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150명 모집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여름철 부산을 찾는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5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만18세 이상 50세 이하의 부산에 살고 있는 신체 건강한 남녀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소지자, 수상구조관련 업무 경력자 및 관련학과(응급구조학과, 해양스포츠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등)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해운대·광안리·다대포·송정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미아 찾기 등 피서객 안전 관련 민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은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오는 7월1일∼8월31일 하루(오전 9시∼오후 6시) 4시간.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비로 하루 2만원의 실비와 보험가입, 유니폼 등을 준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lifeguard119.busa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760-4039)로 접수하면 된다.(760-40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부산시립극단 정기공연 `지금 … 여기!'' 부산시립극단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이오네스코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지금 … 여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오네스코는 루마니아 출신 프랑스 작가로 부조리극이라는 새로운 연극의 가능성을 연 인물로 33편의 작품을 남겼다. 부조리극은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장르지만 부산시립극단이 마련한 것. `지금 … 여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으로 어떤 삶이 진정한 삶인가라는 질문을 재미있게 던진다. 문의:부산시립극단(607-61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청소년 페스티벌, 부산청소년예술제 예술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3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소극장과 전시실 등에서 열린다. 청소년의 달, 5월에 개최하는 `부산청소년예술제''는 21세기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미래 문화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발표의 장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개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문학, 연예, 건축, 미술, 사진 등 9개 문화예술 행사를 펼친다. 아직 9개의 문화예술 분야 가운데 하나도 참여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현재 진행하거나 다가올 프로그램에 주목하자. 우선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9일까지, 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학생그림공모전''을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시내 6개 고교의 관악단이 참가해 공연한다. 경연행사로는 `시낭송 경연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또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악, 가야금 병창, 판소리, 풍물(사물 포함) 등의 부문에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해 솜씨를 자랑하는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의:한국예총부산시연합회(631-1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취업으로 가는 길, 여름방학 `인턴'' 할까? 굴지의 기업들이 대학생 여름방학을 앞두고 하계 인턴사원 모집이 한창이다. 인턴근무 수료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거나, 성적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다양한 입사특전을 부여, 올 여름방학 인턴근무를 잘 활용하면 하반기 취업의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현재 SK그룹, 동원그룹, 현대로템, 미래에셋증권, 한국맥도날드 등이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동아대박물관, 부민캠퍼스서 새 출발 동아대박물관이 지난 19일 서구 부민동 부민캠퍼스〈사진〉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르네상스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로 △지하 1층은 수장고 △지상 1층은 특별수장고, 행정실, 세미나실 △지상 2층은 민속실, 서화실, 불교미술실, 도자기실, 고고자료실 등 유물 전시실 △지상 3층은 임시수도정부청사 전시실로 이뤄져 있다. 건물 자체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조선후기 궁궐배치도인 `동궐도'' 등 국보 2점과 보물 11점, 부산시지정문화재 11점 등 3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시민강좌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은 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200-84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우장춘기념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씨 없는 수박''으로 알려진 고(故) 우장춘 박사의 뜻을 기리는 우장춘기념관은 올 연말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18명의 과학문화 해설사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우 박사의 생애와 육종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 매회 30명 대상으로 하며, 해설시간은 1회 40분이다. 접수는 홈페이지(www.fobst. org)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 매월 넷째 토요일 오후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 30명 대상으로 화분에 계절별 꽃씨를 심어 관찰하는 화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550-46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부산 각종 축제일정 늦추거나 축소 부산항 축제가 당초 계획보다 1주일 늦은 다음달 5일부터 열린다. `걷고 싶은 도시 부산'' 만들기 선포식은 다음달 14일로, 인기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파워 콘서트''는 일정을 연기, 개최일자를 다시 잡기로 했다. 부산광역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행사나 축제를 장례 이후로 연기하거나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당초 오는 29∼31일 영도구 동삼동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개최키로 한 제2회 부산항 축제는 1주일 늦은 다음달 5∼7일 사흘간 열린다. 부산항 축제의 하나인 항만가족 음악회는 6월6일이 현충일인 점을 감안해 취소하되, 전시·체험·학술·시연 행사 등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키로 했다. 부산시가 한류가수들의 스타마케팅을 펼치기로 한 부산MBC 창사 50주년 기념 `파워 콘서트''는 당초 26일 개최에서 다음달 16일로 연기했다. 출연키로 한 슈퍼주니어, FT 아일랜드, 샤이니, 카라, SG 워너비, 다비치 등 인기 가수들과 스케줄을 다시 맞출계획. 지난 2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기로 한 미스부산 선발대회도 다음달 2일로 미뤘다. 