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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가와 함께 하니 숲이 제대로 보이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운영중인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삼락습지생태원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주말이면 산, 공원 등 숲으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숲 생태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숲 해설가’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커지고 있다. ‘숲 생태 지도사’로도 불리는 숲해설가는 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산림 탐방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숲해설가는 숲 관련 단체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거나 전국휴양림이나 수목원, 국립공원 등에서 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업적인 목표보다는 숲이 좋아 더 알고 싶어서 배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금정구청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숲속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숲 생태 관련 단체에서 전문교육 받아야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어아직 산림청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 없는 부산의 경우 숲해설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한국화훼소비자회, 부산숲생태해설가회 등 관련 단체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에서도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사)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가 3월 말 산림청으로부터 정부인증기관으로 인가받을 예정이고, 한국화훼소비자회도 인가 등록을 위해 준비중이다. 대개 16~20주 동안 주당 2~4시간씩 교육받으며 환경교육론, 숲 생태학,식물(초본 · 목본)의 이해,숲해설 워크샵 등으로 교과과정이 구성된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부산에서는 숲 해설 관련 민간단체 회원 500~1000명 정도의 숲 해설가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진구청, 금정구청, 해운대구청에서는 2명씩 숲 해설가를 채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도 전문 숲해설가를 채용해 유치원, 학교 등에 찾아가는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대연수목원, 삼락습지생태원 등에서 상설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고 소개했다. 부산 금정구의 경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숲속유치원’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운영한다. 부산지역에서는 (사)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한국화훼소비자회, 부산숲생태해설가회 등 숲 해설 관련 단체가 활동중이다. 사진은 부산숲생태해설가회 회원 활동 모습.숲 해설가 교육 이수자의 연령대 다양, 아직은 자원봉사 활동가가 많아자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각 지자체, 기업에서도 숲 해설가들을 많이 찾고 있다. 또 초·중학교들이 현장 학습을 생태계가 살아 있는 숲으로 오고 있고, 숲 해설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열기도 한다.숲해설가의 처우가 아직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의 경우 채용된 숲 해설가 4명과 녹지관리원에게 하루 4만1천원의 인건비와 5천원의 부대경비를 지급하고 있다.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공원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 지역 숲 해설가의 경우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약간의 수고비를 받기는 하지만 교통비 정도에 불과하다. 하야리아 시민공원, 석대 수목원 등이 조성되면 숲해설가의 활동 범위와 처우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화훼소비자회 관계자는 “숲 해설가 교육 이수자의 연령대가 30~70대로 다양하지만 실제 활동하는 사람 중 정년퇴직한 분들이 많다. 하지만 돈보다는 보람 있는 주말 직업으로 선택하는 젊은 층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숲 해설가 교육 과정 이수받을 수 있는 곳● 한국화훼소비자회각종 꽃 행사와 숲해설사, 공원활동가, 원예교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화훼소비자회에서는 오는 4월 5일 개강하는 숲 생태 초급 강좌를 개설한다. 매주 월, 화(오전 10~12시) 주 2회 8강좌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는 숲 생태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연수목원 내 생태관에서 열린다. (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 5만원) 한국화훼소비자회에서 지난해 출범시킨 (사)부산그린트러스트에서는 숲해설, 공원 활동가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그린아카데미’를 개설한다.051)643-8801, http://cafe.daum.net/kfpca ● (사)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지난해 창립해 어린이대공원, 금정산, 장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는 3월 말 부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산림청 인증기관으로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5개월 과정인 숲 해설가 전문 교육 과정을 4월 말 경 개설해 40여 명 정도 숲 해설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051)868-6454, http://cafe.daum.net/pukyng.forest ● 부산숲생태해설가회2009년 교육청 놀토프로그램 진행 기관으로 지정된 부산 숲생태해설가회는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시청숲체험센터에서 숲해설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실제 숲체험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숲생태아카데미(1개월 과정)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0월~11월경 2회, 3회 숲생태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 051)557-6564, http://cafe.daum.net/busanforestcenter tip)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는 곳 전국 30여개의 국립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숲 체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해운대 2010-03-19
