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음파와 어깨 통증 세계로 통증의학과배규룡 원장 어깨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방법은 환자의 병력을 기초로 의사가 직접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엑스레이를 찍은 후 이를 근거로 치료를 해 오는 것이 일반이었다.어깨의 통증이 있는 분들은 이와 같은 진단 과정을 통해 유착성 피막염, 회전근개 염증, 파열 또는 점액낭의 염증 또 봉우리 빗장관절의 염좌 등의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들 질환들이 대부분 인대나 근육 관절 등으로 엑스레이에 직접 비취지지 않고 간접적 증거만이 보이는 질환들로 정확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이들 연부 조직의 진단을 위해 MRI가 이용되는데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MRI 대체방법으로 초음파가 등장하였고 초음파를 이용하면 회전근개의 파열이나 점액낭에 고인 물, 관절내 고인 물 또는 물혹 등의 종양에 의해 신경이 눌린 어깨 통증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또한 진료 현장에서 어깨 속 회전근개 관절의 움직임을 직접 보면서 진찰을 할 수 있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나타나지 않던 인대 손상이라든가 회전근개 파열들을 더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몇십만원 짜리 MRI 보다 더 우수하다 할 수 있다또한 진단을 내린 후 주사 요법시 점액낭의 염증에는 점액낭 내로 정확한 주사를 할 필요가 있는데 그냥 짐작으로는 도저히 정확히 점액낭내로의 주사가 불가능해서 확실하게 약물이 주사 되었는지는 확인을 하기 힘들어 그 결과로만 짐작을 할 수 있었을 뿐이다.관절내 주사 및 신경차단주사시 신경을 찌르지 않고 최대한 가까이 바늘을 위치해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이러한 여러 가지 용도와 장점은 초음파가 진단 및 치료 면에서 몇십만원이나 하는 MRI를 몇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진찰 현장에서 직접 움직임을 보아야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조직 및 혈관의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진찰할 수 있고 치료 과정에서도 정확한 주사 지점에 주사하여 정확히 약물이 투입할 수 있게 하여 약물의 효과는 물론 필요한 약물의 양도 줄여 일거양득이 아닌 일거삼득 사득의 좋은 진단 및 치료 수단으로 등장하였다고 할 수 있다.엑스레이만으로는 많이 부족난 근 골격계의 질환에 초음파의 등장으로 엑스레이로는 볼 수 없는 인대, 점액낭, 근육, 관절 등을 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주사가 가능하여 환자 분들에게 양질인 의료를 저렴하게 제공 할 수 있게 된 것은 환자 및 의사 모두에게 커다란 축복이라 할 만하다. 2018-09-12
- “감정은 치유의 디딤돌”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강은경 전문상담사 얼마 전 우크라이나 군인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한 군인이 급히 달려와 손에 뭔가를 쥐어주고 사라졌는데, 그게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이었다. 던져버리면 다른 사람이 다치고, 쥐고 있다간 자기가 다칠 위급한 상황이었다. 경찰이 왔고, 해체전문가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군인의 손에 테이프를 감고 폭발을 예방하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앗, 장난감 수류탄이잖아!’, 이 사건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발력 있게 노력한 경찰관을 칭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런 일에 대해, 신문기사는 사건을 다루지만 상담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관계에 관심을 갖는다. 상담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활동이다. ‘그 두 군인의 관계는 어떻게 됐을까?’, ‘장난감 수류탄을 쥐고 식겁했을 그 군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만나서 한바탕 화풀이를 하고 끝낼 수도 있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다신 안보는 사이가 될 수도 있다. 아님, 진정어린 사과를 전제로 ‘사람 좋은 내게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털고 넘어가는 배포를 보였을까? 그게 우리 자신의 일이라면 어떤 마음이 들까? 장난감이었다니, 억울함과 놀림감이 됐다는 수치심에 불같이 화가 치밀어 오르진 않을까? 살면서 내내 자신에게 장난치는 사람에게 화내고 거슬려하면서 사람을 회피하지는 않을까? 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을 자주 거슬려한다면 그 사람은 자기의 감정을 들여다봐야 한다. 거슬리는 감정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기 인생을 관통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놀림당한 수치심, 거절의 두려움, 능력이 부족하다는 무시감, 애정결핍의 공허감, 우리는 이런 감정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한다. 체면을 중시하며 남들 보기에 괜찮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오고 있기 때문에 ‘나는 옳다’는 생각에 빠져있기 쉽다. 그래서 곧잘 화가 난다. 그저 화풀이하거나 스트레스해소 방법을 찾으려 할 뿐, 근본적으로 ‘내 마음에서 왜 화가 나는지’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내 마음이 어떤지 관심을 갖고 물어봐 주는 경험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경험은 나의 인격과 관계의 치유와 변화와 성장의 디딤돌이 된다. 어느덧 9월 여름의 폭염도 이겨냈다. 마음과 관계의 편안함을 찾기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까운 상담센터들에 개설되어 있는 다양한 상담관련 프로그램을 권하고 싶다. 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사람을 통해 치유될 수 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안전한 공간에서 자기마음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우크라이나 군인분에게도 권하고 싶다. 2018-09-12
