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지도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안산시평생학습센터는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도비를 지원받아 ‘다문화지도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총 9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외 8개소에서 실시한다.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강의, 외국인 가정 사례발표와 음식체험, ‘장시! 또 하나의 어울림’ 전시 관람, 국경없는마을을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일반시민들이 다문화 사회현상과 다른 문화, 인종, 종교, 사고방식, 다양한 삶의 태도 등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는 폭넓은 지식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기간 중 매주 수요일은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선착순)로 4회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습자들은 10월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안산시청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iansan.net)에서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031-481-34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안산지역 중3을 위한 고입 가이드 현 중학교 2·3학년은 그 어느 때보다 고등학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학교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안산지역은 2012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중3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14학년도부터 수능도 큰폭으로 개편됩니다.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느냐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 학생과 학부모는 철저히 대입을 염두에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에 내일신문은 안산지역 중학교 2?3학년생들의 올바른 고등학교 선택을 위해 2회에 걸쳐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①유난히 중요해진 2011학년도 고입 ②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4학년도 수능 개편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4학년도 수능 개편대입 전형은 다양화되고 일반 고교도 학교마다 특성화 뚜렷해진다우리나라 입시의 종착점이 대학입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대입을 중심에 두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은 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 해야할 요소다.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재량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은 대입에서의 입학사정관제 확대, 비교과 영역 강조 등과 맞물려 고교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2009 개정 교육과정 어떤 내용 담고 있나 현재 중3 학생이 고1이 되는 내년부터 고교 교육현장의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고, 창의적체험활동 도입을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따라 획일적으로 기본 교과를 배우는 체제였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고등학교는 공통 교육과정 없이 1학년부터 선택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고교 단계에서는 3년 동안 총 204단위를 이수해야하는데, 이중 학교자율과정 64단위와 새로 도입되는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를 포함해 88단위를 학교 재량으로 편성할 수 있다. 매주 34시간 중 14~15시간은 학교와 학생마다 다른 과목, 다른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수학이나 과학 등 이공계 과정을 특성화하고 싶은 학교는 64단위를 관련 과목 중심으로 편성할 수 있다.관심 고교 꾸준히 모니터 해야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으로 내년부터는 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성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안산지역 고등학교들의 경우 수준별 수업,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교별 차별화가 많이 가속화된 상태. 이런 상황에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재량권을 크게 확대하는 2009 개정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학교별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 어느 학교가 교육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특성화를 하느냐가 대입 실적은 물론 학교 이미지까지 바꿔 놓을 수 있다.