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의 꽃!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겨울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스케이트장이다. 요즘에는 실내 스케이트장이 대부분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이서연(비산동, 13) 학생은 “겨울 방학마다 안양 빙상장에 스케이트를 타러 간다. 바람을 가르며 스케이트를 타는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대표 빙상장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과 함께 평촌역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며 갈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빙상장 2곳의 정보까지 함께 정리했다.겨울 최고의 나들이 공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케이트장은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이다. 성수기인 겨울방학에는 설 연휴와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홈경기 일정 이외에는 항상 이용할 수 있다. 넓고 쾌적한 빙상장의 알뜰한 가격도 장점이다. 성인기준 일일입장료는 3000원이며 헬멧은 무료로 대여해준다. 스케이트는 190mm 이상 310mm 이하 하키화만 대여할 수 있다. 190mm 미만의 경우 스케이트를 가져가면 입장할 수 있다. 장갑은 필수 준비 품목이다.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겨울 방학 특강을 추천하고 싶다. 강습은 1월 2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로 8일간 교육받을 수 있다. 매일반과 격일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12월 18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방학특강비는 어린이 4만 원. 성인 6만 원이다.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_ 입장료 2000원~30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000원문의_ 031-389-5278 김연아의 꿈을 키운 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빙상장으로 김연아의 꿈을 키운 빙상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0번 출구와 연결되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편하다. 성인 기준 휴일 입장료는 4000원이며 8회권, 12회권 등도 각각 2만 7000원과 4만 원에 판매한다. 과천 실내 빙상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해서 왔다. 스케이트에 헬멧까지 다 대여해주고 빙상장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도 가능해 방학이면 자주 찾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겨울방학 스케이트 강습은 12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했다.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_ 입장료 2500원~40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000원 문의_ 02-504-7300천원의 행복, 성남 야외스케이트장 12월 16일 개장성남 야외 스케이트장이 12월 16일 개장한다.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알뜰 시민들의 인기 나들이 장소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1시간 운영 후 30분씩 휴장하며 저녁 8시까지 총 7회차 운영된다. 빙판에 영상 스크린도 설치될 예정이다.겨울방학 강습은 1월 1일부터 1달간 진행되며 1인당 주5일 교육 받을 수 있으며 강습 요금은 1만 원이다. 성남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탄천종합운동장 홈페이지에서 12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개장일_ 2017년 12월 16일 개장 ~ 2018년 2월 11일까지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_ 1000원문의_ 031-725-7100넓고 쾌적한 실내 빙상장 아이스하우스, 현대식 편의 시설 잘 갖춰 편리해수원의 아이스하우스는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실내빙상장이다. 국제규격의 넓은 빙상장과 빙상장을 여유롭게 내려다볼 수 있는 휴게 시설, 현대식으로 갖춘 카페테리아까지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하루를 즐기기 좋아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겨울방학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주말과 주중의 운영시간이 다르다.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운영시간_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_ 4500원~65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500원 문의_ 031-296-3443 2017-12-13
