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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8 아시안 게임 태권도 품새 금메달 김선호! 뜨거웠던 여름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빛나는 사연들과 함께 마무리됐다.승리한 선수들 목에 걸린 메달에는 지독하게 노력한 인고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자신은 물론 보는 사람의 마음에 뭉클한 감동을 준다. 이번 경기에서 최초로 도입된 태권도 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선호(용인대 2학년) 선수는 신길초·중·고를 졸업한 단원구 신길동의 아들이다. 오직 ‘태권도 품새’ 한길만을 고집한 유난히 작고 말이 없던 한 소년! 이제 대한의 청년이 되어 스승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순수한 금빛 사연을 전한다.절도 있는 무도 태권도 품새를 배우고“내가 태권도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태권도 기본기를 다져주고 또 환경을 만들어 주신 최동훈 감독님 덕분이다. 운동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문을 열어놓아 장소에 부담 없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김 선수는 7살 때 최 감독을 만났다고 한다. 보통 어린이들이 태권도장에 다니는 것처럼 김 선수 역시 태권도를 시작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때로 다른 친구들처럼 놀고 싶지는 않았을까? 김 선수는 “이런저런 유혹이 생겨 놀고 싶을땐 더욱 도장으로 발길을 옮겼다”고 전했다. 최 감독이 이끌고 있는 태권도 품새 시범단은 김 선수와 함께 했던 수련생들과 전국에 ‘절도 있는 무도 태권도 품새’를 전하고 있는 중이다.성실한 부모님을 생각하며 더 집중했다“내가 밤늦게 까지 연습을 더 집중했던 이유는 날 너무 잘 챙겨주신 부모님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면 엄마는 배고픈 나를 위해 밥을 차려 주고 새벽이면 신문을 돌리러 나가신다.” 낮에는 문구점을 운영하고 새벽에는 신문을 돌리며 20여년 자식을 챙기는 그의 엄마(원선연.56)와 아버지(김하중.60)의 성실함은 동네에 이미 잘 알려져 있다.문구점에 들러 만난 김 선수의 아버지는 “경기 도중에 부상이 있어 걱정했는데 마지막까지 잘 해준 것이 고맙다”며 “방송에서 인터뷰에 똑바르게 임하는 아들을 보며 자랑스럽고 놀라웠다”고 전했다.태권도 품새 알리는 전사가 되고 싶다김 선수는 “태권도 품세를 잘 한다는 것은 겨루기를 잘 할 수 있는 바탕을 지닌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의 절도 있는 답은 경기에서 보여주는 단호한 품새 시범과 많이 닮아있었다. 그가 품새를 택한 이유는 겨루기를 위한 대련상대가 많지 않았던 환경 때문이었다고 한다. 김 선수가 말하는 태권도 품새의 매력은 자신만의 수련으로 태권도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태권도 품새 선수로써의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 품새까 세계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임을 이번 경기에서 확인했다. 앞으로 태권도의 무도적인 장점을 알리는 태권도 품새 알리는 전사가 되어 열심히 뛸 것이다.” 2018-09-05
- 안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축제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예술이 대중화되면서 문화 소비자였던 관객이 문화 생산자로서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안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축제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가 열렸다.올해 ‘안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프로젝트’에는 28개 단체가 선정돼 50~80만 원씩 지원을 받았다. 안산문화재단이 2013년부터 지난 5년 간 지원해 온 지역 아마추어 예술동호회는 100여 단체에 이른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하여 삶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가 늘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생활문화동호회들을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부 락밴드, 실버 밴드, 통기타, 우쿨렐레, 색소폰, 하모니카, 전통무용, 방송댄스, 오케스트라 등 24개 팀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동아리 ‘장비통’의 풍물과 장애인 연극동아리 ‘안단테’가 ‘스피런’의 댄스와 함께 꾸미는 연극으로 1부 공연이 시작됐다. “사람들은 저에게 ‘어떻게’ 춤을 추냐고 묻지만 정작 ‘왜’ 춤을 추냐고 물어오지 않는다”며 장애인의 꿈과 삶을 토로했고,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연극을 보며 관객들은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우쿠렐레, 직장인 댄스 동아리의 공연, 전통예술을 전하는 예술단의 장구가락이 이어졌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무용단이 전통무용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1부 공연이 끝났다.이날 축제에는 사진동호회와 시 창작 동아리의 사진과 시화가 전시돼 잠시 휴식을 맞는 이들과 광장을 지나는 행인들이 작품을 감상했다. 2부가 시작되자 출연자 가족과 지인을 응원하러 온 이웃들은 동영상을 찍으며 다른 이들의 무대에도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2부에서는 색소폰과 오케스트라, 하모니카와 통기타 그룹사운드, 오케스트라와 밴드 등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악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졌다. 가족과 함께 바람을 쐬러 나왔다는 김신영 씨는 “날씨도 좋은 주말에 기타 선율과 하모니카의 협연이 매우 신선하고 즐겁네요”라며 어깨를 들썩였다.어스름이 내려앉고 조명이 반짝이자 오케스트라 연주에 보컬들의 목소리가 광장에 울려 퍼지며 시민들은 예술로 하나가 되었다.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 2018-08-29
