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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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러피언 스타일의 플라워샵 ‘블룸블룸’ 평촌 한솔센트럴파크에 위치한 블룸블룸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인 플라워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꽃다발과 꽃 장식품, 식물, 난, 관엽수 등 다양한 플라워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꽃송이가 크고 대가 단단한 품종 좋은 고급 소재의 꽃만을 사용하다보니, 정형화되지 않고 트렌드와 개성에 맞는 플라워 상품들이 주로 선보인다. 때문에 기념일이나 프로포즈 등을 위한 특별한 꽃다발이나 파티장식, 웨딩, 돌잔치, 광고 촬영 등 전문적인 목적을 위한 꽃 장식 등에 이곳의 스타일이 많이 사용된다. 또, 꽃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플라워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기본기부터 간단한 플라워 작품을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취미 과정이나 심도 있는 수업을 위한 8주, 16주, 26주 등의 정규과정도 마련돼 있다. 정규과정은 감각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수업 위주로 진행되며 꽃다발, 화관, 꽃바구니, 가드닝, 리스, 플라워볼, 디스플레이, 창업과정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과 활동들을 접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특히, 임산부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진행하는 ‘태교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나 힐링을 목적으로 한 플라워 작품 만들기 등은 이색 테마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룸블룸은 꽃처럼 아름다운 기부활동에도 열심이다. 컴패션을 통해 매년 한명의 아이를 정해 후원해 오고 있는 것. 올해로 5년째 매장을 운영 중인 까닭에 후원 아이도 어느새 5명으로 늘었다고. “더 많이 후원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황희선 사장의 웃는 얼굴이 꽃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위치 : 안양 평촌대로 한솔센트럴파크 1층 문의 : 031-386-9902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군포시소식 - 2014년 1월 4주 군포시, 중소기업 고용지원 장려금 1인당 100만 원 지급군포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및 경영난을 낮추고, 시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고용지원 장려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시의 고용지원 장려금은 사업장이 군포에 위치한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제조업체에 우선으로 지원되며, 1명 채용 시 100만 원(1개 업체 최대 2명, 1회에 한함)이 지급된다. 다만 워크넷에 구직 등록한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자를 군포일자리센터(gup.intoin.or.kr)를 통해 채용한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만 하며, 국세·지방세를 체납했거나 1년 이내에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장려금을 받은 사업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친인척을 채용하거나 같은 사람을 1년 이내에 재고용했을 때에도 고용지원 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내달 3일부터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390-0309)를 이용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90-0614, 0616 군포식 다문화 지원 모델 만들기지원 협의회 설치, 세계인 주간 행사 개최 등군포시가 2014년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자립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시는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로부터 1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소통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산본 1동, 군포1동 등)에서 ‘다문화가족 행복 김치 담그기’ 등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이다.이러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목표로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도 상반기 중 구성한다. 구성원으로는 교육청 또는 경찰서 관계자가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관련 지원 단체·기관, 학계 전문가,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이 위원으로 위촉된다.제도적 근간은 지난해 말 ‘군포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공표함으로써 마련한 바 있다.한편, 2013년 12월 말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소를 등록한 외국인은 5656명이며, 다문화 가족은 1500여 세대(가족 구성원 약 4000명)로 조사됐다.“김연아 선수 올림픽 2연패 기원해요”군포, 소치 금메달 기원 시민 응원 릴레이 전개군포시가 지역의 자랑인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2연패를 염원하는 릴레이 희망 메시지를 종이에 써서 트릭아트 박스에 붙이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23일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시가 겨울철 가족 행복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다.초막골 썰매장은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많은 주민 그리고 서울 등지에서도 찾는 곳으로 개장 26일 만인 지난 14일까지 총 3만여 명(일 평균 1600명)이 방문한 겨울 스포츠 명소다.