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 올때는 부산역 양심우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부산역(역장 조형익)에서는 지난 9월29일부터 부산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양심 우산』무료로 빌려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차를 이용하고서 잃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오래된 우산 150여개와 부산롯데백화점에서 협찬한 우산 100여개를 활용한 것으로 갑작스런 우천시 고객에게 무료로 빌려드리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조형익 부산역장은 “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 갑작스런 비로 당황할 고객들에게 편안하게 집으로 가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고객을 믿고 신뢰하는 사랑이 넘치는 GLORY 명품 부산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갑자기 비가오거나 할 때 부산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2층 맞이방 앞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미술, 바다와 만나다”2011. 바다미술제 열려 임상규 <사슴타고 펭귄 낚시>문병탁 <두개의 파도>실내공간을 벗어나 바다를 주무대로 펼쳐지는‘2011 바다미술제’가 오는 10월21일까지(21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바다미술제는 1987년 ‘88서울올림픽’ 프레 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 그간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인 바다를 배경으로 24년간 개최되어 왔다. 바다미술제는 지난 몇 년간 부산비엔날레의 3개 전시 중 하나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부산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홀수 해에 독립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부산 특유의 역동성과 개방성 그리고 공공성이 묻어나는 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올해 행사는‘송도(松島, Songdo)’를 주제로 12개국 2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부대행사로 △그간의 바다미술제 행사사진 및 송도해수욕장의 사진 등 660여 점이 전시되는 ‘바다미술제 기록사진전(송도 풍림아이원 상가1층)’ △북카페, 추억의 DJ박스, 모래놀이터, 캐리커쳐 그리기, 꽃씨 나눠주기, 아트마켓 등 다양한 참여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Sea Art Fun Zone(10.1~10.21, 송도해수욕장 중앙 데크)’이 마련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1일 농부되서 ‘싱싱’, ‘생생’ 수확 체험해요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올 가을에는 추억 가득한 뭔가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자. 아름다운 산과 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동심 어린 추억거리가 가득한 농촌에서 일일 농부가 되어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벼 베기, 사과 따기, 배 따기, 밤 줍기 등을 직접 해 보며 느끼는 수확의 기쁨은 농촌 체험의 기회가 드문 아이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농산물의 소중함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웃들의 과일 수확 체험 이야기를 들어보고, 부산 경남 지역의 가을 수확 체험지를 알아봤다.가을농촌체험 - ①사과따기 방금 딴 사과 한입 베어 무니 ‘상큼, 아삭’무더운 여름의 햇살을 듬뿍 받아 열매마다 알알이 잘도 영글었다. 그 중 생각만으로도 입 안 가득 침고이게 하는 과일은 누가 뭐래도 잘 익은 사과가 아닐까. 시장에서 먹음직스러운 사과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과수원에서 직접 따먹는 사과에 비할 것이 못된다.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과 따기 철이 시작된다. 가까운 밀양얼음골에 가면 빨갛게 잘 익은 사과가 가지마다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아삭! 한 입 베어 문다. 입 안 가득 새콤달콤한 과육이 춤춘다. 바로 이 맛이다! “제일 크고 잘 익은 사과를 딸 거예요.” 아이는 연신 목을 쭈욱~ 빼고 골고루 붉은 물이 들었는지 크기는 적당한지 제 딴에 열심히 가늠해본다. 사과 밑이 푸른빛이 도는 것은 덜 익은 것이다. 밑이 노랗거나 빨간 것이 제대로 익은 사과. 사과 딸 때는 가지를 꺾지 않으면서 조심스레 꼭지만 따는 것이 중요 포인트다. 가지를 꺾으면 다음해 사과가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잘 여문 사과는 큰 힘 들이지 않고도 맨손으로 딸 수 있다.해마다 밀양얼음골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한다는 신수연(대연동·38) 씨 가족 역시 막 딴 사과가 제일 꿀맛이라며 엄지를 치켜든다. “신랑 지인이 얼음골에서 과수원을 해요. 