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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약초효소욕 15분, 피부 대변신 봄꽃이 만발한 4월인데 왜 이리 으실으실 추운지?? 봄바람에 피부는 건조하고 환절기면 어김없이 피부트러블은 찾아온다. 30대 중반까지 이렇지는 않았는데···. 때마침 천연약초효소욕 체험에 나서게 됐다. 효소욕? 연예인들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일까 일단 주부리포터들 마음이 솔깃하다. 천연약초효소욕 중부드러운 약초에 누워 노폐물 배출할 수 있어해운대 좌동 청백한의원 부설기관인 ‘효소사랑’의 문을 열었다. 은은한 약초향기가 풍긴다. 오늘의 체험은 천연약초효소욕 스페셜 프로그램이다.히노끼 욕조 속에 검은 흙 같은 것이 천연약초 46가지를 배합하여 숙성시킨 효소라고 한다. 일단 ‘상황 효경고’ 한 팩을 마시고 전신 탈의 후 욕조 속에 들어갔다. 마치 해변에서 모래찜질을 하듯 얼굴만 빼고 천연약초효소로 온몸을 덮었다. 이불을 덮고 누운 듯 따뜻하고 편안하다. 일반적인 목욕·찜질·사우나 등은 체감온도가 높아 피부표면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금방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다. 그런데 효소욕은 체감온도가 그리 높지 않다. 효소사랑 김강미 대표는 “미생물의 생명에너지와 발효열이 60℃에서 75℃까지 올라간 상태이지만 효소욕 원재료에 수분이 약20~30%라 매질 속에 수많은 공기층이 있어 실제 체감온도는 38~40℃ 정도”라고 한다. 서서히 땀이 나기 시작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데 5분도 채 안 돼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혔다. 겨울 내내 땀 한 방울 안 나던 몸에서 어느덧 물 흐르듯 땀이 흐른다. 매질 속에 있어 전신에 땀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는 없지만 얼굴에 이 정도라면 안 봐도 알만하다. 그냥 더운 것이 아니라 은근하게 따뜻한 것이 속부터 훈훈한 느낌이다. 효소욕 15분이 끝나고 욕조에서 나와 몸에 묻은 재료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고 깨끗한 물로 샤워만 했다. 바디로션은커녕 스킨 하나 안 발랐는데 건조한 느낌이 전혀 없다. 얼굴에 좌르르 윤기까지 흐른다. 피부자체에서 나는 윤기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15분만에 혈색이 달라지니 피부톤까지 환해 보인다. 여자에게 이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다!!보통 목욕을 하고 옷을 입을 때 도리어 한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김대표는 “매질 속 60℃ 안팎의 높은 열이 서서히 오랫동안 체내로 전달돼 인체 깊숙한 곳에서 지방질이 분해되고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된다”고 말했다.노블렉스 안마기 체험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여기서 끝이 아니다. 귤피차를 한 잔 마시고 누워 아랫배에 약돌찜질을 하는 동시에 공기압 다리 마사지를 시작했다. 거기다 한방수제마스크팩을 얼굴에 올렸다. 배는 따뜻하고 다리는 발가락부터 무릎, 허벅지 아래까지 화끈하게 마사지가 시작됐다. 20분간 3중 효과를 보는 사이 깜박 잠이 들었다.이번에는 마사지와 반신욕 효과가 있는 노블렉스를 20분간 체험했다. 허벅지와 엉덩이, 배살 떨림이 단연 최강. 하체관리에는 그만이다.스페셜프로그램의 마지막 코스인 왕뜸도 여성에게는 강추이다. 쑥뜸을 배위에 올려두고 30분 정도 있었다. 쑥의 훈기가 배를 통해 전신으로 퍼졌다. 윗배가 따뜻해지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현대인들의 만성병인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아랫배가 따뜻해지면 대장에 좋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 여성은 자궁에 좋다고 한다. 거기다 뱃살까지 빠진다니 일석이조!기존의 쌀겨효소욕이나 톱밥효소욕에 비해 냄새나 거친 느낌이 없다. 천연약초의 부드러움과 효과에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피가 가지 않던 깊숙한 곳까지 혈액이 순환되어 대사활동을 촉진시켜 건강한 세포,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 원리가 실감된다.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건성피부, 건선 등 남녀노소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효소의 놀라운 생명력이다. 체험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도 이전의 으실으실한 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자꾸 피부를 만져 보게 된다. 매끈한 느낌이 정말 좋다. 한방수제팩까지 한 얼굴은 아기피부(?)처럼 보송보송. 이때까지 그 어떤 피부마사지나 찜질로도 느낄 수 없었던 피부의 변신이다. 이제 피부도 적당히 포기하고 면역성이 떨어져 체력도 약하다고 인정했던 40을 목전에 둔 아줌마를 다시 꿈꾸게 한다. 연속해서 효소욕을 하면 정말 근본적인 변화가 보일 것 같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사전 필수예약이라 편안하고 우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강이 곧 아름다움의 시작이다. 속에서부터 다시 시작되는 내 몸의 활성화! 천연약초효소욕을 강추한다.효소사랑 (예약)070-4251-0026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부산경남경마공원 신입마주 국산마 경매참관 부산경남경마공원 신입마주 국산마 경매참관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신입마주들에게 국내산마 구입절차 및 방법 등 경매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산마 생산목장 시찰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3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제주육성목장 경매장에서 개최하는 경매를 참관하고 페가수스 목장 등 민간목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제주경마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내산마 경매는 지난해 총 510두가 상장되는 등 국내산마 유통의 전초기지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KRA는 