때문에 올해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관심 고등학교의 변화사항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안산지역 중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성적에 따른 지원이 보편적이었다면 올해는 성적과 함께 자신의 적성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 고등학교 지원자가 아니라면 2학기 중간고사를 전후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관심있는 고등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학교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체크해보는 것은 반드시 해야할 사항이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고입 설명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데 전체적인 교육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2014학년 수능 개편안 어떤 내용 담고 있나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횟수가 연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응시과목 수는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은 난이도에 따라 각각 A형과 B형으로 나뉘는 수준별 시험으로 바뀌고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수능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중장기대입선진화연구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2014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고교 선진화(학점제?수준별 수업)와 입학사정관제 확대 정책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것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이 현 중학교 3학년생부터 적용되는 바, 이에 맞춰 이들이 수능을 치르는 2014학년부터 수능 체제를 개편한다는 게 그 취지다.발표된 내용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수능 2회 실시이다. 수년간 학습한 내용을 단 한번의 시험으로 평가해 진로를 결정하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11월에 보름(15일) 간격으로 2회 시행할 계획이다. 응시영역은 현재의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이 각각 국어, 수학, 영어로 이름이 바뀌고 난이도에 따라 국어 A/B형, 수학 A/B형, 영어 A/B형으로 구분된다. B형은 현행 수능 수준의 난이도이고,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출제 범위가 좁고 휠씬 쉬운 수준이다. 수험생은 자신의 학력수준과 진학할 대학의 계열 등에 따라 A형과 B형 중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탐구영역은 유사 분야끼리 시험과목이 통합되고 응시과목수도 줄어든다. 사회탐구를 예로 들면 지금은 윤리, 국사, 한국지리, 경제지리, 세계지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법과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과목수가 11개나 되고 이 중 최대 4개 과목을 선택하게 돼 있으나 지리, 일반사회, 한국사, 세계사, 경제, 윤리 등 6개 과목으로 통합해 이 중 1개를 선택, 응시토록 한다는 것이다. 과학탐구도 현재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생물Ⅰ, 생물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등 8개 과목에서 최대 4개 과목을 선택하지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로 통합해 이 중 1개를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대입 반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현저히 낮고 읽기 중심의 수능으로는 실질적인 제2외국어 교육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아예 수능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출산교육도 즐겁게~ 포트럭파티로 나눔태교 "우리 아기 태명은 술술이에요. 술술 잘 나오라고 술술이라 지었어요.""우리 아기는 기쁨이에요. 네가 와 줘서 행복하고 기쁘다는 의미죠." "저는 아기 태명을 안심이라고 지었어요. 안전하게 마음 편하게 잘 낳을 수 있으라고요." 지난 12일 정오, 이동 비엠산부인과 부설 비엠아카데미. 15명의 예비산모가 아기 태명을 소개하자 재미있는 이름에 웃음보가 터진다. 술술이 통통이 곰돌이 뽀롱이 안심이...귀여우면서도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태명들이다. 다들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아기 태명소개를 하면서 분위기가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결혼이민자 예비산모 ''챠이쇼충''(중국)씨와 ''뭉크''(몽골)씨도 자연스레 어울려 대화를 나눴다. 테이블에는 떡 과일 김밥 ,치킨 등 음식들이 차려져 있다. 오늘은 포트럭 파티날. 각자 가져온 음식에다 비엠아카데미 측에서 고구마 식혜 수정과를 따로 준비했다. “임산부에게 가장 맛있는 식사는, ‘남이 차려준 밥’이란 우스개가 있어요. 임신호르몬으로 인해, 입덧시기가 지나도 식사를 아기몫까지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체중증가에 따른 스트레스, 피로감 등으로 한 끼 식사도 고민이 되거든요. 그런 부담없이 형편에 맞게 음식을 가져와 나눠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강의도 듣자는 ''나눔태교'' 취지로 포트럭행사를 준비했어요.” 