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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회탐구 과목 선택의 TIP!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사회 선택과목을 선정하게 되고, 수능 역시 선택을 해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이때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 가장 많은 듣는 질문이 바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요?’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리라 생각되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자, 그럼 먼저 사회탐구 과목을 알아볼까요?우선 필수과목인 한국사가 있겠고 같은 역사 계열인 세계사와 동아시아사, 그리고 지리 계열인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윤리 계열인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일반 사회 계열인 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가 있습니다.이 많은 과목 중에 자기에게 맞는 과목을 고르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간략하게 계열별로 설명드리자면, 역사는 대게 정직한 과목이라고 봅니다. 자기가 한만큼 점수가 나오고 안하면 안한만큼 나오지요 요행을 바라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지리는 가장 이과적 성향이 강한 과목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윤리나 일반사회는 과목별로 차이가 조금 있겠으나 대체로 개념과 응용이 적절하게 조화되고 국어영역과 같은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문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이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자신의 성향에 맞게 고르는 게 첫 번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확실히 모르겠다면 일단,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것이 큰 변수를 줄이는 방법이며 1등급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자신이 선택해서가 아닌 학교에서 수업한다는 이유로 응시자 수 낮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예컨대 경제같은 경우 1등급을 맞으려면 전국에서 300등 정도를 해야 합니다.)마지막으로 계열별로 묶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생활과 윤리(생윤)와 윤리와 사상(윤사)를 같이 선택한다면 겹쳐지는 부분이 많아 공부량이 줄어들 수 있고 특히, 생윤의 최고난도 문제의 대부분이 윤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리계열과 역사계열 역시 마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흥미와 점수 등등 학생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이와 같은 방법을 참고하셔서 과목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울러 예비 고2, 고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과목을 선택하고 기본 개념정도는 완성해 놓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개학이후 배울 과목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더욱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사탐만으로 원하는 대학에 갈순 없지만 사탐 한 등급 때문에 그 대학에 못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윤영준 원장 2016-12-01
- 예비 중1, 수학은 어떻게 준비 할까? 2 수학의 기본은 연산과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있어야 심화내용과 응용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때문에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어느 정도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면 본인이 친구들이 풀 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같은 개념이라도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출제를 하느냐에 따라 다른 유형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개념과 연관된 문제를 만들어 보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출제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으며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실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한 연습은 많을수록 좋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하는 오답노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평소에 공부할 때는 잘 아는 학생이 시험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답안작성시 논리에 오류가 있거나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평소에 정확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한 후 반드시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자신의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니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한 첫걸음은 대학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대학교에 진학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 과정상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입시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목중의 하나가 수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보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이 공부하면 경쟁력이 올라가서 꿈을 현실화 할 수 있지만 안일한 생각으로 초등 학교 때처럼 공부하면 대학진학은 물론 자신의 꿈은 현실화 되지 못하고 꿈으로만 남을 것이다.하이츠 학원 이재성원장 2016-12-01
