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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 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18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3년째 계속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교육전문가들은 앞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 전형의 복잡성 때문에 고1부터 정시를 고집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강한 학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씨알학당 윤기호 원장은 “오로지 수능 준비만을 고집하고 학습에만 전념하는 것은 현재의 교육정책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에 맞게 보다 일찍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떻게 하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씨알학당 윤기호 원장을 만나 자세히 알아봤다. 성공하는 대입 전략, 학생부 관리가 “핵심”학생부 종합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부가 잘 관리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미사여구를 사용하더라도 탄탄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없다. 때문에 학생부 종합전형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등학교 진학 후 가능한 일찍부터 학생부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윤 원장은 “학생부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내신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여기서 내신은 지필 평가만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정책에 의해 내신 점수에서 수행평가의 점수 비율과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안양의 모 고교의 경우 내신 성적의 60%가 수행평가 점수이다. 지필성적이 좋아도 수행평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좋은 내신을 만들 수 없다. 수행평가는 조별과제나 발표, 토론, 보고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해 점수를 산출한다. 그런데 지필고사 위주의 수업만을 중점적으로 학습한 학생은 이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기 힘들다.그렇다면 수행평가에서 고득점을 얻으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모든 수행평가에서 필요한 기본능력은 수업한 내용의 응용과 그것에 대한 표현 능력이다. 윤 원장은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100% 자기 것으로 만들어 그것을 응용, 심화, 확장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수업시간에 참여도, 토론을 한다거나 질문을 한다거나, 자발적인 보고서 등이 종합적으로 수행평가 점수로 평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수업태도는 학생부의 세부특기사항에 기록되어 결과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의 중요한 평가요소인 자기소개서를 풍부하게 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고 강조했다. 속독, 진로상담 등 1:1 맞춤 클리닉 프로그램 무료 운영씨알학당은 수행평가를 포함, 과목별 세부특기사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세부특기사항은 학생의 수업태도와 수업 적극성, 열의, 교과 관련 활동 내용 등 과목별로 종합적인 평가가 담기는 항목으로 교과담당 교사의 추천서라고 볼 수 있다. 세부특기사항이 중요한 이유는 전공과 관련된 교과에서 학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볼 수 있기 때문. 씨알학당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노하우가 있는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선생님이 학습 뿐 아니라 단원별로 수업에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알려주어 수행평가와 세특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진로와 관련된 자율동아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현재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활동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지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지도,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국어 수업 전 이루어지는 속독 프로그램은 독해력 향상은 물론 자연스럽게 독서활동으로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등 타 과목 수강생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 후 모든 과목에서 학습 능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씨알학당의 모든 단과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를 위해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또한 별도의 수강료 추가 없이 클리닉 시간을 운영, 수업 내용에 대한 피드백은 물론 1:1 맞춤 진로상담으로 대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18-01-11
- 특목고 입시 준비는 대학 입시를 위한 전초전입니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나 외고 자사고 폐지논란, 일반고와 비교하여 내신에서의 불리한 점 등은 특목고 지원을 망설이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외고, 자사고의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일반고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을 뿐 아니라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외고 자사고의 수시 프로그램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전히 외고 자사고가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매년 외고자사고 입시에서 압도적인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제임스M어학원이 올해는 외고자사고 입시에서 27명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임스M어학원을 찾아 외고 자사고 합격생을 만났다.