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인기획특강 핸드메이드 용품으로 살림의 여왕이 되어보자. 찬바람이 불면 떠오르는 모자와 머플러. 손뜨개로 만들어보는 일일 특강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23일(금) 11시 40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특강료 5천원, 재료비 4만원이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해운대 신시가지 우회도로 넓힌다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 이후 상습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해운대신시가지 우회도로가 넓어진다. 부산광역시는 부울고속도로와 연결돼 있는 해운대신시가지 우회도로의 폭포사교차로 일대 1.4km 구간을 현재 4∼6차로에서 6∼8차로로 넓힌다. 도로 확장 공사는 오는 2011년 3월 완공 예정. 부산시는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12월5일까지 두 달간 송정에서 해운대신시가지로 들어가는 폭포사교차로 진입램프를 통제한다. 이에 따라 평소 송정에서 폭포사교차로 진입램프를 통해 해운대신시가로 가는 차량은 송정터널로 우회해야 한다. 부울고속도로에서 진입할 때는 기장IC에서 내려 송정터널을 이용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책 읽고 토론 하면서 생각이 더 넓어져요” 입학사정관제와 수시입학에서의 수상실적, 구술 면접 등에 필요한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에서는 9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당중학교에서 청소년 독서능력경진대회를 개최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과 5개 지역교육청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사고력과 비판력을 지닌 창의적인 우수 인력을 발굴·격려하고 청소년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9월 3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날 대회 역시 해운대교육청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경쟁을 통해 추천된 학생 57명이 참가해 독서퀴즈와 독서토론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해운대 교육청 박경산 장학사는 “책 읽고 독서토론까지,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상대방에게 배우게 되고 독서·토론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력,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지정도서를 각 학교로 미리 안내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책읽기 활동이 이루어 졌다. 올해의 지정도서는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조현설의 ‘손가락에 떨어진 먹물 한 방울’, 신영복의 ‘나무야 나무야’, 김대환의 ‘하버드 박사의 경제학 블로그’ 등의 5권이다.필답고사로 치러지는 독서퀴즈는 60분 동안 주관식 10문항, 객관식 40문항, 총 50문항을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력을, 7-8명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토론을 실시하는 독서토론은 학생들의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였다. 이날 열띤 경쟁을 통해 입상한 17명의 학생들은 대상에는 교육감상을, 나머지 금상, 은상, 동상에는 교육장상을 받게된다. 대상은 대청중학교 3학년 신선화 양이, 금상에는 양운중학교 백민주 양과 재송중학교 김영균 군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마냥 자유롭게 해 오던 개인별 독후활동과는 달리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는 독서경진대회는 준비와 긴장의 강도만큼 성취감도 크다“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또 “주어진 주제에 맞게 진행되는 독서토론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나의 생각을 나누면서 생각이 더 넓어졌다”고 한결같이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9-25
- 젊은 뇌? 늙으 뇌? 요즘 인간의 뇌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던 기존의 생각이 흔들리면서 그저 뇌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수동적인 발상도 이제 끝났다.몸매를 가꾸듯 뇌도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며 뇌건강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실천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그러나 인간의 뇌는 아직 수많은 수수께끼 속에 놓여 있다. 그래서 뇌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인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밝혀진 뇌에 대한 진실을 알고 건강한 뇌를 위한 방법은 정리해 본다.뇌가 쪼그라들어 뇌실부분이 커지면 뇌기능이 현저히 떨어져뇌는 부분별로 역할이 구분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 CT나 MRI 촬영을 통해 실험해 보면 각 부분이 대부분 거미줄처럼 얽혀 상호적으로 활성화된다고 한다. 뇌는 신체 무게의 3%에 불과하지만 기초 대사량을 17%나 소비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의 뇌는 분홍색이나 갈색이다. 뇌의 백색부분과 구분하기 위해 회백질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이 회백질에는 의사교환을 하는 신경세포인 축색돌기가 있다. 축색돌기는 기억력과 감정을 조절하는 흰색 미엘린 수초로 둘러싸여 있다.그런데 장기간 술을 마시면 뇌가 쪼그라든다고 한다. 소량의 음주로도 뇌세포에 손상을 준다. 술중독인 사람의 뇌척수액이 고이는 가운데 뇌실부분이 크다는 것은 결국 뇌가 쪼그라 들어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 뇌실부분이 커지는데 이것이 클수록 기억력이 감퇴하고 건망증 증상을 보인다.뿐만 아니라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소뇌도 크게 줄게 된다. 과음하면 말이 많아지거나 공격적으로 되는 사람은 뇌의 앞부분인 전두부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다.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는 것은 소뇌의 영향이라고 한다. 음주 후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 필름이 끊기는 현상은 단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영향으로 한두 번 이런 현상이 있으면 이미 뇌건강에 적신호가 울린 것이다.숨이 찰 정도의 아침 운동 30분은 뇌건강의 지름길나이가 들거나 생활태도로 뇌가 노화되어도 돌이킬 수 없는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운동을 통한 뇌건강 찾기이다. 