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형사법 개정내용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약식명령과 불이익변경금지 개정 형사소송법의 시행으로 법 공포일인 2017. 12. 19.부터 벌금을 부과하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피고인은 더 많은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다. 불이익변경금지 원칙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형종 상향 금지' 원칙이 적용돼 징역형을 선고 받지는 않는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법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 청구를 남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개정 형소법은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이른바 '고정사건'에서 약식명령의 형보다 '중한 종류의 형'을 선고하지 못하도록 하고(법 247조의 2 1항), 약식명령보다 양형을 높일 경우 양형 이유를 판결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하였다(같은 법 2항). 공포된 날부터 바로 시행되며(같은 법 부칙 1조), 법 시행 전에 정식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같은 법 부칙 2조). 벌금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얻기 위하여 약식명령에 대한 불복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지만, 이러한 개정 형소법의 시행으로 인해 정식재판 청구 남용에 대한 제한이 될 것이다.벌금형에 대한 집행유예 개정 형법은 법원이 피고인의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대해서도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형법 62조). 종전 형법은 집행유예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형에만 선고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형벌인 벌금형에 집행유예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그간 제기돼 왔다. 특히 경기 침체 등으로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고 벌금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이 벌금을 감당하지 못해 환형유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제도 도입 이유 중 하나다. 개정 형법은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2018. 1. 7.부터 시행되었다.벌금의 분할․연기 납부 벌금의 분할납부와 납부기간을 연장해 주는 납부연기 제도를 신설하고, 납부방법 등 세부사항은 법무부령에 위임하는 개정 형사소송법이 2018. 1. 7. 시행되었다(형소법 477조 6항). 2009년 도입된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벌금 분납·연납 제도가 도입됐지만, 특례법이 법률이 아니라 검찰 내부 규칙인 '재산형 등에 관한 검찰 집행사무규칙'을 바탕으로 시행되고 있어 법적 근거가 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벌금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낼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되었다. 2018-07-18
- 물고기와 놀고, 건축학교에서 여름을 보내자!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학기 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가던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과 공부와 달리 역사체험, 독서교실, 생태체험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지역의 도서관이나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이색 강좌와 체험·캠프를 소개한다.PART1 이색강좌안양시립도서관, 알찬 방학 특강 마련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곳을 찾기 마련인데 도서관도 학기 중에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 찾아왔지만 방학이 되면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는다. 그에 발맞추어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강좌들로 학생들을 맞이한다.만안도서관에서는 8월 6일~10일까지 세계명작 문학 속으로 여름독서교실을 개최한다. 만안구 내 초등학생 4~5학년 36명이 대상이다. 평촌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8월 20일~23일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옛이야기와 함께하는 전래놀이가 진행되고, 초등3~4학년은 여름동화야, 우리 함께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삼덕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찾은 나의 꿈, 나의 직업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7월 23~31일 동안 총11회에 걸쳐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나도 뮤지컬 스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 따라잡기 등의 내용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고,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 21일 비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는 초등 학부모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초등방학공부법 저자의 강연이 진행된다. 