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곤충과 식물에 대해 배우는 인기 만점 생태체험관 생태체험관은 자연친화적인 생태공간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과 체험을 통해 배우는 공간이다.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다. 두 곳의 가을 생태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국립과천과학관 곤충체험관은 곤충의 표본 탐구 및 생태를 통해 곤충 및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곳이다. 상시 체험실인 곤충생태실에서는 육상과 수서곤충, 나비, 거미의 생태 환경 등 여러 종류의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의 애벌레와 물방개 등도 만져볼 수 있다. 브라질새먼핑크 등 다양한 거미가 전시된 거미관과 살아있는 나비의 생태를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별도로 진행하는 곤충생태관 교육프로그램도 빼놓지 말자. ‘소나무 숲의 악동, 솔수염하늘소’ 프로그램은 10월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시30분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식물과 곤충의 공생관계에 대해 배우며 솔수염 하늘소를 직접 길러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식물이 된 곤충, 동충하초’ 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역시 매주 토요일 12시30분에 시작된다. 약용곤충과 곤충의 곰팡이성 질병에 대해 알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초등학생이면 신청가능하며 교육일 14일전 오전 9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직접 곤충을 만지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곤충을 주제로 클레이 아트와 쿠키를 활용하여 관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달콤한 곤충공작실’을 추천한다. 놀이식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다. 10월 12일부터 11월말까지 약 두 달 동안 일요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교육 참가비는 교육과정별로 다르나 1인당 약 5000원에서 1만 원선이다.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의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안양천의 역사부터 안양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모형과 환경에 대한 3D영상물까지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이 높다. 체험관 견학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프로그램을 사전에 신청한 후에 참여하면 더욱 하루가 알차다. 요즘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생태교실’이다. 가족이 함께 생태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의 동식물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7세 이상 아동을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양천을 걸으며 안양천에 서식하는 식물과 곤충을 채집하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는 특히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과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1인당 약 3000원선이다. 10월 중순경에 11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생태이야기관 창작교실을 꼭 한번 참여해 보자. 제철 자연물을 활용하여 그림이나 만들기를 완성하는 과천으로 자연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는 ‘나만의 뱃지 만들기’도 즐겁다. 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주부일자리…원예치료사 겨울을 지나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어쩐지 마음도 봄을 맞는 듯 설레인다. 예쁘게 핀 꽃과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 듯 꽃과 나무 등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원예치료사’. 주부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예치료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예쁜 작품 만들기보다 과정을 즐기는 게 목적지난 23일 안양역 롯데백화점 2층 광장에서 열린 여성유망직종페스티벌. 각종 여성유망직종부스들이 운영 중인 가운데, 유난히 사람들이 몰려 있는 ‘원예치료사’ 체험부스를 찾았다. 작은 투명플라스틱 컵에 희고 작은 자갈과 색색의 워터볼을 채운 후 행운목 종류의 작은 나무를 직접 심어본다. 형형색색의 워터볼이 예뻐서 인지 사람들이 몰려들어 금새 체험이 마감되었다. 그저 작은 화분하나 만드는 것인데, 원예치료사는 원예사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우리원예교육치료센터의 대표 원예치료사 제의숙 씨는 “원예치료사는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며 “일반 원예사들이나 플로리스트는 꽃이나 식물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고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원예치료사들은 꽃이나 식물자체가 대상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그 목적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원과 경작을 뜻하는 원예와 몸과 마음의 질병을 약물 투여나 수술 없이 고친다는 뜻의 치료의 합성어인 원예치료는 씨를 뿌리고, 이것이 잘 자라도록 온갖 정성으로 가꾸고, 그 결과로 활짝 핀 꽃을 보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기쁨과 희열을 치료 목적에 이용하는 것이라고.물론 원예치료에는 정원 가꾸기, 식물 재배하기,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 등이 포함된다. 치료 대상자는 이런 활동을 통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재배하는 꽃이나 식물의 향기를 맡음으로써 정신적인 안정을 얻는다. 이 밖에도 원예치료활동을 통해 원예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직업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복지관, 장애아동, 방과후등 전망 밝아그렇다면 원예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할까?원예치료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약 15년 전. 원예치료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현재 국가공인자격증은 없고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수여하는 민간자격증인 ‘복지원예사’ 자격을 취득하면 원예치료사로 활동 할 수 있다. 