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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갑자기 발병하는 통풍 병명이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통풍에 의한 통증은 극심하다. 바늘 같은 요산 결정이 관절면에 쌓여서 염증을 생성하는 만큼 그 통증은 상상 이상으로 심하다. 그리고 통증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부종이 생기게 되는데 부종이 발가락 같은 작은 관절에 생겨도 움직이는데 불편 하지만 무릎같은 대관절에 심한 부종이 생기게 되면 주위 신경들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더 심해 질 수 있고 조그만 움직임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증상이 심하게 되면 통증도 문제지만 생활이 매우 불편하게 된다. 통증은 진통제 등으로 어느정도 관리 할수 있지만 부종은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생활의 불편함이 오래 가게 된다. 더욱이 극심한 통증과 함께 꼼짝할 수 없는 고통은 수면을 어렵게 만들고 고정된 자세에서의 수면만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괴로움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병을 앓는 본인도 곁에서 돌보아주는 보호자도 매우 심한 심리적 고통을 안게 된다. 통풍은 발병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렵다. 하늘이 흐려지면 비가올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할수 있지만 통풍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한다. 증상이 생기고 난 다음에야 비로서 내가 그동안 관리를 잘 못 했구나 하는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후회의 내용은 대부분 과로했거나 음주등 음식관리를 소홀이 했다는 것이다. 통풍에 있어서 통증 못지않게 힘든 것이 음식 관리다. 어떤분들은 맛있는 것 먹는 재미로 산다고 하는데 통풍환자에게 있어서는 한없이 부러운 얘기다. 통풍 환자에게 음식관리에 대해 말씀 드리면 공통적으로 듣는 얘기가 그 지침을 지키면 먹을게 없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음식들이 통풍과 관련있고 특히 대중적이고 맛나는 음식들은 대부분 통풍에 금하는 음식 들이기 때문이다. 먹고 싶은데 마음대로 못 먹는 것 잘못 먹었다가 크게 후회 하게 되는 것 모두 통풍 환자들이 평소에 정말 힘들어 하는 짐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어려움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오시는 통풍환자 분들께는 음식관리에 대해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잘못 알고 계신 것을 말씀드리고 적절하게 관리하면 어느 정도는 보편적인 식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드려서 일상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을 덜어 드리려고 한다. 통풍환자들에게 생활관리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산사에서 생활하시는 것처럼 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린다.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그대로 실천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상적인 모습을 롤모델로 하여 자신을 항상 비춰보고 관리를 잘 하자는 것이다. 통풍은 꼭 산으로 가지않더라도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도록 같이 노력해 보자는 것이 진정한 의미이다. 혹시 얘기를 앞에만 들으시고 산으로 들어 가시는 분이 계시면 안된다는 별 소득없는 걱정을 해본다. 본한의원 원장 우비룡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안산공고,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 전직종 입상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소한)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 시에서 개최된 ‘제4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전직종 입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공고 학생들은 9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등을 수상했다. 금메달은 웹디자인(박종화 컴퓨터3)·애니메이션(박수희 디자인2), 은메달은 공업전자기기(정빈 전자3)·모바일로보틱스(김병섭 전자2 / 빈재홍 전자2)·제품디자인(육선주 디자인3)·애니메이션(이은비 디자인3) 등이다.안산공고 김소한 교장은 “2012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전직종 입상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짧은 기간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교사가 하나 되어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이제 경기도와 전국 단위를 넘어 세계대회를 바라보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공고는 정부로부터 2012년 IT분야 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고로 지정받았고, 2013년에는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7년부터 7년 연속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으뜸디자인학교 1위에 서정되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공부방법 - “자기 주도적 학습법”으로 전환을 201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시작되었다. 학생에게는 지난 긴 방학동안 잊고있던 시험에 대한 긴장이, 학부모님은 방학과 신학기 두 달 동안 자녀가 해왔던 학업의 성취도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이번 시험에 만족 못한 학부모님은 자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또다시 좋다는 학원, 과외를 고민하고 찾게 될 것이다.“갑 학원은 어떤 과목을 잘 가르쳐 성과가 좋았다더라” “을 과외샘은 세밀하게 학습 관리를 잘 한다더라”등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할 것이다. 하지만 ‘좋은 강의나 과외 많이 받을수록 우리애 실력도 향상될거야’ 라는 막연한 믿음 한편으로, 여전히 뭔가 불안하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과연 매번 학원 옮겨 주는 것만이 내 자녀를 위해 최선의 길일까? 자꾸 의문이 든다. 궁극적 해결책은, 당연히 자녀가 남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갖추고 알아서 실천하게 하는 길이다. 이젠 일반화된 자기주도 전형 선발이니, 입학사정관제니 하는 교육정책의 시대적 흐름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공부 할 줄 안다면 언제든 두려울 게 없다. 따라서 오늘은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한 당위성에 대한 근거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요한 공부 법칙 중 하나로「3배수 법칙」이란 게 있다. 『자신이 학교수업 또는 학원강의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그 3배의 노력이 들어가야만 완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의 현실은? ‘배우는 과정’에만 너무 주력하다보니 3-4시간의 여러 학원 강의나 과외를 받고 겨우 한 두 시간 숙제한 것으로 그날 공부를 모두 마친 것으로 생각하는 게 실상이다. 