해운대 모래축제도 일정을 대폭 줄이거나 일부 행사를 취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가족창작동화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거울'' 동화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거울''이 내달 4∼7일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내달 11∼14일 부산시민회관 소공연장, 내달 26∼28일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1996년 가족 뮤지컬 전문극단으로 출발한 극단 동그라미그리기의 `백설공주와 마법거울''은 외면의 아름다움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60분 동안 `백설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법거울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한다. 입장료 2만원. 문의:라일락향기(818-17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교환학생 보냈더니 우리 아이가 어른 됐네!” 최근에 초·중·고 중심으로 1년의 단기유학 및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많아졌다.부모들은 유학 성공담을 담은 책이나 유학원의 각종 설명회를 통해 유학준비 및 절차 등 유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유학원의 대부분이 2년 안에 폐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 유학원의 선택이 중요하다.현지 경험자가 있는 곳, 현지의 교육 환경을 잘 아는 역사가 있는, 아이의 대학 진학 상담까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유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을 운영하는 ㈜한겨레플러스가 설립한 ‘교육과 미래’는 보다 편안한 상담을 위해 해운대 신도시에 본사직영 부산사무실을 6월 1일 오픈했다.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한겨레 교육과 미래 부산 지사 허윤성 지사장을 만나봤다.국내 최대 규모로 2,800명 교환학생 배출허윤성 지사장은 “단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선진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유학이다. 그들의 문화를 그 나라 속에서 직접 체험하다 보면 언어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10년, 20년 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보다는 나은 환경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겨레 교육과 미래는 주로 미국, 호주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겨레 교육과 미래는 2000년 창립 이래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약 2,800명 교환학생을 배출했고, 2005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국 취업연수 진행, 2년 연속 최우수 A 평가를 획득했다. 출국 전 현지적응을 돕기 위한 미국사립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모습저렴한 비용의 미국 교환학생프로그램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부에서 운영하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공립학교에 배정되면 학비가 무료고, 홈스테이 할 호스트 부모는 자원봉사 하는 것이기에 홈스테이 비용 또한 무료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서 1년 동안 현지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학생들은 한국에서처럼 대학입시를 위해 맞추어진 과목을 마지못해 공부하는 대신 자신의 재능과 관심, 그리고 능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방과 후 밤늦도록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해야 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결정하여 선택한 수업을 들으면서 자립심이 길러지고, 스스로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귀국 후 진학상담까지 철저한 관리가 특징교육과 미래는 국내 7개지사와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주요도시에 11개 지시를 운영하고 있다. 출국 전에는 현지적응을 돕기 위해 국내최대 규모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현지 및 국내 본사가 연계해 개별적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허 지사장은 “한겨레 교육과 미래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사후 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라며“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특목고 진학이나 국내 대학 국제학부, 글로벌리더 전형 지원 등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립, 사립 교환학생프로그램,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 집중영어연수 등 맞춤유학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한겨레 교육과 미래는 올 여름 방학에도 역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6월 12일 (금), 20일 (토) 오후 2시 ‘영어로 대학가기’ ‘Speaking & Writing 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오픈 기념설명회가 열린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명문대 국제학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부모도 들어보면 좋을 듯하다. 예약은 필수.문의867-6950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5-29
- 뮤지컬전용극장! 품격과 재미가 다르다 아트홀 외관아트홀 내관5월 29일, 부산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기존 MBC아트홀을 리모델링하여 905석을 갖춘 뮤지컬전용극장을 개관한다. 연간 350회 이상의 공연 횟수를 예상하고 있는 최첨단 시설의 중극장이다.뮤지컬에 적합한 최첨단 시설을 갖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MBC롯데아트홀’은 지역에서 최초로 문을 연 뮤지컬전용극장으로 객석·무대·조명·음향 등 다목적 공연장과 다른 전문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뮤지컬에 적합한 무대장치로 국내·외 우수한 뮤지컬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개관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뮤지컬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캐릭터 이름공모, 축하 메시지 보내기 등 이벤트와 알뜰한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30% 할인된 실속 패키지 상품도 만들었다.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후원제’와 ‘행복좌석나눔’ 제도를 실시하여 후원 문화를 이끌어 갈 야심찬 각오를 선보이고 있다.후원자의 이름과 메시지를 새긴 명판을 부착하고 지정좌석을 부여하는 ‘객석후원제’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사회복지시설 거주민·새터민·외국인노동자 등을 위한 ‘행복좌석나눔’은 문화소외계층도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공연마다 후원하는 제도이다.개관작 ‘내마음의 풍금’다양한 국내·외 가족뮤지컬을 선보일 예정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이다.개관작 ‘내마음의 풍금’은 2008년 한국 뮤지컬 대상 6개 부문을 수상한 완성도 높은 흥행작품이다.그리고 가족뮤지컬 ‘신데룰라’는 명작동화를 현대사회에 맞게 재해석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작품이다.영어뮤지컬 ‘Twelve Singing Animals''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어뮤지컬이다.‘MBC롯데아트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어린이뮤지컬도 어른들이 보기 손색이 없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적합하다고 한다. 부산 공연문화의 폭을 넓히는 ‘MBC롯데아트홀’ 개관이 부산 예술문화의 깊이에 더욱 기여하길 바라며 부산 시민의 관심과 문화 사랑을 기대해 본다.공연문의:(051)760-1357홈페이지:www.mbcarthall.com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5~7월 공연 프로그램 안내>작품명 공연기간 관람등급 주요출연진내마음의 풍금(개관작) 2009.5.29~6.7 8세 이상 이지훈 성두섭 이창용 등웃음의 대학 2009.6.12~6.14 13세 이상 송영창 황정민신데룰라 2009.6.20~6.28 4세 이상 &nb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