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교과의 핵심, 나! 나에 집중하라.”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서 ‘떼로 등장한 역대급 드론’에 세계인들이 감탄했다. 300여개의 드론을 일사불란 움직여 이 장관을 연출키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실험이 이루어졌을까?일성TMS 학원 임정애 부원장은 대입성공 이와 비슷한 ‘일인 다각(多角)의 힘’이라 말한다.“대학은 인재로 먹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을 캐스팅하기 위한 분명한 이유가 보여야 한다. 이를 위해 자녀는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수능 준비, 조력자는 대입을 위한 연출을 위한 정보를 모아야 한다. 이때 박자가 정말 딱! 맞아야 한다.”“나 이런 사람이야!”- 나만의 거푸집이 필요하다시시각각 변하는 현대사회를 이끌 인재를 발굴해야 하는 대학은 학생들의 특별한 비교과 활동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임 부원장은 “내신이 어느 정도만 받쳐주면, 2학년 즈음에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동아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학교마다 이미 인원이 정해진 기존 동아리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동아리 활동,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이지만, 학업능력과 지적호기심 그리고 지식탐구를 향한 성실함을 자신만의 특별함을 담아 오히려 더 잘 보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그는 “동아리 활동은 무엇을 집중해 연구할지 주제를 정해, 실험으로 연결하고 이론을 정립해나가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론을 일반화시키기 위해 수없이 수정하고 토론하며 관련논문을 찾다보면 저절로 심화학습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것을 오롯이 증명해 ‘나’라는 사람을 홍보해야 것, 이것이 곧 비교과의 핵심이다.“수상실적이 없어~”- 그래도 돌파구는 있다자신의 능력을 보이기 위한 쉬운 방법은 상을 타는 것이지만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임 원장은 “수상실적까지 있으며 굉장히 좋지만 없을 땐 성실함을 보여야 한다”며 “자신의 적성을 가서 찾아 교과역량을 높이고 가려는 대학을 과를 정해놓으면 더 유리하니 절대 실망하지 말라”고 전했다. 그 방향성마저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이과의 경우 과탐, 문과에서는 사탐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볼 수 있단다. 흥미를 느끼는 작은 어떤 것이라도 그것을 모티브로 삼아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는 “학종이 어려울 경우 논술도 있고 또 적성도 있다. 문제는 학습자의 의지문제, 신기할 정도로 목표를 정하면 해 낸다”며 “계산할 수 없는 자녀의 잠재능력을 확대시켜 가능성을 깔아주고 믿게 해주고 노력하게 해 주는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내게 맞는 정보일까?”- 진짜배기 정보 걸려내라“진정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험과 이론이 겸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학생의 귀와 마음을 열어낼 부드러운 열정도 필요하다. 정보가 넘치고 자녀를 위한 선별능력이 있다면 못갈 대학이 없을 정도다.”그는 올해 여러 학생들을 대학에 선뵈고 시집보내듯하며 엄마의 정보력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함을 실감했다고 한다. 치맛바람 주역인 대치동 엄마들의 ‘발품과 수다’가 많은 정보를 모으고 토론하고 알짜배기 정보를 걸러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임 부원장은 안산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찐-하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절하게 노력하고 나면 혹시 대입에 실패해도 후회의 잔량이 적다. 노력해보지도 않고 실패를 맛보는 것은 더 큰 박탈감이 된다. 지금이 곧 새로운 시작이다.”일성TMS가 공을 들여 준비한 설명회는 3월 7일 오전10시 30분 고잔캠퍼스에서 그리고, 3월 16일에는 동산고 앞 본 캠퍼스에서 열린다. 귀와 마음을 열어 입시열정의 성화를 받아들고 다시 한 번 뛰어볼 좋은 기회다. 2018-03-07
- 맛있고 값싸고 건강까지 만족하는 ‘숙성한우’ 몸에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면 먹는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에겐 금상첨화다. 하지만 맛과 건강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음식을 찾기는 쉽지 않다. 때로는 건강을 위해 맛을 포기하기도 하고 맛을 위해 다른 조건은 잠시 미뤄두기도 한다.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만족시키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은 시간과 정성이다. 시간과 정성이 깃든 숙성고기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맛과 건강 둘 다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 함량이 낮은 한우라도 숙성과정을 거치면 부드럽고 담백한 1++ 고기 맛으로 변신하는 곳. 고잔신도시 ‘좋은소식’이야기다.한우 진공포장 후 저온 소금물에서 2주간 숙성고잔신도시 법원 앞 ‘좋은소식’은 숙성한우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법조빌딩 2층에 자리 잡은 ‘좋은소식’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수족관이다. 횟집도 아닌데 왠 수족관? 이곳은 바로 좋은소식의 숙성한우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좋은소식 이석재 대표는 “우리집 숙성고기는 2~4도 소금물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는데 수족관이 숙성한우를 만들어낸 곳이다”고 말한다.