이런 학습 태도는 밤늦게까지 다양한 사교육 받은 자체로 자기 혼자 위안 삼을 뿐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과식해서 소화를 못하면 배탈이 나듯이, 학습역량이란 측면에서 볼 때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익히는 과정’ 이 없는 과도한 사교육은 때론 정말 안 먹은 만도 못한 금전과 노력, 시간 낭비의 악순환 만을 초래한다. 실속없는 일이다. 만약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또 부진한 결과가 나온다면 과목별 시험지 분석을 통해 자신의 과외나 학원 시간을 계산해 보고 그동안 배워 온 내용을 자기화 하기 위해 투자한 전체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꼭 따져보자. 위의 <3배수 법칙>을 염두해 두고 면밀히 계산해 보라. 자신의 학습상황을 평가해보면 그동안 왜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공부 시간이 많았는데도 별로 성적 상승이 없었는지 그 답을 확실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원,과외 선택시, 스스로 복습할 수 있는 분량 이상의 강의, 빡빡한 스케줄의 무리한 선행학습 권장, 스스로 이해하기 벅찬 난이도 높은 수업 듣는 것은 한마디로 무용지물이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치 않은 무리한 학원. 과외 수업은 진도도 못 따라 가면서 자율적인 학습 시간만 침해받고, 의존적 암기 만능주의 학생으로 만들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수많은 학생 지도하며 매일같이 느끼지만 차라리 저렴하고 검증된 인강을 이용하거나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과목 내지 취약단원에 국한하여 제한적 사교육 서비스를 받는 방법이 학생 성적향상을 위해 훨씬 경제적이고 또한 효율적인 방법이다. 공부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이해와 응용을 병행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할 과목은 물론이고 국어나 사회처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확장해가는 과목에서도 암기 이전에 이해단계가 필수 학습과정이다. 특히 직. 간접경험과 배경지식이 부족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혼자서 책과 씨름하는 부단한 반복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이해와 암기가 병행되는 효과적 공부를 원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수준에 적합하고 도움 될 만한 강의를 찾는 것 이상으로, 내면화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자기만의 자발적 공부시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굳이 각종 통계에서 드러난 최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공신의 경우) 평소 자율적 학습 시간이 보통 학생보다 2~3배 많다는 사실이 아니더라도,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통한 자기 공부 시간 활용이 습관화 되면 자연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된다. 물론 원하던 시험 성적 상승 효과도 크게 느끼게 될 것이다. 다시한번 <3배수 법칙>을 기억하자. 효과적 자기주도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안산시 무인공공자전거 본격운영 안산시는 관내에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1일부터 전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철역사와 대중교통 환승지역 등 관내 46곳에 공공자전거 1155대의 무인공공자전거를 비치할 예정이다.공공자전거 이용 대상은 만 13세 이상 자전거 운전이 가능한 사람으로, 홈페이지(www.pedalro.kr)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연회원 2만원, 월회원 3000원, 1일회원 1000원이다. 회원가입 후 1회 대여시 사용시간은 2시간까지이며, 2시간 초과시 30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은 누구나, 언제든지(24시간),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근거리 통행에서 자동차를 대체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 등 자전거 선진국에서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공공자전거는 보행과 일반자전거의 단점을 극복한, 단거리 통행에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자전거 공유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력교정수술 장학식 개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시력교정수술(라식·라섹) 장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식의 공식 명칭은 ‘1388의료지원단 에스안과와 함께하는 시력교정수술’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료지원 특성화 사업 중 하나이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시력교정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무료로 시력교정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력교정수술 장학생에 선발된 청소년은 총 5명이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춘화 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어려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그리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학생으로 선발된 문경초(24) 군은 “장학생으로 선정 된 것에 감사한다. 시력교정수술사업 장학생 선발의 목적을 듣고 나누며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시력교정수술 장학생은 안산에 거주하는 만 19~24세 청소년 중 낮은 가구소득으로 시력교정수술을 받지 못하나 수술로 생활변화(사회적응력 향상)와 자립자활(취업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올 9월에 2차 장학생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영어·수학 학습전략 무료 설명회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진행하는 ‘새 학년부터 확 바 뀐 영어, 수학 학습전략’ 무료설명회가 3월 29일 안산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이사가 ‘완전히 바뀌는 영어교과서 지도법’을,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가 ‘창의 서술형 수학평가 대비법’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초·중학생 학부모 3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edu.chosun.com)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설명회 1교시는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확인영어사 김상우 대표가, 2교시는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최근 창의사고력 및 STEAM형 수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휴브레인은 선진형 PPT수업으로 디지털교과서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융합형 수학 콘텐츠로 올해부터 개정되는 수학교과서에 맞춰 수업을 진행 중이다. 