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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성형술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요즈음, 코젤백의 등장과 더불어서 몸매 가운데서도 가슴성형에 관한 관심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것 같다. 어릴때부터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나 임신과 수유 후에 가슴으로 마음 아파 하는 경우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쳐지는 가슴 앞에 가슴 아파하는 여성들을 대할 때면, 다같이 숙연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가슴확대술 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생활하게 되는 걸 볼 때면 술자로서의 보람도 느끼게 해주는 보람찬 수술이라는 생각이 든다.가슴이 작을 때는 잘 몰랐었지만 커진 가슴에서는 자신의 유두가 더 돋보이게 되는게 현실인 것 같다.유두는 가슴의 중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함몰된 유두가 있는가 하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 경우도 있고, 너무 크거나 쳐진 경우도 있다.가슴확대술로 가슴의 크기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중간의 포인트가 비뚤어 보인다면 마치 넥타이 풀린 정장을 입은 모습과도 비슷할 것 같다. 함몰유두는 선천적으로 유선의 길리가 짧거나 유선주위 조직의 어긋난 유착으로 유선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함몰된 경우로, 원인을 알고서 그에 맞는 수술을 하게되면 재발이나 유선의 손상이 거의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작은유두는 가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로 주위의 유륜이나 피부를 이용한 유두확대가 가능하다. 또 임신, 수유 등으로 유두가 처지거나 커진 경우는 유두크기를 줄이면서 고정시켜 주면, 가슴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수술 후에는 감염이나 혈종, 감각이상, 유선손상 등이 따르기에 경험 많은 의료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세월의 흐름은 거스릴 수가 없겠지만, 마음의 청춘만은 잃지 않으면서 젊게 살아가는 모습은, 본인이나 바라보는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올 한해에 자신의 포인트를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101006-중-19632호 S날씬의원 www.snalsin.co.kr진료과목 : 성형외과 051) 806-8877 <TIP>유두성형술 이것이 궁금합니다. Q 함몰유두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체형에 비해 가슴이 큰 경우에 함몰유두가 종종 생기는데, 함몰 유두는 대부분은 선천적이지만,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는 유방염이나 외상, 유방 축소 수술 후 나타납니다. 이러한 함몰 유두는 외형상 생김새도 그렇지만, 쉽게 염증이 유발되는 위생적인 문제, 성감대로서의 기능 및 수유가 어렵다는 기능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Q 함몰유두 수술은 어렵나요?함몰유두수술은 유두양측에 작은 절개를 가하므로 흉터도 거의 없고, 국소 마취로 가능하며 10~20분의 시술시간이 소요되면 이후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Q 유두축소 수술은 어떤 때 하나요?출산이나 수유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도 유두가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성형유방증(여유증)이 있는 남성의 경우 유선조직이 커지게 되고 젖꼭지도 같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유두 비대라고 하는데, 국소마취로 유두를 절개해 적당한 크기로 남겨 두고 봉합하면 쉽게 교정이 가능합니다. Q 유두성형 수술 후 모유수유는 가능한가요?유두성형수술은 유관을 자르지 않는 방식으로 수술하면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두 수술 후에는 모유수유를 못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탱탱하면서도 V라인 얼굴에는‘미라클 리프팅’ 정영철 원장 V라인의 얼굴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때문에 주름이나 늘어진 턱선은 V라인의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최고의 적. 피부 탄력이 저하된 얼굴은 대인관계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으로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 탄력 있는 피부와 갸름한 V라인 얼굴이야말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 그래서인지 동안얼굴의 기준이 V라인이 되고 있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이다. 이는 얼굴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리프팅 효과를 충분히 나타내며 회복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그 중 실-리프팅 방법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라는 방법이다. 얼굴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주는 방법으로 칼을 대지 않고 특수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당기고 펴주는 주름 제거술로이다. 주름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나이가 들면서 처지게 되는 얼굴의 주름, 턱, 늘어진 피부 및 조직을 제거해 팽팽하게 당겨주는 미라클 리프프는 KFDA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폴리프로린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을 피하층에 삽입하여 돌기 자체가 지속적으로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장기간 유도하여,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함과 동시에 연부조직의 볼륨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을 유도하는 실 리프팅 방식이다. 그래서 미라클 리프트는 리프팅 효과뿐 아니라 피부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팽팽한 얼굴과 V라인 턱선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중년여성에서 팔자주름과 아래턱의 늘어진 볼살을 리프팅 하는데 효과적이다. 턱 라인을 부드럽게 리프팅하여 세련되고 아름다운 V 라인의 턱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회복시간도 빨라 다음날 회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이 있다. 