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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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의 변신, 맛은 올라가고 가격은 가볍다! 백년손님 서서갈비에 새로 등장한 메뉴, 7900원의 ‘돼지 맛갈비’가 인기다. 상차림비 1000원, 된장찌개 1000원, 공기밥 1000원을 추가해도 1인당 총 금액은 1만 900원. 돼지갈비를 이토록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리라 그 누가 상상을 했을까?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돼지갈비 만찬, 1만원도 안된다니…….이제 막 백년식당 서서갈비의 간판이 눈에 보일 뿐인데 숯불에 구워진 달짝한 돼지갈비의 냄새가 코끝에 전해진다. 활짝 열린 창문을 통해 마치 유혹이나 나온 듯 진한 냄새로 사람의 애간장을 녹인다.자리를 잡고 주문을 끝내면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기대 그 이상이다. 새우장, 꽃게양념, 감자샐러드, 양상추샐러드, 오징어무침, 갓김치, 백김치, 동치미, 연근 등 10여 가지의 기본 반찬이 테이블 위를 가득 채우고, 그 중심부에서는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소스에 2일간 잘 숙성시킨 돼지갈비가 모락모락 연기를 피우며 숯불에 맛나게 구워지고 있으니 말이다. 잘 구워진 돼지갈비는 도톰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짝지근하다. 그야말로 대 만족이다.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다. 하지만 걱정이 없다. 착한 가격 덕분에 ‘추가요’를 자신 있게 외칠 수 있기 때문이다.백년손님 서서갈비는 4월부터 돼지 맛갈비(7900원, 250g), 돼지 왕갈비(8900원, 300g), 소 양념갈비(9900원, 200g), 소 생갈비(1만5000원, 250g) 메뉴를 추가해 선보이고 있다. 1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손님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소 양념갈비는 주문 즉시 양념이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과하게 배지 않도록 하고 있다. 모든 고기메뉴는 2인 이상 주문해야 하고, 7세 이상부터 1인당 1000원의 상차림비가 추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20년 전통의 손맛 그대로~1996년 인덕원 함흥냉면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0년 넘게 동일한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이곳의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등의 냉면류와 한돈멍석갈비다. 오랜 명성에 한여름에는 줄을 서야 할 지경이지만 진짜 마니아들은 한겨울에 냉면을 찾을 정도로 그 사랑이 돈독하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똑같은 재료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똑같은 맛이 나올 것 같지만, 특히 비빔냉면은 어느 양으로 어떻게 손을 움직이냐에 따라 맛이 달라질 정도로 예민하다. 다루는 사람의 내공이 조금만 약해도 손님들은 달라진 냉면의 맛을 바로 바로 알아본다고. 그래서 백년식당 서서갈비 함흥냉면에서는 일정 경력을 갖춰야만 냉면을 다룰 수 있다. 멍석을 말아놓은 모양세인 한돈멍석갈비은 1대가 280~320g으로 양이 많은 편이고, 키위, 파인애플, 양파, 배 등 20여 가지 재료를 잘 갈아 양념한 공이 많이 들어간 요리라 대접하고 싶을 때 많은 찾는다고.세미나, 회식, 뒤풀이 까지 한번에!3층 J SPACE는 평소에는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고 공간이 넓어서, 여러 세미나와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할 수 있다. 출장뷔페를 통해 회갑잔치 등도 이뤄진다. 세미나는 시간 단위로, 출장뷔페는 최소인원 30명 이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5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고, 차량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74-19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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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망쳤다면? 오히려 희망이 있다 에듀플렉스 평촌박흥순 원장중간고사를 망친 학생들이 절망하는 시기이다. 정시가 없어진다는 전망과 함께 자퇴를 고려하는 학생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지금 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생각해 보자① 학생부 중심전형은 성적상승률을 본다. : 학생부는 3년간 평균 성적만 기재되는 것이 아니다. 매년 매학기의 성적이 기록되며 성적상승 정도가 고스란히 나타난다. 따라서 학생부를 평가하는 교수에게, ‘4-4-4등급’과 ‘5-5-2등급’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교수는 서류전형을 통과시키고 면접에서 ‘성적상승의 계기와 학과선택의 이유’를 확인하게 된다. 이것이 평균 4등급 학생이 3등급 학생과 경쟁하여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렇게 우리는 자기주도성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우수한 인재’라 평가하게 된다. 중간고사를 망쳤다면 오히려 희망이 있다. 이제는 기말전략을 수립할 시점이다.② 지난 시험의 아쉬웠던 점을 생각한다. : 시험은 ‘내 학습습관’이 드러나는 가장 확실한 도구이다. 지난 시험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를 5개만 적어 보자. ‘목표가 없었다.’, ‘문제만 많이 풀었다.’ ‘혼자 공부시간이 적었다’, ‘친구, 휴대폰을 못 참았다.’ ‘필기된 내용을 모두 다 공부하지는 못했다.’ 등등. 지난번처럼 공부해서 다음 시험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 방법을 바꿔보자! ‘1루에서 발을 떼야 2루로 갈 수 있다.’ 지금 당장, 행동목표와 시험목표를 수립하고, 일정을 조정해서 혼자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4주간 계획을 세워보자. 