“외고 입시 준비 통해 자신감을 얻었어요”김지호(평촌중3, 안양외고 일본어과)제임스M어학원에서 여름방학 때부터 외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매주 일요일마다 학원에 나가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적을 당할 때에는 울고 싶은 심정이 들만큼 속상했지만 조금씩 형태를 갖추고 나아지는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완성된 자기소개서를 보고나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면접 준비는 제임스 원장님이 직접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바로잡아주셨습니다. 예상 질문부터 자세, 목소리 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처음엔 긴장도 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붙었고, 합격을 확인했을 때는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외고생이 되어 고등학교 생활을 할 생각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요.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합격하고 나니 너무 행복해요”김예은(덕장중3, 외대부고 자연계열)외대부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 자소서나 면접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준비하는 내내 마음을 졸였습니다. 제임스M에서 같이 외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모두 다 나보다 잘 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오랜 시간 다시 쓰고 또 고쳐가면서 완성한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자신감을 찾게 되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좀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바뀔 수도 있지만 약학연구원이라는 진로를 찾으며 고민했던 시간들은 무척 소중합니다. 준비 기간 중 실제 면접을 보는 것과 같이 반복 연습을 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외대부고가 발표가 가장 늦게 나는 바람에 다른 친구들의 합격소식을 들을 때마다 더욱 마음 졸였지만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아보았을 때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자소서 면접 준비를 하던 약 4개월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힘들었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너무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던 제임스 원장님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애정을 갖고 지도해주신 여러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성적이 된다면 후배들에게 외고 자사고에 꼭 도전해 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특목고 입시 준비로 한 단계 성장하는 아이들제임스 원장은 가능하다면 외고자사고 입시준비를 권한다. “외고자사고 학생과 일반고 학생들은 출발점부터 다르다”며 “한 번 입시경쟁을 치르고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마음가짐부터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입시에서 떨어지더라도 그것을 계기삼아 더욱 자기발전의 기회로 삼으면 된다”며 “자사고에서 떨어지고 난 뒤 심기일전하여 일반고에서 전교 1등을 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외고자사고 합격을 위해서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하면서 한 단계 성장한다고 말하는 제임스 원장. 외고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대학입시의 학생부종합전형과 유사하다. 먼저 입시를 치러본 아이들이 유리한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2018-01-11
- 재수결정을 했다면 먼저 시작하는 사람의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의 수시전형 결과발표가 마무리되고 정시전형만을 남기고 있는 지금, 벌써부터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했다고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수능이후 풀어졌던 마음을 다잡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청솔학원의 김명범 원장에게 재수 성공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재수선행반, 먼저 출발하면 결승점에 빨리 도착한다정시결과를 기다리는 수험생들도 있겠지만 수시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수험생들은 재수를 결정하고 2019학년도 대입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김 원장은 “재수를 결정했다면 가급적 빨리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며 “수능이 끝난지도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시험 당시보다 과목별 학습기억상태가 1등급정도 떨어져 있어, 빨리 학습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년간 청솔졸업생의 성적상승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선행반 출신의 재수생 성적상승률이 정규반출신의 재수생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청솔학원에서는 정시결과 발표 후에 시작되는 정규반 시작전 6주간 먼저 시작하는 재수선행반을 1월 8일 오픈한다. 김 원장은 “정규반이 시작되는 2월 중순은 수능을 본지 3달이나 지난 시간으로 학습능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선행반에서 먼저 시작하는 학생들은 정규반으로 시작하는 학생들보다 과목별 1-2등급 높은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앞서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선택수업제! 비용을 줄이고 학습효율을 높인다재수를 결정하고 재수종합반을 다니면서 가장 곤란한 점 중 하나가 굳이 수강 않아도 되는 과목이 정규수업에 편성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수강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청솔에서는 주요과목인 국 영 수 탐구 과목을 제외하고, 한국사나 논술 방송수업 제2외국어등은 꼭 필요한 사람만 들을 수 있도록 선택 수업제를 도입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선택수업제는 정규 수업시간에 들어있는 불필요한 수업이 줄어들어 수강료가 인하되는 효과를 나을 뿐 아니라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추가로 더 들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김 원장은 “학생들마다 듣지 않아도 되는 수업과 꼭 들어야 되는 수업이 따로 있다”며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될 뿐 아니라 학습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청솔학원은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학습커리큘럼을 차별화했다. 