특히 아침에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은 뇌를 활성화시켜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의 일부 고등학교와 국내 기숙형 고등학교 중에 이미 아침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실제로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고 성적향상이 나타나고 있다.마치 운동을 하면 근육이 형성되듯이 그 과정에서 뇌가 더 활성화 되고 건강해지는 것이다. 오랫동안 운동을 한 노인들과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뇌사진을 찍어보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의 뇌실부분이 훨씬 넓다고 한다. 이것은 뇌가 줄어든 것이고 그만큼 뇌기능이 떨어지는 늙은 뇌가 되는 것이다. 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살아온 60대 여성의 경우 10년은 더 젊은 뇌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인간의 뇌는 그 가능성이 무한하다. 이미지 트레이닝 효과도 실험으로 밝혀지고 있다.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어느 정도 인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뇌는 오후가 되면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가벼운 게임은 뇌의 무기력을 해소하기에 좋다고 하니 점심식사 후 가벼운 내기 운동은 권장할 만하다. 또 감성적인 자극은 뇌에 안전감을 주기 때문에 이왕이면 멜로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뇌건강에는 좋다고 한다.그리고 고등어, 꽁치, 연어 같은 등 생선이 뇌건강에 좋다. 그 외에도 귤, 호두, 은행, 대추, 인삼이 뇌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아이들은 달걀이 좋다고 한다. 그 외에도 노화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토마토는 젊은 뇌를 위한 추천식품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9-25
- 면역 박혜경내과 박혜경원장전국이 신종플루때문에 비상이다. 대개는 가볍게 지나가는데 심하게 앓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개인의 면역 차이 때문이다.면역이란면역이란 침입된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어기전이다. 우리 몸은 하루에도 수없이 균으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균이 국소에서 방어되지 못해서 인체내로 들어오면 면역세포들이 역할을 하는데 몸속 면역이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자연살상세포가 바이러스, 박테리아, 암세포를 죽인다. T-임파구가 활성화되어 균과 싸우며 B-임파구는 항체를 만들어, 여러 면역세포가 힘을 합쳐서 침입자를 죽인다. 이 과정에서 열, 염증, 관절통, 임파종대가 나타난다. 면역조직은 흉선, 혈액, 임파절, 편도, 간, 장 등에 분포되어 있다. 면역계는 국소면역과 전신면역으로 나뉜다. 국소면역은 눈물, 타액, 점액, 섬모, 피부각질 등이다. 전신면역은 대식구, 자연살상세포 등에 의한 선천면역과 T-임파구, B-임파구에 의한 후천면역이 있다. 균을 죽이기 전에 면역세포가 자기몸인지 침입자인지 구분하는 능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균에 대해서는 면역반응이 일어나고 자기몸에 대해서는 면역관용이 일어나야 한다. 불균형때 병이 생기며 면역반응이 떨어질 때는 균에 의한 감염이나 암이 발생하게 된다. 면역반응이 관용보다 강해질 때는 알레르기, 갑상선 등의 자가면역질환이 초래된다.면역검사면역상태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일반혈액검사로 백혈구 감소나 증가 여부, 백혈구중 임파구%, 알레르기때 증가되는 호산구% 등을 알 수 있다. 면역글로블린 E, A 등의 검사, 특수검사로 자연살상세포, T-임파구, B-임파구 등의 검사를 할 수 있다. 영양상태가 나빠지면 면역이 저하되므로 모발미네랄검사(흉선 및 부신면역)를 해 볼 수 있다. 장누수증후가 있으면 균이 장을 통해서 잘 침범되므로, 장투과성 검사가 도움이 되는데 실제 임상에서 쓰기는 어렵다.면역개선법충분한 수분섭취, 양질의 식사와 질 좋은 수면, 스트레스 제거, 영양제 보충이 도움이 된다. 세포에 독성물질이 쌓이면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깨끗한 물과 음식이 중요하며, 과식은 피한다. 가능한 현미밥, 단백질섭취, 충분한 야채, 오메가-3가 풍부한 기름, 칼슘 섭취, 요구르트 등 발효음식, 과일을 섭취한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깊은 수면시 면역 및 치유력이 회복된다.비타민 B, C, E, D, 아연 등의 미네랄, 당영양소, 유산균, 초유 등의 보충이 도움이 된다.신종플루예방은 손 잘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생활화하고, 수분 섭취, 식사 잘하기, 금주, 금연을 한다. 예방접종(계절독감, 폐렴, 신종플루)을 하면 도움이 된다. 실내환기를 잘 하고 지나친 운동을 피하고 태양 아래 산책도 좋다. 비타민, 미네랄, 면역증진영양소의 복용도 유익하다. 2009-09-25
- 부산의 중심 진구에서 개금 롯데캐슬 분양 부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부산 진구 개금동 144-1번지 일대에 ‘개금 롯데캐슬’ 48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16~30층 5개 동으로 공급면적 기준 108㎡, 165㎡의 2가지 주택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8㎡(구33평형) 375가구, 165㎡(구50평형) 114가구다. 특히 최근 들어 수요층의 관심이 급증하며,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33평형대(108㎡)가 375세대나 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실용적인 설계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단지 내에는 사계절 꽃과 나무의 향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가든을 비롯해, 옥상정원, 중앙광장 등 약 7,000㎡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퍼티장을 비롯해 주민회의실, 실버룸 등 입주민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 공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분양가 50% 최대 4년간 이자 대납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지난 18일(금) 부산진구 개금역 인근 홈플러스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 호수에 바로 계약을 할 수 있다. 입주는 2010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051)893-0033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9-09-25
