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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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도전 중” “쓰레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많았어요. 쓰레기 중에서도 담배꽁초가 많았는데 담배를 태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채재원(안양남초 5학년 4반)“활동할 때는 힘든데 청소를 하고 나면 동네가 깨끗해져서 좋았고,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영진(안양남초 5학년 5반)“작은 일이지만 제가 사는 동네를 위해서 무언가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해요.” 서도윤(안양남초 5학년 4반)“청소가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아파트를 청소해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명유주(안양남초 5학년 4반)“혼자 하면 하기 힘들었을 텐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봉사 시간이 기다려져요.” 주진우(안양남초 5학년 2반)“쓰레기를 주우면서 우리 동네가 얼마나 쓰레기가 많은지 알게 됐어요. 내가 먹은 간식 쓰레기를 집에 가져가서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김지우(안양남초 5학년 1반)매주 인근 아파트 쓰레기 줍기 활동… 8주 완성 시 동장 포상지난 5일 안양남초 인근 아파트 앞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중인 안양남초등학교 6명의 학생들을 만난다. 이날은 학생들이 학교 인근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기로 계획했던 날이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이날 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학생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학생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1시간씩 연속성을 갖고 8주 동안 동네의 쓰레기를 줍는 계획을 세웠다.채재원 학생의 어머니 박지희(41 안양시 샘마을)씨는 “3년간 스포츠 활동을 함께하면서 팀워크가 되어 있는 아이들이다. 그래도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됐는데 의외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대견하다”고 말했다.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경숙 포상 담당관은 “학교와 학원 등으로 바쁘게 생활하는 요즘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해 특정 활동을 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6명 아이들 중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모여 계획한대로 쓰레기를 줍고 난 후의 보람은 기대 이상이다. 한 주 한 주 목표를 완료했을 때의 성취감도 대단한데 8주간 계획한 활동을 모두 끝내고 난 후 동장을 수상할 때의 성취감은 더할 나위 없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숨겨진 끼 발견하고 꿈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세부터 만13세(학령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2학년) 청소년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장제는 200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e, Korea)를 모태로 2010년부터 연구되었으며, 2011년부터 3년간 현장적용을 위한 단계별 시범운영을 진행하여 2015년 12월 말 기준 45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의 궁극적인 목적은 저연령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함에 있다. 즉, 저 연령 청소년이 자기결정력을 발휘하여 선택한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면서 자기주도성을 증진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이다.모태가 되었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 144개국, 80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만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여 지역 및 세계 사회에 이바지 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꿈을 위해 도전하고 싶다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해 보자.활동참여안내 http://koraward.youth.go.kr 2018-07-24
- 무더위 날리는 물놀이, 도심에서 즐겨요~ 뙤약볕이 쏟아지는 한여름의 거리, 어느 때보다 덥다는 무더위에 지쳐만 간다. 에어컨이 시원한 실내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그리운 날들이다. 하지만 드디어 시작된 여름방학, 카페에서 마냥 시간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아이들과 부담 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굳이 수영복 등 준비물을 챙기지 않아도 좋고, 가볍게 동네 마실 가듯 나가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지역 도심 물 놀이터를 찾았다.눈으로 시원함을 즐긴다, 안양예술공원 인공폭포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 위치한 인공폭포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안양의 더위탈출 명소이다.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유원지의 새로운 이름으로 예술공원 주변에는 삼성산이 있고 그 숲 사이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사람들에게는 등산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지난 주말 찾아간 인공폭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폭포 주변 그늘에서 수경시설이 가동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피해 나왔다는 한 주부는 “낮에는 계곡에서 놀다가 밤이 되면 폭포 주위에 있으면 시원해서 더위를 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의 수경시설 가동시간은 7, 8월에는 평일 11시~13시, 17시~2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3시~20시까지 매시 50분간 가동되고 10분간 정지된다. 인공폭포의 낮과 밤 풍경이 달라 낮에 방문해 먼저 폭포를 구경하고 조명이 켜질 때 까지 그 주변 맛 집이나 계곡에 앉아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안양예술공원은 인공폭포 이외에도 공원 입구부터 펼쳐지는 삼성산 계곡의 맑은 물이 여름철 더위를 잊기에 그만이다. 