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2010년 1학기 국가 지원 장학금 신청 접수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2월 26일(금)까지 국가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저소득층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미래드림장학금’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드림장학금’ 두 가지.▲‘미래드림장학금’은 가구소득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1~4학년 대학생(신입생 포함)을 대상으로 재학생의 경우 든든학자금 및 일반상환대출 선택 여부에 따라 장학금 금액에 차이가 있다. 만약 든든학자금을 선택하면 연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상환대출을 선택하면 연 4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입생의 경우 연 250만원을 지원한다.▲‘희망드림장학금’은 가구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차상위계층 2~4학년 대학생(신입생 제외)을 대상으로 연 225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제도이다.장학금을 받으려면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과목 중 2분의 1 이상이 내신 6등급 이내, 또는 수능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6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100점 만점에서 80점 이상의 성적이어야 한다.장학금 신청은 학자금포털사이트(www.studentloan.go.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기부터는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위하여 ‘등록금 우선감면장학제도’를 시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나은 장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다하고 있다”며 “주변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있다면 저소득층 장학금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찾아가는 영유아 흡연예방인형극 단원 모집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0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형극단을 구성하여 해운대에 위치한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유아흡연예방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인형극에 관심있는 해운대거주 지역주민 10명을 모집한다.동화구연 및 인형극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문의 : 파랑생종합사회복지관 (T.545-011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주름 뿐 아니라 탄력에 모공까지 생각한다면 뉴써마지 NXT 주름은 신체가 노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일종의 피부 변화다. 다른 신체 부분과 달리 얼굴피부는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다른 부위보다 매우 민감한 편이다. 주름살은 피부노화와 근육의 반복 운동에 의해 더 잘 생긴다.지금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불며 황사 등의 날씨변화가 잦은 시기인데 이때는 평소보다 피부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피부는 생기가 없어 보이고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어 나이 들어 보이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름치료에 뉴써마지NXT 신혜정 원장은 “흉터나 주름 등이 생기면 예전에는 외과적인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했지만, 요즘은 일상생활의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티 안나게 시술받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뉴써마지NXT는 피부 깊숙이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기존의 노화된 콜라겐에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여 쳐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뉴써마지NXT는 기존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펴는 고주파 장비다. 지난 2002년 미국 FDA에서 주름제거용 장비로 공인받은 이후 국내외에서 수많은 시술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됐다. 무엇보다도 다른 주사요법이나 수술법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거의 없고 콜라겐을 재생성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사요법보다 효과기간이 길게 나타난다.안면 잔주름, 이마 주름, 눈꺼풀 처짐, 목 주름, 탄력 저하 등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자체 쿨링 시스템에 의해 피부 표면이 냉각 보호되므로 박피술과는 달리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술직후부터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그래서 주름뿐 아니라 피부탄력, 모공을 비롯한 전반적인 노화피부에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혜정 원장은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능력에는 개인차는 있긴 하지만 보통 1회의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후 콜라겐 재생이 계속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1~3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 설명한다. 