상위권은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오답을 스스로 분석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시간을 배치하고, 중위권은 예습과 복습을 중심으로 수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인별 취약부분에 대한 약점 체크 시스템을 강화하여 수능에 대한 대비능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모든 수강생들에게 ETOOS 무한패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 전용 독서실을 구비하는 등 최적의 조건에서 재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목표대학 학과를 정하고 학습체력과 학습지구력 키워야!재수를 하는 많은 학생들이 이미 한 번 공부했던 것이기 때문에 쉽게 성적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무엇보다 재수를 결정했다면 본인의 꿈이 무엇이고 그에 따른 목표대학과 학과를 분명하게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 “목표대학, 학과가 정해지면 그에 따라 합격에 필요한 과목별 백분위가 정해지고, 그 성적에 도달하기 위해 공부를 하게 된다”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 없이 막연히 성적에 맞춰 대학을 지원한다는 생각을 갖고 공부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청솔은 상담을 통해 목표대학 학과를 정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학습전략을 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학습지구력과 학습체력을 기르고 수능까지 흔들림 없이 정진할 수 있도록 빈틈 없이 관리한다.재수를 결정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목표를 명확히하고, 자신의 약점을 체크하여 해결하고, 수능까지 빈틈없이 관리되는 청솔학원 재수선행반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2018-01-11
- 중고등 수학·영어, 내신·수능 실력향상 어떻게? 김종상 원장, 박병후 부원장현재 입시제도는 수시모집 비중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중은 전체의 76%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내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현실이지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려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강남과 평촌학원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20년 경력의 수학 멘토 김종상 원장과 입시영어의 전설 박병후 부원장이 평촌학원가에 중고등 영수전문 G플러스학원을 열었다. 내신과 수능에 강한 학원이라는 모토로 최적화된 학습법과 원장 직강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는 G플러스학원은 내신과 수능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력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준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성적도 상승시켜 흥미까지 UP“수능이 1994년에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수능에서 수학영역은 수학적 개념, 법칙에 대한 이해력, 수학적 표현의 구사력, 계산능력, 추론하고 증명하는 능력, 수학의 내적 외적 관련성에 대한 이해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범위를 많이 줄여왔지만 여전히 어렵고 양도 많다.”지플러스 김 원장은 학생들의 어깨에 진 무게를 가볍게 하고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며 학습범위에 대한 조절과 다양한 풀이방법의 제공,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의 말에 의하면 수능에도 흐름이 있고 유행이 있다는 것. 간단하지만 중요한 문제, 괴롭고 힘들지만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문제,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만 중요도가 떨어지는 문제 등에 대한 판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수능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논리의 학문이며 전개과정이 중요한 수학. 방정식, 함수, 도형 등 문제를 보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풀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학생들이 문제를 풀다보면 힘들고 짜증날 때가 많이 있다. 여러 번 배웠는데도 안 풀리면 다시 묻기에도 창피해 한다. 이럴 땐 몇 번이고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함께 걸어가겠다. 언제나 옆에서 조언해주는 따뜻한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영어 1등급 보장받으려면2018학년도 수능부터 처음 도입된 영어 절대평가제도에서 치러진 시험 결과 1등급 10%, 2등급 19%로 1~2등급 누적 수험생 비율이 29%를 상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지금까지 시행되었던 상대평가 수능의 4등급 상위권까지 포함하는 인원으로 수험생은 대학 지원 전략에서 아주 면밀한 검토를 해야 하는 어려움에 놓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절대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야만 각 대학에서 반영하는 복잡한 영어 반영 비율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등급 간 커트라인에 놓인 수험생은 1~2점으로 등급이 바뀌는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박 부원장은 영어 1등급을 확실하게 보장받으려면 어휘력을 기반으로 한 독해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확실한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무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확립된 어휘력을 기반으로 독해와 듣기에서 문제 유형별로 이해하기 쉽고 신속하게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박 부원장은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접 제작한 어휘집을 보여주었다.“확실한 어휘 문법, 독해, 듣기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면서 학습법을 제시하고, 중하위권 성적의 수강생을 내신준비 기간에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도록 해주고 있다. ” 2017-12-26
