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표 영어와 함께하는 한국 국제스토리텔링 축제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 대표기관인 맘스플래닛에서 전 세계 스토리텔러들과 함께하는 국제스토리텔링 축제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맘스플래닛에서 엄마표 영어 교육을 받고 있는 키즈스토리텔러들과 알리시아 방동주 국제 스토리텔러, 미국을 대표하는 Jennifer&Nathaniel 국제 스토리텔러 등 전 세계 스토리텔러들의 공연과 함께 스토리텔링의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맘스플래닛 국제스토리텔링 축제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보았다.국제스토리텔링 축제와 함께 영어실력도 UP!제1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가 서울과 춘천 그리고 경주와 경기에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평화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마크, 루마니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인도, 태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 10여 개국의 국제 스토리텔러들이 각국의 옛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는 축제로, 마지막 날은 엄마표 영어교육 전문기관 맘스플래닛에서 키즈스토리텔러들과 함께하는 국제 스토리텔링 이벤트가 펼쳐졌다.맘스플래닛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키즈스토리텔러 1기 이해윤(달안초4학년)학생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민속학자이자 영문학박사인 태국의 와쥬파토사의 스토리를 시작으로 국제스토리텔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스토리텔링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는 맘스플래닛에서 교육한 키즈스토리텔러들의 참여와 중·고등부 학생의 통역봉사도 눈에 띄었다.한국 국제스토리텔링 축제에서 통역봉사를 한 맘스플래닛 강다혜 학생(광덕고 2학년)은 “이번 축제에서 아이들이 스토리텔링 활동을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외국인에게 먼저 다가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고 통역봉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초등 1학년에 처음으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는데 어릴 때부터 영어를 딱딱한 영어교재나 학원에서 공부하기 보다는 DVD와 스토리북을 통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영어 듣기와 말하기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모국어 습득 방식의 차별화된 ‘엄마표 영어’‘엄마표 영어’는 모국어 습득원리를 이용한 영어교육법으로 영어를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닌 원서와 DVD, 교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에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방법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10년 동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맘스플래닛 이현아 원장은 “자체 개발한 교재와 스토리앤텔 과정, 독서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 론칭, 독서레벨 측정과 평가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엄마표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주1회 정기미팅을 통해 영어노출의 지속성을 만들고 있다”며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에서 영어사용기회를 제공하고 자가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켓데이, 영어캠프, 스토리텔링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부여가 되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맘스플래닛의 커리큘럼은 기본과정, 연따과정, 낭독과정, 시사과정, 어드밴스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이 1년차씩, 총 5년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마다 파닉스부터 고전까지 4200여권의 영어원서를 읽고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도를 측정하는 리딩게이트 영어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알리시아 방동주 국제 스토리텔러의 자문으로 스토리앤텔 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자체교재 개발과 커리큘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엄마표 영어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코칭하고 있다. 그 결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력 강화,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학습 효과를 얻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엄마표 영어교육의 성장과 발전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맘스플래닛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2018-11-06
- 개념 습득을 제대로 하면 고난이도 문제도 걱정 없다 어느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수능이 끝나고 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면 내년을 대비하는 예비학년 체제로 전환된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하고 내년을 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대치동 최상위권을 완전 석권한 수학학원으로 유명한 ‘깊은생각’ 수학학원이 평촌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깊은생각 평촌원 한병일 고등부 원장에게 대치동 최상위권 완전 석권을 이뤄낸 ‘깊은생각’만의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물었다.수능과 내신의 흐름을 꿰뚫는 풍부한 콘텐츠2022 대입개편이 적용되는 현 중3학생들, 정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의 입시제도하에서 내신은 여전히 중요하다. 때문에 내신과 수능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병일 원장은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내신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학교별 내신의 흐름을 정확히 분석한 자체교재로 내신 완벽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촌원을 개원하면서 인근 고등학교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을 마쳤음은 물론이다. 