지속적인 경주마 개량 및 국내산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2개년 사업(총 사업비 20억 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주마 경매장 시설이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AI차단을 위해 목장지대 출입이 통제되고 자재 반입이 중단되면서 경매장 시설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 상설문화전시장 운영 부산경남경마공원 상설문화전시장 운영 - 지역 문화예술인과 연계, 문화체험 기회제공 - 연중 볼거리·체험 행사 풍성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4월 1일(금), 말 테마공원 개장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하는 부산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레저문화 테마파크로 정착하기 위하여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연중 내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행사는 크게 3대 테마축제인 어린이날 축제(5월), 야간경마축제(7~8월), 마철문화축제(10월)를 시행하고 상설이벤트로서 매주 일요일 상설라이브공연(5월~11월)을 시행함과 동시에 상설체험시설(5월~10월)도 함께 운영한다. 상설체험 행사는 체험기간을 지난해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확대 추진하고 참여 대상자를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서비스팀 김한수 과장은 “지난해 체험행사를 하면서 대기기간이 및 재료 낭비의 폐단이 큰 무료 체험행사는 축소하고, 금년에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이한 유료 체험행사를 발굴·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방객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인과 연계하여 상설문화 전시장을 운영(4월~12월)한다. 이는 관람대 3층에 문화전시공간(4월 3일 개장)을 만들어 일회용 전시행사에서 벗어나 체계적으로 테마별 작품을 월별로 유치하기로 하였다.문화예술 이벤트는 부산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널리 알리고 일반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마고객들에게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상설 문화전시장은 부산경남 미술협회와 연계하여 월 단위 기획·초대전을 개최하고 부산경남 소재 박물관 등과의 제휴로 유물전 등을 유치함과 동시에 상설체험장에 우수작품을 연중 전시하여 체험행사의 위상을 높이고 건전레저 문화기능을 강화한다. 그 외에 고객 사은행사는 말 테마파크 개장 기념행사 및 개장 6주년 행사, 여성의 날 행사, 연말고객 사은행사, 연 5회의 대상경주를 기념하는 이벤트 행사도 시행한다.부산경남경마공원 서비스팀 관계자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지역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매년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특정테마 행사는 계속 부각시키되, 행사 및 이벤트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큰 호응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체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상의학(태양, 태음, 소양, 소음)에 비해 8체질의학은 아직 생소한 것이 사실. 사상의학을 이제마(1837~1900) 선생이 확립했다면 8체질의학은 지난 1960년대에 한의사 권도원 선생이 세계침구학대회에서 ‘체질침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사상의학을 정밀하게 발전시켜 나온 체질이론이다. 체질을 진단한 후 각각의 체질에 맞는 섭생법을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8체질의학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동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영배(세화당 한의원)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체질에 따라 식이요법 달리해야8체질의학은 오장육부 가운데 선천적으로 어느 장부가 약하고 어느 장부가 강한지에 따라 사람의 체질을 목양, 목음, 토양, 토음, 금양, 금음, 수양, 수음체질의 8개로 구분한다.체질이란 장기구조의 강약에 따른 것이므로 체형과 체격을 보면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살이 찌거나 질병을 앓게 되면 타고난 체형이 변하기 때문에 체형만으로 체질을 구분하기가 어렵다.부산시 한의사회 동구 회장인 이영배 원장은 “체질을 가장 정확하게 감별하는 방법은 ‘체질 맥진법’으로 두 손목에 있는 요골동맥에서 맥을 짚는다”며 “보통 맥을 재는 곳보다 더 아래쪽에 강약을 주어 여러 번 짚어 맥의 파형을 통해 체질을 진단한다”고 말한다.8체질의학을 창안한 권도원 선생은 인간의 8체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함께 먹은 음식에서 갑은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쿠토와 두통이 나는데 을은 하던 설사를 멎고 한결 기분이 가볍다든가, 같은 약으로 한사람은 병이 나았는데 다른 한사람은 병이 악화되는 예를 흔히 본다. 체질의학은 바로 사람의 생리적인 차이 그것을 기초로 하여 질병을 생각하려고 하는 방법이다.따라서 체질의학에서는 동일한 병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체질의학의 대표적 장점은 각 개인의 체질에 맞게 치료하므로 일반적인 증상, 질환은 물론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이나 난치성 질환 등에도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양생법을 통하여 체질 불균형의 개선과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대책을 제시하고 있다.8체질의학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토양체질은 비장. 위장이 강하고 신장. 방광이 약하다. 마른 체형이 주를 이루고 피부 또는 호흡기 알레르기가 많다. 토양체질은 소화력이 강하게 타고났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술이나 냉수욕은 해롭다. 닭. 