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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한증 치료, 마이오블록 보톡스가 약! 일반 사람들보다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는 것은 누구나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겠지만, 지나칠 경우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할 수가 있다.기온이 약간만 상승해도 혹은 약간의 긴장에도 남들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우리는 이를 흔히 ‘다한증’이라 부른다. 다한증 환자들은 특히 여름이 두렵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늘어나 다한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 다한증의 원인은 신체의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어 발생 하는 것이다.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한쪽 겨드랑이에서 5분 동안 100㎎ 이상의 땀이 배출되면 다한증으로 보면 된다. 뿐만 아니라 액와부(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에는 옷이 젖어 곤란을 겪는 것은 물론 일명‘암내’로 불리는 액취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나시티 하나 입기도 겁이 난다. 이러한 다한증의 치료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다한증을 치료 할 수 있는 마이오블록 시술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마이오블록이란 세계 유일한 액상 보툴리눔톡신으로 희석과정이 필요 없고 상온에서도 안전한 제형으로 기존의 Type A 보톡스보다 발현시간이 빠르고 효과가 우수하다. 미국 FDA승인을 받았고 임상사용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로 치료를 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마이오블록시술의 장점은 시술효과가 빠르다는 것이다. 시술 후 며칠내로 현저한 땀분비 감소를 느낄 수 있으며 기존의 보톡스는 과량 사용함에 따라 손근육 마비 등의 부작용 발생이 빈번하였으나 마이오블록은 저용량 사용으로도 다한증에 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 걱정이 거의 없다. 다한증이 무서운 질병은 아니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본인을 힘들게 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한증은 충분히 치료 될 수 있으니 치료받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본인의 증상을 의료진과 체크해 보고 정도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9회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내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의 협연 무대인 ''솔로이스트들의 축제''가 7월 9일 (금)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마련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무대에서는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多국적(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브라질), 多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콜로, 오보에, 바순, 트럼펫, 마림바)의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뛰어난 기량의 솔로이스트들의 아카데믹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다문화학생과 멘토교사의 아름다운 동행 해운대교육청 교사봉사단오늘날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모두가 더 살기가 힘들고 팍팍한 것이 현실이다. 이럴수록 올바른 변화를 향한 중심이 절실하다. 서로에 대한 더 많은 이해, 더불어 살기 위한 방법이 여러 방향에서 요구된다. 삭막하고 이해타산적인 세상의 원리를 벗어나 함께 나누는 다양한 모습들. 그런 모습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야 하지 않을까? 따뜻한 마음이 동행하는 곳곳의 풍경을 찾아 함께 그 의미를 키워나가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지난 25일 해운대교육청 교사봉사단의 다문화학생과 함께하는 ‘2010학년도 다문화학생·멘토교사의 아름다운 동행’ 캠프 현장은 더불어 사는 훈훈한 풍경을 보여주었다.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래프팅을 즐기는 현장 1 대 1 다문화학생과 멘토교사의 결연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경주시 산내 국민청소년수련마을에서 해운대교육청 관내 다문화학생 30명과 초·중등교사 30명이 함께 했다. 다문화학생과 멘토교사의 결연 및 교류를 통하여 학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행사였다. 대청초등학교에서 수련경비를 부담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차량을 제공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었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생활체험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해운대교육청 교사봉사단 문정숙(상당초 교장) 단장은 “이번 행사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1 대 1로 연결되어 한 달에 한 번씩 교류할 예정이라고 한다.래프팅 전 안전교육 중나누는 성숙한 문화, 교육현장에서 싹트고 ‘더불어!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공교육 교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이어질 수 있다. 함께 사는 성숙된 가치관이 교육 현장에서 싹트고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해운대교육청 교사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교사들의 바람직한 모습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주에 있는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현장의 노하우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다양한 층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봉사하고 나누는 문화 속에서 더욱 성장하는 해운대교육청 교사봉사단의 또 다른 많은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옆의 친구를 계속 집적대거나 잘못된 행동을 꾸짖어도 잠시만 조심할 뿐 곧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수업시간에 일어나 돌아다니고 소지품이나 학용품을 밥먹듯 잃어버리며 앉아서 숙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산만하게 계속 왔다 갔다 한다. 또한 말이 너무 많으며 자신의 순서를 지키지 못하고 불쑥 불쑥 나서고 주위의 친구들을 계속 괴롭히는 바람에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서는 계속 돌아다니는 과잉행동은 감소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여전히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며, 다른 친구들이 다 해내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책상에 앉아는 있으되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여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 지지 못하여, 서서히 학업에 흥미를 잃고 게임이나 TV시청 등 자극적인 유혹에 빠져든다. 요즘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다.이 ADHD라는 것은 단순히 아이가 활발하거나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의력에 관여하는 뇌의 특정한 부분이 고장이 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고장이 난 근본적인 이유는 현대의학으로도 정확히 규명이 되어 있지 않다. 