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특강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항공우주 과학교실이 열린다.글라이더 제작, 모형 우주왕복선 만들기, 점포 로켓 만들기, 물위를 나는 배 만들기 등 총 4회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수강료는 4회 3만원, 재료비 만 7천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인물로 본 부산 역사교실 부산의 전문 역사연구소인 부경역사연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역사교실을 연다. 주제는 ''인물을 통해서 본 부산지역 역사 알기''. 수로왕과 최치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를 통해 부산의 역사를 알 수 있게 구성했다. 1강(22일)은 신화와 역사 속의 수로, 2강(23일) 최치원은 왜 해운대에 갔을까, 3강(29일) 정서, 외밭에서 님을 그리다, 4강(30일) 임진왜란 부산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 중앙(서울) 중심으로 기술된 역사책에서는 가볍게 다루고 있는 지역 고대사와 지역 문화사의 뿌리와 오늘날의 흔적까지 훑을 수 있다. (514-6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어학기 ‘워드스케치’로 여름방학 즐거운 영어 공부, 실력도 UP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그림을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오래 기억하는 어학기 ‘워드스케치’를 활용한 홈스쿨링 공부 방법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워드스케치’는 <그림을 이용하여 어휘를 암기하는 영어학습 장치 및 시스템>으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특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을 이용해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어학기다. 서울대, 연ㆍ고대 출신의 교육 콘텐츠 전문가들이 암기 메커니즘, 학습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 연상학습 그림 구축 등의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이끌었다. 또한 단어의 뜻, 상황, 감정 등을 가정 잘 설명할 수 있는 StoryTelling 방식으로 그림 한 장마다 최적의 학습 효과를 위해 검수 과정 및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었다. 특히 단어+그림+뜻+원어민 발음으로 연관시켜 입체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기억력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외우게 되면 그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뇌의 그림 처리, 좌뇌의 언어 처리를 기반으로 좌우뇌를 동시 활용한 순간적 암기가 오래 기억된다’는 이중부호화 이론에 입각하여 고안된 학습법으로 현재까지 수백여 명이 넘는 학습자로부터 학습 효과 및 제품 완성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왔으며 출시 전 100명의 체험단에 의해 평균 암기율 97.5%의 높은 결과를 기록한 바 있다.문의. 02-525-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요요없는 한방 다이어트 몇 년 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주부 서미애(38)씨는 여름이 싫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굶기도 하고 독하게 운동도 해 봤지만 얼마 뒤 나타난 요요현상 때문에 좌절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접히는 뱃살, 출렁이는 팔뚝살. 여름을 보낼 일이 까막득하다.통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중 97%가 3년 안에 체중이 원 상태로 돌아오거나 더 늘었다고 한다. 이렇듯 다이어트를 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중감량 자체보다는 체중감량 이후에 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더 힘들어 하는 게 사실이다. 무조건 굶는다고, 무조건 운동한다고 살이 빠질까? 최근 요요없이 건강하게 살 빼는 한방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는데, 요요현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KNN 한방주치병원인 서강약손 한의원 이채우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기초대사량과 음식흡수율 조절 실패가 요요의 원인우리 몸은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이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숨쉬고 심장이 뛰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정상적인 신체기능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말한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우리 몸은 근육에서 단백질을 뽑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기초대사량은 근육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어든 만큼 에너지 소비도 감소하고, 남는 칼로리 만큼 지방으로 저장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이다.서강약손 한의원 이채우 원장은 “식사량을 줄이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뿐 아니라 우리 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의 흡수율을 높여서 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변형시켜 저장하려 한다”며 “그러다보면 결국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뀔 수밖에 없으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억울한 비만이 된다”고 말한다. 지방분해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해야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뇌에서 자꾸 더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고, 또한 자꾸 먹게 되면 칼로리는 충분한데도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반면 미네랄이 충분하면 포만감이 오래가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할 때엔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와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에 대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그런데 과도하게 굶게 되면 지방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가 부족해져서 다이어트를 끝내고 정상적인 식사를 할 때 지방이 분해되지 못하고 급격히 쌓이게 되는 것이다.운동 많이 하면 살이 빠진다?그렇다면 운동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질까? 라면 한 그릇의 열량은 450kcal 정도 된다. 