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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이면 포도향기 가득한 대부도로 오세요 9월 포도향 가득한 대부도가 축제로 들썩인다. 전시회와 음악회 대부도 솔길 걷기 축제는 물론이거니와 대부 와인을 생산하는 그랑고또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축제까지 준비 중이다. 9월 대부도 나들이로 일정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오가는 길 시화방조제에서 아름다운 낙조까지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날이 될 것이다. 대부도에서 펼쳐지는 9월 축제들을 모았다.달콤한 포도향기에 얹은 멜로디9월1일 ‘포도밭 착한 음악회’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안산 민예총이 대부도에서 기획하는 음악회 ‘포도밭착한음악회’가 올해로 4년째를 맞아 대부도의 명소 유리섬박물관에서 열린다. 동물원, 여행스케치, NA EM, 소울 에스프레소 등 달콤한 포도향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들이 올해 음악회에 초대됐다. 포도밭 착한 음악회의 컨셉은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함께하는 음악이다. 주최측은 행사장에 테이블과 푸드 트럭 와인을 준비해 두고 참가자들은 음식을 구입해 먹으며 음악회를 즐기면 된다. 첫해는 소박하게 작은 포도밭 옆에서 시작했지만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올해는 500명 규모로 확대됐다. 음악회 행사장 입장은 무료이며 행사장 참가자에 한에 유리섬박물관 입장료가 50% 할인된다.일시 : 2018. 9. 1(토) 19:00~21:00장소 : 유리섬박물관(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하이퍼 리얼리즘정문규미술관 ‘극사실 회화로의 초대전’정문규 미술관에서는 9월부터 11월 11일까지 ‘극사실 회화로의 초대전’을 연다. 극사실 회화는 2000년대에 들어 다시한 번 주목을 끌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단색화 열풍과 추상일변도의 한국적 모더니즘, 전근대적인 아카데믹한 재현미술에 대한 반발이자 도전으로 등장했던 극 사실주의. 한국적 극사실주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정문규 미술관을 찾는다.정해광, 유용상, 김성진, 김득영, 정중원 작가들의 작품으로 기획전시가 이뤄진다. 정문규 미술관 장재희 큐레이터는 “한국 작가들의 이러한 차별화된 세계관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대부도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 꼭 미술관에 들려 한국미술의 현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기간 : 2018. 9. 1(토) ~ 11. 11(일) (월요일 휴관)전시오프닝 : 2018. 9. 7(금) 오후 4:00관람료 : 성인 4000원 / 초, 중, 고등학생 3000원신의 물방울 ‘와인’ 함께 즐겨요그랑꼬또 첫 번째 ‘와인 페스티벌’ 프랑스와 칠레 와인만 맛있을까? 한국와인도 세계적인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것을 직접 입증하고 있는 그랑꼬또 와인이 올해 처음으로 ‘와인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한국와인의 우수함을 알리고, 맛과 풍미, 품질이 해외 수입와인보다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했다. 와인 시음회와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맛보기, 와인병 공예, 와이너리 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와인병 공예, 와이너리 투어, 포토존에 참가해 스템프를 완서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제비 뽑기를 통해 와인, 책, 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행사 : 9월 8일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뻐꾹산길 107 가족과 함께 해솔길 걸어요관광협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열어전국에서 걷기 좋은 길 10선에 꼽힌 대부 해솔길에서 걷기축제가 열린다. 해솔길 6코스와 바다향기수목원길 코스에서 순환형으로 진행되며, 총 거리 4.5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16세 미만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색소폰 연주와 청소년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대부도를 노래하는’ 가수 서비아 씨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걷기 행사 중 경품증정과 느린우체통 운영, 포도즙, 포도시식코너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9월 5일(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대부관광안내소에서 참가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일시 : 9월 15일 오전 10시~오후 2시참가비 : 1만원 2018-08-22
- 삼겹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대중음악이 리메이크되며 추억을 현재로 소환하듯 음식에도 복고 바람이 분다.대학가 근처에서 친구들과 먹었던 대패삼겹살이 인생 고기로 남는 중년에게 대패삼겹살은 추억이다. ‘복고’라는 이름으로 아버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대학생 자녀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는 따스한 저녁이 있는 곳. 선부동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뒤편에 자리한 ‘대지패거리’를 찾았다.회식 문화 바뀌는 트렌드를 읽다‘회식’ 하면 ‘삼겹살’이 떠오를 만큼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삼겹살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로 굳건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패삼겹살은 가격이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울 때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생고기 무한리필 식당을 운영했던 박현정 사장은 바뀌는 회식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권을 파악, 업종을 변경했다. 