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람을 느끼는 영어교육 아이보람 평촌센터윤혜선 강사방대한 정보 속에서 어떤 영어교육이 맞는 건지 요즘 엄마들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보고자 이것저것 알아보고 고민했다.내가 영어공부를 했던 시절은 시험을 보기위한 공부였고 실생활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소중한 나의 아이에게 만큼은 내가 경험한 그 길을 되풀이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 마음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다 같을 것이다. 영어DVD 한편을 보며 영어를 생활 속에서 노출 시키고 1주일에 한번 교육을 듣고 와서 아이와 집에서 영어교육을 한다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주위의 반응은“왜 그렇게 힘들게 해”라고 하면서 공부는 아이가 해야지 엄마가 옆에서 가르치다 보면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는 안 좋아 진다는 주위의 반응이었다. 하지만 엄마표 영어를 1년 정도 하고나서 주위의 시선은 달라졌다. 1년 학원을 다닌 아이와 비교가 안될 만큼 아이의 실력은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3년이 흐른 지금은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나와 아이의 관계는 더 좋아졌다. 엄마표 영어를 하다보면 나의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성향인지? 알아가면서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된다는 ‘믿음’으로 가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아이는 성장해 간다. 엄마의 마음을 아이도 알기 때문일까? 아이도 자신의 실력이 혼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엄마표 영어를 1년 진행한 후 아이의 영어 실력을 주변 엄마들이 인정해주고 남편 또한 격려해 주었다. 3년이 지난 후 “고마워 엄마”라고 말하며 아이가 나를 꼭 안아주었을 때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이 스쳐 가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엄마표 영어는 2인 삼각경기와 같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격려해주고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게 의지가 되어주는 모습이 닮았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엄마표 영어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람을 느끼는 교육이다. 2017-09-14
- 보금자리 양육환경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김차미 놀이치료사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만나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내 아이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또 내가 모르는 아이의 문제는 무엇일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궁금해 한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지만 현재 자녀의 모습을 떠올렸을 때 정말 잘 성장할 수 있을지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항상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전문가로서 요즘 만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학교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고,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다가 특정한 사건을 경험한 뒤에, 혹은 갑자기 전과 다른 행동을 보여 기관을 찾아오는 경우들이 많다. 대부분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해 특정한 외부자극에 큰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또 태어났을 때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치명적으로 손상된 양육환경에서 자라며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는 아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앞 선 경우와 뒤의 경우에서 아이들이 나타내는 손상의 정도 차이는 심해지겠지만 이 아이들의 공통된 문제 중 하나는 양육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보금자리는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을 비유한 말이다. 그러나 나는 자녀에게 이런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을까?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과 ‘갈등’을 주제로 수업을 했을 때 학교, 집, 학원 중 어느 곳에서 가장 갈등이 많았는지 묻자 집이 1위로 나타났다. 집은 포근하고 아늑하여 언제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지금의 아이들에겐 그렇지 않은 것이다. 양육환경이 변화되어야 아이들은 그 따뜻함과 든든함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는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어머니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면 자녀를 자세히 볼 수 있고, 자녀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양육과정에 좀 더 여유가 생긴다. 자녀가 더 잘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진다. 자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잘 살펴 자녀에게 적절한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는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아이에게 지침을 주기 보단 내가 건강하고 우리 가정의 따뜻함을 자녀에게 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혼자가 어렵다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전문가를 찾아가길 바란다. 2017-09-14