- 2018 정규과목 진입, 정보(코딩)과목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컴에듀케이션김동규 원장2018년부터 새로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에는 정보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중등과정에는 필수과목이고 고등과정에는 일반 선택과목이다. 당연히 수능에도 포함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가 되는 융합의 중심에 바로 코딩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다.많은 분들이 새로운 과목의 출현에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또 다시 사교육 시장만 키워주는 게 아닌가? 주입식 교육으로 제대로 된 교육이 될 수 있을까? 충분히 걱정되고 벌써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갑자기 코딩학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가 하면 강남에서는 수백만원짜리 코딩유학까지 생겨나고 있다고도 한다. 학교에서는 전공이 아닌 선생님들을 몇 주간 연수를 통해 이 과목을 지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코딩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련의 작업이다. 결코 주입식으로 일정한 틀에 맞춘 교육으로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가 없다. 따라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제대로 된 접근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또 다른 부작용만 양산하게 될 것이다. 코딩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로 도입되는 정보과목의 교육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분석해 보고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지 살펴보자.코딩이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에게 일련의 명령문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한 명령을 위해서는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언어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희 얘기하는 C언어, 자바, 파이썬 같은 것이 바로 이러한 언어이다. 그런데 어린 학생에게는 그러한 언어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겨난 게 바로 스크래치와 엔트리 같은 교육용 프로그램이다.스크래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Media Lab)의 라이프롱킨더가든그룹(LKG)이 여덟 살 이상의 어린이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판단하며, 협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만든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엔트리는 스트래치와 유사한 소프트웨어로 국내에서 개발한 교육 플랫폼이다. 중학교 교과서 16종에는 코딩용 프로그램으로 모두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를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C언어와 파이썬을 기본언어로 선택하고 있다. 중학교에서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기본 언어로 선택한 것은 다소 아쉬움이 있다. 물론 코딩에 흥미를 갖고 누구나 쉽게 진입하기 위해 잘 구성된 좋은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초등학교 실과에 포함이 될 것인데 중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코딩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다.그렇다면 코딩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사실 새로 도입된 정보과목의 내신을 위해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교육을 받아야 따라갈 만큼 깊이 있는 교육은 아니라는 말이다. 다만 코딩이 이제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과목이 되었음을 인식하고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을 하고자 한다면 스크래치나 엔트리로 코딩의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C언어나 파이썬으로 제대로 된 코딩을 접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그러한 언어를 통해 수학문제나 일상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구현해 보면서 즐길 수 있다면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에 한 발 다가서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물론 더 나아가서 정보올림피아드와 같은 대회에 도전해 보고 요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그 다음의 옵션이다. 2017-12-26
- 나쁜 자세와 저성장과 비만 관계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자세가 나쁘면 아이들 키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서 자세가 많이 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상대로 자세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키성장에도 방해가 된다. 펴지 않고 구부정한 자세는 소화를 방해하고 뼈가 변형되어 몸이 움츠려들어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며 예쁜 몸매도 가질 수 없게 된다.바른 자세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 나쁜 자세로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골반, 체형이 틀어져 허벅지, 복부 등에 살이 찌기도 한다. 일단 나쁜 자세는 척추측만의 원인이 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 뼈가 제 위치를 벗어나서 휘어지는 것으로, 뼈가 휘어지는 모양은 처음에는 C자 모양으로 휘어지기 시작해서 점점 S자 모양으로 복잡하게 변해간다.이 때 양쪽 골반과 어깨 높이가 달리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고 휘어진 척추 주변에 근육들은 뭉치게 된다. 이러한 척추는 자연 무리가 생기고 이로 인해 척추 근육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외형적으로는 노폐물 등이 남아 살이 찐 것처럼 보이게 된다. 장기간 오래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목, 다리, 척추와 어깨 등 몸 전체의 뼈와 관절에 무리를 주어 피로가 쉽게 쌓이게 되어 나중에는 몸이 아프고 수술까지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성장기에 있을 때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면 척추가 바르고 신경들이 건강하게 되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층에 노폐물이 생성되지 않게 되어 몸매도 예뻐진다. 피로감도 줄어들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키도 쑥 자라 자심감을 갖게 된다. 2017-12-26