박 사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에서 대패삼겹살은 안주 겸 저녁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메뉴”라며 경쟁력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대패삼겹살은 주로 번식에 이용되는 어미돼지 모돈(母豚)을 많이 사용하는데 새끼를 많이 낳은 어미돼지는 질겨 식감이 좋지 않다”며 “검증되지 않은 국내산 모돈에 비해 수입산이지만 검증 절차를 거친 우리돼지와 비슷한 육질과 지방층의 오스트리아산 삼겹살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대패삼겹살 1인분(100g 기준)을 3,900원에 판매한다.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대패삼겹살을 시키면 여러 밑반찬에 선지해장국까지 서비스로 나온다. 상추, 깻잎, 고추, 가지, 감자 같은 식재료는 직접 밭에서 키운 것들로 내놓는다.응답하라 1998!‘대지패거리’는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던 친구들 패거리는 물론 가족모임, 회식도 가능한 65석의 매장에서 부담 없이 정겨운 시간을 갖기 바라는 마음이 담긴 작명이다.대패삼겹살을 주문하면 양파초절임, 브로콜리와 초고추장, 오이무침, 고사리나물 등 한상 차림에 김치와 콩나물, 선지해장국까지 나온다. 돌돌 말린 상태로 등장하는 대패삼겹살은 빨리 익기 때문에 불판에 올리기만 하면 금방 색이 변하면서 노릇노릇 구워진다. 말린 고기를 펼치자마자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으며 차돌박이의 식감으로 먹기도 하고 바삭하게 구우면 고소한 맛이 나며 아이들에게도 인기다. 대지패거리에서는 돌로 된 불판을 사용해 아래쪽에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올려 먹을 수 있다. 직접 재배해 싱싱한 상추 위에 삼겹살 두어 점을 얹고 삼겹살 기름으로 구운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입 안 가득 밀어 넣으면서 다음 고기를 점찍는다. 빠른 속도로 고기를 채가는 친구에게 속도 좀 맞추라며 군소리를 하고, 계곡에서 돌을 달궈 고기를 구워 먹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소소한 행복을 맞는다.불판 옆에 설치된 화구에 올려 먹는 뚝배기 선지해장국은 점심메뉴로도 인기다. 삼삼하면서도 매콤한 선지해장국은 매장에서 직접 끓여낸다. 또, 제육쌈밥과 파불고기 등 ‘메뉴의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18-08-22
-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학교 기업은 자본이 필요하고, 국가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책임이 있다. 국가는 이 막대한 책임을 사회적 기업과 나누고, 사회적 기업은 가장 필요한 재정지원을 받는다. 특허청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시행 후 사회적기업의 상표출원 건수는 인증 초기인 2007년에 125건에서 2017년 376건으로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 역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국가 또는 지역자치단체와 사회적 기업의 공생은 국민행복에 어떤 영향을 줄까? 2018년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 상반기 창업학교를 통해 등장한 두 기업의 활동을 통해 알아보고 하반기 활동을 알아보았다.세상의 가치 있는 기술 모아라유한회사 ‘세모’는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7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으로 성장한 디지털사회혁신(DSI) 기업이다. 세모는 현재 사물인터넷(IOT), 정보산업(IT), 스마트 폰을 기반으로 한 기술 관련 비즈니스와 컨트롤샵, 터치페이 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신유철 대표는 “회사를 설립하며 사회적 경제 경로 진입을 희망했지만 방법을 몰라 막연한 상태에서 아카데미 과정에 입문했다”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과 이론교육, 후속지원과 도움을 통하여 사경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세모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하반기에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중이다.이 회사의 미션은 기술 발전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과 기술을 갈고 닦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편리하게 하거나 감동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착한 일자리와 좋은 부가가치 창출까지. 세상을 행복하게 할 기술을 모아 지역사회에 퍼트리고 싶다고 전한다.역사를 대중문화에 새겨라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8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에서 주목받은 기업 중 또 다른 하나는 역사에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상품에 담는 ‘스트리패션’이었다.스트리패션 박정우 대표는 “역사에 관련된 단체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의류와 잡화 그리고 악세서리에 우리나라의 역사인식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담아주고 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역사의식이 담긴 굿즈(goods)를 만들기 위한 협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대중문화에 등장한 굿즈 열풍이 거세지며, 제품마다 특별한 주제를 담아 제작한 상품을 통해 홍보 및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그는 사회적기업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 말한다.“역사인식을 자연스럽게 침투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뜻은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아직 갈 길은 멀다. 인물을 찾아내고 재조명하는 일은 역사 관련단체와 협력해야 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실제화 시키기 위한 협업 등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2018 하반기 더 활발해진 사회적 경제교육, 참여해 볼까?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상반기 교육에 이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키고 사회적 경제 기업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지도, 사회적경제 기업설립제도 및 운영사례를 배울 수 있다.