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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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내신과 수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쉬울 것 같으면서도 가장 점수 올리기가 어려운 과목 국어.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에 와서 국어점수 때문에 고전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의 비중이 커지면서, 내신대비와 수능 공부를 병행하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내신도 챙기면서 수능국어에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유명한 사계 국어논술학원을 찾아 황원식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실력 있는 최고 강사진의 전문 강의국어학원 선택의 첫 번째 조건은 강사진이다. 그런 면에서 평촌국어 1타 강사인 황원식 원장을 비롯해 이투스 문법 강좌 매출 1위인 방동진 선생님 등 최고 강사진을 갖추고 있는 사계국어논술학원은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계 국어논술학원의 강사진은 자신의 수업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직접 교재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전문 강사진으로 스카이 내신팀, 교재 편집부 등 강사진이 각자의 능력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그만큼 성과도 좋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개별클리닉도 꼼꼼하게 진행한다.수능&내신 통합 주차별 자체교재평촌유일의 매주 나가는 주차별 교재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계 국어논술학원. 사계 논술국어학원의 자체교재는 수능과 내신을 통합한 학생 개별 맞춤식 교재로, 주차별 계획과 개인별성적분석, 매주 보는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와 유형에 맞는 개인별 클리닉 학습지를 비롯해 수능과 내신에 최적화된 학습교재와 스스로 분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 매일 학습이 가능한 일일과제까지 매주 1권의 교재로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개인별 맞춤 교재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 수능과 내신까지 통합 학습이 가능해 보다 학습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대치, 목동 등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사계 국어논술학원의 자체교재가 빛을 발하는 이유는 평촌 강사진 뿐 아니라 대치, 목동, 부천등 주요지역의 거점학원들과 연계하여 공동 교재개발과 수업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며 만들어낸 최적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도 국어 신유형에 맞는 다양한 모의고사를 매주 진행하여 성적을 분석한 후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고3의 경우 L모의고사, K모의고사와 협약하여 양질의 모의고사를 평촌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진 컨텐츠와 결과물을 활용하여 객관적인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에 다른 맞춤학습이 가능하다. 학교별 수업을 통한 내신‧수능 맞춤교육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학기 중에는 내신과 수능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사계 국어논술학원은 정규반을 학교별로 편성하고 수능과 내신 교재를 학교의 특성에 맞추어 별도 제작해 사용한다.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하여 교재에 반영하고, 내신과 수능 단계별로 교재와 수업을 진행하여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내신준비 기간 이외에도 학교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만큼 수업에 집중이 가능하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춰 학습을 융통성 있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클리닉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능학습이 병행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내신과 수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현재의 입시제도하에서는 내신과 수능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내신과 수능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사계 국어논술학원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2017-11-22
- 수학 1등급 프로젝트, 동기와 습관, 지식 융합이 해답! 겨울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주체인 학생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중고등 수학 전문가 킵매쓰수학 최홍섭 원장은 “스스로 동기가 생겨야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성적 향상의 비법도 결국 동기와 학습 습관”이라며 “킵매쓰수학처럼 동기 부여 훈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면서 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면 성적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동기와 학습 습관, 지식을 융합한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진 최 원장을 찾아가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이석 부원장, 최홍섭 원장동기 부여와 학습 습관, 개별 맞춤 학습이 성적을 변화시킨다최 원장은 성적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생각 없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무의미하듯 생각 없이 배우는 것도 위험하다. 