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자리 잘 만들면 취·등록세 면제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늘리기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 준다.일자리 늘리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적극 이끈다는 방침이다.부산시는 지역 고용우수기업 20곳이 업무용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시는 부산광역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부산시의회 의결을 거침에 따라 곧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부산시는 지난 8월 밸브를 생산하는 하이록코리아, 발전용 터빈 부품 제조업체 터보씰, 신발구멍쇠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공 등 지역기업 20곳을 처음으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말 대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율이 5% 이상, 최소 10명 이상을 새로 채용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정은 3년간 효력을 갖게 되며 고용우수기업 인증현판 교부, 작업환경개선비, 마케팅비,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시는 취·등록세 감면 혜택과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지역기업의 일자리 늘리기 참여 확산을 위해 고용우수기업 인증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대규모 재원을 필요로 하는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시설을 신설하거나 늘리기 위해 관광단지개발사업시행자로부터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등록세를 절반으로 줄여주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강 좌 □부산시립중앙도서관=다음달 4일~12월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별 강좌를 실시한다. 보수동 중앙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미술치료 심화 과정 △행복한 가족클리닉 △신문활용교육 심화과정 △우리가족 성격궁합 △통합역사논술 등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홈페이지(http://edu.joonganglib.busan.kr)에서. 수강료 무료.(교재비 재료비 별도)(250-0322)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생태숲지도사 과정 실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1~4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 ''오감을 활용한 숲 생태 체험과 숲의 중요성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과정 수료 후에는 부산숲생태해결가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화(326-7600) 접수. 수강료 10만원.□부산장애인정보화협회=컴퓨터 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4일~12월 31일 해운대구 석대동 구 석대동사무소에서 실시한다. 장애인, 장애인가족,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모집. 파워포인트, 윈도우, 인터넷 기초, 엑셀, 한글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다룬다. 수강 신청은 증명사진 1매, 복지카드, 신청서(접수처 비치),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개강 전까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 (528-7611)□다문화가정학교=다음달 3일 다문화가족·다문화를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1년간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 초량동 KT 사옥 2층에서 건강관리 등 12가지 강좌를 연다. 수강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입학원서와 사진을 가지고 방문 접수. 수강료 무료. (463-9875)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북구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30일에는 대한적십자사의 강사와 학생자원봉사자가 발맛사지 강의와 체험을 진행한다. 다음달 6일에는 국제트레이너협회에서 초빙된 강사가 테이핑요법을 소개한다. 수강 신청은 개강 전까지 전화·방문 접수. 선착순 마감. (362-7755) 모 집□운봉종합사회복지관=반송 지역내 저소득층 초·중학생에게 학습지도 및 정서지지를 도와줄 대학생 멘토 10명을 모집한다. 부산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활동 시간은 주 1회. 회당 1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한 시간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전화(543-2431)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가족놀이축제, 23일 부산교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2~5시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부산가족놀이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 ''공연마당''에서는 퓨전국악, 마술쇼, 코끼리합주단, 어울림합창단 등 공연을 볼 수 있고,''예술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를 즐길 수 있다.''민속놀이마당''에서는 투호,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떡매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먹거리마당''에는 솜사탕, 인절미,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가족놀이마당''에서는 행복열차 칙칙폭폭, 우리가족 복불복, 나는야 카우보이 같은 13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마당''에서는 순간포착 찰칵 등 다양한 포즈로 가족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문의:센터(330-3439·bfsc.busan.