그늘마다 사람들은 돗자리를 깔고 수박이나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계곡 물에서는 아이들이 깔깔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평촌에서 왔다는 40대의 주부는 “여기 오면 계곡이 있고 또 산도 있어 숲이 우거져 시원하고,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인공폭포를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여름철이면 꼭 찾는 피서지랍니다”라고 말했다. 유아들도 안심하고 놀아요~, 만안청소년수련관 물놀이터만안청소년수련관 후문 주차장 옆 물놀이터는 재미있는 분수와 깊은 곳도 무릎을 넘지 않을 정도의 깊이로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6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50분간 가동 후 10분간 휴식한다.물놀이터에는 좋아하는 색색의 작은 분수가 작동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어린 자녀들이 데리고 오기에 안성마춤이다. 물놀이터 가장자리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돌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돗자리를 가져와 휴식을 즐기며 아이들을 발라보는 젊은 엄마, 색색의 튜브를 끼고 물에서 첨벙이는 아이. 물에 들어가 튜브 낀 자녀와 놀아주는 아빠. 옆에서 지켜보는 할머니. 그 풍경이 평화롭다.이곳은 물 깊이가 낮아 유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기저귀를 착용하는 유아의 경우 물놀이용 기저귀를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입장 할 수 있다. 물놀이터 내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수질 보호를 위해 물놀이터에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한다. 청소년 수련관에 강좌를 들으러 왔다 물놀이터가 오픈한 것을 보고 자녀를 데리고 나왔다는 김민선(안양 6동)주부는 “물깊이가 낮고 분수가 가동되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며 “굳이 멀리가지 않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놀이터가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 의왕 ‘물방울놀이터’의왕시 포일동 물빛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물방울 놀이터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는 여느 놀이터와 다름없는 평범한 놀이터지만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근사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신나게 타고 내려오던 미끄럼틀은 위에 달린 양동이에서 물이 한없이 쏟아지는 거대한 물놀이 시설이 되고, 즐겁게 뛰어놀던 놀이터 바닥은 유아들 무릎 높이까지의 물로 채워진다. 아이들은 미끄럼틀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에 더위를 날리고, 바닥에 누워 물장구를 치거나 수영을 하기도 한다.지난 2012년 개장한 이래, 매년 여름이 되면 입소문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 찾는 이가 많아지자, 관리 주최인 의왕시에서도 매년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나가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상수를 매일 교체하고, 튜브 이용금지와 신발은 반드시 벗도록 조치하고 있다.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도 금지다. 물놀이장 앞에는 커다란 천막을 설치해 그 아래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도록 했으며,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이 있어 앉아 쉬기에도 그만이다. 천막으로 만든 남녀 탈의실과 이동식 화장실 등도 잘 갖춰져 있고, 관리요원들이 수시로 돌며 안전과 질서도 챙긴다. 한편,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고천체육공원에도 물방울 놀이터가 마련돼 올해부터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포일동보다 규모가 큰데다 조합물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운영 첫날부터 이 지역 엄마들과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두 군데서 운영되는 의왕시 물방울 놀이터는 오는 9월 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평촌 중앙공원다른 해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 무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이럴 때 특별한 준비 없이 가볍게 나가 발이라도 담글 수 있는 곳으로 안양 ‘평촌 중앙공원’만한 곳도 없다. 우선 중앙공원 내에는 곳곳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대를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물줄기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뛰어들어 더위를 식힌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 이색적인 형태로 조성된 분수대는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즐길 수 있어 그 자체로 재미를 준다. 분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고.또한 공원 중간을 가로지르며 마련된 개울에는 아이들이 들어가 물놀이하기 딱 좋은 높이의 물이 흘러 물놀이하기 그만이다. 첨벙첨벙 걸으며 더위를 날리고, 물총놀이와 물장구를 치며 놀거나 수영을 할 수도 있다. 개울 앞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쉴 수 있다. 평촌 중앙공원 곳곳에 심겨진 나무 그늘아래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즐기거나 도시락과 간식을 먹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주말만 되면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대거 방문하곤 한다.공원 곳곳에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감상할 수도 있고, 제법 큰 규모로 조성돼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물놀이가 싫증나면 와서 놀 수도 있어 여러모로 즐겁다. 온가족 몰놀이 쉼터, 군포 시민체육광장 내 야외 물놀이장군포 시민체육광장에도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군포시는 무더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시민체육광장 내 다목적구장에서 ‘여름방학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앞서 시는 지난 13일부터 중앙공원, 능안공원, 철쭉공원, 송정중앙공원 4개소에서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물놀이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야외 물놀이장 운영시설은 초등학생 이 2018-07-24