염소고기, 현미, 미역, 다시마, 사과, 감귤류, 망고, 인삼, 고추, 생강, 대추는 토양인에게 좋지 않다. 반대로 보리, 쌀, 계란, 밀가루, 콩, 돼지고기, 쇠고기, 채소, 생선, 감, 참외, 딸기, 바나나, 얼음, 구기자차는 이롭다. 장기 불균형 바로잡는 8체질침같은 병이라도 8체질 각각의 특성에 따라, 체질침 치료와 체질별 약물치료, 체질별 유익하고 해로운 음식의 지도와 기타 생활의 지도 등이 창안 정리된 것이 8체질의학이다.권도원 선생의 말에 따르면 인간의 10개 장기들은 선천적으로 강약의 배열을 달리하는 8개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그것들을 8체질이라고 하며 그 장기 불균형은 8개성의 원인이 될 뿐 건강한 적불균형(適不均衡)이다.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 강하게 타고난 장기가 더욱 강하게 되고 약하게 타고난 장기는 더욱 약하게 되어 심한 불균형으로 후천적인 과불균형(過不均衡)이 형성될 때 체질적인 병리가 형성되고 모든 질병은 거기에서 발생한다고 한다.그러므로 이 체질병리를 치료하는 이론은 경락을 계산 조절하여 그 과불균형을 적불균형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 방법은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와 무릎에서 발끝까지의 경락에서 체질병리를 계산하여 경혈을 정하고 해당 경혈에 경락의 흐름에 따라 침을 놓는다. 이러한 체질침은 시술방법에 있어서 일반적인 침시술 방법과 달리 침끝이 5mm정도 나오는 체질침관으로 단자(찌름과 동시에 빼는 것)의 반복으로 이루어지므로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이 원장은 “실례로 교통사고를 당한 후 허리통증으로 오랜기간 고생해온 한 환자를 체질침을 통해 낫게 한 경험이 있다”며 “8체질침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체질감별이 우선되어야 하며 체질감별은 가능하면 가족이 같이 받으면 더 용이하다”고 말한다. 도움말:부산시 한의사회 동구 이영배 회장(現 세화당 한의원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아동의 영어독서 능력 발달 단계 (1편) 해운대 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원장 하 민정 미국의 읽기 전문 학자인 Chall(1983)은 독서 능력 발달 단계를 0단계에서 5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규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영어교육전문가 김 종춘 교수(2011)가 정리한 국내 영어학습자들의 독서 능력 발달 8단계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자녀의 영어 독서 능력 발달 단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가늠해 보고 적절한 영어 독서지도방법을 처방해야 할 것이다. 1단계 - 영독(영어독서) 유아기 (출생~유치원) 이 시기는 Giora라는 학자가 언급한 언어자아(Language ego)가 형성되고 무르익어 가려고 하는 시점이다. 문자언어에 대한 인지능력을 갖추기 이전에 음성언어에 많은 노출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많은 입력량(input)을 받게 되는데 이때 주로 입력의 원천은 엄마 혹은 미디어 기자재, 그림책들이다. 4/5세 정도면 영어와 국어를 어느 정도 구별하게 되며 7세 때는 국어는 국어, 영어는 영어라고 하는 이분법적 구별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시기에 접어들기 이전에 집중적인 영어독서를 통한 언어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지식을 입력시킨다는 목표 보다는 영어라는 언어의 리듬과 단어, 음절, 소리에 더욱 민감하도록 자극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에 대한 좋은 느낌과 즐거움을 가지도록 북돋워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학습의 주요 내용은 항목별 어휘,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표현, 음악 또는 파닉스 라임을 이용한 소리와 문자의 관계 연습 등이다. 이를 위해 유아용 애니메이션 혹은 유아 영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반복과 모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적당한 간격으로 지속적인 노출을 유도해 주는 것이 좋다. 엄마의 무릎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독서의 모습이요. 꿈나라로의 여행의 동반자이기도 하다. 2단계 - 영독(영어독서) 태동기 (8세-9세)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하다. 소위 문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통해 글자 읽기가 가능해 지는 시기이다. 즉, 음성언어와 문자언어 둘 다에 관심이 쏟아지는 단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음독(Reading aloud)이 모든 과업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독 유아기 때 영어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을 하고 CD 혹은 엄마의 음성으로 입력을 받는 형태였다고 하면 영독 태동기는 이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체력과 신경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 때문이다. 이 시기에 영어 독서 습관과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략 키우기의 바탕을 마련하기 때문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만일 파닉스가 부족하다면 파닉스 리더스 북을 통해서 빨리 스스로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자. 이 단계가 끝났다고 하면 이제 엄마 혹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짜주는 독서 리스트에 근거하여 스스로 책을 읽고 나름대로의 생각을 입으로 말해보고 글로 써 보도록 하자. 처음엔 COPY & PASTE 수준일지라도 제어하지 말자. 또한 아동이 읽어 내려가는 동안 부모는 함께 참여해야 한다. 유아기와 가장 큰 차이점이 이것이다. 능동적 읽기 자세로 바뀌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호작용이 많은 영어독서활동이다. 보통 SHARED READ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께 읽어 내려가는 것이다. 