수술의 부담감이 없는‘미라클 리프트’로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과 V라인의 턱선을 꿈 꿔 보는 건 어떨까. <TIP>얼굴리프팅 방법도 가지가지 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에 러시아에서 개발된 아톱스(atops)실을 이용한 ‘매직리프트’라고 알려진 방법이 1세대 실-리프팅 방법이고, 2003년경 불가리아에서 개발된 세데브 실을 이용한 세데브-리프트가 2세대 실 리프팅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돌기(cog)가 있는 가는 실을 피하 지방층에 넣어주어 돌기가 연부조직에 걸리면서 연부조직을 모아 주어 약간의 볼륨을 증가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들 방법은 리프팅에 꼭 필요한 일정한 고정점이 확보되어 그 점을 기준으로 조직을 당겨서 현수 고정(suspension fixation)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그 효과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2005년 미국에서 컨투어 트레드(contour thread)라는 리프팅 실을 개발하여 주름치료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이것이 3세대 실-리프팅 방법이다. 이 컨투어 트레드를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다. 다른 방법과는 다르게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즐거운 교육상상 학부모 강좌 최근 경기도와 서울을 중심으로 한 혁신학교의 관심과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혁신학교는 도대체 어떠한 학교일까? 또한 새 학기와 함께 시작되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 있을까? 고민 많은 우리 아이들과는 또 어떻게 소통할까? 통일여성회 교육희망센터는 4월 해운대에서 즐거운 교육상상 학부모 강좌를 연다. 1강『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중요성과 방법』 2강『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혁신학교 들여다보기』 주제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들과 소통의 어려움이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왠지 멀어지는 듯하고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자주 있다. 자라는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화해 나가야할지 함께 찾아보자. 혁신학교는 획일화된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로 협동모둠수업, 교과목 통합수업, 체험활동, 블록수업 등 교육과정의 30%내에서 자율운영이 가능한 공교육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진행하고 있는 혁신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보자. 봄날 새순이 돋아나듯 우리교육의 희망만들기를 꿈꾸며 준비한 이번 강좌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대상 :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비용 : 무료 문의 : 010-8864-9861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류머티스 질환 과연 치료가 불가능 할까 ? 이영준원장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류머티스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류머티스 관절염인데 이는 대개 알고 있는 단순관절염이나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자가면역질환은 류머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씨병, 배체트병,루프스(SLE)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현대의학에서는 불치라 판정 내리고 있으며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자가면역이란 무엇인가 ? 이는 인체의 질병에 대항하는 방어능력인 자연치유력을 말하는데 즉, 한의적으로는 원기(정기)에 해당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의 치료기전을 “正邪交爭(正은 인체의 정기이며 邪는 질병을 뜻하고 交爭이란 인체가 질병을 싸우는 과정를 의미한다)”이라 인식하고 있으며 대개 몸의 기운을 도와서 치료하는 보법의 개념인 “扶正去邪(인체의 정기를 도와서 질병을 물리친다.)” 에 해당된다. 즉,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서, 전쟁에 비유하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상황을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적군(질병)이 더 기세등등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이니, 치료는 아군끼리의 싸움을 중단케 하고 힘을 모아 적군(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문제는 현대의학에서는 면역을 강화하여 질병을 스스로 퇴치하는 이른바 보법치료의 개념이 없이 질병만 다스리도록 되어있으니, 아군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없는데, 아군끼리의 싸움을 뜯어말릴 방도는 더더욱 없는 것이니, 자가면역질환의 마지막 치료단계에서는 결국 면역을 억제하는, 즉 아군의 힘을 약화시키는 면역억제제(항암제)라는 약을 투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2차적으로 정상적인 장기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른바 약물의 부작용과 장기복용으로 인한 간의 손상과 신장의 손상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반해 본원의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봉독을 적군처럼 이용하여 아군끼리 싸움을 뜯어말리고 아군끼리 서로 힘을 합쳐서 질병과 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자가면역 치료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도 유효한 치료법이라 말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매주 토요일 밤, 관광명소서 ''별''을 만나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월 26일~4월 19일 매주 토요일 오후 4~10시 부산의 유명공원과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를 돌며 별과 행성을 관측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 천문인구의 저변확대와 수련원 홍보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광지를 돌며 태양망원경과 천체망원경 등을 마련, 태양 및 천체를 자유롭게 관측할 수 있다. 또 천체사진 전시, 이동용 스크린을 이용한 천문우주과학관련 영상물 상영, 계절별 별자리 관련 강의 등 행사도 펼친다. 특히 천문우주관련 전문 강사와 수련원 천문 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망원경 이용 설명 등 천체관측을 돕는다. 찾아가는 천문대 일정은 △26일 해운대해수욕장 중앙광장 △4월 2일 거가대교 가덕도휴게소 △4월 9일 다대포해수욕장 분수대 △4월 16일 송도해수욕장 분수대 앞 등이다. 