- 롤러스케이트, 만화방, 게임 등 추억의 놀이 인기! 1~2년 전부터 안양시내에 80년대 중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롤러스케이트장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8·90년대에 유행했던 올드 팝이 흐르고, 음악에 맞춰 빙빙 돌며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영락없이 그때 그 시절이다. 물론, 스케이트 장비나 편의시설, 커피를 즐기고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모습 등은 요즘에 맞게 달라지고 세련돼 졌다. 롤러장 외에도 예전에 유행했던 만화방도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다. 책 먼지 날리던 칙칙한 만화방이 아닌 요즘은 카페 분위기의 깨끗하고 정갈한 ‘만화카페’가 대부분이지만, 라면을 끓여먹으며 만화를 마음껏 볼 수 있던 그 시절 추억만큼은 그대로다. 또한 갤러그나 테트리스 같은 오락실 게임과 다양한 모양의 설탕 사탕을 경품으로 주던 ‘뽑기’ 같은 추억의 게임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전의 소중한 기억들을 소환해주는 복고풍의 즐길 거리를 찾아가 봤다.추억의 롤러장으로 고고! 안양일번가 ‘롤러클럽’응답하라 1988에서 소개되었던 롤러스케이트장이 최근 인기 있는 이색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란한 네온사인과 신나는 댄스곡이 흘러나오는 롤러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세월에 따라 변화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와 각종 음료를 파는 예쁜 카페와 호불호가 없는 맛있는 간식이 가득하고 롤러장 벽면에는 멋진 그림도 그려져 있다.안양일번가 대동문고 5층에 위치한 롤러클럽 안양일번가점은 엘리베이터에 내려 롤러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7080으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출력하고 카운터에서 롤러와 보호 장구를 받아 착용하고 롤러를 타면 되는데, 예전의 롤러장 분위기와 달리 요즘 롤러스케이트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주 이용고객이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11시~오후10시, 주말은 오전10시~오후11시까지이다. 방학시즌의 경우 평일은 오전10시~오후11시, 주말은 오전10시~오후11시에 마감을 한다.손목보호대, 팔꿈치, 무릎 보호대, 헬멧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금액은 12세 미만 청소년은 8000원, 12세 이상 대인은 1만원이다. 월정액권과 10회 이용권도 이용할 수 있다. 롤러를 타지 않을 때는 입장권은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인원 수 대로 입장권 3000원을 구입하면 음료가 제공된다. 또 매점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비롯해 간단한 간식 종류인 컵라면, 만두, 조각피자, 볶음밥 등도 판매한다.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때는 보호 장구를 필히 착용하고 지나친 장난과 경쟁 심리의 롤링은 삼가야 한다. 또 안전을 위해 속도 및 역주행을 금지하며 상대에 대한 배려로 방어롤링이 필요하다.위치 : 안양일번가 대동문고 5층문의 : 031-464-0365올드 팝에 맞춰 신나게 타는 롤러스케이트, 인덕원 ‘롤러짱’안양 인덕원 사거리에 위치한 롤러스케이트장 ‘롤러짱’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공간이다. 8·90년대 유행했던 롤러장은 청소년들이나 대학생 같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다면, 요즘은 운동과 취미삼아 롤러를 배우는 어린이들부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찾는 나이든 중년까지 함께 어우러져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롤러짱은 2시간 이용이 기본이다. 기본 2시간 이용 시 고등학생까지는 8000원을, 대학생과 대인은 1만원을 이용료로 낸다. 롤러를 타지 않고 입장만 할 경우, 입장료 3000원이 있다. 또한 고등학생까지 11000원, 대학생과 대인은 13000을 하는 종일이용권을 구매하면 마감시간까지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월 정액권과 10회이용권 등 이용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요금제가 마련돼 있다. 롤러스케이트 이용료를 내면 스케이트는 물론 헬멧, 손목·무릎보호대 같은 보호 장비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롤러를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강습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강습에 참여할 수 있다.롤러장 곳곳에는 스케이트를 타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한쪽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을 두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앉아 쉬거나 음식이나 간식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고풍의 매점도 운영하며, 라면은 물론 만두와 컵밥, 햄버거 등의 요깃거리를 2000원~3500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종 과자류와 음료수, 커피 등도 즐길 수 있다.평일 11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10시부터 23시까지, 일요일은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위치 :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3번 출구 앞 삼우프라자 8층먹고 쉬고 만화 보고, ‘안양24시만화방’노란 간판이 눈에 띄는 ‘안양24시만화방’에 가면 요즘 만화카페와는 달리 옛날식 만화방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운데에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편안한 쇼파형 의자가 있고 벽면으로 만화책들이 진열되어 있다.코믹, 로맨스, 순정, 판타지, 성인, 웹툰 등 만화책 종류가 많아 무엇을 봐야할지 고민. 어릴 적에 읽었던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만화책들도 있다.읽고 싶은 만화책을 골랐으면 자리 잡고 앉아서 편하게 보자. 1인용 좌석과 2인용 좌석, 그리고 가족단위로 가기 편한 3인 이상 좌석도 있으며 누워서 책을 볼 수 있어 마치 방에서 뒹굴 거리며 책을 보는 듯 편안하다. ‘안양24시만화방’이라는 이름처럼 24시간 운영하고, 샤워실과 흡연실이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담요와 쿠션도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만화방에 와서 그냥 만화만 볼 수 없다. 만화방에서 빠져서는 안 될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라면은 물론 오징어덮밥, 제육덮밥, 짜장밥, 우동 등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으며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없다. 스낵코너에는 과자와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며 식사를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준다. 외부음식 배달도 가능하다. 