침식숙성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와 진공상태. 소금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물이 얼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진공포장 된 생고기를 소금물에 담궈 두면 근육질 내 지방이 점차 분해되면서 살코기 사이로 퍼져나간다. 잘 숙성된 고기의 맛은 최고급 등급 고기맛과 비교 불가다. 씹는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 남는 기름기는 없어 뒷맛이 담백하다.이 대표는 “숙성한우는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때문에 지방섭취를 줄여준다. 또 하나 장점이라면 1++ 고기보다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등급에 상관없이 한우를 100g에 1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소고기 부위별 제 맛이 살아 난다한 마리 소고기는 부위별로 근육의 강도, 지방함량이 다 달라 맛이 다양하다. ‘좋은소식’에서는 부위별로 맛이 섞이지 않도록 작게 잘라서 제공한다. 같은 등심이라도 윗등심과 아랫등심을 선택할 수 있고 윗등심은 살코기를 둘러싼 둘레살 부위와 목심, 살치로 나뉘어 잘라진다. 같은 등심부위지만 둘레살은 쫄깃쫄깃 씹는 맛에 감칠맛이 살아있고 살치살은 부드럽게 넘어간다. 이 대표는 “고기를 작게 잘라야 태우지 않고 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각 부위의 제 맛을 느껴보시라고 고기를 자르는 과정부터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말한다.좋은소식에서는 한우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숙성고기를 판매한다. 돼지고기의 숙성시간은 소고기 보다 짧은 일주일 정도다. 삼겹살 목살 등 부위별로도 판매하지만 특수부위 모듬(삼겹, 목삼겹, 항정, 가브리)으로 먹으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회식부터 소규모 모임까지 안성맞춤인 공간고기의 맛과 함께 좋은 소식의 장점 중 하나는 충분한 모임 공간이 있어 어떤 모임이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홀 크기는 작은 반면 크고 작은 모임방이 있어 대규모 회식부터 소규모 모임까지 가능하다. 고기를 먹고 난 후 먹는 비빔국수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고 단품메뉴인 돼지고기 두루치기도 인기품목이다.점심식사 메뉴로 개발한 두루치기는 돼지 삼겹과 목살을 알싸한 고추장 양념에 볶아낸 음식. 푸짐한 고기 위에는 가늘게 자른 파채를 올려 식사메뉴와 안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기에 대한 작은 정성과 관심 덕분에 ‘좋은소식’을 찾는 손님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숙성고기 매니아부터 단체 회식 팀까지 한 번 먹어 본 맛을 잊지 않고 찾는 단골들이다. 모임이 많아지는 봄. ‘좋은소식’에서 새로 만난 인연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2018-03-07
- 올해 안산지역 일반고 서울대 등록 5명 역대 최다 2018 서울대 등록 학생들의 출신 고교가 공개됐다. 전희경(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2018 서울대 지역별·고교유형별 합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학교에 등록한 학생 중 안산지역 일반계고 학생들은 모두 5명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입시에서 경안고등학교가 평준화 이후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강서고등학교와 안산고등학교도 각 1명씩 서울대 입학생을 배출했다. 5명 모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다.2013년 안산지역 고교평준화가 시행된 후 일반계고등학교 학생이 한 해 5명이나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학과 1명, 식물생산과학부 2명 등 총 3명이 서울대에 진학한 경안고등학교. 지난해 3학년 입시를 지도했던 정호 학년부장은 “변화된 입시흐름에 맞추어 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고 특히 올해는 지도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3명 모두 수시전형에 입학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서울대 입시성적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입시실적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올해 처음 시행된 영어 절대평가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진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까? 정호 교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1등급을 받았지만 오히려 중위권에서는 영어등급에서 기대했던 것 보다 낮은 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적지 않았다. 절대평가라 영어 준비를 소홀히 한 것이 나타나 올해 입시지도에서는 특별히 신경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안산지역 일반계고등학교의 입시실적은 상승한 반면 유일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의 올해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동산고등학교는 올해 수시전형 9명 정시전형 5명 등 총 14명의 학생들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지난해 서울대 진학 학생이 33명이었던데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다. 이 밖에 와동에 위치한 특성화고교인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정시로 서울대 1명이 진학했다. 2018-03-07