비엠아카데미 문옥선 원장의 설명이다. 직장인 예비산모도 참여할 수 있게 점심시간에 행사를 마련했고, 식사 후에는 아기돌보기 특강도 이어졌다. "출생후 4주까지를 신생아라고 하죠. 자궁안에 있다가 바깥세상에 적응하는 기간이죠. 이때는 내의를 안입히고 배냇저고리를 입혀요. 쉽게 입히고 벗겼다 할 수 있게요. 신생아는 체온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항상 맞춰줘야 한답니다." 비엠산부인과 간호과장이며 모유수유전문가인 김숙영 씨의 강의가 시작됐다. 신생아 때부터 돌무렵까지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산모들이 집중을 한다. 비엠아카데미는 다양한 (예비)산모프로그램을 대부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16주이상 임부를 위한 순산요가를 비롯해 10~11월에는 좋은 아기 이름짓기(10/22) 조산예방특강(10/26), 비누 만들기(11/1, 11/15) 식생활과 체중관리(11/9), 부부출산교실(11/20) 모유수유성공하기(11/23) 등이 이어진다. 안산에서 개업한지 10년인 비엠산부인과는 산모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해 매월 1회 비엠음악회를 열고, 다둥이가족 출산지원, 어려운 이주민 임산부를 위한 출산지원과 한글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마라톤 대회 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고 짧은 마라톤대회가 23일 9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다. 안산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지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과 기관이 참여해 사랑을 나누며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마라톤''이라 해도 기록을 재는 대회는 아니다. 코스별로 장애인은 2km, 청소년은 5km 걷기코스가 있으며 중간에 도전 댄스왕, 행운의 찍찍이(경품)행사가 즐거움을 준다. 학교폭력예방캠페인과 참여기관 홍보 및 체험부스, 폴라로이드사진, 비누방울만들기 핸드프린팅, 애플데이행사(사과나눠주기) 청소년문화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행사 참가비는 3천원(보험료, 단체티 제공), 취약계층(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은 참가비가 무료다. 마라톤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4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시평화로운학교지원협의회(이하 안평지협)는 2006년 12월여중생학교폭력동영상사건과 2007년 중학생 폭행사건을 계기로 2007년5월 조직된 민간네트워크단체다.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20여개 청소년 관련 단체와 기관이 참여, 지금까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관련 교육과 강사양성, 연수, 포럼, 가해학생재발방지교육등을 해왔다. 안평지협 회장을 맡은 들꽃피는학교 이재호 교장은 "지역의 민간단체가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고 소개한다. 안평지협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즐겁고 풍성한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행사경비가 2천만원 정도 소요돼 시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후원방법은 후원금, 현수막광고 기부(10만원) 경품용 물건(자전거2대, 엠피쓰리3개, 닌텐도1개, 수면양말200개, 필기구 300개, 문화상품권5천원권20매, USB300개 등), 간식 등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후원계좌:농협 301-0011-9391-41 예금주(사)들꽃청소년세상, 전화 486-8836(담당자 김길중)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피부관리가 필요한 가을-라헨느가 ‘꿀피부’를 선물 합니다. 가을은 여심(女心)을 흔든다. 그리고 피부도 흔든다.건조하고 심한 일교차가 나는 가을은 피부를 당기고 거칠게 한다. 피부트러블도 증가한다.따라서 ‘피부관리’가 필요가 절실히 필요한 계절이다.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한 곳을 소개한다. 중앙동 라헨느 에스테닉은 피부관리 17년 경력의 원장(이순실)의 정성과 손길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바하’를 아시나요?중앙동 롯데백화점 건물 앞 2층에 위치한 라헨느 에스테닉. 프랑스 말로 ‘여왕’이라는 뜻의 라헨느는 고객의 피부를 여왕처럼 관리 해 주겠다는 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상호명이다. 오랜 피부 관리 경력의 이원장은 ‘몸과 피부가 편한 피부관리실’의 필요성을 느껴 올 초 라헨느를 오픈했다. 꽃 화분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입구를 지나자 파란 조명에 사랑스런 꽃액자 장식으로 럭셔리한 분위기의 2인 관리실이 있다. 이곳은 연인이나 친구,가족 등을 위한 곳.때마침 친구와 함께 와 피부 관리를 받던 한 고객이 있어 양해 하에 ‘피부관리 과정’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인체 부위별로 메뉴얼 테크닉이 몸에 밴 이원장은 고객 상태에 따라 힘의 강도를 조절하며 누르고 두드린다. 이원장의 손이 고객의 어깨를 지긋이 누르자 고객은 작은 신음을 낸다. “지난 열흘 동안 회사일로 무척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인지 어깨 부분이 묵직했는데...시원하네요. 원장님은 혈점을 정확히 알아 눌러 주는 것 같아요‘한다.오늘 이들이 선택한 것은 전신 피부 관리.