본래 어린아이는 세포분열이 활발한 생명체로서 한의학적으로는 양기가 충만하고 열이 많아 추운 날에도 잘 뛰어다니고, 이불을 잘 덮지 않으며, 잘 돌아다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때의 열은 정상적인 것인데 반하여 어떤 이유로 열이 잘 조절되지 못하면 과잉행동이나 지나친 주의 산만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열이 잘 조절되지 못하는 이유는 타고난 기질이 그런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을 수 있다. ADHD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너무 어려서부터 학습에 열중하도록 시키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그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부정적 행동에 대해서는 적절한 지적을 하지만 긍정적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상을 하여 행동을 수정하는 행동수정기법도 또한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안전한 지방흡입술 이야기 문동성 원장 올 여름 장마철이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하려 하지만 긴 장마가 계속되면 모두들 화창한 하늘을 그리워 하는 것 같다. 여름은 역시나 덥고 땀이 나는 것이 본래의 계절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여러 가지 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 레이져, 물을이용한 워터젯 지방흡입기 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 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 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 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지방흡입은? 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흡입해 몸매를 보기좋게 만들어주는 시술방법입다.유독 특정부위에 심하게 살이 몰려있는 국소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중년층 이상의 뱃살,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생긴 수험생의 엉덩이살 등 국소적인 체형교정까지 원할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적으로 없애준다.지방세포수를 반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이 잘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이브앤(&)아담과 함께 여름을 위한 준비 “엄마! 왜 이리 늙었어?”40된 딸이 70된 엄마에게 하는 말일까?아니다. 10살 된 아들이 한 말에 주부 정 모(38.해운대)씨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한 때 날씬한 몸매에 갸름한 얼굴로 주위의 부러움과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도 나이의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아들에게 들어보니 가히 핵폭탄급이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노력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도 부분이겠지만 늙어보이기는 정말 싫다.그래서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이 몸매에서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싶은 곳이 뭘까? “가장 우선 뱃살이죠. 다음으로 얼굴이고. 사실 뱃살은 넘쳐서 고민이고, 얼굴은 점차 나이를 먹으며 쪼그라 들어서 고민이에요.”정 모씨는 올해 큰 결심해 보겠다고 마음을 굳히고 있다. 살이 붙었으면 하는 부위는 오히려 먼저 빠지고, 없었으면 하는 부위는 넘쳐나는 요술과도 같은 지방 덩어리들. 모든 여성들의 고민인 이 문제에 대해 이브앤(&)아담의원 성형비만클리닉의 전병민 원장은 “현대 여성들은 운동은 적고 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군살이 붙게 된다”며 “그 중 뱃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등은 군살이 잘 붙는 부위다 보니 옷맵시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쪼글쪼글해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아직 채 빼지 못한 자신을 탓해 보기도 해보지만 살들이 무슨 죄랴?이런 여성들이 많이 찾는 것이 지방흡입이다.그 중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물과 산소를 이용한 강력한 물 분사방식으로 지방세포를 분리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안전하다. 또한 균일하면서도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다. “팔이나 복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와 같이 국소지방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에 많이 사용된다”는 전 원장은 “부분부분의 불필요한 국소지방을 제거해 체형교정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시술시 전신 마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고 멍이 적게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허약 체질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불필요한 살만 빼는 게 아니다. 이렇게 워터젯 지방흡입술로 채취한 순순지방은 부족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다.“자가지방이식이라고 아실테죠? 워터젯지방흡입술로 빼낸 지방은 쪼그라들어 보이는 얼굴이나 가슴에 미세자가지방이식술로 이식할 수 있죠.” 전 병민 원장의 말이다.흔히 귀족수술로 불리는 미세지방이식은 대부분 오히려 지방이 부족해서 고민인 부위에 보충해 줄 수 있다. 주로 얼굴의 주름이나 팔자주름, 푹 꺼진 볼살 등에 미세지방이식이 가능하다. 이마나 턱, 입술, 관자놀이 등에 쓰이며, 체형교정으로 엉덩이나 가슴에 볼륨감을 주면서 균형있는 몸매를 가꿔준다.그러나 수술 후 몸매를 가다듬고 피부가 안정될 때까지 1~2개월 정도는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한 여름에 대비하려면 요즘이 시술 적기라 하겠다. 도움말 : 해운대 이브앤(&)아담의원 성형비만클리닉 전병민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TIP. 워터젯 지방흡입술이란?워터젯지방흡입술은 미세한 물분자를 이용하여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을 흡입, 제거하는 방법이다.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체내에 가늘고 좁은 관을 삽입하여 물을 분사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방법으로, 인체의 주성분인 물을 이용하므로 멍과 같은 부작용 및 통증이 적고 시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국소마취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빠른 회복을 보이며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산후에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를 해도 산후비만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도 사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선크림, 제대로 알고 써야 약! 이맘 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 바로 ‘선크림’이다. 하지만 의외로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자외선에는 크게 A선과 B선, C선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가장 유해한 C선은 오존층에서 흡수 되고 실질적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은 A선과 B선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 A와 B는 피부에 침투하면 각각 다른 작용을 일으키는데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색소를 침착하게 돼 피부를 까맣게 만든다.