주름은 한 번 생겨나면 저절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평소에 찡그리거나 화내지 않고 즐거운 표정습관을 가지면 주름이 덜 생긴다. 특히 나이가 들어 보이기 쉬운 눈가 주름의 관리와 보습에 신경을 써 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겠다.신혜정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이번 지방선거부터 여성공천 의무제실시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각 정당은 각 구마다 1명 이상의 여성을 후보자로 추천해야 한다.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병현)는 여성정치인의 선거참여와 그 실효성을 살리기 위하여 국회의원지역구마다 1명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해당 지역구의 모든 지역구지방의회의원선거의 후보등록은 무효로 하는 공직선거법이 지난 3월 12일 개정·공포되었다고 밝혔다.다만, 국회의원지역구 여성공천 의무제에 있어 군지역(기장군)은 제외하며, 자치구의 일부지역이 다른 자치구 또는 군지역과 합하여 하나의 국회의원지역구로 된 경우(북구강서구을지역구 및 해운대구기장군을지역구)에는 그 자치구의 일부지역은 제외된다. 위와 같이 결정한 이유는 여성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려는 공직선거법 제47조제5항의 입법취지를 반영한 것이며, 시선관위는 개정된 선거법과 중앙위원회의 유권해석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자의 참여가 더욱더 활발히 전개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농어촌 홀사모 캐나다로 초청합니다” 캐나다 벤쿠버 소재 숭실 장로교회(목사 변상호)에서는 한국의 농어촌 미자립교회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다 홀로되신 사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오는5월 5일부터 14일까지 ''농어촌 홀사모 캐나다 초청(총 6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캐나다 관광 및 현지교회 간증 등의 시간을 마련하고선교사례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소요되는 항공비, 숙식 및 관광비 모든비용은 무료다. 대상은 60세 이상의 홀로된 사모님으로 해외여행 경험이 없으며 장시간해외체류에 건강상 문제가 없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추천도 가능).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자기소개서(섬기던 교회), 약력, 등본, 2인 이상(추천인연락처 기재요망)의 추천서를 이메일(soongshilchurch@hanmail.net)로 3월31일까지 송부하면 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 3월 31일까지 한국연락처 : 011-9809-8182 캐나다연락처 : 숭실교회 고화섭 선교사 캐나다 1-778-988-415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용두산 공원을 돌아 먹자골목에서 추억을 맛본다 70년대 용두산 공원 꽃시계 앞에서70년대 용두산 공원 꽃시계 앞에서70년대 용두산 공원 꽃시계 앞에서오늘도 꽃시계는 여전히 돌아가고 있다추억 속의 한 장면을 떠올릴 때면 으레 등장하는 곳이 용두산 공원, 남포동 극장가, 먹자골목이다. 까까머리 학생 시절부터 어설픈 어른 흉내를 내던 처녀, 총각 시절까지 남포동 일대는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자 눈과 입 모두 즐거운 거리였다.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성업 중인 집이 있는가하면 기억 속 저편으로 사라진 집도 많다. 지금도 건재한 용조각상 용두산 꽃시계는 부산 최고의 사진 명소해묵은 사진첩을 들여다보면 용두산 공원 안 꽃시계 앞에서 찍은 사진 한 두 장쯤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마땅히 갈 곳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 용두산 공원은 신나는 나들이 장소였다는 정주원(35?남천동) 씨. “어렸을 때 엄마와 함께 갔던 용두산 공원에서 비둘기 모이 주는 게 그렇게 재미났었어요. 시간가는 줄 몰랐죠. 꽃시계 앞에서 사진도 찍고요. 내려오는 길 옆에 미화당백화점으로 들어가는 좁은 철제 계단이 있었는데 한적한 공원에서 북적이는 백화점으로 이어주는 마법의 다리같았다고 할까. 그 계단을 지나가며 느꼈던 설렘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미화당백화점이 없어지고 신발 마트가 들어선지 오래지만 지금도 용두산 공원을 떠올리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찾은 용두산 공원에서 용조각상을 봤는데 어릴 때보다 작아져 보여서 황당했다고. “조각상이 작아진 게 아니라 제가 큰 거겠죠. 그래도 어릴 때는 꽤 커보여서 무서웠는데”라며 웃었다. 남포동 극장가 거리가벼운 일탈은 언제나 남포동 극장에서 지금은 어엿한 은행원인 이희철(40 재송동) 씨는 대학교 시절 오전 수업을 빼먹고 친구들과 보러갔던 영화 ‘피아노’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사실 영화 내용이 감동적이어서 기억나는 게 아니에요. 오전 수업을 빼먹고 친구들이랑 술과 족발을 사서 피아노를 보러 갔지요.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술과 족발을 다 먹고 잠들어버려서 영화는 전혀 보지를 못 했어요”라며 겸연쩍어 했다.초등학교 때 배가 아프다며 학교를 조퇴하고 영화를 보러 간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는 천승민(40? 