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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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활용, “부족한 자원봉사 시간 채우세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방학이다.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거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등 여름방학 계획을 세울 시기다. 하지만 공부나 휴가 외에도 시간이 여유가 있는 방학때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원봉사시간 챙기기다. 자원봉사는 년 20시간씩 중등 60시간, 고등 60시간은 기본으로 챙겨야한다.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한다면 60시간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없어 챙기기 힘들지만 방학 때는 부족한 자원봉사시간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중학교 학생들은 일반고 고입전형 내신산출에 자원봉사시간이 20점이나 들어간다. 이번 여름방학엔 부족한 자원봉사 시간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만안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에코프로젝트7월 13일까지 선착순 접수여름방학기간 동안 환경인식개선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5일씩 1, 2기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1기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7월 30일부터 8월3일까지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각 기수마다 1회기는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2회기는 환경 인식교육 및 봉사활동, 3회기는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4회기는 지역아동센터 재능나눔 봉사활동 준비, 5회기는 지역아동센터 재능나눔 봉사활동 진행되며 5일 모두 참가해야한다. 총 봉사시간은 15시간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두볼'에서 하면 된다.문의 031-470-4726역사도배우고 봉사활동도 하고!호계청소년문화의집 ‘수사일기’기획단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기간에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재체험법을 기획하여 경기도의 문화재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법을 운영하고 문화재청을 통해 개발 된 체험법을 제안하여 청소년들이 좀 더 즐겁고 흥미롭게 우리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수사일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방학기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17회 진행하며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하여 14일(토) 첫모임을 갖는다. 전문적으로 역사공부를 하고 봉사시간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문의 031-8045-4935캠페인자원봉사활동 "나라사랑의 온도“평촌문화의집, 본인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을 해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캠페인 활동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캠페인 활동 도구 제작 봉사(교육도구 제작), 팀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본인 적접 방문 접수해야한다. 14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문의 031-360-7251 과천국립과학관 자원봉사21일전 인터넷으로 신청과천과학관에서는 학생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전시관 안전관리, 질서유지 및 체험보조, 교육관 수업보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학기중에는 주말 및 공휴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방학중에는 매주 화~일요일까지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일 기준으로 21일 전 낮 12시(정오) 부터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 당일 10분전까지 '본관 1층 중앙 안내데스크' 앞으로 가면된다.문의 02-3677-1500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27일까지 접수, 서류 면접 후 결정9월 6일(목)~9.9(일) 4일간 경기도 안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2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면 면접을 거쳐 8월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대상은 영화제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자로서 활동기간 동안 안양으로 출퇴근이 가능(안양 인근지역 거주자 우대) 하고, 사전교육을 비롯한 자원활동 전 기간 참여가능한 자로서 만 13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은 우대한다. 영화제 기간 중 출입증, 유니폼, 식사가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된다.문의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031-470-4721) 2018-07-10
- 2018 여름방학, 초등 대상 특강! 우리지역에서는 즐겁고 알찬 방학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놓고 있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을 중심으로 독서교실, 체험활동, 교과예습 등 경험과 실력을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것. 특히 초등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이색체험을 제공할 내용들이 많아 더욱 알차다. 어떤 특강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볼 수 있는지 알아봤다.다양한 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독서교실’ 특강안양 평촌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러 가지 국가기관:나라의 일, 맡겨줘’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연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우리나라 정부의 구성과 하는 일,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 4~5학년 36명이 모집 대상이다. 