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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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기법(3)-상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기법(3)-상 나만의 스피치 스타일로 말하라_ 필자가 강의장에서 “여기 500원짜리 주화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입니까?”라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원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 말에 필자는 “다르게 보이시는 분은요?”라고 재차 물으면 “동그랗게 보입니다.” “원이나 동그라미나 같은 것 아닙니까?”라고 응수하면 청중석에서는 웃음이 떠진다. “자, 여러분 동전을 세워서 보면 어떻게 보입니까?...직선으로 보이지요...” “그럼 측면에서 비스듬히 보면요...타원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어느 쪽에서 혹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동전이 달 리보이듯 어떤 주제에 대해서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 달리 해석하고 달리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색다른 관점에서 말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보고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의례적인 말, 고식적인 말, 그래서 고루한 말, 별로 마음이 끌리지 않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라며 청중을 항상 열변을 토하노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청중을 향해 사랑에 대한 정의를 물으면 처음엔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존경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숭고한 것입니다.”라는 식의 대답이 나온다. “그렇군요... 그런데 이렇게 정의(定義)를 내려 보면 어떨까요. 사랑은 칠판이다. 왜냐하면 하얀 칠판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거나 새로운 내용을 담을 수 있으니까... ” 또 다른 정의(定義)를 내려 보겠습니다. ‘사랑은 화초’다. “사랑은 화초처럼 늘 관심을 가지고 물을 주며 가꾸어야 하지만 언젠가는 시들어 버리니 영원한 사랑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창의력이란 프리즘으로 세상(주제)에 대한 관점을 달리한다면 무한한 화제로 마음대로 말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창의적으로 말하려면 너무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면 복잡해 질 수 있으니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 디지털 시대에는 남과 다른 무엇인가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대접받는다. 이제 차이가 가치를 생산해내는 시대가 온 것이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남다른 생각이 앞서가는 사람으로 만든다. 말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나 의례적인 말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나만의 것, 나만의 향기, 나만의 색깔, 나만의 스타일이 있을 때 사람의 관심을 사고 주의를 끌 수 있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어린이재단, 사랑의 리퀘스트 등록금 지원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은 9일 대전지역본부서 ‘ 랑의 리퀘스트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대학생 6명에게 대학등록금(총 1천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지원 대학생 6명은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이다. 최명옥 대전지역본부장은 “빈곤의 대물림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것은 교육을 통해 자립능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이번 대학등록금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성원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을 아세요? 송촌동 동춘당 내에 멋지게 기와를 올린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대전시에서 지정한 17개 종목의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많은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대다수에 시민들은 대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관심조차 없다.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전환시켜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한사람이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이종문 팀장이다. 이종문 팀장은 “현재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는 18호지만 3호로 지정된 상모제작 보유자가 사망함으로 현재는 17호로 지정되어 있다”며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는 이들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문화생들을 가르치고 그 기량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를 비롯해 전시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참고로 대전시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로는 1호-웃다리 농악(류창열, 송덕수), 2호-앉은 굿(송선자), 3호-상모제작장(사망) 4호-유천동 산신제(산제당보존회), 5호-장동산디마을탑제(보존회), 6호-불상조각장(이진형), 7호-소목장(방대근), 8호-매사냥(박용순), 9호-송순주(동춘당 12대 증손가 윤자덕), 10호-각색편(이만희), 11호-단청장(이정오), 12호-악기장(북메우기-김관식), 13호-들말두레소리(고석근), 14호-가곡(한자이), 15호-승무(송재섭), 16호-초고장(짚풀공예-양중규)), 17호-판소리 고법(박근영), 18호-악기장(가야금-표태선) 등이다.