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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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좋은 독서실, 학습매니저와 튜터 운영 등으로 자기주도학습 도와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작심독서실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키워주는 최적의 학습공간이다. 우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작심독서실의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또한 학습자의 선호도와 학습취향에 따라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카페처럼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의 오픈형 ‘보들리안 룸’, 얼굴높이까지 가려지는 칸막이형 ‘케임브릿지 룸’,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여주고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개인별 학습공간 ‘작심 룸’과 ‘시크릿 룸’, 여러 명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그룹 스터디룸’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매니저와 튜터’ 프로그램이다. 작심독서실 안양평촌학원가점에서만 운영 중으로, 월단위의 추가비용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학습매니저는 목표로 한 교재나 학습량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진도계획, 교재선정, 질의응답, 오답노트작성 등 전 과정을 관리해 준다. 튜터는 학습에 대한 질의응답만을 전담한다.4월초 문을 연 작심독서실은 현재 오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선착순 등록자에게는 텀블러를 증정한다. 월 등록 시에는 2달 3만원, 3달 5만원, 4달 7만원, 5달 9만원을 할인해 주고, 6달 등록 시 1달은 무료다. 또한 작심독서실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수를 구매하면, 보들리안 룸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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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으로 즐기는 수제초밥과 그릴요리, 맛도 가격도 일품 군포에 위치한 명가스시앤그릴은 신선한 활어로 만든 100% 수제초밥과 그릴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자랑인 수제초밥은 퓨전요리를 포함해 종류만 70여 가지로 초밥코너에서 10여명의 초밥요리사들이 손님 앞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초밥 재료는 산지에서 당일 직송되는 살아있는 활어만을 사용해 그 맛이 일품. 초밥뿐만이 아니라 찹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직화불고기, 새우소금구이 등 그릴 요리도 20여 가지로 종류가 다양하다. 그릴 요리에 사용하는 고기는 직접 숙성과정을 거쳐 용도에 맞게 사용하며 냉동식품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저녁에는 즉석 파스타, 닭꼬치구이, 콘버터구이 등 손님이 주문하는 즉시 요리해서 제공하는 즉석요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인기가 많다. 이뿐만이 아니다. 당일 재료만을 사용하는 신선한 샐러드 40여 가지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간장게장, 새우장 등은 좋은 재료와 장을 오랜 시간 직접 끓여 만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정장우 점장은 “명가 스시앤그릴은 군포 산본 중심상가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피로연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실내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모임은 물론 단체모임하기에도 적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10층에 위치해 확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멋진 야경을 자랑 한다”고 전했다.명가 스시앤그릴은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먹고 싶은 초밥을 골라 총 20피스와 미니우동을 9,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평일 런치는 14,900원, 평일 디너는 18,900, 주말 및 공휴일은 18,900으로 150여 가지의 음식을 제공하는 산본맛집 명가 스시앤그릴에서 가족모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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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의 꽃,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월 28일 개관했다. 만안종합복지관은 안양시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만안구 박달동 부지 1677㎡에 전체면적 44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곳으로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만안구에 처음 생긴 종합복지관”이라며 “‘주민 중심’, ‘관계 중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이용하기 시작한 만안종합사회관을 찾았다.따스한 눈인사가 가득한 카페와 정성 어린 경로 식당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들어서자마자 주민들을 반기는 곳은 카페 ‘공감’이다. 카페 ‘공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복지카페이다. 환한 실내에 산뜻한 좌석, 아울러 2000원으로 맛있는 원두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 한글 수업 끝나면 꼭 들렀다 간다”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이용자도 많다.카페 대각선 맞은편에는 경로 식당 ‘행복 밥상’이 있다. ‘행복 밥상’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고기에 상추와 무쌈, 멸치볶음과 숙주나물이다. 