숱한 수업과 수많은 숙제에 지쳐가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킵매쓰수학만의 강점으로는 ‘동기 부여’, ‘학습 습관’ 그리고 ‘지식 융합’을 손꼽았다. 자유학년제 확대와 특목고 입시 약화로 특히 중학생들은 공부의 동기가 없어지고 있다. 이때 학생 주도가 아닌 학부모와 학원 주도의 지식 전달은 효과가 작다. 이런 현실 속에서 킵매쓰수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하나이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부터 멘토처럼 일깨워주고 철저한 예습, 복습 검사와 단, 장기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 계발 계획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동기 부여 프로그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어떤 습관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부터 파악한다. 동기를 일깨워주고 잘못된 습관을 고친 후 학습에 매진하면 성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킵매쓰수학의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약 한 달간 정규 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예습하는 방법부터 숙제하는 방법, 복습하는 방법까지 개별적으로 꼼꼼하게 알려주고 실천하도록 진행한다. 최 원장은 “공부는 학생 스스로 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은 예습과 수업에 대한 초집중, 그리고 복습이다. 킵매쓰수학에서는 최상위 학생처럼 스스로 제대로 공부하는 공부법을 습득하도록 교육한다.”고 강조했다. 즉 킵매쓰수학에서는 4시간 40분의 수업 시간 중 2시간 20분은 정규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동기 부여와 테스트, 오답 시스템을 꼼꼼하게 진행한다.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초석이다. 아울러 학생들은 선생님과 매월 월간 목표를 작성하여, 한 달 동안 실천하도록 노력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경험은 결국 공부를 즐기고 주도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이것은 ‘1등급 습관 만들기’, ‘66일 습관 프로젝트’, ‘4주 시험대비 프로젝트’를 통해 놀라운 성적 변화로 이루어진다.학생 참여형 수업도 킵매쓰 수학의 큰 장점이다. 최 원장은 “학생 주도의 토론,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궁금한 것을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방식이다. 학생 주도의 수업이 되니 학생들이 더 재미있어한다.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학, 지나친 선행보다 스스로 생각해서 한 개라도 정확히 소화해야 방학을 앞두고 학년별로 ‘어디까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에 대한 문의가 많다. 킵매쓰수학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앞둔 예비중의 경우 수학과 관련된 독서 활동을 추천하고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활동이 결국 최상위권 심화 문제까지 풀어나가는 능력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중2, 중3의 경우 철저한 심화 학습이 효과적이다. 선행에만 급급하기 쉬운데 심화가 밑바탕이 되지 않은 선행은 의미가 없다. 예비고 학생들에게 최 원장은 “심화까지 완벽하게 다졌다면 블랙라벨이나 일등급 수학을 2, 3회 반복해서 풀어보게 하는 게 좋지만,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스스로 정리하고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과를 지원하는 학생에게도 고1 과정의 탄탄한 심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수학 최상위권의 비법도 결국 킵매쓰수학처럼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철저하게 심화까지 예습, 복습하는 학습 태도이기 때문이다. 2017-11-22
- 영재고 입시 실전수학 이렇게 준비하라 평촌파인만학원 심층연구소김민하 소장영재고 입시에서 출제되는 수학 문제는 선행학습과 수학경시 수준의 학습을 하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력 문제가 출제된다. 학교에서 수학 시험에 100점을 받는 ‘잠재력 있는 학생’도 이런 고난도 문제를 다루어본 경험이나 훈련 과정이 없다면 이를 극복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런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사고력을 형성하기 위한 학습과정이 필요하다.영재고 수학문제는 수학적 논리력, 직관력, 그리고 지식을 모두 측정하고자 하고 대수, 정수, 기하, 조합의 모든 영역에서 출제된다.2018학년도 서울영재고 영재성검사에서 출제되었던 기하 영역의 문제 중에 삼각형의 내심이라는 개념 및 그와 관련된 성질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삼각형의 내심과 관련된 개념 및 성질은 중학교 2학년 2학기 과정에서 다루므로 형식적으로는 교과 내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수준으로 다루기는 매우 어려웠고 또한 ‘세 직선이 한 점에서 만남을 보여라’와 같은 논리를 전개하거나 증명을 하는 문제는 KMO를 학습해야 다룰 수 있는 유형이다.영재고 입시 수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등학교 1학년 수학(수학-상하)을 선행학습해야 한다. 이는 영재고 수학문제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식의 변형, 방정식, 함수, 해석기하 등의 수학적 도구를 갖추기 위함뿐만 아니라 중등교과 이상으로 수학의 시야를 넓히고 논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고1 수학 선행학습이 끝나면 KMO 수학을 학습해야 한다. KMO 학습은 고1 수학보다 한층 더 심화된 수학이론을 습득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재고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사고력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과정으로 적합하다. KMO 문제는 고1 수학문제보다 훨씬 더 깊은 사고를 해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KMO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은 사고를 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마지막으로 영재고 입시 기출 문제 학습 및 이와 유사한 유형의 사고력 문제 학습을 해야 한다. 영재고 입시 수학 문제와 유형이 유사하고 비슷한 수준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국내외 수학경시대회(국내의 시군 경시대회나 해외의 각국올림피아드 또는 지역대회 등)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17-11-22