- 외장수리, 광택코팅, 타이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한다 평소에는 잘 타고 다니다가도 어쩌다 간단한 접촉사고라도 나면 당황하기가 쉽다. 보험처리부터 수리까지 제대로 믿고 맡길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가벼운 흠집은 방치하기 일쑤다. 이럴 때 필요한 믿고 맡길만한 자동차 정비업체 어디 없을까? 평촌에서 20여년을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 평촌오토자동차(주)를 찾았다. 카닥(Cardoc) 랭킹 1위, 외장수리 전문업체평촌오토자동차(주)는 2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는 자동차 정비 1급 업체로 사고처리, 보험, 판금도장 등 자동차수리에 관한 모든 것을 처리한다. 또한 보험사가 인정한 수입차 전문협력공장이기도 하다. 전세계 모든 차량의 색을 조합할 수 있는 현장 조색시스템과 최신식 열처리 도장부스를 갖추고 신차와 다름없는 도색과 정밀한 판금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요즘에는 스마트폰 활용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고객맞춤 서비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고가 났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시 차량사진을 찍어 올리면 실시간으로 수리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카닥(Cardoc)에서 랭킹1위를 달리는 등 가격적인 면과 정비품질에서 고객의 인정을 받고 있다. 카닥은 고객들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만 봐도 평촌오토자동차의 서비스가 얼마나 믿을만한지 알 수 있다. 고급스팀세차, 광택 유리막코팅 전문자동차는 사고가 났을 때 수리하고, 정비하는 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평소에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자동차의 수명을 좌우한다. 때문에 평촌오토는 고급 스팀 세차와 광택 유리막 코팅 전문 오토하우스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한주 팀장은 “휴대폰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듯이 자동차도 출고당시의 도장 면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코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도장 면을 보호하고 표면의 강도를 높이는 유리막 코딩은 발수력을 높이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을 뿐 아니라 오염물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신차 출고 시에는 반드시 유리막 코딩을 할 것을 권한다고.외관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실내다. 외관은 자주 세차를 하면서도 정작 실내청소는 외면하기 일쑤다. 이 팀장은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내부 공기 오염이나 진드기 번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내세차가 필수다”며 “오토하우스에서는 150도의 고온 스팀으로 프리미엄 디테일 스팀세차도 진행 한다”고 말했다. 오토하우스의 고급스팀세차를 경험한 고객들은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타이어 배터리 전문 상설 할인 매장 운영평촌오토자동차(주)는 타이어와 배터리 상설할인매장도 운영한다. 차를 운행하면서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 중에서 가격부담이 큰 편인 타이어는 교환주기가 지난 채로 무리한 운행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제 때 교환해 주는 것이 필수다. 평촌오토는 고객들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넥센, 한국타이어, 금호, 수입타이어 등을 본사에서 다량으로 직접 구매하여 판매, 장착하는 방식으로 가격거품을 뺐다. 배터리의 경우에도 대량으로 낙찰 받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이상범 팀장은 “평촌오토는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 밸런스, 3D 휠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의 고급 장비로 진행 한다”며 “국산차 뿐 아니라 고가의 수입차 등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업체다”고 말했다.자동차 정비, 판금 도장부터 타이어 배터리 등 소모품, 유리막코팅, 스팀세차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평촌오토라면 내차를 믿고 맡길 수 있지 않을까. 2017-12-06
- 과탐 개념부터 관리하자! 내신∙수능 완벽 정복 가이드 긴 겨울방학, 이과 학생들이 국영수 다음으로 꼭 챙겨야 할 과목은 수능 과학 탐구 (이하 과탐)이다. ‘이과 상위권 변별력은 과탐’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탐 점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촌학원가에서 15년간 내공 있는 내신과 수능 대비 학원으로 알려진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은 “좋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정확한 개념 정리가 중요하다”며 아울러 “수능을 위해서는 전략적 공부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탐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내신 최강 학원으로 알려진 엠에스스퀘어를 찾아 효과적인 과탐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철저한 내신 관리 필요, 예비고1은 통합과학부터 놓치지 말아야엠에스스퀘어의 가장 큰 장점은 내신 관리의 강자라는 점이다. 학교별, 출제 선생님별로 나누어 꼼꼼하게 내신 관리를 진행한다. 방 원장은 “내신이 수능보다 더 어렵다는 학생이 많다. 학교마다 경향이 다르기 때문이다”며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인지 수업 중 강조한 부분 위주의 내신형인지 파악한 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개정 교과 과정이 진행되는 예비고1의 경우 통합과학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다. 전문가들은 개정 과정이 교사 자율성을 훨씬 강화한 교육이라 교사에 따라 이해도와 수업 완성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엠에스스퀘어 방 원장도 통합과학부터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 원장은 “기존 고1 과학은 시험 때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자사고나 특목고 등의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고1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물화생지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개정된 교과 과정에서는 고1 통합과학을 반드시 살펴보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과탐 선택 중요, 예비 수험생 선택과 집중만이 답!