투명창의 깔끔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 그리고 “꼭꼭 씹어 맛있게 드시라”는 정겨운 조리사분의 눈 맞춤이 따뜻하다. 무엇보다 “정성 어린 밥 한 그릇만큼 소중한 것은 이용하시는 한 분 한 분과의 진심 어린 관계”라는 이형진 관장의 철학이 깃든 곳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이며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차상위 계층과 수급자분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되고 일반인들은 이용할 수 없다.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알찬 내용으로 만족도 높아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가장 큰 기대를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교육프로그램이었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선정한 프로그램들은 접수 첫날 이미 400명이 넘은 시민들이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지역 주민과 가족, 청소년 프로그램은 물론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어르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프로그램은 노래 교실과 한글 교실, 스마트폰 교실이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허인혜 사회복지사는 “노래 교실과 스마트폰 교실은 인기가 너무 많아 첫달부터 추가 개설됬다”며 ““글자를 잘 모르는데 꼭 배우고 싶다”며 한글교실에 대해 문의하시는 어르신도 있고 난타 수업을 받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근육 운동이 되는 것 같다”며 흥겨워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참여 수업도 호응이 높다. 지난 주말 가족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아이와 함께 쿠키를 이용한 요리수업을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 수업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키즈 프로그램으로는 미술과 발레, 방송 댄스가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실무 OA컴퓨터, 요가, 다이어트 댄스 등도 운영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현장 접수하며 수강료는 어르신 프로그램은 4개월 기준 약 2~3만 원, 지역주민은 3개월 기준 6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다르다.체력단련실과 바둑실, 게이트볼장도 인기 만점교육 프로그램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은 체력단련실이다. 오전 70명, 오후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최신식 시설로 20대부터 60대까지 이용자가 많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3개월에 6만 원이다. 5층에는 게이트볼장과 바둑실이 마련되어 있다. 게이트볼장과 바둑실은 동아리 신청서를 받아 자율 운영되고 있다. 계단식으로 특색있게 만들어진 소강당 ‘빛샘홀’과 커다란 ‘대강당’에서는 향후 각종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2층에는 4월에 오픈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6월에 오픈할 예정인 노인주간보호시설이 있다.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시설안내이용 대상_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안양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이용 시간_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용 절차_ 1층 사무실에서 등록 후 이용 가능주소_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547-1문의_ 1877-9701 2017-04-13
- 따뜻한 햇볕과 산들바람 맞으며… 봄날엔 걷자! 따뜻한 날씨의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깥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움트는 새싹과 봄꽃을 감상하기 위해 산책에 나서거나 겨우내 미뤘던 운동을 하기 위해 걷기에 나서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는 추세.우리지역에서는 걷기에 좋은 길들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다. 집 가까이는 물론 조금 떨어진 곳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기며 걷기에 나설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아름다운 봄날, 걷기에 나선 사람들을 위해 리포터들이 각 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추천해 봤다.고즈넉한 산사를 거닐다, 안양 ‘수푸루지 마을에서 망해암까지’자연이 주는 감동이 그리운 순간이다. 안양시에도 걷기 좋은 길이 꽤 여러 군데 있지만 특히 요즘 같은 봄에 걷기 좋은 길을 꼽으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혼잡한 도시를 벗어나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걸을 수 있는 안양시 비산동 수푸루지 마을과 망해암을 소개한다.이마트 비산점 건너 대림대학교 쪽으로 걷다보면 수푸루지 마을이 나온다. 깊은 골짜기에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고을이라는 뜻의 수푸루지 마을은 개발이 진행되어 현재 임곡마을 주공그린빌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임곡중학교 앞에서 계속 길을 따라 가면 삼성사와 만장사 등 사찰이 먼저 나온다. 이 길에서 망해암으로 오르는 길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라이딩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코스이다. 비봉산 마실길이라는 이정표가 말해주듯이 이 길은 산행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큰 무리 없이 혼자 걷을 수 있을 만큼 경사가 완만하다. 우거지 숲과 신선한 공기 그리고 안양8경 가운데 1경으로 선정된 망해암의 일몰 풍경은 장관을 연출한다. 또 아이들과 함께 걷는다면 망해암에 얽힌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된다.