라면 한 그릇을 먹고 섭취한 열량을 소모하려면 산책 3시간, 탁구를 쉬지않고 2시간, 줄넘기 50분, 에어로빅을 1시간 30분을 해야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이렇듯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일 3~4시간 이상을 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오히려 운동을 하고 나서 식욕이 좋아지고 목이 말라서 더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찌는 경우도 많다. 요요의 원인부터 해결하는 건강한 다이어트한방 다이어트는 한마디로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다. 체중감량 한약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조절해 음식의 흡수율은 낮추고 몸의 기초대사량은 높여주며,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체내독소와 어혈을 배출해 건강도 더욱 좋아지게 한다. 또한 체감선식은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한방 다이어트는 근본적으로 체질을 변화시켜 체질개선이 자연히 되는 것이며 그로 인해 살찐 원인이 제거되고 요요현상 또한 막을 수 있다”며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조절기능을 무너뜨려 건강을 해치고 살이 더 많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한다”고 설명한다. 도움말 : 서강약손 한의원 이채우 대표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교통사고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우선 인천대교 버스추락으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3일 사고로 인해 12명이 사망을 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조금만 안전에 유의를 하였다면 사망사고로 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에 더욱 안타가운 마음이 든다. 휴가·장마철 안전운전 본지 7월 12일 11면 "휴가철 교통사고 급증"글에 관련된 통계에 따르면 작년 7~8월인 휴가·장마철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자 968명, 부상자 63,745명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한 주간(7월 4일부터 10일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이였다. 대부분의 교통사망사고가 이번 인천대교 사고처럼 안전운전 및 조치 불이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휴가·장마철에는 운행하기 전 삼각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 장비를 챙겨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시외 운행전에는 사전에 차량점검(엔진 및 타이어 및 냉각수 등)을 하여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시 차량의 약간의 결함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전 꼭 차량점검을 하기 바란다. 또한 이번주에도 장마가 예상되는데 장마철 빗길 주행시에는 수막현상(노면에 물이 있을 경우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생겨 차량의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으로 차량이 미끌리거나 전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시속 20km/h 감속 운행을 해야하며, 제동장치 작동시 차량이 한쪽으로 미끌려 나갈 경우 급하게 핸들을 반대방향으로 돌릴 경우 차량이 전도 될 수 있으므로 빗길에서 제동장치 사용시 브레이크를 짧게 여러번 반복해서 밝는 것이 효과적이며 무엇보다도 앞차와의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시외지역을 운행할 경우 라디오 교통방송을 정취하여 침수지역을 우회해서 가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맑은 날이라도 차량운행 중 DMV시청은 음주운전 만큼 사고발생률을 높이므로 자제해야겠다. OECD 사망사고 5위 작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5,838명으로 일일평균 16명의 안타가운 생명을 잃은 것으로 OECD 28개국 중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율이 5위이고, 살인사건 대비 500%가 넘는다. 올해 7월 10일 까지 사망자수가 2,651명이다. 교통사망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과실로 인한 사고로 주변사람들의 안타가움이 더 크게 마련인데 가족을 잃은 피해자 측의 아픔은 말로 설명조차 할 수 없으며, 가해자 측도 자괴감 및 형사·민사적 제재가 뒤따르기에 아픔이 적지많은 않다 그중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노인 사망사고와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대해 당부를 하고자 한다 노인 사망사고 예방 첫 번째로 노인사망사고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작년 노인사망자 수는 1,826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에서 3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노인 보행자 사망자 수는 952명으로 노인사망자에서 52.1%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청은 『1警 1老』제도를 활성화 하여 전국 경로당(노인정) 등 56,692개소에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고 월1회이상 방문하여 교통사고·각종범죄 예방 교육 및 야광으로 된 조끼·지팡이·안전모·팔찌등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노인사고 다발지역(국도변 마을 입구 3,713개소)에 가로등·과속방지턱 및 서행표지판을 등을 설치하고 있다 7월에는 경운기 경광등 달기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횡단보도등 에서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 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간 운전시 횡단보도 또는 국도변 마을 입구에서는 서행운전을 해야한다. 지팡이에 몸을 의지해 구부정한 허리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노인이 시골에 계시는 나의 부모님이라면 빨리 가지 않는다고 경적을 크게 울리거나 횡단하기 전 굉음을 내면서 급출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토바이 사망사고 예방 두 번째로 이륜차 사망사고를 예방 해야한다. 작년 한해 이륜차 사망자수는 1,288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 중 22.1%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머리손상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880명으로 이륜차 사망자 수의 68.3%를 차지 하였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중 안전모 미착용, 보도침범·신호위반 등 상습위반행위에 대하여 6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중·고교생 및 노인·이륜차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 보다는 ppt를 활용하여 사례위주로 맟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하였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교통 및 지구대·기동대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주요교차로 및 학교 주변에서 일제단속을 할 계획으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한다. 