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 유행 선글라스 쓰리팩토리 강택규 안경사 올해 유행할 선글라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선글라스를 보면 유행을 탈 선글라스 패션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선글라스의 전년비 매출 신장률은 65%로 가장 큰 폭 신장했다고 한다. 기능적인 요소보다는 패션적인 수요 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 최근 공항패션에서 자주 보여지는 선글라스의 켓아이 쉐입이 많다. 이러한 경향은 얼마전에 텐디 선글라스 2018년 신제품 라인업에서도 발견된다. 텐디 선글라스를 낀 연예인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고 있기도 하다. 공항패션이나 파리패션위크 등을 보고 올해 봄여름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선글라스 트렌드를 압축하면 캣아이, 미러, 틴트, 오버사이즈 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특히 여성 연예인 중에는 캣츠아이 디테일의 미러 선글라스와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러 선글라스와 함께 크롭탑, 뷔스티에와 매치하여 시크하고 카리스마 적인 도발적인 연출을 하기도 하고 커다란 틴트 선글라스로 레트로 무드로 고풍스럽지만 아방가르드적 연출도 돋보였다. 드라마 '도깨비'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이엘도 브라운 렌즈와 호피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와 파란색과 검정색이 어우러진 캣츠아이 쉐입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한 수지가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꼽을 수 있다. 수지는 안경 브랜드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데 특히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와이드 팬츠와 셔츠와 최상의 궁합을 선보여 주었다. 여유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 오버사이즈 룩은 이미 올 봄 시즌 가방에도 불고 있다. 발렌시아가, 셀린느, 마르니 등 다수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2017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빅 사이즈 가방들을 선보이면서 한동안 유행했던 ‘미니백’을 뒤로 밀고 패션의 선두에 섰다.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도 관심이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7-04-28
- “탈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가정의 달 5월에 줄줄이 이어지는 기념일과 행사 가운데 백미는 어린이날. 평소 바쁜 일상에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미안한 엄마 아빠는 이날 하루만이라도 아이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게 된다. 반갑게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졌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어린이 축제들을 모아봤다. 제24회 안양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 노~올자’ 평촌중앙공원서 개최안양시는 제 24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아라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어린이 체험마당과 어린이 건강마당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로는 천연비누만들기·팔찌공예, 자전거로 전기만들기, 안양여성의 전화, 만다라 그리기, 풍물 판굿 공연, 신기한 과학 체험, 수호천사 꼭두인형 만들기, 유쾌한 버블 파트,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희망나미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아름다운 손글씨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 건강마당에서는 어린이 건강검진과 어린이 심폐소생술 등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7 의왕철도축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왕송호수 일대철도 주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진행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올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왕송호수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의왕시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어린이축제’에서 이름을 바꾸고, 당일로 하던 기간도 3일로 늘렸다. 특히 지난해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새롭게 개장하면서 많은 인파가 모였고 올해 역시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해 의왕철도축제의 체험프로그램은 자연학습공원과 왕송호수 주변, 철도박물관에서 기차와 관계된 다양한 무료 체험과 기차 스텐실 손수건 만들기, 도자기에 그리는 쾌돌이, 꽃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레일바이크, 나무기차 만들기 등 유료체험으로 진행된다.특별행사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철도모형전과 의왕행(좀비 어택)이 진행되며 철도사진전, 철도자료전, 철도모형 파노라마, 7080 자료전 등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세계음식 한마당, 길거리 버스킹 공연, 의왕역 노래 공연 등 흥겨운 음식·공연 마당도 준비돼 있다. 또한 칙칙폭폭 보건소, 미아방지팔찌 배부, 레지오 체험학습, 미래기차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온가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철도박물관 외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한편 자연학습공원 특설무대에서 3일 내내 펼쳐지는 공연 마당도 눈길을 끈다. 세계민속놀이, 우리국악 동요전, 어린이 방송댄스, 시민장기자랑, 기차 OX 퀴즈, 마술공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커스 공연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5월 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7080 콘서트가 개막공연으로 개최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6일 오후 7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아이돌 공연이 경기방송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후 8시 4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이어지는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를 끝으로 2017 의왕철도축제의 막이 내린다. 