시는 썰매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면 긍정적 에너지가 쌓여 김 선수에게는 우승을 위한 원동력을, 응원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자부심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서 초·중·고교를 다니며 많은 대회에서 한국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김연아 선수는 군포의 자랑”이라며 “김 선수의 올림픽 2연패는 개인적 영광일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초막골 썰매장이 다음달 15일 폐장하면, 릴레이 응원 메시지 작성 장소를 시청과 산본역에 인접한 산본중심상가로 옮겨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장하는 2월 23일까지 계속 희망을 이어갈 계획이다.군포, 국외 자매도시 아츠기시와 청소년 문화·교류군포와 일본의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는 최근 지역 고등학생 6명을 선발,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아츠기시에 청소년·문화 교류를 위한 5박 6일간의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류의 참가자들은 아츠기시 청소년 가정에 한 명씩 머물며, 군포와 한국의 문화 그리고 한국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전파자 역할을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아츠기시 주니어 리더 동아리 회원 20명과 현지의 다양한 문화·자연 시설을 견학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등 민간 문화·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한편, 군포시와 아츠기시는 지난 2005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수차례 공공·민간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교류를 활발히 진행, 양국의 미래 주역들이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해 긍정적·발전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포, 2014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군포시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자립·자활의 계기를 제공하는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폐자원 재활용(자전거 이용시설 환경개선), 공원·체육시설 설치 및 정비, 다문화가정 지원 등 3개 유형 6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이번 공익사업에는 총 1억51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로 제한되는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토·일 제외)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동안 25.75시간(단,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로에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다. 시간당 단가는 최저생계비인 5천210원이며,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3000원) 등이 지급된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 및 최근 발급된 건강보험증 사본, 전·월세 임대차 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사업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배제된다.군포시 관계자는 “공익사업이지만 단순한 업무는 지양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면서 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은 근로의 기쁨과 자립의 희망,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자긍심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390-0659 군포시, 성수품 28개 집중 관리, 불공정 상거래 단속군포시가 201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물가안정 총괄반과 개인 서비스반 그리고 상거래 질서유지반 등 3개반 16명의 특별조직을 구성해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 가격안정 유도, 모범사례 발굴 및 전파, 물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다음달 2일까지 펼친다.특히 시는 계량 위반 2014-01-24
- 안양시 시립도서관 이용객 자격 타지인까지 확대 안양시가 안양시립도서관 이용객에 대한 자격을 타지인까지로 확대하며 금연구역 흡연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군포시는 군포시문화센터를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고 평생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보훈명예수당은 증가하고 하수도 사용료는 증가한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의 2014년 달라지는 제도들을 모아봤다. 안양시, 의사상자 명예수당 신설, 금연 규정 강화 올해부터 경기도내 거주 또는 소재한 직장이나 대학에 재학 중인 이들도 안양에 있는 시립도서관에서 안양시민과 같이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받아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안양에는 7개의 시립도서관이 있으며, 기존에는 안양시민 만이 도서를 대출받았다. 또한 남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하다 사망했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 및 의상자(1~6급)에 대한 명예수당이 신설돼, 이에 해당하는 시민은 분기별 9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의사상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급받은 관련증서(의사상자증)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명예수당은 그 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만 지급돼 왔다.올해부터는 또 금연에 대한 규정이 강화된다. 지난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친 문화재보호구역, 소공원, 버스정류장, 택시 승차대 등 280개소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내야한다. 지난 1월 1일자로 추가 지정된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 등 617개소에 대해서는 상반기 계도기간이 지나는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실시된다.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영업제한은 이미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뤄지고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는 영업시간이 제한되며,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로 매월 2회는 의무적으로 문을 닫아야 한다. 