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빙상 단신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부산 빙상장이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2단계 공공근로 참가하세요"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일~6월18일 실시할 2010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1천57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국토공원화사업, 정보화사업 등. 참가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구·군청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참여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구직등록실업자이다. 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씩 주5일 근무하며, 하루 3만3천~3만6천원의 임금을 준다. 공공근로는 구·군별로 근로 기간 및 참여 인원, 접수 일정 등이 조금씩 달라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구·군청으로 반드시 문의·확인해야 한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벡스코 공식 블로그 오픈 부산 벡스코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excoblog)의 문을 열었다. 벡스코 블로그의 주요메뉴 가운데 전시·컨벤션 생생정보 코너에서는 벡스코에서 열린 주요 전시회와 컨벤션, 이벤트 내용 등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최신 뉴스 코너에서는 부산지역 전시·컨벤션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벡스코는 공식 블로그 개설을 기념해 이번달 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팟과 항공권, 뷔페식사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부·울·경, 해외 관광객 유치 `함께'' 부산·울산·경남이 지역특성을 살린 `쇼핑·휴양'', `역사·산업'', `문화유적·스포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은 `동남권 관광코스''를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부·울·경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최근 2010년 정기회를 갖고, 동남권 공동 관광상품으로 부산의 쇼핑·휴양, 울산의 역사유적·산업현장, 경남의 문화유적·스포츠를 하나의 코스로 묶어 개발했다. 부산은 태종대, 광안리, 해운대, 센텀시티 쇼핑센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쇼핑과 휴양시설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울산은 자수정 동굴, 반구대 암각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역사와 산업을 중심으로, 경남은 거제 포로수용소, 사찰(통도사·해인사), 수로왕릉, 밀양 얼음골 등을 중심으로 짰다. 3개 시·도는 오는 8~16일 독일 베를린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4~5월 중국 베이징 현지 설명회, 9월24~26일 일본 JATA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할 계획. 올해는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벗어나 유럽과 미주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미국의 현지 가이드 및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대학생 홍보대사 참여하세요"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대학생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은행 홍보와 연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홍보대사를 선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홍보대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은행 대학생홍보대사 홈페이지(uni. busanbank.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부산지역(김해·양산 포함)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웹홍보, 영상·디자인, 일반홍보 등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결과는 대학생 홍보대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고, 최종합격 발표는 다음달 말 예정으로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김동열 흑유 찻사발전 김동열 흑유 찻사발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서면 영광도서 갤러리에서 열린다. 남구 문현동에서 토담요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열은 우리나라의 옛 그릇 흑유(천목)를 재현하고 있는 도예가로 10년 동안 흑유 찻사발을 빚어왔다. 찻사발에 무한한 애정과 경외감을 가지고 창작하고 있는 장인으로 2008년 서울 통인화랑에서 천목다완전(개인전), 2009년 부산 시민갤러리에서 흑유다완전(개인전)을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외식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주부들에게 모임은 일상의 즐거운 활력소이자 인맥을 돈독하게 하는 대화의 장이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점심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이 때 빠질 수 없는 게 점심식사 코스다. 그래서 모임 장소를 정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 푸짐하면서도 맛나고 편하게 앉아서 담소까지 나눌 수 있는 곳을 물색하게 되더라는 것. 게다가 가격까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니 꽤나 까다로운 조건이다. 