- 오감 만족시키는 해물, 문어, 보쌈 한상차림 인기 문어, 보쌈, 전복, 가리비, 쭈꾸미, 백합, 낙지호롱, 새우튀김을 비롯한 각종 해물과 고기, 그리고 명이나물, 보쌈김치, 묵은지, 샐러드와 각종 야채까지 테이블 가득 담겨 나오는 다채로운 색채의 음식들의 조화에 없던 입맛도 돋워진다. 보기 좋고 양만 푸짐하다고 해서 요즘 사람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 수 는 없는 법. 27년 경력의 조리장이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다양한 음식들은 식재료마다의 개성도 잘 살려냈다. 절묘하게 삶아 낸 문어는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 쫀쫀한 식감이 살아있고, 보쌈도 잡냄새 없이 부드럽고 고소하다.이렇듯 대왕해물문어보쌈은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그래선지 오픈 반년이 채 안되었지만 찾는 이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2층의 넓직한 매장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도 제법 난다. 매장 중앙 홀은 4~50명 단위 대규모 인원도 한자리에 수용가능하다. 측면에는 한옥느낌 인테리어로 구분된 좌석과, 큰 창문으로 탁 트인 전망의 좌석도 있다. 점심메뉴도 구색이 좋아, 오찬을 곁들인 미팅하기에 좋다. 칼국수, 보쌈, 곤드레밥 정식에는 양념게장을 비롯한 다양한 찬이 곁들여 나온다. 특히 문어한마리칼국수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이다.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에 모임·회식장소로 적당한 맛집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교통도 편리하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구성의 풍성한 음식과 비주얼, 깔끔한 인테리어의 대왕해물보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2016-11-24
- 수험생들이 보내온 편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포근한 날씨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 수능 응시자 수는 60만5천988명.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된 숫자라지만 여전히 나라 안을 떠들썩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이제 활시위는 당겨졌고 수험생들 앞에는 대학이냐 재수의 길이냐를 선택해야할 과제만이 남았다. 이렇듯 갈림길에 서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미사이엔엠’이 올해 수능을 본 원생들 편지를 공개했다. 송창헌 원장이 이 같은 일을 결심한 이유는 고생을 거듭하면서 발전한 원생들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 수험생이 될 학생들에게 이 편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솔직했던 원생들 편지 같이 읽어보자.문법과 구문을 잡으니 실력이 UP!먼저 공부하고 싶은 마음조차 없었던 제게 영어의 길을 뚫어주신 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문법과 구문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감’에 의존한 공부를 했습니다. 초반 등급이 1~3등급을 오르내렸기 때문에 그런 공부방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를 풀어도 늘 확신이 없었습니다. 문법 문제를 풀 때도 주워들은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풀긴 했지만 풀고 나면 왠지 그 문제는 이해하지 못했고 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어느 순간부터 점수가 바닥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 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문법과 구문은 ‘감’이 아닌 ‘확신’을 얻게 되었고 그동안 중구난방으로 읽었던 영어도 정확한 틀이 보이면서 표현을 미리 예측하고 논리적인 문제 풀이를 할 수 있j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실력을 올랐고 더 이상 버리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수업과 관리.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었던 미사에서 저는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웠습니다.(과천외고3 임광현)공부의 기본, 기초지식을 탄탄히 하고 기본 공식을 이해하는 것저는 고1·2학년 때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찍기 일쑤였고 매번 ‘내일부터는 공부해야지’라고 생각만 했습니다. 주말에는 피시방에서 놀고 집에서는 늘 tv만 보거나 핸드폰으로 유튜브 검색만 하면서 ‘잉여인간’처럼 지냈습니다. 그런 제가 미사에 와서 ‘공부’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제가 기초지식을 알아가고 공식을 이해하도록 집중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공식을 하나하나 설명하시고 이해할 때까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이해되는 공식은 반복적인 문제풀이로 다져주셨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는 “어! 이거 내가 아는 문제다”라는 말을 하게 되었고 난생처음 ‘시험을 봤다’라는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영어선생님 수업은 확실히 제가 알던 영어수업이나 인터넷 강의와는 달랐습니다. 90분 내내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그 뒤 저는 열심히 단어를 외웠고 선생님을 통해 문법의 원리를 배웠습니다. 