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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만져보고 싶고, 뜯어보고 싶고, 무언가 직접 해보고 싶어한다.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책이나 컴퓨터나 DVD로는 한계가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위해 야외로 나간다던지 특별한 공간을 찾기도 한다.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과학관 체험을 해 보자.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다양한 과학탐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과학관련 전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은 연산9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1층 해양전시실과 1층 상설전시장에 많은 해양관련 자료와 과학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고 볼거리도 많지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4층 천체과학실에서는 돔 형의 방에서 천체 투영을 해 볼수 있고 천체관측실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관람을 하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고 특히 가족체험과학교실은 반응이 좋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참여하기 힘들다. (연제구 연산9동, 051-753-9853~5)수산과학관기장에 위치한 수산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으로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여 청소년의 해양수산에 대한 탐구심을 가지게 하고 국민들에게 바다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자원, 어업 및 양식기술, 바다목장, 수산물 이용가공, 어류박제, 수족관, 선박전시관 등 15개 주제별로 전시영역을 갖추고 약 7,400여점의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산과학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수산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수산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바다이야기, 물고기 이야기, 테마학습 등 7개 주제로 꾸며진 ''해양수산교실'', 방학중 수산생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진 ''바다체험교실'', 놀토에 만나는 ''바다생물 및 생물탐구교실''을 신설하여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교육대상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물고기 방류체험, 어탁 및 해부실습, 조간대 생태관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어서 여름피서를 겸한 수산과학관 관람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기장읍, 051-720-3061)부산광역시 어린이회관진구 초읍동에 있는 어린이회관은 1974년 9월 7일 개관하여 ?''즐겁게 뛰놀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회관과 유아교육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어린이회관 1,2층의 과학체험관은 기초과학관, 응용과학관, 해양과학관, 우주과학관, 탐구과학관 으로?나누어져 있고 각 과학관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보고 조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실험과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7월엔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실과 각종 과학관련 체험교실을 운영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진구 초읍동 , 810-8800)LG청소년과학관1998년에 개관한 사립과학관이다. 10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들로 하여금 간단한 에너지 발생 원리에서 첨단신기술에 이르는 각종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하에는 10개 홀, 지상 1층과 2층에는 화학관과 전자관이 있다.10개 홀에는 에너지실, 바이오테크실, 미래종합체실, 실험교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네트워크실, 가상스포츠실,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전시물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져 있다. 반드시 인터넷을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진구 연지동, 051-808-3600)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그린닥터스」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건강심포지엄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무료진료지원센터 이전기념,“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건강심포지엄” 개최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지난 7년간 서면메디칼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던 무료진료지원센터를 6월 20일부터 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으로 이전하여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건강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사무소와 동아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온 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는 박희두 그린닥터스 이사장, 정근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150여명의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토론이 이어졌다. 