주부들의 입맛에 맞는 모임을 위해 내일에서는 점심 식사를 근사하면서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점심 특선으로 인기 있는 월남쌈 차돌박이 세트 건강한 외식으로 모임이 즐거워진다요즘 들어 월남쌀과 쌀국수를 주요리로 선보이는 집들이 많이 생겨났다. 외식을 생각하면 보통 고기를 먹거나 간단하게 먹는다 해도 밀가루 음식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렇다 보니 외식을 하면서 건강을 챙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 이에 반해 월남쌈의 주재료는 쌀로 만든 피에 국수, 다양한 채소에 버섯이다 보니 살찔 염려도 없고 기름지지도 않아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월남쌈을 주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채소만으로 살짝 심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기 샤브샤브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가 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라 입이 즐거워진다월남쌈과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중에서도 민락동에 위치한 ‘샤브애’는 일단 주차 공간이 넉넉해 모임 장소로 합격점이다. 녹색을 바탕으로 한 내부 공간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식욕을 돋운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배치해 놓아 엄마들이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샤브애의 구미경 점장은 “저희 샤브애는 해산물로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보통 월남쌈 소스를 재료상에서 받아 사용하는 집이 많은데 저희는 매일 아침마다 직접 만들어 내놓지요. 그래서 방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고 말했다. 소스는 피쉬, 깨소금, 칠리, 수끼 이렇게 네 가지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깔끔한 맛이다.라이스페이퍼에 채소를 싸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세트 메뉴에는 쌀국수와 죽까지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손님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배는 부르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라 더욱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식사 공간도 넓어 커피 한 잔과 더불어 수다를 떨 만큼 여유를 부려도 좋다.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7000원 ~ 12000원 정도의 점심 특선을 선보이고 있어 부담 없는 가격에 맛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현재 스페셜 모둠에 한해 샤브용 쇠고기를 무한 리필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 옷을 맞춰 입은 종업원들의 친절함이 더해 점심이 즐거워지는 곳. 싱그러운 봄과 함께 샤브애에서 건강을 맛보는 건 어떨까.위치 : 민락동 복개 도로전화번호 : 747-9292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침톡스'' 직장 남성들의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회사원 K씨(40세)는 일주일 사이에 주위에서 갑자기 몇 년은 젊어 보인다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지난 침톡스 시술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자신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던 늙어 보이는 얼굴, 주름의 고민이 순식간에 해결된 것.K씨는 "전부터 성형이나 보톡스에 관심이 많았지만 남성 성형에 관한 고정관념과 부작용, 그리고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고민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침톡스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시술을 받았는데 부작용도 없고 보톡스에 비해서도 부담없이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얼굴의 주름의 변화도 바로 볼 수 있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 상당히 만족했다"고 말한다. 현대사회의 흐름으로 볼 때 직장 남성은 능력 뿐 아니라 외모 역시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하여 외모가 곧 제 2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이와 연계될 수 있는 부정적 문제는 외적인 부분이 심리적 문제로 이어져 사회생활 위축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여성들만의 성역으로 여겨졌던 모든 공간들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피부관리 방법은 보톡스인데 남성의 경우 바로 활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술을 받은 후 관리가 어렵고 지속기간이 짧은 보톡스는 꺼려지게 되고, 경제적인 부담이 어려운 시기의 남성들의 주머니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최근에는 보톡스의 대안으로 해운대 인토본한의원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침톡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침톡스는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며 지속성이 2년 이상이기 때문에 시술을 받은 이들은 95%이상 만족하고 있다. 인토본 한의원의 김지연 원장은 "보톡스의 경우 개인의 특성과 상관없이 똑같은 약물을 투여하여 근육을 순간적으로 마비시켜 피부를 좋게 만들어지게 하는 반면, 침톡스의 경우는 남성과 여성, 연령대, 개개인의 근육에 따라 다르게 시술이 되기 때문에 맞춤형 피부관리 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아직은 성형외과나 한방성형한의원을 찾는 대부분은 여성들이지만 남성들의 숫자도 점차 늘고 있다. 