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문미술전문 ‘참미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기 방문미술교육업체 ‘참미술’이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참미술은 미술 관련 학과 출신을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있다. 인성을 중시한 채용으로 부적격 교사를 조기 퇴출시키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참미술은 프로그램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강지혜 지사장은 “동화와 동요를 기반으로 하는 꾸러기아트와 스토리아트, 아트플러스 등은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화면에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교재의 경우 200g 이상의 고급 전문가용 켄트지만을 사용, 가감없는 단계별 전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수준을 높여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의 연령에 맞추어 프로그램별로 차별화해 이론과 실기의 제시를 달리했다.참미술의 강 지사장은 “프로그램이 같아도 아이들의 개별적인 성향을 파악해 수업을 진행하며, 모든 강사들은 아이들 각각의 개별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미술 안산지사는 2명의 아이가 함께 수업을 진행할 경우 할인혜택과 입회비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참미술 프로그램은 4~6세 꾸러기아트, 6~9세 스토리아트, 8~10세 아트플러스, 9~14세 센스아트, 11세~성인 에니아트 등으로 구성된다.참미술안산지사 문의 : 031-507-99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봄의 시작 알리는 화려한 꽃의 향연 제1회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축제는 76만송이 튤립과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우리나라 최대 길이(4km)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펼쳐져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행사 첫날인 27일은 지난 1980년 최초 방송 이후 30여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전국노래자랑’이 튤립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었다.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마술, 밸리댄스, 통기타 등 테마공연과 안산시 지역주민들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동아리 발표, 공예체험, 냅킨아트, 종이접기, 튤립그림그리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건강교실, 녹색에너지홍보관 등도 운영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가격의 거품을 뺀 ‘더다이어트샵’ 오픈 따뜻한 봄날이 반가운 것도 잠시, 두터운 옷에 감춰진 군살이 걱정인 여성들은 다가올 여름이 걱정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때 맞춰 거품을 뺀 저렴한 비용과 ‘요요현상’을 최소화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한 ‘더다이어트샵’이 지난 2일 오픈했다. 샵의 관계자를 만나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리포터도 직접 ‘혈액건강도체크’와 ‘효소족욕’을 일일 체험 해봤다. 다이어트트래이너의 멘토링으로 하는 전문 다이어트 롯데 백화점 건너편 1층에 위치한 ‘더다이어트샵’은 원목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천연효소 족욕 공간과 상담공간으로 꾸며졌다. 아담한 매장 안에는 세 사람의 전문 다이어트 트래이너들이 회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세사람은 다이어트 자격증을 가지고 이 분야에서 7년 이상 일해 온 베테랑들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회원들의 멘토가 된다.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가장 먼저 측정하는 것은 ‘혈압건강도체크’. 검지손가락에 맥파기를 끼고 1분여동안 검사를 한다. 리포터가 직접 맥파기로 검사를 해봤다. 리포터의 혈액순환 건강도는 경계상태로 혈액의 나이는 +19살이다. 혈액순환관리대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결과가 나오면 트레이너들은 음식멘토링에 들어간다. 영양소에 맞는 식단과 절제된 식사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다이어트도 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다. 샵의 관계자는 “보통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이미 ‘실패’할거라는 불신을 갖는다. 그것은 원리를 모른 채 ‘홀로다이어트’를 하다 수많은 실패를 했기 때문에 생긴 불신이다. 회원들에게만큼은 다이어트의 원리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라고 했다. 이것이 트레이너들이 다이어트를 마칠 때까지 아니면 그 이후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 개개인의 ‘다이어트히스토리’가 된다. 천연 효소욕으로 신체의 온도를 높여라 샵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회원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것은 부위별로 살을 빼는 ‘근육운동기기’와 ‘천연효소족욕’이다. 근육운동기기 같은 경우 실제 트레이너들이 착용해 효과를 본 기기며 믿을 만한 기관의 임상 결과를 가진 기기다. 