망해암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조선시대 세종 때 조세를 운반하는 배가 인천 월미도 부근을 지날 때 심한 풍랑으로 배가 뒤집힐 지경에 처했을 때, 갑자기 뱃머리에 한 승려가 나타나 선원들을 진정시키고 인도하여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풍랑이 잠잠해진 뒤 한 선원이 승려가 살고 있는 절이 어디인가를 묻자 관악산 망해암에 있다고 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선원들이 한양에 도착하여 은혜를 갚기 위해 망해암을 찾았으나 그와 같은 승려는 살지 않고 용모가 아주 흡사한 부처가 법당 안에 봉안되어 있었다. 그들은 나라에 상소를 올려 이 사실을 알렸고 이를 가상히 여긴 세종은 매년 한 섬씩 공양미를 불전에 올리도록 하였으며 그러한 일은 조선 후기까지 계속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무엇보다 망해암 용화전 앞 돌계단을 따라 종각 앞에서면 안양시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서해바다까지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과천 ‘청계산 산림욕장’봄이 되면 아이들과 한 번씩 가는 곳이 청계산 산림욕장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라 운동 삼아 걷기도 좋고 오가는 길에 동물들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난 30일 찾은 청계산 산림욕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지난 12월 중순 이후 문을 닫았던 서울대공원의 재개장일이라 더욱 의미 깊었다.청계산 삼림욕장은 크게 4개의 구간으로 나뉜 약 8km의 산책길이다. 470여 종의 식물과 작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굽이굽이 등산길은 크게 가파르지 않아 가족 동반 나들잇길이나 초보 등산객들에게도 사랑받는다. 얼음골 숲부터 밤나무 숲을 거쳐 소나무 숲까지 완주는 약 3시간이 걸리지만 중간중간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체력에 따라 걷는 양도 조절할 수 있다.삼림욕장을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통통 걸을 때마다 울림이 있는 나무 데크길도 좋고 조금씩 포근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흙길은 더 반갑다. 아직 초록빛 새싹이 감돌기 전 누르스름한 황톳빛이지만 그래도 발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한번을 올라가면 다음번에는 내려오는 오르막 내리막길은 마치 인간의 삶 같다.등산길에서 반가운 존재는 푸른빛이 감돌기 시작하는 새싹이다. 생명력을 압축한 꽃망울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좋은 것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터져버릴 것 같은 행복감에 손을 꼭 맞잡고 걷는 젊은 연인의 모습도 좋지만, 삼림욕장을 걷는 내내 조용히 바라봐주며 보폭을 맞추어주는 중년 부부의 모습은 봄볕같이 더욱 따뜻하다.걷고 사색하기 좋은 ‘군포 능안공원’능안공원은 산본 11, 12, 13단지 중앙에 위치해 주변 아파트와 주택단지 어느 곳에서도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동산정도의 크기로 한 바퀴를 도는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정상부와 평지부에서 전혀 다른 색과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공원이다. 우선 ‘능내정’을 중심으로 한 정상 부근은 산길의 정취가 강하다. 또한 아래와 좌우로 형성된 여러 갈래 길로 인해 선택의 고민을 선사한다. 크지 않은 규모이기에 결국은 어느 지점에선가 마주치지만 말이다. 길마다 소박한 나무의자들이 마련돼 있어서 사색에 잠긴 이들을 종종 발견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존재하기에 이들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고, 선택에 따라 능안공원 둘레길을 여러 코스로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다수의 갈래 길을 가진 능안공원의 장점이다.하단의 평지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비 부근에는 시계탑광장, 야외공연장, 약수터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공간들이 많아 정상부와 사뭇 다른 풍경이다. 또한 언덕배기와 아파트에 둘러싸여 아늑한 정원의 느낌도 난다. 그래서 약수터에 앉아,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 그 모습 또한 집 앞 골목길에 나와 이웃과 대화를 나누는 듯 편안함이 느껴진다. 능안공원 어느 곳이나 휴식을 위한 나무의자와 운동기구들이 많고, 야외공연장 부근에도 작은 조깅트랙이 갖춰져 있어 나이 드신 분들이 부담 없이 걷기도 좋다. 현재는 선명한 새소리와 분홍빛 진달래꽃과 노란색 산수유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따뜻해져도 우거진 숲과 꽃의 화려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이다.구불구불 산책길과 바람의 언덕까지, 의왕 청계 ‘산빛근린공원’자연환경이 훌륭한 의왕시에서 청계는 유독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통한다. 이곳 청계 숲속마을에 걷기에 좋은 길로 이름난 ‘산빛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산빛근린공원은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최적화된 곳이다. 일반적인 공원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잔디밭이나 광장 위주로 조성돼 있다면 이곳은 걷기를 위한 ‘길’이 중심이기 때문이다. 공원 초입부터 마련된 길은 산책을 위한 길과 조깅을 위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나란히 놓인 두 길 사이로는 갈대가 무성한 물길이 나있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는 기분이 남다르다. 바람이라도 불면 갈대가 흔들리는 소리에 운치를 더한다. 거기다 중간 중간 두 길을 이어주는 통나무 다리도 산책의 재미를 준다.걷다가 힘이 들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곳곳에 놓여있고, 길옆으로는 너른 잔디밭도 조성돼 있어 산책이나 나들이, 또는 운동 나온 사람들이 쉬어가기도 좋다. 공원 옆에는 큰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이 있어 이곳에 올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들꽃을 심은 화원에는 봄과 여름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해 즐거움을 준다. 공원 끝에는 숲을 닮은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농구나 족구를 위한 작은 운동장은 물론 다양한 운동기구도 자리하고 있어 걷기뿐 아니라 놀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그만.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책과 조깅을 위해 낮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2017-04-13