관련 도서를 읽는 독서활동과 주제학습, 북아트 만들기와 글쓰기, 도서관 이용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이 펼쳐질 예정.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도 방학 맞이 여름독서교실이 열린다.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초등 4~5학년 32명. 책읽기와 한국사 강의, 인문학, 고사성어, 독후감쓰기 등을 수업한다. 호계도서관에서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만날 수 있다. ‘한반도를 지킨 위대한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지킨 위대한 선조들과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본다.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오전 9시부터 1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 4~5학년이 대상이다. 독서교실 특강의 경우, 도서관 관할 학교 학생들이 우선 대상이기 때문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책놀이, 과학, 만들기 체험에 2학기 예습까지 다양한 특강 선택할 수 있어안양 관양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우선,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역사여행’ 특강이 눈길을 끈다. 건국신화와 역사적 위인, 다양한 유물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고 이와 관련한 북아트 만들기를 체험해 본다. 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프로젝트 만들기가 계획돼 있다.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 10명을 모은다. 7월 23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한다.안양 벌말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초등 특강으로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이 계획돼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천연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며, 8월 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8월 9일과 11일에는 스피치 기법을 배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며 스피치 실습을 해보는 ‘똑똑 독서스피치’ 교실도 열린다. 초등 5~6학년이 대상이다. 비산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특강과 동서양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살펴보는 ‘어린이 미술관 산책’에 참여해 볼 수 있다.한편, 만안도서관에서는 2학기에 배울 교과과정을 예습해보는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만안도서관의 인기 강좌로 ‘과학·사회교과서 미리보기’가 진행된다. 초등 3,4,5학년이 대상이며 학년별로 2학기 과학·사회 교과과정을 책과 함께 예습해 보고 간단한 실습을 해본다고. 수업은 과학의 경우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회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학년별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특강신청은 과학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2018-07-10
- 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럴 때 집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는 없을까?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일부러 휴가를 내지 않아도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나들이장소를 소개한다.예술작품과 맑은 계곡이 반기는 ‘안양예술공원계곡’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해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안양예술공원계곡이다. 공원 입구에 디디에르 피우자 파우스티노의 1평 타워 작품을 비롯해 곳곳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예술작품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전망 좋은 카페와 맛 집이 즐비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산책로는 물론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안양파빌리온 내에 있는 공원도서관에서는 공공예술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공공예술 서가와 100여점이 넘는 APAP의 작품 자료가 담긴 아카이브를 살펴볼 수 있다.벽천광장 인공폭포 바로 옆 예술공원 음식문화거리에서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50여개의 예술작품도 감상하며 삼성산의 자연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주차장과 야외공연장 그리고 이 둘을 잇는 산책로를 포함하는 복합시설물 아콘치 스튜디오를 지나면 서울대학교관악수목원이 나온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안양형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신청해 견학할 수 있다.안양예술공원은 다양한 견학, 걷기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저녁의 시간에 담겨있는 역사코스는 총거리 약900m에 이르는 코스를 작품과 함께 감상하며 소요시간은 30분이 걸린다. 또 오늘의 시간-예술, 내일의 시간-철학 코스는 아이들과 함께 거닐어도 좋은 코스이다. 얼마 전 개장한 서울휘트니스 야외수영장에서는 수영을 하며 하루 종일 놀 수 있고, 놀다 지치면 시원한 그늘에서 낮잠을 즐길 수도 있다.안양예술공원계곡을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1호선 관악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안양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면 된다. 승용차는 경수산업도로(1번국도)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서 공원으로 진입하면 되고, 공원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기본 30분 500원, 초과 10분당 200원, 하루 7000원의 주차비를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맛집, 아름다운 호수 야경까지 ‘백운호수’백운호수는 안양지역 시민들에게 친숙한 하루코스 나들이 장소다.둘레길 산책이 주목적이라면 백운호수 공영 주차장을 출발해 카페촌을 지나 호수 순환도로를 산책하면 좋다. 