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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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농기센터, 19일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 대전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전통음식학교’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전 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식을 갖는다.이날 개강식은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의 식생활네트워크 소개,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한국전통음식의 우수성과 녹색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한국전통음식학교는 향토음식 발굴과 지역 식문화의 인적 자원 양성으로 체계적인 음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교육과정은 향토음식전문가 과정, 발효음식과정, 약선 음식과정, 전통주심화 과정, 녹색식생활 실천가 양성과정 등 총 6개 분야 9개 과정이며, 교육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음식학교는 농업인과 소비자, 차세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한국형 식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식문화 인력양성과 음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전통음식의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토요일엔 과학놀이터로 소풍가자 40여명의 초등학생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을 둘러보고 체험했다대전 유성구청이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쉬는 토요일’(놀토)을 청소년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구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융합하는 철학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인 ‘토요일엔 과학소풍’과 ‘꿈나무 과학멘토’는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자의 꿈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80개가 넘는 다양한 ‘토요樂’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희망이 되고 있다.주5일수업제를 시행하면서 학습의 장(場)이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고 있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토요일엔 과학놀이터로 “오늘 프로그램 중에 로켓을 조립하는 연구실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직접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과학자가 되면 들어가 볼 수 있겠죠”라며 “초능력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손목뼈가 부러져 꿈을 바꾸긴 했지만…” ‘토요일엔 과학소풍’에 참가한 박지성(유성초 4학년)군이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강당에서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관람한 후 전시관과 위성시험동, 위성관제실 등을 돌아봤다.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꼼꼼하게 메모를 하고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 기록했다. 아이들은 항우연에서 제작중인 실제 크기 위성들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박지성군의 어머니 윤희영(42·유성구 장대동)씨는 “ 인터넷을 통해 ‘토요일엔 과학소풍’을 알게 됐다”며 “프로그램 참가비가 무료라서 부담이 없어 좋고,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할 수 없는 내용이라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유성구는 토요일에 대덕특구 연구기관을 탐방하는 ‘토요일엔 과학소풍’을 2013년 신규 과학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설했다.3월 항공우주연구원 방문을 시작으로 △4월 한국한의학연구원 △5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6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7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의 순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 체험으로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김가환 과학청소년과장은 “지난해 처음 6회 실시한 ‘토요일엔 과학소풍’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연구기관을 확대해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과학자에 꿈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연구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1년부터 추진해온 ‘꿈나무과학멘토’ 프로그램은 SK에너지연구원 등 13개 기관이 멘토로 참여하며, 구민이 뽑은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44개 초·중학교와 8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5000여명이 참여했다.지자체는 지역의 학습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기계발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즉 즐기고 배울거리, 분위기,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허태정 구청장은 “이제 교육은 교육청이나 학교만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식과 창의성·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키우려면 학습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구는 주민참여형 과학마을 만들기 사업에 목표를 과학을 매개로 구민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새로운 지역공동체로 발전·도약을 이루는 해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중 △꿈나무 과학멘토 도약 △토요일엔 과학소풍 확대 △과학캠프 확대운영 △생활과학 봉사회 지원 △교류협력자문회의 활성화를 확대 지원한다. 