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문제, 사회와 더불어 풀어간다!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들예전에 비해 모든 것이 풍요로운 시절이다. 그러나 최첨단기계 속에서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각과 마음은 더욱 공허해지고 있다고 한다. 진정한 가족애와 이웃에 대한 배려가 사라져 간다면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선진국이 아니다. 건강한 가족문화, 타인과의 공존이 절실하다. 그래서 가족관련 전문기관인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보았다. ‘건강가정기본법’에 근거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정문제의 예방과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에서 함께 요리하는 가족의 모습 대부분 무료사업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해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소속으로 부산에 부산시센터를 비롯해 여섯 곳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해운대구는 좌1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미 많은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뜨겁다고 한다.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이복숙 사무국장은 “열정과 헌신, 사명감으로 내 일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오늘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고 말한다. 쉬는 날이 거의 없었다는 이사무국장의 진심이 엿보인다. 많은 보수를 받는 것도, 사회적인 명예를 얻는 것도 아니지만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보람이 지금까지 이사무국장을 있게 한 것 같다. 10명 남짓 직원이 1년에 55개 정도의 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사업의 종류를 크게 가족면접상담사업과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가족상담은 부부상담, 자녀상담, 이혼 전·후 가족상담, 법원연계 상담 등이 있는데 전화 접수 후 예약하면 상담전문위원의 면접상담을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산지방법원가정지원가사재단 지정기관이다. 다른 지역단체를 통해 들어오는 상담의 수가 많은 전문적인 상담기간이다.5기 건강가정대학 현장4월 가정경영아카데미 모집 예정문화사업은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으로 ‘가족사랑의 날’ 행사가 있다. 매월 셋째 수요일 온가족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그 달의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은 정해지는데 ‘떡케익 만들기’ 행사처럼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만큼 이미 참여율이 높다고 한다.그리고 가족 봉사단을 운영하는데 연초에 발대식을 가지고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한다. 지난 해 12월에 실시한 가족품앗이 사업에서는 400여명이 참가했다.교육사업에도 ‘찾아가는 부모교육’ ‘생애주기별 가족생활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정경영아카데미’는 다가오는 4월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그 외에도 가족지원 및 네트워크 사업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복숙 사무국장은 “우리가 타인을 품어 줄 수 있어야 우리 아이, 우리가정이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말하며 밝은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가족이 행복의 기본단위임은 분명하다. 풀리지 않는 가족의 문제도 전문가를 만나고 교육을 통해 서서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나부터 행복하자”를 강조하는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좋은 사업에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내 가족의 행복을 사회가 더불어 지켜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족은 물론 사회에 대한 연대의식에서 오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시민들의 관심, 재정적인 지원이 늘어갈 때 우리 지역의 내일은 ‘맑음’이다.문의 (051)782-7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유방재건 수술의 최신 경향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로서 유방보존 수술의 빈도가 크게 증가되었지만 여전히 전체환자의 40-50%에서는 유방절제수술이 필요하다. 유방절제 수술후 재건수술은 최근들어 수술 테크닉의 발달로 그 안전성이 높고 결과도 크게 개선됨으로 말미암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유방재건은 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또는 수술후 수 개월이 경과한 후 시행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수술 후 일정기간이 지난 이후에 시행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술과 동시에 시행하여도 재발률이나 그 안전성에 큰 무리가 없고 미용적인 효과도 수술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피부 보존 유방절제술을 시행하게 되어 훨씬 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방재건 수술의 효과유방 절제 수술후 환자가 격게 되는 고통중의 하나는 암은 완치가 되었지만 가슴이 없어지게 되므로 옷을 입을 때의 불편함과 자신감의 상실이다. 재건 수술은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보다 정신적으로 유쾌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술로 인해 암이 재발되는지의 여부 간혹 유방재건수술에 의해 암의 재발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유방재건수술을 한 환자에서 그렇지 않은 환자에서 보다 특별히 암의 재발율이 높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재건 수술을 한 경우라도 암의 재발을 확인하는데는 정밀 검사를 통해 그다지 어려움이 없다. 수술 방법의 선택 1. 보형물을 사용할 것인가 자가조직을 이용할 것인가?유방을 도려내고 단지 보형물만을 이용한 재건을 하는 것은 물론 많이 시행되는 시술이기는 하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으며 특히 남아 있는 조직이 많지 않는 분들에게는 향후 피부가 얇아져서 생기는 보형물의 노출, 염증, 구축등의 문제들이 있으므로 점점 그 이용이 줄어들고 있다. 