군포시, 군포시문화센터를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시설명칭 변경 군포시문화센터가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시설명칭이 변경된다. 군포시는 평생교육 정책의 체계적 추진 및 시민의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군포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군포시 평생학습원 설치 및 운영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군포시문화센터를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시설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3대에서 12대까지 2014년 중 증차할 계획이다. 증차시 이용대상과 이용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한편 종전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대야동이었던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을 군포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된다. 생활안정자금과 자활공동체 융자금 이자도 3%에서 1%로 하향·조정 된다. 의왕시 보훈명예수당 15만원으로 인상, 과천시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의왕시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분기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또한 의왕시 하수도 사용료는 1월 검침분부터 16%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경우 251원부터 최고 757원 적용되던 사용료가 291원부터 878원으로 늘어나며 일반용은 305~701원에서 354~813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경제적 여력이 없어 노후 된 수도배관을 교체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수관 개량사업이 시행된다.한편 과천시는 과천시공유재산관리조례에 따라 공유재산 대부료·변상금 매각대금 분납 이자율이 기존 연 3~6%에서 연 2~4%로 하향조정 된다. 대형폐가전제품의 경우 담당수거업체에서 유상 방문수거하던 것을 앞으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무상으로 방문수거해 간다. 또한 1월 17일부터 종량제 봉투가격은 인상된다. 40원에 판매되던 2리터 종량제 봉투는 60원으로 170원에 판매되던 10리터는 230원, 20리터는 330원에서 440원으로 110원이 인상된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주부가 꼭 알아두어야 할 새해 달라지는 제도동물등록제가 도서벽지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다. 등록대상은 동물 소유일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하며 무선식별장치는 종전 시군에서 일괄구매하던 방식에서 동물소유자가 직접 구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동물등록 대행수수료는 3000원, 무선식별장치 삽입시술료는 7000원으로 저렴해졌다. 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20~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어린이집 전반의 주요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해 부모들이 편리하게 어린이집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시내용은 기본현황, 보육과정, 예결산, 보육비용, 건강/안전, 통학차량 등이다. 또한 3월부터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을 신설, 부모가 직접 시스템에 입소신청을 하여 입소거부 등을 방지하고 실시간 공개로 입소우선순위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진다.한편 경기도는 10월부터 승객 편의를 위해 광역급행버스의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과 홈페이지 등에 제공한다. 대상은 광역급행버스 18개 노선 282대로 스마트폰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전달된다. 정류소 안내전광판을 통한 빈자리 정보 제공은 시군별로 점차 늘릴 예정이다. 현재 광역급행버스는 입석 제한으로 빈자리가 없으면 승차가 안 돼 이용자들이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이 따른다. 수도권 도로의 소통정보만 제공되던 기존 교통정보시스템은 각종 공사와 행사,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 정보가 추가 제공돼 운전자의 편의가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의왕시 왕송호수 생태탐방로 2구간 개통 의왕시 왕송호수 생태탐방로가 추가로 조성되어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주변생태를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됐다.의왕시는 2013년 사업을 완료한 1구간(왕송호수 맑은물처리장~월암동 잿말)부터 왕송호수 제방까지의 220m구간과 왕송호수 여수토에서 전망대 예정부지까지 110m구간을 생태탐방로로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왕송호수의 자연경관과 지피식물, 조류, 습지 등 호수주변 생태를 더욱 좋은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S.O.T.뉴로드국제학교를 찾아서 사교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꼭 입시 때문은 아니다.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수단이고 소양인 영어. 그래서 너도 나도 외국유학이며, 국제학교 등으로 보내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도 미국 사립학교수업을 체험하며 영어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평촌학원가에 자리잡은 ‘S.O.T.뉴로드국제학교’가 그곳이다. 리포터가 직접 ‘S.O.T.뉴로드국제학교’를 찾았다. 미국사립학교 채택 교재로 원어민 선생님이 개인지도평촌학원가 뒤쪽 단독 건물에 자리 잡은 ‘S.O.T.뉴로드국제학교’. 2008년 개교한 S.O.T.뉴로드국제학교는 지난 40여 년간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120여개 이상의 나라 7000여개 국공립 및 사립학교가 채택하여 사용하는 S.O.T.(School of Tomorrow)커리큘럼을 사용하는 국제학교로, 재학생들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동일 학년수준으로 인정받으며, 미국 및 세계 유명 대학에 S.A.T.