현직 교사이자 EBS 공채 강사인 이서윤 씨가 교과내용과 성장발달을 바탕으로 제안하는 학년별 방학 공부법을 소개한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물고기와 함께하는 안양천 탐사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의 맑고 깨끗하게 되살아난 안양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학습을 연계한 체계적인 하천환경 교육과 모니터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전시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여름방학에는 7월 28일, 8월 1일, 4일, 8일에 안양천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안양천에 대해 알아보고 안양천의 소중함을 배우고 우리가 어떤 자연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교육주제는 안양천의 물고기이야기로 쪽대를 이용한 물고기 채집 및 관찰, 페트병을 이용한 물총놀이 등이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 어린이건축학교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인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는 어린이건축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적 인식능력을 키워준다. 2014년 시작해 5회째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건축가들이 직접 지도건축가로 참여해 건축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 토론, 체험실습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육한다. 수강 기간은 8월 4일~9월 1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역사를 알자! 안양7동 역사교실안양7동 주민센터 2층 프로그램1실에서는 어린이 역사교실이 열린다. 15명을 모집하며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나미화 강사가 진행하며 선착순 방문 접수로 모집하며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 3-4학년이 참여 대상이며 교재비 1만5000원.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 장소는 안양7동행정복지센터 4층 북카페이며 문의는 031-8045-3669로 하면 된다.호계청소년문화의집, 로스쿨, 문화재 체험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만의 로스쿨 Hellaw? Hellaw!를 운영한다. 초등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통한 법 전문교육, 모의재판을 비롯해 국회의사당을 직접 찾아가 의정체험을 하게 된다. 또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체험활동도 하게 되는데 안양교도소 체험활동, 교도소의 역할, 교도관과의 만남, 교정체험 및 견학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이밖에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재체험법을 기획해 경기도의 문화재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법을 운영하고 문화재청을 통해 개발된 체험법을 제안하여 좀 더 즐겁고 흥미롭게 우리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수사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 고등 청소년 15명이 대상이며 7월~11월까지 17회 동안 방학기간과 학기 중 주말에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도 지급된다. PART2 체험 & 캠프 아빠와 함께하는 ‘올빼미캠프’ 참가자 모집8월11일~12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경인교대일대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올빼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재미있는 야간산행, 별자리관측을 비롯해 캐리커쳐만들기, 도시락만들기, 올빼미야시장,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토)오후 3시에 집결하여 12일(일) 새벽 1시에 해산하는 일정으로 초등 2학년이상의 청소년과 아빠 40명 선착순 모집이며 신청서는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문의 031-471-0833자연사랑 캠프 '숲속의 레이스' 참가자 모집8월11일~12일, 국립 횡성숲체원호계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사람 캠프 ‘숲속의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동안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숲 오감체험, 숲속 오리엔티어링, 별자리 관측 등의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이며 7월 16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사물실을 방문접수만 받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문의 031-8045-4946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영화캠프’ 참가자 모집8월7일~10일, 안양블루몬테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하는 <영화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동안 안양블루몬테에서 진행되며 영화제작 이해 교육 및 영화제작 활동,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소개 및 출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국 중, 고등학생으로 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및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studio@ayf.or.kr)로 접수하면된다. 접수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문의 031-470-4721주니어 코딩메이커 캠프과천국립과학관, 7월31일부터~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주니어 코딩메이커 캠프를 진행한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1박2일동안 진행되며 통학형과 기숙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일정은 기초과정은 7월 31일 1기를 시작으로 8월15일까지 총 6기 진행되며 8월4일 시작하는 3기는 숙박형이고 나머지는 통학형이다. 심화과정은 8월4일, 14일, 16일 총 3기로 진행되며 8월4일 시작되는 1기만 숙박형이고 나머지는 통학형이다. 접수는 온라인(www.steamcap.or.kr)으로 선착순 신청받고 있다. 교육비는 1박2일 13만원.문의 ㈜크리언스에듀 1544-1489의왕글로벌인재센터, 초등 대상 여름 영어캠프 진행여름방학을 맞아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초등생 대상 여름 영어캠프를 연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한차례씩 열리는 글로벌인재센터의 영어 2018-07-18