또한 요즘 전국 휴양지와 시골지역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사륜 오토바이(일명:사발이)사고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사륜 오토바이의 경우 2만여대 넘게 있지만 차동장치를 갖춘 사륜오토바이는 1%도 되지않는다 이 차동장치의 역할은 곡선구간에서 외측 바퀴와 내측 바퀴의 턴의 반경이 틀려 한 쪽 바퀴가 들리거나 차량이 전복되는 것을 방지 하는 기능이다. 최초 레저용으로 많이 나오다 보니 차동장치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 이였다. 이륜오토바이보다 사륜으로 인한 안정감과 물건의 적재가 용이해 시골에서는 급격하게 그 수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사륜오토바이를 이용 할 경우 차동장치가 설치 되어 있는지, 등록을 하엿는지(무등록 오토바이 운행시 50만원 과태료), 운전면허가 있는지(125cc 초과 오토바이는 2종소형 면허, 125cc이하 오토바이는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며 무면허의 경우 형사처벌 대상임)를 확인하길 바란다. 경찰이 아무리 좋은 계획을 시행하려 해도 참여하는 국민의 호응이 없거나 운전자 및 보행자의 관심이 없다면 매년 약6천명의 소중한 생명의 불은 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부산동래경찰서장. 신동건 (010-5161-89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기사를 읽고 평소에 내일신문을 항상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아이가 어리다 보니 공부나 학습 이런 기사보다는 건강이나 육아에 관련된 기사를 좀 더 챙겨보는 편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번 주 진로적성평가 기사를 읽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우리 때는 대학만 가면 다 해결되었어, 성적만 잘 나오면 되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대학입시나 아이의 진로문제가 그냥 간단하게 공부만 잘하면 대학에 가는 예전방식이 아니라는 것에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어릴때부터 부모가 전략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를 이끌어주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학원만 알아볼 것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적성검사를 하면서 아이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보고 함께 목표를 세운다면 아이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목표에 좀 더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또 나중에 성적에 맞춰 대학을 정했는데 적성에 안맞아 재수를 하거나 편입을 하는 시행착오는 겪지 않을거 같습니다.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정보에 많이 소외된 듯한 지방에 사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기사들이 많이 실려서 아이들의 교육에 좀 더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구 우2동 진성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2010년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신명나는 율려세상, 풍류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 덩더쿵 청소년 난타캠프>를 개최한다.충남 논산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대둔산의 맑은 물, 맑은 공기, 맑은 바람과 함께 우리 몸 속에 흐르는 전통가락을 깨워, 신명나게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난타공연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집중력 감성지능이 증대되고, 무엇보다 당당한 자신감을 갖추게 되는 기회가 될 듯하다. 특히 "소심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의 숨겨진 자신감을 찾아주고 싶다면 더욱 유익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초등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식사포함 25만원이다. 오는 7월22일(목)~24일(토), 8월6일(금)~8일(일), 8월13일(금)~15일(일)까지 2박3일씩 진행된다.(문의 : 풍류도 부산센터 051-864-1034)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이번 장마가 끝나면 방학과 휴가철이 온다. 어디라도 한번은 다녀와야 할 것 같은 시기. 얄팍해진 지갑 때문에 성수기 대목 요금도 걱정이지만, 길에서 허투로 보내야 할 시간과 유류비가 아깝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몇 시간을 길바닥에서 허비 하면서 도착했는데 별 볼 일 없는 숙소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바가지를 써야 하거나, 눅눅한 텐트에서 밤새도록 모기에 시달리는 상황이란 그야말로 끔찍할 듯. 그렇다면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곳, 바로 말테마파크로 새롭게 단장한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단 돈 800원의 저렴한 비용이면 어린이승마에서부터 다양한 물놀이 놀이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로 확 바뀌었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7.16(금)부터 8.22(일)까지 한 달간‘빛 음악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란 주제로 야간경마축제를 열어 화려한 빛의 조명쇼와 함께 50여 가지의 시원한 체험행사와 라이브공연을 마련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올해 야간경마축제에는 눈을 뗄 수 없는 빛의 쇼가 펼쳐진다. 빛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루미나리에 형식의 대형 아치 조명 시설물이 입구앞에 설치되고 눈꽃이 내리는 듯 한 환상적인 은하수 조명이 경마공원 곳곳을 수놓으며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인공폭포 앞에는 초대형 동물 모형의 유등이 설치돼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킨다. 여기에 37개의 대형조명탑이 대낮 같은 불빛을 쏟아내는 가운데 벌어지는 경주는 야간경마의 백미.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스피드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야간경마의 하이라이트는 높이 8미터, 길이 15미터 규모의‘워터 슬라이더’가 최첨단 바닥분수 와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변신한다는 것. 