시험을 통하여 입학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검정고시를 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입시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영어뿐 아니라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거나 외국으로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S.O.T.뉴로드국제학교 학생들은 초등부터 대학입학까지 Math, English, Science, Social Studies, Literature&Creative 등의 과목을 전세계 S.O.T.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영어교재를 활용해, S.O.T.본부에서 교육수료를 인증한 원어민교사의 1:1 지도아래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매 과목은 초등부터 고교졸업수준까지 각 144권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학기에 상관없이 공부하게 된다. 각 권을 마칠 때는 테스트를 통해 통과여부를 결정하고 다음단계로 나아간다. 학교 관계자는 “미국 테네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S.O.T는 매년 전세계의 각 학교를 1~2회 방문하여 설립자, 교사들 간 서로 정보교류도 하며 교사교육대회를 갖고, 전세계 S.O.T.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체육,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컨텐츠의 재능을 선보이는 국제대회도 개최한다”며 “올해는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런 것들이 S.O.T.가 전세계를 바탕으로 유기적 관계를 유지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활동 OK! 입시스트레스·학교폭력 NO!S.O.T.뉴로드국제학교는 아침 8시 40분까지 등교하여 채플을 드린후 오전수업과 점심시간, 오후 수업을 마치고 5시경에 하교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금요일 오후는 별도의 문화체육 활동시간을 두어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토요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골프,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한다. 학교 관계자는 “뉴로드 S.O.T.의 학생들은 모두 개인별 진도와 능력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경쟁이 없고, 서로 비교하지 않는다”며 “방학이 따로 없고, 가족과 개인 스케줄에 따라 외국언어연수, 가족휴가, 여행 등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모든 학생이 진도에 맞추어 진행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멀리서 등하교하는 학생을 위해 기숙사도 있다고.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는 “학교 에서 아이들과 성적 때문에 비교당하고 스트레스 받던 아이들이 S.O.T.뉴로드국제학교에 다니고 나서부터는 표정부터 달라졌다”며 “알아서 공부하고, 자신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스스로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미국사립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S.O.T.뉴로드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외국생활을 하다 오거나, 외국에 나가기 위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로는 한국식 획일화된 공교육에 적응하기 힘들거나, 입시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뜻 있는 부모의 선택으로 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선뜻 문을 두드리기 어려워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방학이라고 해도, 특강이다 선행이다 학원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이번 겨울방학만이라도 S.O.T.뉴로드국제학교의 수업을 접하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영어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는 힘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곳, 1석 3조다. S.O.T.뉴로드국제학교 031-385-505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콩나물국밥 한 그릇에 정성을 담다 콩나물국밥의 최고봉은 전주식이다. 하지만 전주 콩나물국밥 마니아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은 두 가지라는 점이다. 첫 번째는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릇째 펄펄 끓여나가는 방식이다. 대형화되는 음식점에 걸맞게 수많은 그릇을 한꺼번에 불에 올려 ‘더 빨리, 더 뜨겁게’ 제공한다. 또 다른 하나는 토렴식이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밥과 콩나물을 얹은 뚝배기 위에 커다란 국자로 뜨거운 육수를 ‘넣었다 부었다’ 토렴을 반복한 후 양념과 함께 낸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물론 정성스러운 손길이 없으면 하기 힘들어 점차 사라져 가는 방식이다.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고는 취향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 맛본, 손님 한 분 한 분 소중한 눈 맞춤과 함께 말아주던 시장 국밥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단연 토렴식을 첫손에 꼽는다. 옛 장터 콩나물국밥 그대로, ‘적게 만들어 정성스레 판다’ 인덕원 투가리콩나물국밥은 60년 역사의 ‘전주 투가리콩나물국밥’의 국밥 맛을 재연한 곳이다. 전주 투가리콩나물국밥 성재수 사장은 온갖 프랜차이즈 제안도 거절하고 전국에 딱 세 곳에만 직접 국밥 맛을 전수했다. 그래서일까? ‘적게 만들고 정성스레 판다’는 원칙 그대로, 인덕원 투가리콩나물국밥은 옛 장터 국밥 맛을 고스란히 간직했다. 콩나물국밥 한 그릇에 수란과 김, 밑반찬이 정갈하다. 첫 숟가락에 전주에서 직송 받은 콩나물은 아삭아삭 씹히고, 멸치 육수의 꾸미지 않은 담백한 맛은 시원하고 개운하다. 먹으면 먹을수록 다섯 가지 양념이 섞이면서 어우러지는 얼큰한 맛은 깊다. 맛있다. 어느새 비워지는 뚝배기, 국물을 머금은 밥알마저 구수하다. 조용주 사장의 “토렴식 국밥은 처음과 중간, 그리고 마지막까지 세 번 다른 맛을 음미할 수 있다”는 말뜻을 알 듯하다. 달걀을 넣는 방식도 다르다. 뚝배기에 달걀을 깨뜨려 넣는 것은 그릇째 펄펄 끓이는 음식에 어울린다. 토렴식 국밥에는 대신 수란이 나온다. 수란은 국밥에 넣지 않고 수란 위에 국밥 국물을 예닐곱 숟가락 부어 따로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 문득, 손이 더 많이 가는 토렴식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졌다. 