바쁜 철에 손도 빌려줄 겸 나들이 겸 해서 가을만 되면 사과 따러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에는 사과 따기 체험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부산 근교에서는 밀양얼음골 사과가 유명하다. 갓 딴 사과는 싱싱하기 그지없다. 신선한 풍미와 맛이 대박이다. 단단한 속살에 즙이 꽉 차 있다. 맛난 사과도 따고 수확의 기쁨도 얻고. 올 가을 사과 따러 가보자. 사과 따기 체험은 1인당·가족당 참가비를 내는 곳도 있고, 본인이 딴 사과를 kg당 구입하는 곳도 있다. 체험하면서 따 먹는 사과는 보통 공짜다. 밀양얼음골의 산내면 임고리 얼음골사과(055-353-0525), 내촌농원(010-9509-1798), 황소농원(055-356-2804), 경남 산청의 상법마을(055-974-114)의 고랭지 꿀사과, 청송 청수골 사과농원(055-942-7336), 거창, 배냇골 등에서 체험 가능하다. 오는 10월 29일부터부터 10월 30일까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도 열린다.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문경사과축제’도 열린다. 싱싱한 사과를 싼 값에 살 수도 있고 사과따기체험, 시식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문경지역의 요셉농원(017-324-6678), 신기농원(054-554-1966), 황금사과농원(054-572-2889), 평천앞산농원(054-571-0916), 천주봉사과원(054-552-8107, 펜션형 민박 가능),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054-572-2886) 등에서도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가을농촌체험 - ②감달콤한 감, 온 가족 사랑도 추억도 ‘주렁주렁’달콤한 단감, 말랑한 홍시, 쫄깃한 곶감, 가을은 맛있는 과일들로 풍성하지만 감의 다양한 유혹도 만만치않다. 10월즈음엔 곳곳에서 감 관련 축제들이 열리고 감을 딸 수 있는 여러곳의 체험현장이 펼쳐진다. 달콤한 과일을 좋아해서 특히 감을 좋아한다는 주부 이진희(45·광안1동)씨는 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감따기 체험을 다녀왔다.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감을 보면서 환호하는 아이들과 함께 감을 따서 그 자리에서 먹기도 하고 집에도 들고 와서 더욱 즐거웠다고 한다. “평소 마트에서 사 먹는 감보다는 훨씬 달고 아삭해요”라고 말하며 아이들은 감나무가 저렇게 생겼는지 처음 봤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감을 딸 때에는 감을 잡고 가위로 꼭지부분의 가지를 잘라주는데 최대한 바짝 자르는 이 다른 감을 다치지 않게 하는 요령이라고 한다. 감을 주제로 하는 축제도 가을에 풍성하게 열린다.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상주 감 고을 축제’, 10월 21일~22일 ‘감미로운 마을 100년 감 문화축제’, 10월 22일~24일 ‘청도반시축제’, 11월 4일~6일 ‘진영단감축제’, 10월말에서 11월 초순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악양대봉감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하는 축제를 함께 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감을 직접 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여러군데 있다. 경남 하동 악양 대봉감마을 (055-880-6109), 창원 오체향마을 (011-583-3973), 창원 감미로운 단감마을 (055-291-6639), 경북 청도군 매전면 일대 (농부와닷컴 054-373-5565) 등에서 감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img border="2" hspace="10" vspace="10"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 2011-10-07
- 해운대 정토 어린이 교실 개설 안내 해운대정토회에서는 매월 넷째 토요일 오후 3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토어린이 교실’을 연다. 프로그램은 법문, 명상, 노래·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동화구연 등이다. (보호자 동반)회비는 3개월에 1만원. 문의 010-8544-9323성인을 위한 ‘하루 명상’ 프로그램도 10월 21일(금) 10시 30분~오후 6시(매월 3째주 금요일) 운영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Q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란 무엇인가요? A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급여를 말하는 것으로,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신변처리,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지난 1월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중인 장애인 활동보조 사업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시행되며, 기존 활동보조 수급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활동지원급여 수급자로 자동 전환되어 활동지원급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월 제도 시행시 지원규모는 5만 명으로 시행전 대비 약 2만 명 가량 증가하게 되고 급여종류도 기존 활동보조(신변처리, 이동보조) 외에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이 추가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효소욕의 진화! 