이 기기는 근육 운동한 것의 59%의 효과를 내며 하루 30분 8주간 사용한 결과 복부비만인 사람의 허리둘레가 32cm 줄어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회원들의 대부분이 이 기기를 착용하고 ‘천연효소족욕’을 한다. 족욕은 샵이 가장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다. 족욕을 통해 우리 몸 아래쪽에 모이는 냉기를 발부터 시작하여 몸속 장부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다이어트의 일순위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배출을 돕는다. 꾸준한 효소족욕은 지방이 뭉쳐 몸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족욕을 하고 있는 고잔동의 오미연(가명, 41)씨는 “저는 부종 때문에 원적외선을 받아 본적 있어요. 전기라 그런지 몸이 찌릿찌릿하더 라구요. 여기는 천연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효과도 좋아요. 다리부기가 많이 빠졌어요.”라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종만 해결이 되도 1.5kg의 감량효과를 본다고 한다. 식단 상담을 받고 있는 차은혜(가명, 38)씨는 “1년 전 ‘원푸드다이어트’를 하고 요요 때문에 살이 더 찐 상태예요. 혼자 하니까 무턱대고 굶는 거 말고는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세끼를 다 먹고도 감량이 되니까 다이어트하기가 수월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차 씨는 3주 동안의 식단 조절로 3kg이상의 감량에 성공하고 있다. 정직한 브랜드 ‘더다이어트샵’의 보다 솔직한 다이어트 이야기‘더다이어트샵’은 비용의 거품, 절차의 거품을 빼고 런칭 한 정직한 브랜드다. 비용은 한달 29만원, 샵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21일을 계산해보면 하루 9600원이다. “굳이 비싸지 않아도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살을 뺄 수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가격 결정에 있어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프로그램이 전문트레이너들의 노하우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샵의 대표는 “정확한 데이터와 계획된 식단으로 요요걱정 없는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 먹고 빼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를 보충해 가며 진행하기 때문에 ‘요요’만큼은 자신있다. 회원들에게도 그 부분을 가장 강하게 코칭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의 자신감은 실제 오픈 3주 만에 3~4kg을 감량해가고 있는 회원들과 한 달을 투자해서 건강하게 4~6kg을 빼고 있는 회원들의 달라진 모습으로부터 오는 듯 보여 진다. 샵에서는 현재 5월18일까지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회원들 중 가장 감량을 많이 한 회원에게 한 달 회비 전액을 돌려주는 행사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유명 브랜드 정수기를 한곳에서 비교 구입한다! 가장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정수기’. 그런데 정수기는 구입부터 관리까지 일반적인 가전제품과는 다른 시스템이다.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입소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렌털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불편한 점도 많다. 여러 회사 제품을 비교하거나 실물을 보지 못하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설치 후 아쉬움이 남는 것.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안산에서 정수기 관련 업계에 있는 몇몇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한대앞역 인근에 있는 ‘워터샵’이 그곳이다. 오프라인 정수기 전문 매장, 장점이 가득‘워터샵’은 LG, 동양매직, 청호, 한일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명 정수기 렌털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한 마디로 안산에 있는 여러 정수기 회사의 판매 딜러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 공동으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소비자가 각 브랜드별 정수기를 비교, 분석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면 설치와 AS 등은 제품 본사에서 직접 담당하는 시스템이다.워터샵 서선주 대표의 얘기를 들어보자. “정수기는 비슷해 보여도 회사마다 디자인, 특징, 렌털 금액 등이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각 회사의 제품을 실제로 보면서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접합한 것을 고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죠. 사진이나 설명만 듣고 구입하다보니 설치 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서 대표의 설명처럼 워터샵의 가장 큰 매력은 유명 정수기 회사의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설치 후 만족도가 높다.또한 오프라인 전문 매장이라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때도 유리하다. 정수기를 사용하다보면 간혹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 워터샵으로 문의를 하면 AS 신청을 대행해 주거나 간단한 고장은 직접 점검을 해 주기도 한다고.