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순천만 갈대울음 찾아가는 여행 부경역사연구소가 갈대로 유명한 순천만으로 가을답사여행을 떠난다. 이번 답사여행은 가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선암사, 낙안듭성마을, 순천만 갈대밭 세 곳을 둘러본다. 호젓한 가을산사와 갈대밭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자는 것이다.10월 23일 오전7시30분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학 앞 역에서 출발. 4만원. (514-6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푸짐한 양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놀라고! 70여 가지의 부페요리와 육고기, 해산물구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문을 열었다. 수영 팔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우리동네 샐러드&구이부페는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맛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육고기, 해산물 구이 무제한~우리동네 샐러드&구이부페는 푸짐한 육고기와 해산물,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소갈비, 떡갈비, 삼겹살 등 8가지의 육고기와 쭈꾸미, 맛조개 등의 계절해산물을 맘껏 구워먹으며 요즘처럼 비싼 야채와 샐러드를 곁들이면 본전 생각은 아예 사라진다. 게다가 초밥, 중식, 일식 등의 70여 가지 뷔페요리와 쌀국수, 자장면 등의 즉석요리 코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이보다 더 푸짐할 수는 없다.무한리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다. 양과 맛이 비례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퍼줘도 손님들이 외면하는 것은 당연지사. 부페운영 8년차 경력의 박능형 대표는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와 좋은 재료로 주방명장이 직접 요리함으로써 맛 또한 자부할 수 있다”며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현재 박 대표는 문현동의 삼성부페와 금정구의 골든부페 등 믿을만한 부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 인지도가 높다. 오픈 기념 할인 9,900원우리동네 샐러드&구이부페는 오픈 기념 할인으로 점심 시간대에는 9,900원, 저녁이나 주말 시간은 12,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초등은 6,900원 유아는 4,900원이다.200석 규모의 넓은 매장과 어린이 놀이방 시설도 있어 가족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문의 : 754-87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시정해주세요> 교육공간으로 더 없이 좋은 곳, 도서관. 그런데 도서관에 볼만한 책이 없다면 어떨까요?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어머니로서 해운대도서관이 생겨 정말 반가웠지요. 개관 이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떤 돈으로 도서관 책이 구입되는지 잘 몰라도 새로 생긴 도서관이 허울만 멀쩡하지 속이 빈 것 같네요.어렵다 어렵다 해도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사업도 아니고 아이들이 볼 도서관 책을 이렇게 채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대한민국 곳곳이 실속 있고 알찬 삶의 터전으로 성장해 가길 간절히 바라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이 글을 보냅니다. 해운대구 좌동 이정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꾸준한 독서습관을 길러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책 속에 요즘의 주 관심사는 아무래도 입학사정관제가 아닐까 싶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대입전형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통하여 대학이나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보다 자유로운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입학사정관제로 대변하는 새로운 입시정책에 대비할 때 늘 강조되는 것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미리 정하고 그 것에 맞추어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독서이력제도 포함이 된다.독서이력제란 책을 읽고 읽은 후의 활동한 것의 자료를 모아놓는 것, 자신이 읽은 책의 이력을 남기는 것이다. 이제는 독서마저도 입시에 반영되는 세상이 와서 책 읽는 즐거움마저도 입시와 연결되는 점과 개인이 읽고 쓴 감상문이 입시에 반영되는 것은 일기검사 하는 것보다 더한 일이라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입시 앞에서는 학부모들이 약자인 입장 때문에 또 학부모들은 독서블로그를 만드는 등 독서이력제에 동참하고 있다. 독서만으로도 충분히 선행학습이 가능해 2학년과 4학년의 자녀를 두고 있는 임정희씨(44세, 남천동)는 어릴 때부터 학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꾸준히 책을 읽어주고 있다.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도 있지만 꼭 책을 구입해서 읽어주는데 구입한 책에 꼭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를 적고 책 앞에 읽은 날짜를 그때그때 기입해두어 자주 읽는 책도 언제 읽었는지 알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꼭 읽고 감상문쓰기를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책을 읽는 것은 즐겁지만 그 후의 부담스러움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책을 구입할 때에는 많이 사는 것이 아니라 엄선해서 좋은 책들만 구입하고 소설책을 구입할때는 꼭 완역본으로 구입을 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내용이더라도 꼭 직접 다 읽어주고 어려운 용어들은 다 해석을 해 주었다고 한다. 