*모집: 2018년 8월 13일 ~9월 7일*교육기간: 기초 9월 11일 ~9월 20일, 심화 10월 2일 ~10월 25일 (매주 화목 2시~5시, 8회차)*교육내용: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이해 중심, 심화교육 -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중심 진행 예정*교육장소: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안길20 광덕종합시장 3층2. 안산형 사회적경제 시민기업 찾기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청소년), 창업경진대회(일반)를 진행한다. *청소년 안산형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격려하고자 함. 만 13~18세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출.*일반시민 안산형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원페이지로 시작하는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발굴. 육성, 성장 모델을 접목하고자 함.*접수기간: 8월 14일 ~ 9월 9일*참가방법: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제출된 아이디어는 서면심사 그리고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도록 멘토링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2018-08-22
-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개강 육아를 끝내고 엄마라는 당당한 스펙을 내세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가을학기 국비지원 직업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그 중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두 강좌를 소개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장롱면허’로 묵히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과 안산지역 내 업체에서 간단한 CAD 조작업무와 경리 실무를 담당하게 될 ‘캐드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이다.사회복지 실무…현장중심 교육여성에게 가장 적합한 직종 중 하나인 ‘사회복지사’.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을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오영란 씨는 “여성들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 중의 하나가 ‘사회복지사’ 이다. 온라인으로 취득하는 프로그램도 많아 자격증 취득율은 높지만 대부분 현장에서 직접 쓰이지 못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과 현장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이다”고 말한다.2013년 개설되어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이론과 실무를 공부한다. 사회복지 기관별 특성은 물론 공문의 이해 및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현장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 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복지현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도 배우게 된다.<사회복지행정사무원과정>날짜 : 9월20~11월29일시간 : 오후 1시40~5시40분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캐드부터 경리까지’ 지역에 최적화된 인력안산의 많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캐드경리사무원 양성과정’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눈여겨봐야하는 강좌다. 안산인근 산업 단지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소규모 회사는 전문인력보다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수요가 높다. 특히 사무 경리를 보면서 간단한 ‘CAD’가 가능한 인력은 언제나 환영.오영란 씨는 “CAD가 전문가처럼 뛰어날 필요는 없다. 구인 기업과 면담을 하다 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단한 도면 수정이 가능하면서 경리업무를 처리해 줄 여성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한다.‘캐드경리사무원양성과정’은 CAD이론 및 실무, 주요명령어 실습, 좌표와 각도, 레이어 만들기등 실무를 익힌다. 다만 전산회계와 엑셀경리 분야는 좀 더 전문적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중 회계1급자격증 취득과 회계실무, 엑셀을 이용한 경리실무 서식작성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캐드경리사무원양성과정><사회복지행정사무원과정>날짜 : 9월10일~11월30일시간 : 오전 9시20분~오후1시20분만 40세 미만여성, 컴퓨터 사용가능 자국비지원으로 알차게 설계하는 미래이 두 프로그램은 모두 국비비원으로 이뤄진다. 강의 신청시 10만원의 금액을 납부해야 하지만 강의를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캐드경리사무원과정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한다.국비지원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취업률이다. 단순 교육이 아니라 취업을 위해 이뤄지는 교육인만큼 취업알선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국비 직업교육 훈련은 5개 과목이 개설되어 수료한 인원 89명중 74명이 취업했다. 각 과정 별 모집인원은 20명씩이다. 2018-08-22
- 자기소개서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최근 대학교 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종합 관련해서 다양한 비리들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비리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부종합 전형에 많은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대학에 지원하는 방법은 다양한 전형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는 전형이 바로 이 종합전형입니다.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은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양식을 파악하여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를 가려내고 추후에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한 고려를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수치화된 자료보다는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변화 가능한 지표를 통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학생이 제출한 자료의 신빙성과 학생이 지금 이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입증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 지표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게 하는 것입니다.