이종문 팀장이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시설운영 팀장으로 자리하면서 회관의 분위기가 변화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곳을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그의 노력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서서히 회관으로 집중되고 있기때문이다. “현재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은 보유자가 사망하게 되면 아까운 우리의 전래의 예능, 민속신앙, 조각공예 등의 다양한 종목들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어 보유자들과 일반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연결시켜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형문화재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 일반인들이 기피하는 대상인 점도 사실이지만 무형문화재전수학교 운영이 계기가 되어 친밀하고 재미있게 무형문화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의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하기위해 적극적인 공연 및 전시 계획을 갖고 있고, 전수학교를 통해서 무형문화재를 접목한 문화가 대전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종문 팀장의 무형문화제에 대한 열정의 밑바탕에는 타고난 예술이라는 끼가 깔려있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한 그는 독일로 유학까지 다녀 온 성악가다. 성악가로서 독창회,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현재 대전성악회 부회장, 대전합창연합회 이사, 대전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음악인 이종문 팀장을 통해 미래와 희망이 만나는 무형문화재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문의 : 625-8384(010-4420-5858)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성공’과 ‘열정’을 전하는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 5월 4일(화) 개강! 개인은 리더로, 조직은 위대한 조직으로 ‘“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 (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우리는 현재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위치에 있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의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는 바로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가 있으며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인적능력 개발·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비즈니스의 성공요인인 원만한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관인 ‘카네기연구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최고 경영자 코스는 1912년 이래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카네기 연설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 역시 ''데일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며 데일카네기 코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 카네기 코스로 향상되는 성공요인은 자신감을 획득하고 인간관계 스킬을 증진시키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다. 또한 창조적 리더십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증진에도 기여를 한다. 카네기연구소는 코스 수료 후 특전 역시 타 기관에 비해 남다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패 또는 매달이 수여되고 카네기 연구소의 세계공인인증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 Public Speaking & Human Relation 3학점이 인정된다. 추가로 정기 Follow up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과 카네기 클럽 가입 및 활동 자격이 부여되는 것도 눈에 띈다. 박영찬 소장은 “카네기연구소는 다가오는 2012년에는 100주년이 됩니다. 교육단체가 100년을 달려왔다는 것 그 자체가 의의가 큽니다.”라며 카네기연구소의 권위에 대해 강조했다. 성공과 성취를 향한 길잡이카네기연구소는 자기계발 컨설팅의 선도 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서울대를 비롯하여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서는 카네기 코스를 필수이수과목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개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대전·충청 카네기 연구소에서는 총 15명의 우수한 강사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소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데일 카네기 최고경영자 CEO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기관장, 벤처 기업인, 연구소 및 금융권 임원, 사회지도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12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다른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과 차별성은 보통 강의가 끝나면 매회 강사가 바뀌지만 이곳은 두 명의 강사가 고정적으로 12주 동안 이끌어가면서 이론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이른바 참여식 교육이라는 점이다. 