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 받는 과정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에서 2시간 30분. 가격은 1회 10만원이다. 전신피부관리에는 아로마와 한방재료의 좌훈과 족욕이 포함된다. 이 과정에는 손 외에 첨단 장비의 도움으로 최고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전신 피부 관리 중에는 복부 위의 상체관리와 그 이하의 하체 관리가 있는데 이 경우는 각각 5만원. 그 외 얼굴을 포함한 등과 가슴 위까지 관리를 받는 ‘데콜테’는 1회 3만원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내외. 클린징부터 리무버, 스킨케어, 영양공급까지 실시된다. 이 과정에는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는 프랑스산 천연 해조추출물 ‘바하’가 포함된 화장품을 이용하며 미백, 화이트 과정이 포함된다.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성분의 ‘마스크 팩’을 사용하기도 한다. 네이버 리뷰 등록시 기본 1회 서비스 혜택을 주며, 신문 광고 게제 기간 동안 금액의 10%를 할인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시작 시간은 동일하나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연령대별 피부관리라헨느는 연령대별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성장 호르몬이 왕성할 때 생기는 여드름이나 뽀루지 등을 관리하는 ‘컨트롤라인 위드 밸런싱’ 단계, 20대를 넘어 생기는 기미, 주름, 다크써클 등을 관리하는 ‘O2마린 옥시지네이팅’ 단계, 호르몬 감소로 동반되는 노화, 갱년기 장애 등을 관리하는 ‘천연 알갠 호르몬’ 단계가 있다. 이 원장은 ‘피부 관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노폐물 배출’이라고 강조한다. 각질 제거도 적당한 시기마다 해 주어야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각질 제거 시기는 나이마다 차이가 있는데 20대는 3-4주에 한번, 30대는 4-5주에 한번 씩 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생활공간의 실내 온도는 18~22정도,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고 한다.2인실 옆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1인용 침대가 3개 있는데, 이곳은 주로 개인 고객용이다. 샤워 부스 옆에는 족욕과 좌훈에 필요한 도구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라헨느의 강점은 우수한 품질의 재료와 원장을 비롯한 관리사의 꼼꼼한 정성 외에 1:1 고객 맞춤이 가능하다는 것. 고객과 상담 후 원하는 곳을 집중 관리해주기도 한다. 얼마 전 자기는 피부 타입이 ‘지성’이라면서 한 고객이 왔다. 실제 그 고객은 가을임에도 얼굴 전체가 번들 거렸다. 하지만 피부 측정 결과 그녀의 피부는 ‘겉은 지성인데 안은 건성인 복합성’이었던 것. 그 후 그녀의 피부는 놀랍게 변했다고 한다. ‘리포터님은 기본 피부는 좋은데 조금 더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원장의 말을 듣자 갑자기 입술 주위가 당겨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참에 나도 한번 ‘꿀피부’에 도전 해 볼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 라헨느에서 ‘꿀피부’를 선물 받고 싶은 사람! 저랑 같이 가요.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안산, 2012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 2012학년도부터 안산에 고교평준화가 도입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교입시 과열, 통학 여건, 수용 여건, 여론 지지율 등 4가지 기준을 검토한 결과 고교 평준화를 도입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안산 광명 의정부 지역 모두 평준화 지역보다 고교입시에 대한 과중한 부담을 갖고 있었으며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3분의2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평준화를 강력히 희망했다”며 “2012학년도 입학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평준화 제도의 정착을 위해 3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피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실사 및 원인분석을 한 뒤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수요를 분석, 학교 신증설로 학교·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사립고의 정규교원 확대, 교육과정 특성화,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등 수월성 교육을 내실화하고 장학활동을 강화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다자녀 가정, 이런 혜택이 있었네 자녀 셋을 둔 김모씨(초지동). 최근 지갑 속에 카드 한 장이 늘었다. 어떤 물건이든 살 수 있는 카드는 아니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바로 안산시가 다자녀가정에 발급한 안산행복플러스 카드다. 김 씨는 카드를 발급받은 뒤 바로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에 등록을 했다. 행복플러스카드 소지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혜택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상주차장에 무료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즐겁다. 