- 부산에 세계 최초 `젖병등대'' 탄생 세계 최초로 젖병 모양을 한 등대가 부산에서 탄생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세계인구총회 유치와 출산장려를 기원하며, 등대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부산관광컨벤션뷰로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장읍 연화리 서암항 남방파제에 젖병등대를 설치했다. 젖병등대는 지난 17일 제막식을 갖고 불을 밝혔다. 이 등대의 `젖꼭지''는 도자기로 구워 만들었고, `젖병''은 사방에 어린이 144명의 손과 발 프린팅을 부착해 출산장려를 기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젖병등대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올해 초 `등대를 이용한 도시 이미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첫 결실이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부산 곳곳에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모양의 등대를 관광·컨벤션 상징물로 개발키로 하고, 첫 `스토리텔링 등대''로 젖병등대를 제안한 것.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9-25
- "화목한 가정 함께 만들어요"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부산지역 내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공모전''을 연다. 사진작품은 가족 공동체의 행복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일상적인 모습과 즐거운 가족의 모습이 담긴 것(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 이상, 1인 3점 이내)으로, 다음달 5일까지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pwoc@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뽑으며, 입상작품에는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상장 등 상장과 상금을 준다. 또 협의회는 `행복한 나의 출산경험, 나누고 싶은 나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아이 사랑 백일장''도 마련한다. 저출산 시대, 출산의 아름다운 경험과 자녀를 키우며 알게 된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한 것. 백일장 응모기한은 사진 공모전과 같으며, 수필형식(3천자 내외)의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제출하면 된다.(257-0057, 888-2955) `달콤한 결혼생활'' 강좌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10·17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 지금부터''강좌를 마련한다. 강좌는 결혼초기 단계에서 경험하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예비 배우자의 결혼에 대한 기대 및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교육 내용은 `원가족 탐색을 통한 새로운 가정의 의미 이해'', `결혼에 대한 기대 나누기'',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의사소통 다루기'', `양성평등한 성역할 확립과 남녀의 성 이해하기'' 등이며, 신라대 원성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bfsc.bu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330-3439) `입양 기쁨 나눔'' 축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양가족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다음달 10일 `입양 가족 행복 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이 직접 입양의 행복을 알리고 일반가정과 함께 축제를 벌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낮 1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 관람에 이어 오후 1시부터 30여 분간 장산대천공원까지 걷기대회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즉석가족사진콘테스트 및 마술쇼,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와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2009 체험관 성교육 강사 양성교육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성교육을 진행해 온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체험관 성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과정은 섹슈얼리티의 이해와 체험성교육교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본 센터의 체험관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밝은 성의식을 갖도록 함께할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 오는 10월 6일 (화)부터 ~ 10월 12일(월) 5일간 매일 저녁 6시 30분 ~ 9시 30분까지 부산성폭력상담소 교육관에서 실시한다. 교육비는 교재비포함 3만원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 558-122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산예술인 보금자리 부산예술회관 `첫 삽''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부산예술회관 건립이 지난 17일 남구 대연동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는 7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천752㎡ 규모로 부산예술회관을 짓는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 부산예술회관은 예술인단체 전용 사무실과 240석 규모의 소공연장, 실내·외 전시장, 연습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같은 시설을 갖춘다. 부산예술회관이 들어설 옛 차량등록사업소 주변은 UN기념공원과 평화공원,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등 문화·역사 관련 시설과 공연장·전시장 등을 두루 갖춘 대학교를 비롯한 30여개 학교가 밀집해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벨트이다. 부산예술회관까지 들어서면 부산을 대표하는 확고한 문화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부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예술인들의 보다 다양한 창작활동 무대 마련과 사무공간 확보 등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예술회관을 건립하게 됐다"며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영상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