- 질의응답 통해 주민 의견 청취…700여 명 주민 참석, 뜨거운 열기 속 진행 안양시는 지난 30일 오후 7시 관양고등학교 한볕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관양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권순일 안양시 도시정비과장, 신홍주 과장, 김동근 제2부흥추진단 전략사업팀장, (주)수성엔지니어링 송민호 차장, 이석현 국회의원, 심규순, 박정옥 시의원, 김해중 현대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및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재 904세대 거주, 용적률 높여 1505세대 건설 계획이날 설명회를 찾은 관양동 현대아파트 주민 김보영(51)씨는 “재건축 설명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 아파트가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재건축 설명회가 있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서둘러 퇴근해 참석했다”며 재건축 사업에 기대를 나타냈다.안양시 우병호 도시정비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현대아파트 정비예정구역 지정(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설명안에 따르면,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현재 6만2557㎡의 면적에 90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재건축(안)에서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시키고 용적률을 270%~299.9%로 높여 1505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토론에서는 동편마을 건설과 함께 복잡해진 관평로 교통문제에 대한 해소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관양고 주변 개발과 연계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가진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일부 주민들은 관양고 주변 개발로 그동안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했던 명품 주거지에서 건물만 빼곡히 들어선 보통 아파트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안양시에서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께 재건축(안)에 대해 설명하는 날이고 확실한 그림이 그려진 것이 아니다”며 “주변 교통문제 등에 대해서는 안양시 차원에서 큰 그림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안양시는 현대아파트 정문에서부터 현대아파트 사거리까지 교통난은 양 옆 주차 공간을 없애고 4차로를 확보하는 한편, 공영주차장을 현대아파트 공원 지하와 일동로 주변, 새로 건축되는 관양1동 주민센터 주변에 확보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관양고 주변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 우려 높아이날 언급된 관양고 주변 개발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온 김해중 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관양고 주변 개발사업은 당초 단독·연립·공동을 포함 총 900여 세대가 건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 설명회에서 1500세대로 발표돼 당황스럽다”며 “관양고를 지나 관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숲과 오솔길이 이어지는 동안구의 허브와도 같은 지역인데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경우 관양동 뿐 아니라 동안구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일부터 입주자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렬 회장 역시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재건축 주민 찬반 투표 결과 93.7%가 찬성할 만큼 주민들의 요구가 절실하다”며 “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안양시가 관양고 주변 개발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안양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거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지난 85년 건설돼 평촌 신도시가 들어서기 전까지 안양의 최고 명품 주거단지로 손꼽혔다. 하지만 32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돼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2017-09-14
- “시원한 가을, 다채로운 지역 축제로 떠나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과 전시, 체험이 풍성한 안양시민축제와 의왕 백운예술제를 비롯해 책을 주제로 열리는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과천 누리마 축제가 9월부터 10월까지 우리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지역 가을축제를 소개한다.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 즐기는 ‘안양시민축제’올해로 16회째 열리는 안양시민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 범계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새롭게, 다함께, 즐겁게’의 주제로 3일 동안 총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연마당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 등 축제의 프로그램을 장식한다.축제의 첫 날인 15일에 평촌중앙공원에서 개그맨 김한석의 진행으로 화려한 개막축하 공연이 열린다. 개막퍼포먼스 ‘안양의 빛을 밝히다’를 시작으로 안양의 전통소리를 복원한 안양소리보존회의 ‘다듬이 소리’와 안양국악실내악단의 퓨전 국악 연주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 가창력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김연우, 소찬휘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16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개그맨 이용식의 진행과 초청가수 오승근, 진시몬 등이 함께하는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윤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폐막축하 공연이 열린다. 초청가수인 박상민과 걸그룹 프리스틴의 공연과 함께 ᄒᆞᆫ챔버오케스타라(지휘 정종빈)와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이상주의 협연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불꽃 퍼포먼스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청춘’을 주제로 한 콘서트가 개최 된다. 16일 ‘피어라 청춘!!’ 콘서트는 힙합뮤지션 산이(San E), 이루펀트, MC그리와 EDM DJ 춘자 등 젊은 관람객을 위한 무대가, 17일 ‘언제나 청춘!!’ 