김씨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라도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3명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주는 안산행복플러스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카드발급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자녀가 세 명 이상 있는 가정의 부모와 만 19세 이하 셋째자녀다. 카드 발급은 동주민센터에서 대상이 맞는지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행복플러스카드 소지자는 안산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시설에 따라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차장의 경우 시설관리공단 직영 주차장(개인 위탁 공공주차장은 제외)은 3시간동안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그 이후는 50% 감면이다. ‘행복플러스카드 사용가능 주차장’ 안내 표지가 있는 곳에 해당된다.운동시설로는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관수영장, 삼익아파트수영장, 감골시민홀과 와동체육관 체력단련장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여성인력개발센터 유료프로그램은 1인당 1회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동주민센터 프로그램도 감면혜택을 받는다. 어촌민속박물관과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관람료 전액감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프로그램은 가구당 2인에 한해 50% 할인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단 대관공연은 할인이 되지 않는다.안산시는 안산행복플러스카드 사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카드소지자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개인사업장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신청된 학원 한의원 등 업체와는 10월 중 협약식을 거쳐 카드소지자에게는 10~20% 할인혜택을, 가맹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한편 안산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출산장려비부터 양육비와 학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셋째 이상 자녀를 낳았을 때는 출산장려금 1회 20만원, 그 아이 양육비로 만 5세까지 매월 3만원씩 총 180만원을 지원한다.관내 3년 이상 거주자로 셋째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교복비(동·하복비 50만원이내), 관내 5년 이상 거주가정의 넷째자녀는 고등학교 학자금 전액(180만원), 다섯째 자녀부터는 대학교 학자금 전액(1천만원)도 지원한다. 3자녀이상 가정은 상·하수도 요금 10% 감면혜택도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7
- 턱관절교정 특수추나요법으로 전신질환 치료 만성 편두통으로 고통 받는 40대의 박모씨. 병원에 가서 머리 검사를 받아보면 특별한 이상도 없다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두통을 견디며 지내는지 1년이 넘었다. 병원에 다니고 민간요법까지 동원해 봐도 별 차도가 없다. 가끔씩 심한 두통이 찾아 올 때는 ‘두통 없는 세상’에 살았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외칠 정도다. 의학의 발달로 예전에는 발견 못했던 병도 찾아내 고치는 시대가 됐지만 한편에서는 뚜렷한 원인이 없는 통증이나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약물이나 수술로도 완치되지 않는 난치성질환, 만성질환은 왜 이유 없이 생기고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 것일까.신경이 집중분포된 턱관절 난치성질환, 만성질환 클리닉을 운영하는 준한방병원 김주형 원장은 6개월이상 약물치료 주사치료에도 별로 호전되지 않고 재발되는 병의 원인을 ‘신체 구조의 비틀림’으로 본다. 척추의 균형과 조화가 깨진 상태로 오래 방치해 두었을 때 여러 가지형태로 전신에 이상이 나타나는데, 척추구조를 바로잡아주면 치료가 더 쉬워진다는 것이다. 김주형 원장은 ‘턱관절과 상부경추를 교정하는 특수추나요법’으로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아 만성·난치성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턱관절 불균형을 바로잡고 두개골 척추 골반으로 연결되는 연동축의 정렬을 유도해 신체의 자기치유력을 높여주는 치료방법이다. 도대체 만성·난치성 질환과 턱관절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김 원장은 턱관절은 우리 신체의 여러 구조를 동시에 무너뜨릴 수 있는 중요한 관절로 턱관절에서 생긴 문제가 전신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몸의 지휘사령부인 뇌를 감싸고 있는 머리뼈 중에서도 턱뼈에는 모든 신경이 집중분포 돼 있어요. 특히 아래턱뼈는 강력한 인대와 근육으로 뇌의 중심부와 연결돼 있죠. 턱관절의 미세한 불균형이 뇌신경계와 가장 위쪽 척추뼈인 경추를 비틀리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뇌척수액 순환과 뇌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서 뇌신경계질환이나 척추관절질환 근골격계의 통증성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턱관절 이상은 건강적신호“치과적 통증이 아니라면 턱관절 통증은 몸 전체 밸런스로 봤을 때 매우 중요한 사인”이라는 것이 김 원장의 견해다. 