- 고등학교 내신영어의 완성은 서술형이다!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한 과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과목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험이다. 그것은 바로 서술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타 과목도 서술형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내신영어에서의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문제는 시험을 준비하고 공부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두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대비해야만 원하는 등급을 얻어내기 수월하다.◈ 객관식 시험준비는 어떻게? 해석과 암기내신영어의 객관식 문제는 크게 ‘해석관련 유형’과 ‘문법관련 유형’으로 나뉜다. ‘해석관련 유형’이란 주제, 제목, 일치, 불일치, 순서, 어휘, 문장 넣기 등의 유형들을 말한다. 이 유형은 교과서와 부교재의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해결가능하다. ‘문법관련 유형’은 대부분 선생님이 강조했던 내용에 대해서만 출제되며 수업했던 문법지식에 대한 단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기는 하지만 다양한 문법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응용문제까지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시험준비는 어떻게? 문장구조 이해내신영어의 서술형 문제는 크게 ‘문법교정 유형’과 ‘영작 유형’으로 나뉜다. ‘문법교정 유형’은 지문에서 틀린 문법을 골라내서 고치는 문제를 말한다. 객관식 문제와는 다르게 학생 스스로가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문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필요하다. ‘영작 유형’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이다. 이는 전체지문을 암기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유형이 아니며 교과서나 부교재에 나오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영작을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서는 해결 불가능하다.그렇다면 서술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그 해답은 문장구조를 이해하고 각각의 구성요소가 문장 속에서 어떠한 위치와 역할을 하는지를 공부하는 것이다. 구성요소란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수식어구들을 말하며, 각각은 문장 속에서 각기 다른 위치와 역할을 수행한다. 영작은 바로 각각의 구성요소를 올바른 위치에 집어넣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장구조에 대해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만 있다면 더 이상 서술형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게 될 것이다.이규성 원장(영어)입시의한수Tel.031-504-6335 2018-02-28
- 고등 1년 수학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현재 바뀐 교육과정에서 가장 화두가 되어 있는 과목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면 수학이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학 과목은 현재 개편되어 1학년때 하는 과목과 2학년때, 그리고 3학년때 하는 과목의 이름과 과정이 조금의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2018년 1학년수학은 매우 중요합니다.그 이유를 들자면첫번째 내신이 강화되고 수능비중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예전 과정에서는 1학년,2학년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내더라도 3학년때 수능을 정말 열심히 준비한다면 한방 뒤집기가 가능했습니다. 허나 이 개정과정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방침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제부터 바로 학생들에게는 수능이 시작 되는 것이죠. 이에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통합수학(상)단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첫번째 이유이고,두번째로는 예전과정중 통합수학(상)에 해당하는 수학1은 직접적인 수능범위가 아니고 간접적인 수능범위이기에 필요한 것만 알아도 되는 그런 과목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부터는 이 통합수학(상)부터가 직접적인 수능 범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이과목 그냥저냥 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셋째로 이 고등수학에서 수능에도 나오고 내신도 굉장히 중요한 첫번째 시험이 통합수학(상)중간고사입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실패한다면 굉장한 멘탈에 대한 흔들림이 야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시험에도 영향을 줄 뿐더러 기말고사에서도 충분이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기말고사까지 실패한다면 수학은 포기하게 되는 현상이 지난 교육과정에서보다 훨씬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죠.이런 걱정거리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발빠르게 배워야 합니다. 혼자해도 된다고들 하지만 우리아이는 시험을 봐야합니다. 시험은 정해진 시간안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배울 수 있는 여러 컨텐츠를 이용하여 배워야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지금 이 글을 읽고 나서부터 바로 시작하길 권유합니다.이룸공감학원수학전담 이황전 2018-02-28