- 가격 저렴하고 질 좋은 업소, 우리 동네 어디에 있을까? 만원 한 장으로 식사와 커피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칠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덕에 이제는 만원 한 장으로 식사와 후식까지 즐기는 일은 버거운 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언제나 틈새는 존재하는 법. 가격 대비 성능 좋은 업소를 알아둔다면 꼭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우리 동네에서 가성비 좋은 업소를 찾는 법을 소개한다.가성비 따지는 소비시대장혜진 씨는 군포시중앙도서관에 올 때마다 커피 한잔을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 도서관 내에 있는 자활카페 ‘아미스’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주 1회 이상 도서관에 오는 편이라는 장 씨는 “도서관까지 오는 길가에 카페들이 제법 있어서 한 번씩 방문해 봤지만 몇 달 전부터는 항상 이곳에서 음료수를 마셔요. 우선 가격이 좋고 커피 질도 괜찮은 편이라서 상당히 만족스러워요”라고 말하며 “아미스 카페가 테이크아웃매장이긴 하지만 도서관 안팎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요. 때로는 일부러 이곳까지 와서 커피를 마시기도 해요”라고 덧붙였다. 아미스 카페(AMIS CAFE)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블루베리라떼, 딸기스무디 등 대부분의 음료를 1000~2000원 대에 즐길 수 있고, 아이스 음료를 포함하더라도 최고가가 3000원을 넘지 않는다.주부 황순희씨는 테이크아웃 외식을 선호한다. “식당을 다녀보니까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테이크아웃 하는 가격이 다른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 적당히 할인을 해주는 곳도 있지만 산본중심상가의 주꾸미집이나 산본시장의 곱창 집 중에는 1인분 가격으로 2인분을 포장해 주는 곳이 있어요. 솔직히 반조리 상태이기 때문에 집에서 조리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있어요. 하지만 같은 가격으로 2배의 양을 준다면 그 정도는 양보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고 반문하며 미소를 지었다.가성비 좋은 ‘착한가격업소’산본중심상가에 위치한 ‘홍두깨손칼국수’, 산본시장의 ‘국수집’은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사람이 꽤 몰리다 보니 한 끼 식사를 위해 기다리기도 다른 사람들과 합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푸짐한 국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에 그 정도 불편함은 가볍게 여기는 이들이 많다. 인터넷에서 보고 호기심으로 국수집과 홍두깨손칼국수를 모두 가봤다는 이미진씨는 “몇 년 전 국수집을 처음 갔을 때가 평일 식사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제법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 그 가격에 리필까지 해줘서 깜짝 놀랐었어요. 홍두깨손칼국수도 국수집이랑 여러모로 비슷한데 밥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점이 특이했어요.”라고 말했다.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또는 입소문을 통해 발견했을 수 있는 ‘국수집’과 ‘홍두깨손칼국수’에는 ‘가성비 좋다’는 공통점 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착한가게업소’라는 사실이다. 착한가게업소는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업소들이다. ‘착한가격업소 앱’이나 군포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기업경제>지역경제 자료실에서 2017년 1월18일 기준 군포지역의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보면 카페4호선, 마당골, 항아리칼국수, 빨강머리, 머리만들기, 헤어창조, 정철헤어뉴스, 영동식당, 미창숯불갈비, 옥돌갈비, 예가원숯불갈비, 형제맛고을, NSS 명가, 할매정성밥상, 쓰리미용실 등 총 17개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타 지역도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해 지역별 착한가격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2017-04-12
- 추상적인 표현은 그만, 학생 특성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중요 학생의 우수성을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을 평가하는 핵심서류는 바로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있는 학생부 관리법에 대해 안양지역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학업역량 보여주는 내신관리는 기본,일관된 흐름 갖고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배우고 느껴야”정주현 교사(부흥고등학교)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서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학업성적입니다. 학업성적이 곧 성실도를 반영하고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스펙이 있고 내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신이 뒷받침된 후 스펙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고1의 경우 문이과 계열이 나뉘기 전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기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성적 관리와 더불어 소논문대회, 과제탐구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볼 것과 봉사활동 등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들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볼 것을 권합니다. 