- 입학 사정관들에게 매력적인 학생부는 어떤 것일까? 코나투스학원진청두 원장 현재 대학 입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혼재하고 있다. 전자는 수능과 같은 시험을 통해 수험생을 1등부터 꼴찌까지 줄을 세워 평가하는 방식이다. 반면 학생부 종합 전형처럼 평가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개입되는 방식이 정성평가다. 물론 학생부 종합 전형 속에도 두 가지 방식이 혼재한다. 두 가지 방식 모두 교육적 측면이나 사회적 측면에서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지면 관계상 오늘은 입학사정관들과 교수들의 눈에 매력적인 학생부는 어떤 것일까에 관해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 내신 성적은 학생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절대적 지표가 된다. 뿐만 아니라 3년간 학업 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증거역할을 한다. 내신 점수는 3년간 꾸준히 노력한 학생이 얻을 수 있는 입장권이다. 티켓이 있어야 입시의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그 티켓은 1등석 2등석 보통석에 따라 색깔이 다를 것이다. 둘째, 각 과목 담당 선생님들이 기술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다. 이 부분에서 평가자들은 포괄적인 기술보다 구체적인 언급을 신뢰한다. 따라서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창의적이며 심화된 발상으로 과목 선생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셋째, 자기 주도성이다. 대학에서마저 학원을 다녀야 한다면 대학 수업에 적응할 수 없다. 따라서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등 영역에서 학교에서 정해준 단체 활동 외에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드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상위권 대학이 목표라면 주요 과목의 심화학습은 중요한 변수가 된다. 200명 정원의 하나고에서 매년 서울대 수시에 50-60명을 합격시키는 비결중 하나는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심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이 장바구니에 예쁜 과일만 골라 담듯 대학은 수학능력이 우수한 학생 즉 공부 잘하는 학생을 데려가고 싶어 한다. 물론 발전 가능성, 전공 적합성, 인성 등을 살피지만 그것은 부가적인 요소일 뿐 입사관들은 오늘도 누가 공부 잘하는 학생인지 분별하는 방법을 연구하느라 고민 중일 것이다. 2017-11-22
- 중3은 고3이다. - The ONLY chance has come. ONLY 영어학원(온리 잉글리쉬)이형선 원장이것 참 헷갈린다.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었는데, 내년부터는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 평가라는 낯선 평가 방식과 마주해야 한단다. 게다가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 되면서 수능까지 챙겨야 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믿고 버틸 것은 안정적인 내신 성적인데, 교과서도 바뀐단다. 더 이상 예전의 축적된 자료로 승부하던 내신 전략은 쓸모없게 되었다. 게다가 학교들의 내신 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니, 중학교 때처럼 암기로 점수를 쥐어짜는 방법도 이제는 불가능하다.수시가 대세인 요즈음, 1학년 땐 설렁설렁 놀다가 2,3학년 때 바짝 공부해 정시로 대학을 가는 문은 매우 좁아졌다. 실질적인 입시는 1학년 중간고사부터 시작된다. 1학년 중간고사를 수능처럼 생각하고 공부해야할 지금 중3은 실질적으로 고3이나 다름없다. 고등학교 영어 공부 대비를 위해서는 수능과 내신에 대비하는 두 가지 전략을 분리해서 접근해야 한다. 우선 수능 영어 공략을 위해서는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오는 영어 단어의 수와 1분당 읽어야 하는 영어 단어 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한다. 수능 영어시험지에는 약 3500~4000개의 단어가 출제 되고 이를 위해서는 1분간 약 150단어를 읽어야 한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수능 영어에 대비하는 최우선 전략은 어휘력인 셈이다.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험에서 문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내신시험은 자체로 어법문제의 비중이 수능보다 월등히 높고, 대략 30-40퍼센트 정도의 배점을 차지하는 주관식 서술형도 대부분 높은 수준의 문법 실력을 요구하는, 실질적인 고난도 문법 문제이다. 게다가 많은 학교들이 내신 시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문법문제를 점점 더 어렵게 출제하고 있다. 내신의 키워드는 문법인 것이다.결론은 났다. 수능은 어휘, 내신은 문법. 이제 고등학교 영어 성적을 결정하는 두 가지 전략을 완성할 황금 같은 4개월이 중3학생들 눈앞에 있다. 입시의 터널을 빠져 나갈 때까지 다시 오지 않을 긴, 그리고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남보다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고, 검증된 확실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유일한 기회가 찾아왔다. The ONLY chance has come! 2017-11-22