- 우리 지역 수영장에서 휴식 즐겨요~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제대로 즐기기에는 수영장이 제격이다. 지난 7일 개장한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가족과 함께 다녀온 오명지(평안동, 38살) 씨는 “유수풀에 슬라이드까지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모두 신나게 놀았다. 간단하게 간식을 싸가도 되고 무엇보다 집 근처라 알차게 하루를 보내기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우리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정리해보았다. 유수풀부터 슬라이드까지 만족도 높은,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우리 지역의 여름 명소이다. 매년 여름에만 개장하지만 유수풀부터 어린이풀과 땅콩풀, 슬라이드까지 갖춰 가까운 거리에서 여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곳이다. 올해는 지난 7월 7일 개장하여 8월 1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 수영장 물높이도 110cm, 80cm, 50cm, 30cm로 다양해서 성인부터 어린이는 물론 유아까지 즐기기 좋다. 야외수영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는 유수풀이다. 직선형과 원통형 코스 2가지로 운영되는 슬라이드는 1회 2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키 130cm 이상, 몸무게 80kg 미만만 이용할 수 있다. 썬텐장도 이용할 수 있다. 매점에서는 컵라면과 피자, 자장면 등의 간식을 살 수 있다. 주류와 칼, 유리 용기, 뜨거운 물과 수박은 반입금지다. 운영 기간_ 7월 7일 ~ 8월 19일운영 시간_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이용 요금_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슬라이드 1회 250원 안양 최고의 워터 파크, 안양워터랜드안양워터랜드는 안양예술공원로에 자리 잡은 워터테마파크이다.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풀부터 인공폭포와 터널, 다리 등을 설치된 유수풀,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되는 스윔풀까지 다양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어린 유아들을 위한 키즈풀은 놀이터같이 꾸며져 있어 유아 동반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따끈한 풀을 원한다면 스파풀이나 공기 방울로 자극을 주는 마사지풀을 추천한다. 황토 사우나와 옥사우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스낵바와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수영복과 물놀이용품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아쿠아샵, 렌탈샵도 운영된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다.운영 기간_ 6월 30일 ~ 9월 2일운영 시간_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주말과 공휴일, 극성수기에는 오후 6시 30분 또는 오후 8시까지 운영)이용 요금_ 기간,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름 (7월 17일 기준 대인 2만 5000원, 소인 2만 원, 안양시민 20% 할인) 바비큐 존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휘트니스 야외수영장블루몬테 수영장으로 더 알려진 서울 휘트니스 수영장은 안양예술공원 안에 자리 잡은 야외수영장이다. 여름만 운영하지만, 예술공원이라는 지리적 장점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커다란 수영장은 약 3개로 구분되어 사용되며 각각 높이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유아풀은 별도로 운영된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매시간별로 20분간 운영되는 워터슬라이드이다. 슬라이드에서 미끄러지면서 분수처럼 쏟아 오르는 물줄기를 맞는 기분이 좋다. 휴식공간에는 그늘막 텐트가 수영장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다. 매점에서 라면, 치킨 등의 음식을 판매하며 수영복과 수영모, 물안경 등도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장은 2시간에 2만 원에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주류 및 취사도구 반입금지이다.운영 기간_ ~ 8월 26일 운영 시간_ 오전 10분 ~ 오후 6시이용 요금_ 소인 8000원, 대인 1만 원 수영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서울랜드 라바 야외풀장라바 야외풀장은 서울랜드 안 삼천리 동산 귀신 동굴 옆에 자리 잡은 야외수영장이다. 수심 60cm의 유아용 풀장 A, B와 수심 110cm의 가족용 풀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무엇보다 청계산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라바 야외풀장 이용자는 연간 회원권이나 자유 이용권, 입장권 등을 구매하여 서울랜드 입장 후에 라바 야외풀장 티켓을 추가로 구매하면 된다. 서울랜드는 라바 야외 풀장 외에도 2018워터워즈, 블러드 넘버, 액션존 썸머 물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운영 기간_ 7월 6일 ~ 8월 19일운영 시간_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7월 30일 ~ 8월 15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이용 요금_ 연간 회원 고객 무료, 자유이용권 고객은 4000원, 입장권 고객은 8000원유아들의 즐거운 놀이터, 안양시 야외 미니 물놀이장지난 7월 14일 안양시 야외 미니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야외 미니 물놀이장은 중앙공원과 평촌공원, 학운공원, 명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충훈2교까지 총 6곳에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이용대상은 미취학 어린이로 만 7세 이상은 이용할 수 없다. 7월 14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37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2018-07-18