콘서트에서는 설운도, 홍진영, 김민교 등 장년층에게 즐거운 선사할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댄스마당, 음악마당, 어울마당으로 꾸며진 소규모 무대에서 250개의 3천 여 명의 시민동호회 공연 팀을 만날 수 있으며 연성대학교 디자인학부의 ‘창의 놀이터’와 극단 예술무대 산의 ‘견우와 직녀’공연과 체험전시, 안양시 공방들이 참여하는 ‘마을공방 체험전’, ‘거리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시민과 문화예술인의 한마당, ‘의왕 백운예술제’의왕시의 가을 대표축제인 ‘의왕 백운예술제’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의왕 백운예술제는 매해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 공연과 경연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까닭에 백운예술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축제 첫날인 16(토)일에는 오전 11시 시민 백일장 및 그림·만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밤까지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중, 16일에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겨루는 실버예술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 또한 저녁 7시부터는 남진, 김용임, 박상철, 우연이, 박우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식이 열리며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축제 이튿날인 17(일)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열린무대가 시작되며, 60세 이하의 시민 17개 팀이 참가하는 백운예술경연대회도 이어진다. 저녁 7시부터는 빅스, 오마이걸, 에이플, 가비엔제이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폐막공연과 함께 백운호수를 위를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가 마무리된다.한편, 축제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부스와 체험부스가 만들어져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 줄 예정. 도자기컵·부채그림·플레이콘·바람개비 만들기, 영화 속 분장체험, 서예 퍼포먼스 등 흥미로운 예술체험은 물론 다문화 음식과 의상,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캠프도 운영된다. 온 가족이 즐기는 전래동화 극장과 드론 체험, 태양광풍차 만들기, 3D영상체험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의왕 국제 플래카드아트전과 인덕원 IT 밸리에 입주 업체가 참여한 프리마켓 등도 참여해 볼만하다.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중고 도서를 판매하는 ‘도서나눔전’ 행사를 진행한다. 단행본은 권당 1000원, 전집은 권당 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독서의 계절 가을 개최되는 ‘책나라군포 독서대전’군포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 사람과 서로 연결된다는 ‘책, 너와 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행사, 학술공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등 6개의 테마로 펼쳐진다. 또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 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해 시민 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북·아트 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주요 행사로는 산본로데오거리 메인 무대에서 유쾌한 오케스트라·신비한 드로잉 매직쇼와 함께하는 개폐막식과 관내 학교별로 끼를 발산하는 ‘학생 자치동아리 축제’. 시와 산문의 운율을 음악에 담은 ‘문학인 낭독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시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군포그림책박물관 활성화를 주제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허태균 작가와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바바라 J 지트워를 초청한 ‘인문학 초청 특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이와 함께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윤동주를 추모하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서를 처방하는 ‘북레시피 닥터’, 스마트폰으로 책의 좋은 추억을 전달하는 ‘스마트폰 책헌팅’ 등도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시민 독서 골든벨’, ‘책 읽어주는 우리 가족’. ‘시민 헌책 장터’ 등도 열릴 예정이다.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관람 Tip▶ 축제의 꽃 개막식과 폐막식. 9월 15일 오후 6시 20분부터 8시까지 개막행사가 산본 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군포 생동감 음악동호회의 흥겨운 콜라보 무대가 개막 식전공연으로 펼쳐지며 17일에는 폐막 식전공연으로 책을 테마로 한 초중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자녀와 함께라면 ‘시민 헌책 장터’로 나서보자. 평소 아이에게 사주고 싶었던 고가의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2017-09-14
- 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과정 등 미래유망직종 신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학점은행제 학위(전문학사, 학사)과정 및 자격증(보육교사2급, 사회 복지사 2급) 과정과 장례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오카리나, 웃음운동 및 재활레크리에이션, 파워스피치&인성지도사 등 전문교육과정이다.특히 이번 학기에는 최근 수요자가 급증하고 있는 드론사관학교 과정이 신설되어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론 조립·실습, 국가자격증 취득 등 드론 관련 다양한 과정 운영최근 드론산업이 발전하면서 정부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가 발표한 ‘드론산업 발전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드론 일자리 16만4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7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드론에 대한 국내저변확대, 정부의 전폭적인 육성정책에 따라 드론산업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주요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 새로운 직업군인 드론조종사가 미래유망직업으로 부상, 관련 자격증 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화되고 있다.이처럼 드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년 2학기 과정에 드론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했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사관학교 과정 박성철 원장은 “매년 드론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자격증 소유자가 부족해 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서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드론사관학교 과정은 드론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립·제작 등 취미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까지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자격증은 14세 이상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약 1개월 과정 수료 후에는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며 “고소득 유망직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했다. 