이제는 평가의 기준이 많이 공개 되어서 자기소개서의 평가 기준에 대해서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1.학업역량 2.전공적합성 3.인성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9월 원서접수를 앞두고 3학년 1학기 성적도 마무리된 8월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에도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대필이라든가, 학교별로 생기부의 분량차이라든가,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학생과 학부모님들 마음도 상하게 하는 자기소개서 과연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까요?자기소개서란 아이들이 자신들에 대한 표현을 하는 첫 번째 기회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서 쓸 내용이 없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명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누군가에게 자신에 대한 표현을 해보기 위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고민해보고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살면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취미와 특기’입니다. 취미는 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일 것이고 특기는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분야일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란 학생들에게 자신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과정입니다.준비가 되어 있건 덜 되어 있건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고 무언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삶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한걸음더 나아가 성장하게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중앙 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031-405-5666 2018-08-22
- 파장공학으로 4차 산업의 근간을 마련한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침대에서 연이어 라돈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라돈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돈 침대도 음이온이 몸에 좋다는 데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수많은 방사선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광물의 위험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의료기기, 게르마늄 팔찌 등 건강 관련 제품의 효과 유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게르마늄의 효능을 가진 신물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Y-K 코퍼레이션’ 이돈구 회장에게 신물질의 가능성에 대해 들었다.파동공학으로 게르마늄의 효능을 장착하다주기율표 32번에 위치한 게르마늄(Ge)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피를 맑게 하고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알려지며 신비의 원소라 불리고 있다. 이돈구 회장은 “음이온과 원적외선 등 인체에 좋은 성분이 나온다고 광물을 분쇄해 유용성분만 발췌해 발표한 뒤 팔찌, 침대 등을 제조할 경우 광물에 포함되어 있는 수천가지 불순물로 오히려 병을 유발시키게 되는 사례를 보게 된다”며 광물에서 추출한 단순 기술이 아니라 순수배양기술을 이용해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없는 신물질을 개발하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생명과학․바이오산업 연구자들과 20년여 연구 끝에 무기물인 각종 미네랄 성분을 특수기술로 유기화 과정을 거쳐 액상의 ‘Y-K 바이오 신물질’을 개발, 지난 6월에 발명특허를 받았다.Y-K 신물질은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류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농산물의 발아에서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에 작용해 성분 변화를 이끌어 생장을 돕고 신선도를 높여주어 농작물 유통 기간을 늘려준다. 농산물 생산․유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철원 플라즈마연구소, 충주기술센터와 협약 중에 있다.라돈 등 방사선 물질 없는 건강한 침구Y-K 신물질과 원단으로 제작한 기능성 침구와 베개는 전자파를 차단하고 운동에너지 파동으로 혈류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이 회장은 “고가이지만 반영구적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며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침구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강남1호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국책연구소와 지속적인 연구 협약을 해 세계적 제품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Y-K 신물질은 생활 전반에 걸쳐 그 기술 접목이 가능하다. 진동에너지가 증폭된 파동에너지로 발생하는 코링(coring)은 비염과 축농증 등 코질환 증상에 도움을 준다. 코 안쪽의 모세혈관에 자극을 주어 코골이 감소에도 도움을 주며, 장기간 사용 시 들숨에 산소량을 증가시켜 폐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인공뼈, 치아 등에 널리 쓰이는 고순도 티타늄 재질에 아(亞)금속을 코팅한 코링은 흐르는 물에 세척해 사용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다.자연 미생물의 이온화 작용을 이용한 바이오 기능성 미용 비누도 개발했다. 계면활성제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존의 비누와 달리 세안 시 피부표면과 모공, 땀샘에 존재하는 메이크업과 각종 불순물, 피부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이물질들을 완벽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혈류흐름을 개선시켜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자동차 연료 절감제로도 철원 플라즈마 연구소와 공동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Y-K 코퍼레이션은 신사동, 산본에 2,3호점 운영을 준비 중이며 전국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08-16