선생님 7등급인 저를 3등급까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피하려고만 했던 제 모습을 짚어주시고 지적해 주셔서 제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혹시 자신을 바꾸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꼭 미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송호고3 김명호)잘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합격증을 가장 먼저 보여 드립니다학원에 처음 왔던 작년 8월22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수라는 쉽지 않은 과정 속에서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던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체대준비를 해왔던 제가 발목부상으로 체대를 갈 수 없게 됐을 때도 늘 곁에 있어주셨습니다. 해병대 소령 출신이신 원장선생님은 저뿐 만아니라 특히 마음을 잡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버팀목 같은 존재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늘 “영어공부에는 지름길이 없고 기초부터 탄탄히 세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제 귀에도 외국인들의 말이 어느 정도는 들립니다. 두말할 것 없이 좋으신 미사 선생님들께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부 합격증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재수생 박현도)인사를 아끼지 않는 원생들 편지는 여기까지다. 미사에는 영어 기본과 개념을 강조하면서 성적관리와 생활 관리까지 철저한 송창헌 원장과 꼼꼼하고 세심하게 수학을 가르치는 장윤석 수학선생 그리고 두 사람의 투박함을 부드럽게 메워 주면서 입시상담을 겸하고 있는 배인선 영어선생이 있다. 송 원장은 편지와 함께 짧은 한마디를 남겼다. “수험생여러분 어렵고 곤란할수록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십시오.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현재 미사는 영어 수학 재수 대입 입시전문학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11-24
- 내게 꼭 맞는 일반고등학교를 찾아라 달라진 대입제도 덕분에 일반고등학교의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똑똑하고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아이들만 갈 수 있다는 ‘특목고’, ‘자사고’를 가지 않더라도 학교생활 충실히 하면서 내신 성적 착실하게 관리한다면 ‘in 서울’진학도 가능하다는 경험칙이 쌓여가면서 일반고등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이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많은 안산에서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일반고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늘었다. 1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후기 일반고 입학 원서 작성을 앞두고 안산지역 일반고 선택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평준화 이후 달라진 고입 배정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산지역 고등학교 입시는 흡사 첩보작전을 방불케했다. 평준화가 이뤄지기 전, 인기 있는 몇 개 학교의 고입 원서를 작성 한 후 원서마감 직전 지원자가 가장 적은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는 이른바 ‘눈치작전’이 성행했던 것이다.하지만 안산지역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4년 전부터 고교 평준화가 시행되면서 고입배정을 앞두고 펼쳐지던 이 같은 촌극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안산지역 고교 입시에서 1지망 배정 확률은 해마다 80%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즉 10명 중 8명 이상이 학군이나 구역 내 1지망학교로 선택한 학교에 배정된다는 뜻이다.올해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원서접수는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지원청마다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별 원서접수 날짜를 정해 뒀다. 15일 오전 원곡중, 원일중, 초지중, 안산 해양중을 시작으로 원서접수가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 이전까지 학교 선택을 마무리해야 한다.16개 학교에서 6170명을 선발하는 안산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은 선발고사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 만점으로 배정 예정자를 선발한 후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따라서 일반계 고등학교를 희망하는 안산지역 중학생들은 1단계 학군 내 배정을 위해 16개 안산지역 전체 고등학교를 희망순위별로 정하고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위해 동부구역(9개교)과 서부구역(7개교) 중 희망고등학교를 정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표1 참조>고등학교 배정은 12월 22일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내년 2월 3일 배정발표가 이뤄진다.사립 Vs 공립?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 중 사립학교를 지원할 것인지 공립학교를 지원할 것인지이다.안산지역에서 사학재단이 운영하는 고등학교는 강서고등학교와 경안고등학교, 안산고등학교 3개 학교이며 나머지는 공립학교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사립학교의 장점은 교사의 이동이 없다는 점이다. 교사가 한 학생의 고등학교 3년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교사 추천서를 받을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사립고등학교 중 경안고등학교와 안산고등학교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어 진학 시 장점으로 작용한다. 사립고 진학을 계획한 학부모는 “아무래도 기숙사가 있으면 공부습관이라든지 생활습관을 잘 잡아 줄 것라는 기대를 갖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선배 학부모들은 “기숙사 생활을 할 경우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받을 수 없고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이들이 아닌 경우 오히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조언한다.