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고등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알고 가자!!” 설연고박광성 대표강사십 몇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수학공부에 대한 생각 중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첫째, 저학년 때를 기준으로 수학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양적인 면이나 난이도 측면에서 도저히 비교가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고등 2, 3학년 과정은 1학년 과정과 수준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렇게 점점 요구하는 부분은 늘어나는데 기존에 공부하던 수준 이상의 노력이나 준비를 하지 않아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중학교 때에는 수학을 잘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떨어졌다는 말씀들도 많이 하시고, 고등학교 들어서 시간이 갈수록 수학성적이 떨어진다는 말씀들도 많이들 하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수학공부를 기존에 하던 것처럼 하거나 오히려 적게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둘째, 수학공부는 쉬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수학 성적은 많이 올랐는데 다른 과목이 나빠서, 수학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었다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학은 3~6개월은 꾸준히 해야 실력과 성적에 반영이 되는 편이고 반대로 손을 놓고 있어도 당장 실력이나 성적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방심하기 쉬운데 한 번 흐름이 끊어지면 다시 흐름을 이어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 수학입니다. 특히 미적분처럼 내용들이 이어지는 단원에서 흐름을 놓치면 치명적입니다. 주로 그런 경우에 힘들어하다가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면 수학만큼은 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셋째, 풀어서 틀려도 어려운 문제들을 꾸준히 접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시험에서의 석차는 남들도 맞는 쉬운 문제들을 맞았다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틀리는 어려운 문제들을 얼마나 맞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높은 등급을 원한다면 반드시 어려운 문제들을 접해봐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문제는 말 그대로 어렵기 때문에 풀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지만 틀려도 그 문제를 풀려고 하는 과정에서, 틀리고 오답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접해야 합니다. 2018-11-27
- 경업금지와 위약금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10년 7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인 A사에 입사한 B씨는 2014년 1월부터 중국 칭다오에 있는 자회사에서 영업담당 임원으로 파견근무를 하며 회사와 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B씨가 퇴직 후 2년 동안 A사의 동의 없이 경쟁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A사의 고객을 경쟁업체로 유인하지 않는다. 이를 위반시 연봉의 2배를 위약벌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그런데 B씨는 2014년 3월 A사의 경쟁업체인 C사의 중국 칭다오 지사 영업상무로 이직한 뒤 A사의 기존 판매대리상들과 거래했다. 이에 A사는 2016년 1월 "B씨가 경업금지·고객유인금지 약정 위반을 이유로 2억 12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A사의 청구는 인용될 수 있을까?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는 A사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6가합283)에서, 양측이 체결한 약정의 유효성과 B씨의 약정 위반 사실은 인정했지만 위약벌의 내용이 너무 과다해 일부 무효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민법 제398조 2항은 '손해배상의 예정액이 부당히 과다한 경우에는 법원은 적당히 감액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위약벌 약정은 채무의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정해지는 것으로 손해배상액의 예정과는 그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 조항을 유추적용해 감액할 수는 없다"며 "다만, 의무의 강제로 얻어지는 채권자의 이익에 비해 약정된 위약벌이 과도하게 무거울 때에는 일부 또는 전부가 공서양속에 반해 무효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B씨가 A사로부터 경업금지·고객유인금지 약정에 대한 대가를 별도로 지급받지 못한 점, 위약벌 규정 외에도 별도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약정된 벌이 과도하게 무겁다"며 "위약벌 조항은 B씨가 지급받은 연봉의 1.5배 범위에 해당하는 1억 2400여만원에 대해서만 유효하고 나머지 부분은 공서양속에 반해 무효"라고 판단했다. 참고로 대법원은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에 체결된 경업금지 약정을 원칙적으로 유효하다고 보지만, 헌법상 보장된 직업선택의 자유, 근로권 등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경우 공서양속 위반으로 무효라고 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 판단기준으로 ①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사용자 이익, ② 근로자의 퇴직 전 지위, ③ 경업제한의 기간, 지역 및 대상직종, ④ 대가제공의 유무, ⑤ 퇴직경위, ⑥ 공공의 이익 및 기타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2009다82244). 2018-11-27