- 미대입시 준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 2월 대학별 추가모집까지 끝나고 또 다른 레이스가 시작되는 3월이다.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라면 전력질주가 가능하지만 아직도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현재의 조건에서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책이라도 빠른 선택이 필요한 시기다.최근에는 미디어를 비롯한 시각산업이 발전하면서 미술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미대=화가’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 패션, 산업, 인테리어 등 디자인 분야로 진출을 원하거나 방송, 웹툰, 애니메이션 작가를 원하는 학생들도 미술대학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대 진학을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입시 성공가능성을 점검해 봐야 한다. 안산 입시 전문 그린섬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은 “미술계열은 실기 실력이 입시 승패를 좌우한다고 봐야한다. 입시에 도전하기 전 나의 적성과 능력이 미술활동에 적합한지 고민해 봐야 한다. 사실은 미술은 겉보기와는 달리 힘든 과정이다. 이 과정을 견뎌 낼 수 있을 만큼 미술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또 하나 미술 입시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미대 입시에서 실력만큼 중요한 것은 정보와 그에 맞는 전략이다. 입시 정보가 일반 대학과 달리 전문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현장에서는 지도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학원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미대 입시학원을 선택할 때는 축척된 정보가 많은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이동윤 원장은 “미술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해마다 조금씩 변화한다. 이런 변화를 파악해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학교별 학과별 선호하는 그림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좁은 입시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입시성적 등을 바탕으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최근에는 미대에서도 수시 선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시 전략을 잘 세우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동윤 원장은 “내신 성적과 미술대회 수상실적, 실기평가로 결정하는 수시입시는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이다”며 “꾸준히 준비하면 자신의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두 단계 상향 지원해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2018 미대 입시에서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홍익대 등 그리고 경기예고입시에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8-02-28
- 철도 없는 안산, 버스와 지하철로 누려~ 올 1월 초 한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송해는 건강비결을 'BMW'라 소개했다. B는 버스(Bus), M은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를 의미한다. 물론 승용차의 자유로움과 편리함을 떨쳐내긴 누구라도 쉽지 않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에 버리는 시간을 벌고, 주유에 필요한 비용 줄이고, 게다가 군살까지 가져가는 BMW는 이득이 꽤 있는 습관이 아닐까?아인슈타인이나 다윈 등 많은 학자들이 걷기를 매우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봄기운이 퍼지는 날 끼리끼리 손을 잡고 대중교통을 즐겨보면 어떨까?버스타고 평창 · 강릉까지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기간( 2월8일~3월19일 ) 40일간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강릉행 버스는 횡계터미널을 경유한다. 횡계터미널에서 평창 올림픽플라자까지 약 900m이므로 10분이면 걸을 수 있고 택시로는 기본요금이면 된다.올림픽 폐막이후에도 장애인 올림픽이 남아있고 또 강원도 대부분 스키장 폐장일이 대부분 3월 13일~ 3월 말까지이므로 아직은 스키를 즐길 기회가 남은 것이다.오전 7시에 처음 출발하고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요금은 16200원이다.전철타고 온천 · 풍요로운 장터까지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온양온천역)은 전철로 갈 수 있다. 흠이라면 걸리는 시간이 좀 길다는 것. 오산-평택 등을 지나며 넓은 벌판을 보거나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준비해도 좋겠다.시간을 줄이려면 아산행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루에 세 번 운행하는데 요금은 6000원이고 소용시간은 약 1시간 정도. 터미널에서 역까지의 거리는 시내버스로 3정거장이다.역에서 내리면 5분 거리에 지금도 온천원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신천탕이 있다. 세종과 세조는 물론 영조와 정조가 다니던 온궁은 현재 온양관광호텔로 바뀌었지만뜰 안에 비석이나 유적을 보는 재미도 있다. 역에서 내리면 5일장( 4일, 9일)이 서는데, 예스러운 시골장터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값과 물건의 싱싱함 때문인지 붐비고 또 활기차다. 