- 개정교육과정으로 확 바뀐 고2 화학… 내신·입시 대비는 어떻게? 중·고 과학 입시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이찬화과학학원’은 2015개정교과과정을 대비해 누구보다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다. 고1 통합과학은 물론 개정된 화학과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강의 준비는 기본이고 영역별·유형별 교재도 2년간 준비해 내놓았다.이런 노력들은 오롯이 수업에 반영돼 막막했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단원의 변화가 많아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끼는 개정 화학은 이찬화 선생이 직접 가르치며 입시와 내신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개정된 화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화학 및 화학논술전문가 이찬화 선생에게 물었다.개정교과과정에서의 ‘화학1’, 무엇이 바뀌었나?“기존의 화학1과 이번에 개정된 화학Ⅰ을 비교해 보면, 대단원인 Ⅰ·Ⅲ단원의 경우는 개념을 다루는 부분으로 큰 변동이 없지만, Ⅱ·Ⅳ단원은 화학계산이 주를 이루며 많은 내용이 추가되면서 변화가 큽니다. 따라서 화학계산에 대비한 계산 연습을 충분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새로 추가된 내용 중 어려운 문제의 출제가능성이 커 주의 깊게 봐야할 부분으로 ‘몰농도’와 ‘동적 평형’이 꼽힌다. 몰농도는 기존 화학2에서도 계산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운 영역이었는데 이번 개정과정에는 화학1로 내려와 실린 것. 화학반응식이나 중화반응, 산화-환원 반응 등과 연계한 문제가 나올 경우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적평형은 화학2에서의 평형상수까지는 다루지 않아 고난이도 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시 화학반응식 등과 연계될 경우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 주의 깊게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찬화 선생은 “새로 추가된 부분이 꽤 어려운 개념을 포함하고 있고,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화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요구된다”며 “개인적인 추가 학습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개정화학Ⅰ의 내신대비는 학교에서의 어느 정도 깊이로 수업하느냐가 관건그렇다면 개정된 화학1의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개정교과로 수능을 2~3년 정도 치루기 전까지는 기존 교과에서 출제되었던 문제 형태가 주를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교과와 겹치는 단원의 문제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대비가 어렵지 않겠지만, 기존 화학2에서 새로 들어온 영역의 문제들은 개념도 어렵고 기출 문제도 기존 화학2 수준이라 꽤 까다롭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새로 추가된 영역은 학교 선생님이 어느 정도의 깊이로 수업을 진행하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 학교 수업의 깊이와 양에 따라 학습범위를 정해지기 때문에 세심하게 이 부분을 파악해 내신 대비를 해나가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수업 깊이가 다른 학교별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예상되는 수업 깊이의 평균치를 정하고 이에 맞춘 학습으로 내신대비를 해나가고 있다. 평균치를 기준으로 수업 내용이 좀 더 깊은 학교는 더 심화된 내용으로 가르치고, 기준치보다 깊이가 낮은 학교는 기준치정도로 맞춰줌으로 어떤 내신 문제도 풀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찬화 선생은 “새로 추가된 부분의 문제 자료가 없어 첫해에는 기존 화학2에서 다루었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커 학생 혼자 준비하기에 벅찰 수 있다”며 “계산문제에 대비해 기본적인 계산 연습을 충실히 하고, Ⅱ·Ⅲ단원처럼 개념이해를 주로 요구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개념이해 뿐 아니라 기본 이상의 암기를 해야 문제풀이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아직 출제되지도 않았다… 개정교과로 치를 수능, 대비책은?수능 대비에 있어서도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Ⅱ·Ⅲ단원보다는 계산이 주를 이루는 Ⅰ·Ⅳ단원이 까다롭기는 하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이므로 막연한 공포심으로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보다는 효율성을 따진 학습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영역에 대한 유형별 문제 연습을 충실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새로 추가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를 진행해 나가면 되는데, 이때에는 수능 첫해에 출간된 EBS 교재와 평가원 시험 문제를 보고 방향성을 잡은 뒤 관련문제를 화학Ⅱ나 시중 문제집을 활용해 집중 연습해 보면 된다.이찬화과학학원은 개정 화학Ⅰ에 대한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교재, 수준별·유형별 문제와 자료, 최고난이도 문제와 클리닉자료까지 전 방위적으로 준비해 놓고 있다. 이런 교재와 자료들은 평촌을 넘어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체계적이고 우수하다.올해 여름에는 계산부분이 강화된 개정교과과정을 고려해 적응이 힘든 학생들도 잘 따라올 수 있는 새로운 ‘실력향상 클리닉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1. 기존 화학1과 개정 화학1 교과 단원 비교※ EBS 수능특강화학1과 EBS 개념완성화학(개정교과)의 내용을 참고로 비교한 자료기존 화학1 교과 과정개정 화학1 교과 과정대단원 및 세부 내용비고 사항대단원 및 세부 내용비고 사항Ⅰ. 화학의 언어Ⅰ. 화학의 첫걸음1. 인류 문명과 화학1. 화학의 유용성2. 화학의 언어○ 개정에서 빠짐2. 탄소 화합물의 유용성○ 새로 추가된 내용3. 화학식량과 몰3. 화학식량과 몰4. 화합물의 조성○ 개정에서 빠짐○ 연소분석 빠짐4. 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5. 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5. 몰농도○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Ⅱ. 