- 예비고1 학생들의 영어 월동준비 록키영어학원황승찬 부팀장 “낯설다”라는 표현이 현 중3 학생들이 고등부 첫 내신에서 겪게 될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이미 수차례 이야기를 듣고 간접경험을 했지만 역시나 중등부 내신영어와 고등부 내신과의 차이는 실제로 공부를 해보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수많은 수험생들의 탄식을 불러온 올해의 불수능이 3년 후 자신의 미래라면 그 기분이야 오죽할까? 똘망똘망한 눈빛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차라리 몰랐으면 하지만, 3~4개월 뒤부터 맞부딪히기 시작할 진짜 현실을 다짜고짜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간단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리해 보자. 수능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이 되었다. 그 줄어든 입지만큼 대학입시에 있어 영어의 무게 중심은 수능에서 내신으로 이동한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변별력 강화의 명분하에 수능영어 고난도의 추세에 더해 정시확대 방안이 확실시 되면서 현 중3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 고등부 내신은 지역을 막론하고 중학교 내신과 가장 큰 차이가 한 가지 있다.중등부는 단원별로 문법내용(대략 2개 개념)이 존재하여 그 개념에 국한하여 출제하는 반면 고등부 내신은 이미 기본적 문법개념을 알고 있다는 밑그림 위에 여러 변형을 추가하여 출제한다.역으로 말해보면, 고등부는 수업 때 배운 개념외의 기본기가 더 중요한 시험이라는 것이다. 결국 영어의 기본기가 몸에 배어 있지 않다면, 중등부 때처럼 단기간의 준비로는 패배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족집게? 적중률 100%!? 출제예상을 기가 막히게 찍어줘도 어찌 하겠는가? 기본기의 부재로 다 틀려 돌아오는 시험지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노력한 강사 모두에게 먹먹한 안타까움을 남길 뿐이다.작은 경고하나 할까 한다. 혹시 고등부 학생들 중 현 내신에서 4등급 밑으로 주르륵 미끄러졌는가?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그 학생이 만족스런 영어점수를 얻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최소 5~6개월이다. 너그럽게 말해줘서 최소 5~6개월인 것이다.이 글을 보는 예비고1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반드시 이 점만큼은 알아두길 바란다.지금 당장, 혹은 늦어도 12월에는 시작하여 최소 3개월 정도는 꾸준히 준비해줘야만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본기라는 것이 절대로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유형의 학교를 선택하든 평소 수능영어(모의고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우선적으로는 고등용 단어장을 최소 한 권 이상 암기해야 하고, 어휘가 취약한 학생들은 무리하지 말고 중등용부터 독하게 맘먹고 따라가야 한다. 문법과 구문에 대해서는 중등부의 기초 문법을 고등부 문법으로 확장, 연결해 주는 학습서와 문법정리를 해야 한다. 이 때 반드시 문법 문항의 정답, 오답들의 출제목적을 노트해 두는 ‘Why?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문법 기초이론 정리는 물론 선생님들의 출제의도를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수능은 물론이고 내신에서 특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독해는 수업 외적으로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보되, 실제 수능시험환경과 동일하게 치러서 자신의 평균적인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30번대의 주요문항들은 비판적 독해(Critical Reading)를 통해 역시 글쓴이의 논지의 흐름과 논리, 다음에 이어질 글의 내용을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다면?’ 이라고 능동적으로 생각하면서 학습해야 한다.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의 가장 눈에 띄는 공통점은 학습태도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대하는 바로 그 ‘능동적 태도’이다. 이는 영어뿐만 아니라 타 과목에도 분명히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겨울방학을 보내야 한다. 질끈 눈감고 현실을 외면해버리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 글을 보게 될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 2018-11-27
- 일반고 지망 1순위 어디가 좋을까? 다른 학년과 다르게 고교입학을 앞둔 중3학생들은 11월말 기말고사를 치르고 3학년 2학기 성적을 종합하여 일반고 지원에 필요한 내신점수가 최종 산출된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 학생들은 내신점수를 바탕으로 총 모집인원을 내신점수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 후 학교별로, 학군별 지역별 순위에 따라 추첨하여 학교를 배정하게 된다. 때문에 일반고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망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또한 1순위 학교에 100% 배정받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도 고민을 키운다. 일반고 입시 지원을 앞두고 고교 지망 순위 선택에 고민하는 중3 학부모들을 위해 지역 일반고 선배 맘에게 조언을 구했다.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최고김민정(호계동)저희 아이는 1순위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고 3순위 학교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배정을 받았는데, 아침마다 등교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버스를 놓쳐, 차로 데려다 주거나 택시를 타고 등교 합니다. 