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 안산시민들도 부글부글 박용진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각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 공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걸린 안산지역 유치원 이름도 포함되자 지역 여론도 들끓고 있다. 안산지역 엄마들의 모임인 ‘안산시흥맘모여라’(이하 안시모) 게시판에도 ‘비리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인터넷 주소를 공유하는 글과 “믿고 맡길 곳 없다”는 엄마들의 하소연이 줄을 잇고 있다.안산지역 유치원 감사 결과이번 자료에 공개된 안산지역 유치원은 초지동 A 유치원, 사동 B 유치원, 일동 C 유치원 등 3곳이다. A 유치원은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하거나 퇴직적립금 등으로 지출하는 등 적립금을 부적정하게 운영하거나 부당하게 지출했다. 또한 교비를 사적으로 이용해 유치원 연합회 회비, 급식재료 사인간 거래로 1천 여만원을 지출한 것 등 15건이 감사에서 지적됐다. 이로 인해 감봉 3개월과 1억 여원의 보전조치 처분을 받았다.사동 B 유치원은 원장과 교직원 식사 비용 등으로 8400여만원을 부정하게 사용하고 측량비와 등기비 등 예산 목적 이외로 집행했으며 수익자 부담금을 교비계좌가 아닌 원장이나 교사 개인 계좌로 받아 교육과 무관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받는 돈이 2억원이 넘는다. B 유치원은 정직 3개월에 3억9400여만원 보전조치 처분을 받았다.일동 C유치원은 원장과 교직원 식사 비용으로 3100만원을 부정하게 사용했으며 급식 검수를 작성하지 않고 유통기간이 경과한 식재료를 보관한 것이 감사 지적사항에 포함됐다. C유치원은 감봉 3개월과 부정사용한 교비 3100여만원에 대한 보전조치 처분을 받았다.나머지 유치원은 믿을 수 있나?감사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 한 회원은 “아이들한테 써야 하는 돈으로 사리사욕만 채우는 인간들이 아이들 교육이나 이런 거에 관심이 있을까 싶다”면서도 “워킹 맘이라 당장 그만둘 수 없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그렇다면 이번에 공개된 유치원 외 다른 유치원은 믿고 맡길 수 있을까? 불행히도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 교육청이 2016년에서 2017년까지 특정감사를 진행한 유치원 중 안산지역 유치원은 모두 7군데이며 언론에 공개된 유치원은 그 중 3곳이다”고 확인했다.안산지역 사립유치원은 단원구 24개, 상록구 35개를 포함해 모두 59개다. 그중 특정 감사 대상은 단 7곳. 전체 유치원 중 단 11%만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결과 심각한 유치원 2곳은 수사 의뢰를 위해 고발상태이고 5곳이 감사 처분 통보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단 안태원 씨는 “특정감사를 진행한 안산지역 유치원 7곳 모두 감사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그 중 2곳은 비리 정도가 심해 수사 의뢰한 상태로 이번 공개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수사 의뢰한 유치원은 감사 자료를 무단으로 폐기하거나 감사를 거부나 방해하고 은닉통장 거래로 감사를 진행할 수 없는 등 공개된 유치원보다 심각한 경우”라고 설명했다.보조금 아닌 지원금, 비리 적발해도 처벌 어려워사립유치원은 비영리 교육기관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서약하고 국가로부터 한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 받는다.국가가 지원하는 항목은 누리과정 교육지원금 원아 1명당 22만원, 방과 후 프로그램비 1인당 7만원을 더해 최대 29만원이 사립유치원에 지원된다. 이 뿐만 아니라 각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에서는 급식비와 교사 처우개선비까지 적지 않은 금액을 사립유치원에 지원한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감시체계는 미비하다.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정기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 같은 비리를 적발하기는 쉽지 않은 일. 비리를 적발 한 후 처벌도 쉽지 않다. 감사 후 보전처분을 받은 금액도 원장 개인통장에서 유치원 교육비 통장으로 옮기면 끝이다.시민감사단 안태원씨는 “국가가 유치원에 지원하는 누리과정교육비는 보조금이 아니라 지원금이다. 판례에 따르면 지원금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아도 횡령죄가 성립 안 된다.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10-17