- <반성문> 오늘 동생과 싸우고 엄마께 혼났다.동생이 밥 먹으며 블럭을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만져 싸웠다. 또 8자를 거꾸로 쓰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반대로 썼다.오늘 하루를 생각해보았다. 반성할 게 너무 많다. 일주일에 일기 3번쓰기로 한 약속도 못지켰다.난 엄마께 혼날 때마다 엄마는 나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많다. 다시 생각하니 모두 내가 잘 못해 혼난 거였다. 지금 엄마는 나 때문에 슬플 것이다. 이젠 이런 일로 엄마를 슬프게 하지 않을 꺼다. 여러 번 반성했지만 이번엔 진짜로 노력해야겠다. 조병래(민안초6) <시정해 주세요> 며칠 전 2차선 정지선에서 직진 신호가 들어와 출발하려는데 1차선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택시 한 대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왔다. 좌회전과 같이 직진신호가 당연히 들어올 걸로 예상하고 택시가 미리 출발했던 것이다. 놀란 택시 기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할 뻔한 상황이었다. 경찰청에서는 올해부터 교차로마다 직진 후 좌회전으로 신호체계를 바꾸기로 했다한다. 변경된 신호체계에 익숙하지 못하고 기존운전 습관에 따라 출발을 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경찰청에서는 교차로에 변경된 신호체계에 대한 현수막이라도 걸어두었으면 한다. 박정숙(해운대구 좌1동 대림2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단신들 도시디자인탐사단 모집 부산광역시는 부산디자인센터와 함께 부산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숨겨진 부산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도시디자인과 접목하는 도시디자인탐사단 3기 단원을 모집한다. 탐사단은 △원도심(부산의 디자인 유전자 탐색) △수변길(물의 도시 부산의 진정성 찾기) △장소별(공공디자인 사례, 재래시장, 산복도로, 이야기가 있는 명소)로 탐사활동을 통해 개선사항 등을 제안한다. 지원자격은 대학(원)생, 디자이너, 일반인 등이며 도시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거나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오는 23~26일 이메일(yoon@dcb.or.kr) 또는 홈페이지(www.dcb.or.kr)로 접수하면 된다.(790-1023) 문화관광 온라인 리포터 모집 부산광역시는 부산문화관광 웹사이트(tour.busan.go.kr) 온라인 리포터 20명과 외국인 모니터(영·중·일) 3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리포터는 부산의 문화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체험기사, 부산의 이색현장, 숨은 명소 등을 취재·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참가신청은 응모신청서와 부산문화관광테마로 한 샘플원고(A4용지 2매, 사진 5매 이상)를 부산문화관광 웹사이트 및 이메일(tourbusa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온라인 리포터에게는 매월 취재기사 채택 시 원고료 8만원을 지급한다. 외국인 모니터는 문화관광 외국어 웹사이트 오류 제보, 콘텐츠 평가와 함께 해외여행, 관광사이트 등에 부산의 문화관광정보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친다.(888-8255) 한국자원봉사아카데미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어린이, 학생, 일반시민 대상 자원봉사 금요강좌 운영. 자원봉사정신, 자원봉사 방법 등. 수강료 무료.(462-9905~7)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음달 7일~6월2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부산사회체육센터 소극장에서 제5기 건강가정대학 교육 실시. 부모 및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대상. 맛있는 부부관계와 건강한 자녀관계, 우리 가족 건강 만드는 비타민, 가족관계 심리극, 전문가와의 만남 및 토론 등. 교육비 무료.(782-7002) 동래문화원제43기 문화강좌(4월1일~6월30일) 운영. 동래학춤, 민요장구, 풍물, 한국무용, 가야금, 사군자, 한문서예, 생활 영어반 진행. 수강료 3개월 3만원(가야금 3개월 6만원). 참가접수 오는 31일까지.(555-1441, 2977)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중국어 회화교실 초급반 운영.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2개월 과정. 수강료 10만원.(802-6083) 동래종합사회복지관=4월 프로그램 운영. 엄마랑 아기랑(하바야 놀자, 맘&키즈플레이 등), 유아프로그램(원어민 영어, 피아노, 주산암산 등), 성인강좌(복어조리사자격증과정, 생활요리과정, 컴퓨터과정, 주부가요교실 등), 노인여가강좌(한글서예교실), 무료일일특강(4월14일, 엄마와 함께 카레 요리 만들기) 진행.(531-2460)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근로자 수강지원금 과정(엑셀&파워포인트, 병원코디네이터), 실업자 작업능력개발 계좌제 과정(피부미용사 자격증반), 지역맞춤 여성전문인력 양성사업(음악심리지도사),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지도사 과정(한국어강사양성) 수강생. 수강료 무료~70만원.(326-7600) (사)기회의학숙=자원봉사자지도자 양성 무료교육 수강생. 20~50대 남녀 고졸 이상(대학생 제외) 대상. 4월26일 개강 매주 월·목요일 오후 7~10시 수업 진행. 수강료 전액 무료.(643-1807) 조선통신사 축제 행렬 참가할 부산 업체 모집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2010 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할 부산 기업체를 모집한다. 