또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닐 때 학원에 딱히 가지 않더라도 수학동화, 과학동화, 국사, 사회관련 책들을 찾아 읽어 저절로 선행학습이 되어어렵게 학원에서 배우지 않더라도 책속에서 즐겁게 개념을 익혀 중학생 수준의 내용도 쉽게 이해하는 편이라 굳이 학원을 보낼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어떤 책을 읽어야할까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에는 스스로 자신의 관심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고 꼭 감상문이 아니더라도 독서퀴즈나 그림일기 등으로 독후활동을 하고 독후활동을 기록 할 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독서의 동기와 목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중`고등학생들은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다. 때문에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결되는 도서, 교과서 지문에 나오는 책들을 읽어보는 것도 좋고, 진로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나타나도록 진로와 연관된 도서를 골라 읽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녀가 관심 갖는 분야를 먼저 파악하여 진로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독서 이력에서는 도서 선정의 이유가 분명히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한다. 담당교사나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이 학생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웠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텍스트의 핵심을 정확히 분석해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는 고전과 철학, 역사서 등 전문 서적이 유용하며 각 분야별로 주제를 정해 한 권씩 정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독서활동을 기록해볼까 자신의 독서활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온라인상의 각종 사이트에 독서활동을 기록하는 것과 독서블로그를 만드는 방법들이 있다. 독서교육지원시스템(http://www.reading.go.kr/), 쑥쑥닷컴(http://www.suksuk.co.kr), 신나는북소리(http://www.booksory.net)등의 온라인 독서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학습연령별 독서, 독서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독서토론, 독서이력저장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지원되기에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지만 각자의 개성에 맞는 독서블로그를 이용해 독서활동을 정리할 수 도 있다. 엄마가 독서관리를 직접해주는 것이 부담스럼다면 각 회사에서 나오는 독서관련 학습지를 통해 관리할 수도 있다. 독서를 차근차근하다보면 굳이 입시를 목표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많이 읽다보면 저절로 입시에 도움이 되는 배경 지식들을 쌓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단기간의 준비로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초등학생부터 체계적이고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가기준이 교과성적 외의 것들로 옮겨 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때부터 많은 체험과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언제나 중요하게 부각되는 독서활동 또한 마찬가지다. 독서이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맥락''이다. 학생은 독서이력을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어왔으며, 특히 관심 분야에 대해선 깊이 있게 읽었다는 경험적 사실을 드러내야 한다. 이때문에 자신의 적성 등을 고려해 관심 분야를 되도록 빨리 결정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일찍부터 입학사정관제를 이해하고 연계된 독서활동까지 실천해간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산경남경마공원 박성호 본부장 13대 부산시승마협회장 취임 부산경남경마공원 박성호 본부장 13대 부산시승마협회장 취임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박성호(53) 본부장이 제13대 부산시승마협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로써 박성호 본부장은 부산경남지역에서 말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두 단체의 대표가 되었으며, 지역 경마와 승마사업 발전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오는 10월 21(목) 부산경남경마공원 신축 실내 승마장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성호 본부장은 “이는 아직까지 승마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소위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고상한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중심으로 생활 승마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박성호 본부장은 승마를 중심으로 한 말산업이 부산·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마공원을 ‘승마 허브’로 리모델링하겠다는 야심이다.