정근(부산광역시 의사회장) 그린닥터스 상임대표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약 1시간 30분간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부산출입국사무소 신수용 사회통합팀장은 국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현황과 법무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고준기 김해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의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 및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동아대학교 법대 국제학부장 이학춘 교수는 다문화 가정의 환경, 문화, 보건의료실태와 함께 각종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안하였고 김기천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은 외국인노동자, 다문화 가정, 새터민에 대한 부산광역시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강연하였다. 끝으로 세브란스웰치과의원의 성만호 원장은 그린닥터스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진료현황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오무영 그린닥터스 외국인진료지원센터 소장의 사회로 이날 강연에 참석한 패널들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의 보건의료 정책과 복지향상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을 마치고 이날 2시 30분부터는 온 종합병원 2층에 개소한 외국인진료지원센터에서 첫 진료가 시작되었으며 약 1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새터민들이 무료진료를 받았다. 이날 진료를 받은 외국인근로자들과 그린닥터스 자원봉사자들은“좁은 공간에서 제한적인 진료와 검사만이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좀 더 다양한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린닥터스 상임대표이자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정근 대표는“인류애를 몸소 실천하고 진정성을 가진 인술을 베푸는 ‘그린닥터스’가 있기에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하고 살만한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그린닥터스가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까지도 치유하고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린닥터스는 무료진료지원센터 이전을 계기로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맞추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온 종합병원 2층 무료진료지원센터에서 함께 이루어지는 무료상담은 국가별 언어지원 통역상담원이 직접 1대1로 상담을 하게 되며 건강뿐만 아니라 개인신상, 가정문제, 언어, 법률, 한국생활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탈모책 출간 탈모는 단순 두피질환이 아니고 우리몸의 내과적질환의 하나의 증상이다.즉,유전,호르몬,대사성질환(인슐린저항성,당뇨등),스트레스(부신피로등),영양부족과 불균형. 몸의 독소화(간,위장관 독소화등)가 복합적으로 일으킨다.그러나 지금까지는 탈모를 미용적으로만 생각해 우리몸을 종합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단순 두피치료와 관리만을 해왔다.단순 두피치료는 모발이 일시적으로 굵어져 좋아진 것 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일 뿐이다.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탈모에 대한 제대로 된 교과서나 논문이 없다. 마침 미앤미재생의원 원장(이기지)은 개원의로서는 드물게 지난 2009년에 초판을 내고, 2010년 7월 의사전문용 탈모전문책 "ALOPECIA(탈모,1000페이지)"의 출간과 함께 탈모논문(The effect of combination theraphy of male pattern & female pattern alopecia 남성과 여성탈모에 있어 복합치료의 효과)을 발표했다.탈모전문책"ALOPECIA"의 내용을 간추려 보면 1.모발성장과 호르몬 2.남성형탈모(대머리)의 진행과정과 병리학적소견 3.유전과 남성형탈모 4.호르몬과 남성형탈모 5.영양과 남성형탈모 6.스트레스와 남성형탈모7.순환장애와 남성형탈모 8.대사성질환과 남성형탈모 9.몸의 독소화와 남성형탈모 10.인슐린저항성과 남성형탈모 11.부신스트레스와 남성현탈모 12.얼굴과 목근육장애와 남성형탈모 13.원형탈모,여성형탈모,휴지기탈모,소아탈모,청소년기탈모,생장기탈모.눈썹탈모 14.진단과 치료 15.이기지원장의 논문 16.탈모외국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정확한 진로적성을 알면 성적이 오른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성적이 나왔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시험기간 때보다 마음이 더 무겁다. 학습동기 부족으로 성적이 여전하거나 중요과목이 부족하면 이번 방학으로 어떤 변화의 기회를 가지고 싶다.그러나 엄마의 마음일 뿐.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가 잘 아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의사 집안에서 의사 나고 판사 집안에서 판사 난다는데 우리 아이는 대체 뭐가 될까?”걱정과 한숨만 쉴 겨를이 없다. 아이가 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할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7월 24일 해운대 신도시 상당중학교에서 실시 다가오는 7월 24일 내일신문 주체 ‘제3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는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해운대 상당중학교에서 실시 되는 이번 진로적성평가는 국내유일의 특허 받은 ‘진로적성검사’와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자료로 자신을 분석하고 변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과 문과 선택조차 힘들다면 획기적인 전환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막연히 잘하는 과목만으로 계열을 선택하고 입시에 도전하던 구시대적 방식은 끝났다.