복지원예사가 되기 위해서는 협회에서 인정하는 대학의 평생(사회)교육원에서 원예치료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대학원에서 원예치료전공으로 15학점 이상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자격시험 합격뿐 아니라 20시간 이상의 워크숍 참석과 60회 이상의 임상경험, 논문 발표 1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협회 직능심사 위원회에 자격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 대학의 평생(사회)교육원에 원예치료사 양성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약 16주 110시간 이상을 수업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대학과 대학원에 관련학과와 전공이 개설되는 등 원예치료사의 중요성과 수요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우리원예교육치료센터 제의숙 대표는 “원예치료는 원예를 도구로 사람을 치유하고 소통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일반적인 원예학 이외에도 정신의학, 상담심리학, 재활의학, 사회복지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최소한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원예치료사로 활동한지 1년 되었다는 정정은(34) 씨는 “원래 꽃을 좋아해서 플로리스트로 활동을 하다 원예치료사 자격을 취득하고 원예치료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살아있는 식물을 다루고, 그것을 통해 사람이 변하하고 소통해 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원예치료에 대해 더욱 공부할 생각이라고.원예치료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원예치료사는 사회복지시설이나 직업재활원, 병원 등에서 정신적, 신체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하거나 노인들에게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도 있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실습을 통해 정서순화를 돕고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원예활동을 통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꽃과 나무, 식물을 좋아하고 사람에 관심이 있다면 원예치료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나이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직업환경도 주부들에게 권할 만 하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해 고2 학부모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 이번 주부터 한양대와 건국대를 시작으로 수시 논술시험과 구술면접이 시작된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50대1 내외의 치열한 논술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자가 되어야 한다.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원서를 쓰면서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입시의 방향이 180도 바뀌어 버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원서를 잘못 지원한 학부모도 상당히 많다. 3년간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정도로 원서 지원을 잘못한 학부모도 많다. 그래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속담 중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이 잘못되면 훌륭한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입시의 시작은 원서지원이다. 그런데 그 중요한 원서 지원이 잘못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가장 큰 원인은 제대로 되지 못한 학생의 진단에 있다. 우리 아이들이 치르는 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 수시는 다시 학생부 교과, 종합, 논술, 실기전형으로 나뉘게 된다. 그런데 이 간단한 분류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가 어느 전형으로 지원을 해야 할지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는 고2학부모는 10%도 안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1년 동안 지속되어 내년 9월까지 가면서 모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최근의 대입 전형은 급속히 바뀌고 있다. 입시 전문가조차도 혼란스러울 정도다. 이런 변화를 학부모 개인이 쫓아 임의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무모할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위험하다.성공입시의 출발은 학생들의 정확한 진단과 잠재능력까지 고려한 입시 준비가 필수적이다. 아이에게 수시전형이 유리한지, 정시 전형이 유리한지를 파악해야한다. 현실적으로 재학생은 정시전형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 논술전형 중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한다. 고등학교 2학년의 입시는 1년이 남은 게 아니라 지금부터 유리한 전형을 찾아 차근차근 입시체제로 들어가야 하는 시기이다.그 첫 단추가 학생의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031-386-3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예비중1부터 준비하기! -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되지 않으려면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수학을 배우는 순간 미지수를 잡으며 미지의 세계에 빠진다. 수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많은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과목이다. 특히 수학적인 표현 방법에많은 차이를 보인다. 표현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모른 채 수학을 아주 까다롭고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며 거부감을 갖는다. 처음 문제에 접근할 때 무엇을 요구하는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로, 그저 수업을 통해 주어진 풀이방식에만 꿰맞추어 접근하는 아이들이 많다. 심지어는 어느 단원에서 나오는 문제인지도 모르면서 접근한다. 그리고나서는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 아이가 지금 배운 단원에 대해 아는 대로 모두 적어보도록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때도 밑그림을 먼저 그리듯이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로 한번 배운 단원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적어보도록 하는 것이다. 용어도 좋고 단원에 나온 기억나는 문제도 좋다. 자신이 적은 것과 학습한 책의 목차를 확인해 보면 모르는 부분과 아는 부분이 정확히 나누어진다. 더 중요한 작업이 남아있다. 책에 있는 목차와 대조하여 자신이 빠뜨렸던 부분을 옮겨 적고 그 부분에서는 무엇을 물어보는지 일단 적어 놓고 이해한다면, 그 단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르는 곳을 처음 갈 때는 굉장히 멀다고 느껴졌던 거리가 다음에 알고 올 때는 그리 멀지 않았구나 깨닫는 경우가 있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단원별로 전제적인 틀을 그려놓고 개념과 그 단원에서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막연히 너무 많고 어렵다고 느껴졌던 개념들이나, 공식들, 유형들이 단순화되고 정리가 되어 한 눈에 보이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개 자신의 약점은 모르고 습관적으로 문제만 푸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를 다시 하게 되고, 모르는 부분이 어디인지 조차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복습만 하게 된다. 