조사장은 “시대가 가도 변하지 않는 전통 국밥 맛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부 단둘이 운영하는 것도 주인이 직접 해야 맛의 전통을 고수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 때문이다. 아침마다 손수 배합하는 양념부터 깍두기에 젓갈까지 어느 하나 부부의 손길을 벗어나는 것이 없다. 은은하면서 끌리는 국밥 맛은 어느새 진실한 부부의 모습과 닮았다.‘더 펄펄 끓여달라’ 던 손님들도 이제는 토렴식을 찾는다. 정직한 손맛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부드럽게 속을 데워주니 해장에도 좋다.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어느새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온몸이 훈훈한 게 입맛만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었나 보다. 강원도 인제산 황태의 진한 감칠맛, 황태구이와 강정도 별미 황태해장국은 ‘콩나물국밥처럼 맛있는 또 다른 메뉴’를 찾는 단골들을 위해 조사장이 강원도 인제 용대리 ‘황태 세상’에서 전수받아 만든 음식이다. 강원도 인제는 전국 황태 소비량의 약 70%를 건조하는 황태의 고향이다. 뜨겁게 펄펄 끓인 뽀얀 국물 속에 노란 황태와 통통한 콩나물, 무가 부족함 없이 가득하다. 진한 감칠맛. 조사장은 “기교도 특별한 양념도 필요 없다”며 “질 좋은 황태로 정성껏 끓이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뜨거운 국물에 속이 ‘확’ 풀린다. 부드럽게 씹히는 황태구이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깔스럽다. 살짝 튀김옷을 입혀 튀긴 황태 후라이드와 물엿과 땅콩가루를 더한 매콤한 황태 강정도 인기이다. 집밥 같은 소중함과 먹고 난 후의 더없이 편안한 만족감으로 단연 최고의 집이다. 콩나물국밥 5천 원, 황태해장국 5천 500원, 황태구이 7천 원, 황태강정과 후라이드 각 8천 원,인덕원 성지스타위드 건물 1층. 투가리콩나물국밥 031)345-0106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다양한 핫도그의 향연! ‘밥스바비’ 평촌두산벤처점 다양한 종류의 핫도그와 감자튀김, 파이,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호주식 정통 핫도그 가게다.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약 10여 가지 종류의 핫도그는 다양한 맛과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다. 이 중 주인장인 추천하는 메뉴가 ‘더블치즈도그’와 ‘밥스칠리도그’. 더블치즈도그는 양파와 으깬 감자, 피클을 깔고 그 위에 두툼한 독일식 정통 소시지를 올리고 치즈와 칠리 소스를 뿌린 후 베이컨으로 마무리한 최고급 핫도그 메뉴다. 베이컨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어 여성들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밥스칠리도그는 소시지 위에 할라피뇨와 고기소스 등이 들어가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다.또한 생양파와 피클에 새콤달콤한 소스와 고기 소스가 어우러진 ‘화이트도그’도 인기 메뉴다.핫도그 뿐 아니라 감자튀김도 별미다. 버터갈릭 포테이토, 케이준 스파이스 포테이토, 크림치즈 포테이토, 핫 칠리 포테이토, 화이트 포테이토 등 다양한 종류의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다.굵고 길죽한 감자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뒤, 종류에 따라 다른 소스로 버무려 먹는 감자튀김은 어떤 것을 먹어도 색다르다. 이외에도 쇠고기를 가득담은 미트파이와 새콤달콤한 애플파이도 맛있고,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에스프레소 커피도 만날 수 있다.특히 이곳은 주인장의 후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단골고객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위치 : 안양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1층문의 : 031-478-257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겨울에 즐기는 평촌 도심 속 ‘미니 동물원’ 범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는 시민들의 위한 휴식공간인 하늘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사슴과 토끼, 다람쥐, 잉꼬, 앵무새 등 10여 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미니 동물원이 자리하고 있어 겨울철 새로운 이색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5살짜리 딸과 함께 사슴을 구경하던 김미진(안양 부림동)씨는 “추워서 애들 데리고 야외 동물원에 갈 수도 없는데, 이곳은 쇼핑하러 나오는 길에 들러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 좋다”며 “사슴, 다람쥐, 토끼, 새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들이 있어서 굳이 호랑이, 코끼리를 안 봐도 어린 아이들은 충분히 만족해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사슴 우리’에는 햇살, 하늘, 구름으로 이름 붙여진 18개월짜리 사슴 세 마리가 살고 있어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보고 무척 좋아한다.하늘공원에는 미니 동물원 외에도 분수대와 벤치, 포토존, 그네, 전통놀이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날씨 탓에 분수대는 운영하지 않지만 전통놀이 체험관에서는 투호나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차가운 바람에 멀리 있는 동물원까지 가기가 꺼려질 때, 하늘공원 미니 동물원에 잠시 들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전립선염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전립선 조직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등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또는 다른 알려지지 않은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전립선염이라고 한다.