개성 있는 원소Ⅱ. 원자의 세계1. 원자의 구성 입자1. 원자의 구성 입자2. 원소의 기원○ 개정에서 빠짐2. 보어 원자 모형3. 보어의 원자 모형3. 현대적 원자 모형○ 양자수가 새로 추가됨4. 원자 모형의 변천 과정4. 전자배치5. 현대적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5. 주기율표6. 원소의 분류와 주기율6. 원소의 분류7. 주기율표7. 유효 핵전하와 원자 반지름8. 원소의 주기적 성질8. 이온화 에너지Ⅲ. 아름다운 분자 세계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1. 분자 구조의 다양성(동소체 등)○ 개정에서 빠짐1. 화학 결합의 전기적 성질2. 화학 결합의 성질(전기분해 포함)2. 이온 결합3. 이온 결합3. 공유 결합4. 공유 결합4. 금속 결합○ 새로 추가된 내용5. 분자의 구조5. 전기 음성도와 결합의 극성6. 분자의 극성6. 루이스 전자점식7. 탄화수소○ 개정에서 빠짐7. 분자 구조8. 분자의 구조와 극성9. 분자의 극성에 따른 성질Ⅳ. 닮은꼴 화학 반응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1. 산소와 산화 환원1. 동적 평형○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2. 전자와 산화 환원2. 용액의 pH○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3. 산화수와 산화 환원3. 산과 염기○ 루이스 정의 빠짐4. 산과 염기4.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5. 산화 환원 반응에 의한 산과 염기의 생성○ 개정에서 빠짐○ 중요하지 않았던 부분5. 산화-환원 반응6. 산과 염기의 정의6. 산화수와 산화 환원 반응7. 중화 반응7.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8. 아미노산○ 개정에서 빠짐9. 핵산○ 개정에서 빠짐 2018-07-10
- 동기와 학습 습관을 통한 1등급 수학 공부법 킵매쓰 수학이 오픈 7개월 만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킵매쓰 수학 최홍섭 원장은 “시설 확장도 뿌듯하지만,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이 가장 큰 성과”라며 “무엇보다 동기향상과 학습 습관을 제대로 잡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름 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한 절호의 시기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은 “동기부여와 학습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지난 6월 13일 킵매쓰 수학에서는 ‘제1회 공부 대회’를 열었다. 아침 9시부터 6시간, 8시간, 10시간 이상 공부했던 학생들은 생애 처음 해보는 오랜 공부시간에 ‘할 만하다. 옆의 친구나 선배들처럼 좀 더 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랜 시간 앉아서 제대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은 누구나 제대로 이끌어주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기와 학습 습관, 지식을 융합한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진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을 만나 중고등 수학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 동기 부여 훈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 학습, 성적 UP킵매쓰 수학에서는 7월 16일과 17일, 미래 동기 부여 프로그램인 ‘퍼플카우 아임’을 사용해 재원생들이 생각을 바로 세워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기 부여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확대와 특목고 입시 약화, 영어 절대평가 등 급변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학생이 가진 생각과 꿈을 찾아서 학습 의지를 세우는 프로그램이다. 최 원장은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꿈을 찾으며 자연스레 학습을 통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동기가 생긴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학습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킵매쓰 수학은 철저한 예습, 복습 검사와 장, 단기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 계발 계획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어준다. 최 원장은 “개별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공부법부터 숙제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무엇보다 개념 노트 작성과 풀이 노트 작성, 오답 노트 작성이 중요하다. 오답 노트는 무엇이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확실히 알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 습관이 중요한 중학교 수학, 개념부터 철저하게중학교는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집중해야 하는 것이 공부의 기초인 개념부문이다. 개념은 책을 덮고 스스로 설명하거나 써 볼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한다. 중,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1, 2학년 때는 연산 연습을 확실하게 해두자. 연산을 대충 할 경우 고등학교 때 실수 없이 정확하게 풀기 어렵다. 중3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상위권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쉬운 학교 시험부터 어려운 유형까지 여러 형태의 문제를 접해보고 꼼꼼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야 고등학교 진학 이후 모의고사 4점 문제나 상위권 문제까지 실수 없이 풀 수 있다.취약점 찾고 끈기 있게 공부하면 수학 1등급 어렵지 않아고등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쉬운 문제들도 풀어서 놓치고 있는 개념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개념문제에서 어이없이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별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수학 1등급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념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등급을 올리는 최상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신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져야 한다. 