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국제 승마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야외승마장에 이어 사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승마를 배울 수 있는 실내 승마장(사진)을 지난 9월에 개장했다. 이를 이용해 또한 지역 엘리트 승마선수 양성 및 국제 승마대회를 지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실내승마장’은 100여 칸의 유럽식 마방을 비롯해 실내 마장, 교육장 등 시도민의 승마체험과 국제 승마 경기장의 역할을 결합한 대규모 시설로 지어졌다. 1957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박성호 본부장은 1983년 한나라당 공채를 통해 중앙당 정치연수원 차장과 민원실장을 역임한 말 그대로 정치인이다. 경마와 관련, 지난 1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이어 지난해 9월부터 부산경남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유료입장객 400만명, 세수납부 1조원 돌파를 이끌어 내는 등 시민과 마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트리플 점빼기란?」 디지털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고 일반인들도 포토샵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모든 여성의 꿈인 티 하나 없이 백옥같이 뽀얗고 보드라운 피부도 원하는 대로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만이 아닌 실생활 에서도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제대로 된 점빼기 하나로도 예뻐질 수 있다. 요즘같은 경기불황인 때는 값비싼 시술보다는 저렴하고, 후관리가 편리한 시술이 인기인 것 같다. 피부과 치료의 가장 기본적이며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시술이 점빼기인데 큰 시술도 아니고 부담도 없지만 검증되지 않은 점빼기로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트리플 점빼기. 젊은 층과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이다. 하지만 점빼기라고 다같은 점빼기가 아니다. 과거의 CO2레이저를 이용한 일반적인 점빼기의 경우 미세한 시술이 어렵고 점 주변의 피부까지 손상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로인해 시술 후 세안 및 화장이 어려웠고 잘못하면 점 빼려다 오히려 흉터가 심하게 생기는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트리플점빼기의 경우는 다르다. 어븀야그레이저를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는 흉터와 색소침착이 생길 확률이 적고 재생이 빠르고 시술후 관리가 보다 편리하다.병원을 찾는 환자분들 중에 갈수록 트리플 점빼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문의전화가 많은 편이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분들이 트리플 점빼기를 선호하고 있으며, 기존처럼 피부를 탄화시켜 점 색소를 파내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조직에 피부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점빼기가 가능하여 재생이 빠르고, 점이 매끈하게 빠지며,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만약 과거의 일반적인 점빼기로 인해 흉터가 이미 생기신 분이라면 프락셀2제나, 모자이크, 모자이크에코2, MCL30을 이용한 DRT, 이레이저FX4, 라인셀 등의 흉터전문레이저와 PRP진피재생술을 이용하여 치료도 가능하다. 점빼기를 한 뒤 자외선차단은 필수인데 이점만 잘 지키실 수 있다면 흉터와 색소침착의 걱정 거의 없이 효과적으로 점제거가 가능하다.도움말 : 강민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동화속 나라처럼 환상적인 꽃들의 향연 ‘구절초 꽃피면 가을 오고요, 구절초 꽃이 지면 가을 가는데…’ 라는 김용택 시인의 시처럼 ‘구절초’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구절초 라는 이름이 다소 낯설다면, ‘가을국화’ 또는 ‘들국화’라는 좀더 친근한 이름은 어떠한가. 그렇다면 단박에 아 하는 탄성이 나올것이다. 하얀 빛으로 가녀리게 피어오르는 이 구절초의 매력은 이런 외향 뿐만이 아니다. 예로부터 월경 불순·자궁 냉증·불임증 등의 부인병을 다스리는 약재로 쓰이기도 했으니 그 속도 알찬 셈이다. 이러한 구절초 무리를 볼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정읍 옥정호구절초 축제장이다. 정읍시과 임실군 사이에 자리한 옥정호는 섬진강 상류에 댐을 막아 반대쪽인 정읍 칠보면으로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로, 풍취가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의 단골 촬영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옥정호 상류 주변 야산에 조성된 총 8만㎡의 구절초 테마공원은 매년 가을마다‘구절초 동산’으로 변신한다. 눈부신 구절초 꽃 무더기 사이로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뻗어 있다. 특히 옥정호의 물안개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신선의 놀이터가 이곳인가 할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만권의 책을 쌓아올린듯한 모습의 바닷가 절벽이 인상적인 채석강과 가을 단풍이 아픔답기로 이름나 조선 8경중 하나로 꼽혔던 내장산.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산외 한우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한번에 즐김과 동시에 미각까지 즐거워지니 일석 삼조가 아닐 수 없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정읍시와 함께 정읍 구절초축제 관광열차를 운행하니 주목해볼 만하다. ■ 운행기간 및 운행일 : 2010년 10월 15일 단1회 운행■ 출발 및 정차역 : 해운대-동래-부전-구포-사상-구포-화명-정읍■ 문의처 : 코레일관광개발 부산지사 (전화 : 466-8122)■ 참가비 : 어른 47,800원, 어린이 39,800원, ■ 포함 : 열차비, 연계버스비, 석식(도시락), 여행자보험, 가이드비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