또한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며 “내신을 대비하면서 수능도 같이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신대비와 수능대비가 함께 가능한 이유는 개념을 명확하게 습득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때문이라는 한 원장. “중등 때에는 벼락치기 학습과 문제유형 외우기식 학습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을 수 있으나 고등부에서는 쉽지 않다” 며 “개념을 제대로 습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대치동 21년의 노하우가 담긴 최상위권이 인정한 최적의 개념서와 최신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한 난이도별 자체교제도 ‘깊은생각’만의 특별함이다.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준별 반 편성은 물론이다. 한 원장은 “학원에서 지도하는 대로 따라오기만 한다면 내신과 수능 1등급은 당연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철저한 평가시스템을 통한 꼼꼼한 학사관리깊은생각은 분기별로 대치동과 송파를 비롯해 서초, 분당, 광진 등의 학생들과 동일한 학력평가를 실시해 자신의 실력과 수준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라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습의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당일 학습을 체크하는 일일테스트나 주간테스트를 통해 철저한 학습점검을 함은 물론이다.깊은생각은 모든 문제는 자체 풀이노트를 활용하도록 하고, 매 수업 시 숙제 확인과 틀린 문제 재풀이 확인을 거치고, 오답이유를 정확히 파악해 수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철저히 습득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 원장은 “질의응답은 수업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가능하다”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질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학은 문제풀이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제는 꼭 풀이노트를 활용해 풀이하도록 해, 풀이과정을 통해 무엇이 부족하고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 한다”고 말했다.검증된 실력을 갖춘 강사들도 깊은생각의 강점 중 하나다. 깊은 생각의 강사들은 깊은생각교육연수원에서 별도 교육을 거친 강사들로 뛰어난 실력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 만큼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한 원장은 “학생과 강사들의 유대관계가 좋고 강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야 학생들의 수업집중도와 성취도가 높아진다”며 “깊은생각의 강사들은 뛰어난 실력만큼 학생들과의 관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입시정보와 학습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은 물론이다.다가오는 겨울학습기간을 통해 수학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대치동 최상위권 완전석원의 신화 ‘깊은생각’ 평촌원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깊은생각 평촌원은 12월3일 개강을 앞두고 11월9일 오전 11시 평촌아크로타워 B동 39층 파티엘하우스에서 ‘깊은생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11-06
- 단풍 가득~ 가을 감성 품고 드라이브 떠나보자~ 샛노란 은행잎과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단풍과 푸르고 맑은 가을하늘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아파트 단지나 가로수 길에도 어느새 단풍이 물들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이럴 땐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것도 좋다. 굳이 높은 산이나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한다.가을산과 계곡이 부른다! 안양예술공원 가는 길가을하면 뭐니뭐니해도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제격이다. 삼성산 아래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길은 산과 물 그리고 예술작품과 박물관이 함께 어우러져 드라이브하며 눈으로 즐기기에 그만이다.안양예술공원 초입 중초사교에 다다르면 왼쪽으로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맛 집으로 이름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하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곡을 따라 걸어도 좋고 천천히 차를 움직여 관악수목원까지 가도 좋다. 안양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산답게 삼성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산행을 위해 아웃도어를 입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인공폭포가 멋있는 유명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 벤치에서 잠시 쉬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길을 따라 국내외 52명 유명 작가들의 설치예술작품을 관람할 수도 있다. 출출해지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 배를 채우고, 간식으로 호떡이나 옥수수를 먹으며 가을산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예술공원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단풍 곱게 물든 국립현대미술관 & 노란 물결 과천 은행나무길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영화를 볼까, 도서관에 가서 시를 한 편 읽을까’ 고민이라면 가까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드라이브를 해보자. 미술관 가는 길 단풍이 절정이다. 지난 주말 방문한 이곳은 양 옆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타오를 것만 같았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11월 현재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김중업 다이얼로그, 소장품 특별전 등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꼭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의 다양한 작품들이 붉게 물든 단풍잎들과 어우러져 봄, 여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한편, 과천에는 드라이브를 하거나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가 또 한 곳 있다. 