좋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해 수상 기록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단발성 행사로 상을 타는 것보다는 장기 프로젝트에 일관된 흐름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하여 배우고 느낀 것들이 결과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로 나타납니다.서울대에 이어 작년부터 고려대학교가 프로파일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프로파일은 이 학교가 어떤 성향의 학교이며 어떤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상은 어떤 것들을 주고 있는지 등에 대한 학교 전반에 대한 기록입니다. 특히 학생의 자율동아리 활동을 구체적으로 입력해 줄 것을 요구한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에는 학교 동아리에서 기장 또는 부기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좋은 스펙이 되었다면 이제 대학은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 동아리 보다 학생 자신이 취미와 흥미를 갖고 주도적으로 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을 중요하게 보고 있고 이것이 앞으로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마치 외국대학처럼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활동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학교 스포츠클럽을 통한 농구 축구 등 대회 참여와 수상 등의 기록은 학생이 전인적 성장을 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2017년부터 독서활동의 기재 방식이 변화하면서 독서 부분은 다소 간소지는 경향입니다. 학생이 읽고 선생님이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기부에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독서는 필요하고 교과와 동아리 등에 세분화된 독서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한편 과거에 비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강화됐어요. 수업 시간에 학생이 어떻게 활동했는지를 각 과목 선생님들이 기록하는 부분인데 과거에는 결과 중심으로 썼다면 이제는 과정 중심으로 기록하도록 하고 대학에서도 담임이 기록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보다 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가다보면 대학에서 선택받는 학생부가 완성될 것입니다.“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중요,수업 시간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모습 보여주세요”김석찬 교사(군포고등학교)좋은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생활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수업시간에 대한 참여, 진로 선택을 찾아가는 과정,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보여 줄 수 있어야 해요.이러한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발표 또는 참여수업이 많아졌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도 열심히 하고, 모둠수업에서 팀원들 간의 소통도 활발히 하면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수시전형이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74%에 달한다는 것은 공교육의 내실화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둘째, 동아리를 비롯한 학교생활은 본인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동아리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동아리 활동에서 자신의 역할이 있어야 합니다.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자신의 생활에 활용했으며 달라졌는지가 있다면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셋째, 학급 또는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은 소통과 배려, 리더의 자질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구성원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서 주어진 일을 추진해 가는 과정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 때문입니다.넷째, 과제물이나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통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적극적인 학생으로 전공을 탐구하는 대학생활에 부족함이 없다면 뽑아 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교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교과도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여야 합니다. 최근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항목이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입니다. 