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가는 길 학원, 2014학년도 대입설명회 개최 안산에 있는 ‘대학가는 길 학원’에서 2014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오후 7시와 4월 27일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의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2014학년도 변화되는 대입에 대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내신 등급별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 △학생부, 수능, 대학별 고사의 전형별 반영비율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서 전문대 유망학과까지의 진학 방법 △복잡한 수능(A형/B형), 우선선발 전형, 최저학력 기준의 변화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고등학생 학부모(중학생 학부모도 참석 가능)면 예약 후 누구나 강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는 대학가는 길 학원 705호 대강의실이다.일정 : 4월 24일 오후 7시, 4월 27일 오후 2시대상 : 고등학생 학부모님(중등부 학부모도 참석 가능)장소 : 대학가는길학원 705호 대강의실문의 : 031-509-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선부동 달퐁놀이터서 효잔치 열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한 선부동 달퐁놀이터. 평소 아이들만의 공간이었던 이곳에 근처 빌라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놀이터 앞 공토에는 동사무소에서 빌린 천막이 차려지고 그 아래 나란히 놓인 의자에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자 본격적으로 마을 효도잔치가 열렸다.선부동어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잔치를 준비한 것이다.행사가 열린 달퐁놀이터는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마을 아이들을 위해 리모델링된 놀이터다. 원래 계획은 인근 빌라를 가로지르는 담장을 허물고 마을 주민들 사이에 쌓인 앙금도 풀어보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었지만 감정의 골이 깊어 담장 허물기는 미뤄져 왔었다.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 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오늘 효 잔치도 두 빌라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올해 안에 담장을 허물 수 있을 것 같다”며 귀뜸했다.효도잔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할아버지 할머니 가슴에 달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아이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주머니안에 꼬깃꼬깃한 지폐를 용돈으로 건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행사장에 참석한 선부동 주민들은 아동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등 선부1동 주민단체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베스트간호학원 실업자 국비계좌반 및 일반교육생 모집 안산 한대앞역 2번 출구 중심상가에 위치한(상록구 이동 715-11 보은타운 3층) 베스트간호학원(원장 부경숙)에서 실업자 국비계좌반 및 일반교육생을 모집한다.실업자 국비계좌반은 고용안정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년 동안 훈련비로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국비계좌반은 오는 10월 10일 가을반이 개강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일반교육생은 고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재학중 베스트간호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보장하고 병원코디네이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지역 간호학원과 연계, 서울지역 취업이 가능하다.교육과정은 총 12개월(국비계좌반, 일반교육반)로 이론 6개월, 병원실습 4개월, 총정리 2개월이다. 문의 : 031-408-88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여성을 위한 휘트니스 ‘커브스 고잔클럽’ 오픈 ‘일주일 3일 하루 30분 운동으로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든다!’ 세계적인 여성전용 휘트니스 커브스 고잔클럽이 고잔신도시 네오빌 6단지 맞은편 우리은행 건물 2층에 오픈했다. 커브스는 운동을 좋아하는 5%의 여성보다는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95%의 여성을 위해 고안된 재미있고, 빠르고, 안전한 운동이다. 운동은 서킷을 따라 근육운동과 휴식, 그리고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된다. 하루 30분 운동이지만, 전문 트레이너의 밀착트레이닝으로 효과가 높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흥겹게 아무 때나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기념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체형분석 및 무료 기구체험행사가 진행 중이다.문의 : 031-403-1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올 여름 얼굴, 몸매 자신감 있게 준비 현대사회는 남들보다 예쁘고 날씬하다는 것이 단순한 자기 만족감을 넘어 사회에서 원하는 능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시대가 됐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도 다양해 졌다. 젊은 미혼 여성 전유공간이었던 성형외과에 나이 지긋한 여성은 물론 남성 고객도 주 고객이 된지 이미 오래다.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의 남녀노소 구분이 없어지자 성형의 종류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예전처럼 수술 후 며칠 동안 붓기가 남아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수술보다는 간편한 시술로 부작용은 줄고 효과는 빠른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한 것이다.안산에서 오랫 동안 비만, 미용, 피부, 탈모 등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을 찾아 최근 성형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여름을 앞두고 숨은 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과 늘어나는 주름살 때문에 거울 앞에 앉기가 두려운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실리프팅''으로 간편하고 쉽게 피부 탄력 높인다쌍커플 만들기, 코 성형, 보톡스에 이어 최근 얼굴 성형의 주요 트렌드는 뭘까? 안산 엔비클리닉 기문상원장은 "최근 얼굴성형의 대세는 수술 없이 동안 만들기"라고 귀뜸한다.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런 변화를 통틀어 ‘피부노화’라고 한다.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색이 탁해지고 주름이 생기며 탄력을 잃어가 것. 이런 변화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 되는 현상이지만 그 속도를 최대한 늦추고 싶은 것이 모든 여성들의 마음이다. 