- 대입개편을 위한 공론화위 시민참여단 이정아 씨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 대학 입시 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활발한 논의를 거친 후 그 결과물이 지난 3일 발표됐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이후 이번 정부 들어 두 번째 공론화위원회였다. 쟁점이 되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숙의민주주의로 해결점을 찾겠다는 공론화위원회. 어떤 사람들이 참가해 어떤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졌던 것일까? 대입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안산시민을 만났다. 선부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아 원장이다. 한 묶음의 자료와 자료집 마다 빽빽이 메모한 흔적은 그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소감과 논의과정에서 첨예하게 대립됐던 쟁점에 대해 들어봤다.우연히 받은 리서치 전화, 시민참여단 활동 시작가장 먼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이 궁금했다. 어린이 집을 운영하는 이정아 원장은 평소에도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큰 아이는 벌써 대학에 진학했지만 둘째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누구보다 대입제도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학부모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이번 공론화는 현재 중학교 3학년들부터 적용하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였죠. 우리 아이들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또 학원을 운영하며 교육현장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봐 왔기 때문에 입시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론화위원회가 꾸려진다는 말을 듣고 어떤 사람들이 참여할까? 저도 궁금했었다”고 말한다.참여하게 된 과정은 우연히 이뤄졌다. 어느 날 리처치 회사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은 것이다. “평소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는데 그 날은 우연히 받게 됐어요. 리서치 회사에서 공론화위원을 모집 중인데 관심 있느냐 물어 ‘그렇다’고 답하고 기본적인 질문에 답을 했어요. 그러다 몇일 후 위원으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죠”지역, 성별, 나이, 소득수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안배한 후 모집한 시민참여단에 최종 선발 된 것이다. 한 차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한 후 온라인 교육과 2박3일 숙의토론에 참여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이 원장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지방 소도시인 안산의 학생들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다.방대한 교육현안 숙지 위해 학습은 필수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는 방대한 교육현안을 숙지하는 일이었다. 전국적으로 550명의 시민참여단이 꾸려졌는데 숙의토론회에 참여한 사람은 490여 명 이었다. 이 원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은 토론에 앞서 온라인 교육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의 현안과 4가지 의제에 대해 공부해야만 했다.“차가자별 아이디를 부여해 주고 각자 편리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이었죠. 부족한 시간을 쪼개 4개 의제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공부를 하면서 알 수 있었어요”수능 절대평가 안을 지지한다는 이 원장은 “저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지나친 경쟁에 내몰려 힘들어 하고 있는 걸 많이 봐왔기 때문에요. 하지만 공부에도 어느 정도 경쟁이 필요하고 그 속에서 성장한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2박3일 숙의토론, 민주주의 현실 보여줘7월 27일에서 29일까지 진행 된 숙의토론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나이도 성별도 사는 곳도 다 다른 490명의 국민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4개의 의제를 놓고 각자 지지하는 의제가 무엇인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격의 없는 토론이 이뤄진 자리였다.“처음엔 수능위주의 정시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비판이 많더군요. 이유는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없을 거라는 불신, 공정성에 관한 시비가 많았죠. 하지만 논의를 하면서 수능 절대평가에 대한 지지가 점점 높아졌어요. 수능을 절대평가하고 수시위주로 선발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이지만 현재 즉 2022년 수능에서 적용하기는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논의과정에서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도 없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최종 4개의 의제를 놓고 투표를 한 후 숙의토론이 마무리 됐다.“결과가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대로 나온 것 같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입시제도 개선, 그 중 수능 절대평가가 있다는 걸 참가한 시민들도 알고 국민들도 알게 된 것. 같은 지향점을 공유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뿌듯하고 보람있어요.” 2018-08-16