워터샵에서 정수기를 신청하면 보통 1~2일 정도면 설치가 가능하고, 정수기 외에도 비데, 공기청정기, 연수기 등도 취급하고 있다. 정수기 렌털 비용 얼마나 들까? 정수기의 렌털 비용은 얼마나 될까? 그래서 리포터가 직접 상담을 받아 봤다.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매우 다양했다. 기능에 따라서 정수만 가능한 정수기, 정수·냉수 정수기, 정수·냉수·온수 정수기, 얼음 정수기 등으로 구분되니, 대략 20여개의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단다.서 대표는 “정수기는 여유 공간, 렌털 비용, 디자인, 사용 용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LG 제품은 스테인니스 수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라는 평가가 있고, 동양매직이나 한일은 품질 좋으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정수기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또 하나는 정수 방식이 무엇이냐는 점이다. 보통 역삼투압 방식과 중공사막 방식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역삼투압 방식은 중공사막 방식보다 정수효과는 뛰어나지만 렌털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수압이 낮은 지역에서는 사용에 불편이 있다.리포터는 LG 제품 추천을 부탁했다. 소개 받은 정수기는 렌털 비용 월 2~3만원대 제품 4가지. 우선 직수타입의 정수기. LG에서 나오는 가장 작은 정수기로 별도의 물탱크가 없고 역삼투압과 중공사막식의 중간 정도 정수를 해 주는 제품이다. 정수만 가능한데, 렌털 비용은 월 1만7400원. 다음은 냉수와 정수 기능을 갖춘 중공사막 방식의 탁상형 정수기. 월 렌털 비용은 2만1900월이다. 역삼투압 방식의 탁상형 정수기는 냉수·정수, 냉수·온수·정수 기능을 갖춘 2개의 제품이 있는데 월 렌털 비용은 각각 2만8900원과 3만5900원이다.그리고 최근 인기가 높아졌다는 얼음 정수기는 월 렌털 비용이 3만7900원이다.서 대표는 “요즘은 직수타입 정수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작고 사용이 편리해서 좋기는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 수 있다”며 “정수기를 구입할 때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사용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물에 대한 간단한 상식들물은 얼마나 빨리 인체에 흡수될까 _ 물은 마신 지 30초 후면 혈액에, 1분 후면 뇌까지 도착한다. 또한 30분 뒤 피부와 내부 장기를 비롯한 인체의 모든 곳에 도착한다.인간의 몸에서 수분을 얼마나 될까 _ 신생아는 85%, 성장이 멈추는 24세 전후에는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이 되면 50% 정도로 떨어진다.생수에도 유통기한 있을까 _ 먹는 샘물 기준법에 따라서 6개월을 기본 유통기한으로 하고 있다. 검사를 통과한 생수에는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유통기한을 표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안산 경실련, 주민참여예산 강사과정 진행 안산시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산교육을 진행할 ‘참여예산 강사과정’을 진행한다. 참여예산 강사양성 과정을 진행할 안산경실련은 “참여민주주의의 확산을 만들어갈 강사를 양성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예산 수립과정에 참여하고 시민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한다.참여예산 강사양성과정은 △예산의 이해 △시민의 눈으로 본 가치예산 △안산에 필요한 예산제안 등 6주간 진행하며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은 교안을 개발해 각 동별 참여예산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산교육을 진행하게 된다.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오는 15일까지 안산경실련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경실련 031-402-6116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올해 도서관서 새책 읽기 편해지나? 올해는 도서관에서 새 책을 빌려 보는 것이 조금 편해질 수 있을까? 안산시가 이번 추경 예산에 신간도서 구입비를 2억8000여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산시 신간도서 구입비는 6억8696만원. 지난해 6억120만원보다 소폭 상승 신간 구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여전히 안산시민 1인당 신간 도서 구입비를 계산해 보면 1000원도 되지 않는 금액. 특히 최근 신설 도서관이 늘어나 도서구입 수요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보면 결코 충분한 금액이라고 할 수 없다.이 때문에 시민들은 안산시내 도서관에서 새 책 빌리기가 하늘에 달린 별 따기와 같다고 말한다.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간혹 베스트셀러나 읽고 싶은 신간이 있어 도서관에서 빌리려면 이미 대출이 된 상태거나 예약자까지 밀려있어 기다리기 보다는 차라리 사서보거나 포기하게 된다"며 "도서관이 늘어나는 만큼 신간서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도록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이같은 시민들의 욕구는 지난해 안산의제 21 도서관특별분과가 실시한 안산시민 독서실태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설문에 응답한 안산시민 중 27%의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 개선으로 신간도서 확충을 요구하기도 했다.