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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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1과학고(가칭) 전환설립, 동신고로 선정! 대전시교육청은 21일(목) 대전1과학고등학교(가칭) 전환·설립을 위해 동신고등학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시교육청은 2월 21일(목)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동신고등학교에서 제출한 공모자료를 면밀히 검토·평가한 후, 동신고를 대전1과학고등학교 전환·설립 대상학교로 선정했다.위원회는 동신고의 과학교육환경 및 시설·설비,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 기숙사를 포함한 학생 수용시설,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가족간의 원만한 합의, 지역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 지원 약속 등 전환·설립을 위한 전반적 준비 상황을 우수하게 평가했다.시교육청은 이 달 중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전환·설립 신청을 한 후 2개월에 걸친 협의를 통해 대전1과학고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김신호 교육감은 “대전1과학고등학교 설립은 대전 시민들의 축복 속에 2014년 3월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4년 3월 과학영재학교도 함께 개교함으로써 대전 과학인재 육성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장르 · 매체 뛰어넘는 실험적 예술 추구 고암 이응노. 조선의 끝자락부터 개화기와 근현대사를 살아낸 미술가. 일본과 프랑스를 거치며 작가적 역량을 넓혔고 프랑스에서 1989년 죽음을 맞기까지 장르와 소재를 뛰어넘는 실험적 예술을 추구했던 작가. 작가로서 그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이응노미술관에서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증작품전은 2012년 이응노재단 출범을 기념해 5년여의 미술관 역사를 시민들에게 보고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응노미술관은 2007년 5월 시립미술관 산하기관으로 개관했다. 그로부터 2012년 이응노재단이 출범하기 전 2011년까지의 기증작품 533점 중 400여점을 직접 전시하고 공간의 제약으로 전시가 어려운 작품들은 디지털 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보여준다. 문인화-현실풍경화-반추상의 세계로의 변화이응노 선생은 서화가였던 해강 김규진 선생의 문하에서 문인화를 습득했다. 한국의 먹과 한국의 글이 그의 그림에 빈번한 소재나 재료가 되는 것은 선생의 이런 배경 때문이다. 1935년 도일 이후 선생은 일본에서 근대미술을 교육받는다. 이 시기 그의 그림은 사군자를 벗어나서 사실주의적 현실풍경화가 주를 이룬다. 일본 생활을 거쳐 1958년 프랑스 평론가 쟈크 라센느의 초청으로 프랑스로 건너가게 되면서 그의 작품은 다시 한 번 새로운 색을 갖게 된다. 도불 당시 사실적 표현에서 벗어나서 이미 반추상적 세계라고 할만한 사의적(寫意的) 세계를 그리던 선생은 파리의 전위적 성향의 폴 파케티 화랑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완전한 추상의 세계로 넘어가게 된 것. 결과적으로 소재, 주제, 장르, 매체를 뛰어넘는 그의 그림은 추상화, 구상화, 먹화, 영모화를 넘어 조각과 판화의 형태로도 드러난다. 프랑스 고블랭 국립 타피스트리 제작소-타피스트리 제작<밤나무>중앙 전시대 뿐 아니라 10여개의 벽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그림들 중 인상적이었던 전시는 가장 큰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마르코폴로시리즈>이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대한 책을 집필했던 작가가 프랑스에 체류 중이었던 고암선생에게 삽화를 부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제작되었다는 이 작품들은 마르코폴로가 표현하고자 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수많은 이야기를 80여점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하나의 모티프를 수십개의 화폭에 옮긴 그의 상상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중앙 전시대에는 파리의 동양미술관인 세르뉘쉬 미술관 내에 동양미술학교를 설립하여 수많은 유럽인들에게 동양미술을 가르쳤던 그의 흔적이 전시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시연작이 되었던 작품들이 전시된 것. 단숨에 그려낸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을만큼 완성도 있게 느껴지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고블랭 국립 타피스트리 제작소가 1970년대 아시아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고암선생의 작품을 구입하여 타피스트리로 제작했다는 <밤나무>도 전시되었다. 고암미술의 대미(大尾)-군상연작 고암의 작품 세계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군상연작. 60년대의 인간이 추상화 속에서 자연과 하나의 몸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 70년대는 문자추상 연작 속에 인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10여년의 세월은 군상연작의 작품으로 채워지는데 이는 고암선생의 인생과 예술관의 집약되어 고암미술의 대미(大尾)를 보여준다 하겠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생의 군상연작도 감상할 수 있다. 곽영진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장소의 협소함에 비해 작품이 방대해서 아쉬움이 있다. 한 작품 한 작품 충분히 집중해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우리 미술계의 거목이셨던 고암선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 : 042-611-9805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나라지키다 골병든다? - 군 이명 매년 이맘때면 군 이명 환자들이 늘어난다. 