수도권의 학부모와 학교가 합작으로 이루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화려한 입시 성공을 먼 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는 수동적인 지방 학부모들. 이제 변해야 한다. 입시 시스템이 달라지고 입시를 준비하는 자세가 바꿨다. 현재 입시의 틀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진로와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시간 투자로 과학적인 진로적성평가 받을 수 있어 내일신문과 진로적성평가 전문기관인 와이즈멘토가 함께한 지난해 ‘제2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에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2시간 투자로 현실적인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어 앞으로 공부 방향은 물론 실천 가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중학교 3학년 학부모인 이경숙(46·좌동)씨는 “상과대학 경영학과와 무역학과가 적성에 맞다는 결과지를 받고 아이가 외국계 무역회사에서 일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를 잘 해야 한다며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네요. 적절한 시기에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라고 말하며 지난 1년 사이 변화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추가하기 위해 이번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한다.야무진 여자 아이들을 보면 더 속이 상했다는 김민정(40·재송동)씨.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무조건 운동선수만 되겠다고 했었다. 그것도 오늘은 야구선수 내일은 축구선수. “큰 기대 없이 진로적성평가에 참가했는데 결과지를 보고 우리 아들이 처음으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구체적인 자료 앞에서 아이가 달라지더라구요. 학습태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죠. 원래 수학을 잘 하던 아이라 의욕이 생기니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김씨는 아들에게 조금씩 공부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 더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3인 박가영(18·남천동)양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이과를 간다는 생각에 이과를 선택했는데 진로적성평가 결과 인문계열이 맞다고 나왔어요. 그런데 내가 이과인 것을 고려해 자연계열에서 가장 유리한 3개 학과도 제시해 줘서 도움이 됐어요. 내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학과 선택이 나와 마음을 잡고 다시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특허 받은 ‘진로적성검사’와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 간단한 진로검사는 결과가 애매하다. 그래서 전문적인 진로적성평가가 필요하다.내일신문 진로적성평가는 제1검사와 제2검사로 나뉜다. 제1검사인 학과계열선정검사는 특허 받은 진로적성검사이다. 과목선호도를 이용해 계열과 학과는 물론 대학, 졸업 후 직업을 제시한다. 적합한 학과 상위 3개를 제시하고 그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지까지 알려 준다.제2검사인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는 서울대와 와이즈멘토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학습요소를 구성하는 세부 척도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가장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맞춤형 학습법을 제시하기도 한다.‘제3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는 전국 56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전국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적성평가이다. 2008년과 2009년에 치러진 1,2회 평가에서는 개인응시만 약 1만3천여 명이 참가해 진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요구를 확인시켜 주었다. 격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키워야 이제 진로적성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격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좇아가는 식의 입시전략이나 진로 결정으로는 승부를 걸 수 없다. 아무리 부분적인 입시환경이 바뀌어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준비와 현실적인 진로에 대한 안목이 있으면 크게 동요될 필요가 없다. 준비되지 않은 자, 안목이 없는 자들은 항상 두렵다. 포트폴리오를 위한 준비, 문과 이과 선택, 그리고 입시! 모두 일관성이 있어야 원하는 대학에서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진로 얘기만 나오면 싸우는 가정, 어쩐지 학습의욕이 약한 중·고등학생,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짜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번 진로적성평가에서 제대로 자신을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문의 : (051)731-7200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내일신문 주최 ‘제3회 진로적성평가’ 이런 게 궁금해요~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형학습전형’을 위해 ‘진로적성검사’는 필수“진로적성검사, 1년에 한 번은 받아야 효율적” 오는 7월 24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에 대해 응시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들을 모았다. 