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기> ------독자마당 아이 글입니다------------제목: 토마토 키우기날짜: 2009년 6월17일 수요일 맑음두어 달 전부터 토마토 3개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2개는 한 화분에 심고 1개는 중간 크기의 화분에 심었다. 1개만 심은 것은 거실에서 키우고, 2개는 베란다에서 키웠다. 1개 있는 것은 아주 잘 돌봐 주었다. 열매가 뻘겋게 익었다. 그래서 얼마 전에 동생 인우가 그것을 따 먹었다. 인우가 정말 부러웠다. 나는 그 옆에 있는 열매를 먹기로 하였다. 그런데 베란다에 있는 것은 익지도 않았다. 게으름뱅이이다. 내가 잘 안 돌보았기 때문일까? 매일매일 토마토들을 잘 키워야겠다. 빨리 먹고 싶다!토현초 4학년 서재우 2009-10-09
- 갯벌 독자마당 어린이 글입니다신도초 1학년 안준용질퍽질퍽 갯벌에 가자쑥쑥물컹 갯벌에 가자호미들고 조개캐자 우럭조개 바지락된장뿌린 구멍에 붓을 쏙 넣어쏙을 잡자 신나게갯벌은 즐거워 2009-10-09
- 국민연금 제대로 알기 Q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A 예 그렇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시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흔히 아르바이트라 통칭되는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시간제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무를 하고 월 근무시간이 80시간 이상 또는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18시간 이상이면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연금보험료는 기준 월 소득액의 9%가 고지되며 사업주가 절반을 부담하고 본인의 급여에서 4.5%가 공제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밀린 자동차세 서둘러 내야 부산광역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10월 한달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에 들어간다. 체납세를 내지 않으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도록 번호판을 떼서 보관하다 자동차세를 내면 반환해주는 것이다. 부산시는 10월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로 정하고 54개반 400여명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후 7∼10시 시내 전 지역에서 집중단속을 벌일계획. 체납여부는 단속반원이 개인단말기(PDA)를 휴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한다. 부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8월말 현재 583억원. 전체 체납액 2천376억원의 24.5%로 부산시 재정운용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문의:세정담당관실(888-4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부산자동차고교 신입생 모집 내년 3월 자동차 관련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 준비 중인 부산자동차고등학교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에게는 학비전액면제 또는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회배려대상자와 다문화가정자녀 등은 특별전형으로 뽑을 예정. 졸업 후에는 산학연계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취업하게 되며, 이를 위해 취업 후 4년간 군 입대가 연기된다.(263-48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부산시 인재개발원 시민 곁으로 부산시인재개발원(원장 장주선)이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과도 가까운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공무원 교육을 위한 최신 교육시설과 콘도형 숙박시설, 체육시설을 시민과 기업에도 개방, 교육·연수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인재개발원은 공무원교육원이 35년간 광안리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2월 북구 금곡동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이름을 바꾼 것. 전체 13만4천여㎡ 넓은 땅에 본관동, 생활관동, 식당동 등 3개 건물이 들어서 있다. 본관동은 최신 빔 프로젝트를 설치한 강의실과 세미나실, 어학실, 분임토의실 같은 교육시설을, 생활관동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반형·콘도형 최신 숙박시설을, 식당동은 3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각각 갖추고 있다. 부산시인재개발원은 이들 시설을 공무원 교육 이외에 민간기업이나 단체가 세미나,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주고 있다. 개원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삼성전기(주) 등 모두 15개 기업 4천267명이 이곳에서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용 문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같은 체육시설과 등산로를 만들어 개방해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일본 촬영감독들 `부산 맨 얼굴'' 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2∼14일까지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 기간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일본영화촬영감독협회 부산 사진전''을 연다. 지난 2003년부터 일본영화촬영감독협회와 교류를 이어온 영상위는 한일 양국의 영화 발전과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그들의 눈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하고자 일본 촬영감독 10명의 사진전을 개최. 