과천정부청사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과천의 가을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과천시민회관부터 정부과천청사 지하철 입구 2㎞구간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부터 과천시청을 지나 중앙동 단독지역에서 11단지 아파트 입구까지 총 3㎞구간에 노랗게 물든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이맘때면 절정을 이룬다.잠시 차에서 내려 노란 잎들을 밟으며 ‘바스락’ 소리를 즐겨보아도 좋겠다. 가을빛은 너무 곱고 화사하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한글공원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가을 감성 한아름계원예대 뒤편 모락산 자락 아래에 있는 한글공원에서 모락산 터널을 지나 백운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 코스는 가을 감성을 만끽하기 딱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계원예대 뒤편의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한글공원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다. 보리밥으로 유명한 맛집과 카페도 있어 모락산 단풍을 만끽하며 즐기기 좋다. 모각산 터널을 넘어 백운호수까지 넘어가는 길은, 마치 산속길을 가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보이는 것은 산과 나무들뿐이다. 백운호수 둘레는 근처 신축아파트 공사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드라이브하기에 불편함은 없다.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호수를 둑 위로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마련된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3킬로미터 정도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 주변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게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가을 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백운호수 주변은 유명한 맛집과 카페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생태탐방로를 한 바퀴 돌고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고,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시 한 번 모락산 터널을 지나 시내로 돌아오는 그 길이 마치 가을 속 시간여행을 다녀오는 듯하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까운 백운호수로 가을 단풍 드라이블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청계사 가는 길’우리지역에서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청계산’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청계산 중턱에 자리한 청계사까지 가는 길은 산책 뿐 아리나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은 주변이 온통 가을단풍으로 물들며 드라이브에 나서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안양 대왕판교로에서 청계사 방면으로 진입하면 초입부터 길 양옆으로 늘어선 가로수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이 주변은 잘 정돈된 아파트와 조경, 이국적인 주택 단지들이 조성돼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진입부터 이국적인 풍경에 가을 드라이브 길이 더욱 즐겁다.차를 타고 청계사 쪽으로 가면서 주변을 감상하면 단풍과 어우어진 자연 풍경에 눈이 즐겁다. 이후, 청계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면 주변의 단풍은 더욱 절정을 이룬다. 청계마을에는 음식점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드라이브 길 주변으로 자리한 음식점 마당에는 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들이 가을 정취를 더해준다. 앞으로 보이는 청계산의 단풍을 보며 차를 타고 계속 가다보면 중간에 내려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더러 보인다. 청계사 공영주차장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걸어서 청계사까지 가도 좋고, 차를 타고 청계사 앞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운치 있다.차를 타고 청계사까지 가는 길은 숲속을 오르는 길로 가을 낙엽이 차창 밖으로 떨어질 때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드라이브 길의 마지막에는 가을이 가득한 천년고찰 청계사가 자리해 있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8-11-06
- 패션, 간호, 뷰티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평촌공업고등학교진학, 취업, 병역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다~ 1995년 개교한 평촌공고는 안양권 특성화고 중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교로 다양한 특색사업운영으로 성과를 얻으며 지역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50% 이상의 취업률로 안양권 특성화고 중 최고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교 진학률도 2018학년도에는 약 49%에 달하는 등 진학과 취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 육성’을 모토로 하는 평촌공고는 기술교육 뿐 아니라 인성교육도 중요시 해, 기업에서도 바른 예절과 인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특성화고 입시전형을 앞두고 평촌공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마이스터고 못지않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교 재학 중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해당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교육과정이수 후에는 채용약정기업에 취업이 가능하고, 대학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평촌공고는 도제학교 거점학교로 전자통신과에서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못지않은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도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학년 42명, 3학년 42명이 40개 업체와 협약하여 도제학교 교육을 받고 있다. 도제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국가자격 취득이 용이할 뿐 아니라 기업내 교육훈련에 대해서는 수당도 지급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선정 시 우대되어 병역특례가 가능하다.