- 기대되는 10월 축제 ‘김홍도 축제’ 이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화가로 각인된 조선의 최고의 화가 김홍도. 단원 미술관에서 김홍도 그림을 상설전시하고 매년 단원 미술대전을 열고 있지만 김홍도의 이름을 건 축제는 없었다.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김홍도 축제를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한다. 그림 속에서 살아나온 인물들이 말을 걸고 옛 것과 새 것, 전통의 아름다움과 다문화의 아름다움이 소통하며 공존하는 색다른 축제가 준비 중이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김홍도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가 가득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조선시대 화선(畵仙)으로 불렸던 김홍도를 만나러 가보자. 김홍도 축제 관람 포인트를 모았다.point 1. 살아있는 그림을 찾아라생생한 풍속화가 마당극과 마임으로 살아나김홍도 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결정적 장면은 바로 화선지를 뚫고 나와 살아 움직이는 ‘풍속화’다. 축제사무국은 김홍도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김홍도 마당극’을 창작해 12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 공연한다. 또 김홍도의 작품 행려풍속도 중 노상송사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행려풍속도는 선비가 세속을 유람하며 마주치는 조선시대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장면이다. 그 중 '노상송사'는 가장 드라마틱한 그림이다. 행차를 하는 고을 수령 앞에 두 명이 엎드려 시비를 가려 달라 청하고 수령은 타고가던 가마를 세우고 즉석에서 판결이 이뤄진다. 행차 일행과 구경꾼들까지 더해져 시끌벅적한 '노상송사'가 이뤄지는 그림. 김홍도 축제에서는 이 그림으로 저잣거리에서 퍼포먼스를 연다. 관객과 호흡하며 만들어낼 2018년 노상송사의 주제는 무엇일까? 아이와 함께 미리 행려풍속도 그림을 보고 간다면 더욱 풍성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김홍도 풍속화첩 중 유명한 그림인 씨름작품이 마임공연으로 재탄생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point 2 조선시대 서민의 삶을 체험한다느끼고 체험하며 오감으로 만나는 역사‘김홍도 축제’는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화랑유원지에서 열린다. 중심 행사장은 공원 안 나지막한 긴 담장으로 둘러쌓인 곳에 자리잡았다. 이곳에서는 3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김홍도가 활동했던 조선시대로 안내한다. 풍속화에 등장하는 주막과 약방, 점괘, 포목점이 늘어선 장터마당과 투호놀이, 고누놀이, 씨름, 제기차기 등 조선시대 놀이를 체험하는 놀이마당, 새끼꼬기, 떡메치기. 대장간, 벼타작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마당, 문방사우와 전통악기, 가마타기,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마당이 펼쳐진다.전득준 김홍도축제 전문위원은 “김홍도의 그림 속에는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그의 풍속화는 순식간에 그려내지만 현장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어 한 장면 한 장면이 우리를 역사 속으로 데려가는 타임머신이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point 3 다양한 볼거리 추억을 만들자서커스와 줄타기 공연, 다문화의상과 한복체험은 덤여기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시립국악단과 동춘서커스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하고 줄타기‧대북&삼고무 공연, 당나귀 체험, 열기구 체험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축제를 색다르게 즐기려면 한복과 다문화 의상을 빌려 입고 축제현장을 누벼보자. 안산행복예절관이 한복을 대여하고 문화세상 ‘고리’가 15개국 전통의상 40여벌을 준비해 대여한다. 축제장에 한복이나 다문화 의상을 입고 참가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도전 김홍도 골든벨, 김홍도 사생대회, 수공예품과 중고물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도 열려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10-10
- 섬세한 커리큘럼과 선별된 문제, 끝내 학생 스스로 해결하도록! 커피나 허브는 뇌를 깨우는 향이 있다. 둘 다 그 맛과 향이 종류와 재배지에 따라 다양하다. 이처럼 수학적인 두뇌를 깨우는 방법 역시 경우의 수가 많지만, 성공확률은 높지 않다.히즈매쓰 이태우 원장은 “학부모나 강사의 끈질긴 재촉과 반복, 암기로 도달할 수 있는 점수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 문제를 선별해 주고, 답을 찾는 고비마다 적절한 힌트를 내밀어 학생 스스로 풀어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학 문제를 만나 깊이 고민해 박하처럼 시원한 답을 찾아낸 경험이 있는가? 수학적 두뇌가 깨어나며 커지는 중이다.결론은 수학적 두뇌성장허브 중에서 로즈마리는 수직으로 향이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수학적인 두뇌가 좋아지면 수학점수는 수직으로 상승할 수 있을까? 수리논술과 고난도 문제풀이능력을 향상시키기로 잘 알려진 이 원장의 답은 20여 년째 초지일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래야만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제까지 정복하고, 문제해결능력이 커져 대학 전공에 활용됨은 물론 삶 속에 적용될 것이다.”