- 2018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 특별한 1박2일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2일 이틀간 시화호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흥·화성시 그리고 K-water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체험과 대회, 공연과 부대행사가 화려하고 다양해 가족과 친구 또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까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장소를 따라 살펴보면, 시화조력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시화나래 음악회가 열리고 근처 조력발전소 선착장에서는 시화나래뱃길투어를 즐길 수 있다. 시화MTV(멀티테크노벨리)가 들어서는 거북섬에서는 카약·드레곤보트밀어내기 대회와 요트체험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서해안 최대 인공섬인 반달섬에서는 핀수영대회 그리고 자전거투어가 진행되는데, 오이도 바다건너 송산신도시까지 갯벌과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구경하고 체험하기 좋은 장소이다.매년 15만 마리의 조류가 날아오는 철새도래지 우음도에서는 에코트레킹과 시화호 에코캠핑이 열린다. 에코트레킹은 우음도 둘레길을 걸으며 갯벌· 지질 그리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비 6천원)시화나래란 시화호 주변 해양레저와 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른 공간을 지칭하는 새로운 이름이다. 수자원 공사 황수현 홍보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 환경회복의 상징적 공간인 시화나래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시화호의 수질은 2등급 이상으로 개선되었고 연안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원래의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있다. 2018-08-29
- 안산 일반고 탐방 - 양지고등학교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양지고등학교는 2002년 개교해 ‘신뢰와 존중 속에 배움을 실천하는 양지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전 교직원이 ‘함께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과학중점고등학교 8년차로 특화된 이공계열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매년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인문사회계열 프로그램으로 문·이과 교육의 균형을 맞추며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펼치는 양지고등학교를 소개한다.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같이’를 실현하는 양지공동체양지고등학교 심연아 교장은 “학교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장으로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교사는 지식전달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며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강조한다.아이의 이름을 불러주고 관계를 형성하면 자연스레 학업성취도가 높아지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것. 양지고 교사들은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교과과정을 학습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현관 1층에 ‘해피루타(하브루타) 토론실’을 조성해 열린 토론공간으로 활용하고, 교과수업 내 토론학습 분위기를 활성화시킨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 거꾸로 교실, 창의적 역량이 향상되는 비주얼 씽킹 수업 등 수업과 평가, 기록이 일치하는 수업으로 변화시키면서 학생의 장점 살리기에 집중한다.심 교장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교실문화를 만들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다년간의 과학중점학교 운영 노하우, 자연과학과정에 녹여내양지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지속 운영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녹여낸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경기과학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전국학생과학전람회 등 각종 시․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과학중점학교에서는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 수학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1학년은 과학교양 과목에서 기초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3학년까지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의 심화과정까지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양지고는 2학년부터 과학중점반 2학급을 운영하는데 특별교과로 2학년에는 과제연구, 3학년에 과학융합 과목을 개설한다. 자연과학부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학과를 경험해보는 ‘한양대 이공계진로캠프’를 운영, 2학기에는 ‘의생명공학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드론,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창의융합캠프’ 등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액체자석, DNA 조명 등을 만들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3년째 열고 있는 ‘토요창의과학교실’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첫해 3회 운영했던 것을 4회, 올해는 5회(20시간)로 늘려 진행한다.인문사회과정, 교육과정 클러스터 개설인문사회과정 체험활동인 법원 재판방청 및 판사와의 대화, 방송사 탐방 및 피디와의 대화, 대학탐방, 인문계 선배들과 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양지토론대회, 인문사회 과제연구활동,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등 11개 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더좋은일반고 함성프로젝트와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 다함성프로젝트를 지원받아 자율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8팀의 학습공동체를 꾸렸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도 확대시켰다. 