요금은 기본1시간당 1500원, 3시간 4500원, 5시간 5000원으로 저렴하다.위치 :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01 두하빌딩 3층문의 : 031-466-3771추억의 게임 즐겨요~ 멀티 오락실 ‘오타쿠’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 인터넷 게임, 게임기를 이용한 게임 등 게임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게임도 스포츠로 인정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지정되는 시대다. 하지만 가끔은 예전 ‘오락실’ 추억의 게임이 그리워 질 때가 있다. 동전을 집어넣고 테트리스를 이상한 알파벳과 띠띠띠~ 음악과 함께 러시안 춤을 추는 화면 속 캐릭터가 그리워진다. 스마트폰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찾아 해보지만 예전 오락실에서의 느낌과는 다르다. 이렇게 추억의 게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산본 중심상가에 있는 멀티존 ‘오타쿠’다.오타쿠는 입구에서부터 이름처럼 각종 캐릭터의 피규어 진열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에는 추억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테트리스’, ‘보글보글’ 등의 게임기가 설치된 공간을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형 뽑기 외에도 풍선다트, 콜크 사격, 스크린 야구, 농구,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라면부터 다양한 과자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까지 재미있는 물건으로 가득하다.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다. 풍선다트와 콜크사격은 스탬프 적립하여 대형 인형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 추억의 과자점도 있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구입해 먹던 추억의 과자를 만날 수 있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낼 만하다. 오타쿠는 2018-09-12
- 영어도 우리말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한 TV프로그램에서 언어영재로 나온 아이가 외국에 나가거나 학원을 다닌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또래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10년 이상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학원을 다녀도 영어로 말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 어떻게 하면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유아시기에 영어도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얻고 있는 잉글리시에그 평촌점을 찾아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잉글리시 에그’만의 유아영어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잉글리시 평촌점은 지난 6월 20일 sbs 영재발굴단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만 5살 영어 영재 김태연 군이 처음 영어를 처음 접했던 바로 그곳이다 아이의 생활에피소드가 스토리북, 뮤지컬송, 영상으로영어를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엄마들의 바램이다. 아이들의 일상이, 놀이가, 생각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되며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잉글리시에그는 영어를 배움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매일만나는 생활 속 가장 익숙한 상황을 이야기로 콘텐츠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 놀이, 대화가 그대로 영어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잉글리시 에그 평촌점 손수빈 실장은 “잉글리시에그의 콘텐츠는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영어로 옮겨졌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익숙하게 받아들인다”며 “영어를 학습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을 익히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고 말했다.잉글리시에그는 아이의 일상 속 상황과 대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가지의 에피소드를 스토리북, 뮤지컬 송, 드라마 영상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에피소드가 스텝시리즈에만 무려 96가지! 아이가 항상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일상생활이 책에 그대로 들어있기에 스스럼없이 이야기에 빠져든다. 여기에 잉글리시 에그만의 ‘플링펜’을 활용한 플링플링 시스템은 아이들이 언제 어느 때고 스스로 책과 노래, 영상을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놀이하듯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영어로 말하게 된다고. 손 실장은 “잉글리시에그의 스토리북, 뮤지컬 송, 드라마 영상 등은 모두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최고의 콘텐츠라고 자부한다”며 “국내외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스토리 작가가 만든 한편의 명화집 같은 그림책, 미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뮤지컬 형태의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역과 성인배우들이 성우로 활약해 영어 특유의 라임, 악센트, 표현력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놀이 수업잉글리시에그는 책, 음악, 영상 속 일상대화, 표현들을 전문 스토리액터와 함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로 표현하고 놀아보는 영어놀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놀이 수업은 다양한 놀이자료를 직접 만들어보고 활용하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진행된다. 센터에서 그룹으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가정에서는 1:1로 방문 영어놀이 수업도 가능하다.손 실장은 “잉글리시에그의 콘텐츠는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지만, 좀 더 재미있게 활용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센터 수업을 찾는다”며 “전문 스토리액터는 모두 유치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미국 유치원 수업과 유사하게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에그의 수업이 궁금한 부모들을 위해 매주 영어놀이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놀이체험은 잉글리시에그의 대표 스토리책을 기반으로 정규영어놀이를 약 30분 동안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잉글리시에그 평촌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매월 2~3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회원들을 위해 미국 원어민이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를 저렴한 가격에 진행하고 있다. 자녀가 영어를 우리말 하듯이 자연스럽게 익히길 원한다면 잉글리시에그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18-09-05