이론·실기 병행, 특화된 수업… 매주 참가자 모집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드론사관학교 과정은 조립·제작과정, 촬영·편집 과정,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 지도 조종자(교관)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조립·제작과정은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드론의 구성 및 부품에 대한 이해와 이론, 콘트롤러에 대한 학습과 함께 자신이 선택한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정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촬영·편집 과정은 항공촬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 촬영과 편집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나만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또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은 조종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 기체원리와 역할에 대하여 습득하는 과정이다. 2013년부터 무인비행장치 항공법이 시행되어 12kg 초과 150kg 이하의 드론 사용사업을 하는 조종자는 반드시 국가자격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전망이 밝다. 국가자격증 취득 후에는 지자체, 방송국, 대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육·해·공군 드론 병 모집을 통해 하사관 및 장교로 근무가 가능하다.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후 8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 이수 후 교통안전공단의 교관과정을 이수하면 지도 조종자로 등록할 수 있다. 지도 조정자 과정은 만 20세 이상 수강할 수 있으며 3개월 과정으로 실기교육과 더불어 지도 교수법을 배우게 된다. 수료 후에는 학교의 방과 후 활동 지도자 등 드론 지도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드론사관학교는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돼 직장인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매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09-06
- 엄마표 영어교육으로 영어환경을 조성하라 맘스플래닛 평촌센터이현아 원장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할까?엄마와 아이가 가정에서 직접 스킨십하며 실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교육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엄마표 영어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살아있는 영어능력이다. 생활회화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목표로 영어를 진행한다. 유초등 시절에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집에 조성한다. 원어DVD를 무자막으로 시청하고 재미있는 영어원서를 쉬운 책부터 엄마와 함께 듣고 읽고를 진행하고 영어게임이나 영어학습 프로그램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영어 노출 환경을 조성한다. 엄마표 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의 선호도와 눈높이에 맞춘 교재들을 선택하고 매일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이다. 하루 2~3시간 정도의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약 3,000시간의 노출이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됨으로써 기본 의사소통 능력과 미국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맘스플래닛 센터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경험적으로 입증이 되었다.3,000시간의 노출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3~4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7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전에 엄마표 영어교육의 시작을 권장한다.유·초등기 영어교육의 올바른 접근은 재미를 동반한 의미 있는 입력이어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훌륭한 작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읽을 수 있는 영어동화책은 엄마표영어의 최고의 교재이다. 이 시기에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은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인 언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공부로 인식시키는 중대한 우를 범할 수 있다.4차 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업능력은 아주 중요한 역량이다.단어를 외우고 한국어 문법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 문법을 교육하는 입시 위주의 문법 번역식 학습법이 경쟁력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엄마표 영어교육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훌륭한 대안이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경쟁력을 만들어줄 수 있는 교육법이다. 2017-09-06