과천 ‘꿈꾸는 아기용!’ 주제, 퍼레이드 및 마술 공연과천 중앙공원과 군포 중앙공원에서도 어린이날 축제가 개최된다. 과천시는 올해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과천어린이축제를 중앙공원 일원에서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꿈꾸는 아기용!’을 주제로 퍼레이드 및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된다. 에어슬라이드·에어바운스 놀이기구로 구성된 ‘꿈꾸는 놀이터’가 운영되고 거대한 용의 설치물에 들어가 용의 내부를 직접 꾸미는 설치체험 ‘날아라! 아기용’, 어린이 사생대회 및 가족사진 공모전, 다양한 만들기 및 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군포시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10시 30분 11시 30분까지 군포시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에어바운스, 솜사탕 만들기, 편백나무 모래놀이 등 놀이 및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2017-04-28
- “봄꽃, 덖음 후 발효차로 색·향·맛 모두 즐겨요~” 안양 호계동 호성초 인근에 위치한 ‘뜰봄한방꽃차’는 건강에 좋은 산야초꽃차, 잎차, 발효차 전문 카페로 꽃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뜰봄한방꽃차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면 가득 덖음되어 있는 300여 종류의 한방꽃차와 약차가 눈길을 끈다. 이집의 한방꽃차와 약차는 덖음 후발효차로 맛과 향, 색이 고급스럽기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건조기를 이용한 열풍건조방식의 차는 형태와 색이 아름답지만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덖음 후발효차는 1차 덖음이 끝난 차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켜 색과 향, 형태 뿐 아니라 맛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에 백목련·작약·구절초 등 꽃차와 쑥차·땅두릅·인동·오리잎·이슬차 등 잎차 등 후발효 된 차를 마시면 겨우내 쌓인 몸속의 찬 기운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 색이 예쁜 팬지꽃차, 향이 은은한 매화꽃차·생강나무꽃차 등을 마시고 나면 봄을 모두 마신 듯 밝은 기운이 돌아 정서적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뜰봄한방꽃차 전순미 원장은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채취한 재료의 습을 자연에서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덖음팬에 열을 주어 1차 저온 덖음을 해주고, 2차 덖음을 한 후 마지막으로 고온 덖음을 해주어 본연의 향과 맛을 끄집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의 원재료에는 독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청정지역의 재료를 채취, 독성을 제거한 후 차로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뜰봄한방꽃차는 독성제거와 제다법 등을 알려주는 당일 코스 계절취미반, 카페창업반, 민간자격등록증 취득 후 한방 약차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1년 정규반 등 교육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좋은 다양한 건강차를 판매하고 있다. 2017-04-28
- 5월 단기방학, 놀거리 볼거리 많은 우리지역에서 즐기자! “일찍 알아본다고 했는데 이미 유명 관광지의 숙박과 교통편은 예약이 다 찼네요. 거기다 비용도 상당히 올라갔고요. 차를 가지고 떠나자니 교통체증에 멀리는 엄두도 안 나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안양시 귀인동에 사는 주부 김미숙(41세)씨는 5월 단기방학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주말을 합쳐 5일에 이르는 단기방학을 아이들과 함께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 여건은 녹록치 않기 때문.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단기방학을 보내고 싶은 김 씨와 같은 주부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안해 줄 수는 없을까?이에 내일신문 리포터들은 우리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놀거리,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분야도 다양화 해 지역 곳곳을 헤집고 다닌 결과, 아이들과 함께 가족 전체가 참여하기 ‘딱’ 좋은 즐길 거리들을 찾아냈다.멀리는 아니지만 여행가는 기분도 살짝 낼 수 있도록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개 도시를 넘다들며 즐길 수 있는 것들로 모아봤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모터보트, 서울랜드 등 탈 것 즐기러 Go~!우리지역에서 대표적인 즐길 거리를 꼽으라면 단연 의왕 레일바이크이다. 의왕 왕송호수 주변 4.3km를 도는 레일바이크는 전국 최초의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를 표방한다. 작년 4월 개장해 그동안 약 2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도 손꼽힌다.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4.3Km의 코스 중간 중간마다 꽃터널과 팝업뮤지엄, 쉼터가 있는 중간정차장, 포토존, 스피트존, 미스트존 등 다양한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옆으로 보이는 왕송호수의 풍경은 아름다움 그 자체. 철새 서식지인 이곳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이들을 보는 것도 반갑다.레일바이크는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1대당 4인까지 탑승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32000원, 2인 탑승의 경우는 25000원이다.또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호수순환열차의 경우, 평일에는 오전 10시10분부터 저녁 6시 10분까지 9차례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같은 시각 5차례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한다면 미리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오는 것이 좋다. 