- 개정된 생명과학1… 무엇이 달라지고, 입시·내신 대비는 어떻게 하나? 올해부터 시행된 2015개정교과에서는 과학 과목의 변화가 크다. 우선, 고1은 통합과학이 신설돼 공통과정으로 배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주제에 따라 융합해 배우는데 난이도는 줄었지만 학습 양은 상당하다는 평가다. 이후 자신의 진로 적합성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도 개정교과에서는 단원 전체가 빠지거나 통합되는 등 내용상의 큰 변화가 감지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생명과학’은 기존의 암기 영역이 크게 줄어들고, 추론과 통합적 이해를 요하는 내용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입시와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학습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하는지 이찬화과학학원의 생명과학 전문 강사 ‘김태경 생명과학팀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암기는 줄고, 통합적 이해는 늘어난 ‘생명과학’, 고난도의 신유형 문제 예상돼“생물의 구성체제, 생태계의 구성 요소, 환경과의 관계 등이 통합과학으로 이동하면서 개정생명과학1에서는 꽤 많은 양의 암기를 해야 했던 중단원 2개가 사라졌습니다. 그 결과 암기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적성에 맞아도 암기 걱정에 생명과학을 꺼려했던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생명과학을 선택해 원하는 공부와 함께 입시 준비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중·고 입시과학 전문 평촌 이찬화과학학원 김태경 생명과학팀장은 개정된 생명과학1의 변화로 암기 단원의 축소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러면서 “암기가 줄어든 대신 원리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이해와 추론은 강조되고 각 개념의 유기적 연결을 묻는 문제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멘델의 법칙’이 빠지면서 그동안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고난도 확률 계산 문제가 사라지는 등 부담은 줄겠지만, 유전의 기본 원리인 탓에 사람의 유전 현상을 다루는 내용에는 그 원리들이 녹아들어갈 것으로 예측돼, 멘델의 법칙에 대한 개념은 꼭 학습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거기다 각 개념의 유기적 연결과 추론을 요하는 내용들이 증가하면서 고난도의 신유형 문제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개정생명과학1의 내신과 수능대비 전략은?그렇다면, 달라진 개정생명과학1의 내신과 수능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내신의 경우, 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깊이까지 수업을 진행하는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기존교과와 큰 차이가 없는 영역은 기존처럼 대처하면 되지만, ‘대사성 질환’ 같이 새로 추가된 소단원이나 개념은 어느 깊이까지 수업이 이뤄지는지 판단하고 이에 맞춰 대비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김 팀장은 “일부 단원은 교과서에서 빠졌더라도 학교에 따라 한동안은 내신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고 교과서 밖 자료도 봐야하는 등 공부할 양이 상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이 지역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쌓은 방대한 내신 자료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정교과 내용을 분석하고, 학교별 수업 내용과 깊이까지 파악해 출제경향을 유추해 이에 맞는 내신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수능에서는 개념의 유기적 통합과 이해와 추론을 요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아졌다. 기출문제가 없기 때문에 불안함에 이것저것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기존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습해 두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 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QR코드 교재를 통해 개념에 대한 반복적 인강 노출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추론 통합형 문제와 고난도의 신유형 문제 등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도록 학습하고 훈련한다.김 팀장은 “새로 추가되거나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만한 단원은 기존 기출문제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반드시 EBS 교재와 평가원 시험 문제를 참고해 출제경향을 예측해보고 이와 관련된 문제들을 시중 문제집에서 골라 연습하는 효율적인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본적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자료를 통해 추론하는 연습도 필수적이며, 어려운 유전 파트나 뉴런 신경파트 등은 보다 철저히 준비해 두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도 했다. 2018-09-05