좀 더 긴 코스로 임영대군사당을 보며 한글공원의 조형물과 문화의 거리를 지나 계원예술대학교까지 걸어도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유산소 운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공영 노상 주차요금은 1시간 이내 1000원, 1시간 초과 3시간 2000원 수준이며 1일 주차는 5000원이다.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백운호수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호수이다. 북동쪽 청계산과 남동쪽 백운산 그리고 서쪽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에 약 25만평의 평지가 있는데 그 중 11만평이 백운호수이다. 백운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 되었으나 그 후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 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 도로로 인해 의왕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백운호수에서는 라이브 카페, 수상스키, 각종전문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백운호수를 따라 개설된 호수순환도로는 데이트코스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백운호수 선착장에서는 수상스키와 보트도 즐길 수 있다. 3인승 보트는 1시간에 1만5000원, 8인승 모터보트는 소인 6000원, 대인 8000원이다. 모터보트는 4인 이상 출항한다.지난 주 목요일 방문한 백운호수는 생태탐방로 조성이 한창이었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오는 7월 말 준공해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인 생태탐방로는 총연장 3km, 폭 3m 구간으로 조성되며 백운호수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탐방로 일부 구간에 보행자를 위한 보도교를 추가 신설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호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면 여름더위가 싹~, ‘의왕 청계산’ 우리지역에서 여름 더위를 즐길 피서지로 ‘청계산’만한 데도 없다. 빽빽이 우거진 푸른 녹음은 여름 땡볕을 가려 시원함을 선사하고, 외국 잡지책에서 본 듯한 메타세콰이어 나무숲과 그 사이로 마련된 나무 데크 길은 보고 걷는 것만으로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어디 그뿐인가. 산 위에서부터 굽이굽이 내려오는 계곡은 여름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비장의 무기. 계곡 주위로 놓인 바위에 앉아 계곡 물에 발을 담그면 머리끝까지 전해지는 시원함에 이만한 피서지가 없지 싶다. 물도 깨끗하고 풍부해 발 담그기 딱이다. 깊어봐야 아이 무릎 높이 정도의 깊이라 계곡에 들어가 바위치기나 작은 물고기 잡이를 즐기기도 좋다.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피서를 즐긴다. 계곡 옆에 돗자리를 깔고,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와 소풍기분을 내면 비싼 피서지 안 부럽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기다 더우면 계곡으로 내려와 발을 담그기도 하고, 아이들과 숲의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숲 체험을 누리기도 한다.청계산 아래는 너른 공용 주차장이 자리해 차를 가져와도 걱정이 없다. 청계산까지 오르는 길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로 정비해 놓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생태공원과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놀이터도 조성돼 있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즐기기도 좋다. 청계산 방향 진입로 주변에는 맛 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다.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왕송호수’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은 그야말로 도심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먼저 왕송호수 옆에는 전체 80,715㎡ 규모의 자연학습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안내소를 비롯하여 습지대, 도섭지, 관찰데크 등 각종 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와 잔디밭 등 도심속 쉼터 로 손색이 없다. 주변에는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기 좋다. 또한 지역 외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소문난 의왕레일바이크는 최고의 인기 코스다. 사계절 철새 도래지인 왕송호수를 돌며 수많은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고 호수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꽃터널, 피크닉장, 스피드존, 분수터널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왕송호수가 가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350m를 하강하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된 의왕스카이레일을 오픈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왕송호수가 한 눈에 담기는 타워전망대에서는 왕송호수의 전경과 함께 자연학습공원의 빼어난 사계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맨틱한 석양과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왕송호수캠핑장도 빼놓을 수 없다.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으로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캠핑장으로,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캠핑을 즐기며 왕송호수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가까운 왕송호수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18-07-10