카네기 최고경영자 대전반은 5월4일(화)에 입학식 및 1과를 시작하고, 청주반은 5월12일(수), 천안반은 6월10일(목)부터 매주1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반인 과정(DCC 5월17일 개강)과 대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7월21일~24일, 3박4일 캠프)도 진행되고 있다. 진정한 리더는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해야박영찬 소장은 대학 2학년 때 우연히 데일 카네기 책을 접하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그 때부터 카네기 저서의 모든 책을 읽어보고 자기계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결국 카네기 인간관계 원리를 직접 체험한 산 증인인 셈이다. 그는 현재 YMCA 청소년정책위원, 로타리클럽, 라이온스 클럽, 대전·충청지역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 등 여러 타이틀을 지니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그에게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묻자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인생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신문과 뉴스를 자주 접하여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봐야 합니다. 또한 산책을 통해서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여행을 통해서 세상을 넓게 보는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것은 카네기연구소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책과 산책’운동(독서를 통해서 지식을 얻고, 산책<살아있는 책>을 통해서 지혜를 얻는다)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 박영찬 소장은 일반 과정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대학과정의 활성화에 주력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과 대학생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요, 이들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비전이기 때문이다. 강한 눈빛과 함께 자신감 어린 미소를 머금은 박영찬 소장에게서 무언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카네기 코스에 대한 교육문의는 042-488-3597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5
- 치즈(cheese; 프 fromage, 프로마쥐)에 관한 매너 서양 정식 테이블에서는 전통적으로 샐러드와 디저트 사이에 치즈를 먹는다. 다시 말하면, 치즈는 디저트 직전에 나온다.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치즈가 디저트를 대신 할 수도 있다. 프랑스에서는 레스토랑이건 가정이건 간에 저녁에는 반드시 치즈를 먹는 습관이 있다. 보통 치즈 하면 곰팡이 냄새가 연상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지만 식후 디저트가 제공되기 전에 입에 남아 있는 고기 맛을 가시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즐겨 먹는다. 거의 대부분의 치즈는 우유로 만들지만, 염소나 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도 있다. 이것들은 독특한 맛을 낸다고 해서 미식가들 사이에 애용되고 있다. 치즈는 많은 종류가 있어 제조방법이 제 각각이지만 대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원유를 데워서 스타터(유산균)를 넣고 가볍게 유산 발효를 일으키게 한다. 다음에 레넷을 첨가하면 단백질이 응고하면서 흰 걸쭉한 알갱이 모양의 커드와 액체인 훼이라는 것으로 나뉘어 진다. 커드 속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과 그 밖의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치즈는 매우 영양가가 높은 것이다. 레넷은 젖을 먹는 송아지의 제4위(胃)에서 추출되며 소량으로도 젖의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커드를 부대에 모아 압축하여 훼이를 제거하고 모양을 만들며 소금을 첨가한 것이 생 치즈이다. 이 생 치즈를 두부처럼 물에 담가 놓았다가 그대로 먹기도 하는데, 이탈리아의 모짜렐라가 그 좋은 예이다. 그러나 대개는 생 치즈를 그대로 먹기보다는 오랫동안 건조, 숙성시켜 먹는다. 숙성 때는 유산균, 흰 곰팡이, 푸른곰팡이 등 미생물의 도움을 빌리는 수가 많다. 숙성 방법의 차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양한 치즈가 나온다. ? 자연 치즈 : 유산균과 곰팡이가 살아있는 치즈로, 각기 다른 맛을 가진 유럽의 대표적인 치즈들이 여기에 속한다. ● 프랑스 치즈 : 까망베르(Camenbert), 브리(Brie), 호크포르(Foquefort) 등● 영국치즈 : 체다(Cheddar)● 이탈리아 치즈 : 파미산(Parmesan)● 스위스 치즈 : 에멘탈(Emental) ? 인공 치즈 : 공정 과정을 거쳐 인위적으로 숙성시킨 치즈로, 장기 저장과 대량 생산을 염두에 둔 제품이다. 미국식 햄버거에 가장 많이 쓰이는 페스트 푸드용 치즈로, 세계적으로 가장 일반화된 치즈이다. 