현장예매만 가능하며, 요금은 일반 1인당 8000원, 노약자는 1인당 5000원이다.좀 더 스피드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백운호수로 떠나보자.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백운보트장에서는 다인승 모터보트와 일반 보트를 즐길 수 있다. 8명 정도가 탑승하는 모터보트는 빠른 속도로 백운호수를 세 바퀴 정도 도는 데 바람과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달리는 기분이 신나고 짜릿하다. 또 3명까지 탈 수 있는 일반 보트는 한가로이 노를 저으며 호수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재미와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모터보트 이용요금은 1인당 성인 8000원, 소인 6000원이며 일반 보트는 1시간당 15000원이다.한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서울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는 다양한 탈 것과 놀이 공간, 화려한 퍼레이드 및 공연 등이 펼쳐져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어 단기방학 중 하루는 서울랜드에서만 보내도 알차다. 현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이 함께한 페스티벌과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 중. 어디 그뿐인가. 옆에는 동물원과 미술관도 자리하고 있어 함께 즐겨도 더없이 좋다. 주차장은 넓지만 단기방학 기간에는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하다.박물관, 미술관에서 신나는 체험과 놀이 즐겨요박물관과 과학관, 미술관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전기 기관차부터 증기 기관차 등 평소 보기 어려운 기차를 만날 수 있는 의왕철도박물관은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열차를 축소, 제작해 운행하는‘철도모형 디오라마실’에서 증기 기관차부터 초고속열차까지 철도의 변천 과정을 만나보는 것도 즐겁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5월 5일과 6일 이틀간은 ‘종이철도모형 체험전’이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종이철도모형 만들기부터 철도 퀴즈대회까지 흥미진진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전통문화 어린이박물관인 아해박물관에서도 알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해박물관은 나뭇가지, 돌멩이, 흙 등 우리나라 전통놀잇감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배우는 공간이다. 유물 전시 관람도 유익하지만, 체험활동도 다양하다. ‘세상을 돌라자, 팽이’, ‘하늘 높이 날아라! 연’, ‘하늘의 비밀과 윷’ 등 자연물로 이루어진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운다. 교육비는 1만 원에서 3만 원 선.렛츠런파크 서울의 말박물관도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말박물관에서 말에 관련된 내용도 배우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면 하루가 알차다.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시크릿웨이 투어’이다. 관광버스를 타고 진행되는 투어로써 말수영장부터 말 카페, 관상마, 포니랜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귀여운 관상마 견학부터 말 먹이 주기 체험, 4D 기승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시크릿웨이 투어 5000원, 말박물관 입장료 무료,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과천과학관에서든 특별 체험으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극저온의 세계’, ‘버블팩토리’, ‘홀로그램’ 등의 과학실험 체험이 진행된다.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 과학 뮤지컬 ‘꼬마 박사 장영실’을 관람한 고객에 한해서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꼬마 박사 장영실’은 아이스매직, 지시약의 비밀 등에 대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2만 원, 실험 1만 원. 과학관 입장료만 사고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 전시물과 3D 영상관람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입장료 성인 4000원. 어린이 2000원.최근 새로 개관한 어린이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도 꼭 가볼만한 곳이다. 지난달 개관과 함께 시작된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일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에 직접 들어가서 또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상징적인 모양의 스티커를 직접 어린이 몸에 붙여보는 활동도 즐겁다. 입장료와 교육비 무료.모든 체험행사는 선착순 접수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각기 다른 휴무일 확인도 필수이다. 대부분 월요일 휴무이다.체험, 동화구연, 영어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 특별행사 가득5월 연휴기간동안 각 지역 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군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2시부터 50분가량 진행하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신나는 우리가락에 맞추어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로 군포시민 2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4월 25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2017-04-28