초지고와 연계해 2학년에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정규수업으로 주1회 저녁에 2시간씩 운영한다. 미투, 최저임금 등 사회이슈에 관한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토론하는데 주제를 매우 깊이 있게 다룬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발언대에 서기도 하고 다문화 관련 캠페인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우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나가는 프로젝트 ‘체인지 메이커’ 활동으로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무더운 여름날 벽화를 그리고, 위안부 인식개선 활동도 한다. 페북으로 실태조사와 설명회를 열어 공감을 얻어내며 사회변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양지고 교사들은 교내대회나 학교활동의 결과보다는 학생들이 그 과정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독려하며 객관화시켜 비교과 활동의 정성평가를 채워나간다. 진로 과목과 연계해 3명이 한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한 주제를 연구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과제연구 프로그램은 과학적(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활동이다. 논문사이트나 선배들의 주제를 참고해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지도 교사가 컨설팅해주며 핵심 주제를 잡아나간다. 학생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문제해결력과 협업도 배우면서 진로활동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양지고 학생들은 동아리를 만들고 인원을 모집하며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올해는 정규 수업시간에 운영하는 창체 동아리 75개, 자율동아리 130개가 결성됐다. 자율동아리는 정규 교과과정보다 한층 심화된 내용으로 주제탐구를 한다.진로연계활동을 하는 인문사회동아리 ‘늘픔’은 대학교 탐방, 자소서 강연 작성, 멘토멘티 활동으로 선후배간의 결속을 자랑하며, 발명, 융합, 아두이노 등 과학동아리는 매년 재능기부 페스티벌을 연다. 제과제빵 ‘슈바빙’, 댄스 ‘인셉션’, 대중가요 부르는 ‘헤이미쉬’ 동아리는 4~5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학술․사회참여 동아리 등 모든 동아리는 학사일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4일 동아리어울림마당을 연다. 2018-08-29
- 학교알리미를 통해 본 안산지역 사립고교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공립 고등학교가 좋을까? 사립 고등학교가 좋을까?’도 고민 중 하나. 예전엔 명문 사립학교가 있어 고교 입시부터 과열되긴 했지만 평준화로 바뀌고 난 후 특별히 공립과 사립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수시전형이 늘어나면서 교사의 역할도 적지 않아 사립 고등학교 중 선택하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립학교에서는 3년간 학생의 성장을 꾸준히 살핀 교사가 고3 대입 진학지도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중 사립학교는 강서, 경안, 안산 고등학교 3 곳이다. 학교 재단이 운영주체인 사립고등학교는 비슷할 것 같지만 재단에 따라 각 학교마다 차이가 존개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 자료를 통해 안산지역 3개 사립 고등학교를 비교해 봤다.학생 1인당 교육비 학교마다 달라강서>안산>경안고교 순일반계 사립고등학교는 학교재단이 운영하지만 대부분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중앙정부와 사립학교보조금, 사학법인법정부담금과 등록금,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학교가 운영된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최근 3년간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강서학원(강서고 학교재단)의 재단전입금이 가장 노았다. 강서고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4700여만원을 학교교육에 투자했으며 달재학원(경안고)와 안산학원(안산고)는 각각 1500여만원과 1200여만원을 투자했다.<표참조>학생 1인당 교육비도 학교마다 차이가 난다. 학생 1인당교육비는 학교가 1년간 학생 1인 교육에 쓰는 금액인데, 투자액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나 학생 복지가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전체 지출금액을 학생 수로 나눈 1인당 교육비는 강서고등학교가 895만9530원으로 가장 높고 안산고등학교가 지난해 784만1790원, 경안고등학교가 777만 3400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1인당 교육비는 전국평균 990만4296원보다 낮고 경기도 평균 939만9892원보다 1백만원 이상 낮다.장학금 제도는 경안고등학교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안고등학교는 31명에게 2314만57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강서고등학교는 2명 333만7440원. 안산고등학교는 7명에게 660만원을 지급했다.강서고경안고안산고2014년15642640438100042468602015년14887430755206031744902016년1668315032240005105880*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사학법인 법정부담금(최근 3년간 결산서 기준)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현황 학교별 비교가능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재정상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서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49개와 학생자율동아리 43개가 활동 중이며 학교에서는 동아리활동에 약 5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안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87개와 자율동아리 101개 등 총 188개의 동아리가 꾸려져 가장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 비율도 48%나 돼 경기도 평균(50.9%)에 가깝다. 