휴브레인 안산점은 고잔신도시 네오빌 6단지 건너편 중앙프라자 5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휴브레인 안산점(031-414-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한사랑병원 구범환 의료원장 암 예방을 위한 강연 개최 안산 한사랑병원 구범환 의료원장이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암, 알면 예방도 가능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지난 21일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구범환 의료원장은 암이 무엇이고, 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를 들어가며 설명했다.대한암협회 회장인 구범환 의료원장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대한외과학회와 대한암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안산시암예방운동본부와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범환 의료원장의 강의 외에도 웃음특강,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유방암 자가진단 체험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모발두피관리센터 ‘MO&DO(모앤두)’ 오픈 모발과 두피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모앤두 모발두피관리센터가 3월 18일 중앙역 2번 출구 아도르 예식장 뒤쪽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모앤두에서는 두피 진단기를 사용해 두피 상태를 검사하고, 이 검사결과에 따라 코스별 관리에 들어간다. 관리는 버블스파(갈바닉 기기)를 이용해서 진행된다. 함께 병행하는 다리 마사지, 승모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전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모발관리는 컬러 케어와 함께 시술할 수도 있다. 컬러 케어는 잦은 염색이나 화학적 시술로 모발 손상이 심해 염색을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염색 후 모발 손상도를 걱정하시는 사람들에게 천연염색제 ‘와칸’을 사용해 염색과 클리닉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모앤두에서는 오픈기념으로 두피스케일링 5000원 할인과 2인 동반 회원 등록 시 천연 이태리샴푸를 증정한다. VIP회원으로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무료시술 1회와 천연이태리 샴푸(250ml), 홈케어용 쿨그린, 아세로라비타민C 중에서 선택하는 하나를 제공한다.문의 : 031-403-33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모두 잘 사는 복지마을을 그리다 안산시민이 꿈꾸는 좋은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거리,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이웃이 있는 마을, 마을 평상에서 멋진 음악회가 열리는 마을이다. 지난 1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복지마을 디자인 대학 수료식’에서 쏟아진 안산 시민들의 목소리다.안산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마을 디자인 대학’을 지난 6주간 운영한 후 이날은 마을 주민들의 고민을 담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날이었다. 복지마을 디자인 대학에는 군자종합사회복지관,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초지공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관과 본오1동, 선부1동 성포동, 초지동 주민이 참여했다. 지역별 복지거점이 되는 복지관과 마을 주민이 협동해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을 실태 조사를 위해 ‘동네 한바퀴’를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지역에서 가능한 사업을 기획했다.복지마을 디자인 대학을 통해 본오1동과 선부1동은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마을 주민 모임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성포동과 초지동은 특색있는 공간을 활용한 마을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이현선 사무국장은 “매년 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대학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마을 복지거점인 복지관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복지의 관점에서 마을만들기 실마리를 풀어가는 것을 시도했다”며 “이날 발표한 사업 중 실행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미니지방흡입술 벚꽃이 날리고 이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여성들이 살빼기에 몰입한다. 겨울옷을 벗고 봄옷을 입어보면 금새 체형이 달라진 것을 알 수가 있고, 몸매를 빼서 옷을 입느냐 , 사서 입느냐 하는 갈등에 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유행에 따라 단식, 원 푸드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자신에 맞는 다이어트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만의 치료의 우선은 생활습관을 개선인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3가지원칙을 들자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양만큼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요법이 필요하다. 식이요법은 하루 1000~1300kcal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때에는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므로 반드시 중요하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만약, 다이어트할 시간이 없거나, 짧은 시간에, 체형을 교정하는 효과가 필요하다면 ‘미니지방흡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미니 지방흡입술이란 몸 안의 지방 세포를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체지방 자체를 줄이는 시술로, 우선, 미니라는 말처럼 간단히 1시간 내외로 끝나는 국소마취로 이뤄지는 부분비만을 해결하는 지방흡입술이다.특히, 약물치료나 식이요법, 운동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이중턱살, 아랫배, 옆구리,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부분마취로 시술하므로, 일단 위험하지 않고, 회복기간이 필요치 않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이, 원하는 부분 비만을 한번에 해결하므로 가장 효과적이며, 병원에서 관리까지 모두 책임져 주므로,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시술법이다.또한, 부분마취이므로 통증도 잡고, 비용도 적절하며, 꼭 필요한 부분지방 부위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제거하는 가장 합리적인 미니지방흡입술이라 하겠다.미니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 세포의 개수를 줄이는 것이므로 요요 현상이 거의 없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