예비고2는 과탐 선택에 고민이 많다. 방 원장은 과탐 선택에 대해 “왕도는 없다”며 “다만, 흥미를 느끼는 과목으로 개념부터 꼼꼼하게 정리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지구과학을 많이 선택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30점대 후반까지는 지구과학 점수를 더 빨리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하는 수능에서는 결국 자신이 좋아하며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원장은 “물리, 화학의 경우 막연한 두려움으로 흥미를 느껴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준비 기간을 똑같이 주기 때문에 꾸준히만 하면 좋은 성과를 얻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예비고2와 예비고3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예비고2는 정확한 개념 이해가 우선이다. 예비고3은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 과학은 4개에서 8개까지 내신에 포함된다. 일분일초가 중요한 시기, 어떻게 해야 할까? 방 원장은 “선택 2과목은 확실하게 챙겨야 한다. 다른 과탐 과목은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3, 4월까지 꾸준히 열심히 한다면 과탐 성적은 올릴 수 있다. 초중고 과학, 게통별로 공부하면 이해력과 흥미도 높아중학생 학부모들이 많이 질문하는 것은 “중고과학, 어떻게 시작하나?”이다. 방 원장은 “계통별로 묶어서 공부하면 이해가 쉽다. 중학교 3년 과정을 물리, 화학 등으로 구분해 연계성있게 원리부터 공부하면 지식이 체계적으로 잡히면서 성적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엠에스스퀘어 중등부 과학 내신 특강도 눈에 띄는 성적향상으로 인기가 좋다. 영재원을 준비하면서 엠에스스퀘어를 찾는 초중고생도 많다. 초등부의 경우 우주의 탄생부터 생물계 진화까지 스토리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수업과 영재원이나 과학고를 목표로 하는 이론 수업을 병행한다. 2017-12-06
- 영재고-의예과 진학에 적합한가? 평촌파인만학원엄기수 입시팀장2018학년도 37개 전국대학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전형 657명(25.0%), 학생부종합전형 662명(25.2%), 논술전형 253명(9.6%), 특기자전형 45명(1.7%), 정시전형 959명(36.4%)을 선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의예과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으로 인해 논술 및 특기자전형이 폐지되고 수능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정시전형으로 전국대학 의예과에 합격하기 위해서 수능 전 영역 1등급 달성이 필수인데 다수의 동점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점자 처리를 위해 구술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전국대학 의예과에 합격하는 최상위권 자연계열 고등학생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① 교과성적 1.0~1.3등급을 받은 학생부교과형 최상위권 학생② 의예과 합격권 학교생활기록부를 갖춘 학생부종합전형 최상위권 학생③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받은 수능형 최상위권 학생의예과를 희망하는 중학생이 영재고에 입학한다면 어디에도 속하기 힘들다.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대회 메달을 수상한 소수의 영재고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영재고 출신이 의예과에 입학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의예과를 희망하는 영재고 준비생은 대입을 위해 영재고 보다 외대부고, 상산고, 민사고 등 전국 자사고 진학이 바람직하다. 전국 자사고의 2017 의치한 실적은 외대부고가 72명, 상산고가 155명으로 매우 우수하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국대학 의예과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의예과 합격권 학교생활기록부를 확보해야 한다. 의예과 합격권 학교생활기록부는 일반고 기준 교과 성적 평균등급이 1.8등급이내, 학교생활기록부는 15장 이상의 풍성한 학업 스토리가 요구된다. 학업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교과성적과 더불어 수상실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의예과에 최적화된 전공적합성을 보여주기 위해 관련된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2017-12-06
- 동기와 습관이 공부의 열쇠! 킵매쓰수학학원최홍섭 원장좋지 않은 습관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나지만 좋은 습관은 꾸준하게 노력을 해야 겨우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은 모든 일을 행하는 과정에서 빛을 발휘하겠으나 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는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공부의 신’ 강성태 역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바로 ‘습관’에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좀 더 살을 붙이자면 ‘습관’ 이전에 필요한 것이 바로 ‘동기’입니다.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 최고경영자 '짐 라이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출발하게 만드는 힘이 ‘동기’라면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습관’이다.”