오늘 계획된 공부를 하고 있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③ 기말전략은 중간고사 준비와는 달라야 한다. : 지난 시험의 아쉬운 점을 돌아보았다면 이제 기말전략에 집중하자.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출제한다. 선생님은 지금부터 기말고사 시점까지 집중적으로 ‘중요한 것, 시험에 출제할 내용’들을 불러 주기 시작한다. 교과서, 노트, 부교재, 프린트에 필기한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을 시험 직전에 모두 찾아 공부하기 어렵다면, ‘수업리뷰노트’로 ‘단권화’를 시작하자. 매일 리뷰하고, 주말에 다시 복습하고, 시험 직전 3회독을 해보자. 선생님이 강조한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 모두를 5회독하고 시험을 본다면 몇 점이 나올까? 목표는 정해졌다! 목표가 있어야 실천도 있다!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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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오래 사용하려면 철저한 구강관리와 정기검진 중요”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의 파손이나 충치로 인한 발치 등으로 없어진 치아를 복구시켜 미용은 물론 기능까지 회복시켜준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사용기간도 달라질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과 관리방법을 남천병원 김철회 치과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Q 상실된 치아 부위에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A 임플란트는 인체에 해가 없는 임플란트 재료가 사람의 턱 뼈와 잘 붙는 현상을 이용해 충치나 사고로 없어진 치아의 자리에 인공치아를 심어서 빠진 치아를 대체해 주는 치료방법이다.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는 브릿지 또는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쪽 치아를 갈아서 만들게 되는 브릿지보다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환자에게 더 유리하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인접한 자연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치아가 없는 부분만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용자에 따라 자연치와 거의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워야한다. 환자와 치과의사가 서로 협력해 손상을 최소로 하는 외과적 수술 과정을 거쳐야 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해야하며 치료 후 사용 중에도 장기간에 걸친 세심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Q 임플란트 수술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 임플란트는 수술 부위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혹은 최종 보철물의 종류에 따라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을지 결정한다. 즉, 턱뼈인지 아래턱뼈인지, 앞부분인지 뒷부분인지, 한 개인지 여러 개인지의 상황에 따라 심는 임플란트의 개수와 위치가 결정된다. 이는 환자의 요구와 기대를 고려해 치과의사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수술 기간은 보통 1차 수술과 2차 수술로 나누며 1차 수술을 하고 3-6개월을 기다린 후 2차 수술을 진행하고, 2차 수술 후 1-2주 후에 최종 보철물을 만들게 된다. 수술은 마취 후 진행되므로 수술하는 동안 통증은 거의 없다. 다만 당뇨,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나 이를 뽑은 치아 주변으로 뼈가 없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못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을 끊을 수 있는 조건이면 약을 끊고 수술을 진행한 후 다시 투약을 하며 뼈가 없는 경우에도 골이식을 통해 수술을 할 수 있다.Q 임플란트의 사용기간은 얼마나 되나요?A 임플란트의 사용기간은 장기간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년 성공률이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임플란트 치아는 자연 치아와 달리 충치가 발생하지 않아 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잇몸의 염증을 유발하고 사용 기간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구강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6개월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받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실패 요인을 조기에 발견, 처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플란트도 일반 치아와 똑같이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것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하며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해져서 잇몸이 붓고 피가 나오거나 임플란트가 심하게 흔들리게 되면 재수술을 해야 한다.Q 임플란트 비용도 보험 적용이 되나요?A 급여대상자 만 65세(생년월일 기준)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로 치아 일부가 없는 경우 보험 적용이 된다. 임플란트 적용 치아 개수는 어금니, 앞니 구분 없이 평생 2개까지 가능하다. 단, 치아가 하나도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잇몸에 2개를 식립해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적용이 가능한 치과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은 50%이며, 만성질환자는 30%의 본인 부담금이 있다. 임플란트 수술 전 잇몸뼈 이식 등 부가적인 수술 시에는 보험적용이 불가능하며, 임플란트와 연결되는 보철물 제작 시에도 보험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 시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별도의 본인부담금이 발생될 수 있다. Q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이 있나요?A 시술 후 주의사항은 발치 후 주의사항과 유사하다. 음주와 흡연을 삼가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하며 수술 후 2일간은 얼음찜질을 해 주면 좋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이후에는 수술 반대편으로 음식을 씹도록 해야 하며 반신욕, 뜨거운 사우나,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17-06-01