- 문법이 바로서야 영어가 잡힌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변별력을 위해 수능영어의 난이도는 어려워지는 추세다. 내신에서는 여전히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과목 중 하나인 영어. 초등부터 꾸준히 영어 학원을 다니는데도 고등부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오랫동안 강의를 하며 2015년 이후 메가스터디 성인부 인강 매출 1위, 강의 평가 1위 등 문법분야 최고 전문가인 온리잉글리시 이진희 고등부팀장을 만나 수능, 내신 1등급 맞는 영어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최고 문법전문가의 명강의로 문법완성오랫동안 영어 학원을 다녀왔고, 중등 때는 제법 영어 성적이 우수하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고등부에 와서 영어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이 팀장은 “고등부는 중등 때와 달리 무조건 외우는 방식으로는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며 “문법을 바탕으로 영어의 기본틀이 잡혀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등급이 낮은 학생들부터 국제고, 외고, 전교 1등 등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수업하면서 대부분 학생들의 문법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 자연스레 글이 읽히고 써지는 학생이 아니라면 외국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가장 첫째는 문법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영어공부에 투자를 했는데도 문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팀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문법이 약한 이유는 잘못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성급하게 만든 영어책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잘못된 책으로 잘못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문법전문가에게 올바르게 문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온리잉글리시 학원은 학생들의 고질적인 문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법전문가인 이 팀장과 이형선 원장이 문법은 끝을 본다는 각오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평촌학원가에서 오픈한지 1년 남짓에 문법에 강한 학원으로 소문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팀장은 현재 문법 단일과목으로만 인강 매출 수억 원을 올리는 강사로, 서강대 영문과 교수가 직접 추천할 정도로 문법에 있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자부한다. 문법이 약해서 영어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온리잉글리시학원에서 최고의 문법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문법 강의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여름방학은 실력 업그레이드 시킬 기회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영어도 학기 중에는 내신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기 마련이다. 온리잉글리시도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철저한 내신관리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내신은 내신이전의 철저한 분석과 준비, 내신 이후의 리뷰와 사후관리를 통해 철저히 관리된다. 최근 1년 간 기출 분석, 교과서와 부교재간의 비율 및 난이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출제빈도 높은 어법정리부터, 출제 가능성 높은 유형정리, 부교재 관리, 주관식 서술형 집중 트레이닝을 비롯하여 적중률 높은 자체제작 예상문제, 총괄시험, 직전문제 등을 통해 완벽하게 진행된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상담 및 특이사항을 점검해 다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수행평가나 듣기 평가도 1:1로 관리한다. 이렇듯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에 정규수업에 할애하는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방학기간은 학교수업이나 내신에 구애받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코 길지 않은 약 3주간의 여름방학, 온리잉글리시 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정규수업 이외에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릴라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짧은 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를 짚어 줄 수 있는 강의다. 이번 여름방학에 영어실력을 올리고 싶은 학생이라면 온리잉글리시의 게릴라특강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8-07-18
- “우리 아이 또래관계 문제없나요?” 초중고 청소년은 또래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우정을 쌓으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심리상담전문가 연우심리연구소 송미라 원장은 “상담을 하러 오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힘들어한다”며 “친구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에도 겉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솔한 친구관계가 아니라 억지로 맞춰나가는 비즈니스 관계일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습·진로 지도보다 또래관계 먼저 살펴주세요!