- 짧아진 여름방학을 두 배 더 길게, 두 배 더 두껍게! YNS열정과신념Liz 평촌관 원장<Refresh는 임팩트 있게, 짧은 방학을 잊지 말자>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이 났다.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잠시 뜨거운 여름에 맡겨도 좋을 여유가 생긴다. 적당한 휴식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지만, 지나친 ‘자체휴강’은 학업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가까스로 잡아놓은 균형과 습관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특히 시험 후 또는 방학기간에 이러한 재충전을 빙자한 일탈이 많이 행해진다. 한 달여의 집중적인 시험 대비를 통한 내공, 한 학기 동안 다져온 내공이 한 순간에 말짱 도루묵이 되는 안타까운 순간이다. 기껏해야 3주에 지나지 않는 여름방학이지만, 이 시기가 2학기 역전을 만들어낼 다시없을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더불어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변화된 방학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뭐든 마감이 있어야 더욱 절실해진다. 휴식도 마감이 있는 휴식이 퀄리티도 높다.<Semi-방학기간, 누가 잡나> 방학기간은 짧아졌어도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의 시점은 변함이 없다. 어중간한 방학을 끼고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일 것이다. 이 기간에 주목하자. 기말고사의 짧고 임팩트 있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이 애매한 기간을 ‘semi-방학’기간으로 잡고 방학의 연장선상에서 계획을 짜야 한다고 강력히 총고한다. 7월 10일부터 방학계획을 짜라.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방학이 20일이 될 수도 있고 4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8월 하순, 누가 자신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몰입방법: 방학 미션을 명확하게!>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매력적이면서 달성 가능한 단기 미션을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다. 강의하고 교육할 때마다 단기미션의 필수성을 강조하고 또 실감한다. 7월 10일부터 단기미션의 목표로 삼기엔 2학기 중간고사는 너무 멀고 강제성이 떨어진다. 수준에 맞는 공인 인증시험이라든가 부족한 과목, 또는 그 과목의 특히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시기를 정해놓고 ‘test’ 형식의 미션을 만들자. 어떤 형태로든 시험이라는 것은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메타인지 측정방법이자, 현재의 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다음 목표를 세울 수 있게 해주는 동기부여의 출발점이다. 시험이 있으면 힘들어도 공부는 된다.<한 달간, 영어 어떻게?> 일단 방금 끝난 기말고사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은 방학 미션의 첫걸음이다. 필자는 매번 어떤 시험이든 틀린 것에 대한 자체수정 없이는 향후 1도 발전이 없다고 학생들에게 과하게 강조한다. 틀린 문제의 유형, 출제 범위,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야 방학동안 보완해야 할 범위가 잡히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다. 이는 비단 영어과목 뿐만 아니다. 다음으로 학년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팁이 있겠지만, 모든 학습의 큰 틀은 잎 보기-나무 보기-숲 보기가 Deep & Back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말하고 싶다. 영어로 말하면 잎은 단어, 나무는 문장, 숲은 글이라 할 수 있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어휘 확장을 잠시도 쉬지 않아야 한다.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효과적인 어휘학습은 글 안에서 체득하는 것이기에, 얇은 독해서 한 권을 정해서 문제만 풀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단어까지 다 씹어 먹겠다는 다짐으로 한 권을 통독하면 그 효과와 더불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나무 보기는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코스이다. 문법의 개념 정립과, 이를 글 안에서 활용하는 어법 능력이 있어야 정확한 한 문장 한 문장의 독해를 통한 글 전체의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 어법 자체의 능력을 묻는 문제가 학교 시험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해서, 방학동안 문법 개념과 어법활용 훈련은 중등 고학년과 고등학생들에게는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잎과 나무를 잘 볼 수 있게 되면, 한 문장 한 문장의 해석에서 한 걸음 Back 해서 글 전체의 흐름을 보는 훈련으로 마무리하자. 수능에서도 글의 순서나 문장의 삽입 위치를 물어보는 문제가 최근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듯이, 실제 학생들도 이제는 빈칸 문제보다 글의 흐름을 묻는 문제를 더 어려워한다. 이는 단편적 사고가 아닌 종합적 이해능력을 요구하는 초중고 교육과정의 지향점과도 일치한다. 아이들은 아직 미완의 존재이기에 아무리 학년이 높아도 글을, 더구나 외국어로 된 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문장마다의 독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후에 이어질 내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읽는 훈련은 처음에는 많은 시간과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이것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면 거꾸로 처음의 잎 보기 과정에서 낯선 어휘의 방해를 받을 지라도 글을 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시험에 대한 급박한 부담이 덜한 방학 시기에 상위권 학생들은 꼭 이러한 방법으로 집중적인 한 달 훈련을 실시해보기를 간절히 부탁한다. 힘든 한 고비를 막 넘긴 우리 아이들에게 또 공부해라 하는 메시지가 미안하기도 하지만, 아이들 얼굴의 가장 환한 웃음은 결국은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었을 때 볼 수 있었음을 생각하며, 오늘도 함께 달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우리 아이들 힘내라! 2018-07-10