김 원장에 따르면 단순히 턱관절이 아프거나 소리가 나거나, 어긋난 느낌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면 점차 큰 병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턱관절에서 시작한 작은 문제가 신체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거꾸로 골반척추의 문제가 턱관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다거나, 이를 뺀 후 오래 방치했을 때.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을 다쳤는데 5년 10년이 지나면서 턱관절이 서서히 비틀어져 가까운 신경의 흐름에 영향을 주면서 두통, 경추통 어깨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 비틀림이 누적되어 척추골반 전신에까지 불균형을 초래해요. 그래서 턱관절의 문제를 전신균형이 틀어졌다는 사인으로 받아들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질병에는 원인이 있다김 원장은 “어떤 질환이든 그 질병이 발생될 수 있는 원인이 누적되어 병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우리 몸은 몸에 생긴 이상을 스스로 치료하는 힘이 있어요. 예를 들어 허리를 삐끗했다면 일주일쯤 푹 쉬면 저절로 나아요. 하지만 현대사회가 너무 바삐 돌아가다 보니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걷고 일하다보니 손상이 회복될 시간이 불충분한 거죠. 손상이 회복될 시간이 불충분한데 아픈 허리로 계속 일하다 보니 신체구조가 흐트러지면서 만성통증이 오게 되는 겁니다.”턱관절 이상은 상당 수준 진행돼 있어도 턱관절이 아프다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각하지 못한다. 턱관절의 문제는 턱관절 자체의 통증이나 입을 벌리기 어려운 현상으로만 나타나기보다 두통이나 어깨뭉침, 허리통증, 다리 저림, 내부 장기질환 등 다양한 신체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턱관절 이상으로 인한병은 발견이 어려운 만큼 만성·난치병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단순한 턱관절 질환이라면 주사나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체구조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으로 6개월이상 병원에 다녀도 낫지않는 난치병, 만성질환이라면 턱관절교정을 통한 전신치료법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문의)031-502-5975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3
- 가을철 피부 미인 도전 ! 요즘 TV를 보면 여자 연예인들이 브라운관을 휘어잡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여자 연예인들의 특징은 나이를 불문하고 하나같이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 연예이니까, 따로 관리도 많이 하고 비용도 많이 들겠지 하면서도 그녀들을 보면 부러움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일반인들도 꼭 피부가 타고나지 않아도, 트러블이 많아도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여자 연예인들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더 이상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피부가 칙칙해지는 요즘 가을을 맞아, 연예인 피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잡티, 여드름 없는 도자기 피부와 귤껍질 같은 피부는 가라!아기 같은 피부를 원하지 않는 여자들은 없을 것이다. 청소년 시기를 거치면서 뾰루지와 여드름 등이 나고 이를 마구 짜거나 방치하면, 여드름 흉터나 모공 등으로 돌아온다. 피부 미인의 적이 되는 요소는 크게 색소 침착 등의 기미, 잡티등과 여드름, 뾰루지 같은 피부 질환과,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 등의 후천적으로 생기는 문제로 나눌 수 있다.청소년 시절 올바른 여드름 치료를 받으면 여드름, 뾰루지, 모공, 잡티등 대부분의 피부 질환을 예방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맑은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 그만큼 청소년 시기부터의 피부 관리는 쉽고 비용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 특히 수험생들은 피부 관리의 신경 쓸 여유가 없어 쉽게 치료 하거나 관리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성인이 되어서 이미 황폐해지고 망가진 피부를 더 이상 회복 할 수는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망가진 피부는 병원의 각종 시술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피부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도전해 보자.프락셀, PDT, 필링의 복합 3종 세트프락셀 레이저는 고에너지 레이저를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시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상처를 내고, 이를 회복하려는 피부의 재생 능력을 이용하는 레이저다. 진피층의 손상은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하고, 이는 주름, 모공등 피부 탄력 개선과 각종 흉터의 치료에 좋으며, 색소 질환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에 유용하다. 