- 안산시 박물관․도서관 여권으로 풍성한 하루를~ 안산에 있는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여권 형태의 안내책자가 제작됐다. 안산시 박물관․도서관 여권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타거나 가볍게 걸으면서 즐기는 코스와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방학이 끝나가는 주말, 여권을 들고 ‘차를 타고 떠나는 바다여행-대부도 코스’를 다녀왔다.대부도 여행은 시화방조제 달전망대에서 시작된다. 75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서해풍경을 바라보며 지나 온 길을 되짚기도 하고, 스카이워크의 짜릿함을 맛본 후 길을 나선다. 낙조전망대는 폭염이 가신 가을 해넘이에 맞춰 오기로 하고 종이미술관으로 향했다.방안에 하나쯤 들여놓고 싶은 한지조명부터 익살스러운 닥종이 인형까지 다양한 국내외 종이작가의 작품은 들여다볼수록 신기하다. 종이를 접어 만든 동물과 로봇, 곤충 작품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마당에는 전통 한옥의 미를 살려 지은 한옥 펜션이 고즈넉한 하룻밤을 기약하게 한다.다음 코스는 한국의 무라노라 불리는 대부도 유리섬이다. 하늘을 나는 새, 바닷속 산호, 신데렐라의 호박마차까지 유리로 만든 세상을 걷다보면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다. 유리조형 작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유리공예 시연장은 관람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액체 상태의 유리를 파이프로 떠내 숨을 불어넣으며 화병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마술처럼 신기하고 아슬아슬하다. 유리섬 안의 맥아트 미술관에서 현대 유리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한 뒤 탄도항으로 향했다. 일렬로 늘어선 칼국수집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정문규미술관이 있는 언덕을 올랐다. 원로 화가의 아뜰리에를 둘러본 후 1층 갤러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정문규미술관은 기획 전시는 물론 유망한 음악가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매달 연주회를 열고 있다. 오랜만에 찾은 미술관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박경민 비올리스트의 ‘Summer Concert’가 열렸고,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가 리베카 클라크 작곡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협연했다. 클라라의 지고지순한 남편 사랑과 브람스의 애절한 약속이 담긴 슈만의 ‘3개의 로망스’가 노 화백의 미술관에서 진한 감동으로 와 닿으며 돌아서는 내내 가슴을 울렸다. <1코스-걸음으로 가볍게 즐기는 힐링여행>단원미술관(도보 5분)→노적봉폭포공원(도보 17분)→성호기념관(도보 2분)→안산식물원<2코스-시내버스로 충분한 사진여행>안산향토사박물관(22/99번 버스+도보:약 1시간)→이풀실내정원(도보 3분)→유니스의 정원<3코스-지하철로 떠나는 이색풍경여행>최용신기념관(상록수~중앙+도보:27분)→커피박물관(중앙~초지)+도보:30분)→화랑유원지→경기도미술관(초지~안산+도보: 28분)→안산다문화거리<4코스-자가용 타고 가깝게 떠나는 바다여행>구봉도 낙조전망대(8.38㎞:19분)→종이미술관(3㎞:8분)→유리섬/맥아트미술관(12㎞:24분)→정문규미술관(1.6㎞:3분)→안산어촌민속박물관 2018-08-16
- 스마트 폰·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 온 종일 스마트 폰만 들여다보고 사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스마트 폰 사용을 둘러싸고 옥신각신 싸우다 보면 자녀와의 관계까지 틀어지게 된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 틀어진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가 진행된다. 안산 탁틴내일에서는 스마트폰과 미디어의 역기능 예방교육인 ‘스마트 라이프’ 강좌를 마련했다. 이 강좌는 부모와 교사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아이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해 들을 수 있다.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1층 상황실에서 진행되며 매일 2개의 강의가 2시간씩 진행된다. 첫째 날은 청소년 문화이해와 1인 방송 크리에이트 문화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며 둘째날은 메이커 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3일째는 청소년 매채환경 실태와 코딩교육, 마지막날에는 게임문화 이해와 자녀와 소통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강좌를 기획한 탁틴내일 정유진 강사는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지 않고 스마트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내 아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스마트폰으로 발생한 갈등을 줄이는 첫걸음이다”며 “이번 강좌가 청소년들 만의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전체강의 참가비는 5만원이고 각 개별 강의 당 1만원의 강의료를 내고 수강할 수 있다.문의 031-405-7771 2018-08-16
-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 체험형 교육 진행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와~스타디움 내 성교육 체험관과 이동형 성교육버스 ‘와~소행성’에서 ‘2018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중학교 남학생이 참여하는 ‘어서와, 이런 캠프 처음이지?’를, 15일에는 사춘기 자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운우리새끼 사춘기편’을 진행했다.‘어서와, 이런 캠프 처음이지?’는 한창 성에 민감한 중학생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데이트 성폭력과 음란물에 대해 토론하고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미운우리새끼 사춘기편’은 핵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각종 매체 발달로 가족 내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가족과 소통을 통해 사춘기를 바로알고 소중한 가족애와 서로 간 존중을 서약하는 존중파티로 진행됐다.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