퍼레이드는 오는 5월2일 중구 용두산공원~광복로입구 1.5km 구간에 걸쳐 선도행렬, 조선통신사행렬, 어서 오세요 일본행렬, 다이내믹 부산행렬, 2010 평화의 북소리행렬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다이내믹 부산행렬은 ''부산의 4계''를 콘셉트로 춤과 음악,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사업회 관계자는 "축제 특성상 3·40대 부산 시민들과 일본인을 마케팅 타켓으로 하는 기업들이 자사 브랜드 및 제품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사업회로 하면 된다.(816-3371) 모범선행시민 표창 부산광역시는 평소 시정발전과 이웃을 위해 희생·봉사해 온 모범시민을 찾아 ''모범선행시민상''을 준다. 추천대상자는 △무의탁노인, 저소득청소년, 노숙자, 실직자 돕기 등 대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 △환경정비,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대형사고 및 재난발생시 구호활동에 앞장선 자이며, 추천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된다. 부산시는 상·하반기 각 10명씩 20명을 표창할 계획이며, 상반기는 5월11일까지, 하반기는 11월10일까지 자치구·군,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부산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888-2628) ''녹색환경상'' 후보 접수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단체, 기업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다음달 14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은 가족·단체·기업부문으로 나눠 이중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뽑는다.가족부문은 환경보전 실천운동 등을 통한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한 시민, 가정, 마을, 학교 등이며, 단체부문은 환경교육과 홍보·시민운동 등으로 사회적 실천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한 시민단체, 기업부문은 친환경적인 경영, 제품개발, 시공관리 등에 앞장서온 기업 등이 추천대상이다.(888-35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허브향에도 취해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어느새 3월의 끝자락이다. 짙은 허브향에 머리도 맑아지고 아기자기 예쁜 잎사귀과 알록달록 예쁜 꽃에 마음을 뺏기는 허브랜드에 봄나들이를 보는 건 어떨까.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허브티 한잔의 여유와 낭만도 만끽해 보고 허브 와인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보자. 허브랜드의 입장료는 거의 무료지만 다양한 허브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5,000~15,000 정도의 비용이 든다.부산지역 및 근교에 있는 허브랜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봤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주허브랜드허브랜드는 경주 보문단지를 지나 장항리 삼거리에서 토함산 불국사 방면으로 우회전, 1㎞쯤 가다 보면 나온다.면적 1만6천500㎡의 허브랜드는 허브체험장과 허브동산, 한여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연지, 허브터널, 폭포, 물레방아, 쉼터,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포토존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로즈마리와 페퍼민트, 라벤더, 레몬밤, 세이지 등 50여종의 허브식물이 고유의 향기를 내고 있다. 입장료는 평일 무료, 주말에는 성인 2천원.허브가공품으로 비누와 화장품, 베개, 허브차, 쿠키, 사탕 등 100여종의 제품도 만날 수 있고 허브비누만들기와 허브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허브랜드를 나와 계속 경주를 향해 토함산을 넘다보면 해발 450m 산등성이에 위치한 ‘토함산 목장’에도 들러보자. 드넓은 목장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소떼를 바라보면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054)744-9080. www.경주허브랜드.kr● 밀양 다혜원 허브월드밀양 삼랑진 안태호를 품은 벚꽃 길을 걷다보면 허브향에 취해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경남 밀양시 삼량진읍 금오산자락 500고지에 위치한 아로마 체험농원 다혜원 허브월드가 바로 그 곳. 벚꽃이 흐드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길로도 유명한 양수발전소 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상부댐인 천태호로 가기 전 왼쪽으로 꺾는 곳에 있다. 안태호가 내려다보이는 1만평의 야산을 개간하여 만든 다혜원 허브월드에 들어서면 허브향이 온 몸을 감싼다. 입장료는 3천원. 대신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 입장권을 작은 허브화분 및 허브 상품으로 교환해 준다. 안태호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유럽식 목조건물, 앙증 맞은 조각상들이 함께 어우러져 목가적인 풍취를 자아낸다. 유럽풍의 카페와 허브샾도 인상적이며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에 대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펜션이 함께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근처 삼랑진 딸기 축제에 들러 여러 농가의 딸기도 맛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055)354-8390, dahewon.myi.cc ● 부산허브랜드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부산허브랜드는 지하철노포동역에서 울산방향 7번 국도를 타고 7.5km 떨어진 곳에 있는 허브 체험형 농장이다. 