- 면접교섭 불이행 대책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하만영 대표변호사 A(남)과 B(여)는 재판상 이혼을 하면서 미성년 자녀인 C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B를 지정하고, A는 매달 2회 주말에 C에 대한 면접교섭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B는 결혼생활 뿐만 아니라 이혼하는 과정에서 A와 생긴 감정의 골이 깊어 A가 C를 면접교섭할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A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첫째, A는 B를 상대로 면접교섭 이행을 구하는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자녀와 면접교섭 허용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신청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내에 그 의무를 이행할 것을 명하여야 한다(가사소송법 제64조 제1항). 만일 B가 가정법원으로부터 이러한 면접교섭 이행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가정법원을 직권 또는 당사자의 신청에 의하여 B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둘째, A는 B를 상대로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심판을 청구할 수도 있다. 위 사례에서 B가 법원으로부터 면접교섭 이행명령을 위반하여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고서도 계속 면접교섭을 거부하는 경우, A는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심판을 가정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 다만, A가 이 사건 심판절차에서 친권자 및 양육자로 인정받으려면, 자신이 미성년자인 C를 양육하는 것이 ‘자녀의 복리’ 관점에서 더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소명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면접교섭 의무불이행자라 할지라도 친권자 및 양육자로서의 지위가 비양육자인 상대방으로의 변경이 당연히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가정법원도 2015브30044(본심판), 2015브30045(반심판) 사건에서 “사건본인(자녀)의 나이, 생활환경, 양육상황, 청구인과 사건본인의 애착관계, 청구인이 친권자 및 양육자로 유지되는 경우 앞으로 면접교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히고 점 등을 고려하여 사건본인의 복리를 위하여 친권자 및 양육자를 현재 상태와 같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비양육자인 상대방의 청구(반심판)를 기각하였다. 다만, 청구인이 장래에도 상대방의 면접교섭에 대해 현재와 같은 비협조적인 행동을 계속한다면, 이는 결국 사건본인의 정서안정과 원만한 인격발달을 방해하여 사건본인의 복리를 해치는 결과에 이르게 되어 ‘친권자 및 양육자의 변경’과 같은 방법으로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판시하여 면접교섭 의무불이행자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2017-11-22
- 잠깐 쓸 건데… 사지 말고 무료로 빌려 쓰세요~ 살다보면 평소에 쓰지 않던 특정 물건이 필요할 때가 있다. 잠깐 쓸 건데, 사자니 아깝고 빌리자니 마땅한 데가 없어 아쉬움도 크다. 거기다 가격까지 고가라면 더욱 난감해질 터.이런 경우를 대비해 우리지역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마련돼 있다. 알아두면 유용한 무료대여 서비스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안양청년옷장’청년들의 취업이 어렵다.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취업률은 좀처럼 오를 줄을 모르고, 대학을 졸업 후에도 수년째 취직을 준비하는 취업재수생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취업을 위해 수 백 통의 이력서를 쓰는 일은 기본이 된지 오래고, 이력서 통과 후에도 바늘 귀 같은 면접시험에 통과해야 취업이 완료된다.취업의 중요 요소인 면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은 옷차림과 표정, 자세 같은 첫인상. 그중 옷차림은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데 중요한 것으로 깔끔한 인상을 위해 주로 정장을 입게 된다. 하지만 괜찮은 정장 한 벌을 구매하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이런 이유로, 안양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안양청년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여품목은 남자의 경우, 정장 자켓과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며, 여자의 경우는 정장 자켓과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면접 정장은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수선도 가능하다고. 의류손상이나 분실 시에는 대여자가 해당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안양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의 구직 청년이면 이용가능하다. 면접용 정장은 대여일로부터 3박4일간 빌릴 수 있다. 대여방법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우측 하단에 있는 청년옷장을 클릭하고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절차에 따라 신청부터 수선, 수령 및 반납까지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다양한 생활 공구도 무료 대여 가능의왕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 때문에 사기가 망설여지는 값비싼 공구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탓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되어, 올해 6월부터는 공구 13종을 추가 구입해 대여품목도 대폭 늘렸다.대여품목 중 대여빈도가 높은 충전드릴, 비트세트, 공구세트, 만능렌치, 목재용 톱, 만능커터, 사다리 등 총 7종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들 외에 양수기, 그라인더, 릴 케이블, 글루건, 절단기, 토치, 대패 등 15종의 공구는 의왕시청 본관 2층에 자리한 감사담당관실에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 홈페이지 내 민원안내 메뉴에 ‘생활공구 무료대여’ 코너를 개설, 대여품목에 대한 상세한 규격과 이미지, 대여방법과 장소, 유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일 이내이다. 휠체어, 워커 같은 의료재활장비도 무료로 빌릴 수 있어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시적 장애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휠체어와 워커 같은 의료재활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전화로 예약 신청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빌려 가면 된다. 대여기간은 2개월로 1~2회 연장 가능하다.의왕시 청계보건지소에서도 휠체어 등 의료재활장비를 무료로 빌려준다. 의왕시민에 한해 3개월 동안 빌릴 수 있다. 재활장비의 노후화와 대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난 5월에는 휠체어 30개와 워커 8개를 새로 구입하는 등 서비스의 질도 강화하고 있다. 2017-11-22