알면 알수록 더 중요한 진로적성평가! 엄마가 먼저 제대로 알고 아이에게 기회를 제공하자. Q. 국내 유일 특허 학과계역선정검사와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A. 1교시 평가인 ‘학과계열선정검사’는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와 ‘계열’을 진단해주는 특허등록 검사입니다.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을 기준으로 계열과 학과를 알려줍니다. 대학에 진학했을 때 필요한 능력과 소양을 중심으로 자신이 가장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계열과 학과를 알려줍니다. 또 대학을 졸업한 후 자신이 가장 원하는 조건의 직장 2010-07-09
- “나만의 천연비누로 환경을 지켜요~” 환경의 중요성은 이제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다만 환경을 위해 우리가 어떤 실천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대기오염부터 수질오염까지 우리가 어떻게 해결하지 못할 것 같은 광범위한 환경오염을 지켜보며 그저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 환경을 아끼는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는 눈이 되어 실천과 함께 감시자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지구의 미래가 푸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부모들의 실천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우고 자기도 모르게 실천한다.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친환경비누와 수세미 만들어 함께 자연을 지키는 마음으로 지난 6월 24일과 28일에 거쳐 해운대 상당초등학교에서는 친환경비누 만들기 행사를 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이 교내 과학실에서 천연비누 및 주방용 수세미를 만들며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상당초등학교 문정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갖게 하려는 의미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직접 친환경비누를 만들고 수세미를 뜨개질 하는 동안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노력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한다.천연비누 만드는 과정환경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날 손수 제작한 비누와 수세미를 인근지역사회시설(LG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일부 학생들도 동행하여 작은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환경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한다.이번 상당초등학교 자원봉사 활동은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모두 함께 인식하며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는 취지로 진행되었다고 한다.해운대 좌동 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외부강사 2명을 초빙해 갖가지 재료를 혼합하면서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흥미 있는 시간이었다. 천연비누 제작법을 익혀 화학세재 사용을 줄여 수질 오염을 줄이자는 약속의 시간이기도 했다.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1년에 큰 술로 하나 정도 주방세재 먹는 셈 실제 가정에서 내보내는 다양한 세재들로 인한 오염이 심각하다고 한다. 자신도 모르게 필요 이상의 세제를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화학세재 찌꺼기가 주방용기에 남아 섭취되고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이 1년에 큰 술 하나 정도의 세재를 먹고 있는 셈이다. 가족의 건강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환경을 위해 주방세재 사용부터 줄여가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들이 행사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이번 상당초등학교 친환경비누 만들기 체험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모두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상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구상할 것이라고 한다.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 바로 가장 큰 사람에 대한 사랑일 것이다. 나만의 친환경비누로 가족의 건강은 물론 환경을 아끼는 마음까지 키워나가 보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가족 피서지로 딱 좋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아 더워 더워를 연신 외치게 되는 여름철,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함이 뭐가 있을까?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히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여름휴가가 아닐까 한다. 끈적한 바닷물과 모래가 아닌 깨끗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을 한 입 베어 무는 가족들과의 한가로운 피서를 꿈꾼다면 올 여름 휴가는 계곡쪽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계곡피서 대천천화명동에 위치한 대천천은 부산 100경에 포함된 곳으로 북구의 대표적인 자연 유원지이다. 대천 계곡의 중류에는 전설이 깃든 애기소(沼) 웅덩이가 있고 여기에 폭포수가 떨어져 장관 을 이루었다. 상류로 갈수록 물이 맑고 적당히 깊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다.