-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평촌인!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평촌고등학교(교장 우찬인)는 지난 1992년에 개교한 공립 고등학교다. 평촌고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꿈을 다지는 꿈 두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3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성균관대 3명, 경희대 6명, 한양대 8명, 중앙대 5명 등 서울권 대학에 71명의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 138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좋은 입시실적을 이루었다.꿈과 창의적 역량 키우는 진로진학 집중교육평촌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운영하는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한 진로에 필요한 교과 학습과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우는 진로진학 집중교육과정이다. 총4개의 교육과정(인문사회과정, 경제경영중점과정, 자연과학과정, 생명과학중점과정)으로 수업을 다양화 및 특성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참여 형 수업과 질문이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인근 학교와 교육과정클러스터(공동교육과정)를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자신의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 내 다른 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근학교(동안고)와 연계하여 총 4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평촌고는 ‘과학과제연구’와 ‘문예창작전공실기’를 운영하고 동안고는 ‘세계문제’ ‘물리실험’을 개설해 운영한다.이밖에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따른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미술전공실기와 논술과목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도 특별하다. 학생이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꿈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평촌 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꿈 두드림 진로 동아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연계한 진로교육 및 적성에 따라 꿈을 찾는 창의적 체험활동, 학생 토론페스티벌, 창의적 제품 개발 프로젝트, 통계학 역량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진로집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 멘토단의 진로토크콘서트, 맞춤형진로진학상담, 진로진학특강 등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간 연계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을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다. 학생중심 자율적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역량발휘 기회 제공평촌고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촌학습동아리(평학동)를 운영하고 있다. 평촌학습동아리는 동일한 주제에 관심을 가진 3~5명의 학생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진로학습동아리로 학습 주제는 교과심화학습, 기초학습, 프로젝트, 실험, 시사, 진로 등 다양하게 선택한다. 현재 과학이슈토론반, 물리기계공학탐구반, 역사탐방반, 실용화학탐구반, 교육봉사반, 사회문화탐구반, 융합과학연구반, 어쿠스틱음악창작반 등 57여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부스 및 공연, 동아리발표대회 자료집을 발간한다. 또한 과학창의프로젝트대회, 경제경영프로젝트대회, 사회탐구한마당대회, 창의공학설계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의 교내대회 실시 및 꿈 두드림 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기본학습능력향상을 위해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내 학생 상호간 1:1 멘토-멘티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1~2개 과목을 선정하여 학습하는 배움 동행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멘토-멘티 모두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밖에도 배움-나눔지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 수학교과에 대한 개별화 학습 및 특기적성, 인성 지도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있다.독서로 여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 실천평촌고는 독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교과 수업에서 교과와 연계된 독서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1:1:1 독서 프로젝트(1학기 1과목 1권 읽기), 독서 이후 토론주제 추출, 토론활동,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교육을 활성화하며 예술 희망 학생에게는 대본 쓰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로 맞춤형 독서교육으로 1학년 기초교양 독서, 2학년 전공기초 독서, 3학년 전공심화 독서를 통해 내실화하는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주간’ 운영 및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영역의 도서 선정, 독서전문가를 초빙하여 독서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는 특강 등도 실시한다.한편,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하여 배움 중심 교실수업 및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 등으로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과학실험실을 최대한 활용한 실험실습위주의 현장수업은 물론 과학창의프로젝트대회, 교내과학논술대회, 과학주제탐구대회 등 다양한 과학행사 및 체험활동, 과학 동아리 활동과 과학강연회도 실시하고 있다. 2018-07-10