학생들에게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혹은 ‘왜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물론 위의 답변이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공부의 의미, 동기 등에 대해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또한 공부에 있어서 습관이 중요함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져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어떤 방법으로 습관을 잡아가야 하는지 막연한 부분이 있습니다.학생들이 공부를 못한다면 그것은 결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이미 많은 논문에서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끈기있는 열정, 동기와 습관이 성장과 발전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 하게 하고 싶다면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지 제대로 알려주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를 위해 시중에는 동기와 습관 형성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방법은 첫째, 부모님이 먼저 읽고 각 가정마다 습관 형성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둘째,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책에서 아무리 중요하다고 적혀있더라도 부모님의 말씀이 잔소리로 전달되기도 합니다. 학습습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역시 쉬운 방법부터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성취감을 얻게 되면 어느새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는 자녀를 만나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017-12-06
- 예비고1, 고등수학 판을 뒤집어라 정권수학정재성 원장현 중3은 개정교육과정으로 학습하지만 대학입시 및 수능은 기존 선배들의 체제대로 보게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세대이다. 부모와 학생들은 모두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고등수학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먼저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2015개정교과에서는 크게 상경, 어문, 예술, 이공계열 4가지로 진로선택의 흐름이 분화되었다. 이중 기존의 인문계학생들은 상경과 어문계열로 분화되고 이들이 배우게 될 고등수학은 지수 로그함수는 그대로 있고 삼각함수까지 추가된 수1이 고2 첫 단계로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진로선택에 있어 경제수학을 추가선택하게 될 상경계열 학생들에게는 기존의 내용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학습내용까지 필요할 것이다. 수학학습량 경감은 허상이며, 수학교육 중심의 흐름은 절대 변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인식해야한다. 현실을 명확히 직시하였다면 이제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고등수학은 중등과는 차원이 다르다. 수학학습의 판을 뒤집어야한다. 고등부와 연계되어있는 중등의 개념들은 이미 중등학습을 진행하며 마스터 되었어야하며 확실한 기초가 다져져 있어야한다. 이제는 더 이상 중등개념에 연연 하지 말고 고등으로의 변화를 확실히 해야 한다. 개념서, 문제풀이서, 참고하는 강의 등 전반적인 흐름에 있어 아이들이 바뀐 분위기를 느껴야하고 진통을 겪어내야 한다. 쉽고, 가벼운 교재를 구하여 공부할 것이 아니라 기본부터 심화까지 모든 것이 포함되어있는 명확한 고등수험서로 공부해야하는 것이다. 수학은 어렵다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에 해냈을 때 상대적인 우위를 가짐은 분명하다. 중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상대들이 아이들의 앞을 막아설 것이다, 또한 고1에서는 실업계가빠지고, 고2에서는 진로계열로 분류되어 모이면서 등급은 밀려나갈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판을 뒤집어주어야 한다. 2017-12-06
-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기말고사의 비밀 에듀플렉스 평촌박흥순 원장‘시험문제가 이상해요!’ ‘선생님이 미쳤나봐요!’ ‘안 배운데서 나왔어요’ 최근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와서 하는 이야기다. 임박한 시험을 준비해보자.① 벼락치기도 기술이다: 우리는 1주일 벼락치기의 효과가 과목당 10점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전략이 없다면? 먼저 시험에 나올 것 중심으로 공부하자.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출제한다. 시험 1주일 전이면 아예 ‘이거 시험에 낼 거야, 시험출제 끝나고 알려 주는 거야!’ 하는 선생님이 있기 마련이다. 시간 없어 죽겠는데 타이핑해서 ‘여기서 시험문제 나온다고!’ 하시면서 나누어준 프린트도 있다. 수업시간에 ‘이거 중요해. ‘밑줄 쳐!, 별표 쳐!’ 하신 부분도 있을 것이다. 여기가 바로 시험문제이다. 평상시 꾸준한 복습이 어려웠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시험문제 중심의 공부로 놀라운 점수를 기대해 보자.② 소목차 리뷰는 10점을 상승시킨다: 우리의 시험 준비 모습이다. 자습서를 놓고 정리된 것을 보고 암기해서 문제를 푼다. 시험문제는? 5년 전부터 학교에서는 이해, 사고, 개념 중심의 수업을 강조해왔다. 답을 제시하고 과정을 물어 보는 문제가 늘어났고, 외부지문이 마구 들어왔다. 우리는? 아직도 암기와 문제풀이 중심이다. 그리고는 전문가를 찾아와 묻는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가 안 올라요’ 시험이 임박하면 교과서 소목차를 손으로 가리고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자. 여기가 어려운 개념문제, 서술형문제의 출제부분이다. 안 오르는 점수를 올리려면 공부방법을 먼저 바꾸어보자. 놀라운 성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③ 시험 리뷰가 신학기 시험점수를 결정한다: 우리는 시험 종료와 동시에 모든 것을 잊는다. 그리고 신학기에 다시 처음부터 시험 준비를 시작한다. 내신이 중요하면 학교시험에 집중하자! 왜 만족할 성적이 안 나왔을까? ‘혼자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수업집중이 안되었나? 시험 1주일 전에 무너졌는가? 개념보다 암기, 문제풀이를 했는가?’ 등을 리뷰하자. 그래야 ‘다음 시험에는 혼자 공부시간을 늘리자! 계획대로 실천해보자! 프린트를 확실히 보자! 소목차 설명 중심으로 공부하자!’ 등의 전략이 수립이 되고, 공부동기가 상승하게 된다. 오늘도 어제처럼 공부하면 어제와 비슷한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전략이 있어야 성적이 오른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2017-12-06