날씨가 풀려 훈련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총포소리를 접할 일이 많아지는데, 이때 소음방지용 귀마개 착용을 소홀히 해 청각손상을 당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물론 국방부가 지난 1991년부터 소음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병사들의 귀마개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군이명 피해자 연대에서 제출한 국회청원서에 따르면 귀마개가 잘 보급되지 않는 곳도 있고 ‘지시를 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귀마개를 착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소음방지용 귀마개 없이 고스란히 들리는 총소리는 약 140db, 포탄은 160db정도로 100db이하의 소음기준치를 훨씬 웃도는데 단말마의 비명처럼 들리는 순간적인 소음은 내이의 손상을 일으켜 일시적인 청력저하와 이폐감에 통증을 초래하며 이를 ‘음향외상’이라고 일컫는데 방치하면 ‘이명(귀울음)’증상까지 동반되면서 상태가 심각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군 이명 환자는 방치로 인해 문제가 커집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병이 아니어서 꾀병을 부리는 것 아니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 일쑤고, 마땅히 치료할 수 있는 곳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보통 전역한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려고 하지만 ‘소음성 이명’은 발병기간이 길수록 치료효과가 떨어지고 회복속도까지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소음성이명은 감기에 비유할 수 있느데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돌다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감염돼 감기를 발생시키듯, 소음은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을 침범해 이명과 난청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또한, 소음을 견뎌낼 면역력이 떨어져 귀 안의 감각세포가 손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소음소리를 들으면 심장과 담 경락의 기운이 교란되고 긴장되면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데 이때는 해당경락에 침을 놓거나 자극을 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약해진 부위를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한방 치료는 이명과 그로 인한 난청, 어지럼증 등의 개인별 원인에 따른 근본적인 맞춤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군 조직의 특수성이 있겠지만 일상생활습관의 바른 교정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이명은 체력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생활을 해야 하며 더불어 백해무익한 음주, 흡연은 이명에도 상당히 유해하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글 : 문대환 원장 (소리청만수 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크고 시원한 눈성형 일반적으로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이란 눈과 눈 사이의 폭이 약 34mm 안팎이고 눈의 길이는 30mm 이상일 경우로 외형상 쌍꺼풀이 있어야 하고 커야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대부분 눈은 쌍꺼풀이 없고 상하의 길이와 옆으로의 길이가 짧고 자그마하고 약간 두툼한 모양으로 소극적이면서 답답해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 눈을 크고 시원하게 만들어 표정이 밝고 개방적인 인상을 주게하는 눈매성형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눈을 크고 시원하게 하는 눈매성형술은 눈동자트임, 매직앞트임, 멀티뒤트임입니다. 눈동자트임눈동자 트임은 눈을 뜨는 힘이 약해 게슴츠레한 눈을 또렷한 눈으로 만들어 반달모양으로 눈매를 바꾸는 수술입니다. 이 시술은 쌍꺼풀을 만들어 눈이 커지는 것 뿐만 아니라 별도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을 강화시시켜 눈을 더 크게 만드는 수술입니다. 또한 내측과 바깥쪽 눈이 뜨는 정도를 교정하여 눈매를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쌍꺼풀이 있는 분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 쌍꺼풀이 없는 눈에서도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직 앞트임(몽고주름성형)눈과 눈 사이가 넓거나 눈 안쪽이 내안각 피부에 덮여 답답해 보이는 분들에게 권하는 수술로 눈의 길이를 길고 시원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몽고주름을 교정해주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눈이 부자연스럽고 만족할 만한 큰 눈을 만들기가 어려워 몽고주름이 있는 사람은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수술을 권합니다. 매직앞트임은 기존 앞트임처럼 흉터가 겉으로 많이 보이는 방법이 아니라 흉방향을 속눈썹으로 돌려서 흉터 걱정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멀티 뒤트임(눈꼬리내리기)뒤트임이란 눈의 바깥쪽의 길이를 길게 하여 눈의 가로길이를 늘리는 것으로 아름다운 눈매를 위해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특히 눈 그림자가 길거나 광대가 있어서 얼굴 중앙부위가 넓어 보이는 경우에 좋습니다. 눈의 바깥쪽을 늘리는 기존의 방법들은 눈이 다시 붙어 원래의 눈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대부분이지만 멀티뒤트임은 눈자체를 절개해서 눈을 키우기에 다시 붙지 않으며,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동시에 눈꼬리도 내려서 눈이 커지면서 부드럽게 바뀌게 됩니다. 