- 대입 성공, 고교 선택이 중요하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율형사립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후기 일반고에 중복 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헌법재판소가 일시 정지시켰다. 이에 따라 현 중3 학생들은 이전처럼 전기에 자사고 입시를 치른 뒤 불합격 시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떤 고교를 선택해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는다. 초중고 수학 과학 전문 평촌 파인만 김승오 원장을 만나 고교 선택과 올해 첫 오픈하는 예비 고1 대상 파인만 고등부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고교 선택, 대입 실적보다 내 아이 성향 분석이 우선 돼야 대학 입시가 다양해지면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교 선택이 중요해졌다. 현재의 입시는 주요 과목 한두 개만 잘하면 우수한 대학에 합격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때문에 고교 선택 시 자사·특목·일반고 중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잘 맞을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또 같은 일반고라 하더라도 수능형 일반고인지, 내신형 일반고인지 알아보아야 하며, 문이과 비율과 문이과 통합과정의 운영 방식 등 세부 상항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 김 원장은 “고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성향이 어디에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 아이인지, 공부에 대한 투지가 있는 아이인지, 여러 과목을 다 잘 할 수 있는 아이인지, 특정 과목에서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인지 등 아이의 다양한 특성과 학교의 교육과정을 모두 고려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교선택부터 대입까지 차별화 된 로드맵을 자랑하는 평촌 파인만 학원은 예비고1 재원생 성향, 능력치 파악을 통해 최적의 고교 선택을 도와주기 위해 고등부 개원을 올 여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중 학생 대상 고교 선택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입까지 책임지는 초중고 연계 마스터플랜 제시평촌 파인만 학원은 오는 7월 16일 예비고1반을 첫 개강한다. 예비고2와 예비고3은 모집하지 않는다. 예비고2, 3을 모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김승오 원장은 “학원 확장의 의미로 보면 당연히 고2,3을 모집해야겠지만 압구정 파인만 고등부 원장을 지냈던 노하우로 강남권 학생만큼 대입 실적을 창출하자는 목표가 있다”며 “예비 고1에 집중하여 3년 뒤 평촌 파인만의 첫 대입 실적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평촌지역 학부모들이 인정하는 학원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다.프로그램은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의치대반, 서연고반과 인서울 목표 학종반 등 세 그룹으로 구성, 차등 관리한다. 그룹별 평가 요소는 자기주도학습과 활동능력, 학업에 대한 투지 등이다. 학생의 3요소를 평가해 상위 1% 의치대반, 4% 서연고반, 20% 이내 학종반으로 선발한다.김 원장은 “강사진은 이미 압구정과 서초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고1부터 고3까지 모든 학년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며 “3년 뒤 평촌 파인만의 대입 실적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파인만학원은 15년 전 강남에서 시작됐다. 1년 안에 초중고등부 프로그램을 모두 개원하는 형태로 시스템을 구성, 2017년 민사고 92명, 2008~2017년 서울대 206명 등 높은 입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파인만의 초중고 연계시스템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대입을 목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시행착오 없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8-07-04
- 성적 올리는 학습 습관, 중·하위권을 상위권으로 만들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에 대한 비중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예상 밖으로 수능영어의 난이도가 높아지며 영어에 발목 잡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수능 뿐 아니라 내신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과목중 하나인 영어. 특히, 영어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꾸준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촌학원가의 대형학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신과 수능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학원이 있다. 부흥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인공위성 영어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인공위성 영어학원을 찾아 홍봉기 원장을 만났다.학습 동기부여, 멘토링으로 공부습관을 잡는다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인공위성 학원에 들어서니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언제나 꺼내 읽을 수 있게 진열된 책과 편하게 쉬며 읽을 수 있는 2층 평상 등이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홍 원장은 “학생들이 언제나 학원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했다”며 “학원이 딱딱하고 억지로 가는 곳이 아니라 언제고 편안하게 들러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 원장은 인테리어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환경조성과 동기부여에 많은 공을 들이기로 유명하다. 홍 원장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를 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자신에게 맞는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항상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 원장은 개인별 앙케이트 조사 등을 통해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활용한다.또한 공부습관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바른 생활태도와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홍 원장. “바른 생활태도와 인성이 좋은 학생이 공부습관도 좋다”며 “글씨, 말투, 인사, 지각, 결석 등 사소하지만 당연한 예절 등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불편해하기도 하고 규율을 지키느라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차츰 습관이 잡히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습관도 바로 잡힌다”며 “결국에는 성적으로 보상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더욱 만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중하위권을 상위권으로 만드는 철저한 학습관리인공위성은 보조교사가 항상 상주하며 학생들의 복습테스트, 단어 재시험, 필기점검 등을 하며 항시 관리한다. 