- 성적향상에 치우친 편한 학습방법, 힘들어도 바꾸어야 킵매쓰수학학원최홍섭 원장문득 모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한 어느 교사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 말에 무척이나 공감을 많이 하게 됩니다.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1년도 내다보지 못하니 너무나도 갑갑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교육과 학생은 절대로 실험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처럼 흔들리는 교육 속에 아이들을 굳건히 공부할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노력이라 함은 첫째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만 하라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학습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지금의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었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 성공적으로 해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 갖춰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학습습관입니다. 성적향상을 위해 문제만 많이 풀게 하는 학원이 많은데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학생들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역량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원들의 수업 방식은 여전히 그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반에 10명이 있다면 각각의 능력에 맞춰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변화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도 학생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이 칼럼의 첫 문장에 다음 문장을 추가하고 싶어집니다.“학생이 편하면 실력(성적)은 향상되지 않는다.”‘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중에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편한 것만 찾는다면 절대로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8-09-05
- 은빛 호수를 빙 두른 탐방로…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곳곳에 자리한 산과 호수, 계곡 등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 속의 삶을 꿈꾸게 만든다. 특히 바라산과 백운산 등을 마주하고 있는 ‘백운호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의왕시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이런 백운호수에 최근 큰 변화가 생겼다. 2년 여간 진행 중인 백운밸리 공사로 주변 경관이 크게 달라진데 더해 지난해 조성을 시작한 ‘생태탐방로’가 얼마 전 공사를 마치고 개장하며 호수를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의 끝인 지난 8월 16일 개장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산책 코스나 나들이 길로 찾고 있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찾아가 봤다.길이 3km, 폭 3m의 둘레길 탐방로, 호수를 더 가까이 즐기게 해그동안 백운호수를 가까이에 두고 산책할 수 있는 길은 공영주차장 뒤에 마련된 100여 미터가 좀 넘는 둑방길이 전부였다. 드넓은 호수를 좀 더 가깝고 오랫동안 누리고 싶어도 10분 남짓한 둑방길 산책은 아쉬움만을 남기기 일쑤였다. ‘둑방길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호수를 빙 둘러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백운호수를 산책하러 나와 한번쯤은 했던 생각들이다.이런 마음이 통했을까. 지난해부터 백운호수 둘레길 공사가 시작되더니, 드디어 지난 달 16일 ‘생태탐방로’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호숫가 둘레길이 탄생했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3km의 길이에 3m 폭으로 완성된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 주변을 빙 둘러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운치 있고 안전한 탐방로다.탐방로를 걸어보니 예전보다 백운호수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 호수 둘레에 조성된 탐방로는 마치 호수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을 들게 하고, 호수를 더욱 가까이에서 오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기존에 보지 못했던 호수 구석구석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 걷는 내내 탄성이 나올 정도. 백운호수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새삼 깨달았다고나 할까. 생태탐방로라는 명칭처럼 백운호수와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도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반가웠다.이런 이유로,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가족이나 친구, 연인, 그리고 운동 삼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이곳을 자주 찾는다. 가족과 함께 나왔다는 한 시민은 “탐방로를 걸으며 백운호수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교육도 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의 보도교량도 설치돼 산책길의 즐거움을 더한다. 보도교량 주변에는 카페와 보트장 등도 자리해 있어 휴식과 색다른 경험도 누릴 수 있다.야경도 멋진 생태탐방로, 많은 시민들 밤 산책에 나서밤이 되어도 생태탐방로는 빛을 발한다. 탐방로의 상징 같은 아치형 보도교량은 밤이 되어 어두워지면 형형색색으로 불을 밝히며 장관을 연출한다. 거기다 생태탐방로 팬스 아래에는 색색깔의 조명을 달아 다채로운 불빛이 탐방로를 비추며 길을 안내하도록 조성했다.멀리서 또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아치형 보도교량으로부터 화려한 빛의 길이 뻗어나간 것처럼 보여 호수를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 준다. 야경의 매력에 한번쯤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아름다운 밤 풍경 탓에 낮뿐 아니라 밤에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무더위가 가시고 제법 선선해진 요즘, 시간 내어 달라진 백운호수 나들이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 낮이든 밤이든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걷다 보면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기는 물론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18-09-05