안산시 공공도서관 시민 1인당 장서 보유량은 1.33권. OECD국가 국민 1인당 도서관 소장 책수 2.8권에 비하면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안산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행히 추경예산에서 신간도서 구입비를 많이 확보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현재 시행하는 타관대출 서비스와 함께 연계한다면 도서관마다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시민들의 도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보호자없는 병원, 간병비 지원 추진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안산 8 선거구 호수동 대부동 고잔동) 취약계층에 대한 간병서비스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 ''경기도 보호자 없는 병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16일 입법예고했다.이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나 자치단체장이 추천이나 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보호자 없는 병원''을 지정하고 이를 위해 추가 고용한 간호사와 간병인력의 인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 없는 병원으로 지정받은 병원은 최소 3~5개의 병실을 갖추고 병실의 50%이상을 보호자없는 병실로 운영해야 한다.조례를 통해 간병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등 사회 소외계층이며 최장 15일까지 간병비의 70%를 지원받는다.원미정의원은 "저소득층 가정에서 가족구성원 한명이 병원에 입원하면 이를 간병하기 위해 가계경제가 무너지고 흔들리게 된다. 공공의료에서 간병서비스만 제공하더라도 이 가족이 건강하게 경제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2차적인 복지비 지원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경기도는 조례제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 재원이 투입되는데 따른 부담감 때문이다. 이에 대해 원의원은 "도립의료원 6개 병원에서 시범운영을 했는데 오히려 병실 공실율이 낮아져 지원하는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보호자없는 병원 조례안은 5월 토론회와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 후 6월 도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성적 못 올리면 학원비 환불합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뭐니뭐니해도 성적이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밤을 새워 책상에 앉아 있어도 보고 집중력에 좋다는 약을 먹여 봐도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우리아이 성적이 상종가를 치는 주식 화살표처럼 쑥쑥 올라가길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학원이 있다. 2011년 고잔동에 문을 연 R&C 입시학원(원장 윤석환)이 바로 그곳이다. R&C 입시학원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부를 개설하면서 ‘성적향상이 안될 경우 환불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그만큼 성적향상에 자신있기 때문에 내건 약속이다. R&C 입시학원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R&C 입시학원 윤석환 원장을 만나 ''공부 잘 가르치는 비법''을 들어봤다. 최고의 강사진+자기주도 학습 시스템“공부란 기본적으로 input과정과 output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학습 내용을 머릿속에 잘 담는 것과 알고 있는 내용을 잘 풀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학원이 개발한 학습법은 이 과정을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해서 지도하는 것”이라며 은 학습지도 노하우를 설명하는 윤석환 원장.그의 설명에 따르면 첫 단계는 학습의 체계성을 만드는 것이다. 학습의 원리를 이해하고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이 과정에서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쉬운 문제풀이 방법이 아니라 문제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교사가 진짜 실력을 갖춘 사람이기 때문이다. R&C 입시학원 교사들은 강남 학원가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학습의 가장 핵심인 개념 정립을 확실히 잡아준다.다음 단계는 받아들인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다. 윤 원장은 “수학을 원리를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수학에도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 암기만 잘 하면 수학의 기본점수 90점은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R&C 입시학원에서는 임팩트, 반복, 확장 등의 방법으로 학생의 암기력을 향상시킨다. 공부할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이 알아서 반복하고 암기하기까지 기다리는 여느 학원과는 달리 다양한 방법으로 암기할 때까지 지도하는 것이다.output과정의 두 단계는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에 숨은 함정을 찾아내 피해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하지만 질문이 다른 모든 문제에서 일일이 찾아 가르치기란 힘든 법. R&C 입시학원에서는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output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한다. 