약 800평 규모로 실내식물원, 야외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농장 곳곳에서 로즈마리, 나스타치움, 민트 등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 직접 구운 허브쿠키와 허브티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허브관련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허브차 만들기, 허브포푸리만들기, 허브까나페만들기, 로즈마리 와인 만들기, 허브비누만들기, 허브 바디 에센스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허브 체험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체험비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일정 인원이 돼야 가능한 체험도 있어 사전에 미리 확인해 보자. 051)508-6946 http://www.busanherb.com ● 금정산 ‘허브랑 야생화’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허브랑 야생화’라는 자생 식물원에서도 총 60여 종의 허브를 만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 있는 삼나무 숲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식물원 내에는 도자기공방, 허브온실, 허브 체험실,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 등이 있다. 도자기공방에서는 간단한 화분이나 토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허브 비누 만들기, 압화, 토피어리 만들기, 비바리움 등 다양한 허브 원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개인 및 소수 인원 체험은 당일 바로 신청할 수 있지만 단체는 사전 예약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허브랑 야생화는 입장권이나 관람료 대신 식물교환권을 발행한다. 이 식물 교환권은 방문을 마치고 나갈 때 3,000원에 상당하는 허브나 야생화로 교환해 준다. 금정산성 금성동 마을회관에서 부산시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올라가다 국청사를 지나서 좌측에 위치해 있다. 문의 515-0130. www.허브랑야생화.com● 대구 허브힐즈 대구 허브힐즈는 총 부지 100만㎡에 운영공간 10만㎡ 규모이며, 농경민속자료관을 비롯해 도예체험장, 자연학습관, 야외특설무대장, 동물원, 수영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그밖에 숙박시설, 운동장, 강의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쥬쥬랜드’라고 이름 붙여진 동물원에는 양, 토끼, 사슴 등에게 아이들이 직접 먹이를 나눠줄 수도 있고 애니멀쇼도 열려 인기만점이다.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바이킹, 회전목마, 레일마차 등 온 가족이 즐길 만한 놀이 시설도 있다. 목공예장에서는 직접 사포질하고 색칠해 만든 나만의 소품도 가질 수 있다. 봄을 맞아 ‘내 손으로 만드는 봄의 향기’라는 주제로 허브향기체험, 손그림체험, 새싹체험, 동물체험, Eco체험 등 특별 이벤트도 개최중이다.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소인 5천원.053)767-6300 http://www.herbhill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부산지역 야간돌봄 전담유치원 유치원명 주 소 전 화 비 고 해뜨는 해운대구 좌동 1448 701-8093 해운대구 푸른 해운대구 좌동 1333 701-2070 해운대구 재송 해운대구 재송1동 124-2 783-7600 해운대구 승원 동래구 사직3동 131-5 502-4007 동래구 예인 동래구 사직2동 981-100 501-6655 동래구 늘푸른 부산진구 개금2동 618-2 896-6001 부산진구 춘해 부산진구 범천2동 1536 646-1900 부산진구 새동 부산진구 연지동 353-9 819-4571 부산진구 다원 부산진구 초읍동 521-4 809-7335 부산진구 부산우남 영도구 남항동 2가 253-20 416-1153 영도구 영도중앙 영도구 봉래동 5가 155-13 418-7144 영도구 참사랑 사하구 당리동 540-3 291-1004 사하구 대저 강서구 대저2동 2520 973-4026 강서구 무덕 사상구 주례2동 92-271 315-3580 사상구 동화 2010-03-19
- 발견 즉시 치료하면 건강과 미(美) 모두 찾을 수 있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길흉부외과의원은 하지정맥류 한가지 질환만을 진료하는 하지정맥류 전문 네트워크병원이다. 현재 부산을 비롯해서 서울, 창원, 울산 등 9곳에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모든 네트워크에서 하지정맥류만을 연구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국내외 유명 대학병원 및 정맥센터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산 길흉부외과의원의 경우 우수한 의료진과 진료장비, 환자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부산 길흉부외과의원 박동욱원장으로부터 하지정맥류에 대해 들어보자.저리고 아픈 내 다리, 혹시 하지정맥류백화점에서 일하는 김모씨(28·여)는 최근 오후가 되면 심하게 다리가 붓고 무거워지며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척추 이상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길흉부외과의원에서 진단한 결과 하지정맥류로 밝혀졌다. 다리의 힘줄이 푸르게 튀어나온 것 때문에 스커트를 입기가 꺼려졌지만 병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10년째 중학교 교사로 일해온 김모씨(37)도 종아리에 하지정맥류가 심해져 고민에 빠졌다. 푸른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튀어나온 게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보여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다. 하지정맥류는 장딴지 부분이나 허벅지 뒤쪽에 주로 나타나는데, 피부 근처 정맥이 확장되어 꼬불꼬불 비틀리면서 늘어나는 질환이다. 일종의 혈관 기형으로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부풀어올라 튀어나와 보인다. 부산 길흉부외과의원 박동욱 원장의 설명이다.“하지정맥류는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정맥 내 밸브(판막)가 망가져 나타나는 정맥질환 입니다. 정맥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밸브가 망가지면 역류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푸는 것이죠.”남자 56세, 광범위 정맥류발거술과 보행성 정맥절제술 전과 후의 사례방치하면 각종 합병증 유발할 수도하지정맥류는 초기증상이 적고 질병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치료를 미루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박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질환 가운데 하나”라며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겉으로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곤란을 주고,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하지정맥류는 심하지 않은 경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보통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낀다. 