전철비는 3250원, 소요시간 2시간 12분.송월동 동화마을오이도 역에서 수인선을 타고 인천역에 내리면 차이나타운이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고 개화기 역사를 배우기 좋은 곳이다. 해설사와 함께 하면 식민지에 있던 실제 은행을 돌아보며 인천항의 개항과 경제적 수탈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다.인천역 2번 출구에서 400m 정도 걸으면 송원동 동화마을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밝아지는 곳이다.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3가 14-3.부암동 골목길종로구 자하문 근처는 청와대 주변의 개발제한으로 서울이지만 서울답지 않은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맹꽁이가 살고 산바람이 불어오는 생태와 문화가 살아 있는 것이다.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300m 정도 걸으면 부암동 행정복지센터가 있고 그곳에서부터 윤동주 문학관을 지나 안평대군 이용 집터, 현진건 집터 등 유서 깊은 장소를 걷을 수 있다.걷는 내내 서울시내와 북악산 그리고 인왕산의 경관을 보는 재미도 있다. 친구들과 산책할 운동으로 이곳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주변카페와 음식이 고풍스러워 올 때마다 좋은 곳 ”이라고 말했다. 비탈진 골목길마다 오래된 한옥들이 있는데, 함부로 들여다보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절로 눈이 가게 된다. 종로구청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해설사와 함께 할 수 있다. 2018-02-28
- 화성시청 앞 골든블럭 센트럴 큐브시티! 개발 호재가 넘치고 임대 수요가 많은 화성시청역 인근에 들어서는 ‘화성 센트럴 큐브시티’가 남다른 편의성과 효율성을 장점으로 1, 2인 거주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화성 센트럴 큐브시티의 장점은 우선 특화된 설계를 꼽는다. 세련된 도시공간을 연출하는 창조적 설계에 층고까지 높여 시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상가와 오피스텔을 구분한 고속엘리베이터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또 셀프 세탁방, 셀프 세차장, 무인택배보관소와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난방, 일광소등 스위치, 건물전체 LED등, 홈 오토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효율까지 높였다. 옥상 정원에 마련된 가든 테라스와 BBQ장, 그리고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와 브런치 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제공된다.교통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들어서면 화성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안 복선전철과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남양, 안산간 도로를 연결하는 77번 국도 개통으로 화성~안산 이동이 15분 내 가능하다.센트럴 큐브시티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할 만 하다. 우선 주변에 화성시청, 화성경찰서, 화성복합문화센터, 화성보건소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또한 근접거리에 국가기반 산업체인 현대자동차 연구소와 한미약품 팔탄공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화성바이오밸리 송산테마파크와 시화공단 반월공단 시화MTV 등 크고 작은 공단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특히 송산그린테마파크(송산그린테마시티)는 1600만평 면적에 주거와 관광형 테마파크가 어우러진 신도시로 급성장할 예정이다.화성 센트럴 큐브시티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주변신도시에 비해 오피스텔 수가 부족해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 공급 보다 수요가 훨씬 높은 상황인 것이다. 더구나 국내최고 임대관리 전문기업인 더앤월드의 차별화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할 만 하다.화성 센트럴 큐브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851-4(남양 뉴타운 택지개발 지구)에서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A타입(51.60㎡, 16평형) 112가구, B타입(58.30㎡, 18평형) 32가구, C타입(61.41㎡, 19평형) 112가구, D타입(68.14㎡, 21평형) 32가구로 총 288실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번지빌딩 2층 센트럴큐브시티다. 2018-02-28
- 우리동네 장애인 일터 안산은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은 도시다. 저렴한 주택가격도 한 요인이겠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도 한 몫을 한다. 이 때문인지 주변을 둘러보면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착한 가게’들도 제법 많다.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사회에서 도움만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인으로 제 몫을 해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가게들을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음식을 먹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랑나눔’ 이벤트도 가득하다. 따뜻한 봄을 먼저 느껴보고 싶다면 우리 동네 장애인 일터를 찾아가 보자.