피지선까지 없애주는 PDT 요법도 인기이다. PDT는 이미 여드름 치료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특수한 파장의 레이저와 약물을 이용해서 피지선을 파괴해서 피지 분비를 줄이고, 여드름 균의 직접적인 살균 작용을 해서 근본적인 원인부터 치료한다.기미 색소여 안녕-색소 필링기미나 색소 필링은 다양한 요법이 있는데, 어느 약물을 이용하고 어느 정도의 피부층을 필링 하는 것에 차이만 있다. 요즘처럼 칙칙하고 거뭇한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많으면 IPL + 레이저 토닝을 병행하거나, 매직 필링을 통해 벗겨내면 동안피부로 귀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필링과 색소레이저는 피부의 재생을 각질을 없애주어 막힌 모공을 열어주며, 노화된 피부층을 제거해서 옅은 색소침착에 효과가 있다미니인터뷰 - 안산 NB클리닉 기문상 원장환절기 올바른 피부 관리법 Q.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피부건조와 노화가 진행되기 쉽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지?A. 여름 동안 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늘어난 잔주름, 멜라닌 색소층의 증가 등이 피부를 망가뜨리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여름 동안 피부는 심한 자외선, 강한 햇볕 등에 노출되면서 손상을 입게 된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가을을 맞이하면 자연스럽게 건조증과 노화가 진행되기 쉽다. 특히 가을햇볕의 자외선도 여름햇볕만큼이나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를 간과하기 때문에 피부가 상하기도 한다. Q.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게된다. 손상되는 피부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A.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성분이 떨어지고 변성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누구도 피해가기 어려운 자연스런 노화과정이다. 주름과 칙칙하게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예방법에는 자외선 차단제 자주 바르기, 자외선 노출 피하기, 물 자주 마시기, 수분크림으로 건조하게 하지 않기, 오랜 사우나 금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등이 있다. Q. 가을이 되면 의외로 기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미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기미는 표피층에서 진피층까지 다양하게 퍼져 있으므로 치료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나 자외선 및 여성호르몬의 문제로 더욱 진해지기도 한다. 특히 직장여성이나 사람을 상대하는 여성들은 얼굴에 자국이 남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레이저 토닝을 권한다.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기미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진피의 색소세포를 파괴하면서 콜라겐형성을 도와주므로 주변피부의 손상없이 기미를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 토닝기계는 모공치료, 리프팅, 필링, 화이트닝과 탄력까지 얻을 수 있는 다기능 레이저치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피부건조를 막으려면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피부의 건조를 막는 보습관리와 균형있는 식단, 충분한 휴식, 올바른 수면습관 등이 필수라고 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3
- 교과부, 자율형 공립고 14곳 추가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경기, 전남, 경북 등 전국 7개 시도에 자율형 공립고 14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학교는 대영고(서울 영등포구), 미양고(서울 강북구), 중경고(서울 용산구), 달성고(대구 서구), 학남고(대구 북구), 호산고(대구 달서구), 대전고(대전 중구), 대전송촌고(대전 대덕구), 동신고(대전 동구), 문현고(울산 동구), 삼숭고(경기 양주시), 목포고(전남 목포시), 순천고(전남 순천시), 북삼고(경북 칠곡군) 등이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해 전인교육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일반 공립고보다 운영의 자율성을 크게 확대한 학교 유형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연간 수업시수의 35% 범위 내에서 국민공통 기본교과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선택중심 교과를 학교 자율로 편성할 수 있다. 또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를 운영할 수 있는 대신에 교장은 공모제로 임용한다. 교과부는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수비 등으로 학교당 연간 2억원을 지원한다.학생 선발은 광역단위 모집, 후기 선발을 원칙으로 하고 평준화 지역에서는 선지원 후추첨, 비평준화지역에서는 학교 자율로 선발하되 학교별 필기고사는 금지된다. 이들 학교는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한 뒤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한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의 자율형 공립고는 총 58개교로 늘었다. 교과부는 2012년까지 지정학교 수를 1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