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 틀린 문제와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를 시간을 두고 다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상 1일후, 3일후, 일주일후 세 번 정도 다시 풀어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런 방법이 습관화되면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이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 인디엠영.수학원오병철 원장문의 :031-452-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대입 컨설팅! 진로의 한 과정임을! 1.대입 컨설팅에서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사항은?대입에서 성공은 학생의 적성과 성향을 알고 현재 학생의 정확한 성적을 분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한다. 대부분의 학생이나 부모들은 수시로 합격해 대입에 대한 중압감을 빨리 벗어나고자 희망한다, 그러다보니 매년 보도되는 언론의 소식 혹은 주변의 이야기에 팔랑귀되어 우왕좌왕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시대나 사회는 실력있는 사람을 요구한다. 사회의 발달정도나 안고있는 문제에 따라 요구하는 지식과 지식인의 유형이 달라질 뿐 본질적으로는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대학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기에 대학에 대한 정보도 물론 중요하지만 출발은 어디나 학생이 안고 있는 상황을 먼저 인지하고 분석하는 것이여야 한다.부모님들도 자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피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자녀의 성향과 능력, 꿈을 향한진지한 외침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가고보자는 대학이 아니라 내자녀의 진로 과정을 돕기 위한 대학 선택이 될 것이다. in seoul을 위해 자녀의 모든 것을 외면하고 보낸 대학이 졸업후 자녀의 또다른 고민으로 다가오게 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대학입시 컨설팅에서부터라도 자녀의 진로 적성을 고려한 현명한 수험생 .부모이길 바란다. 2.내신과 수능 무엇이 중요한가?교육부 입시정책이 나오고 대학 입시계획이 나오면 전국의 입시분석가들의 발빠른 분석과 입시전망,설명회가 난무한다. 허나 모든 정책과 전망은 어디까지나 통계요 예측일 뿐이다.대답은 둘 다 중요하다 단지 내 아이의 현재 상황이 어느 쪽에 유리한가이다. 하여 고1과정부터 내신으로 대학간다, 수능으로 대학간다, 단정짓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본다.한학생의 예를 들어본다. 성격이 활달하고 적극적이다. 중학교 내신은 189점대. 수학은 자신없어하고 영어는 노력은하지만 문법이 취약해 고득점은 자신없다고 생각한다. 하여 학생은 고1부터 내신준비를 철저히 시킴과 동시에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도록 독려하고 일정 활동에 성과를 보이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즉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 전략으로 일반전형 최저 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과목별 학습시간 배분을 국어 영어 탐구1과목 우선으로 가져간다. 고2 겨울방학때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기소개서를 꾸준히 쓰게 한다. 그 결과는 고1,2 내신- 전교과 1.91/국·수·영·과 2.01 /6월 모의고사 성적이 국·수·영·탐(화1,생과1) 3.5.3.3.5이다. 여전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모의고사를 보면 영어성적이 들쑥날쑥이라 불안해한다.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3과 학생부 교과2,그리고 일반전형 1개를 접수하고 학생에게 자기 장점을 인식시켜 주고 다른 부분에 대한 심적 여유를 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한다. 이 학생은 동국대 화학공학과에 학생부종합으로 합격했다. 3.입학전형에 날 맞춘다? 나를 분석하여 나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라.고등학교 입학 전에 자신의 진로 설정이 선 학생이라면 진로에 맞는 학과 탐색 ,대학탐색을 꾸준히 하면서 원하는 대학의 입학전형에 맞는 자기 관리를 해 갈 수 있다. 그러나 진로가 명확한 학생이 아니라한다면 학교생활을 즐겁게 적극적으로 하면서 자신의 적성 흥미를 찾도록 노력하는 게 우선이다. 단 학교생활에서 모든 활동을 다하려 하다보면 내신관리에 적신호가 올 것이니 1학년 1학기 활동을 통해 선택폭을 조절해갈 필요가 있다. 다양한 입학전형의 의도는 학생의 능력을 계발하여 각자의 역량을 키워내는데 있다고 본다.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자신의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분석 자신과 맞는 대학을 선택하여 원서를 넣는 것이다. 7년을 대학입학을 위해 달려왔다는 수험생의 말이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대학입학은 결코 종착역이 아니기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향한 과정으로 받아들인다면 입시철 대학선택을 놓고 부모와 자녀가 갈등하는 상황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정성학원윤용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과목의 편식을 단절하자!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의 학습을 경험하면서 호불호가 뚜렷한 과목을 가지고 있다. ‘불호’가 된 과목은 더욱 학습을 하지 않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포기하는 과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따라서 처음 시작이 ‘울며 겨자먹기’라 할지라도 ‘불호’인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주요 과목 사례들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접근법을 찾아보자. 수학을 어려워했던 중2 학생 예시>이 학생은 수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지만, 수학원 원리와 개념의 이해력이 부족하여 수학을 가장 어렵고 기피하는 과목이 된 유형이다. 더 늦기 전에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가장 먼저 무작정 공식과 문제 유형을 ‘암기하여 기계적인 대입’만을 통해 답을 찾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개념이 부족해도 정답을 맞히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고, 점차 성적이 오르며 수학 과목에 자심감이 붙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결국 수학적 원리와 개념 이해까지 확장 학습하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영어 문장 해석을 어려워했던 중1 학생 예시>이 학생은 영어에 대한 공부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영어 문장만 나오면 울렁증을 가졌던 유형이다. 영어 공부의 공백으로 인해 기본 해석조차 어려워하던 상황을 극복하고자 처음부터 5개년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하루에 3개의 단순한 영단어 암기를 꾸준히 지속하였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단어 암기의 속도가 빨라지고 문장의 해석 능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대학 입시까지 이 장기적 계획 달성에 성공하여 결국 수능 만점의 성취도를 얻어냈다. 