착한 빵을 만드는 착한 사람들사동-큰 숲 베이커리사1동 주민센터를 지나 감골도서관 가는 길가에 위치한 ‘큰숲 베이커리’는 동산복지재단 산하단체인 푸른동산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은 지적자폐성 장애인 9명과 비장애인 2명이 일하고 있는 일터다.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까지 매일매일 구운 신선한 빵만을 만들어 판다. 큰숲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은 약 80여종. 지난해 9월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소요한(20살)씨는 “우리 빵집에서 제일 맛있는 빵은 크리미빵 3종 세트에요. 초코, 우유,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빵인데 정말 맛있다”고 말한다. 요한씨가 추천하는 크리미 빵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구워내는 신선한 빵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맛있는 빵’으로 입소문이 퍼질 정도로 맛으로 인정 받고 있다.김숙진 점장(장애인재활상담사)은 “처음 2년 동안은 적자를 보면서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빵이 맛있다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고 단체로 납품하는 곳도 늘어서 지난해부터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한다. 큰숲베이커리에서는 빵 뿐만 아니라 맛있는 커피와 에이드, 차를 판매하며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한다. 빵집 위에 다락을 만들어 편안히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소한 빵 냄새와 향긋한 커피 향이 어울리는 이곳 창가에는 이웃과 소소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 나무’도 자란다. 빵을 산 후 잔돈을 기부하면 그 돈 만큼 다른 이웃이 와서 빵이나 커피를 사 먹을 수 있다. ‘배고프신 분 드세요’ 메모와 함께 기부한 금액을 적어두면 배고픈 사람이 들어와 그 금액만큼 빵을 사 먹을 수 있는 사랑나무다.큰숲베이커리상록구 석호로 196. 109호‘나는카페’, 꿈을 향해 날다안산시평생학습관 1층 ‘나는카페’가 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습자들의 만남과 휴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내가(I’m) 주인인 삶을 개척하도록 돕고 꿈을 향해 나는(Flying) 기회를 제공하는 일터 나는카페는 2012년 11월 안산시평생학습관 1호점을 시작으로 구리, 과천 등 경기도 내 13곳에서 장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로 추진된 나는카페는 사회적기업 ‘(사)장애청년꿈을잡고’가 운영하며, 좋은 원료와 착한 가격으로 착한 소비에 보답하고 있다.평생학습관 나는카페는 겨울에는 따뜻한 온돌방에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봄가을엔 소슬바람과 빗소리를 들으며 홀로 책을 읽기에도 좋은 곳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세미나룸은 스터디나 책모임 등 소모임을 위한 장소로, 일정표에는 정기 이용 모임 예약이 빽빽이 적혀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작년 하반기부터는 평생학습관이 주관하는 ‘톡톡인문학 살롱’이 열리며 시민과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 기존 강의형태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기며 여유롭게 인문학 강연을 즐기는 톡톡인문학 살롱은 올해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는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음카페’, 사람과 사람을 잇다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장애우의 직업재활 훈련장소로 ‘이음카페’를 운영한다.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 소통하는 공간으로2010년 1호점으로 안산시청 별관에 문을 연 이음카페는 시청을 오가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커피부터 생과일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에 가격도 착해 단골이 많을 수밖에 없다. 빼곡히 꽂힌 쿠폰 속에서 내 쿠폰을 찾기란 모래 속 바늘 찾기만큼이나 어렵다. 중요한 대화나 정기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객이 많아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안산시청 외에도 와동작은도서관 책읽는방, 미디어라이브러리, 단원보건소, 상록보건소에 자리 잡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2018-02-28
-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캠페인 열어 지난 22일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청소년성문호센터가 중앙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06년 서울 용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성폭력을 당하고 살해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경기도찾아가는청소년성문화센터, 그리고 안산탁틴내일 등 안산지역 청소년 관련단체들은 지난 22일 안산 중앙역 인근과 중앙노블레스 건물 내에서이 청소년자원봉사학생 40여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앙역 주변상가를 행진하는 한편 일일이 상가를 방문하며, 4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아동성폭력 관련 판넬 전시 및 성폭력예방 실천다짐 적기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월22일,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고 싶다며 자신도 이날을 꼭 기억하여 성폭력예방에 작은 실천이나마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