남천동) 씨는 주말의 영화는 꼭 챙겨보던 시네마 키드였다. 학창 시절 모범생으로 남아있는 천승민 씨 얘기에 친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고. 누구나 한 번쯤은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를 기웃거려 봤을 테고, 야간자율학습을 빼먹고 영화관으로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별한 즐길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영화는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 공간이었고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일탈을 즐기기에 영화관 순례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장소였던 셈이다. 언제나 맛나는 부추전과 오징어 무침여전한 메뉴 여전한 그 맛 먹자골목남포동을 떠올리면 늘 따라오는 기억은 ‘먹자골목’이다. 영도에 사는 배혜정(39세) 씨는 남포동에서 그리 멀리 않은 서여고를 다녔다. 야간자율학습 시간이면 간식에 목마른 학생들이 사다리를 탔고, 임무를 부여받은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신발을 벗어놓은 채 덧버선 바람으로 골목을 내려와 먹자골목에서 김밥이며 순대, 부추전을 사갔다고. 친구들과 몰래 먹는 간식은 꿀맛이었지만 덧버선 바람으로 남포동 일대를 다닌다는 것 자체가 지금 하라면 절대 못할 일이라며 옛날 추억을 되새겼다. 지금도 여전히 그 메뉴 그 맛으로 성업 중인 먹자골목이지만 예전만큼의 맛을 느낄 수 없는 건 적은 돈으로 최소한의 양만 먹을 수 있었던 그 아쉬운 맛이 없어져서일 것이다. 누구나 돌이켜보면 웃음 짓게 하는 기억이 있다. 내 마음이 따뜻했던 시절. 친구들과 짝을 지어 누비던 남포동 거리는 지금도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사람들과 가게 간판이 바뀌었을 뿐 추억을 만들어 가는 장소임은 여전하다. 오늘 하루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기억 속을 걸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요즘 뜨는 수학전문 공부방은 어디? MBC 새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보면 공부방 성공스토리가 나온다. 수학전문 공부방 ‘제3교실’의 제작 지원으로, 극 중 둘째딸 미원(배우-마야)이 제3교실 공부방 사업을 통해 선생님으로서의 숨겨진 재능을 찾게 되면서 교육 사업가로 성공하는 내용이다.수학전문 공부방 대표 브랜드 제3교실(대표이사 신찬성)은 201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1:1 맞춤학습은 기본! 연산과 교과를 한번에!!제3교실은 교과서 편찬 위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수학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주는 연산교재, 학교 성적을 향상시켜주는 교과교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쌍방향 학습시스템을 통해 1:1 맞춤학습을 실현하는 수학전문 아카데미이다.최근 학부모 사이에서는 1:1 개별 맞춤학습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제3교실에서는 별도로 학습해야 했던 기초계산력 향상의 연산편과 현 수학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편을 주간 단위 교재로 편성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한다.제3교실은 평균 주 3회 교사의 집을 방문해 1일 한 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10~15분에 불과한 주간 방문 학습지와 달리, 교사인 홈티처의 가정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10만 문제 이상의 자동문제생성시스템(COS_을 바탕으로 1등급부터 15등급까지 회원의 등급(난이도)에 따라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1:1맞춤학습이 가능하다.제3교실만의 독특한 오답클리닉은 오답 문제를 분석하고 정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틀린 문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월 단위 전국수학경시대회(KTC)를 시행해 전국 평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종합분석표를 학부모에게 제공해 회원의 학습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학습 시스템의 결과는 회원의 성적으로 나타난다. 서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3교실 입회회원의 90% 이상이 3개월 학습 이후 평균 성적이 10~30점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을 입증했다. 예비초등부터 중등교육과정까지이처럼 제3교실은 다양한 컨텐츠 개발능력과 교육현장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2008년 10월 한국기록인증원(기네스북)에서 홈스쿨 부문 최단기간 최다개설 기록을 세워 제3교실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주)제3교실 신찬성 대표이사는 “사교육과 관련해 ‘공교육-사교육’의 이분법적 관계보다는 자율경쟁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우리나라 초·중등학생들에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3교실의 목표”라고 소개했다.제3교실은 우수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0년도 예비초등 및 중등교육과정을 확대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제3교실은 20년간 쌓아온 교육문화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개설에서 회원관리까지 최고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교재개발 및 프로그램 제공, 교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케팅 지원,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의 지원을 통해 가맹개설을 모집한다. 