눈 자체를 절개해서 눈동자의 충혈과 부종은 약 2주 정도는 있습니다.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영어 실력 올리GO, 독서 습관 기르GO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영어 동화책 읽기가 한창이다. 영어 동화책 읽기는 재미있게 책도 읽고 영어 실력도 쌓을 수 있는 1석 2조의 학습방법이다. 아이 스스로 영어 독서 재미에 푹 빠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 독서, 아이 능력 고려한 티칭이 중요 최근 영어 능력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요하는 추세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을 읽으며 4가지 언어 영역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융합형 영어독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그러나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아이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영어를 싫어하고 책은 더욱 싫어하는 아이에게 무작정 영어 동화책을 들이밀고 CD를 틀어주는 것은 금물이다. ‘영어독서클럽’ 이다해 지사장은 “아이 단계에 맞는 영어책 선별이 중요하다. 아이가 자신감과 흥미를 잃지 않게 세분화한 레벨로 재미있게 책읽기를 시작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이가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문법도 독서를 통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문법을 배우면 학습효과가 높다. 이다해 지사장은 “꾸준하게 영어독서를 하면 아이가 어느 순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할 수 있다”며 “영어 실력 이외에 아이가 자기만족에 대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가 영어독서를 시작했다면 엄마는 아이의 독서 습관이 자리 잡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억지로 책을 보도록 다그치거나 단어 번역을 시키는 방법은 아이에게서 영어 동화책을 멀어지게 하는 지름길이다. 재밌게 읽다보면 ‘말하기’ ‘듣기’ ‘쓰기’ 저절로 따라와 영어독서클럽은 외국 유명한 영어동화원서를 바탕으로 국내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외국어로서의 영어) 환경에 맞춰 개발한 교재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흥미 위주인 창작동화만 편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논픽션과 픽션 비율을 적절히 맞췄다. 독서를 통해 과학 사회 역사는 물론 수리영역까지 다방면의 지식을 균형 있게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영어독서클럽은 아이 수준별 맞춤 독서지도로 알파벳을 시작하는 유치과정부터 영어 독후감을 쓰는 상위레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과 독서 습관을 키워주는 장점이 있다. 영어독서클럽의 학습 단계는 총 8단계로 120여 권의 책을 읽는다. 레벨은 일반 영어 학원과 달리 책 내용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분리했다. 영어독서클럽은 책 속에 자주 등장한 문법 패턴을 책 내용과 함께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문법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에 따라 차별화 된, 효과적인 코칭 방법으로 듣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동시에 듣는 것과 책을 읽고 난 후 CD를 듣는 것은 아이의 독서 진도에 따라 달리해야 할 방법이다. ‘쓰기’는 단어 스펠링 외우기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않는다. 단어를 암기하는 것 보다 책 속에 등장한 문장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문장구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다해 지사장은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는 시점이 ‘엄마가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순간부터’일 때가 많다”며 “레벨은 아이의 영어 실력이 아닌 ‘구분’의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다해 지사장은 “독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으니 꾸준하게 정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어독서 지도법 궁금하다면 무료특강 노려라 영어독서클럽은 학부모를 비롯해 영어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진행될 영어독서 지도법 무료특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강의 내용은 △음성인식의 중요성과 지도방법 △파닉스 학습의 효과와 방법 △익혀두면 두고두고 써먹는 Sight Word △영어동화책을 유창하게 읽고 잘 이해하는 방법 등이다. 전화 접수 후 재료비 1만원을 입금하면 영어독서 지도법을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한편, 영어독서클럽은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자녀를 직접 지도하고 싶은 분, 아이를 사랑하고 영어동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 소규모 영어 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분, 영어동화전문 교습소 및 어학원을 직접 운영하고 싶은 분, 도서관 및 유치원과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싶은 분 등이다. 