기상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610-3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지진 대피요령 몸으로 익히세요"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가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진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펼친다. 일본 대지진 피해가 확산되면서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에 대한 불안이 높은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지진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진동, 열, 연기 같은 긴급상황을 체험하고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연제구 연산동 119시민안전체험장에 이동안전체험차량 2대 등 장비를 갖추고, 부산소방학교 홈페이지(http://edu119.busan.go.kr)를 통해 가족, 유치원,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일본 대지진 발생 후 지진체험 교육 신청이 잇따르는 가운데, 항도어린이집·베델어린이집·사직복지관어린이집 어린이 130여명이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진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이날 체험복장을 갖추고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어 5t과 8t의 이동안전체험차량에 나눠 탑승, 지진이 발생했을 때와 같은 진동을 직접 체험했다. 재난지휘차에서는 지진·해일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보고, 재난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정부와 부산시의 재난안전시스템에 대해서도 배웠다. 119시민안전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화재발생에 따른 열·연기 체험과 소화기 사용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받았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6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문의:소방본부(760-30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부산 구·군, 일자리 만들기 ''열풍'' 부산지역 구·군 기초자치단체에 일자리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기초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로 부산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효율적으로 이어주는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를 지난 7일 구청사 2층에 마련했다. 부산진구 주민은 취업정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16-1919, 605-4348, 6405, 6408)를 이용하면 취업정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는 센터 개소와 함께 2014년 6월까지 모두 2만5천8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도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구청사 1층에 지난 4일 ''일자리 복지사업단''을 문 열었다. 일자리 복지사업단은 기존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던 일자리 관련 업무는 물론 새 일자리 창출과 취업복지 정책을 개발·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동래구(구청장 조길우)도 구청 공무원이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1담당 1구직자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구 공무원들은 오는 12월까지 구인업체를 일일이 찾아가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구인표를 만들어 동래구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연결해 준다. 구는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최소 94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이경훈 구청장이 직접 간부공무원 1명이 일자리 2개 이상을 발굴하도록 독려하고 나섰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를 새로 조직하는 한편, 간부공무원 24명으로 이뤄진 `일자리 만들기 특별TF팀''을 꾸렸다. 사하구 일자리TF팀은 직원 100명 이상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1인당 일자리 2개 이상 발굴에 나서고 있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도 부산경상대학(총장 이달덕)과 손잡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률사무 전문인력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용두산공원, 주말마다 민속놀이·가락 공연 부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10월 23일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매주 일요일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오후 3~4시30분 용두산공원 종각무대 및 야외광장에서 펼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무형문화재를 비롯, 민속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농악,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용왕굿, 전통혼례, 동래야류, 동래학춤, 전통무용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마당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관람객들은 풀공예, 굴렁쇠,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와 민요 따라 배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혹서기(7, 8월)에는 공연을 쉰다. 자세한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 참조.(744-770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고용·산재보험료 신고·납부 서두르세요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10년 확정보험료 신고서''를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제출·납부 받는다. 건설업·벌목업·고용보험 자영업 가입자는 `2011년 개산보험료신고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확정·개산보험료신고서를 다음달 1일 이후에 신고·납부하는 사업장 연체금과 확정보험료 부족액의 10%를 가산금으로 부과한다.또 공단은 이 기간 동안 `2010년 보수총액신고서''를 접수받는다. 근로자 10명 이상의 사업장은 보수총액신고서를 반드시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또는 전자적기록매체로 신고해야 한다.(1588-0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우리 춤, 우리 소리의 신명 느껴 보세. 