온라인이용 철저한 학습관리 가능R&C 입시학원은 4단계 학습법을 정리해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윤 원장은 “이 방법을 사용해 학원생들에게 지도한 결과 학생들의 성적이 30%이상 올랐다. 온라인으로 매일매일 체크하면 학생들에게 큰 효과를 볼 것이다”며 자신있게 말한다.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받은 R&C 입시학원의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방법에는 기업에서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되는 SWOT분석법이 도입됐다. SWOT분석법이란 내부환경과 외부환경에서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최소화 하는 마케팅전략의 일환이다. 개인의 학습방법에 도입해 보면 자신이 갖고 있는 현재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 어떤 공부법, 어떤 목표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분석하게 된다.윤 원장은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해 자기 자신을 객관화, 도식화하는 작업이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분석한 자신의 장 단점에 따라 학습전략을 세우고 매일 꾸준히 실천해 가는 것이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한다. 중학생도 꾸준히 준비하면 원하는 대학 입학가능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교육의 목표는 대학입학이다. 결국 어떤 대학에 입학했는지가 초·중·고 12년 생활을 말해주는 현실에서 목표대학을 비롯한 자신의 진로를 빨리 설정하는 것이 남들 보다 나은 경쟁력이 된다. 예전에 대학을 가는 방법이 무조건 공부만 해서 이룰 수 있었다면 지금은 공부만 해서 대학가기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윤 원장은 “안산지역에서 정시 수능 성적으로 서울에 있는 왠만한 대학에 갈 수 있는 아이들이 자율형 사립고를 제외하면 각 학교별 한 두명 남짓이다. 전교 10위권 안에 들면 잘 선택해야 경기권 대학에 진학 할 정도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원인이 우리지역 아이들이 특별이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정보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한다.수천개의 대학입시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최근 입시경향에 따라 내가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학교에서는 개별 학생에 대한 진학지도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윤 원장은 “중학생이라도 일찍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 다양한 외부활동, 오랫동안 다져온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차곡차곡 준비해 둔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은 어렵지 않다”고 설명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실 리프팅 전성시대 웰빙과 동안에 대한 열풍이 이어지면서 여성들의 얼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중년의 40~50대 여성은 물론 20~30대의 젊은 여성들도 피부주름 얼굴 리프팅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고 얼굴에 탄력이 생기는 실리프팅 시술을 원하는 성향이다.리프팅에는 보톡스나 안면거상술등의 방법과 과거의 녹지 않는 해피리프팅 등이 대표적인데, 실 리프팅은 기존의 수술법인 피부 절개나 수술에 대한 공포나 위험도등의 문제점을 줄인 피부 탄력 개선법이다. 실의 원리가, 낚시 바늘처럼 주사한번으로도 중력이 피부를 당기는 힘에 반대방향으로 리프팅 실로 걸어서 인위적으로 위로 올려주는 시술법으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시간 역시 15분정도면 끝나는 매우 간단한 시술이라,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장점도 부각된다.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의 퀄리티와 시술자의 시술경험이다. 너무 거칠거나 예리한 칼날 모양의 코그 실을 사용한다면 조직 손상이 많고 실 자체가 끊어지기 쉬우며, 너무 뭉툭한 코그 실을 사용하거나 코그 숫자 자체가 아예 적은 실을 사용 한다면 효과가 적게 나타난다.최근에는 ‘브이락 리프팅’이 나와 한쪽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360도 회전되는 실을 사용하고 코그 자체가 매우 정교하며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는 사각모양으로 얇게 컷팅 된 실을 사용한다. 필자도 자주 쓰는 시술법인데, 실 리프팅의 선택은 과거의 티알라인이나 울트라V라인, 및 탱탱리프팅 등 다양한 실 리프팅등을 환자의 선호도와 경제적 사정에 맞게 설계하면 된다. 최근에 개발된 실 리프팅인 v-loc 리프팅이나 마이다스 리프팅이 가장 강력한 리프팅효과를 보여주는데, 코그의 숫자도 충분한 편이며 실의 재질 역시 단단하므로 단 몇 줄만 걸어도 매우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시술하는 의사도 환자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리프팅이 완성된다. 