가능한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을 해야만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 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자가조직을 이용할 경우 아랫배살 또는 등근육 중 어느 것을 이용할 것인가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술에서 먼저 이용이 된 것은 등근육을 이용한 재건수술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1978년 Bostwick등 에 의해 넓은등근 피판을 이용하여 유방재건이 최초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수술은 서양인에 있어 유방의 크기가 크고 등살이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았으므로 자가조직만으로 재건하기에는 상당부분 한계가 있었고 보형물을 첨가하여 재건하는 빈도가 많았다. 이후 1984년 Hartrampf등에 의해 복직근을 이용하는 아랫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되었고 이는 충분한 조직을 얻을 수 있게 됨으로 점차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수술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합병증의 빈도로 볼 때 보다 안전한 수술방법을 선택한다면 등살을 이용한 방법이 보다 안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등살을 이용한 방법은 수술시간이 4-5시간으로 아랫뱃살을 이용하였을 때 보다 적게 걸리고 수술 후 심각한 합병증은 거의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40대 이상의 여성에서 등살이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므로 대부분의 여성에서 적용할 수가 있다. 등에 약 10cm가량의 흉터가 생기게 되지만 이는 보이지 않는 부위에 있으므로 시간이 지날 수록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다. 결론적으로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아랫배살 또는 등살을 선택하여 재건수술이 가능하며 단 환자의 비만정도, 흡연여부, 이전의 제왕절개 수술여부, 향후 임신의 가능성 여부 등에 따라 선택이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재건수술과 동시에 반대측 유방에 대한 축소 또는 확대수술 혹자에 있어서는 유방이 지나치게 거대유방인 경우 그 상태로는 재건수술이 불가능할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반대쪽 유방을 축소하여 재건한 유방과의 크기를 맞추어야 균형잡힌 유방의 모양으로 재건이 가능하다. 또 유방의 처짐이 심한 경우에도 쳐져있는 유방을 올리는 수술을 함께 해주어야 양쪽의 대칭성을 맞출 수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평소 유방의 크기가 작은 것으로 많은 고민이 되었던 여성에서 재건 수술과 동시에 반대쪽 유방의 확대수술을 시행함으로 암 수술후 재건과 함께 유방확대라는 평소의 소원을 동시에 이루기도 한다. 재건수술후 부분적 교정수술등살 또는 아랫배살로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수술을 마친 뒤에도 일부에서는 크기 균형이 맞지 않는다든지 국소적으로 지방괴사가 일어난 부위가 있다든지 하여 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즉, 많은 부위는 덜어내고 적은 부위는 보태주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지방괴사가 있는 부위는 부분적으로 절제를 해주기도 하며 움푹패인곳이 있는 경우에는 복부나 사타구니 안쪽의 지방을 주사기로 뽑아서 이식해 줄 수 있다. 보통 부분마취 정도로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 않으며 시술이 간단하여 언제든지 다시 시도할 수 있다. 지방의 생착율은 70%이상으로 높은편이며 반복해서 주입하면 원하는 부피만큼 채울 수가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 번의 유방재건수술로 원하는 형태를 단 번에 만들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부족한 부분은 교정을 하여 결국에는 상당히 만족스런 상태로 만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위하수 증상과 올바른 한방 치료법 해운대구에 사는 30세 최모양은 마른 체형에 안색이 창백하고 생기가 없어 보이는 사람이다. 늘 피곤하고 식욕도 없어서 밥 한공기도 겨우 먹는 그녀는 최근 들어 체중이 너무 빠져서 고민하던 차에 한의원에 내원하였다. 복진 시 위 부위에 약간의 압통이 있었고 위장이 아래로 많이 처져 있었는데, 만성피로를 호소하며 제발 체중이 좀 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호소하였다.위하수의 증상최모양의 진단명은 위하수로서 정상적인 위의 아래 끝은 배꼽부위 또는 이보다 2~3cm 아래에 있는데 위하수는 X선 검사로 보면 섰을 때 위각부(胃角部)가 위의 운동과는 관계없이 배꼽 부위 아래로 처진 것을 말한다. 주로 몸매가 가늘고 배 둘레가 좁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선천적으로 위장 기능이 약해서 잦은 소화 장애를 겪었거나 혹은 후천적으로 지속적인 과식, 잦은 출산, 영양실조, 운동부족 등으로 위장을 지탱하는 근육이 이완되면 위하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개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진행될 경우 식후 팽만감, 복통, 트림, 구역감 등의 소화 장애 증상과 함께 무기력감, 만성피로 등이 나타나기 쉽고 가만히 서 있는 경우에도 아랫배가 많이 나와 있고 식사 후에도 아랫배가 유난히 불룩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역류성식도염과 위하수를 주로 치료하는 소담한의원 해운대점의 김윤홍 원장은“정상적인 위의 아래 끝은 배꼽부위 또는 이보다 2~3cm 아래에 있는데, 위하수는 위각부(胃角部)가 위의 운동과는 관계없이 배꼽 부위 아래로 처진 것”이라고 설명한다위하수의 한방 치료법보통 내시경상 위염이나 궤양 등의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간혹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에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제산제나 염증 치료제, 간단한 소화제 등으로는 결코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없다. 위하수증은 체질적으로 위장의 운동력이 약하고 또 과식, 폭식 등의 오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형성되는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위장의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위장 근육의 탄력을 높이는 치료가 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선천적으로 위장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소음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데 약물, 쑥뜸, 고주파 치료, 침 치료 등을 통해 위장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식욕증진 및 소화력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그 밖에 위하수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말하자면 과식을 피하고 조금씩 자주 먹되 충분한 시간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줄넘기나 조깅 등의 심한 중력을 가하는 운동은 처진 위를 더 처지게 한다. 