당장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조급함 그리고 점수 올리기를 성공이라 여기는 교사들의 앞서감은 학생들의 수학적 고민을 멈추게 한다는 지적이다.“힌트를 주고 최대한 학생이 고민해야 한다. 신유형 문제는 힌트나 생각을 넣어주기 전에 학생이 먼저 풀어야 두뇌가 오염되지 않고 선입견을 갖지 않게 된다.”과정은 섬세한 커리큘럼히즈매쓰의 커리큘럼은 매우 치밀하다. 이 원장이 만든 교육과정에 적응하려면 학생은 수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식지 않아야 하고, 학부모 역시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개념을 위한 수업과정은 원리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수 있도록 접근시키고 기본유형을 점검한 후 빈 칸을 채우며 개념을 재정립하고 심화프린트를 이용해 깊이를 더한다.학교시험준비 과정은 난이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제의 출제포인트를 짚어준 후 서술형 쓰기 훈련 그리고 학교기출문제로 마무리한다. 수능준비과정에서 핵심은 킬러문제를 해결하도록 수학적 사고의 흐름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가 만든 교육과정 곳곳에 정답을 찾도록 길을 안내하고 단계별로 조금씩 힌트를 짚어주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한 학생에게 이 원장이 제시한 문제와 안내서를 직접 보니, 문제풀이자의 입장에서 오래 고민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게다가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까지 주려는 배려가 보였는데, 그것을 눈치 챈 학생들은 드디어 이 원장의 커리큘럼에 적응된 것이 아닐까?핵심은 좋은 문제와 성취능력병을 진단하는 것은 의사이지만 결국 치료하는 것은 약이나 주사가 아닐까? 이 원장이 학생들을 위한 문제를 엄선하는 이유는 좋은 문제가 곧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고 수학적 두뇌를 깨우는 처방전이자 치료약이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국내 수학문제는 물론 대학이나 해외의 문제까지 출제 포인트와 경향을 파악하며 문제를 엄선해 학생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기다린다. 질문 내용을 통해 그 학생의 사고의 깊음과 넓음을 파악하고 수학적 클리닉이 가능한 질문을 다시 던지기 위함이다.문제는 학생의 손과 두뇌를 움직이게 하는 것. 그는 대안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To do list)’을 기록해 놓고 실천 여부를 기록하는 웹앱을 개발하고 있다. 매일 '수학일기'를 쓰는 학생이라면 수학적 성장과 성공은 다 잡은 것이 아니겠는가? 2018-10-10
- 중화요리의 무한한 변신, 다양한 연령층 사로잡다 먹방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이 추천하는 고속도로 맛집 리스트가 인기 검색어로 자리매김하고, ‘먹시피’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요즘은 그야말로 음식의 전성시대다.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입맛도 고급스러워지면서 음식문화가 발전하고, 전국 각지에서 음식의 향연이 벌어지는 이런 변화가 즐겁다는 ‘홍푸’의 박규희 오너셰프. 늘 연구하며 중식요리사로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다양한 요리를 펼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홍푸_맛있는 음식에서 행복을 느껴요!요리사가 모든 사람의 입맛을 다 맞출 수는 없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이는 즐겁고 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중국어로 ‘큰 행복’이라는 뜻을 지닌 차이니즈 레스토랑 ‘홍푸’가 오픈한 지 3주년이 됐다. 홀 50석, 룸 70석을 갖춘 홍푸는 그동안 회갑이나 백일, 상견례 등 격식 있는 음식점을 찾는 이들에게 대중적인 한국식 중화요리를 좀 더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중식당으로 자리 잡았다.27년간 중화요리를 해온 박규희 셰프는 버릇처럼 맛집 기행을 다닌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지로 식도락 여행을 다니며 끊임없이 메뉴를 연구하고, 그간의 노하우가 담긴 자신만의 레시피를 후배들에게 공유한다. 요리연수,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중식올림픽 등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주방을 오픈하고 재료를 지원하며 중식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다양한 가격대의 코스음식과 단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푸에서는 년 1~2회 코스요리를 교체한다. 홍푸의 주방에서는 삼겹살을 춘장으로 버무린 ‘회가육’을 새롭게 재현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진다.박 셰프는 “중식은 다양한 요리를 각 요리마다 특색에 맞게 만들어낸다는 기본기만 갖추면 잘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성껏 해야한다”며 “아무리 바빠도 대충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라고 강조한다.