얼~쑤!”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의 ‘흥’과 ‘멋’을 만날 수 있는 신명나는 문화샘터다. 매주 수준 높은 우리 소리, 우리 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우리 전통 예술을 계승 발전시켜가고 있다.매주 토요신명무대, 화요공감무대 등을 통해 국악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국립국악원은 1951년 4월 10일 전쟁 중에 부산에서 개원해 1953년 서울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로 개원 60주년을 맞았다. 국립부산국악원는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지난 2008년 10월 28일 부산 연지동에 개원했다.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은 “정악, 민속악, 판소리, 사물놀이, 창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공연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호응과 애정이 매우 크다.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을 접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수준 높은 정통 국악 공연을 매주 상설로 하는 곳이 있다는 점에 감탄한다”고 소개했다.국립부산국악원에는 국악단 46명, 무용단 26명이 상주하며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매주 개최하는 상설공연을 비롯해 각종 기획 공연,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연, 직접 찾아가 개최하는 순회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열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 이해로 과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라는 테마의 화요공감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3월 15일에는 김선한 거문고산조 독주회 ‘한갑득류’, 22일에는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이현의 노래’가 각각 열렸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예인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르의 우리 소리 우리 춤 만날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지난 토요일,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만난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의 진한 감동과 여흥이 아직 생생하다.궁중무용, 판소리, 산조, 모듬북 협주곡, 민요, 부채춤, 판굿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 예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해설자가 각 무대마다 설명을 덧붙여 줘서 우리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봄날 버드나무가지 위에 앉은 꾀꼬리를 형상화한 궁중무용 ‘춘앵전’의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 적벽대전에서 삶을 마감한 이름 없는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판소리 ‘적벽가’의 구슬픈 새소리, 우리 춤의 손짓과 한복 매무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해 준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도 인상적이었다. 타악기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트와 국악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모듬북 협주곡 ‘타’의 북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우리 춤의 우아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 ‘부채춤’과 상모 돌리고 자반 뛰기 하며 우리 풍물 소리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준 판굿을 보며 관람객들은 환호하며 흥을 감추지 않았다.매주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상설로 해 오고 있고 입장료가 8,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부산에 이런 문화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탄스럽고 가슴 뿌듯했다.국악문화학교, 어린이 국악교실 등 직접 국악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국립부산국악원은 직접 국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도 마련해오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기존 운영하던 ‘국악문화학교’와 더불어 올해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도 개설 운영한다. ‘국악문화학교’와 ‘어린이 국악교실’은 상·하반기 2회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춤·단소·해금·가야금·사물놀이 등을 배울 수 있는 ‘국악문화학교’는 3월 9일부터 10주 동안, 3월 29일 개강하는 ‘어린이 국악교실’은 12주 동안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소년 국악체험 ‘반갑다!, 우리 소리야’는 초·중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민속 놀이체험, 영상으로 듣는 만파식적이야기, 우리소리 배우고 익히기, 악·가·무 종합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청소년 단체는 전화(051-811-0037)로 문의하고 3월 중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 가능하다.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 김추자 담당자는 “온 국민의 신명나는 사랑방이자 문화 샘터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테마로 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도 올해 10회 개최한다. 올해 6월에는 북까페와 춤 자료관을 오픈한다. 아이들에게 다양하게 국악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입장료는 6,000원,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의 입장료는 전석 균일 8,000원이다.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된다. 취학아동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연 중 미취학아동을 돌봐주는 놀이방 시설도 마련돼 있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www.ncktpab.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51-811-0114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font style=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