물론 셔틀버스 등을 타고 등교하는 아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셔틀버스 시간을 한 번 놓치기 시작하니 잘 타게 되지 않아서 셔틀버스는 취소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생활에 지치고, 각종 활동에, 수행평가 준비, 주말에도 쉴 틈 없이 학원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등하교 시간이라도 편한 것이 좋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쉬게 하려고 차로 데려다 주는 것이 버릇이 되었는데, 동생 등교도 신경 써야 해서 아침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다행히 학교생활은 만족 해 하고 있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어느 학교에 보내야할지 선뜻 결정이 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가까운 학교를 1순위로 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내신 유리한 학교가 대입에 유리하다박인숙(관양동)일반고를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외고, 자사고 보다 내신점수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일반고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고, 학생부 중심전형은 아무래도 내신점수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신에 유리한 일반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고도 마냥 내신 성적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일반고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내 명문 일반고의 경우에는 특목고 못지않게 내신에서 불리합니다.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내신에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비선호학교를 안전하게 1순위로 지망하여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 비슷한 성적을 받았던 친구들보다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스스로도 자신감을 얻고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무시할 수 없어임미경(귀인동)저희 아이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학습분위기가 좋은 학교 위주로 선택을 했습니다. 학습 분위기가 좋고 입시실적이 좋은 학교로 소문이 나서인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학교로, 내신 점수는 생각보다도 낮게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일반고라고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어느 정도 내신에 대한 불리를 감수하고 내린 선택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내신보다 월등하고 전체적으로 학습분위기가 잘 잡혀있어 공부에 집중하기 좋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학교 프로그램 살펴 선택해야이진선(평촌동)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중3학생들은 대입제도도 바뀌고, 교과과정도 많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교육과정속에 있는 학생들은 고교 선택시 자신의 진로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살펴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과학을 좋아하고 어느 정도 진로가 정해져 있었기에 과학중점학교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진로가 어느 정도 정해진 아이들은 진로에 맞춘 교과과정이 개설되어 있거나 동아리, 학교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곳을 살펴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요즘에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모든 정보가 나와 있어서 누구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진로가 정해지지 않고 막연한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된 학교가 좋다고 여겨집니다. 자칫하면 본인이 선택하고 싶은 과목이 개설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18-11-27
- 집중력의 차이, 우리아이 미래가 달라진다! 2019학년도 수능이 지난주에 치러졌다. 수능은 그동안의 노력을 하루에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랜 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평소 집중력 훈련에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지만 반대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시험불안을 겪는 수험생이라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 대학 입시에서 이렇게 중요한 집중력,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까? 평촌집중력센터 어텐션타임 정미자 소장에게 물어보았다. NASA 우주비행사의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비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점은 바로 집중력이다. 똑같은 시간, 일이나 학습을 해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낸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고, 학원을 많이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무언가를 계획하고 행동하려했지만 행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집중력 상태나 학습습관, 공부에 필요한 두뇌인지기능부터 파악해야 한다.정 소장은 “학생들은 시험을 보면서 자신이 100% 집중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보며 집중도를 측정해보면 70%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시험 볼 때의 집중력만 향상시켜도 아이의 성적은 몰라보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어텐션타임은 미국 NASA 우주비행사들이 다양한 환경 하에서도 주의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NASA 기술에 의해 최초 개발되었으며 민간 기업으로 기술 이전되어 교육용으로 개발된 학습 시스템이다. 