- 모집단위, 학생부 반영 방법, 전년도 입시 결과 비교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안양지역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우리지역 대학들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소개한다. 원서접수는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모두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서류제출마감은 안양대와 성결대는 9월 18일, 한세대 9월 20일까지이다. ▶ 안양대학교안양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Ⅰ,Ⅱ에서 총 562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아리학생부종합에서 142명을 선발한다.안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 교과우수자Ⅰ전형과 단계별로 선발하면서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으로 구분된다. 교과우수자Ⅰ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고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학생부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영어·과학교과 전 과목이다.교과우수자Ⅱ 전형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고사는 신학대학과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지원동기의 확실성, 전공기초지식, 학습계획의 구체성, 진로계획 등 전공소양과 일반소양을 평가한다.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유아교육과가 2.42로 가장 높았고, 관광경영학과 3.13, 글로벌경영학과 3.14, 식품영양학과 3.36, 행정학과 3.49, 언어문화학부 3.57, ICT융합공학부 3.57, 디자인발명창업학부 3.60등급이었다.교과우수자Ⅱ전형에서는 관광경영학과가 3.05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 3.07, 식품영양학과 3.41, 글로벌경영학과 3.64, 행정학과 3.65, ICT융합공학부 4.04등급이었다.학생부종합 아리학생부종합 전형의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통해서 학업성취도, 전공 관련 활동, 활동의 지속성, 봉사정신, 바른 인성을 평가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지원자의 가치관, 바른 인성, 지원동기 및 노력, 진로계획 등을 학생부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 40%를 반영하는 면접고사는 2명의 면접 위원이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10분 내외로 평가한다.2018학년도 아리우수인재 입시 결과 평균 등급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유아교육과로 3.49등급이었고 관광경영학과 3.99, 행정학과 4.08, 언어문화학부 4.15, 식품영양학과 4.45등급이었다. ▶ 성결대학교성결대는 입학정원의 약 75%를 수시에서 모집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는 교과성적 우수자전형(352명 모집)과 적성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적성우수자전형(249명 모집),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이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SKU창의적인재전형(130명)이 있다.특히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적성고사전형은 성결대 수시의 대표적인 전형으로 자리매김 했다. 성결대 2019학년도 수시는 수험생의 내신 등급과 본인의 선호에 따라 교과성적 위주 전형, 적성고사 위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아울러 계열 간 교차지원,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교과성적 100%로 모집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2018학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뷰티디자인학과 2.0, 유아교육과 2.1, 경영학과 2.7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학과는 영어영문학과 4.7등급이었다. 경쟁률은 도시디자인정보학과가 21.6, 유아교육과 20.2로 높았다.SKU창의적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 70%+자기소개서와 학생부비교과 30%로 최종선발한다. 면접고사의 평가사항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 확인 및 인성면접과 토론면접(1개조 2~4명)으로 면접위원 3명이 평가하여 3명 점수의 평균을 반영한다. 전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국어국문학과·사회복지학과·경영학과로 3.6등급이었다. 경쟁률은 사회복지학과가 20.1로 가장 높았다.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이 변경되었다. 지원 계열에 따라 교과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반영했던 방식(공학계열 국어 10%, 수학 30%, 영어 30%, 사회/과학 30%, 나머지 모든 계열 국어 30%, 수학 10%, 영어 30%, 사회/과학 30%)에서 교과별 반영비율을 없애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학기별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여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졸업생 포함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 한세대학교한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368명(정원내 331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동일하게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학생부우수자전형은 일괄합산방식으로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모집단위로는 국제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관광학과, ICT융합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16개 학과에서 총 104명을 선발한다.37명을 모집하는 정원 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구성됐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명, 국제관광학과 2명을 선발하며, 일괄합산방식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간호학과와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명을 선발하며, 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면접고사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술학부는 실기 100%를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다.