-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보러갈까? 안양영화제 포스터, 안양국제영화제홍보대사 다카다겐타와 채경제2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9월 7일(목)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평촌, 롯데백화점 평촌 문화홀 비롯하여 평촌중앙공원, 안양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평촌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아역배우 이형석과 고주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보대사 ‘무비아띠’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경과 올해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의 유일한 일본인 참가자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은 다카다겐타가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4'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작곡 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가수 이진아가 함께한다. 개막작은 2017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인 알렉스 스미스 감독의 <워킹아웃>으로, 사냥을 떠난 아버지와 아들이 겨울의 혹독한 야생에서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맷보머와 조쉬 위긴스, 빌 풀만 등이 출연했다. 9월 9일(토) 20시, 9월 10일(일) 15시 롯데시네마 평촌점 4관에서 영화상영 후에는 <워킹아웃> 감독 알렉스 스미스가 참석하는 GV가 예정되어 있다.23개국 59편이 상영될 이번 영화제는 공식 경쟁부문인 ‘국제경쟁’에는 총 105개국에서 2162편이 접수되어 최종 1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출품작들은 왕따 문제, 우정, 이성관계, 흔들리는 이념과 동성애에 대한 고민, 난민문제, 계급 및 계층 갈등 문제 등 청소년 시기에 국한된 주제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슈 등 확장성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국내경쟁부분에는 총 337편이 접수되어 2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출품작들은 애내메이션,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청춘을 담아낸 작품부터 혀 시대상을 담아내는 시선까지 다양하게 녹여냈다.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 3시 폐막식과 함께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경쟁부문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세계 영화의 흐름. 세계의 젊은이들, 특히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꿈꾸고 있는 지를 들여다보는 ‘누보!네오!노보! 그리고 뉴!’ 섹션에 <올 디스 패닉>, <굿 포스트맨>, < 우리 삼촌 >이, ‘古典(고전)을 찾아서’ 섹션에는 현재 청소년들이 보지 못한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에서 고른 전설의 영화 두 편인 제인 켐피온 감독의 <내 책상 위의 천사>와 드류베리 모어의 20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 러버>가 상영된다. 지구 환경오염, 기후 문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바다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청소년, 우리가 세상을 구한다’ 섹션에는 2017년 서울환경영화제 초청작인 <소년과 바다>와 <소녀와 난파선>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역사, 우리가 새로 쓴다’ 섹션에는 금속활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적 다큐멘터리 <직지코드>와 <나는 부정한다>, <국정교과서>가 상영되며 청소년 관객들이 사랑하는 월드 시네마 섹션 ‘시네마 파라디소’에는 <너와 100번째 사랑> <7번째 내가 죽던 날> <장고> <내사랑> 등 국내에서 이미 개봉된 작품이지만 작고 개성 있는 저 예산 예술영화들이 상영된다. 또한 ‘페스티벌 초이스’ 섹션에는 지난 1년간 발표 된 우수 단편영화 중 엄선한 작품이 상영된다. 자매 영화제인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작품 두 편이 포함돼 있다.개막작 <워킹아웃>, 영화 <내책상위의 천사>, 영화 <영 러버>시네마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프로그램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9월 9일(토)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시네마클래스를 운영한다. 오후 1시에는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치유전문가이자, 우리의 아픈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영화를 찍는 ‘더 공감 커뮤니케이션’ 대표 박상미 감독이 시네마클래스를 진행한다. 박상미 감독의 감동적인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마더, 마이 마더>를 상영한 뒤, 잘 살고 싶은 모든 청소년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하는 영화치유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 4시에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인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영화는 어떻게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가’ 라는 주제로 ‘영화와 세계’ 시네마클래스를 진행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라면 모두 참석할 수 있다. 8일과 9일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야외상영 영화를 보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련 체험부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가 발산되는 공연들이 영화제와 함께한다. 지난 8월 2일(수)부터 4일(금)에는 사전 부대행사로 영화제 경쟁부문 참가 청소년,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화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영화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연출 및 시나리오 그리고 각 제작파트의 수업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간단한 작품 촬영 후 시사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관람료는 개막작 및 시상식은 무료이며 일반 성인은 5000원, 안양시민과 학생은 3000원이다. 2017-09-06
- 안양시 ‘다자녀 가정’ 혜택, 무엇이 있나? 통계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17명이라고 8월 30일 발표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것으로, 1.17명은 2015년 보다 0.07명이 감소한 수치다. 저출산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들에 대한 지원책은 출산율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 안양시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챙겨두면 유용한 안양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안양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우선, 세 자녀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안양시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50% 감면해 주고 있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나 주민등록등본, 또는 다자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는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 수강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 과목에 대한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이나 다자녀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뿐만 아니다. 