효소욕은 원래 우리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시작되었다. 퇴비 속에 사람의 몸을 묻어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곤 했었는데 이를 연구하던 중 일본에서 톱밥을 발효시켜 온욕을 시작하게 되었고 72년 제 11회 동계올림픽 때 올림픽 선수촌 내에서 참가 선수들의 피로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처음 공개되었다.이때까지는 주로 톱밥이나 쌀겨를 이용한 효소욕이 활발히 시행되었다.천연약초 효소욕천연약초 효소욕은 쌀겨 효소욕(냄새, 산패현상)과 톱밥 효소욕(매질이 거칠어 옷을 입고 입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 장점을 향상시킨 찜질요법이다. 천연약초 46가지를 배합하여 숙성시킨 것인데 각 계절별로 우리 몸에 유익한 약초를 첨가하여 찜질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약초와 효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향이 좋아 기분 좋은 찜질이 가능하며 그 느낌이 매우 부드러워 만족도가 높은 효소욕 방법이다.효소란?효소는 생물체 세포 속에서 합성되고, 주로 세포 내에서 진행되는 화학반응을 촉매하는 단백질인데, 인공적으로 만든 어떤 촉매제보다 그 특이성과 촉매작용이 탁월한 특별한 생체분자이다. 효소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매우 빠르고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효소욕의 원리효소욕을 할 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열은 효소욕조 내에 미생물의 생육조건을 최적화 시켜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는 것이다.이때 피부를 통해 유익한 발효 대사물이 공급되고, 미생물 속에 포함된 효소가 호흡을 통해 체내로 반입된다. 따라서 인체에 매우 유익한 작용을 가속화시키고 건강과 미용, 노화억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효소욕의 효능미생물의 생명에너지와 발효열이 60도에서 75도까지 올라가면 발효된 효소욕 매질에 모래찜질을 하듯이 찜질을 하게 된다. 실제 찜질재료는 60도에서 70도 정도로 상당히 높은 온도지만 체감온도는 40~44도 정도다. 효소욕 찜질은 찜질재료에 수분을 적게 함유하는 건식사우나에 가까운 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재료 속에 수많은 공기층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 인체가 느끼는 온도는 가장 편하게 찜질할 수 있는 38~40도 정도이기에 15분 이상 편안히 찜질할 수 있다.일반적인 목욕, 찜질, 사우나 등과 다른 점은 일반 사우나, 찜질 등은 체감온도가 높기 때문에 금방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효소욕은 체감온도가 높지 않고 인체에 친화적이어서 거부감이 없다. 효소욕을 해보면, 체내 대사활동이 원활하게 되어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 등이 땀과 함께 쉽게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작용으로 막힌 혈관의 순환이 개선되고 굳어진 조직이 풀어지며 대사활동이 촉진되어 세포가 힘을 얻게 되는 것이 효소욕의 순환원리이다.효소욕을 하고 난 이후에도 30분 가량 계속해서 땀이 나는 것을 곧잘 볼 수 있는데, 바로 인체의 내장 깊숙한 곳까지 열 에너지와 미생물 에너지가 전달되었다는 것이다.혈액순환 개선, 노폐물 배출 등의 작용으로 비만이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고 해독작용에 효과적이다.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성인들은 물론 아직 어린 자녀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문의 : 070-4251-0026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척추관 협착증과 봉독 면역강화요법(BV-HAM 프로그램)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 척추관협착증의 주요증상은 누워있거나 휴식을 취할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오래 서있거나 오fot동안 걸으면 허리아랫부분에서 시작되어 다리까지 통증이 오거나 저리고 심지어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게 된다. 초기에는 요통과 더불어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오므로 단순디스크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서 서있을 수 있는 시간도 짧아지고 특히 걷는 시간은 처음에는 30분정도 걷다가 쉬어가는 것이 나중에는 20분,10분,5분,1분으로 줄어들게 되고 나중에는 앉아 있다가 서 있기만 해도 주저앉게 된다. 그 원인은 대개 척추의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로 척추의 추체가 비후되어 신경이 빠져나오는 척추관이 좁아짐으로서 신경근의 압박이 일어나고 2차적으로 심경근의 염증이 발생되고 급기야 신경근의 손상이 초래되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손상을 유발하게 된다. 또 하나의 원인은 척추의 상하가 어긋나는 척추전위증이 있으며, 드물지만 선척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퇴행변화(노화)로 인한 척추추체 자체의 비후성변형으로 좁아지니 4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많이 발생한다. 