- 시민을 위한 지자체 카페, 커피 향과 함께 훈훈함도 가득~ 시청 및 도서관 등 각종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커피 및 각종 음료를 살 수 있는 카페이다. 기존 경비실이나 작은 공간을 개조한 카페가 대부분이라 규모도 크지 않고 테이크아웃 위주이지만 카페 안을 가득 채운 은은한 커피 향처럼 커피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은 밝다. 아울러 노인이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목적으로 어르신 바리스타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의미 있는 곳도 많다. 알뜰한 가격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지난주에 카페 ‘안양시청마당’에서 만난 한 관양동 주민은 “시청 안에 이렇게 산뜻한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며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지인들과 종종 이용해야겠다”고 반가워했다.시청 앞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안양시청마당’안양시청을 지나다 보면 정문 옆에 통창이 인상적인 아담한 벽돌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간판엔 붉은 글씨로 ‘시청마당’이라고 쓰여 있다. 이곳은 시청 경비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든 ‘안양시청마당’이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책도 보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수유방, 화장실, 거기다 커플데이 커피숍까지 갖췄다. 커플데이 커피숍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곳으로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나서 커피나 각종 차를 만들고 있다. 음료의 가격은 시중대비 저렴한 편. 사람들이 가장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의 경우 한잔에 2000원이며 라떼나 카페모카, 카푸치노 같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각종 차도 2000원~3000대로 부담이 없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눈치 보지 않고 들러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주변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길 가던 시민이나 시청을 찾아온 민원인들도 자주 찾아 차 한 잔 하고 갈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카페 옆에는 너른 데크가 마련돼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분위기 내며 차 마시기도 그만이다.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위치 :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앞할머니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커플데이’안양시 호계도서관 사거리에 위치한 커플데이. 안양남부새마을금고 2층에 자리한 이곳은 할머니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든다. 깔끔하게 가운과 앞치마를 챙겨 입은 할머니 바리스타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능숙한 솜씨로 커피를 내리고 라떼아트도 척척 해낸다. 라떼, 카페모카를 비롯해 겨울에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등의 차 종류, 스무디와 에이드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와플, 허니브레드, 프라페 등의 먹거리도 있다.커피와 차 종류는 2000원~3500원을 넘지 않고, 스무디와 에이드도 3000원이면 맛 볼 수 있다. 또 와플도 가격이 저렴해 커피나 음료 종류와 함께 먹어도 간식으로 충분하다. 여름에는 1500원에 맛볼 수 있는 컵빙수가 인기 메뉴이다. 톡 쏘는 탄산과 파인애플의 청량감이 더해지는 피나콜라다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이곳에서는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12시부터 2시까지 아메리카노 500원을 할인해주는 타임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넓은 공간에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매장 내에 비치된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소모임이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공간, ‘아이드림 카페’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 자리한 아이드림 카페. 지난해 문을 연 이곳은 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특기적성교육 및 스페셜 바리스타 양성과정 운영해 왔다. 이곳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스페셜 바리스타를 꿈꾸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바리스타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커피 제조, 판매 등의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이곳에서 얻게 된다.