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정민원은 120 바로콜센터센터로 부산시 `120 바로콜 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상담시간을 하루 1시간 더 늘렸다. 바로콜 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업무시간 전·후 각 30분씩 늘려 각종 민원을 상담해 준다. 120 바로콜 센터는 여권·교통·문화·공연 안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민원을 비롯해 생활민원까지 신속하게 처리,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차량등록사업소 같은 민원문의가 많은 시 산하 사업소 민원까지 상담·처리해 줄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실종아동 신고, 국번 없이 ''182번'' 부산지방경찰청은 실종아동찾기센터 182센터를 운영, 공공장소 등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주저 말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182센터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 등을 24시간 찾아주는 곳으로 전국 국번 없이 182번(무료)을 누르면 이용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집구하는 신혼부부들 보세요! 부산시와 대한주택공사 부산본부는 저소득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442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2, 3순위만 해당되며 공급규모는 부산광역시 및 경남 양산시 일대 국민주택(전용 85㎡ 이하) 442세대이다. 입주대상은 부산 및 경남 양산시 일대에 사는 무주택세대주인 신혼부부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월 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의 50%(194만7천350원) 이하인 사람, 현재 결혼한지 3년 초과 5년 이내 또는 그 기간 내에 출산해 자녀가 있는 세대주나 혼인 5년 이내인 세대주이다. 전세금 지원 한도금액은 부산시 입주자 5천만원, 양산시 입주자 4천만원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최초임대기간 이후 2년 단위로 4회 재계약,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순위가 오는 25∼26일, 3순위는 27∼29일까지이며, 접수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부산항 축제 29일 개막 부산의 자랑인 부산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바다를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산항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영도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부산항 축제를 연다. 부 올해는 특히 부산항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부산항 투어를 크게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산항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 모형배 만들기, 해군함정 승선, 부산항 퀴즈대회 같은 체험행사와 함께 음악회, 전시회, 헬기축하 비행, 소방 인명구조시범, 불꽃쇼 같은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식에선 무용공연, 인기가수들의 열창 같은 `부산항 열린음악회''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내내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둘러보는 부산항 투어, 해운대 미포 선착장∼영도 크루즈터미널을 오가는 `바다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바나나보트와 카테말란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해군함정도 타볼 수 있다.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다 해양과학전, 해양자연사전 같은 전시행사도 열린다. ※문의: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888-3392, 33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이름 지어주실 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중·소극장별 특성에 맞는 극장명을 공모한다. 응모주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3개 공연장(대·중·소극장) 특징을 잘 나타내고 부산문화회관 극장 독자성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607-6204), 이메일(choisgjn@korea.kr) 접수하면 된다. 총 8명에게 5∼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 지급.(607-605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국민연금관리공단 1사 1촌 자매결연지 ‘의신마을’ 하늘과 산과 계곡이 맞닿은 곳, 의신마을에 들어서면 자연의 품 안에 고스란히 안긴 느낌이랄까.의신마을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도 가장 산중에 있는 하늘아래 첫 마을로 지리산 화개에서 쌍계사 십리 벚꽃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나타나는 마을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워낙 산중 깊은 곳이라 빨치산에 관한 애달픈 사연들이 많은 마을이기도 하다.지난해 국민연금관리공단 진주지사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봄나물 채취나들이, 매실따기, 녹차수확체험, 밤줍기 등 계절별로 일손을 돕고 도·농간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국민연금관리공단 진주지사 한명덕 지사장은 “1사 1촌 자매결연지 결정을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했는데 만장일치로 의신마을이 정해졌다”며 “노후설계의 전문가 국민연금맨이 뽑은 곳으로 노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마을이다”고 말한다. 고로쇠수액 채취, 녹차 만들기, 산골체험 등의 팜스테이 마을지난 1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 일손을 돕고자 의신마을을 찾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진주지사팀은 녹차 잎을 따며 값진 땀을 흘리고 있었다.의신마을의 녹차밭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 야생차밭으로 퇴비 하나부터가 친환경이다. 녹차는 채취시기에 따라 4월 초순의 우전을 시작으로 세작, 중작, 대작 네 종류로 구분되는데 지금 시기엔 중작이 된다.열심히 차잎을 따고 있던 진주지사 이미숙 상담원은 “녹차잎 따기는 처음 해보는거라 잎을 찾는 것부터 어렵고 한참을 따도 양이 얼마 안 된다”며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녹차 만들기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환한 웃음을 짓는다.