정규수업이 주 2회인 대신 상대적으로 숙제를 많이 내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정규수업 이외에 어느 때나 학원을 방문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홍 원장은 “꾸준히 자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숙제를 많이 내는 편이다”며 “특히, 많은 양의 단어를 꾸준히 암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단어암기는 영어의 기초체력이나 마찬가지라고. 홍 원장은 “이렇게 학원의 시스템에 따라 열심히 따라 온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공부습관이 잡히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성적이 오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인공위성은 철저한 내신관리로도 유명하다. 중고등부 내신대비는 시험 당일 아침까지 등원해 점검하게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홍 원장은 “평촌학원가에는 들어갈 반이 없는 최하위권의 학생을 상위권으로 만들기도 했다”며 “중하위권 학생들이 인공위성에 와서 상위권으로 성적이 오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상위권 학생들도 꾸준히 관리 받을 수 있는 인공위성 시스템에 만족해한다고. 처음에는 인공위성의 시스템을 따라가기가 쉽진 않지만 결과적으로 성적으로 보상받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학부모들도 믿고 맡긴다고.영어 공부습관을 바로잡고 내신과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굳이 평촌학원가까지 갈 필요 없이 인공위성 영어학원에 믿고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8-07-04
- 입시는 전략이다! 한국인성교육원/로고스 백종주 원장현재의 대입 제도는 수시와 정시로 귀결된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종합과 논술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에서 우리는 돌파구를 삼아야 한다. 어차피 정시는 수능 점수 위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종합과 논술은 수능 등급을 최소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합격과 미래를 보장받는다. 학생부 종합에서 내신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이 기본이기에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면접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기에 면접 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당연히 자신이 지원할 수시 6개 대학을 과 위주로 정하고 맞춤형 면접 대비를 해야 한다. 보통 수시는 정시가 자신이 없을 경우에는 상향 2개, 수준별 2개, 하향 2개를 지원하고 정시가 자신이 있을 경우에는 상향 4개, 수준별 2개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면접을 대비하거나 논술을 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득력이다. 남을 가장 잘 설득하기 위해서는 주장-이유-예-주장의 순서로 평상시에 말하거나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자신을 돌아보는 일기를 쓰고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책을 읽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 어차피 자기소개서에 써야 할 내용이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에 사회적 현상과 자연적 현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 끊임없이 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지, 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인간적 성찰에 대한 깊은 고민을 수반해야 한다. 인성이 강조되는 면접에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성찰하는 방법으로 독서와 여행만큼 좋은 것은 없다.인생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다. 자신이 살고자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현재의 대입 제도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내신도 수능도 전혀 안 되지만 면접으로 대학을 간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기회가 주어진다. 1%의 가능성을 가지고 피파 57위인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인 독일을 이길 수 있는 것도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도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포기하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매일 교장실에 찾아가서 인사했던 학생이 교장 추천제로 대학을 갈 수 있었던 것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교장에게 인사를 했기에 가능했다. 인간이 하는 일이라면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은 자신의 목표 대학과 과를 정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우자. 복잡한 입시 제도에서는 준비한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2018-07-04
- 부모는 자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도록 도와야 한다 KSP국어학원박경선 원장학령인구 40만대~저출산의 위력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흔들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는 경쟁력 없는 대학의 줄도산과 시골 초등학교의 폐교, 서민이 운영하는 소규모 학원의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아이를 낳지 않는 어른들의 증가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인식도 많이 변하고 있다.예전에 우리 기성세대의 부모들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게 하려고 자신의 희생을 통해 자녀를 배움의 장으로 이끌었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의 부모들은 의식이 바뀌어 자녀들이 공부를 원하지 않으면 속을 썩이면서도 자녀의 성장 가능성이 큰 부분에 집중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무조건 학원에 보내던 시기는 지났다는 말이다.