또 자외선 B는 피부를 빨갛고 따갑게 만드는데 해수욕장을 다녀오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뜨겁고 따가운 것이 이 때문이며,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조직배열을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바르는 선크림을 한번쯤 자세히 들여다봤다면 ‘PA''니 ''SPF''니 하는 암호처럼 복잡한 수치들을 봤을 것이다. PA와 SPF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들이다. 우선 PA(Protect A)는 자외선 A를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표시가 없는 제품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키는 자외선 A는 막지를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PA 옆에 ‘+’ 표시는 차단효과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 하나 붙으면 2배, ++는 4배 , +++는 8배의 차단효과를 나타난다. 그럼 SPF(Sun Protection Factor)란 무엇일까?선크림마다 강조라도 하듯 SPF 수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표기하고 있는데 태양에 대한 방어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1978년 미국에서 만들어져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봄철 강한 햇볕에 맨얼굴로 서있을 때 20분만에 얼굴이 벌겋게 익는 사람이 SPF 18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는 SPF18×20분, 즉 360분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기위해서는 6시간마다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한다. 그러나 똑같은 제품이라도 피부가 약해 10분만에 홍반이 발생하는 사람이라면 SPF18×10분으로 180분 후에 다시 발라주어야 한다. 즉, SPF 뒤에 붙은 차단지수가 사람마다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두껍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땀과 먼지 등으로 선크림의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므로 자주 덧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자외선 A와 자외선 B의 세기는 월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내는데 자외선 A는 4, 5, 6월에 세기가 높고 자외선 B는 6, 7, 8월에 높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선크림을 올바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의 비밀 -서강약손한의원 이채우 원장다이어트라 하여, 무조건 굶는다고 빠질까? 먹는 량이 줄어 체중이 줄어드는 것 처럼 보여서 당장의 체중은 줄어들 수 있으나, 검사를 해보면 체지방은 줄지않고, 근육량이 줄어든 경우가 많다. 우리가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근육에 잇는 단백질을 먼저 소모하고 지방을 나중에 소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근육안에 있는 단백질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지방을 분해는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이것이 바로 건강한 다이어트 될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효소작용이 꼭 필요하다. 우리 몸 세포 속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는데, 이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을 태워 우리 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든다. 그런데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효소이다. 그러나 요즘은 서구화된 음식문화가 대중화되어 있고, 바쁜 생활패턴 때문에 즉석요리가 많아지면서, 우리 몸에서 효소가 줄어들고 있다. 또한, 교통의 발달로 인체의 활동량도 줄어들어, 효소의 작용이 더욱 축소되고 있어, 옛날보다 더욱 살이 잘 찌개 되었다. 그러므로, 효소가 듬뿍 복용해야 효과적이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이렇게 효소를 강화해야 하고 또 하나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비타민 A B C 등과 같은 필수비타민 13가지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과 같은 필수미네랄 24가지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효소를 도와서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음식으로만 꼼꼼히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는 게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지방분해에 필요한 충분한 량을 섭취하려 하다보면, 당연히 열량도 같이 공급받기 때문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게다가, 과일은 단맛이 많이 나고 큰 모양으로 개량을 계속해 오다 보니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예전보다 훨씬 떨어지고 영양분 없는 토양에서 화학비료로 재배하여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우리가 먹고 있는 과일이나 채소가 20년 전에 비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함량이 많게는 절반 이하로 떨어져 있다고 한다. 열량을 내는 지방, 탄수화물의 섭취는 최소화하고, 생리 활성물질인 비타민과 미네랄만을 복용할 수는 없을까? 그래서 필요한 것이 다이어트에 보조로 쓸 수 있는 선식이다. 선식은 다이어트 중에 많이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섬유질과 지방분해의 촉매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공급해주어, 지방분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하게 된다. 또한, 식이섬유도 충분히 보충해야 다이어트 도중에 생기기 쉬운 변비도 없애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것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선식이다. 즉,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이나 섬유질, 지방분해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단순히 칼로리 섭취를 줄인 순간적인 체중감량은 몸의 대사를 방해하여 요요라는 부작용을 유발한다. 지방분해의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러한 지방분해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초등학생 일일특강 발상의 전환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마인드 맵을 활용한 ''아이디어 노트 작성법'' 일일특강이 열린다. 7월 18일(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아이디어 노트 작성법> 저자인 이희경 씨가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3~6학년이며 수강료 1만원, 재료비 천원.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영화로 떠나는 달콤한 여름 휴가! 해운대의 요트경기장 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부산은 달콤한 휴가와 같은 여름영화축제 ‘씨네 리플레이 2010’을 7월8일부터 8월8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2010년 상반기에 개봉한 예술영화 중 ‘꼭 보고 싶었고,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된 ‘씨네 리플레이 2010’에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후회할지 모를 12편의 베스트 영화를 상영한다. ‘씨네 리플레이 2010’에서는 <클래스> <우리 의사 선생님> <맨 온 와이어>의 부산 미개봉작 3편을 포함하여, <예언자> <하하하> <밀크> <미 투> <싱글맨> 등 해외 유수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고 대중적인 인기까지 한 몸에 받은 12편의 짜릿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회원 3천원이다. 문의 : 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