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갖고, 주 5일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며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홍푸에서는 이름처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동방명주_이색적인 음주문화가 퍼져나가다!회식장소로 삼겹살, 한정식, 일식 외에는 갈만한 음식점들이 많지 않은 이때, 여느 중식당과 다른 분위기의 ‘동방명주’가 입소문을 타며 화제다. 접대와 회식 문화가 바뀌고,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고잔신도시 홈플러스 뒤편에 자리한 동방명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른 곳에 없는 생소한 요리가 풍성한 중식주점의 색다른 메뉴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한다.동방명주에서는 중화요리에 잘 사용하지 않는 소고기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몽골리안 소고기’, 아삭한 양상추에 닭고기를 곁들인 ‘닭고기 양상추쌈’, 바삭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어향가지’ 등 여러나라 중식들을 변형시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10월, 동방명주에서는 중국식 닭고기냉채 ‘샤오기’를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다. 1년 전 개업식 때 선보였던 샤오기는 닭고기를 튀긴 후 쪄내 상큼한 마늘소스와 곁들여 차갑게 먹는 요리로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요리사 경력이 많은 셰프들도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샤오기가 어떤 비주얼과 맛으로 미식가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2018-10-10
-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로 수능국어 만점자 배출 전국 194개 4년제 대학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쳤다.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공부에 몰입하는 등 저마다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몸과 마음이 분주한 시기이다.자소서와 면접 준비,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안내하며 수능까지 남은 60여 일 동안 희망적인 변화를 얻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강 국어논술 학원’을 찾아 효율적인 국어학습에 대해 알아 보았다.신유형 문제에 당황하지 않기대입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 시기에는 무엇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고등국어와 3학년 자소서, 면접을 맡고 있는 이은수 강사는 “수능을 보기 직전 재학생과 재수생이 경합하는 9월 모평 결과에 기반을 둔 약점 분석과 학습방향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은 60여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이 강사는 “문학은 EBS에 노출된 텍스트가 나와 전체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은 EBS 연계 지문을 틀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집중 점검해야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아는 지문이 나오면 다 맞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70% 연계보다 난이도 높은 30%가 관건”이라며 “낯선 지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글을 꼼꼼히 읽으며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했다. 최근 2개년 기출문제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시간 내에 푸는 실전 연습 꾸준히 하기9월 모평의 성적을 수능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수능 당일 긴장감으로 100%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이은수 강사는 “OMR카드 마킹하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시간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고 조언한다.국어영역에서 정확한 독해력을 판단하기 위해 비문학 파트의 지문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가 지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읽는 실수를 범한다면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기 어렵다. 국어영역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각 문항당 배분 시간을 보면 대체로 화작문은 1분, 문학은 1분 30초, 비문학은 2분 정도 잡으면 된다. 그러면 5분정도 여유가 생기는데 이 시간은 3점짜리 문제에 더 할애하면 된다.