- 중등영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그 해답은 Writing이다 진심팩토리이석원 부원장정권이 바뀌면서 입시 정책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영어 수능 절대평가와 함께, 자사고·특목고 폐지등의 실행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입시 시장에서 중등 영어는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요?그동안 특목·자사고에서는 탭스·토익 특정 점수 이상 학생들만 선별하는 소위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탭스·토익 점수를 간접적으로 생기부나 자소서를 통해 대학측에 전달하여 대입 가능성을 높여왔습니다. 그러나 특목·자사고 폐지 가능성이 높은 현재, 탭스·토익 점수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력은 0%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대입에 직결되는 부분은 바로 ‘내신 점수’ 이고, 내신점수에 직결되는 부분은 ‘서술형 정복’입니다. 안양 내 고등학교 영어 서술형 문제가 과거에는 단순 암기로 쉽게 정답을 적을 수 있던 유형이었다면, 지금은 글의 주제 및 요약을 작성하라고 하는 ‘작문 능력’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예전 어학원들처럼 그냥 아무렇게나 쓰는 그런 writing이 아닌, 매일 그날 배운 문법과 단어들을 적용하여 본인의 이야기를 숙제로 써 오면(소주제 writing), 담당선생님이 직접 바로 첨삭을 해 주고, 매 주말마다, 해당 주에 학습했던 문법과 주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Essay writing을 하게 됩니다(대주제 writing). 선생님은 올바른 표현 및 문법적 오류를 첨삭하고, 아이들은 그 첨삭 내용을 다음 writing 시간에 참고하여 글을 적음으로써, ‘문법-어휘-작문’의 사이클을 통해 영어 자체 실력을 완성해 나가게 되고, 이것은 곧바로 reading 실력으로 직결되게 됩니다. 첨삭은 선생님의 개인적 역량뿐만 아니라 엄청난 시간적 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쓸데없는 영어가 아닌 정말 필요한 영어 교육을 가르치고, 언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방식인, ‘학습 -- 이해 및 암기 -- 직접 활용’을 그대로 적용하여 진짜 영어 실력과 내신 실력을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이제는 단지 오지선다 객관식에서 답만 고르는 학습을 해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Writing만이 영어 실력과 내신 점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017-06-01
- 코딩 문맹 시대.. 미래소프트학원 박인수 원장1.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열린다요즘 산업과 교육의 주된 중요한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 변화의 격동기마다 미래를 한 발 앞서서 예측하고 준비한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왔다.이제 4차 산업혁명이 코 앞에 다가왔다. 다가올 미래 과연 어떤 준비로 맞이해야 할까? 가장 큰 우려는 인공지능 등의 등장으로 현재 잘 나가는 수 많은 산업과 직업들을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일자리 부족으로 수 많은 청년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4차 혁명 이후에는 그런 우려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준비시켜야 하는 것일까 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2.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지난 25일 서울포럼에 참석한 다니엘라 러스 미국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당장의 성과에 매달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보기술(IT) 교육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러스 소장은 다가올 미래 일자리 부족은 피할 수 없지만 IT분야만큼은 예외가 될 것이라고 하며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코딩과 문맹코딩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토대가 된다.영국과 일본은 이미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켰고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소프트웨어교육(코딩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러스 소장은 “21세기에는 코딩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읽고 쓰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하며 코딩 능력이 문맹률에 포함되어야 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코딩도 하나의 언어로 인지한다면 ‘코딩 문맹’이라는 말을 듣게 될 날도 멀지 않다. 4. 코딩, 무엇부터 어떻게 배울 것인가코딩 조차도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마치 암기 위주로 가르치려고 한다는 우려가 있다.코딩은 언어다. 우리는 문법만 배우느라 고생했던 영어교육의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자유롭게 듣고 말하고 쓰는 것이 목표이듯, 코딩도 코딩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코딩은 충분한 프로그램 경험이 있는 교사가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도록 해야 한다. 2017-06-01