남성들의 경우 아직은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성형을 하는 방법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침톡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도움말 : 미채움한의원 부산해운대점 김지연 원장 (T.701-3675)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침톡스란?보톡스 없이 침으로만 얼굴 전체를 젊게 활짝 펴 주는 성형침을 사람들은 ''침톡스''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침으로도 보톡스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뜻으로 부르는 성형침인 신형침(身形針)은 근육을 수축시켜 10년 전의 근육상태로 자연스레 돌려주어 말 그대로 일명 ''회춘''을 하게 해 주는 한방성형 시술이다. 인공물을 넣지 않아 보다 자연스럽고, 또 보톡스처럼 정기적으로 계속 맞을 필요도 없다. 침톡스, 즉 주름제거침은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SMS층)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처짐과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원래대로 팽팽하게 되살려 주는 원리다. 양방성형처럼 전신마취, 절개, 입원 등의 수술적 처치가 없이 순수하게 침만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고, 즉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수 제작된 주름제거침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 입술주름 등 얼굴 전체 부위에 걸쳐 주름만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을 한다. 주름제거침 한번 시술에 5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이기대 환경파괴 중단하고 특혜의혹 조사하라” 부산녹색연합과 용호동생태복원추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2월 26일 남구 용호동 이기대 동생말 자연공원 산책로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동생말에 대한 환경파괴행위를 중단하고, 공사 중인 이기대 휴게소 신축 허가와 관련된 특혜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부산녹색연합과 용호동생태복원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월 26일 오전 남구 용호동 동생말 이기대 공원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동생말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폐기물 매립지역의 토양오염 문제와 석면이 발견된 지역의 정화조치를 요구하고, 이 곳의 전망대와 일반음식점 신축허가와 관련된 특혜의혹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 공무원과 남구 모 국회의원이 개입돼 특정기업을 위해 도로를 개설해주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만큼 검찰은 성역 없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밝혀야 한다”며 부산지검과 감사원에 각각 진정서와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천혜의 자연경관 자랑하는 동생말 환경파괴 중단해야용호동 이기대 자연공원인 동생말은 앞으로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뒤로는 해안절벽과 산을 끼고 펼쳐져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부산녹색연합측은 성명서에서 “동생말을 보호하고 보존해야할 의무가 있는 남구청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꾸준히 제기해 온 폐기물 매립에 의한 토양오염 문제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더니, 2007년부터는 석면폐기물까지 발견되어 주변 환경과 지역주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폐기물 매립지역의 정화를 하지 않은 채 매립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건축허가를 승인하고, 등산객과 아무런 상관없는 도로를 내어 자연경관을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 계획 변경, 정부예산으로 도로 신설 등 특혜 의혹 제기한편, 특혜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이기대 휴게소 부지는 2004년 개인사업자에 소유권이 이전된 이후 4차례에 걸쳐 도시계획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해 당초 없던 산책로 연결도로를 신설하도록 해 끝 지점에 휴게소 건물이 들어서게 됐다.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2000년부터 해당 부지에 대해 토양오염조사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 모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이었던 개인 사업자가 땅을 매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돕기 위해 정부예산을 편성해 도로를 신설해주는 등 특혜를 줬다”고 강조했다."적법한 절차 거쳐 건축허가, 오염토양 복원도 마무리”환경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남구청 관계자는 “휴게소 공사 현장 일대가 동국제강에서 슬래그 매립지로 사용해 무단정작, 쓰레기 투기 등이 성행하는 나대지로 방치돼 자연환경을 더 훼손했다. 공원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건축법령 검토와 관련부서 협의 등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건축허가를 했다”며 토양오염과 관련해서는 “2007년 10월 동생말 성토지역 환경관련 국회 국정감사시 제의에 따라 2007년 11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동해이엔지와 동의과학대학이 공동으로 2008년 7월부터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토양오염의 진행이나 확산이 없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2009년 5월 전 지점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동생말지구 오염토양 복원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이기대 동생말 휴게소 부지 어떤 곳?