혁신학교는 어떨까?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혁신학교’도 고교 선택 시 눈여겨봐야 하는 키워드다. 안산지역 혁신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 때부터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광덕고와 2013년에 지정 된 신길고, 2014년 원곡고에 이어 지난 2015년 지정 된 부곡고, 단원고 등 5개 학교다. 혁신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학급별 인원수가 적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혁신학교의 학급별 평균인원은 일반학교 평균 인원보다 학급 정원이 5명가량 적다. 그만큼 교육환경이 좋은 셈이다. 이 뿐만 아니다. 민주적인 교육 분위기와 창의적인 수업방식도 혁신학교의 가장 큰 자랑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수평적 구조로 학교활동에 참여하고 토론하고 결정한다. 광덕고등학교는 2학기 제도인 기존 학사구조와 달리 연간 늦봄방학(5월 셋째 주1주일) 가을 방학(10월 마지막 주 1주일)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따라체험활동’이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길고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내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곡고등학교는 전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와 워크숍을 운영하기도 한다.학교 활동에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리더쉽을 발휘할 능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혁신학교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이과성향이라면 ‘과학중점학교’?중학교부터 과학과 수학에 강한 이과성향 중학생이라면 안산지역 과학중점학교 진학을 고민해 봐도 좋다. 경기도에는 45개 과학중점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양지고와 고잔고는 교육부가 지정한 과학중점학교다. 과학중점학교 수학과 과학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과학교양 2단위를 포함해 과학 8단위, 수학 8단위 이상 편성해 운영한다. 또 1학년은 연간 50시간 이상 과학체험활동을 진행한다. 2학년으로 진학하면 1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과학중점 과정을 운영하는데 3년간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를 과학과 수학교과로 이수해야 하고 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8과목 이수, 수학(수학 Ⅰ·Ⅱ, 미적분 Ⅰ·Ⅱ, 기하와 벡터) 4과목을 이수해야 한다.고등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학교알리미’이 밖에도 진학하고 싶은 학교 동아리 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도 미리 알아두면 고등학교 선택과 적응에 도움이 된다. 학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알고 싶은 학교를 입력한 후 전체공시정보 확인하기를 누르면 학생현황과 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현황, 학업성취도 등 51개 항목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17년도 안산지역 고교 입학정원(표2) 안산1 구 역(안산서부)단원고12 300300 양지고14 406406 원곡고16 432432육상7, 배구512초지고14 406406축구1515선부고12 348348 신길고12 324324 안산강서고15 435435 소 계284 8,0368,036 712 구 역(안산동부)고잔고14 406406 성안고14 406406태권도88성포고13 377377 송호고16 464464 광덕고12 324324 경안고16 464464 안산고13 377377축구1313부곡고12 324324 상록고13 377377펜싱55소 계0 00 0총 계218 6,1706,170 53&n 2016-11-24
- 천 명 시민이 함께 꾸민 ‘시화호천마리생물전’ 지난 18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시민들의 솜씨가 담긴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작가는 약 1000여명의 시민들, 각자 의도한 작품의 세계를 알 수 없지만 공통점은 ‘시화호에 살아있는 생물’을 주제로 했다는 것이다.세 살짜리 꼬맹이가 그린 노랑부리 백로, 주부들이 모여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수 놓은 검은머리물떼새, 종이로 만들어 놓은 쇠제비 갈매기 모자 등 작품마다 재미가 담겨있었다.어린 자녀를 동반한 한 관람객은 “가족들이 함께 새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니 매우 새롭고 즐겁다”며 “낙서처럼 그린 어린이들의 작품은 묘한 작품성이 느껴져 또 다른 감동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시화호에 사는 여러 생명들을 찾아다니고 기록해온 시화호생명지킴이에서 주관했다. 지난 4월부터 재활용장터에서 시화호생명지킴이 부스를 찾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화호의 생명을 알리며,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화호청소년습지학교를 운영하며 얻어진 작품들도 함께 모아진 것이다. 물론 시화호생명지킴이들의 7년간의 모니터링기록도 함께 전시되었다.특히 시화 방조제가 막아지며 생긴 여의도 19배가 되는 땅이 개발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 ‘누구땅’이라는 작품은 시민들과 함께 읽으며 공감을 얻었고 또 만들기 소재가 되었다. 이 동화의 주인공인 검은머리물떼새는 밝은 주홍빛 부리와 눈은 검은 몸과 대비되어 많은 작품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했다.1987년 바다를 막는 공사가 시작되고 ‘죽음의 호수’에서 다시 생명이 꿈틀대기까지, 시화호와 주변 갯벌은 지난 30여 년간 드라마 같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제 시화호와 주변 갯벌은 큰고니, 칠게, 가재붙이, 흰발농개, 칠면초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공간이 되었다.다양한 시화호의 생명들을 직접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시화호생명지킴이 한미영 교육팀장은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개발지역 사이사이에 살아있는 생물들을 보면 아슬아슬할 때가 많다. 선감마을 수로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개정향풒’의 경우, 경기도보호종이므로 꼭 보호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도로 확장 공사를 막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6-11-24