최강국어논술학원에서는 수험생들에게 문제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고 시간을 안배하는 실전훈련을 한다. 특히 화작문은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는 대부분 실수 때문에 틀린다. 화작문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1등급은 어렵기 때문에 얕잡아 보면 안 된다.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분석하여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문법은 기초이론도 중요하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최근 신유형의 문제를 제공하여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문학의 경우는 EBS교재에 실린 작품을 토대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문학의 경우는 나올만한 지문과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지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답률 높은 문제를 통해 함정에 빠지는 이유를 분석하여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돕는다.체계적 학습으로 내신과 정시 통과하기개원 14년차 최강 국어논술학원은 학교별 출제 경향을 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해마다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국어영역에서도 만점자를 해마다 배출하고 있다. 그리고 안산의 학생들이 서울 주요대학과 의대에 진학하는 데에도 징검다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국어와 논술을 별도로 개설 운영해 초등과정부터 체계적인 논술지도로 학기 중 수행평가와 서술평 평가를 대비하고, 논리력과 추론력을 키워주며 수능 고득점의 바탕을 마련한다.이은수 강사는 초등 학부모에게 아이들이 종이에 인쇄된 활자를 읽을 수 있도록 신문읽기를 권한다. 신문을 오리면서 관심 분야를 스크랩하다보면 그것이 독서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강사는 “자기소개서를 안내하다보면 생기부의 희망진로가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신문 읽기부터 시작된 진로 찾기가 생기부와 일치되고, 고전 연계작품과 철학 분야의 도서를 읽다보면 논술을 대비하는 데에도 수월하다.”고 조언한다.최강국어 031-414-4895 2018-09-20
- 아침식사를 길들이면 체중감량이 빨라져요 안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여성들이라면 다이어트 실패를 맛 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그 두려움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으시답니다.이미 단식이나 원푸드, 소셜네트워크나 다른 영상매체에서 본 성공사례를 보고 따라 해본 경험이 있으시지만 끝내 요요를 맛보셨다면, 오늘부터 아침식사를 길들여 보세요.아침밥을 왜 먹어야 할까요?우리 몸은 아침에 처음 받는 에너지와 영양소로 하루 생활 대사량을 결정하게 된답니다.먹은 양 대비 소비가 원활해지고, 바라만 봐도 먹고 싶은 ‘식탐’이 줄어들게 되며 무엇보다 많은 안산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민하는 얼굴이나 가슴부위의 볼륨은 유지되고 예쁘게 살을 뺄 수 있답니다.반대로 아침을 먹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식탐조절 실패는 물론 몸이 일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 시간이 줄기 때문에 목표체중까지 살 빼는 기간이 더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게 된답니다. 또한, 오랫동안 공복상태에서 시작되는 식사가 쉽게 폭식의 길로 접어들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게 된답니다.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현대인들은 입맛이 없다고 아침을 거르기 일 수인데요.그렇다면 아침식사를 길들이려면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첫 번째로 자정시간에 취침해보기랍니다.안산시내만 보아도 어두운 곳은 찾기가 힘든데요. 다이어트를 위해 스마트폰을 조금 멀리하고 방 안을 어둡게 해서 평소보다 일찍 누워보는 연습이 중요하답니다. 하루 7~8시간으로 깊은 수면을 할 수 있게 노력해보세요.두 번째는 저녁 이후 격한 운동이나 진한 카페인은 금물.우리 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낮에는 활동할 수 있고 밤에는 잠을 잘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저녁 넘어 격한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증폭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수면에 무리되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안산 공원에서 가볍게 운동해보세요.세 번째로 간단하게 아침시작 해보기.아침을 안 먹던 사람이 갑자기 밥을 먹으라고 하는 건 모래알을 씹는 것과 같은 식감 일 텐데요. 영양소가 골고루 있는 밥과 반찬으로 아침식사가 어렵다면 견과류나 과일 등 작은 것부터실천해 보는건 어떨까요? 세 끼 식사 중에 아침식사가 제일 중요한 이유는 숨만 쉬어도 칼로리가 소비되는 ‘기초대사량’을 올리기 좋은 시간대랍니다.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보다 아침식사부터 하는 습관을 길들여 요요 없는 다이어트로 성공해보세요.날씬한내몸37도 안산점다이어트플래너 손문주실장안산점 : 031-402-9999 2018-09-20