- 수학학습법 평촌 청솔학원김명범 원장이제 곧 학생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그러나 엄마에겐 걱정이 되는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초까지 두 달의 긴 겨울방학이 성적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된다. 두 달이란 기간은 새로운 학습방법을 통해 기존의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꾸고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하면 수학 성적을 쑥쑥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얘기해보고자 한다.수학은 대부분의 학생이 힘들어 하는 과목이지만 한번 재미를 붙이면 생각보다 즐겁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는 과목이다. 모든 책에는 목차가 있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게 된다. 수학책에도 당연히 목차가 있고 책을 공부하다보면 점차 소제목까지 세분화 되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목차가 수학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항상 공부를 한 부분은 대단원명, 중단원명, 소단원명 그리고 소단원 속의 세부목차까지 순서대로 적도록 하고, 목차를 보고 목차속의 세부내용을 떠올리게 한다. 시험이란 내가 어떤 내용을 공부해서 이해하고 이것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은 입력은 열심히 하고 출력하는 데는 소홀하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시험 칠 땐 틀렸던 문제를 집에 와서 풀어보면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많아 대부분 이를 실수 했다고 착각을 한다. 이런 현상은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빨리 떠올리는가에 대한 출력의 연습은 하지 않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입력의 연습만 많이 한 결과의 산출이기 때문이다. 다시 학습방법으로 들어간다. 모든 교재는 개념설명이 되어있고 그 다음으로는 핵심문제, 필수문제등의 이름으로 문제와 풀이과정이 나온다. 대부분의 학생은 개념공부를 끝내면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가는데,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목차를 보고 개념을 모두 떠 올리는 연습을 하고 모두 떠올린 후에는 바로 문제를 풀기보다 출제된 문제의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내가 공부한 개념내용이 문제로는 이렇게 출제가 되는구나를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데는 불과 10여분의 시간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러한 확인과정이 끝난 후 평소처럼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된다. 문제풀이까지 마무리 되면 다음단계는 내가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정리하고 이 문제들을 다시 개념을 떠올리기 위해 적어 두었던 목차와 연결 시켜보자.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목차를 보고 개념내용을 떠올리고 이 내용에서 문제는 어떤 것을 요구하는 형태로 출제가 되고, 내가 힘들어하는 문제의 유형은 어느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고 이 문제는 이렇게 저렇게 문제를 푼다는 생각까지를 해 갈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이렇게 글로 설명을 하니 장황한 것 같지만 정리해서 생각하면 생각보다 쉽고 이 같은 방법을 통해 공부시켜본 결과, 올해 학기 초 수학 30점대의 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96점을 받은 학생도 생겼고,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에게도 적용시키며 공부하게 해왔던 방법이다. 그렇다면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적용해 볼만한 방법이란 생각에 추천을 해본다. 2017-12-26
- 절대 평가 시대! 내신 수능 영어 1등급 비법! JE준영어학원장준혁 원장올해 첫 수능 영역 절대평가가 시행됐다. 결과는 1등급 10%. 10%라면 상대평가로 거의 2등급선이다. 상대평가로 2등급인 11%-10%안에 든다면 누구나 1등급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은 높아졌다. 내신 영어는 의외로 코드만 잡으면 쉽다. 하지만, 이 내신의 틀은 초등학교, 중1,2때는 잡혀져야 고등학교때 자리가 잡힌다. 우리아이가 다른 건 잘하는데 문법을 못해서..라는 말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문법이 변별력의 핵심이고 너무나 당연한 말이며 늘상 그런말을 하지만 진작에 왜 학부모들은 자녀의 그런 부족한 부분을 잡아놓지 않고 매번 중2, 중3, 고1이 되도록 그 말만을 반복하는 것일까? 정말로 답답할 따름이다. 수능, 내신과 영어라는 언어 세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첫번째로는 정확한 발음이다. 파닉스를 다 끝냈는데라고 하지만, 정작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지 못하거나 부정확한 억양과 발음으로 단어를 잘못 습득한 경우가 많다. 단어를 처음 익힐 때는 발음, 의미와 활용, 품사적인 부분까지 사전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새로 익히는 단어의 다양한 뜻과 그 각각의 뜻마다 직접 영어문장까지 만들어봐야지만 그 단어가 온전한 내 영어언어가 되며 말하기, 듣기, 영작에까지 활용할 수가 있다.두 번째로는 문법이다. 문법은 개념 정리를 명확히 해야한다. 언어적인 측면으로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다할지라도 내신, 수능에서 요구하는 시험 영어는 영어언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이 왜 국어영역 1등급을 맞지 못하느냐라는 질문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내신, 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시험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유형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다. 문법은 고등학교 입학 전에 반드시 완벽한 정리와 이해가 끝나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0번 이상 반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학교 때는 한번이 아니라 고등수능 어법과 구문 영작을 같이 병행해서 어법과 서술형을 완벽히 잡아놓아야만 고등학교 내신에서 승산이 있다. 세 번째로는 영어 심화 논리 수업이다. 상위권 변별을 위해 내신시험에서는 외부지문과 단어를 10~20% 비율로 낸다. 글의 논리적 흐름, 빈칸추론등을 위한 심화 독해 논리 수업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2017-12-26