‘일학습병행제’로 취업, 진학, 병역혜택까지일학습병행제는 취업과 대학진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도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고 주말에는 대학에 출석해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학비를 국가에서 전액지원 해줄 뿐만 아니라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도 가능하다. 평촌공고는 2018년도 일학습병행제로 대림대학교 19명, 한국산업기술대학교 12명 두원공과대학 4명 등 총 35명이 일학습병행제로 취업과 진학 성과를 얻었으며 2019학년도에는 약 60명이 일학습병행제로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다.취업역량 강화반, 중소기업 취업맞춤반 운영취업역량강화반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공채 준비를 위한 학업 증진반으로 국어 영어 수학 및 물리 특강, GSAT, 한국사 강좌, 글쓰기 교실 등을 개설해 개인별 맞춤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연중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독서실 형태의 학습공간도 제공한다. 2018학년도에는 삼성전자 5명, 한국전력공사 1명, 한국담배인삼공사 2명 등 취업역량강화반을 통해 배출했다.이외에도 취업맞춤반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분석하여 3학년생을 맞춤형으로 교육시켜 졸업과 동시에 해당 중소기업에 재교육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맞춤반의 경우 중소기업 취업기간 중 24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선권이 부여된다. 맞춤형 교육훈련비 및 수당이 지원됨은 물론이다. 평촌공고는 취업맞춤반을 통해 2018학년도에 35개업체 70명을 매칭해 운영하고 있다.전문교과 기능영재반 운영평촌공고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교과 기능영재반을 운영해 각종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자기계과의 폴리메키닉스, 드론, 전자통신과의 통신망분배기술, 전기전력과의 동력제어, 산업디자인과의 그래픽디자인 부분에서 기능영재반을 운영하며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교수에게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기능영재반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는 집중훈련을 하고, 학기중에는 방과후 저녁 9시까지 전공기능훈련을 하고 있다. 특별전형으로 90% 우선 선발, 면접 등 강화평촌공고는 2019학년도 신입생 산업디자인과 2개반 50명, 전기전력과 3개반 75명, 전자통신과 3개반 75명, 전자기계과 등 4개반 100명 등 총 300명을 모집한다.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약 90%인 271명을 우선 선발한 후 1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전형으로 나머지 10%를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출결 40점, 봉사활동 20점, 교과성적 40점으로 총 100점만점으로 1차 서류전형으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모집한 후 2차전형에서 취업희망서40점, 자기소개서 20점, 면접 40점과 1차전형 점수 100점을 합하여 총 20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취업서약서, 담임추천서, 취업희망서는 원서접수 당일 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자기소개서는 2차 전형(면접)일에 면접장소에서 본인 자필로 작성하고 자기소개서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증빙자료는 담임교사의 원본대조필을 날인하여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일반전형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내신 성적 반영지침에 따르되, 출결에 10점을 가산하여 210점 만점 기준으로 적용한다. 결석일수 1일당 2점씩 감점된다.여승기 교장은 “일반고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성적이 낮더라도 재능과 열정이 있다면 평촌공고에 입학해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0-31
- 패션, 간호, 뷰티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열정 넘치는 즐거운 학교… 취업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교장 전병주)는 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발전을 거듭, 현재 2011년 3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통상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경기글로벌통상고는 국제통상 특성화 고등학교로 국제통상경영과, 국제통상 IT콘텐츠과, 글로벌 뷰티경영과 등 3개 학과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해외 고등학교와 교류를 통한 외국어교육 및 직무수행능력 강화 교육으로 취업과 진학 영역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창의적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글로벌통상고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18년 1억48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3년간 약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비행기’(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또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NCS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정규 교과 수업을 운영하며 드론, 3D 프린팅 모델링, 로봇틱스, 모바일 앱 개발, IT News Reading 토론 등 팀 프로젝트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경기글로벌통상고에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수익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 학교로 글로벌 인재반 등 20여개의 각종 자격증 및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 탐색 및 개척을 위한 전문 동아리반을 운영하며, 취업지원관을 활용한 취업 상담 및 지도,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스쿨, 자기소개서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취업기능강화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2018학년도 2월 졸업생 기준 KTIS,(주)한화, ㈜매일경제신문사, ㈜이랜드파크, 롯데지알에스 등에 12명이 취업했으며, ㈜한국공인인증서비스, ㈜서울랜드 등 중소기업에 43명이 취업했다.진학 성과도 우수하다. 2018학년도 졸업생 기준 한양대·경희대·국민대·용인대·성결대·강남대 ·대전대·순천향대·한세대·안양대 등 4년제 대학교에 21명, 수원여대·계원예대·인하공업전문대·한양여자대 등 2년제 대학에 104명이 진학했다.