- 영어 절대평가! 대학 별 전형을 잘 살펴서 지원하라! 쓰리제이 입시전략연구소최병기 소장 다사다난했던 수능이 끝났다. 이 수능 성적을 활용해서 학생들은 수능 최저등급으로 활용하거나, 정시 전형에 지원할 것이다. 정시 지원은 수시와 달리 가, 나, 다 각 군 별로 1번씩, 총 3번을 지원할 수 있는데 지원 전략에 따라서 결과가 상이해지기 때문에 지원 전략을 조심스럽게 세워야 한다.12월 12일에 성적표를 받으면 정시 전형이 시작되는 1월 6일까지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3곳을 모두 정해야 한다. 너무나 촉박한 이 시기 동안 학생들이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올해부터는 기존의 입시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영어 절대평가의 도입이다. 수시에서는 여전히 영어가 중요한 과목이지만 정시의 경우 영어의 반영 비율이 작년과 달리 대학별로 다른 반영 기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 영어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하고, 본인의 영어 성적에 가급적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만약 영어가 3등급이라고 해보자. 그러나 같은 3등급이라도 학교마다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정시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가천대의 경우 문과 기준으로 영어를 25%반영한다고 되어 있다. 3등급을 받으면 가천대 지원 시 입시 총점에서 20점을 잃게 된다. 환산해보면 총점에서 국어 2점짜리 3문제를 틀린 정도의 점수가 감점되는 것이다. 숙명 여대의 경우 경상계열 문과 기준으로 영어를 20% 반영한다. 그런데 여기서 영어 3등급을 받게 되면 입시 총점에서 30점이 깎인다. 국어 2점짜리 5문제에 해당하는 점수로 꽤 많은 점수를 잃는 것이다. 그에 반해 역시 영어를 20%반영하는 한국외대의 경우 영어 3등급을 받으면 문과 기준으로 입시 총점에서 8점 정도만 감점된다. 이처럼 학교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수능 점수가 애매하다면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절대평가 외에도 표준점수나 백분위, 학과별 경쟁률, 수시 이월로 인한 모집 미달 등 고려해야 할 요인은 너무나 많다. 잘못된 선택을 피하고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입시전문 사이트나 입시 전문기관들을 통해 능동적으로 정보를 모으며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전략은 결국 정보에서 나오는 것이다. 수고한 대한민국 수험생들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한다. 2017-12-06
- “수학 내신! 교과서와 부교재만 풀면 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설연고김동현 원장항상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를 할 때, “최악의 경우를 설정”하여 준비하라고 한다.만약 준비한 것보다 어렵거나 까다롭게 나오면 훨씬 더 망칠 가능성이 높다.실전에서 당황하면 어려운 문제는 어려워서 못 풀지만 평상시에 풀 수 있던 문제도 같이 어렵게 생각되어 풀이가 떠오르지 않거나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문제를 70~80%만 풀어도 답을 어느 정도 유추해서 맞출 수 있는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수학은 100% 아니면 10%를 풀거나 90%를 풀던 간에 틀린 것은 틀린 것이기 때문에 더욱 실전능력이 요구되는 과목이 수학이다.그렇기에 그 전에 충분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최근 들어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수학 시험을 준비하는 패턴이 완전히 다른 두 부류로 나눠지고 있다.지금 당장의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효율성을 상당히 따지는 유형과 소위 말하는 “내공”을 쌓아나가는 유형이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오히려 나는 이 두 스타일의 장점을 잘 살려서 나에게 맞는 패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그러나 당장의 결과만을 추구하거나 효율성을 강조해서 극단적인 형태의 수학공부로 치우쳐 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신 준비 기간에 듣는 제일 안타까운 말이 “우리학교는 이런 문제 안 나와요” “수능 공부는 나중에 하면 돼요.” “학교에서 교과서와 부교재만 나온다고 했으니까 그것만 풀고 싶어요.”이다.해야 할 공부도 많고 시간이 없는 학생들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심리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리고 절대로 교과 과정에도 나오지도 않는 어려운 문제를 풀자고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교과서”와 “부교재”만 풀면 된다는 그 학생들이 생각보다 시험을 못 치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설명하고 싶어서이다.분명 “교과서”와 “부교재”만 변형해서 냈다고 하지만 그 안에서 또 변별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 바꾼 문제뿐만 아니라 더 어려운 틀릴 만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교과서와 부교재의 문제를 단순히 풀어보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말고 그 문제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그와 연계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국 그 단원을 완벽히 정리하면 수능 공부도 동시에 진행이 되며 그것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여러분도 “최악의 경우를 설정”하여 미리 준비하여 걱정되는 긴장감이 아니라 기대되는 떨림을 가져보자. 2017-12-06