안양시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이 이상 자녀에게는 어린이집의 입학준비금도 지원해 준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이란, 어린이집 입소 시 납부하는 체육복과 가방, 명찰 등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부모들에겐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안양시는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셋째아 이상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수령방법은 부모가 먼저 입학준비금을 어린이집에 납부하고, 이후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셋째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와 신청인의 통장, 입학준비금 납입영수증이다. 단, 부모 중 한명 이상과 지원 대상인 아동은 안양시 거주자여야 하며, 관내 어린이집 이용 시에만 지원된다.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은 도시가스요금과 전기요금, 자동차 취득세 등도 감면받는다. 도시가스요금의 경우 정액감면으로 취사·난방용은 동절기(1.2.3.12월)에 월 6000원, 동절기를 제외한 나머지 달에는 월 1650원이 할인된다. 전기요금은 12000원 한도 내에서 사용전기요금의 20%가 감면된다. 자격증명서류 등을 챙겨 한전에 신청하면 된다.18세 미만의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경우, 자동차 취득세가 감면된다. 배기량 2000cc 이하인 5인승 이하 승용차는 140만원까지 감면되며, 승차정원 7인승~10인승 승용차와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와 이륜자동차는 100% 감면된다.한편, 주택 신규분양 시에도 다자녀 가정은 특별공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Tip. 다자녀 가정의 필수품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두 자녀 가정도 신청가능경기아이플러스(I-plus)카드는 저출산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자녀가정의 출산, 양육, 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구가 신청 대상이다.아이플러스카드는 교육과 금융, 여가 및 문화, 쇼핑, 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학원비 청구 할인, 주택담보대출이나 정기예·적금 금리 우대, 국립박물관 및 문화재청 무료입장 및 할인, 식물원·수목원·주요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영화예매 할인,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청구할인도 이용해 볼만 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 가맹점들과 협력을 맺어 출산용품이나 의료기관 할인, 경기도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전시관 무료입장, 휴양시설 무료입장과 숙박요금 50% 할인, 안양·고양시 등 7개 시·군 소재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한편, 다자녀 가정임을 증명하는 카드인 덕에 김포공항 주차비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2017-09-06
-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직강 한국무용(평양검무), 미술심리상담사 등 영역별 전문가 초빙 만족도 높아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7학년도 가을학기 정규과정(학점은행과정, 자격증취득과정, 전문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직강 한국무용(평양검무), 미술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취미·자격증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용 소질 없어도 한국무용은 가능…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임영순 교수 직강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평양검무) 과정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영순 교수가 직강하는 강좌로 주목받고 있다.임영순 교수는 지난해 이북5도 문화재 위원들로부터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평양검무는 고구려의 기상을 물려받았으며 연회 등에서 다른 춤과 달리 관람자들이 모두 일어서서 감상할 정도로 질 높은 춤”이라며 “특히 평양검무의 절도있는 동작은 춤을 추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은 물론 문화재 춤을 배우는 자긍심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한세대학교 한국무용 과정은 평양검무 이외에도 입춤, 무당춤, 살풀이춤, 장검무 등 다양한 한국무용을 배울 수 있다. 한국무용은 우리에게 친숙한 전통 음악과 함께 하기 때문에 춤을 잘 추지 못하는 이른바 ‘몸치’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임 교수는 “한국인의 몸속에는 누구에게나 ‘흥’이 있고 실제로 음악만 틀어 놓아도 벌써 흥을 발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소도구를 사용하여 춤을 추기 때문에 코어근육이 자극되어 잔근육이 내면으로 생기면서 체형이 아름다워지고 들숨과 날숨을 쉬고, 뱉고, 맺고, 풀면서 자연스럽게 단전호흡을 익히게 된다”고 한국무용의 장점을 말했다. 9월 5일 개강하며 정원은 20명,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습·정서 장애 아동 증가하면서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인기최근 사회가 복잡해지고 상담이 필요한 아동이 늘어나면서 미술심리상담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미술심리상담은 일반적으로 미술치료로 알려져 있다. 심리학자 Freud, Kjung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미술 매체를 사용한 창작 작업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무의식적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정서적 긴장과 갈등을 완화시켜주는 작업과정이다.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홍석주 교수는 “미술치료의 적용대상은 주의력 결핍, 집단따돌림, 학습장애 정서 및 행동장애, 가족관계 개선 등 심리 안정을 요하는 아동과 학생 및 성인 등이다. 