이번 사진전에서는 영화용 카메라로 스크린의 희로애락을 말하던 일본 촬영감독들이 스틸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부산의 모습, `맨 얼굴의 부산''을 펼쳐 보인다. 사진전에는 `미안해'', `요시노 이발관''의 촬영을 맡았던 우에노 쇼고 감독 작품〈사진〉을 비롯해 히가시 요이치, 이치카와 준 등 일본 감독들의 파트너로 이름 높은 카와카미 코이치 감독, `소년 메리켄사쿠'', `데드 오어 얼라이브'', 국내에 개봉된 `착신아리 파이널''이란 영화로 익숙한 촬영감독 타나카 카즈시게 등 촬영감독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 일본 촬영감독들의 사진전에 한국 촬영감독들도 참여한다. 김성수 감독의 `무사'', 봉준호 감독의 `괴물'',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 등을 촬영한 김형구 촬영감독은 행사 기간 중 일본 우에노 쇼고 촬영감독과 만남을 가진다. ※문의:부산영상위원회(743-75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여성긴급전화 `1366'' 현장 상담서비스 여성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현장 상담원 19명을 배치,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의 피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펼치는 것. 현장 상담원은 24시간 상담, 긴급 피난, 의료·법률지원, 관련기관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폭력 피해 여성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66''으로 전화하면 피해 현장 등 원하는 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번 없이 1366, 휴대폰 051-1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주민등록증, 집·사무실에서도 받기 이달부터 주민등록증을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주민등록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으로 그동안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주민등록증을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등기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주민등록 주소지에 살지 않을 경우 직권이 말소됐던 제도를 없애고 행정상 주소로 관리하는 거주불명 등록제도로 바꾼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는 온라인으로 전입신고가 가능해진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를 갖고 전자민원 G4C 시스템(www.egov.go.kr)을 통해 전입 관련자 동의를 받아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 주민등록 신고의무자 위임범위를 기존 배우자와 직계혈족에서 배우자의 직계혈족과 직계혈족 배우자까지 확대한다.(888-26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전국 명물 축제 ‘부산 자갈치축제’ 15일 개막 전국적인 명물 축제가 된 부산 자갈치축제가 15일부터 자갈치시장과 용두산 공원 등지에서 4일간 열린다.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제18회 부산 자갈치축제가 15일 개막, 3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축제가 자갈치시장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피프광장 등지로 확대된 점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는 용두산공원을 출발해 근대역사관, 중앙로, 광복로를 거쳐 축제장까지 행진한다. 인간을 위해 희생한 물고기의 넋을 달래는 ‘물고기 위령제’도 열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풍어 축원 한마당도 흥겨움을 돋운다. 15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굿패 공연과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남항 일대에서는 화려한 불꽃쇼도 열린다. 관광객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장어·문어 잡고 이어달리기, 오징어 빨리 잡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이름 찾아 고기잡기, 어항 속 고기잡기, 어린이 낚시터, 물고기 탈 만들기, 나도 자갈치 아지매 등이 있다. 대형 회접시에 200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세계 최대 회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도전! 기네스 행사’가 눈길을 끈다. 생선회를 즉석 경매로 맛볼 수도 있고 30㎝가 넘는 젓가락으로 생선회 100g을 덜어내는 ‘생선회 정량 젓가락 묘기’도 열린다. 자갈치시장 3층 전문전시실에서는 자갈치 이모저모 사진선이 열리고 생선회 관련 상식을 담은 전시, 회와 소주 역사전시 등도 마련됐다. 수산물 깜짝 경매에 참여하면 경매사가 된 기분으로 싱싱한 수산·해산물, 건어물을 내가 원하는 가격에 구입해 보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수산물 난전거리와 자갈치 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싱싱한 수산물과 건어물을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미니 회 센터에서는 1만원에 생선회와 소주를 즐길 수 있다. 16∼17일 광복로와 피프광장에서는 ‘거리 광복로 패션·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광복로에 레드 카펫을 깔고 패션·아트 작품전이 열린다. 패션 아트 모델 선발대회도 열리고 발표의상 작품전, 어린이 화가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는 이색축제인 코리아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김치관, 비빔밥관, 전통주 등 다양한 전통음식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우수농수산물 장터도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 홈페이지(www.ijagalchi.co.kr)나 전화(051-243-9363)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