- 우리가족은 공연장으로 나들이 간다~ 여느 때보다 긴 5월 황금연휴, 나들이, 여행계획에 들뜨기도 하지만 붐비고 혼잡한 나들이가 꺼려진다면, 미세먼지 황사걱정 없이 보낼 수 있는 공연장 나들이는 어떨까? 아이들도 좋아하고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우리지역 공연 소식을 알아봤다.보다 화려해진 2017 남진 콘서트5월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지치지 않는 체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화끈한 팬 서비스까지, 이 시대 최고의 가수이자 데뷔이래 단 한 순간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는 남진의 청춘콘서트가 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의 2017 청춘콘서트는 팬들과 함께했던 수많은 명곡들을 통해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공연시간은 오후 2시 6시 2회이며 관람료는 VIP석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문의 1644-3031 포크음악의 여왕 양희은 콘서트5월2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46년전 ‘아침이슬’로 데뷔한 이래 따뜻한 음색, 대화를 하듯 풀어내는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가수 양희은이 5월2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용력있고 깊이 있는 양희은의 음악은 세대와 세월을초월하여 스테디셀러도 자리 잡았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가 아는 시대의 노래를 불러온 양희은. 뜨거운 젊음과 인생을, 삶을 ‘사랑’이란 키워드로 전하였던 포크 음악의 여왕 양희은이 계절의 여왕 5월 안양무대에 선다. 치열하게 매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한걸음 쉬어가는 쉼표같은 공연이 될 듯. 관람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문의 031-687-0500 엘사와 올라프가 함께하는 캐릭터 버블매직쇼5월5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시기한 비눗방울의 세계, 그리고 깜짝놀라는 진기한 마술세계가 어린이날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어린이게게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발표력,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높여주는 버블매직쇼, 60분동안 눈을 뗄 수 없는 마술쇼와 버불쇼의 판타스틱한 연출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와 오후3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문의 010-9060-1226 들썩 들썩 춤추는 미술관 기획공연5월19일~20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발레, 그림, 연극을 한자리에 볼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특별한 공연이 오는 5월 19일, 20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낭만발레에서 모던 발레까지 세계명화 퍼레이드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발레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19일 오전 11시, 20일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문의 02-504-7300 (연결번호 2번)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5월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클래식 전도사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와 해설이 함께하는 ‘김현철의 유쾌한 호케스트라’ 공연이 5월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롯데 샤롯데아마추어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은평 인터네셔널유스오케스트라 명예지휘자이기도 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은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와 유쾌한 해설이 곁들여진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로 전공연 매진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70-7163-2200, 2211 2017-04-28
- 현 중3 변화된 2021년도 대학입시준비 스누매쓰 뉴-스터디수학학원이태훈 연구소장현재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변화된 2021년도 대학입시를 치르는 첫 세대로서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고등학교 수업 과목과 방식이 내년부터 크게 변화하고 이에 따라 수능개편안도 예고되었기 때문이다. 또 이에 따라 대학별 고사가 강화될 수 있다는 예측도 등장하고 있다.우선 변하지 않는 것부터 살펴보자. 한국 교육정책의 주된 특징은 평준화론과 수월성론의 대립이고 지금까지 교육정책은 양자간의 모종의 타협이었다. 이번 개정의 특이성은 양자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문제삼는다는 점이다. 평준화의 관점에서 수능은 이른바 ‘줄세우기’시험이다. 그런데 수월성의 관점에서도 최근 수능은 변별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였다.수능이 공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새 교육과정에 적합한 ‘과정중심적’ 평가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수능은 낡은 ‘결과중심적’ 평가의 전형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이는 평준화론과 수월성론 모두의 공감을 사고 있다. 게다가 공통과목은 문이과통합과정으로 국한되고 그 외의 과목들이 모두 선택과목화되면서 문이과통합과정만을 보는 수능은 자격고사화될 가능성이 높다.그렇다면 대안적인 평가방식은 무엇인가? 평준화의 관점에서는 석차가 아닌 ‘성취도’를 평가하는 내신절대평가제가, 수월성의 관점에서는 논술 및 논술형 심층면접과 같은 대학별 고사가 거론되고 있다. 자격고사화된 수능과 내신성적만으로도 충분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적어도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과 내신으로 기본적 자질을 확보한 뒤 그 중에서 논술,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별’해 내는 방식을 택할 것이다. 심지어 연세대는 내신 성적 없이 교사의 추천과 심층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교사추천제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물론 내신과 대학별고사라는 두 방식이 어떤 지점에서 타협할 것인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 할 것이다.얼핏 보면 이러한 평가방식들은 현재와 대동소이하고, 따라서 학생들은 그냥 예전처럼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수학의 경우 단지 본고사가 강화될 것이니 좀 더 일찍 선행하고 더 어려운 문제들을 열심히 풀어보면 되는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공부 방식은 수능이나 내신시험과 같은 ‘결과중심적’ 평가에 적합한 공부 방식이다. 토론발표식 수업, 스토리텔링 개념이해, 융합적 문제 해결 등 ‘과정중심적’ 평가에 적합한 방식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변화된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미 수능의 범위가 축소된 상황에서 예전방식으로 공부한 뒤 논술형 심층면접을 따로 공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처음 배울 때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하게 배워야 한다. 고3이 되어 수리논술을 공부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주입식 공부로 인해 생긴 버릇과 사고방식을 교정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수리논술이나 심층면접에 적합한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면 이러한 비효율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2017-04-20