애기소(沼)란 옛날 젊은 아낙네가 애를 데리고 이곳에 왔다가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 애기가 물에 빠져 죽는지도 몰랐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계곡 주변에는 다양한 수목과 곤충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말농장과 계곡 상류의 금정산성 서문이 옛 모습대로 잘 복원되어 있어 방학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꽤 인기가 높다. 북구보건소에서 하천을 따라 도보 30여분 정도 올라가면 좌측에 입구가 나온다. 덕천로타리나 화명동 롯데마트 맞은편에서 산성행 버스(1번)를 이용하면 된다. 여름엔 애기소 올라라는 길에 대천리초등학교에서 주차공간을 내준다. 학교에 차를 대고 걸어 올라가면 5~10분 정도 소요된다. 장안사계곡 등산코스로 이름난 기장군에 있는 불광산은 장안사의 뒷산이며 장안천(박지천)의 상류로서 경치가 뛰어나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최근 불광산 - 대운산 - 삼각산 - 웅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개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안사 계곡은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좋고, 겨울에는 나목의 숲이 좋은 곳이다. 장안사도 둘러보고 계곡에 발도 담그고 시원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기장시장이나 기장종점에서 9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장안사에 하차하면 된다. 금정산 석불사 계곡금정산에는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들이 장관을 이룬 ‘석불사’가 있다. 절 입구에는 금정산의 비경이 어우러진 ‘석불사 계곡’이 흐르고 있다.석불사는 자연적으로 둘러 앉은 거대한 바위들에 16나한과 29개의 불상이 새겨져 그 위용을 드러 내놓고 있는데 국내 최대의 마애불군을 이루고 있고, 모든 절 건물이 나무가 아닌 석재로 지어져 하얀 석재로 뒤덮인 대웅전과 천불전, 관음굴 등은 금정산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반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만덕고개를 거쳐 금정산으로 향해 석불사 바로 밑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다. 계곡 초입의 염소 불고기, 오리 불고기, 백숙 등을 주 메뉴로 하는 식당들과 만덕동 오리타운 등 입맛 당기는 맛집들도 즐비하다. 얼음골과 호박소로 유명한 밀양 근교의 계곡들밀양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얼음골과 호박소계곡이다. 얼음골은 잘 알려진 대로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어 시원한 바람을 내뿜어 더위를 피하는 데에는 안성맞춤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박소 계곡도 부산에서 멀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폭포 아래에 흡사 절구통 같은 못이 움푹 파인 절묘한 자태가 인상적인 이곳은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가족끼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호박소는 야영과 취사가 금지되어 있다. 밀양하면 얼음골이 유명하지만 물 맑고 조용한 계곡을 원한다면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쪽에 숨겨진 또 다른 계곡을 찾자. 운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비경을 이루는 석골계곡. 밀양시내에서 얼음골 방향으로 가다보면 석골사 방향이 나오는데 석골사 절 바로 아래 10m가 훨씬 넘는 석골폭포가 있고 그 주변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돌이 많아 이름이 ‘석골’이라고 하는 이 계곡은 물소리를 즐기기 그만이다. 아직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운문산 등반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운문산에 간단한 음식을 팔긴 하지만 점심은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 외에 표충사 계곡도 그늘이 시원하고 물이 깨끗해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이다. 내원사계곡으로 대표되는 양산근교의 계곡들내원사계곡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70여명의 비구니가 상주 수도하는 사찰로 유명하며 주변에 노전암, 성불암, 금봉암, 안적암, 조계암 등 많은 암자가 울창한 숲과 기암 절벽사이에 날아갈 듯 자리 잡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내원사쪽과 노전암쪽 2개의 계곡은 예부터 의금강이라 할 정도로 깊고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여름에는 피서객이 봄, 가을, 겨울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고 이곳 산에서 채취하는 도토리로 만든 묵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양산 무지개폭포양산시 동부에 위치한 무지개폭포는 인근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계를 이루고, 울산광역시민의 식수원인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오색무지개를 형성한다 하여 붙여진 무지개폭포는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높이 20m 정도의 2단 폭포로, 중간에 작은 소를 만들고 다시 직각으로 떨어진다. 폭포 주변으로는 2km 정도 형성된 거대한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폭포를 지나 천성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양산 덕계마을에서 내려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무지개폭포로 가는 마을 버스가 있다.<b 2010-07-09
