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국 최고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임장근)가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시행한 2009년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센터에 뽑혔다.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각종 청소년 단체와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 활동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 동아리 지원 등 참여 활동 장려, 수련활동 인증제 등 청소년 활동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육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국장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의 봉사활동과 문화·수련·교류활동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늘려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852-34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도시철도 발전 아이디어 공모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아이디어를 1년 내내 공모한다. ''휴메트로 FunFun 아이디어 공모''를 연중 상시 시행하는 것. 응모 분야는 고객서비스 등 제도개선 방안, 승객·수익증대 방안, 예산절감 방안, 임대·광고 등 부대사업 방안 등 도시철도 운영 전반이다. 응모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사진)에 접속해 아이디어를 서식에 맞춰 작성해 올리면 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분기마다 금상 1명에게 200만원, 은상 2명에 각 100만원, 동상 3명에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 각 20만원의 상금을 준다. ※문의:부산교통공사(640-71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공중화장실, 산뜻하고 편리하게 부산의 공중화장실이 더욱 편리하고 산뜻하게 변한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보다 찾기 쉽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새로 짓고, 오래된 곳을 수리한다. 공중화장실이 도시의 위생상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인 만큼 철저히 관리하고, 화장실 이용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공중화장실 관리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4월 중순까지 공중화장실 23곳을 새로 설치한다. 낡고 오래된 기존의 15개 공중화장실은 깨끗하게 수리해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공중화장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등 관리인을 확대 배치하고, 관리 실명제를 실시해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일상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청결의 날''로 지정해 화장실 위생수준을 한층 높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글·영어·중국어·일어로 표기된 안내표지판도 제작해 오는 3월까지 설치한다. 도심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곳에는 민간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 화장실 개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뽑힌 구포시장 여성전용 공중화장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한방으로 치료하는 피부질환 맑을청 한의원장지욱 원장최근 수많은 피부질환이 범람하고 있고 특히 난치성으로 인식되는 아토피, 건선에서 청춘의 상징이라던 여드름까지 많은 사람들이 피부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게다가 보다 좋은 피부를 가지는 것은 남녀 모두의 희망사항이 되고 있는데 기미, 주름, 흉터등 미용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피부질환을 치료해보면 특히 난치성 피부질환이라 불리는 아토피나 건선 혹은 일반인은 생소한 자가면역 질환인 루프스 같은 심각한 피부질환은 피부의 손상이 심각하게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난치성 질환을 회복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보인 치료방식을 일반인의 손상된 피부에 적용시켜 보면 미용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임을 발견한다. 이것은 즉 본인이 심각한 피부질환이 있다고 여기지 않는 일반인들도 상당부분 아토피나 건선같은 피부질환자와 공통된 원인인 피부손상이 존재하고 탁월한 아토피, 건선등의 치료약은 일반인의 손상된 피부회복도 역시 탁월한 효과를 보여 좋은 미용효과를 보인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구나 한번쯤 가지게 되는 여드름의 경우에도 조직손상이 있고 심한경우는 아토피나 건선 못지않은 수준인데 이 경우도 중증의 피부질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적용되는 피부질환 치료법이 역시 좋은 효과를 보이고 치료가 진행될수록 피부가 예쁘고 건강하게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치료가 되면 난치성 피부질환도 부담없이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일반적으로 흔히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 제품은 치료과정에서 역시 피부에 손상을 주는데 이는 지속적 치료에 부담을 주고 만약 건강한 피부에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반면 좋은 피부치료는 치료가 미용과 연속되어 지속적 치료를 통해 오히려 피부가 더욱 건강해 지고 예뻐지므로 어떤 난치성 피부질환에도 좋은 경과를 보이고 더불어 미용에도 탁월한 효력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늘어가는 기미나 주름생성도 또한 세포손상에 의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문에 피부치료를 적용하면 기미나 주름 개선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을 발견한다. 또한 요즘 많은 젊은 남녀들의 고민인 탈모 조차도 피부손상이 모근세포에까지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탈모치료에도 피부치료를 적용하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피부치료는 건강한 피부를 회복하는 것이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와 미용을 선으로 그을 수 없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피부에는 그대로 적용된다 하겠다. 2010-01-22