학생부 반영방법은 신학부, 인문사회과학부, 산업보안학과, 사회복지학과, 디자인학부, 에술학부는 국어 영어 사회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전자소프트웨어학과와 ICT융합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을,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적합한 수준에서 출제되며 인성 및 신앙,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전공적성 및 기초지식,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며 공통적으로 표현력과 태도를 평가한다.전년도 입시결과 일반 학생부 전형에서 가장 학생부 성적이 높았던 학과는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로 2.8등급이었으며 사회복지학과 3.90, 국제관광학과 4.0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전자소프트웨어학과 4.10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등급은 기독교교육·상담학과 6.0등급이었다.학생부우수자전형 역시 간호학과가 2.40등급으로 높았고 사회복지학과 2.8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10, 경찰행정학과 3.40으로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가장 낮은 등급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교육·상담학과이며 5.0등급이었다. 2018-09-05
- 우리 지역 가을축제 어때요? 폭염이 사라지고 가을이 다가오는 9월.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파란하늘, 서늘한 바람은 어디든지 가고 싶게 만들고 지역마다 열리는 축제도 기웃거리게 된다. 올 여름 너무 더워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가을축제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떠들썩한 분위기에 마음까지도 설레게 만드는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새롭게, 즐겁게, 다함께 ‘안양시민축제’9월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안양시민축제는 평촌중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흥겨움이 넘쳐난다. 9월14일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기념공연이 열리는데 경기도립무용단, 윤도현 밴드, 팝핀현준, 박애리, 퓨전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9월 15일은 제45회 안양시민의날 기념식과 제33회 안양시민가요제가 함께 열린다. MC 이용식의 진행으로 즐거움을 더해주고 김보라, 이동준, 최시라, 신나, 박우철, 김수희의 공연이 이어진다.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9월 15일 시민축제 축하콘서트 피어라 청춘 축하공연으로 우원재, 구준엽, 레이지본 밴드가 출연하고 16일에는 언제나 청춘 축하공연으로 남진, 김혜연, 윤수일 밴드, 한가빈, 소유찬, 조은새, 이애경 등의 가수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전시체험, 부대행사로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차 없는 거리 기획 체험전이 펼쳐진다. 예술체험 공간 극단 예술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거리공연이 소개되고 마을공방 체험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의놀이터 생각아 솟아라와 버스킹 공연, 안양시자원봉사박람회, 팔도자매도시 특산물전, 안양시우수기업제품전이 있을 예정이다. 또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운동장에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밖에 9월 16일에는 시민공연마당으로 음악마당, 어울마당, 전통마당, 댄스마당이 평촌중앙공원, 범계 로데오 상설무대,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5개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2018 군포 독서대전’군포시는 9월 8일과 9일 ‘책, 내 삶을 두드리다’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8 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공연·전시를 비롯해 강연, 책 놀이터·그림책 거리, 독서진흥 체험부스, 북마켓·아트마켓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산본로데오거리·청소년수련관·중앙공원·군포책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 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산본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선 8일 저녁 6시 ‘북콘서트’가 열리고 학생문화예술 동아리 한마당 축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등이 선보인다.9일 오후 6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진행하는 ‘가을산책’ 국악공연은 우리 고유의 국악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감각적인 신예지휘자 박상우의 지휘아래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소리꾼 김용우가 출연한다. 북콘서트는 ‘시, 내 삶을 두드리다’는 주제로 시 읽어주는 남자 정재찬 교수와 인기가수 신효범, 길구봉구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또한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나의 아저씨’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해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편안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작년 1441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을 인문학 강연과 함께 감상하는 ‘영화 인문학’도 진행된다.이밖에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족 독서골든벨’, ‘북레시피 닥터’를 비롯해 기획전시 ‘노는 둥 읽는 둥’, 책 놀이터, 그림책 거리,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백운호수 아래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장, ‘의왕백운예술제’가을의 길목에 들어서는 9월 15일과 16일, 의왕의 대표축제인 ‘의왕백운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의왕백운예술제는 백운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문화예술이 만나 즐기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기 행사다.