또래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아이들의 에너지가 모두 또래관계에 집중된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도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것이 늘 힘들게 느껴진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는 혼란의 시기이므로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부모에게 말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송 원장은 “자녀가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모가 그 어려움을 알아주지 않고 공부나 진로만 강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친구 사이에 문제는 없는지, 신경 쓰여 하는 부분은 없는지, 아이의 심리와 상황을 살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직접 부모님에게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지만 부모와의 대화가 어려울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부모의 자기점검과 감정코칭 중요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아이들 역시 대부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잘하고 싶어 한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잘 살 수 있을까’, ‘직업은 가질 수 있을까’ 등 아이들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크다. 이처럼 잘하고 싶은 것들을 실제로 잘 해내지 못하면서 아이들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을 잃게 된다.이 때, 많은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자녀 편에 서서 괜찮다는 말을 하기 보다는 가혹한 말들로 자녀를 채찍질 하게 된다. 부모의 생각에는 아이를 다그치면 자극을 받아 동기부여가 될 것 같지만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부족한 사람이 될까봐 더욱 불안감만 갖게 된다. 불안감을 느끼고 감정이 흔들리면 집중력과 인지적 능력이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악순환이 될 수도 있다.자녀의 인생은 자녀의 것이며 부모는 도움을 줄 뿐이지 아이의 인생을 대신해 줄 수 없다. 부모가 ‘나만 따라 와라’는 식으로 끌고 가려고 하면 아이는 압박과 불안감, 심리적 타격을 받게 되고 결국 자기주도성도 잃게 된다. 부모도 자기 점검이 필요한 이유다.송 원장은 “자녀가 공부를 잘하거나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하면 존중하고 그렇지 않으면 존중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모는 자녀를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 주어야 하고 아이는 무조건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자존감을 갖게 되며 더 나아가 불안을 잘 견디면서 성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부모가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말을 해도 아이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부모의 의도는 전달되지 않고, 부모의 화난 모습, 말투, 표정만 전달되어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기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부모의 자기 점검과 감정코칭은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방학 기간은 아이와의 관계를 새로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이처럼 자녀 학습 및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평촌 아크로타워에 위치한 연우심리연구소는 정기적으로 부모교육 및 감정코칭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7-18
-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 정부지원 바우처로 부담 없이 경험하자! 아이가 산만하여 학습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부모는 아이의 집중력을 의심하게 된다. 전문 훈련기관을 찾아 상담 받고 싶어도 비용이 걱정됐다면 정부지원 바우처 훈련 기관에 주목해 보자. 최근 초중고 집중력 강화 훈련기관 어텐션타임이 2018 바우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도 정부지원으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게 됐다. 만7세부터 12세 아동 대상, 주 2회 집중력 강화 훈련아동 주의집중력 바우처 대상은 만7세(2009년생)부터 12세(2004년생)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소득수준 등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 2회 수업하며 본인 부담금은 월 5000원~1만원 수준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아동주의집중력 향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어텐션타임 정미자 원장은 “그동안 중고등 학생들을 지도하며 ‘좀 더 어릴 때 훈련받았더라면 초등학교 때부터 성취감을 느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어텐션타임 바우처 기관 선정이 안양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어텐션타임 프로그램은 미국의 NASA 우주 비행사들이 다양한 환경하에서도 주의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NASA 기술에 의해 최초 개발되었으며, 민간기업으로 기술 이전되어 교육용을 개발된 학습 시스템이다.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힘 키워… 성취감·자존감 향상우리 두뇌는 학습기관이기 때문에 훈련을 일정기간 반복하면 학습되어 더 이상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기억되어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동적으로 습득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정 원장은 “부모님이 생각할 때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의지’라는 개념은 두뇌의 전두엽이 발달되어야 생기는 부분이고 전두엽을 발달시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면 학습 성과는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즉, 타고난 두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는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행동이 되지 않는 것은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어텐션타임은 스스로 학습 시간을 계획하고, 스스로 학습 후 문제점을 찾아내어 수정하며 다시 도전하도록 하는 공간이다. 단순히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보다는 학습 성과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실제 많은 학생들이 놀랄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학원을 많이 다니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무언가를 계획하고 행동하려 했지만 행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부모도 힘들지만 아이 스스로도 자신을 낮게 평가하게 된다. 정 원장은 “실패를 반복하는 행동습관의 패턴을 끊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행동습관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바꿨을 때 어떤 성과가 오는지를 알게 해 주는 것은 청소년기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7-18