- - CNN머니가 뽑은 미래 베스트직업 - 1위 시스템 엔지니어 아이엠포유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누군가 나에게 “당신의 노후대책이 뭐냐고? ” 묻는다면 난 서슴없이 말한다. 나의 노후대책은 우리의 아이들이라고 내나이 70정도이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겠지? 그때쯤이면 전국을 돌면서 젊은 날의 초상 같은 우리의 아이들을 만나는것이 꿈이다. 내 젊었을때의 희망이고 에너지였던 아이들이 전국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는것이다. 2000년도에 영재교육을 시작할 무렵 기억이 생생하다. 1기 권00 선생님! 처음 시작할무렴에는 문제만 있는 교재만 있었고 솔류션이 없어 한문제 한문제 선생님이 풀지 않으면 가르칠수 없어 본사에 교수님들에게 요청하면돌아오는 대답은 솔류션을 정해지면 안된다는것이었다. 아이들이 풀어가는 각자의 해법을 찾도록 하라는것이었지만 현실은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 선생님은 선생님 나름대로 수업준비로 늘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하였다. 언젠가 선생님은 “원장님 새벽부터 하루종일 공부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시간은 10분이 면 끝나요.” 학교를 다시 가야하나봐요 하였다. 그렇게 대학원을 다녀가며 열정으로 가르쳤 다. 지금은 시중에 참고 도서가 조금 있지만 그때에는 없었다. 대회가 다가오면 하루종일 서있다보니 발이 아파 서있을수가 없어 세숫대야에 발을 담가가 면서 가르쳤던 선생님과 아이들이다. 생사고락을 함께한 그 아이들은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목이 메인다. 그 무렵에 시작하였던 학생들인 이용훈(서울대학교), 정연준(카이스트-icu), 윤혁진(카이스트-icu), 심한용(서강대학교), 주현탁(서울대학교), 김문경(아주대학교), 한창희(일본동경대), 박일진(숭실대학교), 남예슬(민족사관학교), 조유석(숭실대학교), 원강희(카이스트), 백재진(장영실과학고) 등... 우리아이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당당히 각자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난 이 교육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난 자신있게 정보과학은 일석삼조 교육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첮째 고도의 수학적인 사고력문제를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가짐으로서 입학사정관제도에서 말하는 잠재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다. 정확도가 생명이다보니 확률과 수열에는 도가 틀 정도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생산적인 사고로 대학에 가서 그 빛을 더욱 발하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이공계의 큰 희망이다. 2. 입학사정관제도에서는 잠재력과 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자한다. 프로그램은 표현을 위한 도구이다. 예를 들면 무인자동차의 블랙박스, 섬의 침몰, 조깅코스 설계, 길찾기(GPS), 일기예보, 고용계획등..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철저히 적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개발할수있다. 이 능력은 진학에도 절대작인 능력이지만 취업까지 직결되는 능력이니 요즈음 청년실업이 큰 문제이지만 정작 필요한 능력있는 인재는 부족한 현실에 우리아이들은 기업체에서 가장 선호하는 소중한 인재들이다. 3. 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내신이다. C언어 문법를 배우고 나면 응용문제에 필요한 수학이 이산수학이다. 순열, 수열, 조합, 확률, 통계, 기하, 대수가 가장 큰 맥이다. 기본 개념에서부터 심화응용까지 단계적으로 공부하다보니 보통 2-3년 정도이면 고등부 수1, 수2, 물리까지 관련된 심화문제는 충분히 해결할수가있다. 물론 수리논술 시험을 준비도 함께된다. 오늘 신문에 CNN머니가 뽑은 미래직업 베스트 직업이란 기사에(중앙일보 1.20일) 미래의 최고 직업으로 시스템 엔지니어가 선정되었다, CNN머니가 최근 미국 직업정보전문업체 페이스케일과 함게 앞으로 10년간 직업의 성장 전 망, 연봉수준,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미래 유망직종 1위 시스쳄 엔지니어 2위 의료보조원 3위 대학교수 4위 전문간호사 5위 IT프로젝트 메니져 6위 공인회계사 7위 물리치료사 8위 컴퓨터 보안관리사 9위 정보분석가 10위 영업관리자 다음호에는 미래의 가장 돈많이 버는 직업에 관하여 좀더 깊게 논의 하고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보석 같은 맛으로 입 안 가득 즐거움을 주변을 둘러보면 흔한 게 중국집. 마땅한 외식거리가 생각나지 나지 않을 때 가장 먹기 쉬운 음식이다. 자장면이 최고의 음식이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중국 음식이지만 웬만큼 잘 해서는 맛집에 들지 못하는 것이 또한 중국집이다. 음식점 많기로 둘째라면 서러운 연산동에 위치한 ‘칠보락’은 맛집 탐방을 다니는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중국집이다.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간 유산슬푸짐한 재료라 더욱 맛깔스럽다 대부분 손님들은 칠보락의 의미를 한자 그대로 일곱가지 보물같은 즐거움이라 생각하는데 주방장님 말씀에 따르면 중국에서 ‘칠 혹은 취’라는 단어는 ‘늘 배가 부르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6년째 칠보락을 운영하시는 주방장님은 화교시라고. 사장은 부인이고 본인은 주방장이라고 굳이 구분해주셨다. 종업원들이 거의 중국분들이라 그런지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에서는 낯설은 중국어가 들린다.손님들은 대부분 20~30대들이 많고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유산슬과 깐쇼 새우다. 대부분의 중국집에서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을 시키면 해산물의 양이 적어 실망하기 마련인데 칠보락은 양도 풍부해 매우 만족스럽다. 아낌없는 재료 덕에 그 풍미가 더욱 진한 것이겠다. 요리를 주문하면 짬뽕국물이나 계란탕을 서비스로 주는데 꽤 푸짐해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손님 중에는 특히 계란탕을 먹기 위해 요리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니 그 맛은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손님들이 감탄하는 계란탕늦은 밤에도 부담없이 즐긴다일반 중국 음식점은 점심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밤9시 무렵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칠보락은 오후 3시부터 늦은밤 2시까지가 영업 시간이다. 배달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손님도 많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저녁 시간대에는 자칫 헛걸음을 할 수도 있다. 얼마 전 새로 이사도 했는데 예전에 있던 곳의 바로 옆 골목. 중국 요리가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냐고 생각한다면 연산동의 칠보락으로 가보자. 흔해서 식상하던 탕수육이 유산슬이 신선한 맛으로 즐겁게 다가올 것이다. 위치 : 연제구 연산동 KNN방송국 옆전화번호 : 865-7732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2010-01-22