- 검찰 조사 영상녹화물 공개의무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하만영 대표변호사 2013년 서울중앙지검에서 진정인으로서 조사를 받은 A씨는 통신사실 확인자료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검찰은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A씨는 검찰이 공개를 거부한 정보들과 함께 자신에 대한 조사장면이 담긴 영상녹화물 등의 열람·등사를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영상녹화물의 열람만 허가한 채 나머지 청구를 다시 기각했다. A씨는 열람·등사를 재차 신청했지만 역시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A씨의 청구는 법원에서 받아들여질까? 서울고법 행정2부는 A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2017. 5. 8.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승소 판결했다(2016누41844 판결). 재판부는 "검찰은 영상녹화물 속에 수사의 방법 및 절차 등이 녹화돼 있어 A씨씨가 이를 등사해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수사기관의 직무수행에 현저한 곤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고, 검사 개인의 신분이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비공개대상 정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데, 수사기록 중 의견서나 보고문서·메모·법률검토·내사자료 등은 비공개 대상 정보에 해당하지만 조사 대상자인 A씨를 직접 조사한 과정과 내용을 찍은 영상녹화물은 원칙적으로 비공개 대상 정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녹화물이 공개되면 수사기관의 직무수행에 현저한 곤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고 해도 이에 대한 증명책임은 검찰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영상녹화물 속에 조사자인 검사가 포함돼 있더라도 이는 검사가 공적 영역에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촬영한 것이고 A씨도 이미 검사가 누구인지 알고 있으므로 검사 개인의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영상녹화물을 공개하더라도 A씨로부터 정보 사용 목적 등을 제한하는 서약서를 제출받는 것을 조건으로 달아야 한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하여도 "그런 제한을 부여할 법령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A씨가 정보를 오·남용 할 우려가 있다는 막연한 염려는 정보공개법령에서 정하는 정보공개 방법을 제한하는 정당한 사유가 아니다"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정보를 원칙적으로 공개하되, 국가안전보장 등 공익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비공개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동법 제3조, 제9조 제1항 참조).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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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장난감 대여와 자유놀이시설, 무료로 이용 하세요!” 아이가 커갈수록 바라는 것도, 해주어야할 것도 많다. 부모 마음에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 특히 아이의 발달 촉진을 도와주는 장난감은 발달과정에 맞게 모두 사주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생각보다 비싼 장난감을 큰 마음먹고 사줘도 하루 이틀 놀다가 싫증내는 경우가 많아 장난감 사주기 더욱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안 사줄 수도, 다 사줄 수도 없는 장난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평소에 비싼 가격에 망설였던 장난감이 있다면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보자. 소꿉놀이, 블록놀이, 자동차 등 1000여점의 장난감 보유지난 4월 28일에 오픈한 아이사랑장난감도서관은 의왕 부곡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의왕육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부곡지역 시민을 위해 개설한 장난감도서관 부곡3호점으로 말 그대로 장난감을 책처럼 대여해주는 곳이다.소꿉놀이, 블록놀이, 자동차 등 10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갖추고 있어 아이의 발달특성에 맞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도 함께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이용대상은 만5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의왕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uweducare.or.kr)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원으로 대여료는 무료이고 2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이다. 신규 회원은 이용안내교육 후 가입이 진행되므로 오후 5시까지 방문해야 하며 기존에 청계1호점과 오전2호점의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했던 사람이라면 사전교육 없이 바로 대여 절자가 가능하다.