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빈뇨, 농뇨, 잔뇨감등 소변증상과 하복부 및 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과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증상과 음주나 과로 후에 더욱 심해지며 성기능저하, 조루, 만성피로증 전신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이는 전립선이 약물이 잘 침투 되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생제 치료에 한계가 있고, 전립선관의 개폐장치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적 소변의 역류로 증상이 완화된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은 많은 환자들이 잘 낫지 않는 질환으로 치료 방법을 찾아 다니는 동안 육체적 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정신적 황폐감으로 생업의 효율을 저하시켜 삶의 질 자체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다. ▶ 소변증상농뇨, 소변무력, 잔뇨감등의 증상이나 나타나는데 염증으로 인해 전립선이 울혈을 일으켜 방광을 자극하거나 요도의 괄약근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소변을 자주 보고 시원치 않고 다보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며 잔뇨감이 남긴다. ▶ 통증 및 불쾌감회음부 및 하복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 위치가 치골뒤쪽 골반강내 깊숙이 있고, 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많으며 전립선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있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조직이 울혈되면서 주위를 자극하게 되고 항문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나타난다. 또한 고환이나 골반부, 서헤부의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성기능 장애구조상 전립선내로 정관에서 연결된 사정관이 관통하여 요됴로 연결되어 있다. 사정을 하게 되면 정낭의 정자와 전립선액이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배출된다. 따라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면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 소변무력, 잔뇨감 등이 나타나고 사정관을 자극하여 발기력의 약화, 성욕감퇴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우리들한의원 김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평촌 서술형 논술형 영어 5년 전 필자의 본원이 위치한 목동 중고등 학교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받던 아이들이 70-80점대로 떨어지는 일대 사건이 있었다. 그건 시험의 40% 이상이 영작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동지역에서는 영어 내신 관련해서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장문형태의 서술형 논술형 중심 출제가 완전히 장착을 한 시스템이 갖춰졌다. 성취 평가제(절대평가)가 지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지금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시기부터 고교에서 절대 평가가 시작이 된다. 절대 평가를 도입함에 있어서 교과부가 각 학교에 지시한 사안은 누구나 다 90점/A 등급을 못 받게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40% 필히 지키라는 내용 이였다. 평촌지역도 작년 교과서 개편을 시작으로 서술 논술형 시험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거기서 점수를 까먹는 아이들이 많다. 필자의 학원 아이들 중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은 내신 기간 준비만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부족함을 느낀다. 고교 영어 문제는 대부분 50분, 50문제를 출제 하는데 그중 40문제는 교과서, 부교재, 단어 책 예문과 수능 모의고사 변형 객관식 문제고 10문제는 짧은 단문 영작에서 40자 정도의 에세이 쓰기까지 학생들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며 배점 역시 대단하다. ‘휴대폰의 장단점에 대해서 40자 이내로 쓰시오’와 같이 짧은 에세이도 다수 포함 되어 있다. 평촌 메인 중학교 서술형 시험은 서술형 문제에 반드시 문법적 정확성을 전제로 한 조건들이 필히 포함된 문제들과 장문 쓰기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교재 외 지문과 응용문제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도저히 맞을수 없는 문제 일색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학교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사안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정확성이다. 그 다음이 상황 적절성과 적절한 어휘 표현이다. 가장 중요한 평가 사인인 정확성이란 다른 말로 문장의 정확성, 즉 문법의 정확성이라 말할 수 있다. 기존의 문법 문제는 출제자가 써놓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놓고 학생들에게 틀린 부분 찾으시오 였지만, 지금은 자신이 직접 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영어 패러다임이 찾아 온 것이다. 즉 학생들은 기존 문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용 문법, 정확한 문법 이라는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실용 영어, 서술형 영어의 이면에는 바로 문법이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는 것이다. 문법 실력과 영어의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이제 학교 영어 시험도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즉 3주 동안 내신 준비 열심히 한다고 90점 100점 나오는 시대는 끝이 났다는 것이다. 교과서와 부교재만 달달 암기하면 고득점인 시대는 완전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중등부는 외부 소스에서의 출제가 일반적으로 되었으며 고등부는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고교 내신 정복도 마찬가지이다. 영어의 기본 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학교 영어 내신 시험도 이젠 넘어야 할 또 다른 커다란 산이 되어 버렸다. 요즘 수능 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 내신부터 정복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을 만큼 내신은 그냥 그저 그런 시험의 범주에서 벗어난 어려운 시험이 되어 버렸다. * 씁쓸하지만, 서술형 문제 정복, 표현 영어 정복은 실용영어라는 표현을 쓰기 이전에 구조적 확장 문법+형태론적 세세문법의 적절한 연계 정복부터 시작되어야 한다.!‘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중3 영어 졸업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YNS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