11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집중력훈련은 개인별 맞춤훈련으로 난이도가 다르게 진행된다. 시각적 주의집중력, 과제수행 기능강화훈련, 기억력 향상 훈련, 작업 기억력 훈련, 청각 주의집중력 훈련 등을 검사 결과에 따라 11가지 훈련 중 선별적으로 주2회에서 3회 하게 된다. NASA 기술로 집중력을 체크해주는 장비(암밴드)를 통해 자신의 집중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시간 확인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모의고사를 직접 풀면서 집중력과 시간을 체크하는 모의시험훈련이 추가된다. 시험에 유난히 약한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과학적인 모니터링 훈련과정이다. 주의집중력 훈련, 정부지원 바우처로 부담 없이 경험초·중·고 집중력 강화훈련기관 어텐션타임이 2018 바우처 기관에 선정되어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도 정부지원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아동 주의집중력 바우처 대상은 만7세(2009년생)부터 12세(2004년생)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소득수준 등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2회 수업하며 본인 부담금은 5000원~1만원 수준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 센터에 방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아동주의집중력 향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018-11-21
- 가족·지인과 함께 하는 맛집 나들이…숲속에서 즐기는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회식이 많아지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 직장 동료, 동호회 등 지인들과의 만남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삶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맛과 분위기, 서비스에서 만족할만한 모임장소를 찾고 있다면 안양 맛집 ‘수복담’을 눈여겨보자.11월 중순,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1982년부터 안양 맛집으로 소문난 ‘수복집’이 ‘수복담’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재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섰다. 수복담은 병목안 시민공원 인근 수리산 아래 위치하고 있다. 도심에서 얼마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초겨울 산 아래 풍경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병목안 시민공원을 지나 10여분 걸어 올라가자 드디어 수복담이 모습을 보였다. 입구에 ‘한없이 큰 정성을 담다’라는 수복담 슬로건 간판이 있고, 안쪽으로 ‘여기가 맞나’ 싶은 느낌의 매장이 보인다. 카페 같기도 하고 맥주 한잔 마시기 좋은 ‘펍’ 같은 분위기도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의 마음도 사로잡을 만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숯불향 솔솔~ 풍광 좋은 수리산 아래 맛집주문을 하자 상추와 쌈장, 김치, 양파절임 등 기본 상차림이 차려지고 숯불에 돼지갈비가 인원수대로 나온다. 처음 상차림은 직원이 해주고 리필은 고객이 직접 먹을 만큼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고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집은 지난달 오픈 당시부터 고기의 육질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 하지만 무한리필 고기집이 으레 그렇듯 고기의 질이 좋아야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숯불과 함께 직원이 가져다 준 고기의 질은 한 눈에 보아도 신선하다. 활활 타오르는 숯불에 구워지는 갈비의 맛있는 냄새가 마음까지 달달하게 녹여준다. 그리고 잘 구워진 숯불 향 가득한 돼지갈비 한 점을 골라 맛을 본다. 고슬고슬 지어진 따뜻한 밥에 올려 먹는 맛이 일품. 맛있는 식사를 하는 이 순간만큼은 세상 부러울 게 없다. 그런데 고기가 무한 리필이라더니 셀프 바에 고기가 없다. 수복담 임재규 대표는 “일반적으로 무한리필 고기 집에서 셀프바에 고기를 내놓는 것과 달리 수복담은 직원이 직접 고기를 가져다준다”며 “돼지갈비는 정확히 숙성 시간을 지켜 내놓아야 달지도 짜지도 않은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수복담에서는 고기와 셀프바의 모든 밑반찬은 물론 밥과 음료도 무한리필이다. 숯불돼지갈비를 주문한 고객에 한해 차돌박이를 1인분 6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냉면과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추가 메뉴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쌀과 쌈채소, 마늘 등 수복집의 소소한 식재료는 대부분 국내산을 고집하며 특히 쌀의 품질이 좋아 밥맛이 좋다.고기는 모두 해썹(HACCP) 인증된 원 팩으로 납품받는다. 냉동된 고기와 직접 만든 비법 소스를 해동하여 일정시간 동안 숙성시킨 후 손님 상에 내어 놓기 때문에 맛이 항상 일정하고 누가 배합을 하건 표준화 된 맛을 유지할 수 있다.이렇게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맛있는 숯불돼지갈비를 무한리필로 이용하고도 가격은 성인 1인당 1만3900원이다.신선한 재료와 표준화 된 맛… 음식점 경험 없어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 갖춰수복담은 현재 가맹점 모집 중이다. 임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충은 맛을 내는 주방 식구들과의 갈등이다. 수복담은 메인 메뉴인 돼지갈비부터 냉면 등 단품메뉴까지 표준화 된 맛을 낼 수 있도록 납품되기 때문에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수복담은 안양역에서 수복담까지 순환 버스를 운영,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위치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76-2 2018-11-21