밤에 자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 잠을 깨기 일쑤다. 다리가 항시 무겁게 느껴지며 통증이 있고, 피부가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 염증,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발목 부분에 습진이 생기거나 피부가 썩는 궤양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비수술법과 수술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핏줄이 굵어지지 않은 환자의 경우 혈관을 딱딱하게 굳히는 경화제를 주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비수술법이다. 경화제를 주사하면 망가진 혈관이 굳었다가 서서히 분해되면서 몸속으로 흡수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이다. 혈관이 굵은 정맥류일 경우는 주사요법만으로는 치료가 곤란하다. 이때는 레이저를 사용하게 된다. 레이저 치료는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30분 안팎으로 짧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고 수술 뒤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박 원장은 “예전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게 되면 흉터가 크게 남고 입원도 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요즘은 레이저를 사용해서 이같은 문제를 크게 줄였다”며 “레이저 치료와 미세정맥절제술을 병행한 경우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길흉부외과의원 박동욱원장박성익리포터 : psi00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 체험하세요" 해운대구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4일 첫 운영에 들어가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유명 모래조각가 김길만 씨가 강사로 나서며, 3~5월, 9~11월, 연중 6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1~3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참가희망일 3일 전까지 전화(749-7611)나 팩스(749-76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 참가자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 입장료 50% 할인혜택(최대 5명까지)이 주어진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부산, 전국생활체전 준비 ''착착'' 부산이 다음달 23~25일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로 바쁘다. 올해 제10회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다지고, 교류하는 한마당 대잔치. 국민통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다. 부산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역동하는 부산, 함께하는 건강''을 주제로, 전국에서 선수·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명도 참가할 예정. 참가자들은 정식종목 29개, 시범종목 10개, 대학동아리종목 2개, 장애인종목 6개, 전시종목 3개 등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은 아시아드주경기장, 구덕운동장, 강서체육관 등 경기전용시설과 동의·동아대, 개성·동아고, 낙동초교 등 학교 체육시설 등 50여 곳. 부산시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생활체육회 등과 함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기획단''을 구성하고, 대회 홈페이지(http://2010sportal.or.kr)를 구축해 대회 홍보에 나섰다. 대회 엘블럼과 마스코트도 선정했다.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꽃이 사람과 어우러는 모양의 대회 엠블럼은 부산의 다채로운 축제와 예술 문화를 상징한다. ''동이''와 ''백이''로 이름 붙인 마스코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갈매기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 1천500명도 모집한다. 이들은 경기운영과 일본어 통역, 장애인 지원, 교통질서·주차·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자원봉사자 지원 접수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인터넷(http://vt.busan.go.kr)으로 받는다.※문의:준비기획단(888-64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2시의 job데이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0년 3월 17일 (수요일) 14:00~17:00에 구직자의 취업을 촉진하고,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 인재은행에서 주관하고,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문의 전화 : 051) 702-9199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부산진구보훈회관'' 문 열어 부산진구 지역 국가유공자 등 7만3천여 보훈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보훈전용 회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부산진구보훈회관''을 최근 개관했다. 부산진구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85.94㎡ 규모. 회관 내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같은 기본시설과 휴게실, 샤워시설, 자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훈회관 외벽 전체를 민족정서와 애국을 상징하는 국화(國花)인 무궁화 문양을 새겨 넣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은 "이제껏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보훈회관 개관으로 이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회관 개관을 계기로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주민생활지원과(605-4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