- 소수정예의 과목 수준별 수업으로, 배운 것은 반드시 내 것으로~ 평촌 파스칼수학과 인동호학원이 만나 탄생한 ‘닌트학원’은 올해 1월 오픈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촌학원가에서 실력 있기로 소문난 두 학원의 만남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컸기 때문. 특히 두 학원의 장점을 흡수해 만든 종합반은 학생들의 학습과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력 있게 이뤄지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등부는 단과 위주로, 중등부는 국·영·수·과 종합반 중심으로 운영하며 입시와 내신을 모두 책임진다. 경험과 실력이 뛰어난 강사진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이 큰 강점으로 철저한 소수정예 반 편성과 수준별 수업도 장점이다. 2학기 대비 여름방학 특강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분주한 이때, 닌트학원이 전하는 성공적인 여름방학 학습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2학기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2, 고2는 예습에 보다 집중하라여름방학 기간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경 써서 공부하는 하는 과목은 수학과 영어다. 이중 수학은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방학기간 대비가 특히 더 중요하다. 수학담당 조재경 원장은 “중2의 경우 2학기부터 도형이 나오고 공식도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예습이 중요하다”며 “수능이 더 가까워진 고2의 경우는 2학기부터는 많은 공식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문과라면 확률과 통계를, 이과라면 미적분Ⅱ 등을 예습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수식을 백번 듣는 것보다 자기 손으로 그래프를 한번 그려보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연계성을 정확히 알게 된다”며 “수업시간에 그래프 그리기를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려보게 함으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수 위주의 초등부터 종합반 중심의 중등반, 단과 고등부까지 과목별 수준별 학습 진행닌트학원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철저하게 연구해 이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고 입시와 내신을 준비해 나간다. 특히, 평촌 지역에서 10년간 수업하며 경험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한 반은 최대 6명을 넘지 않으며, 모든 반은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편성된다. 초등반은 영어 수학 위주로 진행하며, 중·고등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과목을 단과나 종합반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중, 중등은 입시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임을 반영해 종합반을 집중 운영한다. 중등 종합반은 일주일에 3번 과목별로 두 시간씩 수업하며 영어 수학은 두 시간 첨삭이 별도로 진행된다. 영어는 첨삭 전문 강사가 나서 꼼꼼히 체크한다. 과목별로 담임이 상주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며, 그날 배운 과목의 내용은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돌아가도록 관리한다. 또한 일일공부계획표와 과목 수준별 맞춤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조 원장은 “종합반의 경우 국·영·수 성적 등을 종합해 반을 구성하다보면 과목별 수준차이가 나는 학생들이 같은 반이 될 수가 있다”며 “따라서 영어가 상위권 수준인데 수학이 중위권 수준이라면 영어는 상위권반에서 수학은 중위권반에서 수업하는 식의 ‘과목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자기 수준에 꼭 맞는 개별맞춤교육이 이뤄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등의 경우도 중등과 비슷하게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 내신대비는 물론 수능과 적성고사 준비 등 체계적인 입시준비가 진행된다. 특히 적성고사 준비에 전문성이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내신대비는 어떨까? 닌트학원의 경우 평촌 지역에서 10년간 수업하며 쌓은 학교별 내신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출판사별로 나눠 시험 3~4주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또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수록한 내신대비용 자체교재를 제작해 내신기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한편, 닌트학원은 수학 개념 이해가 부족한 중학생들을 위한 ‘클리닉 반’을 운영하며 하위권 학생이 중위권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클리닉 집중반을 마련, 개념과 연산 등 수학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018-07-18