올해도 역시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전시회 등이 계획돼 기대를 더한다. 첫날인 15일 저녁 7시에는 의왕시 예술인들과 초청가수가 함께 하는 개막식 무대가 준비돼 있다. 취타대와 클래식 공연, 뮤지컬 갈라쇼, 국악, 무용 등은 물론 우연이, 에릭남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또한 시민참여 열린 무대와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마당과 팝아트전·의왕 왕송호수 사진전 등의 전시마당, 거기다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시민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져 주목된다.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 곳곳에서는 아트마켓과 야간 실루엣 포토존, 도자기 만들기, 천막극장, 트릭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 부스 40여개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시민과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계획돼 있다.16일 저녁 7시부터는 폐막식 행사로 티브로드 방송 주관의 공개방송이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변진섭, 거미, 캔, 서인아, 안치환, TRCNG 등의 유명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폐막식 종료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다양한 공연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과천문화예술축제’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과천문화예술축제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옆 잔디 마당 및 과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공연’을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라는 주제로 감동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축제 첫날인 13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사전공연을 필두로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조윤성 Trio의 라이브 연주, VR 드로잉 퍼포먼스, 무용가 최병규가 안무하는 주제 퍼포먼스, 그리고 김대균 줄타기 놀이와 서커스가 어우러지는 개막공연이 연출될 것이다.1인 퍼포먼스부터 총16명이 나오는 대형 액션극 형태의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공연도 축제 내내 펼쳐진다. 국내 공연은 물론 태국을 주 무대로 화려한 불쇼와 서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현대 서커스 ‘시암의 창’, 무용과 연극 장르가 망라된 영국에서 온 복합 퓨전 공연 ‘랑스모아’ 등 다양한 이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문화예술체험’에서는 한지공예, 한복 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 체험과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VR카드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어린이 마당’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칙칙폭폭 신나는 놀이열차’,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 ‘놀이기구’ 등 다양한 2018-09-05
- 추천, 키 크는 법… 성적향상 욕구 스트레스 치료하자!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초중고 학생들을 보면 주로 학업성적 및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키 성장이 정체되는 경우가 종종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한다.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인 학업스트레스로 부신피질호르몬 증가하고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이다.학업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으면 몸에서는 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이 부신피질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키 성장에 직접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은 부신피질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강한 학업스트레스를 받으면 1/3까지 둔화된다.그래서 맞춤운동과 숙면으로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싱싱하게 만들어야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학습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서 해소하여 키 성장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켜주도록 노력해야 한다.학생에게 맞는 맞춤운동으로 다리와 허리의 약화된 근기능과 유연성을 강화시키고 체력수준을 높여 신체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잘 감당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키 성장도 이루어진다.정신적 스트레스는 우선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간고사와 같은 시험 준비로 몸이 나른하고 움직이기 싫어지는 것을 느낄 때 바로 취침하여 숙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습관화 시킨다.그런데 공부를 잘 하고 싶은 학생들의 욕구가 강해 좀처럼 개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학업스트레스를 관리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러한 성적욕구에 기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성적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즉 학습습관을 고쳐 나가는 것이 효과가 좋았다. 숙제를 다 하는데 1-2시간 정도에 끝낼 수 있도록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 준비하는 시간을 집중하여 1주일로 줄이는 방법 등 학생에게 맞는 학습습관을 개발하면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