현재 휴게소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음식점,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기대 휴게소 신축 공사 중인 해당 부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5의 3, 4번지 2만여㎡ 일대로 부산시가 아시안게임 요트경기장 부지를 매립할 목적으로 1980~86년 채석장으로 활용한 곳이다. 이후 동국제강이 허가를 받아 1998년까지 폐슬래그 매립장으로 사용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01년 매립지 부지의 폐슬래그 등을 처리한 뒤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용하는 조건으로 남구청에 무상양여하는 방안을 추진, 2002년 2월 남구청장 결재까지 났지만 실제 실행에 옮겨지지는 않았다. 이 지역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 매립지역의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그 때마다 남구청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부산녹색연합측은 “2007년 국정감사와 낙동강환경유역청 환경감시단, 부산대 지질재해 산업자원연구소 등에서 조사해 백석면이 검출됐지만 특정 기업의 사업수익을 위한 특혜로 인해 폐기물처리를 적절히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2003년 지역 모 국회의원 후원회장으로 알려진 하모 씨가 동국제강으로부터 매입했다. 하 씨는 2005년 이기대 전망대 및 일반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이기대 휴게소’를 짓겠다는 사업계획을 남구청에 제안, 2007년 2월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하 씨는 시민단체 등에서 건축허가의 적법성 여부에 관해 감사원 감사청구 등을 벌이면서 사업 착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일반음식점, 전망대,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노블레스 성형외과와 함께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이니 유방이 이제 펑퍼짐한 옷 속에 감춰 지내는 시대에서 드러내고 뽐내는 시대를 맞이하였다. 뽕브라도 아무리 크게 보이게 하고 싶지만, 가슴위로 풍만하게 드러난 유방의 아름다운 라인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다. 미국 FDA에 의해 코헤시브 젤이 승인된 이후로 유방확대술이 확대일로에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이중평면 유방확대술에 의한 부드러운 라인은 이제 여성의 당당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있다. 유방확대술은 처진 정도에 따라 크게 세가지 접근법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점의 이건호 원장이 코헤스브 젤의 다양한 사이즈와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볼륨이 작아서 고민인 경우먼저 처짐이 없이 볼륨이 작거나 없는 여성의 경우는 겨드랑이 접근을 통해 수술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 절개법은 유방의 미적단위를 피해 눈에 띄지 않는 부위로 수술을 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방내시경을 이용하여 되도록이면 출혈이 있을 지점을 미리 예상하여 지혈하고, 공간을 정확하고 충분히 만들어 주게 된다. 경우에 따라 대흉근의 늑골기시부를 세밀히 박리하여 하부공간을 정확히 만들고 상부로는 대흉근육 밑으로 코헤시브젤 보형물을 위치시킴으로써 위가 불룩하게 표시나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내시경을 잘 이용하면 출혈, 구형구축 등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유선이 좁고 유방하부가 짧은 경우유방이 처지거나 유선이 좁고 유방하부가 짧은 여성들은 유륜 밑둘레접근을 통해 수술을 해 주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처진 유방하부의 공간을 직접 정확히 박리하고 대흉근의 늑골기시부를 정확히 위쪽으로 조절하여 처지거나 짧은 유방하부를 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륜둘레절개에 따른 흉터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경계면에 있어 나중에 눈에 많이 띄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충분한 지혈과 트리플 항생제, 베타딘 용액에 의한 세척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구형구축현상을 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유선을 거쳐서 공간 확보가 일어나므로 정상세균총에 노출되어 겨드랑이 절개에 비해 구형구축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유방이 심하게 처진 경우유방이 심하게 처진 경우에는 유륜둘레로 동그랗게 절제하여 처진 유방과 유선을 위쪽으로 끌어 올려 주면서, 경우에 따라 코헤시브 젤 보형물을 적당히 사용하게 된다. 유륜둘레절제를 많이 하면 상처치유가 문제가 될 뿐 아니라 흉터의 질이 굉장히 안좋게 되므로 절제량을 최소화하는 대신 내부의 조직들을 다시 재배치 해주는 원칙이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처짐교정과 유방확대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유륜둘레절개의 흉은 처음에 복주머니의 입구처럼 주름이 지게 되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이 호전되게 된다.코헤시브 젤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은 구형구축, 파열 등의 부작용이 존재할 수 있으나 정확한 수술과 세심한 처치로 그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도움말 :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점 이건호 원장(T.818-1800)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