또한 2013년 신규사업으로 △도전! 가족 과학골든벨 대회 △과학마을 드림콘서트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9개동 전면시행 △원로과학자 지식기부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 사업들을 9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인 원로과학자를 활용한 지식기부 사업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 대덕과우회,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등 단체가 참여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표준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천문연구원 시민천문대 충남대학교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참여형 과학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요일엔 과학소풍’은 초·중학생 40명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에서 할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나 잘 때 살짝 데리고 가요” 일시 : 평일 8시, 토 4시·7시, 일 3시·6시장소 : 카톨릭문화회관 주최 : 아신아트컴퍼니문의 : 1599-9210월남전에 참전하고 있던 선임하사는 고아 출신 김일병에게 물었다. 소원이 뭐냐고. 김일병은 대답했다. “제 소원은 말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동물원에 같이 가는 겁니다. 학교 다닐 때 애들이 아빠하고 동물원 갔다 왔다는 게 너무 부러웠지 말입니다.” 헬기 여덟대로 고엽제가 비처럼 뿌려졌던 월남전에서 살아남은 선임하사, 우리의 ‘대디’는 월남전 참전 두달 반만에 지뢰를 밟고 죽었던 김일병의 소원을 잊지 않았다. 대전 카톨릭문화회관에서 한달째 공연되고 있는 플레이대디는 아버지와 아들을, 며느리를 조명한다. 월남전 참전 후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버지, 꿈을 찾아 인생을 소모하는 아들, 그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며느리의 이야기다. 그러나 또 다른 이야기도 보인다. 함께 두려웠고 그래서 함께 격려했던 전우, 그 전우의 죽음, 그리고 남겨진 자로서의 삶.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플래이대디팀은 유쾌하게 풀어냈다. 가볍지만 경박하지 않고 진솔하지만 질퍽거리지 않는다. 가족이라는 명제, 그리고 전우애 더 나아가 인간애를 아우르며 삶에서 부딪힐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버지가 자기의 이름보다 ‘김일병’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불러댔다고 절규하는 아들 대한이의 모습에서, 전쟁의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아버지를 요양원으로 보내자는 며느리 송이에게서,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집에 들어왔던 도둑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가족이란 무엇이며 어떠해야 하는가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김일병의 죽음에 상관으로서 죄책감을 느끼는 선임하사에게서, 김일병의 소원을 기억하고 이뤄줬던 아버지에게서 사람으로서의 삶은 어떠해야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두해 째 공연을 올리고 있다는 아버지역의 심원철 씨, ‘웰컴투동막골’과 ‘조폭마누라’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빛난다. 시종일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관객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김일병역의 이상혁, 도둑역의 진태이, 며느리역의 서일, 아들역의 김경락, 여자가수역의 한가영씨가 조화를 이뤄 어느 부분 하나 어설프지 않은, 구멍 없는 좋은 극을 보여준다. 플래이대디는 이달 31일까지 공연된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3월 문화일정 피아노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일시 : 3월 31일 (일)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티켓 :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안디무지크일 시 : 4월 5일 (금) 7시 30분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티 켓 : R석 2만원, S석 1만원문 의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042-610-22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사랑할 수만은 없는 이 ‘사랑니’ 사랑니는 영어로 ‘Wisdom tooth’라 불린다. 서양에서는 사랑니가 나오는 시기를 지혜가 생기는 시기로 보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오랜 옛날에 사랑니는 제 기능을 하는 어금니 중 하나였다. 하지만 도구의 발달과 음식조리 방법의 발달로 사용이 줄었다.오히려 사랑니가 나오더라도 비정상적으로 나오거나 잇몸뼈 속에 묻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게 됐다. 따라서 사랑니가 났거나 나오는 게 느껴지면 우선 치과를 방문해 방사선검사 및 구강 검진을 하는 게 좋다. 