프랑스에 가면 ‘마시는 우유보다 먹는 우유가 더 많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이는 400 종류 이상이나 되는 치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드골 대통령이 이처럼 다양한 치즈에 빗대어 "이렇게 취향이 다양한 민족을 통치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라며 개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까망베르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질 치즈로서 우유 빛을 띠며 맛이 부드러워 한국인들도 좋아한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까망베르라는 마을에 가면 마리 앙테르라는 부인의 동상이 있는데 까망베르를 최초로 만든 여성이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자신의 첫 번째 부인인 조세핀의 체취와 비슷해 즐겨 먹으며 전쟁터마다 지니고 다녔다고 해서 유명한 치즈이다. 슈퍼마켓에서 카망베르와 같은 치즈를 고를 때는 손가락으로 눌러 보는 것이 좋다. 너무 물렁물렁하면 지나치게 숙성된 것이고 딱딱하면 아직 덜 숙성된 것이다. 오래 보관할 때에는 가급적 딱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유제품 가게에서는 손님이 원하는 만큼의 양을 큰 덩어리 치즈에서 잘라내 팔기도 한다. 이젠 치즈를 먹는 방법을 살펴본다. 치즈 껍질은 냄새가 매우 강하므로 취향에 따라 먹어도 되고 남겨도 좋다. 여러 종류의 치즈를 먹는 경우에는 맛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나씩 먹는다. 맛이 약한 것에서부터 강한 순서로 먹는 것이 원칙이다. 빵과 함께 먹는 경우 부드러운 치즈는 적당량을 빵에 발라서 먹고, 딱딱한 치즈는 빵에 얹어서 먹는다. 그뤼이에르나 호크포르 그리고 브리는 가로 방향으로 잘라먹고, 원형 치즈는 부채꼴로 잘라먹는다. 그뤼이에르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포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작은 부분이 떨어져 나간 치즈가 나오더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 치즈의 내부를 보여줌으로써 손님으로 하여금 숙성 정도를 판단하게 하기 위한 배려이다. 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적어도 세 종류 이상의 치즈를 쟁반 위에 담아 제공한다. 치즈는 식사 후에 단 한 번만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탁에서 치즈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은 매너이다. 왜냐하면 초대자가 혹 요리가 부실한 것은 아니었나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즈는 보편적으로 냄새가 강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냄새나 향이 전혀 없는 것도 있다. 따라서 주문할 때 웨이터에게 물어본 후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양이나 염소의 젓으로 만든 치즈는 지방분이 적어 퍼석퍼석하므로 풍미를 순하게 하기 위해 버터를 바른 빵과 함께 먹는 게 좋다. 치즈는 일반적으로 적포도주, 바게뜨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5
- 여흥민씨 삼세칠효(三世七孝), 효의 근본을 가르치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덕초등학교 앞에는 고풍스런 한옥이 있다. 바로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의공 민충원 재실(齋室)이다. 재실의 솟을대문 왼편에는 정려각 네 채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이 정려각에는 삼세칠효(三世七孝)로 유명한 민 평과 민 환의 쌍효자 정려와 민삼석의 정려, 민병갑의 처 남양 홍씨의 효열부비가 모셔져 있다. 이 정려들은 효도와 우애, 정절의 미덕을 새삼 깨우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3대 걸쳐 7명의 효자 연이어 배출 대전은 첨단 과학문화와 선비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는 한국의 과학문화를 대표한다. 한편 박팽년, 송시열, 송준길, 권 시 등 조선시대의 유학자들과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은 대전이 탁월한 선비문화의 고장임을 말해 주고 있다. 선비문화의 상징적 정신은 충효(忠孝)정신이다. 이 충효정신으로 널리 알려진 가문이 바로 도룡동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온 여흥민씨 집안이다. 이 집안이 행한 충효의 실상이 잘 나타나있는 책이 『여흥민씨 오세충효록(五世忠孝錄)』이다. 이 책은 여흥민씨 18세(世)인 민여검, 그 직계후손인 19세 민 평과 민 환 형제, 20세 민광민, 21세 민경중, 22세 민진운 등 오대에 걸친 충효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충효를 실천한 정도가 훌륭한 사람에게 정려문(旌閭門)을 내리거나 은전(恩田)과 증직(贈職)으로 포상했는데 민여검(閔汝儉 1564~1627)의 후손들은 5대에 걸쳐 계속 포상을 받은 것이다. 특히 여흥민씨는 삼세칠효로 유명하다. 3대에 걸쳐 무려 7명의 효자가 연이어 배출되었음을 표현하는 말이다. 민 평(閔枰 1582~1646), 민 환(閔桓 1594~1628) 형제와 민 평의 아들 민광신(閔光晨 1615~1684), 민광민(閔光旻 1622~1701)형제 및 민광민의 아들 민원중(閔元重 1646~1711), 민경중(閔慶重 1650~1729), 민응중(閔應重 1653~1691)을 일컫는다. 여기에 민경중의 부인 창령성씨(昌寧成氏)를 추가해 삼세팔효라고도 한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 2010-05-05
- 냄비·고무신에서 난이 자란다 집에서 쓰다 낡아 버리려고 한 양은냄비에서 난이 자란다. 대전에 있는 벤처기업인 ㈜더존그린(대표 홍춘기)이 개발한 원예전용 흙(디오쏘일) 덕분이다. 이 흙을 이용하면 냄비나 물컵, 커피잔, 심지어 고무신에서도 난을 키울 수 있다. 이유는 대부분 화분이 밑에 물구멍이 있고 물 받침대가 필요하지만, 이 흙을 사용하면 물구멍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화분으로 사용되는 용기의 크기에 따라 흙이 말라 갈라질 때쯤 용기의 3분의 1 정도만 물을 주면 된다. 때문에 화분을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달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아파트 베란다나 거실 등에서도 이 흙을 이용해 소형 화단을 만들 수 있다. 활용분야도 실내장식은 물론 조경, 기능성 채소, 토질개량사업, 건물 옥상녹화, 무농약 약초 분야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수출상담회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플렉스핏과 200만달러 수출가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등에서 공장합작과 기술제휴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홍 대표는 “특허를 출원한 이 흙은 농업과학원의 분석에서도 수목의 생육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원예과학의 집합체”라며 “흙의 성분에 게르마늄과 모나라이트, 제올라이트 등 각종 천연광물질과 특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식물의 영양공급은 물론 화분에 병해충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분은 반드시 물구멍이 없어야 한다”며 “물구멍이 있으면 흙의 주요 성분이 물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5