- 내신-수업에 집중하고 복습에 충실하라고? 에듀플렉스 평촌박흥순 원장1학기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생님은 이미 직접 시험문제를 출제해서 학교에 제출했고, 이제 교실에 들어와서 수업을 한다.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에 충실하라’는 평범한 진리가 내신을 좌우하고, 희망 대학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①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알고 있다.최상위권 학생에게 학습노하우를 물으면,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을 철저히 했다’는 답변을 듣는다. 일부는 화를 내고, 몇몇은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학부모님들이 수능과 학력고사로 대학을 가던 시절에는 ‘수업에 집중하라!’보다는 ‘좋은 강사를 찾아라!’가 핵심 이슈였다. 스타강사의 힘으로 대학 갈 수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다. 내신시험 출제자는 선생님이고, 교재는 교과서고, 부교재는 프린트이다. 늦었지만 아직 수업이 남아 있다.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것, 시험에 나온다는 것이 곧 시험문제이다. 시험이 중요하다면 시험문제 중심으로 공부하자. ② 내가 적어온 시험문제를 지속적으로 복습하자.내신시험은 일타강사도 추측이 어렵다. 심지어는 시험범위조차 학생에게 물어봐야 한다. 과목별 담당 선생님이 바뀌면 출제성향도 변한다. 수업에 집중하고, 시험문제를 스스로 적어 와야 하는 이유이다. 학습상담을 해 보면 1시간 수업시간 동안에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것, 시험에 나온다는 것을 3~5개 정도 불러주고, 이를 바로 복습하는 데는 약 15분 정도면 된다고 한다. 오늘 수업에 들어오신 선생님은 며칠 전 시험문제를 출제하신 분이다. 매일 복습 습관이 어려웠던 학생이라도 오늘 당장 그 날의 복습을 시작해보자. 시험결과에 자신감을 갖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③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하는 습관이 대학을 결정 한다.수능 중심의 입시제도가 내신 중심으로 전환되었지만 공부 방법은 크게 진화하지 못하고 기존의 방법을 답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찾지 못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내신 중심의 특목고 입시와 대입제도에서 성과를 낸 학생은 모두들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을 충실히 했다’고 말한다. ‘머리는 좋은데 공부 방법을 몰라요’하는 학부모님의 상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 내신에 집중하는 공부방법이 대학을 결정하는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 지금까지의 수능 중심 공부방법이 내신 중심의 공부 방법으로 진화되기를 희망한다. 2017-04-20
- 우리 아이와 종알종알 수다를 떨자 !!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한인선 언어치료사 “으앙 으앙” “엄마 여깄어~ 어유~ 엄마 없어서 놀랬어~? 엄마 여깄잖아 울지마~ 엄마가 맘마줄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가 태어난 직후부터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말을 걸고 반응을 해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루에 ‘엄마’라는 말을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수도 없이 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아기가 말하는 첫 낱말이 ‘엄마’인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치료를 끝내고 어머님과 상담할 때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어머님, 아기는 ‘엄마’라는 말을 만 번은 들어야 말할 수 있게 된대요. 그러니 많이 들려주고 많이 놀아 주세요. 어머님께서 수다쟁이가 되셔야 해요.” 아이와 친밀한 상호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면서 다양한 언어자극을 주는 것은 언어발달을 촉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직장에 다니는 부모님이 많으시고 일이 바쁘다보니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노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대신 아이들은 각종 미디어매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칭얼댄다는 이유로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도 스마트폰이나 미디어매체를 많이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유아들은 말보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더 빨리 배우고 척척 해 나갑니다. 하지만 이것은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 소통이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등 미디어매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화려하고 강한 자극이 좌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우뇌 기능을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함으로써 ‘우뇌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좌뇌가 과도하게 발달하면 초기에는 주의가 산만하거나 한 가지 행동이나 물건에 집착하거나 또래보다 말이 늦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해지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틱장애, 발달장애 등의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는 언어발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소통환경이 아닌 직접적인 상호작용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런 언어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종알종알 수다를 떨어보는 건 어떨까요? 2017-04-20