반면 내신이 쉬운 학교에서는 절대로 실수하면 안 된다.고등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 습관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 풀이 위주의 잘못된 습관을 지닌 경우도 많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개념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도 많다. 부족한 것을 파악함과 동시에 끈기 있게 공부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수학 최상위권의 비법은 결국, 킵매쓰 수학처럼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개념부터 심화까지 철저하게 공부하는 학습 태도이기 때문이다. 2018-07-10
- 대학 성공 입시 가이드, 국영수 종합 관리가 해답 산본 ‘수능과논술’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대학 잘 가는 학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숱한 학원 중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능과논술’ 임 진수 원장은 “예비 고1부터 고3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는 날까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능과논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최고의 강사진’을 꼽았다. 임 원장은 “중간고사 성적 한 번 반짝 내고 담당 강사가 바뀌는 학원은 결국 성적 관리가 안 된다”며 “장기적으로 학생을 제대로 파악하고 꾸준히 공부시켜야 좋은 성과를 얻는다. ‘수능과논술’에 근무하는 강사님들 대부분은 개원한 12년 전부터 함께 입시 성과를 내신 분들이다. 온라인에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온라인 강사님들도 최소 7년 이상 ‘수능과 논술’에서 입시를 관리해왔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국영수 통합관리와 눈에 띄는 대입 성과로 ‘대학 잘 가는 학원’으로 알려진 산본 ‘수능과논술’ 임 원장을 찾아 고등부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입시에 최적화된 국영수 통합관리, 내신 및 수능 성적 향상산본 ‘수능과논술’의 가장 큰 장점은 국영수 고등부 전문 학원이라는 점이다. 임 원장은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다. 짧은 시간 동안 학원을 옮겨 다니는 것도 비효율적이지만 성적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영수를 함께 관리함으로써 한 과목 점수 상승에만 치중하지 않고 전체 성적을 함께 상승시켜 원하는 대학 입시에 맞는 성적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원장은 “학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국영수 성적 모두 필요하다. ‘수능과논술’에서는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좀 더 치중해야 하는 과목이나 취약점이 있는 과목까지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대학 입시에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가장 인정받는 프로그램은 고3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1부터 꼼꼼하게 관리된 학생들의 경우 가장 큰 성과를 볼 수 있다.성적 향상의 일등 공신, 입시의 맥락을 꿰뚫는 스타 강사 입시에 최적화된 스타 강사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강의도 ‘수능과논술’의 자랑이다. 비타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스타 강사진은 최소 7년 전부터 최대 12년 전 개원 당시부터 ‘수능과논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비타에듀와 곰TV, 노량진 비상에듀에서 수학 전문가로 활동했던 수학 전문 강사진들은 철저한 개념 강의와 유형별 문제 풀이 과정으로 이미 유명하다. 영어는 현 SUN-NON 특목 영어 담당과 강남구청 인기 인터넷 강사진으로 내신부터 수능 1등급까지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국어는 이투스 강사진이 담당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모든 유형에 적용할 수 있는 국어 공식을 배울 수 있다. 임 원장은 “입시에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스타 강사의 강의와 12년 동안 수많은 수험생과 재수생을 관리해온 경험이 대입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특히 요즘같이 변화하는 입시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고등 전문 입시 학원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스스로 공부하는 힘! 지나친 선행보다 탄탄한 개념 확립이 먼저중등부와 고등 1학년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과도한 선행 금지와 현행 학습 철저’다. 임 원장은 “입학 전에 ‘고2 과정까지 2번 했다. 3번 했다’라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학원에 와서 테스트해보면 중3 과정도 잘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식만 나열하고 진도만 나가는 선행은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제 학년 과정을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무리한 선행보다 훨씬 유익하다. 고 2, 3학생들에게는 단계화된 대학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등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힘이다. 스스로 원해서 공부의 의지를 불태우도록 대학 입시와 전공, 직업 분야까지 학원 안에서 충분히 공유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임 원장은 “숱한 성적 향상 사례는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 단계별 대학 입시 프로그램’을 제공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18-07-10