한편 경기글로벌통상고는 2020년부터 게임 마이스터고로 운영될 예정으로 11월 말 교육부 지정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특성화고로는 올해 마지막 전형을 실시한다. 경기글로벌통상고 이명희 교사는 “일찍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의 경우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것인 진로와 진학에서 모두 유리하다”며 “중학교 때 이미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인문계고에 진학하게 되면 학교 수업 후 별도로 전문 교육을 개인경비를 들여 교육을 받아야하지만 특성화고에 진학할 경우 수업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과 진학을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보다 일찍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경기글로벌통상고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을 갖는다. 모집 학과는 국제통상경영과와 국제통상IT콘텐츠과, 글로벌뷰티경영과 3개 학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총 150명을 모집한다.◆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학과 소개기업 경영 및 관리 능력을 겸비한 경영인으로 ‘국제통상경영과’기업의 경영사무 및 자금운용을 강조한 교육내용으로 기업 및 대학과의 협약을 통하여 취업과 진학이 동시에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 경영인을 육성한다. 향후 각종 기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할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졸업 후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IT콘텐츠 전문가 ‘국제통상IT콘텐츠과’IT기술, 프로그래밍, 디자인, 영상제작 등의 체계적인 학습, 모바일·IT 전문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취업, 관련 대학과의 연계교육을 통한 무시험 진학환경 조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웹 마스터, 인터넷 관련분야, 정보검색 관련 분야, 정보통신 관련분야, 인트라넷 및 엑스트라넷 개발 분야, 웹 호스팅 및 IP분야, 시스템운용 분야,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등의 분야로 취업 및 진학한다. 차별화 된 경쟁력, 글로벌뷰티경영 전문가 ‘글로벌뷰티경영과’뷰티 관련 전공수업 및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각종 뷰티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한 취업 지도 및 뷰티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뷰티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이 즉시 가능하고 해외 진학도 가능하다. 진학 중 분장사, 두피관리사, 발 관리사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8-10-31
-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와 텃밭 채소로 만들어 더 맛있어요~ 비가 한번 내리더니 어느새 노란 낙엽이 지고, 울긋불긋 가을 색을 입었다. 푸르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밖으로 나가고 싶게 만드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엔 잠시 야외로 나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먹기에 딱이다. 한창 가을 색을 입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백운호수 주변, 직접 만든 손두부와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콩요리로 소문난 ‘자연콩’을 찾았다.국산콩으로 만든 다양한 두부요리와 콩요리계원예대에서 백운호수로 가는 한글둘레길에 자리 잡은 ‘자연콩’은 한옥을 모티브로 한 건물과 마당 앞에 있는 널따란 텃밭이 옛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자연콩 내부는 창밖으로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좌석을 비롯해 황토벽으로 이루어진 방과 실내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시골정취를 느끼며 자연밥상을 먹기에 딱이다.자연콩은 이름처럼 100% 국산콩을 이용해 매일 직접 만드는 손두부와 콩을 이용한 요리로 인근에 소문난 곳이다. 주메뉴는 ‘자연콩 정식’과 ‘자연애 정식’으로, 자연콩 정식은 순두부와 두부보쌈, 비지찌개, 된장찌개, 콩고기, 두부전 등 콩요리에 계절샐러드, 잡채, 그리고 추가로 6가지 반찬이 나온다. 두부요리는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다양한 두부요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자연애 정식은 자연콩 정식에 연어구이, 낫또 카나페, 오리훈제, 새우구이, 녹두전이 추가된다. 된장찌개 대신 청국장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자연콩은 청국장도 직접 띄워서 사용하며 낫또도 직접 만들고 있다. 자연콩 정식과 자연애 정식은 가족모임메뉴로 인기다. 가격도 한정식메뉴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만족도가 높다.이외에도 전골류도 낙지두부전골, 버섯두부전골이 있으며 보쌈류로 굴두부보쌈과 두부보쌈이, 한접시 요리로 두부김치, 콩파전, 두부구이, 모두부 등이 있다. 전골류와 보쌈류는 회식메뉴로 인기다. 버섯이 제철인 가을엔 버섯전골이, 날씨가 추어지는 김장철에는 굴두부 보쌈이 인기다.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비지찌개, 된장찌개, 계절별미 콩국수 등 식사메뉴도 있어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단품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텃밭에서 기르고 직접 만드는 건강요리자연콩은 주메뉴인 두부요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반찬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미경 매니저는 “가능한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이용하며 요리를 한다”며 “김치는 직접 기른 배추와 고추를 사용하여 직접 담그고, 계절 채소를 재배하여 반찬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손님들도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밑반찬으로 나오는 ‘궁채’는 자연콩의 시그니처 메뉴로 아삭아삭한 식감의 궁채는 인기 반찬 중 하나다. 우 매니저는 “집에서 쉽게 해 먹기 힘든 나물 반찬류는 주 메뉴인 콩요리 못지않게 고객들에게 인기”라며 “반찬 때문에 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말했다.자연콩 마당에 나서면 푸른 꽃잎처럼 영근 가을배추가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텃밭을 볼 수 있다. 그 옆 털기 위해 베어 높은 참깨의 고소한 향이 가을바람에 실려 온다. 자연콩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정취다. 널찍한 마당 옆에는 잠시 쉬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작은 의자와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다. 넓은 마당에 주차가 가능함은 물론이다.자연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한 자연밥상인 두부요리, 콩요리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2018-10-31