- 놀이와 배움이 하나 되는 시민 축제 열려 늘푸른 상록수처럼. 심훈 소설의 주인공 ‘최용신’선생의 뜻을 기리는 상록수 문화제가 지난 15일 본오3동 일대에서 열렸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 해 한 해 시민들과 추억을 쌓아가는 상록수문화제. 올해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 그 현장을 취재했다.80년 전 ‘추석놀이’ 마을축제로 부활지난 15일 상록수 역 앞과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공용주차장은 상록수문화제 행사장으로 변신했다.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사잇길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 기구가 놓여 ‘샘골마을 꿈꾸는 놀이터’로 변신했으며 주차장에는 메인무대가, 상록수역 앞 광장에는 버스킹 공연 무대가 설치됐다.오후 1시부터 시작된 축제,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행사를 준비한 최용신 기념관 박재홍 학예사는 “상록수문화제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이 가르쳤던 샘골강습소의 학생들과 함께 샘골마을(현 본오동) 주민들을 위해 노래와 연극 등을 선보였던 ‘추석놀이’를 재현한 축제다”라며 “선생님의 뜻을 기려 매년 추석 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한다.마을 놀이터, 체험박람회 시민발길 이어져올해 주제는 ‘샘골마을 놀이터’.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간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을 문화놀이터로 기획해 시민과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었다. 놀이마당에는 작은 종이박스를 쌓아가며 놀이하는 ‘주민의 건축’, 아스팔트에 철퍼덕 앉아 내 맘대로 그림을 그려보는 ‘마당 캔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비됐고 올해는 ‘직조놀이터’와 ‘우드놀이터’가 더해졌다. 폐 플랜카드를 찢어 베짜기를 체험하는 직조놀이터와 폐타이어 목재로 만든 놀이터는 환경 교육과 배움을 접목한 놀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상록수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체험 박람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안산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뮤직박스와 가야금 모형 등 체험활동에 무료로 참여하며 즐거워했다.‘최용신을 알려드립니다’ 거리극과 마당극한편 ‘마을극단 미더덕’은 연극 ‘샘골 선생님’을 통해 최용신과 샘골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리의 시민들에게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후에는 퍼레이드형 거리극 ‘이야기길 샘골로’가 진행됐다. 전문예술인과 사전 신청자들이 함께 상록수역부터 최용신기념관 앞까지 이어진 ‘최용신 거리’에서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 밖에도 지난 한 달 동안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꾸민 조명등 ‘상록수 바람모아’ 전시와 1930년대 출간된 잡지 ‘어린이’를 만나보는 ‘1930 어린이 따라잡기’, 5년 간 상록수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상록수문화제에서 만난 사람들’, 본오3동 주민들의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야외 전시가 이뤄져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미니 인터뷰직조놀이터 참가자 - 본원초 5학년 양가연, 3학년 황주아직조 놀이터에서 만난 본원초 여학생 들.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양가연 양은 “플랭카드를 찢어서 이렇게 천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밌어요. 실이 왔다 갔다 몇 번 했는데 금방 이만큼이나 천이 만들어졌어요. 주아랑 함께 놀 수 있는 커다란 그네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주아는 “다음에도 또 만들고 싶어요”라며 함박 웃음을 보였다.주민의 건축 참가자 - 본오 2동 주민 주아네 가족주아가 제일 좋아한 놀이마당인 ‘주민의 건축’ 놀이터를 떠나지 못하는 주아네 가족. 주아 엄마는 “여기 저기 축제 놀러 많이 다녀요. 아이와 함께 체험거리 참여라면 좋은 추억도 되고 시야가 넓어지더라구요. 상록수문화제는 처음인데 재미있는 놀이터가 많네요. 주아는 엄마 아빠랑 함께할 수 있는 이 놀이가 제일 재미있나 봅니다. 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고 즐거운 추억 만들었어요”라고 말한다.마을극단 미더덕 - 고효정(디문고 3) 한유진(디문고 2) 엄소민(부곡고 2) 황재영(영신여고 2) 오하랑(성안중 3) 유미(상록중 3)최용신 선생님의 생을 20분짜리 변사극으로 만들어 공연한 극단 미더덕 배우들은 모두 중고생들이다.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 생 6명은 매주 1회 최용신 기념관에서 만나 연극을 준비했다. 엄소민 양은 “연극을 준비하면서 최용신 선생님을 알게 됐어요. 선생님 역할을 맡아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아직 최용신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극을 통해서 많이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8-09-20