- 내신과 수능에서 발목 잡는 국어, 중등부터 시작하자 국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공부를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시험문제의 지문을 읽고 이해하기에도 벅차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단순히 암기식으로 공부하려고하기 보다 이해력과 사고논리력 거기다 문제 분석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내신과 수능에서 발목 잡는 국어 공부,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평촌학원가에서 대입 수능과 고등 내신 국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시나루국어전문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재원생 대상 무료 특강 진행, 중등부 프로그램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커지고, 까다로운 출제경향과 고난이도 지문으로 국어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지문이 길어지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면서 국어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두려움 또한 더욱 커졌다.대시나루의 재원생 대상 무료 특강이 진행되는 중등부 프로그램은 7/27, 8/10 2회에 걸쳐 문법 특강이 실시된다. 또 7/26, 8/9에는 고전논술특강, 7/25, 8/8은 문화논술특강이 이어진다. 중1, 2와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깐깐한 문법(형태소, 품사), 고전아 지혜를 보여줘, 예술 속 숨은 이야기 찾기 등의 수업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7/11부터 진행되는 중3 대상 중3 정규반 수업은 수능형 문학과 수능형 문법으로 내용이 짜여져 있다. 기존의 국어+논술 수업이 고교 입시를 준비해 문학+문법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수능 이후에는 중3(예비고 1)을 위한 김용환 대표원장의 파격적인 수업이 진행된다.김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문이 길어지고 지문 당 문항 수도 늘어나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되었다”며 “수능 국어는 독해력이 중요한 만큼 중3때부터 올바른 학습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문제 푸는 기술을 배우기에 앞서 바른 독해방법 그리고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목고 자소서, 면접 준비 완벽대비 프로그램헌법재판소의 자사고와 일반고 중복 지원을 금지한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외고나 국제고, 특목고와 일반고의 중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사고나 특목고에 지원했다 탈락하면 일반고 배정에 불리해질 것을 염려해 일반고 진학을 결정했던 학생들이 특목고 입시를 염두에 두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대치나루국어학원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주1회 2시간 10주 동안 특목고(자사고, 외고)자소서 면접반을 운영한다. 7/18~7/22 개강하며 자소서 프롤로그, 기본틀 잡기, 자소서 합격 클리닉을 비롯해 면접 기초, 응용, 실전 등 자소서를 활용한 면접과 모의면접 평가 등이 이루어진다. 김용환 대표원장의 비문학특강 개설고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하계특강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고1 하계특강 중 김용환 대표원장이 직강하는 ‘답이 보이는 비문학특강’은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이와 함께 현대시 특강, 문법 특강 수업도 4회에 걸쳐 실시되고 고2 하계특강도 이어진다. 낯선 고전시 따라잡기 ‘고전시 강독’과 현대시 읽기 연습 ‘현대시분석’을 비롯해 수능 문법의 기초(음운-문법요소)문법특강이 고등부 부원장의 강의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능·내신 대비 고1, 2정규반2018학년도 수능에서 다수의 만점자를 배출하고, 6월 전국연합에서 1, 2등급 비율이 1학년 59%, 2학년 62%, 3학년 64%로 우수한 결과를 낳은 대시나루는 고1, 2 정규반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진행된다. 고1 정규반은 주1회 3시간 수업+30분 문법, 어휘 테스트가 이루어지며 수준별 수업으로 반이 개설되어 있다. 여름학기에는 8주 과정으로 고전시가와 문법(문법요소, 표준발음법, 한글 맞춤법, 고대·중세·근대 국어)이 진행된다. 고2 정규반도 8주 과정으로 고전시가와 비문학이 진행된다. 2018-07-10
- '잘나가' 학생의 좌절, 누구의 잘못인가? 잉큐브영어학원김종거 원장초~중학교 때의 거품내가 아는 잘나가 학생은 초등학교 땐 대형 어학원을 다녔고 중학교 때도 학원은 입시전문으로 바꿨지만 대형 어학원에 다녔다. 성적도 꽤 좋은 편이라 자사고와 영재고 중에 고민하다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결국 일반고에 진학했다. 하지만 잘나가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서서히 실력이 뒤처지고 급기야는 성적이 바닥을 치면서 자존감도 무너지고 완전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이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뭘까요? 사춘기인가? 기본기 부재인가?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고2 수준이라고 학원 선생님들이 말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고등학생이 되니까 왜 점수가 곤두박질일까요? 잘나가 학생이 사춘기를 겪으며 공부를 안 한 것일까요? 우린 언제부턴가 사춘기를 자녀의 일탈의 원인으로 귀속시키려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제가 본 학생들은 가짜 성적의 민낯을 인정하고, 진정 실력의 기본기를 채워줄 때 자존감이 회복되고, 공부의 참맛을 알아갔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거품 NO거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거품을 제공하는 상술이 적지 않습니다. 초6학년 영어 교재가 수능 수준인 것을 자랑하는 풍조가 있는 한 제2의 잘나가 학생이 계속 양산될 것입니다. 수업 내용을 거의 이해 못하는데도 그냥 1년 이상 그 수업을 듣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어른들도 감당 못할 것입니다. 실력이 아니라 루저의 자존감만이 독버섯처럼 서서히 싹이 틀 것입니다.기본기, 정직, 노력이 세 가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가치입니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자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러 인정받기 싫어서 공부안하는 학생은 없습니다. 2018-07-10