검진결과 사랑니가 치아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다면 다른 치아처럼 잘 관리해 유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기형적으로 맹출해 이웃한 어금니를 손상시키거나, 종종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전문치과의사와 상담하여 발치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 사랑니발치 시 고려할 점사랑니 발치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일반적으로 사랑니 발치는 간단한 시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치료비용과 짧은 치료시간 때문에 가벼운 치료로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사랑니의 상태에 따라 발치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난이도가 낮은 경우 일반치과에서 쉽게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아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 3차 병원을 방문하거나 전문수련을 받은 의사가 있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3차 병원의 경우 적어도 2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시간적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그렇다고 전문 수련을 받은 병원을 찾는 것도 쉽지는 않다. 사랑니 발치 시 치과선택 고려할 사항은 사랑니 발치 전문수련을 받은 전문의가 상주 하는가,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장비(3D CT장비, 파노라마 방사선장비 등)를 갖추 있는가, 여기에 사랑니 발치는 신경손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발치가 중요하다. 무통마취기 및 수면 치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면 더욱 좋다.사랑니 발치에 대해 특별히 적정 시기는 없지만 신경손상의 위험성을 줄이고 시술시간 및 후유증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19세 전후가 권장할 만하다. 글 : 전우진 원장 (구강외과 전문의, 램프란트 치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감동과 감탄 감동과 감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리는 스마트폰이나 세련된 옷, 멋진 승용차를 보면 카~ 하고 감탄을 한다. 그리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실패에서 정상에 오른 인간승리, 김연아 선수의 흠잡을 데 없는 명연기에도 카~하고 감동을 한다. 감동과 감탄의 공통점은 카~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이다. 그러면 차이점은 예쁜 꽃을 비롯한 식물이나 사물, 기계를 통해서는 감탄을 하고,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음씨나 행동, 멋진 성취를 하는 모습엔 감동을 하게 된다. 세계가 전율한 레미제라블! 김연아 완벽연기에 심판들도 항복! 전 세계 언론이 찬사한 김연아 선수가 2013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명연기는 기술과 예술, 음악이 하나 되는 세계인을 감동시킨 멋진 퍼포먼스요, 위대한 작품이었다. 러시아에 유학 업무차 갔다가 김연아 경기를 보러 서둘러 귀국했다는 지인이 하는 말이 “캐나다 여성합창단이 부르는 애국가에 눈물이 나올지경...” 우리가 감동을 느낄 때 분비되는 강력한 호르몬이 바로 다이돌핀(Didorphin)이다.이것은 통증과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엔돌핀 보다 400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이돌핀이 생성되는 계기가 바로 어떤 일에 감동을 받을 때라고 한다. 대한민국과 세계인을 감동시킨 김연아 선수! 영혼이 깃든 스케이팅을 하는 그녀는 진정한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피겨의 여신이자 챔피언 이다. 그리고 그녀는 대한민국과 전 세계인들에게 다이돌핀을 선물한 위대한 스포츠인 이기도 하다. 오늘 이 순간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준비가 되었다면 행동으로 옮겨보라.사물을 통해 감탄을 하고, 마음을 통해 감동을 주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글 :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인성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 042-488-3597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열심히 익혀서 영어 프레젠테이션 하자 영어단어 다 알아도 해석 안 되던 타임지“타임지를 처음 읽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르는 단어 찾아가며 열심히 읽어봤잖아요. 그런데 독해가 되던가요?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다 찾아 놨는데도 해석이 잘 안 됐잖아요. 영어공부는 그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문화이고 생활인거죠.” YT어학원 서대전캠퍼스 배용덕 원장의 말이다.영어는 ‘학습(學習)’ 중 ‘습(習)’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배 원장은 연습과 경험을 강조한다.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인식하고 도구사용을 위한 연습, 익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렇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도구를 잘 다룰 수 있게 되고 결국 기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배 원장이 선택한 YT어학원 커리큘럼은 연세대학교 학부대학과 테클러 언어교육 연구소가 구심점이 되어 연세대학교 BK21, 연세대 외국어학당이 함께 연구 개발해 탄생시킨 초·중등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학부대학이 말하기와 쓰기 진단평가 시스템 실행을, 연세대학교 BK21이 콘텐츠를, 외국어학당이 교·강사의 교육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말하기와 쓰기 및 교육을 일원화하기 위해 공동개발했다. 반복 확장 영어 기술 강화…한국형 영어 몰입교육 교과서 개편 및 최신의 영어 교육 트랜드인 실생활 영어교육 강화에 발맞춰 초등교재인 Y-talk, I-talk에서는 실생활 주제별, 단계별 반복 확장 영어 기술을 강화했다. 또한 학습하고 익힌 영어를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대학 강당을 빌려 1년에 2회 정도 영어발표회를 갖는 것은 물론 영어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중등 이상의 교재에서는 현 초등학년부터 고등학년에 이르는 한국 교과서를 영어교재로 만들어 영어를 사용하게 하는 한국형 영어 몰입교육을 시도한다. 