신 대표는 “제3교실의 홈티처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집에서 교육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있는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상담문의 : 1544-1357, 051)469-13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고풍스러운 앤티크 카페 ‘코츠월즈’ 앤티크 가구 애호가인 손님들건물 밖에는 따로 간판이 없었다. 4층이라는 말만 듣고 찾아간 앤티크 카페 ‘코츠월즈’. 아담할 거라는 생각으로 들어선 카페 내부는 꽤 넓은 공간이 모두 아기자기한 소품, 고풍스러운 앤티크 가구, 싱그러운 화분으로 채워져 있었다. 집꾸미는 걸 좋아하는 주부들이 보면 감탄해마지 않을 온갖 아름다운 물건과 함께 따뜻해지면 햇볕을 벗삼아 고즈넉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앤티크 가구6년째 앤티크 카페를 운영 중인 전오선 사장은 해운대에 있던 가게가 좁아 용호동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했다. 손님들은 대부분 단골이라 특별히 홍보를 하지는 않는다고. 간판이 없는 게 이해되는 설명이었다. 대부분 앤티크 가구를 사랑한다는 공통된 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과도 쉽게 친구처럼 지낸다고 했다. 카페 이름인 코츠월즈는 영국을 여행할 때 우연히 들른 지역 이름이란다. 아름다운 동화 같은 집과 풍경이 있는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가장 영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인테리어도 겸업하고 있는 전사장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를 따라다니며 구경하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앤티크 가구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역사나 가치, 색상같은 답을 기대하며 앤티크 가구를 고르는 기준을 물었더니 ‘내 눈에 얼마나 가치 있게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모던한 가구도 예쁘고 실용적인 가구도 좋지만 앤티크 가구가 주는 세월의 흔적을 따라올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가구 하나하나마다 역사가 있으니까요.”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최원영(35? 해운대) 씨 역시 앤티크 가구에는 역사가 담겨 있고 감성이 묻어 있어 좋아한다고 말했다. “가구를 파는 판매자, 오래된 가구의 소유자, 그리고 지금 사고자 하는 구매자 모두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가지게 되는 거죠. 앤티크 가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삶을 즐기는 분들 같아요. 또 무엇보다 예쁘잖아요. 투자 가치도 있고요.”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한 손님도 앤티크 가구는 대부분이 대량 생산이 아닌 하나밖에 없는 가구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분명 카페인데 손님들 모두 약속이나 한 듯 커피맛보다는 앤티크 가구에 대한 예찬이 먼저였다. 친절한 사장님,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일상의 일들은 잠시 잊어도 좋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우아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면 누구나 동화 속 한 장면이 되는 아름다운 공간 코츠월즈. 앤.티.크.라고 조용히 되뇌면 입 안에서 오래된 골동품 향내가 날 것만 같았다.이수정리포터 tip가게는 11시부터 저녁8시까지. 가게 안 모든 소품과 가구는 판매 가능하다. 식사는 예약 필수. 특히 독일호박빵은 코츠월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용호동 하나로마트 옆 건물 4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멀고 먼~ ‘나의 가족’으로 가는 교실 가족! 아름다운 단어이다. 나를 있게 했고 나를 지탱시키는 가장 소중한 삶의 울타리. 듣기만 해도 따뜻한 ‘가족’이라는 단어. 그러나 지금 당신의 가족은 무사한가?가정의 문제 더불어 해결하는 장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살 된다는 진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상적인 가정을 가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당연하면서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다정하기는 왠지 쑥스럽다.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가족에게 상처받고 그 치유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흔하다.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는 결국 가정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가정문제를 가정만의 몫으로 돌리지 말고 사회문제로 함께 풀어갈 때 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제4기 건강가정대학 수료식매년 100여명의 높은 참여도부산광역시 소속 자치단체인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런 가족문제를 사회로 이끌어 내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간다.