- 활동 많은 여름철, 관절질환 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유달리 관절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무릎과 어깨 등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되고 작은 외부충격에도 손상을 입게 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하여 김형근 예병원 이동은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여름철 발목 골절, 무릎 연골 파열, 감염성 활액막염 많이 발생어린아이부터 2,30대 청년층은 여름철 수영 등 물놀이로 인한 발목·손목 등 사지관절의 골절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발목 골절의 경우 탈골이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이므로 곧바로 가까운 관절전문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4,50대 중년은 등산 등으로 인한 무릎 연골 및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무릎 연골이 손상되면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앉았다가 일어섰을 때 딸깍 소리가 나는 클릭킹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운동 중 갑작스러운 회전력 등에 의한 충격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무릎의 통증, 무릎에서 걸리는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계단을 내려갈 때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이나 어긋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붓거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MRI를 촬영, 반월상연골판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촬영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찢어진 위치에 따라 부분절제술 등 내시경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6,70대 장년층은 감염성 활액막염을 주의해야 한다. 활액막염은 무릎 부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무릎이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생긴다. 방치할 경우 연골 손상 뿐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고, 전신 감염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전문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활액막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회전근계파열과 오십견, 증상 비슷하지만 치료법 달라회전근계파열도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 중 하나이다. 스포츠 활동 후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엑스레이(X-ray)와 엠알아이(MRI) 검진을 통해 회전근계 파열 정도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회전근계파열 봉합술로 치료해야 한다.이 원장은 “통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포츠 약속을 무리하게 강행하거나 수술 권고를 받은 후 수술을 지연시킬 경우 증상이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며 “발견 즉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전근계파열은 오십견으로 통하는 유착성 피막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 방법은 정 반대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회전근계파열은 수술 후 운동을 자제해야 하지만 오십견은 도수 치료를 하면서 관절범위를 늘려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쉽게 보면 안 되는 무릎 앞 통증무릎 앞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슬개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부분 격한 활동 후 급작스럽게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슬개골 부위의 아래를 중심으로 열감, 부기를 동반한다. 슬개건염 증상이 경미한 경우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무릎 주변으로 냉찜질을 하여 열감과 통증, 염증 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간혹 적절한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슬개건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는 수술적 치료 또한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이 원장은 “대부분 가벼운 관절질환은 안정을 취한 후 소염진통제를 먹고 아이스팩을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경우 골절 사고 후 방치할 경우 정상적으로 뼈가 성장하지 않을 수 있다”며 “어린 아이들은 뼈에 수분이 많아 실금이 생겨도 뼈가 부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문 병원을 방문, 정확한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김형근 예병원 이동은 원장 2018-07-18
-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오해와 진실 프라임입시컨설팅김필구 원장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하위권 학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률은 20% 내외로 4~5등급대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의 합격률(4%내외) 보다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경희대와 경기대 2018 대입 수시전형 결과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최종 합격자의 평균 내신 등급이 경희대의 경우 1.72 ~ 4.35등급, 경기대의 경우 2.4 ~ 5.2등급이다. 4 ~ 5등급의 학생들도 합격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 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지원자만의 교과외 활동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서류나 면접평가를 통해 지원학과와 관련한 지원자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전공과 관련한 자기 주도적인 노력과 학업 계획 등을 보일 수 있다면 합격도 가능하다.지원자의 역량은 진로에 대한 활동을 통해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게 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3-1학기를 통해서 학생부기록의 완성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지원 시 대학의 명성만을 고려하자 말고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성을 고려하여 전형을 준비한다면 전공적합성, 활동과정, 잠재력,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지원자의 진정성이 드러나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지 못하지만 대학에서의 학업역량은 충분히 갖췄음을 보여줄 수 있다.중하위권의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전공과 관련한 활동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성적이 상승한 과목, 동아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전공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전공과 관련한 자기주도적인 노력과 이해 및 학업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또한 학생이 성실하다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세특을 살펴 교과 수업 중에 적극성을 보여준 사례들을 찾아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업역량을 부각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2018-07-18