영어독서 지도법 무료특강,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어독서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670-0576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4월 공연일정 코믹연극 ‘뉴 보잉보잉 1탄’일시 : ~4월13일 평일8시/토4시,7시/일2시,5시장소 : 이수아트홀티켓 : 1만원~3만원문의 : 1661-3425 연극 ‘수상한 흥신소’일시 : ~5월5일 평일8시/토4시,7시/일3시,6시장소 :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티켓 : 1만 5천~3만문의 : 1599-9210 스프링페스티벌, 극단 손수 ‘개같은 이야기’일시 : 4월 13일~14일 토3시,7시/일3시장소 :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티켓 : 1만~2만원문의 : 610-2222 스프링페스티벌, 앙상블 노리 ‘달에 홀린 피에로’일시 : 4월 9일 7시30분장소 :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티켓 : 1만~2만원문의 : 610-2222 스프링페스티벌, 제롬 벨&극단 호라 ‘모두를 위한 춤’일시 : 4월 11일~12일 7시30분장소 : 예술의 전당 아트홀 티켓 : 1만원문의 : 610-2222 나무시어터 연극 ‘곰팡이’일시 : 4월 9일~13일 8시장소 : 드림아트홀 티켓 : 2만~3만월문의 : 070-8778-8606 레이저 버블쇼일시 : 4월13일~14일 12시,2시,4시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티켓 : 2만원문의 : 1566-0340 가족뮤지컬‘오즈의 마법사’일 시 : ~4월21일 평일2시/주말11시20분,2시,4시장 소 : 대전어린이회관 그린나래홀티 켓 : 7천원문 의 : 042-824-5250 정리 박수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기자, 너 무엇을 남겼나 ’ 대전프랑스문화원은 4월7일 제57회 신문의 날을 맞아 4월5일부터 23일까지 대흥동 분원에서 <김점석 언론자료 소장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KBS대전방송총국 김점석 기자가 지난 30년 동안 월급을 털어 전국의 고서점과 경매장 등에서 수집한 수천여 점의 신문 관련 자료 중 일부인 100여 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1924년 발간된 최초의 신문 이론서인 <신문학>을 비롯해 신문기자가 8.15 광복 당일 일본군에 연행된 사실을 담은 <신문기자수첩>, 한국전쟁 중 부상을 당한 채 전선을 취재한 <종군만리>,영원한 사회부장으로 불린 故 오소백의 걸작 <올챙이기자 방랑기> 등 광복이후 필명을 날린 신문기자들의 생생한 취재기와 취재 뒷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괴뢰군 전면 남침 기도’라는 굵은 활자로 광복직후 한국전쟁 1보를 전했던 좌우익계 신문부터 신군부의 검열 흔적이 남은 호외까지, 분단-전쟁-독재로 이어진 고단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기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료가 전시된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류수정 展 ‘Color, Song, Harmony’ 모리스갤러리 11일부터 17일까지 “노란 개나리와 분홍 진달래 그리고 하얀 싸리꽃은 진부한가? 사방이 긴 겨울잠의 끝자락을 서성일 때, 이들은 다른 빛깔(色)과 다투지 않고 스스로 곱다. 아직은 초록이 넘실대지 않는 시절, 개나리의 노란빛이 강열함을 다하고 분홍빛 진달래가 아련하게 스러질 때, 그 때 잎들은 눈처럼 분분한 새하얀 싸리꽃무리 아래 연두빛이 진정한 생명의 빛깔임을 펼쳐 보인다.” 류수정 작가의 개인전에 즈음하여 문화재청 박경자씨가 보내 온 메시지다.그릇을 빚는 류수정 작가가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주제는 ‘color, song, harmony''. 박경자씨의 언급처럼 그녀의 작품에는 노란개나리와 분홍 진달래, 새하얀 싸리꽃이 있다. 색으로도 질감으로도 완연한 봄이다. 봄이 그러하듯 색색으로 펼쳐져 있으면서도 요란하지 않고 조용하다. 푸름과 초록을 동시에 품고 있는 동해바다의 고요와 깊음이 있다. 의도적이거나 계획적일 것 같지 않은, 균일하지 않은 작품의 크기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움이 있다. 그 조화로움은 맑은 노래 같아서 바라보는 이에게 고운 선율을 선사한다.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반복하며 변주하는 바하의 음악같다. 그녀의 작품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리스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문의전화 867-7009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평생학습문화센터, 복합공간으로 개원예정 유성구가 평생학습문화센터(가칭)를 도서관과 평생학습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6월초까지 설계, 하반기 중 개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구는 구암동에 위치한 (구)한국방송통신대 청사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과 평생학습기능을 최대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총 22억원을 투입해 센터 왼편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 도서관 공간을, 오른쪽 공간엔 커뮤니티공간, 동아리, 세미나실, 강당 등 평생학습 관련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건강프로그램실, 조리실습실, 음악실과 함께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실, 미술실 등 타 평생학습시설과 차별화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서구, 제1기 어린이푸드매니저 양성교육 개강 서구는 지난 1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어린이푸드매니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교육은 40~50대 여성의 체력조건, 역량, 선호 근로시간을 고려한 최적의 일자리 마련 방안으로 어린이집에서 필요로 하는 조리사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어린이 푸드매니저 양성교육은 2013년 고용부에서 주관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전 서구의 특화사업이기도 하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