- 위법한 수갑․포승 사용 배상해야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15년 5월 옛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 내란선동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A씨는 수원지검에서 두 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당시 수갑을 찬 채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자신을 조사하던 B검사에게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지만 B검사는 이를 거부했다. B검사는 두 번째 조사과정에서는 A를 수갑에 포승까지 채워 조사하였다. 이에 A는 "B검사의 계구 사용은 계구 사용 요건을 규정하고 있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및 계호업무지침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A검사의 위법한 직무집행으로 신체의 자유는 물론 방어권마저 침해당했으니 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B검사는 A씨와 함께 구속된 우모씨가 조사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사고 예방을 위해 A씨에게 수갑 등을 채운 것이라고 맞섰다. A씨의 청구는 법원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97조는 ① 이송·출정, 그 밖에 교정시설 밖의 장소로 수용자를 호송하는 때 ② 도주·자살·자해 또는 다른 사람에 대한 위해의 우려가 큰 때 등의 경우 보호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A씨가 국가와 자신을 수사했던 A검사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와 B검사는 연대하여 1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2016다260660). 검사가 도주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수갑과 포승을 채운채로 구속 피의자를 조사했다면 이는 위법한 직무집행행위이므로, 국가와 해당 검사는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1, 2심도 "계구사용은 수용자의 도주나 폭행, 소요 또는 자살 방지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다른 피의자가 자해했다는 사정만으로는 위험이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드러난 경우라고 볼 수 없다"면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005년 검찰 조사실에서의 수갑과 포승 등 계구 사용에 대해 "구속된 피의자라는 이유만으로 계구 사용이 당연히 허용돼서는 안 된다"며 "도주, 폭행, 소요, 자해 등 분명하고 구체적인 필요성이 있을 때 필요한 만큼만 계구를 사용해야 한다"며 계호근무준칙 제298조 등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린 바 있다(2005. 5. 26. 2004헌마49 결정). 따라서 피의자의 변호인이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하여 수사기관의 조사에 입회하는 경우 피의자에 대한 수갑이나 포승 등 계구사용이 부당한 경우 수사기관에 이의를 제기하여야 할 것이다. 2017-04-20
- 엄마표 영어교육과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 맘스플래닛 평촌센터이현아 원장지리적,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영어 사용자들은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영어는 명실공이 세계인들의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되었습니다.올바른 영어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단어암기와 문법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초등학생부터 영어를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해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엄마표 영어교육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의사소통을 영어교육의 주요한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엄마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전국에 수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원서를 편안하게 읽으면서 주도적 학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엄마표 영어교육은 모국어 습득 방식과 최대한 동일한 방법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교육방법입니다.언어학자들은 약 3,000시간을 모국어 습득에 필요한 노출 시간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시청각 교재로 원어 DVD를 활용하고, 검증된 원서들의 Audio CD를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모국어식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3,000시간을 채우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아이들은 영어 소리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되고 오디오북을 통해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서를 읽는 단계로 발전하게 됩니다.엄마표 영어교육에서는 영어를 잘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원서 다독을 권장합니다.‘Extensive Reading is not the best way. It's the only way. -Stephen D. Krashen외국어 습득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크라센 박사님은 ‘다독은 영어를 배우는 최고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어책 읽기는 듣기, 읽기, 문법, 쓰기, 어휘 등 모든 영역의 공부를 겸하는 최고의 영어교육방법입니다.엄마표 영어교육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지고 우리나라의 지식과 문화를 전 세계를 무대로 알릴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자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