또한 파닉스부터 에세이에 이르는 장기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중등학년의 경우는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공부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완전한 입시체제로 접어드는 고등학교 시기에 대비해 중등학년에서 영어공부를 일정한 수준에 올려놓는다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는 다른 주요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 경시대회 노출, 본사가 직접 성적관리 YT어학원은 학업 진단과 평가 시스템이 일원화되어 있다. 1차로 학원 내에서 평가관리가 이루어지고 2차 평가관리는 본사 YT어학원에서 이루어진다. 프랜차이즈 어학원 중 최초로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성적관리 시스템이 도입된 것. 가맹학원 학습·평가 관리의 피드백을 통해 일원화된 학습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그 외에도 분기별로 연세대학교 영어 진단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약 3개월에 한번씩 대외적인 영어시험을 통해 영어실력의 변화를 체크하고 객관화할 수 있다. 또한 외부 경시대회에도 학생들을 노출시킬 계획인데 이 모든 평가와 관련한 노력은 평가의 객관화를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사관리나 교육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사들의 수업 진행상황이 전자TG를 통해 100%체크되어서 학원장이 일일이 수업에 참관하지 않아도 각 수업의 진행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표준화 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강사들의 교육도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서 맡고 있다. 배원장은 개인적으로 강사교육과 관리가 학원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수업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 연세대학교 YT어학원 서대전캠퍼스는 초등1학년부터 고등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문의전화 042-586-0579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CohesiveGel™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 ‘아름다운 유방’ 하면 우선 비너스의 가슴이 떠오릅니다. 그 모양은 공을 반으로 자른 것처럼 둥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이며, 유두는 유방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알맞게 솟아나 있습니다. 그 동안 예쁜 가슴에 대한 유행도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비너스의 이런 가슴이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풍만한 가슴이 미의 상징처럼 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작고 발육이 덜 되어 있는 가슴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옷맵시도 나지 않아 마치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 열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결혼 전에는 풍만했던 젖가슴이 임신이나 수유 후에 그 크기가 감소되면서 유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도 많아 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는 촉감이 떨어지고 보형물의 파열이 많은 생리식염수만 국내에서 가능하였으나 CohesiveGel&trade 유방 보형물은 2006년 미국FDA의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2007년 7월 한국 식품의약안정청의 승인이 되어 국내에서도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보형물은 촉감이 매우 뛰어나며 뉘었을 때 표시가 적으며, 보형물이 파열되어도 그 안에 젤의 형태가 유지되어 유방모양에 변화가 없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보형물은 높이에 따라 세가지가 있으며 본인의 가슴모양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면 아름다운 가슴을 얻을 수 있습니다.수술시 절개선은 유두, 유륜 주위나 유방 밑, 겨드랑이 등으로 하여 실리콘 주머니를 가슴근육아래에 넣습니다. 절개선의 위치에 관해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수술 후의 회복은 대략 1주일 정도 걸리며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가슴이 갖는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인 수유도 가능합니다. 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 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행복청 이충재 청장 취임식 제8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청장이 18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충재 청장은 “대한민국 최대 국책사업인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 취임사를 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심리학습클리닉 마인드앤러닝, 오픈기념 부모교육 무료특강 상담심리, 임상심리, 교육심리 등을 전공한 박사급 전문가들이 모여 3월 초에 오픈한 ‘심리학습클리닉 마인드앤러닝’에서 부모교육 무료특강을 연다.특강은 오는 28일에 ‘내 아이 잠재력을 키우는 성공적인 교육법’과 ‘자녀를 살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4월 4일은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입학사정관제 준비법’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준비법’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에 각각 진행된다.유성구 노은역 3번 출구옆 국민은행 5층에 위치하며, 자녀를 둔 학무모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나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2-825-3509 www.mindandlearning.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