- 2017학년도 수학능력고사 분석 수학능력고사(이하 수능)을 치룬 고3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먼저 전하며, 2017년 수능! 수학을 중심으로 분석 해보자. 수능을 치룬 전국의 수험생은 605,987명으로 재학생 75%, 졸업생 25%였다. 또한 수학의 경우에는 가형 33%, 나형 67% 응시율을 보였다.가·나형 모두 전체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하였다. 가형은 미적분Ⅱ 12문항, 확률과 통계 9문항, 기하와 벡터 9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나형은 수학Ⅱ 11문항, 미적분Ⅰ 11문항, 확률과 통계 8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공통문항은 4문제로 모두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하였다. 가형의 경우 미적분Ⅱ에서는 적분법이 5문항(미분법 3문항), 기하와 벡터에서는 공간도형과 공간벡터가 4문제가 출제되어 출제빈도가 높았으며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 확률, 확률분포가 각각 3문항씩 출제되었다.변별력이 주어지는 문제로는 공간도형에서의 선분길이의 최댓값을 벡터의 내적을 이용하여 구하는 29번 문항과 주어진 항등식을 변형하여 극점의 개수를 비교하면서 극댓값의 최솟값을 구하는 30번 문항이었다.나형의 경우 수Ⅱ에서는 집합과 명제 3문항, 미적분Ⅰ에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에서 4문제가 출제되어 출제빈도수가 높았으며 확률과 통계의 경우에는 가형과 마찬가지였다.변별력이 주어지는 문제는 소요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격자점을 찾는 문항으로 자연수 n값에 따른 격자점의 개수를 주어진 조건에 따라 일일이 구하여 수열의 합을 구하는 21번 문항과, 삼차함수가 가지는 기본적인 성질(점대칭, sqrt {3} :1 등)과 역함수를 가질 조건을 이용하여 주어진 방정식이 실근을 가질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는 30번 문항이었다.출제경향으로 유추해 보는 올해 대입전략으로는 첫 째, 2016학년도 보다는 올해의 수능이 난이도가 상승하여 상위권대학의 최저학력기준에 영향을 주고 논술고사에서도 결시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둘 째, 인문계열은 국어/수학,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이 변수다. 인문계열의 어느 때 보다도 수학의 비중이 커졌고, 상경계열의 경우 수학을 보는 비중이 높으므로 더더욱 그러하며, 자연계의 경우에는 정시모집에서 수학의 가중치를 주는 곳이 많으므로 수학이 변수임에는 틀림없다.셋 째, 수능 후 대학별 응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의 미달로 결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2학년들에게 고(告)하는 2018년도 수능을 위해서는, 소위 변별력을 요하는 문항들을 제외한 문항은 기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접근을 할 것이다. 소위 킬러 문제라고 여겨지는 문항들이 언제든지 새로운 형태로 나올 수 있음을 기억하고 다양한 형태의 문항을 접해 문제해결력과 연계성을 높여주는 연습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푸는 시간의 확보를 위해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문항에 대하여 정확하고 빠른 풀이가 선행되어야 한다.최강수학 원장 2016-11-24
- 예비 중1, 수학은 어떻게 준비할까? <1>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예비 중1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지금쯤이면 현재 초등 수학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고 초등 교과 수학에 관한 예습이 완료된 학생들도 많다. 나름 이 정도면 중학교에 입학한 후 수학을 공부해도 충분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향을 잘못 설정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중학교 입학 후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은 너무 늦다. 머리 좋고 학교 시험 점수가 좋으니 중학교에 가면 충분히 따라간다고 낙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수학은 연계성이 있는 학문이다. 초등 수학은 중등수학으로 가기 위한 기본 과정이며 중등 수학은 고등 과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이다. 그러므로 그 기본이 되는 초등 수학을 반드시 정리하고 중등 수학 공부에 들어가야 한다. 초등 수학이 연산 학습 위주로 많이 이루어졌다면, 중등 수학부터는 조금 더 심화되고 세분화돼 논리적인 이해력과 문제 해결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중등과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초등내용부터 완벽하게 정리하고 넘어 가야 한다.중1 수학 교과 과정에는 약수, 배수, 분수의 계산과 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합동 등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이 다시 등장하므로 초등 5, 6학년 때 배운 관련 단원의 복습은 필수적이다. 초등수학의 복습이 마무리 되었으면 중학교 입학 전에는 될 수 있으면 중1-1 교과 내용을 모두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중1-1 교과 내용을 모두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면 최소한 중학교 입학 전, 2월말까지는 중1-1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되는 부분까지는 마무리 하여야 한다. 처음 중학교에 입학한 많은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과 친구들을 사귀는 데에 1학기를 거의 다 보내기 때문에 별도로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중1-1 교과 내용이 완벽하게 끝났다면, 중1-2 교과 내용 중 통계, 도형 기초, 작도가 나오는 단원까지 추가로 공부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하이츠 학원 이재성원장 365-3360 2016-11-24