- 집에서 가까운 대피 장소와 비상연락망 미리 가족과 공유해야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포항시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액은 약 1천 200억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약 1천 110명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이제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오진희(51살) 씨도 “지진은 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포항 지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아파트 19층에 사는데 지진이 나면 계단을 뛰어 내려가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평안동 한 주민도 “초등 4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대피 훈련을 했다면서 집에서는 어디로 대피하냐고 묻는데 순간 ‘방공호? 놀이터?’ 뭐라 말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났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장소별, 상황별로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진 대비부터 대처 방법 등 지진 국민 행동 요령과 우리 지역 대피 장소에 대해 알아보았다.학교 운동장과 인근 놀이터 등 우리 지역 지진 대피소부터 파악하자포항지진 사태를 지켜본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지역 지진 대피소이다. 전문가들도 “머무는 곳 주위의 대피 장소를 미리 파악해두고 가족과 만날 장소와 연락 방법을 공유해야 한다. 막연히 알고 있는 것과 정확하게 어느 장소에서 만나자고 하는 것은 다르다. 실제 지진이 발생하면 우왕좌왕하기 쉬운데 미리 대피 장소를 지정해서 가족과 공유하면 비상 대처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지정 지진 대피소는 학교 운동장 약 45곳과 공원 약 110여 곳이다.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인근에 거주한다고 가정한다면 민백초, 범계초, 백영고의 운동장과 중앙공원, 동안놀이터, 초원놀이터 등 공원과 아파트 놀이터 등이다. 기억나지 않으면 차선책으로 주변의 학교 운동장이나 넓은 공원으로 대피하면 좋다. 무엇보다 내가 거주하는 곳 바로 인근의 지정 대피 장소를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국가공간정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화기 비치’, ‘유리에 투명 필름 부착’ 등 지진 대비 현황 파악 필요지진국민 행동요령을 살펴보면 우리집 지진대비 현황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소화기 비치’, ‘텔레비전이나 꽃병 등 높은 곳에 두지 않기’, ‘넘어지지 않게 가구 배치’ 등부터 ‘창문, 그릇장의 유리가 깨졌을 때 흩어지지 않도록 투명 필름이나 테이프 붙이기’, ‘유리 조각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 준비’ 도 눈에 보인다. 호계동의 한 주민은 “겨울에 난방비도 아낄 겸 늘 에어캡을 유리창에 도배했는데 올해는 아예 지진 때 유리창 파편 튀기도 방지하기 위해서 투명 필름을 붙이려고 한다. 지진으로 유리창이 깨지는 화면을 보았는데 무섭더라”고 말했다. 라이터, 라디오, 연고, 물, 라면, 감기약 등의 비상용품도 준비해두자. 평소 스마트폰에 재난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두는 것도 유익하다.머리와 몸을 보호하며 대피,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 달라지진이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점은 머리와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실내에 있다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후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여 밖으로 나가야 한다. 실외에 있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에 대비하여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 같은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면 된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라면 당황하지 말고 모든 층을 눌러 열릴 때 바로 나와야 한다. 마트에 있다면 장바구니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도 좋다. 운전 중이라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의 정보를 들으며 키를 꽂아두고 대피해야 한다.재난안전체험관에서 가상 지진 체험하며 위기 행동요령 배워요~안전체험관은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체험관이다. 우리 지역 안전체험관으로는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과 안양시 소방안전체험관, 의왕시 소방안전체험관 3곳이 유명하다.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체험부터 심폐소생술, 연기탈출, 자동차 안전띠 체험이 가능하다. 안양 소방안전체험관에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함께 소방 망루에도 올라가 볼 수 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의왕시 소방안전체험관에서도 불 끄기 체험부터 화재 대피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해야 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20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