도서관을 찾은 최혜선(부곡동, 35) 씨는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는 장난감을 매번 사주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모처럼 비싼 가격에 구입한 장난감도 아이가 금방 싫증을 느껴 속상했던 경험이 있는데 연령별 발달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부담되는 양육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아이도 좋아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왕시에는 부곡3호점인 아이사랑장난감도서관 외에도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청계1호점과 2016년에 문을 연 오전2호점이 있다. 청계1호점으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위치한 ‘꿈을 키우는 i-Story’는 장난감의 종류가 신체, 역할, 탐색 및 음률, 육아용품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코레카, 범보의자, 블록, 범버루, 미끄럼틀, 유모차, 유아용카시트, 젖병소독기 등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오전2호점으로 글로벌도서관에 위치한 아이사랑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시설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도 마련되어 있으며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여중인 장난감과 대여 가능한 장난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청계1호점 031-345-2196, 오전2호점 031-345-2195, 부곡3호점 031-345-2197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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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친해지면 약초 공부도 훨씬 쉬워요~ 모든 초록색을 ‘풀’ 또는 ‘나무’로 통칭해야 하는 무지인이지만, 평소 즐겨찾는 공원과 산에 어떤 풀과 나무 그리고 약초가 숨겨져 있는지 공부해 본다는 ‘테마’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지난 목요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약초생태교실’의 수업현장을 찾아갔다.오감으로 체험하는 약초생태교실약초생태교실의 수업을 진행하는 윤순영 강사가 걸음을 멈춰 서자 학생들도 걸음을 멈췄다. 윤 강사가 분홍색 꽃을 피운 식물의 줄기 부분을 만져보라고 요청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모든 학생들이 식물을 만져본 후, 윤 강사와 학생들의 문답이 이어진다.“줄기가 어때요?”“끈끈해요!”“줄기는 끈끈하고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요. 그래서 이름이 ‘끈끈이대나무’에요”처음 들었지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계속해서 식물을 관찰하고 만지고, 향을 맡고, 맛을 보는 체험이 이어졌다. 생강나무는 잎을 따다 살짝 비벼주니 매콤한 향이 느껴진다. 두려움 반으로 입에 넣은 머루 잎은 새콤해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던 수업시간에 이동한 거리는 고작 도보 5분 거리. 하지만 그 짧은 거리에 개양귀비, 굴참나무, 산딸나무, 자귀나무, 애기나리, 남산제비꽃, 때죽나무 등 너무도 많은 나무와 풀이 존재하고 있었다.수업 내내 질문 릴레이를 펼쳤던 임경숙(49세, 군포시 궁내동)씨는 “원래 화초에 관심이 많아요. 집에 화분만 150개가 넘으니까요. 그래서 작년에는 조경기능사 공부도 했었어요. 당연히 나무 종류를 많이 아는 편이죠. 그런데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공부 한 나무들이 야외로 나오니 잘 매치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수업을 들으면서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지난주에 머루순을 먹어봤지만 일부러 또 다시 먹어보도록 했다는 윤 강사는 “매번 새로운 것을 배우지만 예전에 배운 것이 나오면 다시 학습한다. 대부분 초보자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학습해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맛이 난다는 설명만 듣는 것과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해 학습 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강조하며 “예를 들어 다래순이나 괭이밥에서 신맛이 났다는 경험을 하게 되면 그 지식을 살려 잘게 썰거나 즙을 내 식초대신 사용해 보는 등 실제 생활에서 응용력도 키워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자연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해요~다른 참여자들의 질문에 상당 부분 답변해 줄 정도로 지식을 뽐내던 황일철(58세, 군포시 궁내동 58세)씨는 “금융기관에서 일했으니 이쪽분야의 지식은 전무한 상태였죠. 그래서 관심을 갖은 후 1년 정도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책도 많이 보고 집 근처 수리산을 다니면서 1년 4계절 동안 식물들의 변화도 관심있게 봤고요. 약초생태교실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어울려 자연을 돌면서 식물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알았던 것은 다시 확인하고 몰랐던 것은 설명을 들으면서 배워가죠. 지금은 식물들의 이름을 외우는 정도지만 좀 더 하면 성분도 알고 나무와 관련된 전설도 알고. 또 모르죠. 나중에 글을 쓸 수 있는 단계가 될지도”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윤 강사는 “산딸나무는 열매가 어떻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계속 듣기만 하는 것 보다는 실제로 자연에서 산딸나무를 보고 이름을 기억한 후 도감을 펼쳤을 때 관련된 내용을 보다 쉽고 빨리 이해할 수 있다”며 “약초 공부를 위해 약초 책을 먼저 읽기보다는 생태계의 순환을 먼저 이해하고 나무와 풀의 이름을 하나씩 익혀가는 생태수업으로 자연과 먼저 친숙해져 볼 것”을 조언했다. 20년 동안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윤 강사가 생태와 약초를 접목시킨 교육을 기획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약초 생태교실은군포환경자치시민회에서 운영하며 8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리지역의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 의왕생태공원 등을 돌면서 나무와 들꽃, 습지식물, 약초 등을 직접 관찰한다.