- 클리닉이 뭔데? 왜 클리닉이 필요한가? 잉큐브영어학원김종거 원장설마, 우리 아이가 영어를...“글로벌 시대인데, 어릴 적부터 영어학원을 꾸준히 보냈는데, 중학교 성적도 좋고, 학원에서도 잘한다고 했는데, 설마 우리아이가 영어에 기초가 없을 리가..” 이런 생각은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통념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고, 중학교 때는 대체로 학교 성적을 목적으로 삼는 공부를 합니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데도 여전히 옛날방식 그대로 문법을 가르치거나 너무 어려운 교재로 수업을 합니다. 결국 고등학생이 되어버린 아이는 고등학교 영어 내신과 수능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해 주어야!클리닉은 이 모든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주는 고마운 시스템입니다. 학생마다 성향도 이해도도 암기능력도 집중도도 공부태도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학생마다 영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뭘까요? 달리는 기차 속을 우리는 볼 수 없습니다. 같이 달릴 수 없다면 잠시 멈춰 세우고 그 안을 살펴봐야 합니다. 학생에게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이것의 해결 없이는 시간 낭비와 돈 낭비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에 포기라는 글자가 각인되고 패배의 미래가 기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병적인 학습부진이 아니라면 모두 잘 할 수 있습니다. 클리닉은 선순환의 마법클리닉은 영어 수업을 이해하고 영어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짧은 기간 안에 심어주고, 공부 방법을 바로 잡아주는 시스템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수업이 재미있고, 그래야 학생 자신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선순환은 아이에게 자신의 인생관과 목표도 바꾸게 해주며, 아이의 인성도 또한 긍정적으로 발전되는 놀라운 마법 같은 선물일 수 있습니다. 2017-12-26
- 시험기간 및 평상시 과학 학습법 엠에스스퀘어방철환 원장시험 기간 동안 각 학교별로 마무리하며 과목별 시험전날 직전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사실 “직전 보충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까?”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고, 불안함을 없애주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 같다. 그렇다고 직전보충 때 분필을 잡고 칠판 앞에서 수업을 하지는 않는다. 왜? 시험 전날까지 공부했다면 학생들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직전보충은 마무리 공부를 하고, 질문을 받아주는 형식을 취하는 편이다. 직전 보충수업이라기보다는 직전 질의응답이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일 것 같다.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는, 나와 수업하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나와 수업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대부분의 내용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자기만의 노트정리를 통해서 혹은 수업과정이나 문제 풀이 과정에서 머릿속에 내용정리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자기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이미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이거나 반드시 고3을 올라가며 두각을 나타낸다. 하지만 경험상 모든 학생들이 노트정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노트정리가 되어있지 않다고 해도 학원에서 주는 과제를 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만 잘한다면 충분히 내용정리가 되었다고 확신 할 수 있다. 나는 숙제를 많이 내주지는 않는다. 수학 영어 학교 과제만 해도 많을 텐데 과학까지 숙제를 많이 내면 아이들에게 분명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꼭 학생들에게 부탁하는 얘기가 있다. 첫째 숙제는 꼭 수업 후 하루 이틀 안으로 할 것. 둘째 숙제는 문제의 답을 써오는 것이 아니다. 채점은 안해도 좋으나 반드시 모든 보기를 반드시 읽어 보고 모르는 보기를 체크할 것. 셋째 숙제는 틀리려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 즉 내가 아는 부분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모르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 숙제를 하는 것 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가장 기본적인 당연한 것이지만 사실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일 경우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 수업 시간(=과학은 보통 주 1회 수업)에 들은 내용을 가지고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하려 하면 보통은 수업 전날 6일이나 지나서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유명한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이미 머릿속 에서 학습 내용의 80%는 휘발된 상태에서-문제를 푸니 문제가 안 풀리고 숙제에 대한 효과도 적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수업 후 하루 이틀 안에 노트 정리를 하거나 노트정리를 하지 않더라도 위에서 말한 숙제의 의미대로 라도 자신이 모르는 부분만 찾아두며 질문할 내용을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