- “진짜 수학을 배우면 성적은 반드시 오릅니다!”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수학을 잘했던 학생들도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중등 과정에서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잘 닦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신사고 수학학원 유제욱 원장은 “개념과 원리를 중요시하고 무리한 선행보다는 올바른 학습방법이 성적향상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내신, 심화, 수능 모두 강한 수학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학생이 주체가 되는 수업,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 진행“중등과정에서 줄곧 수학 내신 성적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중등과정에서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탄탄하게 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선행만을 빨리 나가기보다는 기본개념부터 응용, 심화단계까지 완벽하고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수학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어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신사고 수학학원 유제욱 원장의 말이다. 무조선 선행을 나가기보다는 학생의 현재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에 맞는 장기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내신 성적은 물론 심화문제까지 탄탄하게 다지면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면 수학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다. 안양 신사고 수학학원의 수업시스템은 3시간씩 주3회로, 각각 개념수업 1시간30분과 문제풀이수업 1시간3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개념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며, 개념수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인별 교재로 문제풀이가 진행된다. 강사가 문제풀이를 해주는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 충분히 사고하고 문제를 직접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개인의 풀이과정을 체크해 모르는 부분은 1:1 첨삭지도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즉 수업의 주체가 강사가 아닌 학생이 되는 것이다. 또한 풀이노트와 오답노트는 꼼꼼하게 체크해서 반드시 습관화시키고 있다.유 원장은 “학생들은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사고하면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데 문제를 보면 무조건 기계적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유형을 많이 풀어봄으로써 기계적인 문제풀이를 하면 당장 내신 성적은 잘 나올지 모르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능형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즉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업방식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학원 학생들은 수학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내신, 심화, 수능 모두 강한 수학신사고 수학학원의 정규수업은 3시간이지만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남아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수업 후에도 보조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습실에서 숙제하며 질문을 하는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학생과 강사의 유대관계가 좋아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다.그 결과, 신사고 수학학원에는 성적향상 사례가 많다. 중등 내신 성적 30점을 받았던 중3학생의 경우, 학습 진단 후 초6과정부터 다시 탄탄하게 다지며 학습한 결과 현재 고3 문과 학생으로 2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다른 학생들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학습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지도를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마지막으로 유 원장은 “진짜 수학은 문제를 푸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며 “완벽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내신, 심화, 수능 모두 강한 수학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8-10-31
- 키 크는 운동방법 주의할 점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운동을 권하는 이유는 성장호르몬이 운동할 때 나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키를 자라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운동할 때와 숙면을 취할 때 간헐적으로 분비되므로 운동을 습관화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잘못된 인식그런데 부모들은 아직도 혹시나 약을 먹으면 성장호로몬이 분비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해야 이것이 그 아이에게 맞춤운동이 되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높여주고 기대하는 키 성장 효과를 얻게 되는지를 모르니까, 줄넘기, 농구, 달리기 같은 운동의 종목만 말해주고 대부분은 "열심히 하라"고만 말한다. 키 성장을 위해서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종목의 운동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체형과 체질에 맞는 맞춤운동을 알지 못하고 "운동은 힘이 들어야 운동이 되는 것이지"라고 알고 있으면 결국 몸은 노동의 굴레에 빠지게 된다.키 성장은 어떤 한 가지 방법의 운동이나 식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운동방법운동을 하기 전 몸의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과 유연성, 심장과 폐의 유산소 운동능력을 알 수 있는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자신의 신체기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운동종목보다 몸의 신체기능에 맞추어서 설계된 맞춤운동을 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신체기능은 신체기능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사람의 이런 능력들을 전혀 알 수가 없다. 