- 이완구 “박해춘 돕겠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수정안을 찬성하는 한나라당 후보들의 선거 지원에 나서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지사는 28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으로서 후보가 누구든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원을 요구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비록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가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고 있지만 당원으로서 이 문제만으로 선거지원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박해춘 후보가 도민들의 정서와 뜻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세종시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고 했다. 이 전 지사는 또 “세종시 문제가 이번 선거에서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이 문제만으로 선거가 치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세종시 문제가 지방선거 이슈가 되는 것을 경계했다. 하지만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 전 지사가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는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것에 대해 ‘모순’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같은 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하는 후보들을 지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행정도시무산저지 충청권 비대위 이상선 상임대표는 “(이 지사의 행보는) 정부의 수정안 강행에 맞서 지사직을 사퇴했다는 명분을 저버린 것”이라며 “이율배반적이고 이중적인 행태”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 전 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지사직을 사퇴한 후 이날 4개월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5
- 대전 도로·철도변 4곳 소음규제지역 첫 지정 대전시가 소음이 심한 주택가 등 4곳을 처음으로 교통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대전시는 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등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과 학교 등을 규제지역으로 선정해 도로변 3곳, 철도변 1곳 등 모두 4곳을 교통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규제지역은 △둔산대로 월평동 한아름아파트 101동~102동(0.35㎞) △갑천도시국도 둔천초등학교~상아아파트(0.5㎞) △한밭대로 유성 다솔아파트 102동 앞(0.12㎞) △경부선철도 동구 신흥마을아파트 106동~109동(0.37㎞) 등 전체 길이 1.34㎞가 대상이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소음진동규제법에 따라 차량 운행속도를 제한하거나 경음기 사용이 금지되며, 도로나 철도를 관리하는 기관은 소음저감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 소음저감대책에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속도제한, 방음벽 설치, 저소음 도로포장 등의 방법이 포함돼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과 소음한도를 초과했거나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지정했으며, 성과에 따라 규제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5
- 대전경찰, 10개 파출소 신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강찬조)은 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등 10개 파출소를 신설하는 등 체제 개편을 단행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체제 개편으로 중부서 선화·중촌파출소, 동부서 판암·산내파출소,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대덕서 회덕파출소, 둔산서 진잠파출소가 신설됐다. 또 중부서 중앙로 지구대가 폐지되며, 동부서 식장산 지구대는 천동파출소로, 서부서 구봉 지구대는 구봉파출소로, 대덕서 송촌지구대는 송촌파출소로 명칭이 변경돼 그동안 18개 지구대 2개 파출소 체제에서 14개 지구대 12개 파출소로 변경, 운영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지구대 체제 도입 이후 관할 구역이 확대되면서 일부 지역에 순찰 공백이 발생해왔다”며 “유동인구가 많거나 민원인 등의 방문이 잦은 지역에 대해 꾸준하게 파출소 신설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파출소 신설을 통해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편된 체제를 조기에 정착시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