읽어 가면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키워가는 것인데 이 시기가 되면 엄마표 영어 마니아 역시 고민을 하게 된다. 피드백이라는 과업이 엄마의 마음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책값도 만만치 않다. 도서목록을 짜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때 영어독서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기관을 찾게 되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과 학습시스템을 갖춘 이-챕터스는 이 시기에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상담 및 진단평가 예약 701-1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발가락, 발바닥 이상 없으세요∼”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직립보행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는 토대가 됐다. 하지만 평생 지구의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이다 보니 발바닥의 통증과 발가락의 이상신호로 인한 발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증가하는 추세다. 통증은 곧 질병의 신호. 발의 작은 통증 하나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기도 한다.특히 여성들은 발이 크면 미련해 보일까봐 발이 작고 날렵해 보이는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런 신발을 애용하는 여성들은 발의 앞부분인 중족골과 발가락 신경에 생기는 지간 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부산에서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등 족부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의 이준호 원장은 “앞코가 뾰족하고 뒷 굽이 높은 구두 등의 불편한 신발을 계속 신으면 중족골통, 종자골염, 티눈 등의 원인이 된다”며,“특히 발가락 압박으로 인해 과각화증,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망치족지, 지간신경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덧붙여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 등 발가락 질환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족부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틀어져 발목에는 발목염좌, 인대손상, 아킬레스건염 등이, 무릎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척추에는 척추전만증,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지간 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아 발가락 사이에서 지간신경이 붓는 질환을 말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몸무게 전체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발바닥의 앞쪽 부위가 저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된다. 가끔 발바닥 통증을 허리 쪽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오인해 병원으로 오는 환자도 제법 있다. 지간신경종은 매우 다양한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린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가 있다. 이 부위는 발바닥 중에서 체중의 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드물게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마치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한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을 잘못 딛는 경우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뻗치고 때론 발이 시리거나 뜨겁다고 호소한다. 특히 상당수가 막연히 발이 저리다고 하고, 족부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가 어려워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 장애 등으로 오인 받아 MRI나 혈관검사 등을 해보지만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에서 지간신경종과 무지외반증 등 발가락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의 이준호 원장은“기존의 지간신경종 수술 방법은 비후된 신경종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지간신경종 제거술’로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이 수술방법은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과, 또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한다. 수술이 문제 없이 잘 되는 경우에도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하므로 발가락의 감각이 없어지는 문제점은 또다른 고민이다.현재 이 수술방법을 개선하여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에서는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의 절제없이, 중족골사이에 끼어서 붓게된 지간신경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한다. 기존 수술방법의 후유증인 감각이상, 절단된 신경단에서의 신경종 발생, 중족골두의 불안정 등 수술 후유증이 없고, 재발율도 낮아졌다.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발가락의 무감각 증상도 해소했다”며, “지간신경이 중족골 사이에 끼어 압박을 받아 붓게되어 족부동통이 야기된 것임으로, 신경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 ”이라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며,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부담도 덜었다. 