아이드림 카페는 메뉴가 그리 많지 않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돌체라떼, 바닐라라떼, 녹차라떼, 초코라떼가 1000원~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진저피치티와 서턴민트티도 1000원이면 맛볼 수 있다.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왔다는 인근 회사 직원은우연히 사무실 근처에 이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커피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동료들과 자주 찾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이곳을 이용하면 좋은 취지로 사용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아이드림의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6시까지만 문을 연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고객들이 낸 후원금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회와 안양의집에 전액 기부된다.-. 위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0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알뜰한 가격과 세련된 인테리어, 군포 시청 ‘아미스 카페’군포 시청 1층에 자리 잡은 아미스 카페는 시청을 찾은 민원인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인기 장소이다. 약 5년 전부터 시청 민원실 안쪽에 운영되던 아미스 카페는 올 초 인테리어도 현대식으로 새로 바꾸고 출입문도 민원실 외부로 바꾸었다. 아미스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맛과 부담 없는 가격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은 단돈 1000원, 다른 음료 대부분도 1000원에서 2000원 정도이다. 지난 수요일 지인들과 함께 방문한 한 군포 시민이 “난 뜨거운 아메리카노!”라고 말하자 바로 옆의 지인은 “비싼 단호박 라떼 먹어도 돼? 난 머핀도 먹을 거야” 라며 웃음 짓는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다. 카페라떼부터 바닐라라떼, 쇼콜라라떼는 물론 시원한 자몽에이드와 딸기 스무디 그리고 따끈한 매실차까지 입맛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출출한 시민들을 위해 단팥빵이나 머핀도 판매한다. 단, 음료를 마실 공간은 없다. 시청 안쪽 별도로 마련된 북카페에서 독서와 함께 따끈한 음료를 즐기는 것은 자유이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위치 : 경기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1층 의왕글로벌인재센터의 인기 커피숍, ‘꿈볶는 카페’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커피숍이 자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를 돕고자 마련된 ‘꿈볶는 카페 3호점’이 그것으로 어르신 바리스타가 교대로 일하며 커피와 각종 음료를 만든다.음료 가격이 주변에 비해 매우 저렴한데다, 시설도 깨끗하고 좋아 인재센터를 찾은 학부모와 아이들은 물론 근처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1000원, 라떼나 카푸치노는 2000원, 유자차나 생강차, 모과, 대추차 등도 1500원이면 즐길 수 있다. 또한, 출출한 학생들의 인기 간식인 핫바부터 스콘, 브라우니, 빵 같은 다양한 베이커리, 거기다 여름에는 계절 메뉴로 슬러시도 맛볼 수 있다.꿈볶는 카페 바로 옆에는 영어도서를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있어 마치 북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도 준다.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혼자 조용히 책을 보는 사람들이나 소규모로 모여 스터디를 하는 사람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오전부터 문을 열어 인재센터가 문을 닫는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카페 수익금 전액은 노인 일자리 창출에 쓰여 진다.- 위치 : 의왕시 복지로 36 의왕글로벌인재센터 1층장애인 자립 돕는 정성어린 공간, 과천시청 ‘복지 카페’과천시청 정문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기존의 경비실이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바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복지 카페이다. 이곳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반인 바리스타와 함께 근무한다. 주문을 받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2017-11-22
- 안양지역 일반고 교육과정 특성 분석 고입기획 - 2018 안양에서 일반고 선택하기대학입시의 첫 단추인 고교 선택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고교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편에 따라 학교 선택이 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중학교 3학년들의 고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이유다. 일반고 선택 기준과 배정 방법 그리고 안양지역 18개 일반고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3차에 걸쳐 정리한다.<목차>1차 - 2018 안양 일반고 선택, 기준은?2차 - 안양지역 일반고 교육과정 심층 분석3차 - 2018학년도 안양학군 일반고 배정 방안진로에 대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으로 고교선택 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부분은 바로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이다. 교육부가 제시한 상경계열, 어문계열, 예술계열, 이공계열을 바탕으로 개별 학교는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이 진로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안양 일반고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을 위해 안양지역 몇몇 일반고의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정리해 보았다.