탑승시간은 대기인원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놀이공원에서 5분 탑승에 7,000원씩의 돈을 받지만 경마공원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00인분 대형화채 만들기 행사가 열려 가족과 함께 얼음 1t 대형 얼음그릇에 수박 50개로 만든 1천인 분 수박화채를 만들어 시민에게 무료로 나줘 준다.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나무 물총만들기, 부채, 칼라 클레이 체험, 천연비누만들기, 바람개비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공연행사도 다채롭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는 심포니 오케스트라 야외 음악회, 7080 라이브카페, 퓨전타악공연, 라이브 통기타 공연이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비보이 댄스, 재즈댄스, 밸리댄스 공연 등도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이 밖에도 사계절 썰매동산 슬레드 힐, 뜀놀이동산, 어린이 승마장, 꽃마차, 패밀리바이크 등 경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모두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막히는 길 , 더운 날씨와 싸우면서 먼 곳까지 가는 수고를 아끼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야간경마축제가 펼쳐지는 경마공원을 방문해보자, 입장료 800원이면 여름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곳이 바로 가족과 어린이의 천국이다. 서비스팀 이상욱 차장은 “야간경마축제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누구나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어 경마공원으로 무더위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풀어드릴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 이다”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 부산경남경마공원 입장료는 얼마?부산경남경마공원은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입장료 800원, 경마가 없는 날에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미성년자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7,00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안경이나 렌즈로 나빠진 시력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 눈이 나쁘면 큰일인데.. 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시력이 나빠져서 보이지 않는다니까 그저 안경을 씌우면 만족한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다. 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짧은 기간에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낀다. 이제야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자녀들의 눈에 대한 장래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하고 망설이지 않아야한다. 자녀들의 시력이 1.0이상은 한 두달 정도 정상시력유지 및 예방훈련이 필요하고, 0.9에서 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이 필요하며 0.5이하는 6개월 이상의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문의 : T. 742-1203) 2010-07-16
- 기미와 색소침착이 고민이라면? 한 때 ‘쌩얼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던 K양(27세)은 여름이 되면서 거울을 볼 때 마다 우울해진다.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미와 잡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심해지는 것 같고 나이까지 들어 보이게 하여 거울을 볼수록 가슴을 아프게 한다. 화장이라도 자칫 잘못하게 되면 거무틔틔한 부분이 드러나 흉해 보이기까지 한다. 여름철이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이러한 피부고민은 K양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얼굴 부위, 특히 눈가와 광대뼈 주위, 이마 등에 색소가 착색되기 쉽다. 때로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면서 얼굴 전체로 퍼져나간다. 젊음 그 자체만으로 자신감에 충만하던 20대를 지나면 갑자기 얼굴에 거무스레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고 이것이 마음에도 그늘을 만들 수 있으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는 피부레이저장비. 환자의 피부에 맞게 적용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시술법으로 레블라이트 레이저토닝이 등장했다.레블라이트(RevLite)는 기존의 레이저토닝과는 차별화된 PTP 모드 방식을 채택한 C6레이저의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장비로, 고출력의 안정화된 레이저 빛이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을 매우 짧게 하여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시켜준다. 따라서 기존이 레이저토닝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시술시간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효과는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레블라이트의 PTP토닝은 피부조직의 손상없이 표피와 진피에 존재하는 색소를 잘게 부숴 난치성기미, 악성기미, 안빠지는 색소침착 치료는 물론 피부결과 피부톤을 밝게 해주고 광노화의 현상인 주름, 모공에도 부가적인 치료효과가 있다. 레블라이트는 기미, 양측성 오타모반, 색소질환 등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고 시술모드에 따라 안면홍조, 피부탄력, 선명한 잡티제거에 효과가 있는 신개념 멀티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부분적으로 다른 레이저와 병행하여 시술하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롱펄스앤디야그와 함께하는 듀알토닝이 요즘 각광받고 있다. 레블라이트가 뛰어난 장비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피부에 맞게 어떻게 시술하느냐에 달려있다. 같은 장비라도 피부상태가 어떠한지,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좋은지를 고려해야하며, 또 시술적응 기간과 레이저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 처치후 적절한 피부관리를 고려해서 시술해야 부작용도 없고, 치료결과에 만족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해야 하는 만큼 표피의 손상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시술력과 수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기미치료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