- 친밀한 관계에 대해서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한인숙 전문상담사 친밀함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서먹서먹해서 거리가 있는 관계보다는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 거리감을 느낄 때 생기는 불편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친밀함이 무조건 사이가 가까운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친밀함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이다. 종종 우리는 친밀한 관계를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겁나서 친밀한 관계를 먼저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얼마 전에 알고 지내던 후배가 왜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지 정말 서운하다면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다. 그 후배는 특히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게서 받은 배신감과 섭섭함을 호소하면서 연락을 끊었다고 하였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서 친해지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그 기대를 채워주지 못하면 섭섭해지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다. 친밀한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이 내 진심을 몰라주고 상처 주었다고 생각하면서, 나를 믿어주고 곁에 머물러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게 된다. 내가 사람들을 떠나게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해봐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친밀해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노력들이 효과가 있을까? 작은 시작이 중요하다. 타인에게 말을 걸거나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한 사람들은 심상훈련을 통해 힘든 상황을 간접 경험해 보며 새로운 습관과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혹은 자신을 힘들게 했던 특정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려서 심리적으로 불편한 자리지만 타인과 자연스럽게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연습해본다. 그런 다음 가까운 사람들과 실제 그런 시간을 보내며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자세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진실이 통하는 만남을 만들어 가도록 한다. 그러면서 자기공개의 기술을 몸에 배도록 익히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 즉, 대화와 접촉과 만남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2018-07-18
- 학원을 다닌다고 수학 성적이 향상될까? 평촌 다수인 개인별 맞춤수업 HERA CLASS한원석 원장수학은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소위 스타강사의 강의, 다양한 특강을 아무리 수강하여도 혼자만의 공부하는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자. 강의 시간은 실제 공부시간에서도 제외해야 한다. 지금까지 30분도 힘들어 하던 학생이 공부하는 학습량, 학습시간을 늘릴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훈련을 통해서다. 1주일을 단위로 하루에 30분씩 집중하여 수학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보자. 방학이 끝나면 최소한 30분은 충분히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서는 자제력도 길러야 한다. 자제력도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하기 싫은 감정과 문제가 안 풀려서 찌증 나는 감정을 억제하고, 놀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는 훈련도 해야 한다. 당연히 시간만 늘린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중요한 수학적 개념이 무엇인지,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생각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개념은 충분히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익히고 기억해야만 한다. 증명과 유도까지 가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리고 쉬운 문제보다는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교재를 보면 70~80% 해결할 수 있는 교재가 적당하다. 그리고 스스로가 테스트를 통해 점검하고 무엇인지 되는지 안 되는지의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 학생들 누구나 처음 보는 개념, 어려운 문제를 만난다. 그 상황에서 누군가는 한 번 더 읽어보고 한번 더 문제를 풀려고 하다보면 더 많이 해결할 수 있게 되고 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학습자는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런 시간이야 말로 진정한 수학 실력이 되지 않을까? 수학적 재능은 시작을 좀 더 쉽게 해 줄뿐인 능력이지 재능이 있는 사람도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간 실력이 떨어진다. 지난 기말고사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되짚어 보는 사간을 꼭 가졌으면 한다. 여름방학 때 제대로 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어떤 훈련을 해 볼지도 생각해 보자. 꼭 기억하자. 제대로 된 훈련으로 노력하면 실력은 반드시 향상된다. 오늘날 날 만들게 한 것은 “정리하는 습관” 과 “깊이 있는 생각의 힘” 이었다. 20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