부흥고등학교부흥고는 과학중점고로 학년별·영역별로 각종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토요탐구반, 과학탐구반, R&E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인문학적 소양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학년 이공계 진로 캠프와 1학년 맞춤형 진로캠프 및 각종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30~60여개 자율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부흥고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고부흥고이지만 문과생들을 위해 문학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 독서 중심의 소설 강독반, 철학과 사색을 통한 고전과 현대의 만남반, 영어로 읽는 학생 중심의 원서 강독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원탁토론 등 인문중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산 & 다빈치 5.0 융합 프로젝트 수업 ‘생각의 빅뱅’, 사회적 이슈에 대한 3인 1팀 토론 및 글쓰기 대회 ‘생각의 수레바퀴’, 문학 철학 과학 공학 예술 등에 대한 이질적 주제문장을 포함한 융복합 글쓰기 대회 ‘생각의 고리(Mashing-Up)’, 널리 퍼트릴 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에 대한 학생중심 강연회 ‘TEDx 부흥 토크 등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충훈고등학교충훈고는 경기도 지정 혁신학교로 학생자치 활동이 강화되어 있는 학교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 체육대회 종목 및 운영 방법 협의, 친구사랑주간 진행, 학술, 공연 마당 운영 등 학교 행사의 기획 및 준비를 교사가 아닌 학생회와 일반 학생들이 의견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esign Yourself 진로파일’ 관리를 통하여 단계적 목표설정 및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뿐 아니라 학생의 흥미 및 진로와의 연계성을 높인 동아리 활동, 지구촌 탐구대회, 융합과학대회, 디자인아트 공모전, 우리말 겨루기대회, 아이디어 창안품 대회, 진로디자인 콘테스트 등 50여개의 각종 경시대회를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둠식 토론 및 발표, 하브루타 수업방식 등으로 학생들이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친구(수업방식 상호컨설팅), 수업공개, 학년공개수업 등 수업개선 및 연구를 위한 자발적 분위기를 조성, 수업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평촌고등학교평촌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운영하는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는 학생 개인의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한 진로에 필요한 교과학습과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지는 진로진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문사회, 경제경영중점, 자연과학, 생명과학중점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다양화 및 특성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질문이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색활동으로 인근 고등학교와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안고와 연계하여 과제연구, 과학사, 문예창작, 세계문제 등 총 4과목을 개설·운영, 획일화된 교과목에서 벗어나 더 많은 수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교과목은 논술과 미술전공실기 과목으로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인 배움동행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 학급 내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멘토가 되어 배움을 희망하는 멘티와 자율적으로 1:1 멘토-멘티를 구성해 학습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백영고등학교백영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을 통한 백영 인성교육과 더불어 백영 IN-문학도 토지프로젝트, 백영 창의 인재 소논문 쓰기, 대학-고교연계 진로탐색 논문 읽기, 백영 과학 실험캠프, 백영 정보인재 캠프, 모의 유엔총회, 모의 주식투자, 생활 법 대회, 가족행복 캠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학생 멘토링 학습제도, 차근차근 기초학습반, 직업위탁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백영고는 ‘내 자녀 바로 알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학교의 다양한 정보와 자녀의 학교생활을 한 눈에 열람하고 담임 선생님과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백영학생종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생활종합시스템은 생활기록부에 기록될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은 수행평가의 준비 과정부터 시험 후 질문 등 모든 내용을 기록하고 질문할 수 있으며 교사 역시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개별화 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학생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백영고는 일부 교사들이 진행하던 소논문 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해 소논문 프로젝트를 진행,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미술·체육·동아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성고등학교신성고는 학생들의 소질 개발을 위한 120여개의 정규·자율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활동 내용과 결과물은 각 학기말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하여 결과물을 산출하고 2학기말 진행되는 학술제 중 동아리 부스 축제를 통하여 전교생들에게 홍보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독서활동 강화를 위해 학년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마다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는 북모닝을 통해 매일 20분씩 독서를 진행하고 있으며 2학년은 매주 SBO(Shinsung Book Odyssey), 3학년은 BCR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년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만 여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학교 도서관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독서 삼품제를 실시하여 전교생이 졸업 시까지 일정량의 책을 읽도록 하며 전 교사가 1권의 2017-11-22