다만 학교측에서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배정은 없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55개와 자율동아리 67개가 활동 중이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에 1600여만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참여비율은 99%대이며 자율동아리 참가율은 강서고등학교 46%, 안산고등학교 37.8%다.각 학교별 공시항목에 들어가면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어 동아리 내용과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재수생 비율 높은 경안고 진학률은 낮아학교별 진학률을 비교분석하는 것도 학교 선택 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안산지역 3개 사립학교 졸업생은 대부분 대학교나 전문대학으로 진학한다. 강서고등학교는 올해 졸업생 450명중 264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고 151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경안고등학교 타학교 졸업생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아 대학진학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해 졸업생 558명 중 238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136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진학률은 낮으나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할 정도로 상위권학교 진학이 많고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0명이나 되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안산고등학교 졸업생 433명중 410명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진학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졸업생 중 59.8%인 259명이 4년제 대학에 34.9%인 151명이 전문대학 진학에 성공했다.이밖에도 알리미 사이트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학금·수업료·학교 운영지원금·기숙사비·급식비·방과 후 학교 활동비·현장 체험 학습비와 더불어 졸업 앨범 대금이나 교복 구입비까지 항목별 액수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2018-08-29
-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필자의 아버지께서는 사업을 하셔서인지 필자가 어릴 때, 항상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그 중에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바로 “아들아,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다.” 였다.그런데 이 말이 필자의 마음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최근 초등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고, 중1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지 않아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적어졌다고 한다.그런데 정말 그럴까?그럼, 이제 좀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우선, 학생들이 공부할 내용이 쉬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중3까지 배울 내용은 거의 정해져 있으며, 5년에서 7년마다 교과서만 바뀐다. 따라서 중1부터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남은 2년 동안 3년 치 공부를 해야 한다.둘째, 중2부터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현재, 논술형 및 서술형 문제가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 되는 중학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논술형 및 서술형 문제들은 보다 깊은 판단력과 탄탄한 영어 실력까지 요구한다.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탄탄한 영어 실력이란, 문법 구조 이해가 높고, 영작에 문제가 거의 없으며, 이미 중2 또는 중3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런데 초등 또는 중1 동안 제대로 된 영어 학습 과정을 겪지 않고, 중2부터 영어 공부한다고 금방 실력이 늘까?마지막으로, 바른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을 만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같이 근무하고 있는 고등부 교사들이 고민하면서 말하고 있는 것은 수업 시간에 가장 힘든 것은 내용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바른 영어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이란다.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 이 두 가지는 바로 평소 습관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2년이라는 짦은 시간동안 학생들은 올바른 학습 태도 + 올바른 학습 방법 + 영어 공부, 이 세 가지를 공부해야 한다.결론이다.세상에는 절대로 공짜가 없다.세상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우리가 무엇을 원할 때, 절대로 그냥 주지 않는다.반드시 희생과 노력을 요구한다. 나는 이것이 바로 학생과 학부모가 명심해야하는 진리라고 생각한다.CNN어학원이동희 원장 2018-08-29