전 교과 선생님들이 학생의 수업참여, 능력, 태도, 생각을 적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전 교과 선생님들에게 고른 평가와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려진 학생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성실한 학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밝은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한다면 입학사정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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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가 도입한 '플립러닝' 국내 학원가도 적용 미국 명문대에서 학생 중심 수업으로 뛰어난 학습 효과를 보여 온 '플링러닝' 학습법이 국내 학원에도 도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990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된 플립러닝은 학습자 개개인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이 동영상으로 교사의 강의를 먼저 학습하고, 교실에서는 본인의 이해도 등을 점검받고 교사에게 설명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상위권 학생은 기존 진도보다 빠르게 심화 문제를 다룰 수 있으며, 중하위권 학생은 완벽히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미국 학교의 80% 이상이 이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대, 카이스트, 울산과학기술원 등이 활용하고 있다.경기 안양시 메가트리아 소재 플립 영어 수학 학원 역시 영어·수학 과목에 이 방식을 도입, 학생들이 딱딱하다고 느끼는 수업을 학생이 주체가 돼 수업을 리드하게 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수연 플립영수학원 원장은 "기존의 플립러닝을 넘어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실정에 맞춰 다양한 요소들로 업그레이드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함께 학원의 관리, 전문성 있는 콘텐츠가 더해져 학생들의 학습 성장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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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추어탕으로 봄맞이 하세요~” 관양동 사거리에 위치한 춘향골 남원추어탕이 13일부터 16일까지 개점 11주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춘향골 남원추어탕이 매년 4월이 되면 실시하는 기념 이벤트로 평소 9000원에 판매되던 추어탕을 3000원 할인해 6000원에 판매한다.행사가 시작되면 이집 추어탕 맛을 아는 사람들은 너나없이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갖거나 포장을 해 가기로 유명하다.인근에 거주하는 이민지(35 안양시 관양동)씨는 “맨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자주 찾는 집이다. 특히 친정엄마나 시부모님이 오시면 함께 외식하러 당연하게 오게 된다”며 “기념 이벤트로 할인 행사를 할 때에는 넉넉히 포장해 1인분씩 얼려놓았다가 국이나 반찬이 없어 난감할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말했다.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문을 열고 닫는 음식점이 많은 시기에 이처럼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맛집으로 사랑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맛이 좋아야 할 것이고, 친절해야 할 것이고, 가격 또한 적당해야 한다. 그 중 가격 면에서 춘향골 남원추어탕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이 집 추어탕 맛을 모르는 사람은 9000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먹어보면 가격에 대한 불만은 갖지 않게 된다. 탕과 함께 나오는 반찬이 화려해서도 아니고 탕의 양이 눈에 띄게 많아서도 아니다.춘향골 남원추어탕을 주문하면 방풍나물, 세발나물 등 된장과 들기름으로 묻힌 제철나물 한 두 가지와 겉절이, 양념하지 않은 부추가 접시 가득 탕과 함께 나온다.전라도식 추어탕답게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 있다. 보글보글 끓는 추어탕에 부추와 잘게 다진 청량고추를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하여 넣어 먹는다. 구수하고 매콤하다. 안양 맛집 소문에 걸맞게 깊고 진한 맛이다. 탕 속 부드러운 시래기를 씹는 맛도 좋고 밥 한 입에 봄나물의 신선함도 좋다. 단백질 칼슘 불포화지방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보양식으로 알려진 미꾸라지와 최근 뼈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래기, 푸른 봄나물로 차려진 이 집 추어탕 소박한 밥상이 맛으로나 영양으로나 오색찬란한 진수성찬 부럽지 않다.아이와 어르신 등 가족과 함께라면 추어탕과 함께 딤섬 또는 추어튀김을 추가로 주문해도 좋겠다. 딤섬은 미꾸라지가 들어가 있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추어튀김은 바로 튀겨 바삭한 고구마, 호박, 당근 등 튀김이 함께 나와 식탁이 한층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춘향골 남원추어탕 강복선 사장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해마다 생일 기념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춘향골 남원추어탕을 찾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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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관절질환,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 4,50대 중년 여성 가운데 손목 저림이나 시림 등 손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손은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한 곳으로 힘줄 하나만 잘못되어도 생활이 불편해 진다.김형근 예병원 허정규 원장은 “갱년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 등의 변화로 손목 관절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며 “손의 부상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저림이나 시림, 무감각 등 증세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손의 감각이나 기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수부관절질환, 소염제 주사 등으로 대부분 호전수부관절에 발생하는 주요 질환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수지, 드퀘르벵 질환 등이 있다.