- 수포자, 탈출은 가능한가?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수학 포기자, 통칭 ‘수포자’는 남의 일이라 생각하다 어느 순간 자기 일이 되면 학생들의 머릿속은 혼미해진다. ‘학원, 참고서, 남 못지않게 했는데 왜?’ 상담을 해보면 소위 수포자들의 학습 방식은 모두 제각각이다. 하지만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자신이 수학에 재능이 없기에 수학을 포기했다는 것. 과연 그럴까? 아니다. 다만 학습 습관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첫째, 학습량을 공부한 시간으로 말한다. 하지만 그저 책상에 앉아 있을 뿐 실제 학습량은 많지 않다. 학습량을 시간의 관점으로 이해하기보다 매일 적당한 양의 문제를 난이도와 상관없이 꾸준히 푸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에 따라 학습시간은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매일 자신에게 주어진 양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다.둘째, 자신의 현재 상태의 파악을 하지 않고 현시점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수학의 문제 발생은 즉효성이 적어서 그 증상의 심각성이 훨씬 뒤에 나타난다. 그렇기에 지금 안되는 부분을 그저 반복한다면 상태는 나아지지 않는다. ‘반복해서 공부하다 보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은 드리블을 못 하는 축구선수가 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 것보다 더 무모한 생각이다. 자신의 문제점의 근본적 이유가 이전 학기 혹은 이전 학년에 있다면 과감한 ‘후행 학습’도 필요한 것이다.셋째는 무분별한 선행 학습이다. 조급한 선행은 학생의 수학 관심도를 오히려 낮추어 집중도를 떨어뜨린다. 부실한 기초위의 고등 수학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사상누각과 같다. 수학에 대한 흥미도는 이론의 이해도에 따라 올라간다. 막연했던 공식과 그 공식 속의 숫자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증가시키며 수학 접근도를 높이면 자연스레 효율적인 학습과 성적 향상은 이루어진다. 수능 문항 풀이의 키를 저학년 수학에서 가져오는 경향 증가가 시사 하 듯이 기본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수포자는 없다. 다만 수학의 학습 방법을 몰라 멀리하는 것일 뿐, 역으로 보면 적절하고 단순한 처방으로도 수학 포기 증상을 치유할 수 있다는 말이다. 2018-07-10
- 집중력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문하진 소장 지난 칼럼의 주제인 [학습할 때 필요한 집중력이 따로 있다]에 이어 오늘은 [전략적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많이 듣고, 보고, 경험을 해서 익히는 것. 타인의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습득한 아이디어를 조합함. 둘째, 편견과 선입관에서 자유로워짐. 셋째, 습득한 사례를 나름의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함. 넷째, 직관을 실천하는 결의와 결단의 전략적 직관 단계를 맞이하게 되는 것.영국 국립과학학습센터 스티븐슨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국제 학업성취도평가 PISA의 수학, 과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창의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나는 이 말에 적극 공감한다. 두뇌와 행동발달에는 발달 단계가 있다. 제때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글로 배우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오감을 느끼며, 놀면서 배우는 것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놀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시간도 필요하다.지식과 논리로만 세상을 살 수는 없다. 창의력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난다. 부모님들의 안정욕구를 채우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놀면서 배워나갈 기회를 박탈당했다. 직관은 우리가 어떤 고민이나 문제에 직면 했을 때 [통찰]이라는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난다.스티븐슨 박사는 왜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창의력 저하의 원인으로 보았을까? 우리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언 듯 봐서는 전혀 연관이 없는 사물이나 장난감으로 서로 연결하며 놀았다. 장난감이 변변치 못하던 시절이라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풀잎으로 반찬을 만들고, 돌멩이로 병사 놀이를 하고, 종이로 인형 옷을 만들어 입히며 놀았는데 이런 놀이경험이야말로 통찰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이다.놀이 경험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고 도전하고 또 창의적인 무언가를 이루려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게 한다.그런데 놀이의 기회를 박탈당한 아이들은 [통찰] 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또한 크다.이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다. 또한 전략적 직관력을 키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직관은 문제를 극복해보고자 하는 긴장감이 있을 때 그 힘을 발휘 하단다. 아이를 보호하고 싶은 부모님의 안정 욕구가 아이들의 창의성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 개척하며 느끼고 배우는 즐거움과 직관성을 우선해서는 안 된다. 부모님들은 불안요소를 내려놓고, 우리 아이가 무얼 갖고 태어났는지, 잘 통찰하고, 안정된 삶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스스로의 삶을 자신에게 맞게 개척해 나가는 주체적인 아이로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