- 안산지역 고3 학부모를 위한 수시입시 정보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9월 10일부터 대학별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수시진학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수시 비중이 낮은 학교도 60%의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수시비중이 높은 학교는 80%에 가깝다. 수시모집은 부모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대학입시제도인데다 정보를 알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아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시입시란 무엇이며 원서 작성 전 눈여겨 봐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수시원서는 6장만 쓴다?2019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각 대학은 이 기간 중 3일 이상 학교별 날짜를 정해 원서 접수한다. 일반적으로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과 학교는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육·해·공사와 경찰대학, 간호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유니스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그렇다면 전문대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까? 전문대 수시모집 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는데 1차 모집일정은 4년제 대학과 같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지고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4년제와 달리 원서접수 횟수제한이 없고 한 대학 여러학과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합격 하면 정시지원 불가능?수시지원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위주 선발인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 6회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 들 중에도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에 신중해야한다. 반면 특별법에의한 학교들은 수시 합격해도 정시지원이 가능하다.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학력고사와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대한 예상을 한 후 신중히 지원해야 ‘수시납치’라고 하는 지원자에게 불리한 원서접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수시는 학생부나 내신성적만으로 지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별로 수학능력시험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대학들도 많아서 모의고사 점수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수시지원전략? 상·중·하 각 2장씩?최소 6장 수시 원서를 놓고 어떤 학교 어떤 전형에 지원할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몫. 일반적으로 욕심내고 싶은 상향지원 학교에 2장 현재 성적에 맞는 학교에 2장, 안정권이 학교에 2장을 배치하지만 학생 성향에 따라 학교를 선택한다.학교마다 어떤 학과를 선택하는 지도 중요하다. 선부고 출신 이모 학생은 “학교마다 같은 계열학과에 지원한다면 면접을 준비할 때 유리했다. 다른 계열이라면 아무래도 면접 준비하는 시간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학생부 종합과 교과, 논술 전형 중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할지도 고려해야한다.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0.1점으로 당락이 갈린다고 봐야한다. 특히 수시최저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을 더욱 치열해진다. 면접에 자신 있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충실하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유리하다. 양지고 졸업생 김모 군은 “지난해 학생부교과를 안정권인 학교에 지원하고 학생부 종합으로 상향지원을 했다. 학생부교과 지원학교는 다 떨어졌는데 상향 지원한 학교에 합격했다. 면접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부딪혀보니 오히려 나에겐 학종이 유리한 전형이었다”고 말한다.고3 엄마들을 위한 tip 일정표를 만들어라관심있는 대학의 수시모집일정과 면접,논술시험일정을 정리한 일정표를 만들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고 일정이 겹친 학교를 피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자아이라면 엄마가 일정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라는 맹신은 금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즐겨찾기아무리 고3담임이라지만 모든 학생들의 입시지도를 완벽하게 해 줄 순 없다. 학교별 내신 반영 비율도 다르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도 다 다르다. 고3 엄마라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건 필수다. 학교별 내신 성적 산출도 바로 계산할 수 있고 다양한 진학정보가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의외의 정보를 얻을 수 도 있다.입시 주체는 아이 엄마는 보조자하지만 입시의 주체는 학생이다. 아이를 가르치거나 다그치지 말고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살피려는 자세가 기본. 아이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하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만 나서야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2018-08-29