-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중·고등 내신 및 입시 전문학원인 ‘더수학더과학’이 문을 열었다. 평촌학원가 경력만 적게는 4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씩인 실력 있는 강사진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학·과학 교육에 나선다. 중·고등 정규반은 물론 초등 대상의 과학실험 수업까지 편성해 눈길을 끈다. 거기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상주해 입시 컨설팅을 해주는 것도 차별화된 점. 학원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더수학더과학’을 찾아가봤다.강사의 열정이 담긴 피드백으로 알 때까지 가르치는 ‘시습(時習)’ 시스템‘더수학더과학’이 추구하는 학습적 가치관은 ‘시습(時習)’이다. 배운 것을 때때로 다시 익힌다는 시습(時習)의 뜻처럼, 배운 내용은 알 때까지 가르쳐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도 느끼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따라서 이곳의 모든 학습은 시습(時習)의 시스템으로 진행된다.수학의 경우, 그날 배운 개념은 그날 바로 문제집을 풀며 복습하고 채점한 후 돌아가도록 지도한다. 그런 다음, 매주 테스트를 진행해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 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기본과 심화로 구성해 출제하며 일정수준의 커트라인을 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면 다음에 그 부분의 테스트를 다시 보며, 통과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하게 된다. 모르거나 틀린 문제는 테스트 후 수업 시간에 풀이해 주고 제대로 알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테스트 결과는 모두 데이터화해 개인별 학습지도와 상담 등에 활용한다. 신재호 원장은 “커트라인을 넘을 때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학생이 완전히 알 때까지 가르치려는 시습의 목적”이라며 “테스트마다 학생의 실력과 상태가 점검되기 때문에 학습의 누수 없이 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스트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를 계속 피드백하는 것은 강사의 열정”이라며 “학생들을 아끼는 강사들이 열정을 다해 지도하며 공부의 기쁨을 알게 해주려 노력하는 것도 우리의 큰 자랑”이라고 덧붙였다.과학도 시습(時習)의 시스템으로 수업과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하지만, 그날 배운 개념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원과 여러 단원의 개념을 종합해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내용 등이 혼재하는 과목 특성 상, 학습 상황에 맞춰 문제풀이와 주간 테스트,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는 점이 다르다.또한, 시습 시스템은 내신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알 때까지 공부하는 습관으로 학습의 누수 없이 실력을 쌓아온 탓에 내신도 큰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것. 3~4주 정도의 내신준비 기간에는 이 지역 학교들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해 만든 학교별 모의고사를 풀며 시험에 철저히 대비한다.대학실험실 수준의 장비와 내용이 수준급인 초등 실험수업이곳에는 수준급의 과학실험 수업도 편성돼 있다. 초등대상인 과학실험은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전문 실험기자재를 구비한 실험실에서 제대로 된 실험복장과 실험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과학실험을 직접 해보고, 이를 통해 과학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재와 고수에서 초등과학실험을 기획해 큰 성공을 거뒀던 김태진 팀장과 과학강사들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워진 과학실험 수업을 설계해 기대를 모은다.김 팀장은 “개정교육과정에서 실험이 교과로 편성되는 등 과학실험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라며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실험을 경험하게 되면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쉽게 체득하는 것은 물론 고교나 대학에 가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대치동 출신 입시전문 컨설턴트 영입으로 수준 높은 입시 컨설팅 제공‘더수학더과학’은 입시컨설팅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대치동등에서 10년 이상 전문 입시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를 영입,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사회탐구 등의 과목별 학습 컨설팅은 물론 생기부, 자소서, 면접 등 입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진로 등을 컨설팅 해준다. 2018-11-21
- 수능 후 적성고사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내스터디이 진 대표원장수능시험을 끝내고 나면 대다수의 수험생들과 가족은 시험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수시를 지원한 학생들은 예상 점수를 보고 논술을 준비하거나 적성이나 면접 준비에 서두른다.적성을 지원한 경우 가천대를 지원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데 그 밖의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올해는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수능 성적을 보고 적성준비를 하겠다고 수능 후 적성시험을 보는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를 준비할 때 기출을 중심으로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문제의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사실 대학별로 문제 자체가 의미 있게 큰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난이도 있는 문항의 개수가 차이나거나 출제 범위 내에서 단원의 비중이 차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I이 출제 범위에 있냐 없냐의 차이 정도이다. 때문에 여러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고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한 대학의 기출이 아니어도 수학 출제범위가 같으면 모두 풀어보고 준비하는 게 좋다. 