미술심리상담사는 미술심리이론과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통하여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초·중·고등학교 및 각 기관에서 미술치료사로 활동하거나 중앙부처 시행 바우처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한세대의 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 수료 후에는 기존 교육 경력에 따라 미술심리상담사 1.2급, 미술심리전문상담사, 심리상담사 등의 시험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한국상담교육협회 검정을 통한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수업은 9월 15일 개강하며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가을학기는 보육실습, 사회복지실습, 경찰행정전공 과정 등 학점은행과정과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 등 자격증취득과정, 쇼호스트양성과정, 가요전문지도사, 사진작가반, 수납전문가, 부동산 경매강의, 노후설계귀농귀촌 아카데미, 미술심리상담사 2급, 푸드 디자이너, 한국민요, 한국무용(평양검무), 하이퍼 월드타악(난타), 명품노래교실 등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기간은 최소 5주부터 최대 15주이며 각 영역별 전문가를 담당 교수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수강생들은 각 과정별 수료 시 한세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되며 한세대학교 도서관 등 편의시설과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강좌 내용 및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8-31
- 수능과 다른 내신, 학교별 내신을 알아야 성적이 잡힌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학원가는 벌써 2학기 1차 지필평가 내신대비에 돌입했다. 학생부종합전형 등으로 내신이 입시에서 중요해지면서 내신대비 기간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매번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도 내신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력있는 수퍼강사진과 체계적인 영어내신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촌에 위치한 온리잉글리쉬 영어학원을 찾아 이형선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철저한 학교별 반편성, 학교별 전문 강사제영어실력도 있고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데도 유난히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원장은 “내신은 수능과는 또 다른 종류의 시험이다”며 “내신 성적을 잘 받으려면 각 학교의 내신경향 뿐 아니라 담당 선생님의 성향 등도 제대로 파악해 그에 맞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온리잉글리시에서는 내신대비는 교과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학교별로 반편성을 하여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여기에 각 학교별 전문 강사제를 도입하여 각 학교별 유형과 경향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대신대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원장은 “내신은 무엇보다 학교별 유형파악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시험마다 담당 강사가 바뀌면 학생들도 혼란스럽고 강사들도 전문성을 가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본인의 학교의 내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강사에게 학교별로 내신대비를 받는다면 최적의 조건에서 내신대비를 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3단계 내신프로그램온리잉글리쉬는 내신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3단계 내신프로그램으로 관리된다. 이 원장은 “내신 기간에만 이루어지는 수업으로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며 “내신 이전의 철저한 분석과 준비, 내신 이후의 리뷰와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내신이전에는 직전시험유형, 경향, 난이도 분석을 비롯하여 작년 같은 시기의 시험분석, 최근 1년 간 분석, 교과서와 부교재간의 비율 및 난이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강사 워크샵을 통해 내신준비를 한다. 이후에는 이 내용을 토대로 학교별 전문강사에 의한 학교별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된다. 내신수업은 출제빈도 높은 어법정리부터, 출제 가능성 높은 유형정리, 부교재 관리, 주관식 서술형 집중 트레이닝을 비롯하여 적중률 높은 자체제작 예상문제, 총괄시험, 직전문제 등을 통해 완벽하게 진행된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출제유형 및 경향, 난이도 등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하고 수업시간을 통해 시험문제를 리뷰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음 시험에 대한 예상 및 전략을 세움은 물론이다. 또한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상담 및 특이사항을 점검해 다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수행평가나 듣기 평가도 1:1로 관리한다. 이 원장은 “1~2점이 등급을 좌우하기 때문에 학생별 수행평가를 철저히 관리하고 학기 중 듣기시험을 대비하여 작은 누수도 없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온리잉글리시 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은 고등부는 9월1일부터, 중등부는 9월 4일부터 시작된다.정확한 학력평가시스템으로 개별 관리 가능제대로된 내신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별 정확한 내신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듯이 각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학력이 제대로 파악되어야 그에 맞는 학습지도가 가능하다는 이 원장. 때문에 온리잉글리쉬에서는 대치동, 목동 등 타 지역 7개 학원들과 연합하여 동일한 입학 레벨테스트와 동일한 학력평가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학력평가시스템을 통하면 학생이 현재 어느 수준의 학력인지, 또한 어느 부분에서 취약한지, 강점이 무엇인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개별지도가 가능하다고. 여기에 습관관찰 프로그램과 행동교정프로그램을 도입해 잘못된 학습습관을 교정하여 근본적인 학습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이번 내신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고싶다면 수퍼강사진에 의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시스템을 갖춘 온리잉글리시를 믿고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