- 부곡동 수암동으로 떠나는 고택 나들이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감성을 충전하고 싶다면 안산의 고택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100년 이 넘은 고택 툇마루에 앉아 늦가을 가을볕을 쬐고 있노라면 마루와 기둥 나무 결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오래된 나무냄새 흙냄새가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해 줄 것이다.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안산의 고택을 소개한다.세상 부름 받지 못한 남인 교류의 장 ‘청문당’부곡동과 수암동은 옛 안산의 중심 마을이었다. 지금은 안산의 중심이 바닷가 간척지로 옮겨왔지만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수암동에는 수암면사무소가 있어 안산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수암동으로 가기 전 부곡동은 옛 안산의 부자들이 모여 살던 동네였다. 수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개울을 따라 비옥한 논 밭이 펼쳐지고 그림 같은 산세를 뒤로하고 옹기종기 한옥들이 자리 잡은 동네가 바로 부곡동이었다.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머리 위를 지나가고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공장 건물을 따라 쭉 들어가면 조선시대 세상의 부름의 받지 못했던 남인들의 아지트 ‘청문당’이 나타난다.충청북도 괴산에 살던 진주유씨 16세손 유시회가 선조의 아홉 번째 부마가 된 조카 유적 때문에 안산으로 이사와 지었다고 전해지는 이곳 청문당은 2000년 경기도 문화재로 등록되면서 대대적인 보수가 이뤄졌다.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와 안채 아래채가 자리 잡고 있다. 마당을 중심으로 트인 ‘ㅁ’자형의 배치를 하고 있어 편안한 전경이 펼쳐진다. 안채를 돌아 들어가면 담을 높인 후원에 수령이 200년도 더 된 모과나무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위치 :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77관람시간 : 평일 9시~ 오후 3시누마루가 멋진 ‘경성당’ 사랑채청문당 다녀오는 길에 경성당을 들리지 않을 수 없다. 경성당도 진주유씨 집안의 오래 된 고택이다. 진주유씨 21세손인 유진의 아들 유중서가 둘째아들 살림을 내면서 지은 집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당의 사랑채는 길가에 위치해 오가며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아래채와 사랑채 안채가 있었는데 아래채는 철거됐고 안채는 서울의 한 한옥을 이건해 다시 지었다. 사랑채만 200여년 전에 지어진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경성당 사랑채에서는 아름다운 누마루를 볼 수 있다. 누마루는 한옥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간이다. 대청마루가 한 면이나 앞 뒤 두 면이 개방되는 데 비해 누마루는 세 면이 개방되어 외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공간이다.아름다운 한옥 건물이지만 경성당은 진주유씨가문의 종부가 살고 있는 가정집이기도 하다. 사랑채에는 앉아 쉬었다 올 수 있지만 사랑채 뒤편은 주인의 허락 없이 출입할 수 없는 개인공간이다.조선시대 시청 영빈관 ‘안산객사’오래된 고택은 아니지만 2010년에 복원 된 안산객사도 나름 전통 가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알록달록 단청으로 곱게 단장한 안산객사는 안산읍성안에 복원됐다. 수암면 사무소가 있던 자리는 옛날 안산의 관아가 있던 곳. 관아의 다양한 건물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이 바로 ‘객사’ 다. 특히 안산객사는 정조대왕이 하루 머문 적이 있어 ‘안산행궁’으로 불리기도 한다.복원된 객사에는 수령이 100년도 더 된 느티나무와 은행나무가 객사를 지키고 있다. 객사 주변엔 안산읍성 둘레길이 조성돼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도 가능하다.주소 : 상록구 수암동 256-1관람시간 : 상시 2016-11-17
- 안산시민 분노의 함성 상록수 역에 퍼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전 국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안산시민 총궐기 대회가 지난 9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 416 안산시민연대와 416가족협의회가 준비한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안산지역 중·고등학생들과 시민 200여명이 참가해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상록수 역 앞 광장에는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이 손을 잡고 참석한 가족을 비롯해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여성 난타그룹 ‘블랙퀸’의 열정적인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새사회 일다의 강소영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에 이어 조유리 시인이 ‘광장의 뿔들’ 시 낭송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표출했다. 조유리 시인은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하는지 진실에 목말라 하는지 알게 됐다”며 “하루빨리 온 국민의 분노가 잠재워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궐기대회의 무르익이며 고등학생들의 시국발언이 어어졌다. 성포고 윤영오 학생은 “대한민국이 막장드라마가 되고 있다”며 “어른들은 정치에 관심을 갖고 꼭 투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안고 3학년 한예령 학생도 “먼저 간 세월호 언니 오빠들과 가족을 위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어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밝혀라 세월호 7시간’ ‘내려와라 박근혜’ ‘가자 민중총궐기’를 외치며 상록수역 인근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