문의 군포환경자치시민회(http://cafe.daum.net/ecosuri)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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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가는 길, 벽화가 아름답다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통영 동피랑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벽화마을로 이름난 곳이다. 안양에도 벽화가 아름다운 마을이 몇 군데 있다. 그동안 지면에 소개된 안양9동 병목안과 박달동 호현마을 이외에도 안양8동에 가면 명학마을이 있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정겨운 곳. 명학마을을 들여다본다.아날로그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명학역에서 성결대학교 쪽으로 걷다보면 상록마을이 나오고, 상록마을을 지나치면 명학마을로 가는 초입에 이른다. 원래 상록마을은 골안 동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야산이었다. 이곳은 돌이 많았고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라 하여 상록마을로 불리어졌다. 90년대부터 빌라와 연립 등이 들어서면서 주택지로 변모했고, 수리산 삼림욕장의 시발지로 지대도 높아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주택지로 손꼽히는 곳이다.명학마을은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오래된 집과 골목 그리고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도심 속 시골 같은 마을이다. 수리산과 접해있어 맑은 공기는 물론이고 좁디좁은 골목길 사이로 낮은 담과 낡은 철제 대문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정겨운 곳이다. 명학마을 골목길은 수맥처럼 연결되어 있고 차 한 대가 겨우 지나 갈만큼 좁은 길이 많다. 집과 집 사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낮은 담장엔 벽화가 그려져 있고, 벽화 속에는 미키마우스와 뽀로로 그리고 포켓몬의 피카추, 이상해씨, 푸린, 럭키가 활짝 웃고 있다. 화려한 벽화와 대비되는 어느 집 담벼락 텃밭아래에는 한글로 쓰여 있는‘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강아지 자손이다’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무단 쓰레기 투기로 마음이 편치 않았던 이 집 주인의 호소인 것 같다.명학초등학교로 가는 길은 이처럼 예쁜 벽화가 지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아이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명학초는 한창 도시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곳 명학마을에 소재해 있다. 도시재생은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같이 주거지역 전체를 철거해 새로 건립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의 모습을 존치시키면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 곳곳을 편리하게 바꿔나가는 방식이다.명학초등학교에 다다를 무렵, 동네사람들의 사랑방인 정자에서 한바탕 수다의 장이 열렸다. 수다에 참가한 세 분의 할머니는 소싯적 시집올 때 이야기부터 자식 잘 된 이야기까지 웃고 깔깔거리며 노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다. 정자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 85년 고향을 떠나 이곳 명학마을에 터를 잡고 산 지 벌써 30년이 넘었다고 한다. 평생을 회사원으로 살았던 남편은 그 사이 은퇴를 했고 자식들도 모두 출가해 이젠 할머니 홀로 남았다. 한 곳에서 오래 살다보니 반장, 통장을 거쳐 이젠 동네집집마다 숟가락, 젓가락 개수도 훤히 알고 있을 정도로 토박이 아닌 토박이가 되었다며 웃는다. 이웃 동네는 개발이다 뭐다하며 동네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아직 명학마을은 동네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비록 노후 된 곳이지만 마을에 벽화가 하나 둘 그려질 때마다 뭔가 새로운 생기가 감돌기 시작했다는 것. “안양에서 여기만큼 집 값 싸고 사람들의 정이 느껴지는 곳이 어디 있겠냐”며 “서민들 살기에는 명학마을만한 곳이 없다”고 동네 자랑을 늘어놓는다. 명학바위의 위치를 묻자 안내해주겠다며 앞장서며 이곳저곳 설명해주는 모습에 따뜻한 정이 느껴졌다. 학이 내려와 울었던 바위, 명학바위명학바위로 오르는 길엔 수리산의 푸르른 신록이 상쾌함을 더한다. 계단에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싶어 부지런히 셔터를 누른다. 바위로 가는 길 입구에는 ‘수리산 숲 탐방교실’이정표가 있다. 수리산 숲 탐방교실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명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탐방교실을 진행하는데 탐방코스는 명학초를 출발해 명학바위와 골안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약2km 구간이다.명학바위가 위치한 명학마을은 주접동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평산 신씨, 함평 이씨 등을 살고 있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예전에는 명학초등학교 아래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가 1974년 서울-수원간 전철 개통과 동시에 명학역이 건설되었고 1976년 명학초등학교와 중앙병원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1623년 인조반정에 공을 세워 정사공신 1등에 올라 후에 좌의정을 역임한 심기원이 그의 부친 심간의 묘를 비산1동 수푸루지 뒷산에 묘를 쓰려고 땅을 팠는데 돌 밑에 학이 두 마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한 마리는 양명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오미산 뒤로 날아갔고 다른 한 마리는 안양경찰서와 명학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바위에 날아와 앉더니 슬피 울고는 어디론가 날아갔다고 한다. 