체조나 걷기, 가벼운 복근운동이 처진 위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과로를 피하고 잠을 충분히 자며 정신적 안정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육을 늘어지게 하는 설탕과 소화에 불리한 밀가루와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위하수증 환자의 경우 체중감량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 전에 라면이나 빵, 인스턴트 음식 등을 과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체중 증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위장이 더욱 무력해지고 쳐지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절대 야식을 먹는 습관은 삼가야 한다.마지막으로 위하수 증상은 체질적인 원인과 만성으로 진행된 질환으로서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환자 개개인의 체질적인 특성을 잘 파악하여 알맞은 치료 방법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좌절하지 말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움말 : 소담한의원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부산시, 동구/부산진구 쪽방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리본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저소득층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부산진구/동구 쪽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리본 사업설명회 및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며, 희망리본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기업체 취업 및 소규모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 제공과 함께 탈 쪽방, 탈 빈곤을 도모할 계획이다.시는 쪽방상담소를 찾는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설명 및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희망리본 참여를 통해 취·창업을 하게 되면 최대 3년간의 자활특례와 희망키움통장 가입 등 자립의 기반과 탈쪽방, 탈빈곤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자립 애로사항 심층상담과 맞춤형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감 있고 만족도 높은 취업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쪽방이웃 외에도 희망리본 참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희망리본프로젝트 수행기관인 부산희망리본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2011년도 참여자 모집은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부산희망리본본부 051)861-88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코리아스테이(Korea Stay) 호스트 가구 모집!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코리아스테이(Korea Stay) 호스트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 접속하여 인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주거형태(아파트, 단독, 한옥, 빌라, 연립 모두가능)는 상관없고, 게스트 요금은 1인당(1박) 6만원 이하를 권장하며, 홈스테이와 숙박형 서비스 제공형 Bed & Breakfast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전문심사단 현장평가 후 해당유형으로 구분된다.또, 이번에 선정되는 호스트 가구에 대해서는 인증기간(2년) 동안 인증마크 사용권을 부여하고, 가구주 대상 예약 등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스트 대상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새 단장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가 홈페이지를 개편, 2월 8일부터 새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인메뉴를 단순화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HD(High Definition : 고화질)급 서비스에 대비해 영상보기 화면을 확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인터넷방송 운영담당자(부산시 미디어센터)는 “검색기능 강화나 댓글달기 기능 등 네티즌들의 이용편의를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면 크기·화질 등 영상콘텐트를 보는 환경을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부산에 관한 모든 영상은 바다TV에서 봐야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영상포털로서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BADA:Busan Active Digital Access)TV는 시정영상뉴스 ‘다이내믹 부산뉴스’, 부산의 핫 이슈를 다루는 ‘포커스! 부산은 지금’, 따끈따끈한 화제의 현장을 전하는 ‘스팟뉴스’,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콘테스트 ‘영어짱을 찾아라!’, 시민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하는 ‘바다TV 우체통’ 등 연 300여편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트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또 건강·자녀교육·재테크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영상교양강좌 2천520여편도 서비스해 문화체험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4, 3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 국내 최대 안경체인…개인별 맞춤형 안경렌즈 인기 전국 방방곡곡에 130여개의 대형 가맹점을 뿌리내린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 www.davich.com)이 최근 독일 선진기술로 설계된 ‘개인 맞춤형 CM 렌즈’를 출시했다.