그 중 피부탄력을 되살려 젊게 보이도록 만드는 시술이 가장 인기가 높다.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예전에는 보톡스나 안면거상술, 해피리프팅등을 통해 탄력을 줬다면 요즘은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 인기다. 기존 수술법이 피부 절개로 인한 수술에 대한 공포나 위험도가 높았던 반면 실리프팅 시술은 간편한 탄력개선 시술법”이라고 말한다.실리프팅은 주사로 피부 아래 실을 주입해 위로 당기면 자연스럽게 탄력이 개선되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은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 시간 역시 15분이면 충분하고 수술 후에도 후유증이 없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그러나 실리프팅 시술법이 간단하다고 해서 만만히 볼 수 있는 시술은 아니다. 실리프팅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의 퀄리티와 시술자의 시술경험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기문상 원장은 “환자의 피부조직의 상태, 탄력의 정도에 따라 실을 선택하고 퀄리티가 높은 코그 실을 사용해야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맡긴다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실 리프팅 시술과 함께 보톡스나 필러, 안면윤곽주사 등을 병합하면 더욱 확실한 ‘동안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안 빠지는 숨은 살 ''팡팡 주사''로 ''팍팍''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숨어있던 살들을 드러내야 하는 사람들이다. 팔뚝이나 허벅지, 허리에 붙은 살들은 옷맵시도 안 나게 만들고 자신감마저 앗아간다.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정상체중보다 높은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특정 부위에 살을 빼고 싶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힘든 다이어트 과정 없이 특정 부위만 살을 빼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금방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특정부위에 모여 있는 살을 빼기 위해 사용되는 시술법은 직접 지방을 흡입해서 빼내는 방법과 몸 속에서 지방을 용해하는 방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다.그 중 최근 인기를 끄는 시술법은 ‘미니지방흡입술’이다. ‘미니지방흡입술’은 특정 신체부위의 지방을 흡입해 몸 안 피하지방층을 얇게 만드는 시술로 약간의 부기와 멍이 동반 될 수는 있지만 전신지방흡입에 비해 덜 위험하고 회복도 빠르다. 특히 입원 없이 1~2시간안에 시술이 끝나 직장인들 사이에 ‘런치타임 지방흡입술’로 유명하다.지방 용해액을 바늘없이 압력을 이용해 몸속에 주입하는 ‘팡팡주사’도 환자들에게 인기다. 주사바늘에 대한 부담감 없고 주사바늘 알러지가 없는 것이 이 시술법의 특징이다. 팡팡주사 뿐 아니라 지방용해 약물 투여와 초음파 레이저 시술이 결합한 ‘레이저 지방용해술’ 일명 HPL법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환자의 상태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다. 올 여름 얼굴은 V라인, 몸매는 S라인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성형외과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도움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안산의 대표 관광지 ‘안.산.구.경’ 아세요? 지난해 안산시는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9곳을 선정, ‘안산구(9)경’을 발표했다. 안산시를 서해안의 대표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관련 전문가 참여는 물론 전국 단위 공모까지 진행됐다.이렇게 선정된 안산구경은 갈대습지공원, 노적봉폭포, 다문화거리, 시화호조력발전소, 구봉도 낙조, 대부해솔길, 동주염전, 탄도바닷길, 풍도 등 9곳이다.최근 안산구경에 대한 시의 투자가 늘어나고, 해솔길 등이 유명세를 타면서 안산구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안산구경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을 위해 리포터가 안산구경을 찾아 떠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 시설 _ 시화호조력발전소시화방조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바다 한가운데에서 만나게 되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연간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 시설이다. 2009년 완공되었는데, 하루 2번 발생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연간 5억52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소양강댐의 전력 생산의 1.5배에 이르는 양이다.아직 시화호조력발전소 시설에 대한 일반 관람은 불가능하다. 다만 ‘T-Light 공원’에서 발전소의 외부전경 등을 관람하는 건 가능하다. 해양공원인 T-Light 공원은 15만㎡ 규모로 휴게소, 산책로, 빛의 오벨리스크 기념탑, 바다전망광장,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2014년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문화관이 건립될 예정인데, 문화관이 건립되면 발전소를 보다 자세하게 관람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시화호전망대, 시화호 철새도래지, 바다향기테마파크, 방아머리(카페리유람선)항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넘이 _ 구봉도 낙조대부도에 숨겨진 섬 구봉도. 구봉도는 ‘봉우리가 9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 옆으로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로 부르는 구봉이 선돌이 있다. 뾰족하게 솟은 두개의 바위 사이로 보이는 해넘이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리고 구봉도가 포함된 대부도 해솔길의 인기 구간인 1코스, 일명 ‘개미허리 다리’와 ‘낙조전망대’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한 곳이다. 낙조전망대에 있는 조형물은 태양을 향한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 구봉도를 찾았을 때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이 구봉약수터이다. 구봉약수터는 가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물맛이 좋아 먼 곳에서 물을 기르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개미허리 나무다리, 종현어촌체험마을, 할매·할아배바위, 구봉약수터 대부도 비경 감상하며 걷는 길 _ 대부해솔길대부해솔길은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안산시가 대부도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걷기 좋은 길로 개발해 ‘해솔길’이라고 이름 붙였다.총 7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 길이는 74㎞ 정도이다. 