그 후부터 이 바위를 학이 울었던 바위라 하여 ‘명학바위’라 칭했고 마을 이름도 바위 이름을 따서 명학마을이라고 불렀다.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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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 안양에서 만나요~ 제16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6월 10일, 11일 이틀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및 과학 인재 양성과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안양시에서 개회하는 대규모 과학축제이다. ‘로봇 대회’, ‘드론 영상 콘테스트 대회’ 참여부터 드론체험관, 사물인터넷 체험관, 가상현실 체험관 등 다양한 과학 체험관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안양시청 정보통신과 담당자는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즐길만한 흥미로운 체험이 많다.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되는 체험부터 내년부터 의무교육이 시작되는 코딩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16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대회부터 체험행사, 특별강연 등 주요 프로그램별로 살펴보았다.로봇과 드론 대회, 3D 프린팅 요리 대회 등 흥미로운 대결 펼쳐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는 ‘로봇 대회’부터, ‘3D프린팅 대회’ ,‘스토리텔링 발명 대회’, ‘드론 장애물 경기 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로봇 대회’는 상대 진영의 목표를 넘어뜨리는 ‘슈팅 로봇 대회’부터 제한된 부품을 사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을 완성하는 ‘미션 창작 로봇 대회’와 ‘배틀 로봇 축구 대회’까지 총 3종목이 진행된다. 2분 이내에 드론을 조종하여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드론 장애물 경기’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작년에 높은 인기를 끌었던 ‘3D펜 아티스트 경진대회’는 3D펜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통해 창의성과 팀워크를 표현하는 대회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3D 프린팅 요리대회’ 도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 ‘3D펜 아티스트 경진 대회’에 참가했던 초등학생 이성한(13살) 군은 “친구랑 직접 3D펜으로 구조물을 만드었던 게 재미있었다. 올해는 동생이랑 같이 3D 프린팅 요리 대회에 참가할 생각이다. 상상했던 것이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 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스토리텔링 발명대회’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나만의 발명품을 개발해볼 수 있다. ‘스팀컵대회’에서는 로봇 밀어내기와 자율형 보행 종목 2분야의 대회가 진행된다.코딩 체험관부터 로봇 및 IT 체험관까지 알짜배기 체험 가득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는 것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다양한 무료 과학 체험이다. 작년 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 참여했던 오상미(44살,귀인동) 씨도 “유익한 체험이 많다. 특히 올해는 코딩 체험이 생겨 꼭 참가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코딩 체험은 약 26개 부스에서 레고 에듀케이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수업과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과학 상자를 이용한 코딩교육 및 체험을 준비 중이다. 약 38개 부스에서 진행될 과학 탐구 체험관에서는 흥미로운 응용과학과 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D 프린팅 체험관에서는 직접 디자인한 차량용 열쇠고리나 팽이 등을 3D 프린터기로 제작해 볼 수 있다. IT 및 로봇체험관에서는 로봇 댄스 공연과 로봇 퍼즐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ICT 디지털사진 체험관에서는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의 프로필사진을 촬영하고 안양의 주요 문화예술작품 이미지와 합성 후 즉석에서 출력해준다. 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안양의 향토 프로그램인 석수동 석실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등을 360도 가상현실 VR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로봇 박사 토크 콘서트, 무인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체험도 흥미진진6월 10일에는 특별 강연으로는 로봇공학자인 한재권 박사의 토크콘서트 ‘로봇, 인간을 구하다’가 준비되어 있다. 한 박사는 현재 한양대학교 융합시스템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로봇 분야 전문가이다. 이외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운전하는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 운행’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 체험 교실부터 지진 체험 교실, 4D 프레임을 활용한 수리과학 체험도 재미있다. 체험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후에 체험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