농구, 줄넘기, 달리기 같은 운동의 종목만을 말해주고서 방법은 적당히 하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사람의 신체기능과는 맞지 않게 하는 것이 당연하며, 그래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서 한 운동이 실제는 노동이 되기가 쉽고 심지어는 병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약화된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체력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운동과 신체리듬을 회복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숙면, 균형 된 식사를 습관화 시켜 줘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2018-10-31
- 영재고, 과학고 입시변화 대비 추천 전략 인재와고수한승우 입시전략연구소장올해부터 특목고와 자사고의 학생 선발 시기가 전기선발에서 일반고와 같은 후기선발로 바뀌면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온 자녀의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이공계를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의 경우 지금의 변화가 꼭 나쁘지만은 않다.기존에는 과학고와 자사고가 모두 전기에 선발하였기 때문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미리 선택하고 거기에 맞추어 입시를 준비해왔었다. 그러나 학생 선발 시기가 과학고는 전기, 자사고는 후기선발로 바뀌면서 입시의 양상이 조금 달라졌다. 이제는 영재학교, 과학고를 도전하고 혹시 탈락하더라도 후기에 자사고에 한 번 더 지원해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물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보통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과학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내신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있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경우 내신관리는 잘 되어 있지만,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치르기에는 수학, 과학 역량이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공계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학과 과학 역량을 키워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고 내신 기간에는 철저하게 내신을 관리하여 자사고 입시까지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위해서는 KMO 수준의 수학 실력이 필요하며 과학 역시 중등 심화 이상의 실력이 요구된다. 이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수준이 아니므로 초등학교 5학년에서 늦어도 중학교 1학년 초부터는 영재학교를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이 절대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는 강한 멘탈과 체력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제는 영재학교를 위한 공부가 이공계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이 되었다. 심지어 특목고 입시 이후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이공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영재학교 대비 공부를 거쳤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입시가 어떻게 변하든지 실력 있는 학생은 영향을 덜 받는다. 미리 준비하고 실력을 키우는 것이 변화하는 입시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18-10-31
- 불기소 재판기록 등사 허용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A씨는 서울동부지검에 B씨 등 5명과 C병원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2016년 10월 이들 전원에 대해 기소유예 또는 증거 불충분 등 혐의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서울고검에 항고했지만 기각되자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냈다. 하지만 이 또한 기각됐고, A씨는 대법원에 재항고까지 했지만 기각됐다. A씨는 이후 2017년 검찰에 수사기록과 재정신청 등 재판기록에 대한 열람·등사 신청을 냈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불허했다. A씨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인정될 수 있을까? 서울행정법원은 A씨가 서울동부지검장을 상대로 낸 검찰의 불기소 사건 기록 등 열람(등사) 불허가처분 취소소송(2017구합89773)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 제59조의2는 누구든지 권리구제·학술연구 또는 공익적 목적으로 재판이 확정된 사건의 소송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검찰청에 그 소송기록의 열람 또는 등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검사가 예외적인 사유에 한해 소송기록의 열람 또는 등사를 제한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소송관계인이나 이해관계 있는 3자가 열람 또는 등사에 관해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열람 또는 등사를 제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서울고법 재정신청 사건의 신청인이자 대법원 재항고 사건의 항고인으로서 사건 재판확정 기록의 등사를 통해 각 사건의 진행과정 및 그 결과를 확인할 이익이 있다"고 판시했다. 위 판결은 ‘재판이 확정된 사건의 수사기록’에 대하여 열람․등사를 명한 것으로 검찰의 소극적 자세에 제동을 걸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러나 고소인 등이 반발하여 불기소처분에 대하여 항고를 할 때 수사기록의 열람․등사 필요성이 가장 절실한데, 검찰은 수사기록 전체에 대한 열람․등사를 불허하고 있다. 법무부령인 검찰보존사무규칙(22조 1항) 및 대검찰청 예규인 사건기록 열람등사에 관한 업무처리지침(3조)은 불기소사건 기록에 대하여는 본인 진술서류 및 본인 제출서류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만 등사를 허용하고 있다. 적어도 고소인 등에게는 ‘원칙적으로’ 불기소서류에 대한 등사가 허용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검사의 기소편의주의에 대한 견제로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될 것이다.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