- 안산 대학 수시합격 사례집 발간 안산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단은 지난달 안산지역 고3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8 대학입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성공 사례집’을 발간했다.이 자료집에는 올해 대학입시에 성공한 사례 중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입시에 성공한 사례들만을 모아 출간한 것이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사례를 수집했으며 인문, 사회 어문계열 성공 사례 35건과 자연, 과학 공학계열 사례 47건, 보건 의료계열 사례 10건, 교대 사범계열 성공사례 25건, 기타 성공사례 3건 등 총 121건의 성공사례가 수록됐다.이 자료는 진학에 성공한 학생의 내신등급과 모의고사 성적 등 수치로 나타나는 자료 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학생별 다양한 활동 분야도 수록했으며 교사의 분석 및 진학지도 소감을 넣어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진학 자료집을 접한 한 학부모는 “흔히 학종을 ‘깜깜이 전형’이라고 하더라. 합격을 해도 왜 합격을 했는지 떨어져도 왜 떨어졌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성공 사례집을 보니 어떤아이들이 학종으로 합격하는지 알 것 같다”며 “특히 우리지역에서 대학입시에 성공한 사례들이기 때문에 내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 많아서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합격사례집을 발간 각 학교로 배부한데 이어 지난 7월 학부모 연수를 위해 추가로 500부를 발간했다. 2018-08-22
- 2학기 경기꿈의대학 강좌 신청하세요! 안산교육지원청이 2018년 2학기 ‘경기꿈의대학’ 79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고교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학기는 9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전공 관련 분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꿈의대학에서 학생들은 희망진로의 정보를 얻고 관련 주제 탐구를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올해 2학기에는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로 학생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 67개와 인하대, 한경대, 중원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강사가 파견되는 거점형 강좌 12개를 개설했다.수강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와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1차 수강신청은 20일~29일, 2차는 29일~9월 3일까지다. 2차 수강신청 종료 시점에 수강신청 인원이 8명 이상이면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신청 한 학생은 신청 강좌가 개설됐는지 확인 후 3차 추가모집 기간인 9월 3일~6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수강이 확정된 학생에게는 8월 29일과 9월 3일, 6일 각각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한다. 수강신청은 최대 3개 강좌까지 가능하며, 지역제한은 없으나 교통편이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학생 1인당 최대 3개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1회 2차시씩 10주간 운영한다. 별도의 시험이나 평가 없이 70% 이상 출석하면 이수 처리되며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된다. 2018-08-22
- 얼마나 빼야 살이 찌지 않을까? - 적정체중 안산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새 모이처럼 먹는데도 불구하고 비만인 사람이 있는 반면 많이 먹어도 날씬한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텐데요. 이런 차이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보통은 체질이나 유전적인 이유를 찾기도 하지만 체질과 유전적인 이유 말고도 내가 지금 '적정체중'인가 아닌가도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그렇다면 적정체중은 무엇일까요~? 적정체중은 보통 미용체중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중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적정체중은 보통 수치상으로 (키-110)kg 정도의 체중을 말합니다. 적정체중에는 왜 중요한 것일까요? 적정체중이 되면 우리 몸에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려는 습성 때문에 생활습관이 변해간답니다. 적정체중을 유지하려는 습관은 보통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습관과 유사한데, 적당한 양을 먹는다거나, 먹고 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움직인다거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저염식을 선호한다거나, 탄산이나 술보다는 차종류를 선호하는 습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날씬한 사람들이 날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현재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습관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 적정체중이 아니라서 고민이라면, 다이어트를 통해서 적정체중까지 내리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안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비만관리를 받으면서 적정체중까지 감량하는 다이어트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통해서 적정체중에 도달하자 마자 내 몸이 적정체중을 내 체중으로 인식하는게 아닙니다. 적정체중으로 내린 다음에 온전히 내 체중으로 만들려면 이론적으로 2년이상의 유지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210일 이상 체중이 유지가 되면 몸에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려는 습관이 생기게 되어 쉽게 요요가 오지 않는 몸이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잘하는 곳은 감량으로 끝이 아니라 2년이상 유지가 되어야 성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적정체중을 알고 싶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날씬한내몸37도 안산점다이어트플래너 나은지실장031-402-9999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