지원한 대학 문제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합격의 당락은 시험시간 내에 누가 정확히 문제를 더 많이 풀어내느냐에 달렸다. 시간을 재고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이 강한 과목의 문제를 빨리 풀고 나머지 자신이 약한 과목을 마지막에 풀어야 한다. 그래서 수험생 대부분은 수학을 마지막에 풀고 있다.고사장에 늘 항상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응시 준비를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자. 1시간에 모든 감각을 집중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 미리 도착해서 마음속으로 의지를 다져야 한다. 그리고 지나간 문제는 절대 다시보지 말고 계속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수능 후 적성고사를 마지막 기회로 노리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후에 한눈 팔지 말고 올인하는 전략으로 적성을 준비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2018-11-21
- 불수능 국어영역, 그 원인은 EBS 수능연계 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수능 1교시를 치른 학생들은 ‘멘붕’이 되었고, 언론들은 ‘국어 교사도 못 푸는 국어 문제’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쏟아낸다. 도대체 무엇이 국어 시험을 이토록 어렵게, 그리고 ‘국어답지’ 않은 문제가 넘쳐나게 만들었을까? 모두 알고는 있지만 이야기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 그것은 10년 이상 계속된 ‘EBS 수능연계 정책’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현재 국어영역 학습은, 모든 학생과 교사가 오직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2종의 교재 수업에 명운을 건다. 적어도 고3 교실에서 교사의 연구와 노력이 빛나는 수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독해력과 폭넓은 문학 감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루어지던 수업이 EBS 지문 분석으로 바뀐 지 오래다. ‘수특’과 ‘수완’은 수능을 위해, 6평과 9평을 위해, 중간고사·기말고사를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진정한 ‘국정 교과서’가 되었다.이 땅의 학습서 출판사들은 EBS 교재 출간만 목이 빠지게 기다린다. 생존을 위해 ‘EBS 총정리’니 ‘EBS 변형 문제집’이니 하는 교재를 만들어낸다. 또, 대치동 학원 강사들도, 인터넷 강의 업체들도, 심지어는 교복을 만들던 회사까지도 EBS 지문을 변형하여 만든 ‘□□□ 모의고사’라는 이름의 수능 모의고사 문제지를 쏟아낸다. 그리고 모두들 적중을 이야기한다.공은 수능 출제진에게 넘어갔다. 정책 신뢰도를 위해서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과 지문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 그런데 시중에 쏟아져 나와 있는 수많은 변형 문제와 유사한 형태는 피해야만 한다. 그러면서도 변별력을 위해 적정한 난도를 유지하려면 결국, 문학보다는 비문학 독서 문제를 더 어렵게, 지문 구성을 점점 더 길고 복잡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EBS 수능 연계가 없었던 과거 수능 언어영역 시험은, 이처럼 긴 지문과 복잡한 구성이 아니었어도 얼마든지 고난도 문제 출제가 가능했다. 범교과적 범위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고, 학생들도 그렇게 공부하고, 교사들도 그렇게 가르쳤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2018-11-21
- D-0그리고 D-364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수능 당일 고3 학생들이 모두 빠져나간 학원자습실 한켠 게시판에 D-0이라는 표지를 잠시 지켜보던 필자는 이내 숫자를 0에서 364로 고쳐 달았다. 누군가의 마지막 승부의 날이 누군가에게는 신발끈을 더욱 동여매는 날이 되는 것이다.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불수능 같은 온갖 표현이 난무하지만 수능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주요과목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작년 수능부터 올해 모의고사를 통해 넌지시 경고해온 신호를 이번 수능에 한꺼번에 펼쳐 보인 것이다. ‘국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지문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었다. 긴 지문, 난해한 구성으로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글을 읽고 파악하며 요지를 간추릴 수 있는 독해능력을 보이라고 요구한다. 점차 축약된 정보만을 원하는 요사이 학생들의 읽는 습관에 치명적인 구성이라 보겠다. SNS에 올라오는 정리 요약된 글이 아닌 무엇이든 읽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있어야 한다. ‘수학’은 예상대로 학생들의 튼튼한 기본기를 물었다. 작년부터 느껴지는 수능의 기조는 유형 싸움에서의 탈피라고 할 수 있다. 평이해 보이는 문항에서 심도 있는 이해를 요구한다던가 또는 난해한 문항을 기본적인 이론으로 간단히 풀이해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런 형태를 보여준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2, 3점대 문항을 비틀어 이후 쉬운 4점 문항을 푸는데 부담을 느끼는 방식으로 학생의 이해도를 묻는다. 즉 탄탄한 기본지식이 서지 않으면 고득점을 노리기 힘들게 설계했다. ‘영어’는 절대평가의 함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난이도는 9월 모의고사의 수준이었지만 비유 표현의 의미를 묻는 신유형과 더불어 변별력을 앞세워 소위 1등급 성취자를 기존 상대 평가의 수준으로 낮추는 것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절대평가라 하여 만만하고 소홀히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기본, 기초에 충실한 공부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심화학습이 수능 고득점을 향한 왕도라는 것을 이번 수능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