- 교육 전문가 인터뷰_틴틴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코딩 연구소 강경호 소장 2015 개정 교육 과정 변화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소프트웨어 교육 즉,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코딩 교육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이다.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입소문으로 성장, 최근 연구소를 확장 이전한 틴틴크리에이티브 강경호 소장을 만났다.수학·과학·영어·건축·아트가 융합된 체계적인 코딩 교육틴틴크이에이티브 강경호 소장은 2001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입사, 재직 12년 동안 웨어러블 컴퓨터 팀, 모바일 헬스케어 팀, 메모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팀 등에 소속되어 스마트폰과 게임기 등에 사용된 동작 인식, 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등 총 50여개의 US특허를 획득하고 논문을 발표한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강 소장은 퇴직 후 네이버 랩스와 프로젝트를 하며 틴틴크리에이티브를 스타트업 했고, 당시 정보과학 대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지인의 아이들을 지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 틴틴크리에이티브의 교육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틴틴크리에이티브(대표 오지연)는 강경호 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출신이고, 7년차 앱 개발자, 디자이너 실무경력자, 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의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 연구소이다. 미국 코딩 교육과정이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까지 학년별로 운영되며, 코딩 자격증 취득 후 정보올림피아드, 특목고 올림피아드, 국내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대회, 네이버·카카오·넥슨 알고리즘 코딩 대회를 목표로 응용 과정이 진행된다. 강 소장은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책 한 권을 끝내는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이 공부하는 수학·영어·과학 과목과 소프트웨어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단편지식을 쌓으며 또 하나의 암기과목이 될 뿐”이라며 “스스로 어떤 문제를 수학과 과학 분야의 이론을 이용해서 소프트웨어로 만들고 컴퓨터에게 명령하여 해결하기까지 모든 단계가 연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초 알고리즘부터 전문가 과정, 진로 멘토링까지여기서 잠깐, 겨울왕국 프로그램을 예로 틴틴크리에이티브의 수업내용을 살펴보자. 겨울왕국 프로그램은 엘사와 함께 코딩으로 그림을 그린다. 컴퓨터 화면 속 엘사가 빙판에서 이동을 한다. 선분 하나부터 시작해서 뒤로 가면 ‘ㄱ’자의 선분이 그려지고, 네모를 그리고, 네모 세 개를 모아 360도 원 형태의 네모를, 이어 꽃을 완성한다. 여기에는 각도에 대한 개념, 회전에 대한 개념, 5학년 수준의 수학적 개념이 모두 들어가 있다. 이는 디즈니 픽사에서 꽃을 그리는 알고리즘과 같은 구조이다. 알고리즘은 수학적 이론이나 논리적 구조를 소프트웨어로 변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은 처음엔 어렵지만 이처럼 소프트웨어 기본 구조를 먼저 익히는 것은 흥미로운 놀이가 되기 때문에 몰입도와 효과가 좋다. 또한 이후 구조이해를 바탕으로 글자로 된 컴퓨터 언어를 배울 때 큰 도움이 된다.미래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각종 데이터 등 자료를 사람이 관리하고 유효한 의미를 추출 할 수 있는 한계를 이미 넘었다. 강 소장은 “다음 세대의 주도권은 인공지능 및 논리적인 자율적 판단을 관장하는 데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아는 지식세대가 갖게 될 것”이라며 “틴틴크리에이티브의 핵심가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수학과 과학, 3D-프린터를 이용한 건축학 등 다양한 학제간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31-439-2542▶ 틴틴크리에이티브는 9월 18일 오전 11시, 20일 오후 4시, 22일 오전 11시, 28일 오후 2시, 29일 오전 11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자로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2018-09-20