의신마을은 2003년부터 농협이 지정한 팜스테이 마을로 선정되면서 각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봄에는 녹차수확 및 만들기 외에도 고사리, 두릅 등의 산나물 캐기 체험이 있으며 특히 경칩을 전후해 많이 나는 고로쇠 수액 채취는 등산도 즐기면서 고로쇠 수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름에는 맑디맑은 계곡에서 물놀이와 함께 계곡 등반을, 가을에는 자연 버섯과 토종꿀 채취, 토종 밤줍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겨울에는 눈썰매 타기, 숲해설 등의 산골체험과 빨치산 루트를 이용한 등반도 해볼만 하다. 현재 의신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빨치산 루트는 의신마을을 출발해 이현상이 사살된 빗점골을 거쳐 최후 격전지~이현상 아지트를 도는 제1코스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의신마을에는 지리산에서 생활했던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지리산역사관이 있어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마을대표 김영택 이장은 “지리산 국립공원에는 가슴반달곰이 서식하는 등 마을 그대로가 자연생태학습장이며 황토 찜질방을 갖춘 민박집들이 있어 도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의신마을이 경남 내 ‘참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현재 마을에는 86가구가 살고 있으며 특이한 것은 다른 농촌과 달리 30~40대 젊은 층이 많다는 점이다. 학생 또한 많은데 교육여건이 부족해 마을에서는 도서관 겸 마을회관을 지어 학생들의 교육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도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점심과 함께 나온 고로쇠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다시 시작된 녹차잎 따기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쯤 끝이 났다.이 날 진주지사팀과 녹차잎 따기에 함께 참여한 부산지역 윤용선 본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은 서로가 가진 것을 공유하고 도·농이 협력하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며 “앞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다양한 연금서비스 제공과 노후 행복에 공헌하는 것 외에도 농촌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한다.‘지리산화개깊은골’(www.jayeonfarm.com) 정연대 회장이 내놓은 녹차 한잔을 마시니 하루의 노고가 풀리는 듯, 발효차를 만드는 황토방에서 풍기는 진한 녹차향은 마음까지 쉬어가게 한다.도심의 적막한 일상에 지칠 때면 잔잔한 섬진강의 물줄기를 따라, 화개에서 쌍계사로 이어진 호젓한 십리길을 따라, 지리산 품 안의 하늘 아래 첫 마을 ‘의신마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5-22
- 지역소식들 □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연구원=부산경제진흥원은 전문연구원(1명)과 연구원(1명)을 뽑는다. 금융, 경영, 경제, 무역 등 의 분야 전공자로서 학위 취득 후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bepa.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600-1751) □ (사)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사)부산영상위원회는 영상위 사무처 운영을 총괄할 사무처장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영화·영상관련 분야 전공자로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경력자, 학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경력자 등.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743-7534) □ 연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오는 30일 오후 1∼6시 `행복한 결혼으로 가는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참가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미혼남녀 커플들이 결혼생활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결혼준비 교육 실시.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비 무료.(851-5002) □ 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자신감을 갖고 잠재적인 지도력을 개발하여,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는 `누리 봄 청소년 봉사단'' 모집. 12∼24세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역량 개발교육, 자원봉사활동, 주체적인 프로그램 참여 또는 네트워크 형성 실시. 오는 30일까지 접수.(868-0750) □ 사하가정폭력상담소=오는 29일, 다음달 5일, 12일, 19일 오전 10∼12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비폭력적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강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 참가비 무료.(205-8296) □ 교통문화연수원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교통문화연수원 강당에서 12세 이상 관람가 `크로싱'' 영화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한다.(334-29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영어 제대로 배우면 뻥~ 뚫려요!” 교육부의 초ㆍ중등학교 실용영어교육 강화정책에 따라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학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1일 해운대 본원 개원을 앞둔 ‘정철어학원’은 초·중·고 SPEAKING & WRITING 전문 학원이다. 지난주에 정철어학원은 말하기가 강조되는 영어교육정책을 진단하고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정철어학원은 1995년 10월 설립 이래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학습법을 제시해왔다. 정부가 인정한 언어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함과 아울러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영어교육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정철의 교육자 마인드를 바탕으로 시작된 프랜차이즈가 정철어학원이다. 전국 300여 개의 직ㆍ가맹 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강생만도 7만명이 넘는다. 