- 내년 고교 내신과 입시… 겨울방학, 윈터스쿨부터 시작된다! ‘2년 연속 수능만점자 배출’, ‘인문계 전국수석 및 자연계 전국차석 배출’, ‘수많은 서울대 합격생과 의치한대 및 주요 상위권 대학 입학생 다수 배출’ 등 탄성이 절로 나오는 이 결과는 평촌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이 이룬 입시성과다. 김 원장은 주요 입시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실력을 쌓은 입시전문가로, 2년 전부터는 평촌 청솔에서 입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17학년도 대입에서 무려 738명의 평촌 청솔 학생들이 SKY는 물론 의치한대와 교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내년에 고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1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겨울방학만큼은 절대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건넸다. 입시고수가 전하는 새 학년 대비 겨울방학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보자.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학습방법과 태도를 바로잡기에 최적의 시간!겨울방학은 여름방학보다 많게는 2주 이상 길기 때문에 평소 부족했던 학습 양을 보충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거기다, 단시간에 바꾸기 힘든 잘못된 학습방법이나 학습태도 등을 개선하고 습관화하기에도 긴 시간은 큰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학습방법이나 태도, 학습체력은 좋은 강의나 많은 학습 양 못지않게 아주 중요하다”며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바로 잡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겨울방학은 시기적으로도 중요하다. 새 학년의 시작을 앞둔 때로,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학습 환경이 완전히 달라지는 예비고1의 경우는 그 중요성이 더하다.이런 이유로, 평촌 청솔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윈터스쿨’에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인다. 청솔만의 특화된 입시전략을 담아 새 학년 대비 학습부터 학생들의 학습방법이나 태도 등을 바로잡는 관리까지 꼼꼼히 챙긴다. 예비고1부터 시작하는 윈터스쿨은 새 학년 1년 과정을 한 달 안에 훑으며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이후, 한 달 동안에는 앞서 배운 내용에서 자신의 취약부분이 무엇인지 발견해 이를 집중해 학습한다. 그러면서 중요한 시험으로 꼽히는 새 학년 첫 시험 준비에 들어가고, 3~4월에는 첫 시험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김 원장은 “고등의 경우, 첫 시험 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윈터스쿨에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한다”며 “좋은 성적을 얻어서 스스로 잘하는 학생이라는 인식과 자신감을 가져야 보다 집중하며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비고1은 고등 첫 시험이 고교 전체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도 했다.이렇다보니, 청솔의 윈터스쿨은 학습 양이 상당하다.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지만 3일 정도 적응하면 학생들의 태도와 눈빛이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윈터스쿨을 마친 학생들은 ‘이렇게 열심히 집중해 공부해 본적이 없다’며 큰 성취감을 토로하거나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주저 없이 이를 꼽기도 한다. 물론, 열심히 하니 성적도 오른다.또한, 긴 시간 해이해지지 않도록 자습시간 조차도 학습 지침을 세워 관리하고, 따라오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은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마음까지 살핀다. 거기다 실력 있는 강사진들의 차별화된 수업은 학생들의 집중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그래서일까. 명문대에 입학한 수많은 학생들도 윈터스쿨에 대해선 엄지를 치켜세운다.꿈과 목표부터 세우게 하는 윈터스쿨, 좋은 결과로 이어져청솔학원의 윈터스쿨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꿈과 목표부터 확고하게 세우고 시작한다. 그런 다음 이를 이루기 위한 대학과 학과를 정하도록 지도한다. 목표한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이를 공략하기 위한 구체적인 학습계획과 학생부 관리, 나아가 학습체력을 기를 올바른 생활습관까지 컨설팅하고 실천사항을 설정해 나간다. 김 원장은 “명확한 목표를 세운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절실함과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라며 “학습에 대한 집중도 높고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학습을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확률도 상당이 높다”고 말했다.선배들의 멘토링과 다양한 특강도 준비돼 있는 윈터스쿨은 오는 12월 4일 예비고1들의 ‘프리윈터’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