- 선부동에서 잘 먹힐까? 중식레스토랑 ‘차이림’ 음식은 문화다. 앞서가는 사람들은 ‘문화’라는 기류를 아주 잘 타는데, 특히 음식문화에 앞장서는 이들은 ‘미식가’라 불린다. 아침잠 깬 동물들이 모여드는 옹달샘 같은 곳 선부동! 그곳에 밀집된 먹자골목에는 근사한 요리와 술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이들이 직장회식을 진행하는 맛집들이 많다.다. 그 중심 산호상가 2층에 오픈한 퓨전 중국식당 ‘차이림’에서 불어오는 음식의 향연. 넓은 창밖과 깔끔한 분위기에 다채롭고 건강한 음식과 그리고 깔끔하고 향긋한 술은 꼭 누려봄직한 문화중 하나다. 맛과 멋 그리고 화사한 센스가 가득한 곳에 다녀왔다.순진무구한 쉐프엄청나게 다양하고 기막히게 맛있는 중식의 세계! ‘현지에서 잘 먹힐까?’라는 프로그램은 한국의 한 쉐프가 재해석한 한국식 중식의 인기를 한 눈에 보여주었다.한국식 중식요리사 이복재 총괄 쉐프는 국제적인 수상에 빛나는 ‘홍푸 박규희 중식군단’의 조용한 일등조연이었다. 20여 년 간 묵묵히 중식요리 맛을 개발하고 도전해 온 이복재 쉐프는 말없이 오직 요리에만 집중하는 순진무구한 요리사로 주변에 알려졌다.이 쉐프는 “중식요리의 맛의 비결은 먹기 바로 전, 센 불을 이용해 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이라며 “싱싱한 재료를 이용해 맛을 내는 요리는 내게 참 잘 맞고 아주 재미난 일”이라고 전했다.화사하고 품격 있는 센스‘환한 미모와 미소’가 돋보이는 임현화 대표는 중식요리의 화사한 색감과 잘도 어울린다. 또 그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긍정적인 생각과 타고난 센스 그리고 고객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다. 임 대표는 “아직 한 달이 못 되었는데, 호기심으로 한번 다녀간 고객이 단체회식 장소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 기쁘다”며 “중식이 느끼하다는 선입견을 한 방에 날리고, 화려한 맛의 중식요리와 향긋한 술에 건강하게 취해볼 만하다”며 밝게 웃었다. 임 대표는 고객들에게 오픈한 기념으로 연태주를 서비스로 주거나 공부가주 권한다고 한다. 술값을 올리려는 상술이 아니라 건강한 술 문화를 전하고자 함이다. “숙취로 인해 다음 날 일을 방해받지 않는 깔끔한 술문화, 흠퍽 취하는 것이 아닌 술이라는 향을 잠시 즐기는 곳이 되길 바란다.”유혹적이고 풍성한 감칠맛차이림의 메뉴는 참 새롭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을 갖은 이들에게는 정말 흥미롭기까지 하다.가장 맛있는 메뉴는 뭘까? 임 대표는 “다양한 중식요리를 고르게 찾는데, 특히 송이버섯과 전복 그리고 조개의 관자가 잘도 어울린 ‘전가복’은 진한 송이 향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싱싱한 재료들이 쏟아낸 감칠맛에 먹는 이를 놀라게 한다”고 전했다. 온갖 산해진미가 모인 요리 중의 요리인 것이다. 이곳에서 인기가 좋은 메뉴 중 하나인 황비홍 중새우는 담백한 새우와 칼칼한 고추향이 색다른 풍미를 느끼게 해 주는 맛이고, 몽골리안 소고기는 유난히 부드러운 소고기를 맛에 자주 찾는 요리란다. 또 풍미가지· 설화게유산슬· 차돌숙주 참 많은 요리들이 있지만 공통점은 하나다. 유혹적인 감칠맛! 이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맛은 우리를 새로운 음식문화로 여행케 한다.차이림 : 031-439-0202 2018-09-20
- 미용이란? 얼굴과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다. 라는 뜻으로 현대엔 포괄적으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헤어, 네일, 메이크업, 피부 등을 자기만족과 주변사람에 주목을 받으려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미용이란 언제부터 시작 언제 끝나나?인간이 직립보행을 함으로서 자유롭게 손을 사용 동물과 다르게 가꾸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근대엔 물질문명의 발달로 각종 재료의 발달, 대륙간의 활발한 교류시작으로 특성이 교차되어 다양하게 혼합개발 되어 새로운 아름다움이 탄생되었다.현대엔 새로운 아름다움의 창조를 위한 새로운 기법이 날로 발전하면서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인간의 본능을 한층 더 충족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에 인간은 아름다워지려는 본능과 욕심에 만족 못하는바 이름다움을 찾아 끝이 없는, 끝을 찾기 위해 미용이 점점 끝없이 발전 하게 될 것이다.미용이란 직업인간은 남녀노소 누구든 자기 자신의 불리한 점을 감추고 싶어 한다. 남들보다 더, 아니면 더욱더 아름다워지고, 그 아름다움을 유지 시키려 함의 본능과 욕심으로 영원히 미용기술은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 이유로 미용은 장래 유망직종의 하나라 생각한다. ‘변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변한다‘라고 어느 철학자가 주장 하였듯이 바로 미용을 두고 한말 같다.누구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아름다움은 생명의 빛으로서 인간을 아름다운 행복으로 이끄는 천사가 될 수 있다.미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당신의 천직. 이제 미용은 기술이 아니고 예술이다. 중앙동 크리스챤쇼보 미용학원 안산캠퍼스대표 최해철031-507-2079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