손목터널증후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수근관 증후군은 손 저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손목 앞쪽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가 여러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정중신경이 인대에 눌려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고 증상이 더 심해지면 통증이 생기고 물건을 잡거나 주먹을 쥐기조차 힘들게 된다. 치료는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신경이 눌린 부위에 강력한 소염제 주사를 놓으면 증상이 개선되고, 재발이 잦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근관 인대를 잘라서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다시 펼 때 쉽게 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에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며 걸리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탁’ 소리가 나면서 움직여지는 증상을 보인다. 초기에는 손가락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물건이나 도구를 꽉 쥐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손가락 사용을 자제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증상이 진행되어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펼 때마다 바로 펴기가 힘들고 걸리는 느낌이 크게 느껴진다면 소염제를 투여하는 약물치료 또는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고 재발될 경우 수술로 힘줄이 움직이는 통로를 늘려주어야 한다.손목건초염, 초기 진단 받아야 효과적 치료 가능한편, 손목건초염이라고 불리는 드퀘르벵 병은 손목의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건초)에 염증이 발생한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주로 손목이나 손가락을 사용할 때 통증이 느껴지고, 엄지나 손목이 붓거나 콕콕 쑤시는 느낌, 손등이 저린 통증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빨리 내원해 초기에 진단을 받아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손목관절염이 발생하거나 엄지손가락을 사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관절이 굳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허 원장은 “외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부관절질환은 원인 요소를 제거하고 휴식, 찜질, 소염제,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로 통증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부관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목을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오래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며 “증상이 보일 경우 자가 진단과 처방을 하거나 인터넷 등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전문 병원을 방문,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7-04-06
- 중간고사대비 파스칼수학전문학원 평촌점정승연 원장이제 중간고사 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사실 중간고사 대비란 말 자체가 조금 어폐가 있다. 중간고사 대비는 중간고사 대비를 특별히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평소 예습과 복습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중간고사대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중간고사 대비라고 하지 않고 내신대비라고 말을 바꾸겠다. 내신대비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실함과 꾸준함이다. 이러한 내신대비 공부가 이후 수능까지 연결된다고 본다. 그러니까 중간고사 대비한다고 밤샘으로 공부하는 것은 결국 중간고사 끝나고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어 수능에는 어떤 효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다시 강조한다. 중간고사대비란 것을 잊고 꾸준히 평상시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즉 내신대비 공부를 미리 한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성실하게 복습, 예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럼 내신대비 방법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자. 소개하는 방법 외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이나 그 기본은 예습과 복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먼저 일주일 단위로 자신의 공부시간을 체크하자. 월요일에 배운 과목이 수학과 영어와 수학이라면, 월요일 야자시간에 영어와 수학을 복습한다. 화요일이 되면 월요일처럼 배운 과목들을 동일하게 공부하되, 월요일의 내용을 야자시간의 1시간 정도 할애하여 다시 본다. 이런 방식으로 금요일까지 복습하는 것이다. 복습은 그날 바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복습할 때 내용을 기억나는 대로 다 적어보는 방법을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이 때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나 빠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시 복습한다. 그리고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는 그 주에 배웠던 것들을 전체적으로 복습한다. 국영수탐의 주요 과목들을 우선으로 하고 그 외 과목은 매일 공부하기보다는 한 요일을 정해서 그 요일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메운다.그리고 나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하고 전국적으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잊지 말자.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