이러한 리프팅실은 PDO재질이나 PGA재질로 이뤄져 180일 후에 녹아버리므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재시술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이 녹으면서 주위에 밴드를 형성해서 자신의 조직의 콜라겐 재생 등의 효과를 생기게 하는 것이 리프팅과 탄력 및 미백효과를 주는 원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36개월 미만 유아들을 위한 ‘아이러브 맘’ 카페 오픈 지난 12일 고잔동에 36개월 미만의 유아들에게 놀이실과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안산시보육OK지원센터-아이러브맘카페’가 문을 열었다. ‘아이러브맘카페’는 안산대학교가 안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보육서비스기관으로 안산지역 부모와 보육 관계자들에게 보육에 필요한 지원과 보육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최근 발 빠르게 이곳을 이용한 부모들이 카페의 시설과 유아프로그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아 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와 부모, 둘 다 즐거운 놀이실과 부모실맘카페는 (구)건강가정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맘카페를 들어섰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곳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놀이실과 부모실. 20평 남짓의 넓은 놀이실에는 질 좋은 원목 미끄럼틀과 장난감들이 예쁘게 놓여 있다. 놀이실 옆의 아늑한 부모쉼터는 아이의 부모들이 앉아 담소를 나누는 부모실. 같은 또래를 키우는 엄마들끼리 육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통유리로 돼 있어 놀이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환히 보인다. 월피동에서 왔다는 김소현 씨는 “와서 보니 놀이시설이 너무 좋네요. 아이가 하나라 여기서 친구들을 만나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저도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요. 함께 힘든 점을 나누고 나면 너무 좋은데 좀 멀어서 아쉽네요”라고 한다. 아담한 교육실과 2000여종의 장난감 대여실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육실’. 교육실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리포터가 찾은 날은 10여명의 엄마와 아이들이 ‘베이비붐놀이수업’을 받고 있었다. 비누방울 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난 듯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교육실 앞으로 ‘장난감 대여실’과 ‘도서대여실’이 있다. 일반 가정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난감과 아이들이 타고 노는 대형 자동차, 질이 좋은 사운드북 등이 눈길을 잡는다. 장난감 대여실에서 만난 문지연 씨는 “장난감 반납하러 왔어요. 자동차를 빌려 탔거든요. 자동차는 값도 비싸고 집에 오래 두기도 비좁아서 사주기 고민스러워요. 여기서 잠깐씩 빌려서 타니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일단 무료라 더 좋고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카페에서 1회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은 2종, 도서는 5권씩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아이러브맘카페의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현재 가정보육교사지원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24개월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가정보육교사지원’. 이 지원은 카페에서 연계해주는 보육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일정 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안산에 거주하는 24개월 미만의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집지원은 오전에 카페의 놀이실을 어린이집에 개방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넓혀갈 방침이다.카페에서는 부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맘스쿨’이 그것.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부모의 날’로 정해 부모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 나갈 것이라 한다. 다만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둔 부모와 조부모다. 지난 20일에는 10명의 엄마들과 ‘예쁜 도시락 만들기’를 했다. 강보경 센터장은 “한 달에 한번쯤은 부모들을 위한 사간을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조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거다. 사실 대화 할 곳이 없는 것은 그분들도 마찬가지”라며 “카페에서 하는 육아지원 프로그램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했다. ‘아이맘카페’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 화요일 - 베이비동화음악놀이 · 목요일 - 통합놀이 베이비붐 ▶장난감대여 · 화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수·금 오전 10시 ~ 오후5시30분 · 토 오전 10시 ~ 오후 5시▶놀이실 이용시간· 월 오후 1시30분~오후 3시30분· 화~금 오후 1시30분~오후 3시20분, 15시30분 ~오후 5시20분· 토 오후 1시30분~오후 3시20분▶ 회원 가입 방법 : 등본과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 위치 : 안산 단원구 고잔동 766-1 ▶ 문의 : 031-481-8683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