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 속에서 해운대구청이 위탁 운영하는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제5기를 맞은 건강가정대학의 ‘가정경영아카데미’가 돋보인다.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 박미선 교육팀장은 “1년 단위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매년 100여명의 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4기까지 교육 호응도가 높아 이번 5기에서는 더욱 새롭고 전문성이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4기 ‘가족관계 심리극’ 중전문가의 다양한 강좌와 가족심리극까지건강가정대학은 부모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부모역할을 돕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게 진행된다.제5기는 4월 7일부터 시작되는데 1학기 교육 내용은 리더쉽하우스H 문춘근 소장의 ‘몸매 가꾸듯, 가정도 가꾸어요’ ‘나는 우리아이의 감정코치’,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이기숙 교수의 ‘나는 우리가정의 CEO’,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원성희 강사의 ‘맛있는 부부관계와 건강한 자녀관계’,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선혜 강사의 ‘우리가족을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 등이 있다. 또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 소장의 ‘부부행복 지수 높이기’ 가족관계 심리극도 마련되어 있다.장소는 부산사회체육센터 소극장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비만 있다. 올바른 부모 역할로 건강한 새로운 가정을 꿈꾼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만약 지금 가족이 멀고 부담스럽다면 변화가 필요하다. 자식이나 남편보다 나 자신이 먼저 변할 때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편안한 존재가 된다. 이웃, 전문가와 가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 가정경영아카데미 제5기 건강가정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당신의 가정도 달라질 수 있다.문의 (051)782-7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10-03-19
- 난 한 곳에서 해결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겐 병원 한번 다녀오는 게 힘들 때가 많다. 어디 불편한 곳이 있어도 큰 맘 먹지 않고는 좀처럼 여유가 없는 게 사실. 특히 직장 여성인 경우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토탈여성케어 전문병원이 문을 열었다.여성 전문의 2명의 섬세하고 특화된 부인과 진료지난 2월 22일 센텀시티 내 문을 연 이브&아담 의원은 산부인과, 성형·피부과 진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여성토탈케어 전문병원이다. 특히 산부인과는 센텀 내에서 유일한 여자 전문의가 2명이나 있어 부담없이 진료받을 수 있다.여성들의 일상적인 질병은 물론 부인과 성형수술을 실행하는 데 있어 여자 전문의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섬세하고 통증이 없는 진료를 하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 전은숙 원장은 “바쁜 직장 여성들을 위해 야간과 점심시간 진료를 운영해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믿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한다.이브&아담 의원은 산과 부인과는 물론 미혼여성 클리닉, 불임, 유방외과, 갱년기 클리닉 등 젊은층에서 갱년기 여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찾는 병원이다.특히 폐경전후 여성들의 원활하지 못한 성생활을 위한 특화된 진료시스템으로,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하는 여성들만을 위한 맞춤형 부인성형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브&아담 의원은 오픈 이벤트로 자궁경부암 무료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성형·피부·비만을 한번에 ‘토탈뷰티클리닉’이브&아담 의원은 성형·피부·비만 진료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토탈뷰티클리닉을 운영한다.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논스톱 코스를 개발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성형외과 전문의 전병민 원장은 “피부·성형 진료에 있어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들만으로 재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시간적, 효과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치료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한다.또한 타 병원에서는 보기 드문 에스테틱 프로그램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코, 눈, 가슴성형은 물론 피부리프팅, 미백, 여드름 등의 피부클리닉, 지방흡입, 다이어트의 비만클리닉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이브&아담 의원은 오픈 이벤트로 ‘보톡스데이’와 ‘레이저토닝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매주 화요일은 레이저토닝데이, 금요일은 보톡스데이로 이 날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