방아머리 공원(선착장)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된다. 1코스는 방아머리 선착장을 출발해 북망산~구봉약수터를 돌아오는 구간이고, 2코스는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와 포도밭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다. 3코스는 아일랜드골프장, 4코스는 해안길을 따라 조성됐다. 5~7코스에서는 동주염전길과 대송단지 갈대숲, 대부탄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재래방식으로 생산하는 명품 천일염 _ 동주염전동주염전은 바다로 둘러싸인 안산시 대부동에 위치하고 있다. 1953년부터 지금까지 재래방식으로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동주염전의 천일염은 옹기타일을 활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미네랄도 풍부하다. 1970년대에는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동주염전) 천일염의 품질이 명품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게랑드 천일염보다 뛰어나다고 한다.동주염전 홈페이지(www.djsalt.co.kr)를 이용하여 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전통방식의 천일염 채취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린다 _ 탄도바닷길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곳이 탄도이다. 바닷길이 열리면 탄도에서 누에섬을 잇는 방조제 길을 따라 1.2km 떨어진 누에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누에섬에는 100m 높이의 풍력발전기 3기와 누에섬 등대전망대가 있는데,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탄도항에 위치한 큰 배 모양의 ‘안산 어촌민속박물관’은 어촌의 생활과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장이다.◇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어촌박물관, 탄도 누에섬 등대전망대, 갯벌체험장 자연이 주는 풍요를 느낀다 _ 풍도풍도는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이다. 서해의 다른 섬들과 달리 수심이 깊어 갯벌이나 해수욕장이 없고, 섬 주변에는 큰 배들이 정박하고 있다.과거 서해의 전략적 요충지로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된 풍도해전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어느 곳보다 빨리 봄의 전령사가 문을 두드리는 풍도는 야생화로 유명한 섬이다.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노루귀, 산자고, 중의무릇 등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있고, 희귀종이라 할 수 있는 ‘붉은대극’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한국 특산종인 ‘변산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지난 5월부터 풍도 여행이 한결 편해졌다. 기존에는 배편이 1일 1회 운행했기 때문에 풍도를 여행하려면 반드시 숙박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5월 1일부터 여객선이 풍도에서 2시간 동안 정박해 하루코스로 풍도 여행이 가능해졌다, ◇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육도, 청일해전터, 풍도유람선, 풍도 야생화보호단지 <i 2013-05-29
- 전국 최초 주민이 세운 발전기 ‘호수동 1호기’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 손으로 지은 햇빛발전소가 안산에 만들어져 지난 22일부터 전력을 생산한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수)은 호수동 주민들이 출자한 기금으로 안산중앙도서관 옥상에 햇빛발전소 호수동 1호기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호수동 1호기는 태양광을 이용 매달 4인가족 1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호수동 주민들과 각 시민단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축하했다. 호수동에 사는 박영숙 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태양광 발전소가 우리 동네에 만들어 졌고 또 출자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아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호수동 태양광 발전기는 이 마을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가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손을 잡고 기금을 마련했다. 발전기 설립에 투자된 비용은 9000여만원이었으며 매달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팔아 투자기금을 회수하게 된다.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창수 이사장은 “앞으로 안산시내 공공기관 옥상에 주민들의 힘으로 발전소를 설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녹색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에너지 자립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출자한 주민들에게 배당되고 또한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안산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안산시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연천군에서 치러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전 종목(정식종목 20, 시범종목 2)에 334명의 선수단(선수 276, 임원 58)이 참가, 종합점수 2만1452점으로 수원시와 고양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안산시는 탁구(2위), 배구(2위), 궁도(2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씨름(3위), 복싱(3위), 육상, 역도, 태권도, 유도 등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안산시 와동공원에 무료 물놀이장 생긴다 안산시는 주택밀집 지역에 위치한 와동공원 다목적광장 내에 ‘행복한 가족 물놀이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9억50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서 총면적 2400㎡에 조합물놀이대 14개 시설에 어린이풀 570㎡, 물놀이풀 230㎡, 유아풀 100㎡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행복한 가족 물놀이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타 시·군을 벤치마킹하며 계획을 세워왔다. 행복한 가족 물놀이 공원은 7월 준공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청보리와 꽃양귀비가 어우러진 추억의 협궤열차 중앙역과 고잔역 주변 수인선 협궤열차변에 청보리와 꽃양귀비가 만개했다. 이 지역은 4호선 철로변(구 수인선 철로)으로 매년 단원구에서 청보리, 코스모스, 구절초 등을 심어 시민들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곳이다.지난 13일 이곳을 찾은 황하준 단원구청장은 “많은 안산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향후 시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시기별로 테마 자연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철로변 일부에 코스모스를 심고, 수인선 넝쿨 테마 터널에 조롱박, 여주 등 덩굴식물을 심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