- 독자의견 <독자 한 말씀>2010년, 내일신문 더욱 힘내시고 좋은 기사 많이 부탁합니다. 더욱 풍성한 교육기사와 금융기사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 매주 읽으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일신문 가족여러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해운대구 재송동 이영욱 이번주 내일신문 디자인이 조금 달라지면서 더욱 산뜻해 보이네요. 3월이면 학부모가 된다고 생각하니 교육정보 하나하나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집에서 엄마가 스스로 아이를 지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담긴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해운대구 우동 이선희<추억이 있는 사진>이 눈 우리 부산에 가져갈 거야~~해운대구 중동 김경은<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강미진(남구 용호동)안정숙(해운대구 좌동 롯데아파트)이지순(남구 대연4동)이나영(해운대구 우동 마리나)고순희(동래구 온천2동)최영숙(부산진구 당감동)이성민(해운대구 좌동 두산동국)나진희(수영구 민락동)채영희(금정구 부곡2동)정은숙(동구 범일1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부산, 음식쓰레기 줄여 106억 절약 부산이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106억원 상당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의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하루 평균 814t으로 전년 대비 9t이 줄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1t의 경제적 가치는 재료 생산비, 수송비, 조리비, 인건비 등을 합쳐 305만2천원.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9t 줄일 경우 연간 1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도 6억원이 줄었다. 부산시와 15개 구·군(강서구 제외)은 지난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해당 구·군별 10개씩 150개 아파트단지 10만8천795세대를 시범아파트로 지정했다. 부산지역 총 세대수의 8.3%에 달하는 아파트에 라인별 월별 배출량을 알리는 알림판 3천개를 부착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했다. 대형 음식점에 대해서는 반찬 줄이기 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감량 실적이 우수한 구·군에 대해서는 처리수수료를 할인하는 등 인센티브제도 도입했다. 그 결과 지난해 1인당 하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0.23㎏으로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1인당 하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대구 0.38㎏, 광주 0.34㎏, 서울 0.33㎏, 대전 0.32㎏, 울산 0.28㎏, 인천 0.26㎏, 부산 0.23㎏ 순이다. 부산시는 올해도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처리수수료 차등부과제를 전 구·군으로 확대하고, 분리배출, 물기제거 등 감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부산서 영화촬영 올해도 ''봇물'' 부산이 명실상부한 영화촬영 국가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찍은 영화가 전체 한국영화의 40%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대작 촬영이 잇따를 조짐이다. 올 들어 한국 대표 영화감독들의 부산 로케이션이 잇따르고 있다. 영화 ''해운대''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이 영화 ''제7광구''로 다시 부산을 찾는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도 부산에서 ''참수리 357''로 올 상반기 메가폰을 잡는다. ''추격자''로 일약 스타감독의 반열에 오른 나홍진 감독의 ''황해'', 강제규 감독의 ''My Way'',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 세계가 인정하는 중국출신 감독 지아 장커가 프로듀서를 맡은 한·중합작영화 ''오리날다'' 등도 부산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100% 부산 로케이션으로, 국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다국적 옴니버스 영화인 ''부산프로젝트''가 오는 27일 크랭크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프로듀서를 맡고 국내·외 유명 감독들이 제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에서 촬영한 장편영화는 모두 30편으로, 지난 한 해 제작된 전체 국내 장편영화의 40%를 넘어섰다. 한국영화 호황기였던 2006년과 2007년 부산 로케이션 수가 각각 43편으로 최다였지만, 전체로 보면 30%대에 머물러 부산 로케이션이 전체 제작 영화의 4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에너지 절약 마일리지 현금처럼 부산시민들은 전기·수도·가스 등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된다. 부산시와 BC카드는 탄소 줄이기 활동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그린시티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 19일 부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시티 마일리지''란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면 절감액의 일정 부분을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저탄소로 생산된 녹색상품을 구매하거나 제휴신용카드 및 제휴가맹점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통해서도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모은 마일리지는 전기료, 수도료 등 공공요금을 납부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린시티 제휴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와 BC카드는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정하고 오는 3월 전용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BC카드는 ''그린시티 마일리지'' 제도 운영사로 참여하며, 마일리지의 적립과 사용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대행한다. ※문의:환경보건과(888-67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