- 싱그런 풀빛 농염한 붉은 입술 ''Sea & Blossom''전 세상은 온통 초록이다. 장마를 앞두고 잔뜩 물기를 머금은 꽃과 나무에서는 싱그러운 생기가 넘친다. 꽃과 나무의 넘치는 생동감이 갤러리에도 찾아왔다. 가나아트부산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및 해외 유명 작가의 꽃에 관한 작품 50여 점을 모아 ''Sea & Blossom''전(오는 24일~7월25일)을 마련한다.참여 작가는 고영훈 구성연 권옥연 김남표 김종학 김형근 도상봉 문학진 박득순 변종하 손일봉 오수환 오지호 이대원 이이남 이인성 이태길 이환권 임직순 전병현 정광호 천경자 최선호 최영림 황세진 황염수 황재형 아라키 노부요시 데미안 허스트 마크 퀸 앤디 워홀 야스요시 보탄.여름의 태양을 머금어 터질 듯 요염한 색채를 뿜어내는 붉은 잎사귀, 어린 나비와 길가의 민들레까지 화가들의 영원한 화제인 다양한 꽃 그림이 풍성하다. 풍성한 감성과 예술적 도전 정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744-2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아나바다에서 나누는 행복, 함께 해요~” 생명의 바람으로 세상을 살리는 시민연대 부산YWCA에서는 오늘도 끊임없는 사회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지난 5월 14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적응센터인 부산하나센터를 개소한 부산YWCA는 ‘다른 문화, 하나됨을 그리다’라는 이름으로 의류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 28일~30일까지 부산YWCA 2층 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의류바자회에서는 5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의류가 판매된다. 재킷, 원피스, 투피스, 바지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의류도 구입하고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우리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둥지를 트는 이웃의 아픔을 이해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해 더불어 잘 살아갈 때 우리 사회가 밝아지고 더 나아가 여러 사회적인 문제해결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캄보디아 어린이들과 함께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YWCA에서또 부산YWCA에서는 동일한 날짜에 캄보디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실시한다. 부산YWCA 1층 로비에서 실시되는 이번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은 부산YWCA 5차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때 이용될 것이다. 방문할 캄보디아 고아원에 태양열전등을 달아주고 쌈부어초등학교에 우물을 파 줄 계획이다. 또 쓰레기 소각장 설치에 쓰일 것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비위생적으로 자라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범세계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택배로 기증하거나 직접 참여도 가능해모든 물건은 1천원~1만원 사이에 판매될 것이다. 성공적인 아나바다 바자회를 위해서는 많은 기증품이 있어야 한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옷, 여름샌들, 슬리퍼, 가방, 동화책, 학용품(연필 지우개 색연필 사인펜 크레파스 연필 깎기 등 쓰던 것은 안 됨), 악세사리, 수건, 비누, 치약 등 새것이나 판매 가능한 물품이어야 한다. 물품은 부산 YWCA(부산 동구 초량3동 1158-7)로 택배로 보내주면 된다. 또 아나바다 바자회에 직접 활동하기를 원하면 전화연락 후 참여할 수 있다. 택배로 보낼 경우 이름 연락처를 기록하면 YWCA 회보에 기재된다.아나바다 운동에 참여해 나누는 기쁨 누려또 교육기자재가 부족한 캄보디아 시엠립 교민 한글학교에서는 한글과 한국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한다. 교육용 DVD 기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뜻이 있는 분의 많은 손길을 기대해 본다.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누릴 수 있다. 작은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기쁨을 함께 할 이번 아나바다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 실천하는 봉사의 기회를 가져보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말(馬)테마파크로 탈바꿈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말테마파크로 탈바꿈 18일(금)부터 어린이들은 모든 놀이시설이 무료뜀놀이동산, 사계절썰매장, 꽃마차, 페밀리바이크, 어린이승마장, 편익용품 등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박성호)이 기존의 경마중심 공원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민과 관광객의 놀이 및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말 테마파크로 탈바꿈 하고 있다. 2011년 4월까지 총 8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말테마파크는 연면적 약 256,560㎡ 규모로 세계최초 에듀테인먼트형 말문화 체험랜드, 국제규모의 승마레저타운, 생태 및 생활체육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관람대 앞 광장 주변 놀이시설 등을 완공하고 18일(금)부터 우선 개방한다. 우선적으로 개방하는 시설은 바운싱 돔(뜀놀이동산)외에도 사계절 썰매동산(슬레이드힐), 9인승 페밀리 바이크, 풋살경기장 등의 놀이체험시설과 이벤트 공연장이 들어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문 입구부터 관람대 광장까지 과실나무와 정자목 등을 심어 녹지공간을 대폭 보강하고, 주변 곳곳에는 원목바닥재와 벤치, 구름다리 등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경주마를 자세히 관찰·체험 할 수 있도록 예시장내 관찰 데크를 별도로 설치했다. 