과학에 흥미가 없었던 중2 학생 예시>이 학생은 과학고 목표가 중학교 2학년 1학기 말 무렵에 생겨 뒤늦게 과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 유형이다. 그동안 과학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수학과 영어만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과학에 대한 자심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평소 동물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던 것을 응용하여 방학 중 과학 관련 다큐멘터리(천문학, 자연재해 관련 다큐)를 선정하여 과학 용어를 정리하기로 하였다. 일시정지와 재생을 반복하면서 다큐에서 등장하는 용어 중 처음 듣거나 이해되지 않는 과학 용어를 적어 과학 사전을 찾아보는 것을 지속하였더니 방학이 끝날 무렵 그 다큐멘터리들의 내용이 거의 다 이해되었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함께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중등와이즈만CNI박성두 원장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의왕시, 민간협회와 도시문제 공동대응 나서 의왕시가 민간협회와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의왕시는 도시정책의 역량강화와 명품창조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여홍구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기철홍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학술상임이사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도시정비사업,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등 도시정책에 대한 관련업무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인적자원과 지식정보를 교류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정책 분야의 유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호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의왕시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과 규제개혁에 따른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의왕시가 갖고 있는 도시문제의 합리적인 대응과 창의적인 도시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에서 고민해야 할 도시정책 분야의 자문이나 도시정책 변화의 추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결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유기적인 행정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정책이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보급사업인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시범 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산본초등학교에서 9월 22일과 9월 26일에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산본초등학교가 공동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개의 기관 및 학교에서는 서로 긴밀한 협조를 위해여 9월 18일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협약식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담당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 담당자, 산본초등학교 교장, 교감, 인성부장, 담당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여하였다.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는 산본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3학년은 9월 22일, 9월 26일에 진행하고 4학년은 11월 중에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나의 감정나누기, 언어쿠키 만들기, 우리 상장 만들기 등 활동위주의 수업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다.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개의 기관 및 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있고, 청소년들이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의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031-390-1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인간을 주제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인 김시천의 색깔 있는 독서시즌 I <인간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에 산본도서관의 힐링독서토론 프로그램인 김시천의 색깔 있는 독서 시즌I이 선정되어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3주 수요일 저녁에 건강과 몸, 신화, 인간을 주제로 독서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4~6월에는 건강과 몸을 주제로 토론하였고, 7~9월에는 두 번째 주제인 신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10~12월은 인간에 대하여 책을 읽은 후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강의의 진행자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는 김시천 박사는 숭실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받았고,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저서로는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등이 있다.김시천 박사의 진행 속에 운영 될 김시천의 색깔 있는 독서시즌 I<인간편>은 인간을 주제로 하여 ‘그리스비극걸작선/천병희 역’,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김영수 저’, ‘정도전을 위한 변명/ 조유식 저’를 읽고 인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의왕시, 제10회 초등학생 독서골든벨 개최 의왕시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제10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을 지난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의왕시 관내 초등학생 116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접전 끝에 독서골든벨의 최종 우승은 내손초등학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이 차지했다. 독서골든벨은 교과와 연관되는 도서 9권을 선정해 단순한 지식정보가 아닌 사고력과 비판력이 요구되는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출제돼 아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도전 독서 골든벨’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지역 내 학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