정철어학원 해운대 본원 정해수 원장으로 부터 정철의 실용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30년 역사의 교수법등과 함께 어떻게 하면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온ㆍ오프라인 통합 블렌디드 러닝 학습제공영어학원은 ‘강사+프로그램+교재’의 삼박자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정해수 원장은 “수입한 교재가 아닌 자체 언어연구소에서 해외 명문대 TESOL 전공의 30여명 연구진이 개발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타 학원에는 없는 정철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정철의 또 하나의 자랑은 국내 최초 어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보충심화하는 온ㆍ오프라인 통합 블렌디드 러닝 학습과 영어몰입교육법을 활용한 ‘WeWiz’ 프로그램이다. ‘WeWiz’는 문장구성 원리의 습득, 활용 및 훈련을 통해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킨다.정철어학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함께 문법까지 함께 가르쳐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할 수 있는 튼튼한 영어엔진 형성이 목표다. 정 원장은 “영어를 잘하려면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 학습량을 늘려야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수업시간의 몇 배에 이르는 시간을 혼자 공부해야한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멀티미디어 학습법에 영어가 술술~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정철어학원은 컴퓨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학습법을 사용한다. 모든 교실에 컴퓨터, 대형스크린, OHP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컴퓨터속의 Native Teacher 와 대화를 주고받는 음성인식 Speaking 학습훈련 등 멀티미디어와 교재가 상호보완 되어서 수업이 쉽고 재미있어 집중하게되니 학습효과도 뛰어나다.정 원장은 “영어 말하기를 잘 하려면 먼저 읽기·듣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반복해 듣고 큰소리로 박자 맞춰 읽으면 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우게 되고 영어를 술술 잘 말하게 된다”고 말했다.정철어학원의 강사들은 학습관리도 철저하다. 일기와 에세이 숙제는 원어민 강사들이 고쳐주는 첨삭 프로그램도 있어 학생들의 작문 연습을 돕는다.또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가 읽기·듣기·말하기·쓰기·문법·CNN뉴스 등 영역별 학습 성취율과 학습수준을 분석하여 1대1 맞춤진단 평가보고서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정 원장은“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들의 수준과 열정”이라며 “내 아이처럼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한 번 들어온 학생은 나가질 않는 학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5-22
- 원가 1,000원에 시작한 나의 부업 꽃장식을 위한 다양한 재료김복희씨재활용품에 날개를 달며 부업에 성공한 김복희(42·중동) 씨는 오늘도 꽃 속에 산다.벽장식용 리스와 바구니, 각티슈 등 그녀의 손길만 닿으면 무엇이든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된다.패션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김씨는 4년 전 다니던 우이동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꽃장식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원가 1,000원에 교회의 새가족을 위한 꽃봉사 일을 시작하였다. 처음에 자유시장에서 저렴하게 조화를 구입하다 상품 사진을 찍고 리본공예 책을 구입하였다. 그러다 2007년 5월에 사업자 등록증을 내어 인터넷 판매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조화리스 작업 중가장 잘하는 일을 하다 보니 부업까지여전히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늘 바쁜 김씨는 주변에서 주문을 하면 제작하기도 하고 교회 바자회 때 핀을 만들어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한다. 김씨는 앞으로 인터넷에 상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올려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꽃장식 상품을 보면 어떻게 만들지 확 감이 오더라고요”라고 말하는 김씨는 타고난 감각이 있어 이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가장 잘 하는 일로 자신의 부업을 개발한 김씨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분야라 관심이 있는 분들을 만나면 가르쳐 주며 함께 더 많이 연구하고 싶다고 한다.각티슈 장식재활용바구니에 빵이나 과일 담아 장식하면 좋아김씨는 주로 벽에 거는 조화리스를 만드는 데 종을 달아 현관 장식용 상품을 많이 만든다. 그리고 요즘은 꽃바구니보다 꽃장식한 재활용바구니에 빵을 담아 선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 열심히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 각티슈 하나에도 꽃장식을 하여 변신시키면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된다. 그래서 그녀의 공간에는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이 있다.“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다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할 용기도 생기네요”라고 말하는 김씨는 생활 속에서 부업도 찾고 즐거움도 누리는 살림꾼이다.주부라서, 여자라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다. 지금 자신의 일을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가장 가까운 곳, 가장 즐거운 일을 용기 있게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세상을 넓고 여자가 할 일은 많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5-22
- 세계 천문의 해 축제 IYA 2009 한국조직위원회는 오는 28∼29일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별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세계 천문의 해 축제를 연다. 10개 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퍼스 별 축제인 이번 행사는 대중들에게 우주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 잡기 위한 것. 오후 2∼10시까지 진행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종이망원경 만들기:구조와 원리 이해 △혜성 만들기:혜성에 대한 천문현상 이해 △페이스 페인팅:얼굴 또는 손등에 탄생 별자리 그림 그리기 △천문 상식 OX 퀴즈:나의 천문 우주 지수 측정 △태양관측과 야간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토성·달 관측 △에어돔 프로그램:가상 우주여행, 봄철 별자리 설명 △천체 사진전:우주의 신비가 담긴 천체 사진 전시 등이 있다.(문의 : 010-6785-544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