도움말 : 부산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 이준호 원장문의. 051)897-7582 치료 예) 권OO (남 56세, 해운대구 거주)수술하기 전에 발가락 끝이 시큼시큼 하면서 아프고 찌릿찌릿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피가 안통해서 그런줄알고 다른병원에 가서 CT 촬영도 해보고, 피검사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피가 안통해서 그런건 아니라고도 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심하면 발가락도 짤라야된다라고도 해서 걱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발가락 끝이... 특히 엄지발가락 끝이 피가 잘 안통한다는 느낌을 받은지 한 1년정도 됐습니다. 발가락이 아프고, 찌릿찌릿하고, 그리고는 발바닥도 통증이 오더라고요. 5분~10분정도 걸으면 발바닥 자체가 아프고, 발바닥 밑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딱딱하고, 자꾸 시릿시릿했습니다. 이곳 저곳 정형외과를 다녀봐도 차도가 없다가, 발질환(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과 손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부산 수부 족부 전문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지간신경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는 발가락, 발바닥 모두 아픈 것이 다 없어졌습니다. 밤에 잠도 잘 잡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일일특강 어린이를 위한 일일경제특강이 진행된다. 오는 4월 3일(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며 대상은 1학년 이상이다.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이야기를 역사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것이다.문의 : 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부산시청 로비에 ''행복한 시민책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을 살리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향토서점이 부산시청에 들어섰다.부산광역시와 부산시서점조합은 시청 1층 로비에 40㎡ 규모의 ''행복한 시민책방''을 지난 10일 개점했다. 행복한 시민책방은 지난해 동보서적과 문우당 등 지역 대형서점의 잇따른 폐업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향토서점을 살리고,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서점조합이 지난해 말부터 시청사내 설립을 추진해 왔다. 행복한 시민책방은 5천여 권의 책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이 희망하는 책이 없을 경우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구입해 전달하는 ''맞춤형 당일 판매제''도 운영한다.부산시는 도서 판매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 ''북 리뷰'', ''도서 할인의 날'', ''도서 교환의 날''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행복한 시민책방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분기별로 1회씩 지역 유명인사를 ''일일 명예 점장''으로 초빙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수요 로비콘서트, 3월도 ''풍성'' 부산시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청사 로비에서 여는 ''수요 로비콘서트''가 3월에도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9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피리독주, 아쟁산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팝송, 한국가곡, 세계민요, 오카리나 연주 및 시낭송 등이 이어졌다.부산시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30분~1시)을 이용해 ''열린 문화공연'' 형식의 로비콘서트를 열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점심식사 후 편안하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지역 문화예술 동호회가 매달 1·3주 수요일에 공연을 펼치고, 부산시립예술단(교향악·국악·무용·합창·극단)이 2·4주 수요일 테마가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부산시 시민봉사담당관실 김정란 주무관은 "이달부터는 수요일 로비콘서트와 함께 녹음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경찰홍보단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며 "부산시청사가 딱딱한 관공서 아닌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시민봉사담당관실(888-2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온라인 문화관광 리포터 모집 부산광역시는 부산문화관광 웹사이트(tour.busan.go.kr) 온라인 리포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부산거주 내국인 20명과 유학생, 이민자 등 외국인(영·중·일) 20명으로, 리포터로 뽑히면 △문화관광홈페이지 관광가이드 Q&A 응답처리 △문화관광홈페이지 오류제보, 콘텐츠 평가 △국내·외 여행·관광사이트 등에 부산 관광 소개 및 홍보 △기사제출 등의 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12월 까지 9개월 간. 참가자격은 부산의 문화관광정보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인터넷 및 PC활용능력이 있고, 평균이상의 작문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선정된 리포터에게는 매월 취재기사 채택 시 원고료 건당 8만원을 지급하고, 월별 활동평가 후, 우수 내국인·외국인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888-8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