연예인이 선망의 직업이 되고, 그런 연예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청소년들, 철밥통의 공무원이 되고자 대학 졸업까지 미루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 정년퇴직에 쫓겨 사회를 등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년층.인생 어느 한 시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자본이 지배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면서 경쟁의 파고에 뛰어 들어 죽을 때까지 자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인생, 무엇이 현명한 자녀 교육일까?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구구절절 사족을 달았지만, 그렇다고 그 길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아이의 적성과 아이의 능력 발휘가 어느 분야와 어울릴지 심사숙고하여야 하고, 그 아이의 앞가림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 것이 현대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을 결정할 시기는 순간순간 계속되겠지만 그런 순간의 선택에서 현명한 결단을 내리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자녀의 인생이 더 밝은 세상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면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이가 작은 일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작은 일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2018-07-04
- ‘카페 창업 과정’통해 제2의 인생 꿈꾸다 지난 6월 21일 목요일 오전 9시,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술정보관 6층 교육장은 아침부터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2018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NCS 기반 카페 창업 과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NCS 기반 카페 창업 과정’은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 기술 과정이다.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총 30명의 1기 수강생들은 오전반 15명, 오후반 15명으로 나뉘어 지난 5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일 4시간, 주 5회 교육이 진행 중이다. 총 300시간의 교육비 200만 원은 전액 경기도가 지원한다. 성결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하여 카페 창업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성백호 과장도 “바리스타 자격 취득부터 카페 창업 실무교육과 상권 분석까지 배울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아울러“은퇴 이후 삶을 생각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부터 라테 아트, 창업 메뉴와 상권 분석까지 배울 수 있어“지금부터 5분 준비 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교육장에서는 담당 교수의 설명과 함께 바리스타 2급 자격 모의시험이 시작됐다. 이틀 후에 진행될 바리스타 필기시험 대비 실전 연습이다. 준비 평가와 에스프레소 평가 그리고 카푸치노 평가로 진행되는 모의시험을 준비하는 카페 창업 과정 오전반 수강생은 총 15명, 39세부터 64세까지 다양한 연령과 이력을 가지신 분들이다. 무엇보다 교육과 창업에 의지가 있는 분들로 우선 선정되었기에 수업 분위기는 그 어떤 수업보다 진지하다.카페 창업 과정 담당 서화진 교수는 “주 5회 3개월 과정이라 배우는 것이 많다. 자격증 과정부터 핸드 드립과 추출, 창업 메뉴와 라떼 아트까지 배울 수 있어 실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강생도 “외부 사설 기관에서는 카페 메뉴며 음료, 그리고 상권분석에 대해 가르치는 곳이 많지 않다. 배운다 해도 비용과 시간이 훨씬 많이 든다”며 “특히 성결대 교육 장소는 2018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실기고사장이다. 늘 배우고 연습한 교육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수강생 최경희(39,군포당동) 씨는 “라테 아떼 수업이 제일 재미있다. 내 손에서 예쁘게 만들어지는 커피를 보면 기분이 좋다”며 “다음 달에 배우는 카페 메뉴에서는 또 어떤 음료를 만들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며 즐거워했다. 커피와 함께하는 배움의 시간,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꿈 펼칠 기회3개월 동안 주 5회,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매우 빡빡한 일정이다. 하지만 누구 하나 힘들어하는 기색이 없다. 박일향(47, 관양동) 씨도 “실습도 많고 재미있어 시간이 빨리 간다”고 말했다. 무언가를 배우고 또 다른 꿈을 펼칠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즐거움도 적지 않다. 정경아(54, 관양동) 씨는 “내가 만든 커피의 맛과 향을 보면 뿌듯하다”고 했다. 광명에서 오는 한 수강생도 “배운다는 것 자체가 삶의 활력소다. 엄마와 주부로서의 삶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커피를 배우면서 나만의 작은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희(39, 군포당동) 씨는 “다 배우고 나면 아르바이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일향(47세, 관양동)씨도 “재미도 있고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커피를 통해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카페 창업 과정 2기 모집을 시작했다. 7월 28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8월 13일 개강한다.<미니인터뷰> 은퇴 이후 인생 2막, 커피와 함께 펼치고 싶어~카페 창업 과정 오전반 반장 김명환(61, 용인 수지) 씨는 은퇴 이후 ‘자기 계발과 추가 소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카페 창업 과정을 신청한 경우이다. 카페 창업 과정을 통해 직접 로스팅한 커피 맛을 음미하며 “커피 한 잔이 이렇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줄 몰랐다”는 김 씨는 “재료와 로스팅 방식, 물의 온도를 통해 달라지는 커피 맛이 좋다. 프랜차이즈의 일률적인 커피 맛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일까? 김 씨는 “카페 창업 과정을 통해 커피의 매력에 빠졌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 더욱 신중하게 생각할 생각이다”며 “베이커리쪽을 더 배워서 커피 사업과 함께 좀 더 구체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