놀이시설 추가 개방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800원의 입장료(성인)만으로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설개방의 특징은 One Park 개념을 도입하여 기존 동선 상으로 산재되어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한 놀이·체험시설 등을 녹지휴게공간과 조화롭게 통합하여, 승마체험 등 말과 관련된 놀이시설부터 다양한 놀이체험시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놀이시설은 공기팽창(Air-Tension)의 원리를 이용한 바운싱돔(뜀놀이동산)이다. 1,054㎡ 규모의 부지에 1회 80명까지 수용가능 한 뜀놀동산은 얼핏 보면 구름으로 만들어진 언덕 같지만, 특수재질의 막(Membrane)속에 공기를 주입해 반발력으로 마치 고무공 위에서 통통 뛰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총 면적 6600여㎡ 규모의 대규모 사계절 썰매동산인 슬레드힐이 함께 운영된다. 썰매(sled)와 언덕(HILL)의 합성어로 사계절 내내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슬레드힐은 총길이 90m, 폭 11.5m 경사도 평균 16도로 16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1일 700여명(1회 입장 시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놀이시간은 50~60분으로 일일 6~7개 시간대별로 자유이용 가능하며 놀이시설 앞 매표소에서 무료 이용권을 배부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광장중앙에는 주변에는 물·빛·음악이 어우러지는 최첨단 바닥분수대가 힘찬 물줄기를 내 뿜는다. 원형 지름 25m, 물 분사 노즐수 250개 분수 최대높이 10m를 자랑하는 바닥분수는 초대형 수질정화장치가 24시간 가동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매주 일요일 바닥분수 주변 공연장에서는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여름철에는 탈의실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결합돼 본격적인 물놀이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종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주로 내 인공호수 주변에는 길이 860m의 국내 최대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9인승 페밀리 바이크, 꽃마차, 전통정자, 황톳길 산책로, 사계절 잔디밭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박성호 본부장은 “경마시행과 함께 공원화사업이 진행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늘어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분적으로 놀이체험시설 등을 우선 개방하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말테마파크를 완공하여 세계 일류 놀이공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품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털 밉다고 뽑다보면 피부 망가져 이제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럼에도 더워진 날씨에 벌써부터 해운대는 들뜬 분위기다. 그렇다고 무심코 외출했다가 드러난 겨드랑이 털 때문에 부끄러워 미운털 제거하려는 마음이 급하기만 하다. 미운털을 뽑기 위한 레이저제모 시술은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에 걸쳐 꾸준히 환자가 많은 시술이다. 특히 여름은 노출패션에 대비해 레이저 영구제모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급격히 많아지는데, 족집게 등으로 털을 뽑거나 면도기로 털을 밀다가 모낭염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자가제모는 면도기에 의한 상처와 상처에 따른 감염, 모낭염, 피부염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성의 문제까지 더해지는데, 소프라노XL이나 라이트쉬어와 같은 제모 전용 레이저 장비로 쉽게 영구 제모가 가능하고 자칫 소홀한 털제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굴욕적인 상황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레이저영구제모는 노출패션 뿐 아니라 장기화된 불황으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합리적 비용을 들이면서 깔끔한 이미지메이킹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수요가 꾸준한 시술이다. 또 레이저 영구제모는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음모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모,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하고,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기본 에티켓으로 인식이 바뀐 영구제모는 연령층 또한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해지면서 여성에서 남성층까지로 수요층이 확대가 되었고 여의사제모 시스템은 환자들의 만족도를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레이저제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FDA승인을 받은 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소프라노XL레이저는 영구제모전용레이저로 단연 인기가 높다. 세계 최초로 SHR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제모 레이저에 비하여 시술속도가 빠르며 통증 및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이에 비해 라이트쉬어 영구제모전용레이저는 출력이 강해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제모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피부톤과 털의 굵기, 털의 밀도에 따라 부위별로 제모레이저를 선택하여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다. 시술 후엔 모공이 자외선 등으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워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시술 부위를 보호해줘야 하며, 다음 시술을 받기 전까지는 조금씩 자라나는 털을 뽑아서는 안된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