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는 “CM렌즈는 독일의 최첨단 설계로 디자인된 렌즈이며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 난시가 많은 분, 좌우 시력차이가 많이 나는 분 등에게 유일한 맞춤형 렌즈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편안한 시(視) 생활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주)다비치안경체인이 새롭게 선보인 ''CM 렌즈''는 누진다초점 렌즈와 기능성 렌즈로 구분, 개인의 안경 착용 목적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철저히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김인규 대표는 “눈의 피로가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현대인에게는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렌즈가 필수”라며 “개인 맞춤형 CM 렌즈는 최대 시야범위로 편안함을 제공함은 물론 피로와 울렁증이 적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비치안경의 CM 누진다초점 렌즈는 돋보기 없이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볼 때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렌즈이며 노안현상으로 근거리작업 시 어려움을 겪는 40대 이상에게 적합하다. 또한 CM 기능성 렌즈는 컴퓨터 사용이나 독서 등 근거리를 많이 보게 되는 학생 및 직장인에게 효율적인 렌즈로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CM 렌즈의 판매가는 15~35만 원 선으로 다비치안경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되며, 가맹점 어디서나 A/S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부산시·중기청 골목상권 지킴이 온 힘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골목상권 보호에 힘을 합쳤다. 부산시와 중기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나들가게는 쇼핑환경과 가격, 위생, 서비스 및 정보화 수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소규모 점포로 ''정이 있어 내 집처럼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를 뜻한다. 지난해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가 점포시설 현대화, 교육·컨설팅, 상권분석 제공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천개, 부산은 51곳이 나들가게로 운영되고 있다.부산시는 올해 지난해 보다 4배 이상 늘어난 200곳을 나들가게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 상권분석 등을 기반으로 나들가게를 일반슈퍼형, 편의점형, 그린마트형 등 고객수요와 점포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중기청도 영세상인들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지원하고, 나들가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나들가게 육성자금 1천억원을 마련해 점포별로 1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할 계획이다.나들가게 신청자격은 점포 총면적이 300㎡ 이하인 소매점포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www.nadle.kr) 또는 전국 57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평가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문의 :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음악으로 만나는 동·서양 화합 2011 부산국제음악제가 13일부터 2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제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음악으로 만나는 동서양의 화합 그리고 소통''. 그 주제에 썩 어울리게 한국을 비롯한 동서양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초청된다.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성악 등 악기별로 독주회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독주자들의 협연, 챔버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실내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러시아 출신의 거장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는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참가자. "비범한 테크닉과 완벽한 컨트롤, 투명한 색채의 피아노로 영혼을 울리는 연주를 한다"(뉴욕 타임즈)는 평가를 받았는데, 구 소련 체제에서 정부의 지원 없이 거의 유일하게 서방 세계의 모든 콩쿠르를 석권했던 실력파다. 부산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인사하는 바바얀은 알렉산드르 스크랴빈(1872~1915)의 곡을 연주한다. 이밖에 바리톤 박흥우와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연주회''와 세계적인 앙상블로 발돋움한 TIMF(통영국제음악제) 앙상블의 부산 첫 공연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문화학교'' ''어린이 국악교실'' 운영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 대중화와 잠재고객 개발을 위해 ''2011년 국악문화학교''를 개설한다. 200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는 2010년에는 장?단기반으로 확대 운영하였고, 올해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같은 정규 교과과정 변화에 따라 어린이에게 폭넓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을 함께 개설한다. 일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 과정은 10주 동안 초급과정의 가야금ㆍ해금ㆍ사물놀이ㆍ대금ㆍ한국춤 등 8개 과목에 걸쳐 총 160명 대상이다.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은 12주 동안 한국춤ㆍ단소ㆍ해금ㆍ가야금ㆍ사물놀이 등 5개 과목에 걸쳐 총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강의 개강은 인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는 3월 9일(수), 어린이 국악교실은 3월 29일(화)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국악문화학교는 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 어린이 국악교실은 3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수강 대상자는 접수 후 공개추첨을 통하여 수강생을 확정하게 되며, 방문 또는 팩스(811-0045)로 신청가능. 신청서는 국악원 로비 및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