치료는 초기에 증상이 경미할 경우 견인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으나 이미 심각해진 경우는 수술적 방법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방법들이 좁아진 척추관을 깍아내거나 보조물을 이용해서 받쳐주거나 하는 척추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압박이 풀리면서 손상된 신경근이 회복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협착증이 진행된 지 오래되었거나 고령의 환자에게서 좋지 못한 예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수술불가능이라는 판정이 내려진 경우가 바로 이러한 경우들이다. 또 하나의 예로 수술 후에 예후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을 한 척추관 외에 또 다른 부위에서 척추관 협착이 진행된다면 또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하나, 비교적 고령환자에서 발생되며 이미 1차 수술을 한 경우이므로 재수술의 예후는 극히 불량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필자는 그동안의 칼럼을 통해서 척추의 모든 신경손상으로 야기된 질환은 1차적으로 신경의 염증을 없애주고 2차적으로 신경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화학적 치료로 가능하다고 피력해 왔다. 그러므로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며, 단지 디스크질환보다는 치료기간이 좀 더 오래 걸릴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본원에서 개발한 봉독 면역강화요법(BV-HAM 프로그램)은 바로 이러한 척추관협착으로 야기된 손상된 신경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킴으로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 치료율은 80%를 넘는다.그러므로 반드시 수술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주부들, 걸레 놓고 허리 펴자!! 자동회전으로 걸레 빨기집안 일 중 쉬운 일이 없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그 중에서도 주부마다 특히 싫은 일이 있다. 사실 조금 대충하고 살아도 된다. 그러나 안 하면 안 되는 일이 있으니 그게 문제다.서른 중반이 다 되어 결혼하고 이제 기어다니는 첫 아이를 가진 주부 안숙희(35·우동)씨. 아이가 바닥에 있는 것은 뭐든 다 주워 입으로 넣는단다. 안씨는 요즘 자기 얼굴보다 마룻바닥을 더 깨끗이 하는 열혈 엄마가 됐다. 바닥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닦다보니 손목발목 성한 곳이 없다고 한다.그래서 퇴근하는 남편에게 매일 바닥 닦는 일을 부탁했더니 얼마 전 남편이 퇴근길에 회전씩 막대걸레를 사왔다. 처음에는 또 괜한 돈을 섰다며 남편을 타박했다. 하지만 요즘 안씨는 회전씩 막대걸레 칭찬으로 침이 마른다. “가격도 착한데 성능은 더 착하죠. 손에 물 한 방울 안 만지게 해준다던 남편이 이제야 조금 약속을 지켰어요.” 탈수하기손에 물 한 방울 안 닿고 걸레 빨 수 있어사실 걸레 빠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청소기 돌리고 종이걸레로 닦아 봐도 물걸레만큼 개운하지는 않다.“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물티슈로 바닥을 닦기도 했어요. 깨끗하긴 한데 그 넓은 바닥을 닦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요즘 안씨는 집안청소에 날개를 단 기분이란다. 동그란 모양의 아담사이즈 막대걸레가 일단 가볍다. 씻는 통이 따라와 더러운 막대를 넣고 눌리면 빠르게 돌아가며 손으로 빤 것처럼 씻긴다. 거기다 탈수통에 넣으면 물기까지 쪽 빼준다.“가끔 왁스에 담가 두었다 탈수해 말려두면 정말 깔끔해요.”요즘 안씨는 마룻바닥뿐만 아니라 유리창까지 모두 회전식 막대걸레를 이용한다. 한 손으로 사용할 정도로 가볍고 잘 닦이니 다른 걸레 들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가벼워 유리창 청소까지 가능하다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안씨 남편이 구입한 회전식 막대걸레는 4만원대. 시중에 1만원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안씨는 가격이 조금 나가도 기능이 좋은 것으로 구입하라고 강조한다. 제품에 따라 성능 차이가 다소 있기 때문이다.요즘 안씨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구태여 바닥청소를 부탁하지 않는다. 손쉽게 바닥을 닦을 수 있으니 더 이상 바닥청소가 부담스럽지 않다.그리고 예전에 닦지도 않던 목욕탕 벽이나 창틀까지 닦을 수 있어 청소재미가 쏠쏠하단다. “기존에 쓰던 다른 막대걸레는 조금 힘을 주어야 닦이는 경우가 많았죠. 또 일일이 손으로 끝마무리를 지어야 하니 결국 안 쓰게 되더라구요. 이때까지 쓰던 막대걸레 중 최고로 편리한 것 같아요.”육아와 살림까지 주부들은 혹사 당하고 있다. 안하면 표 나고 하면 아무 표도 안 나는 집안일. 아무리 잘해도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그래도 가족들의 쾌적한 생활과 건강을 위해 주부들은 날마다 노동해야 한다. 센스 있는 도구로 ‘살림up’에 성공한 프로 주부들. 그들만의 노하우가 다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제2회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영어마을 ‘부산글로벌빌리지’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영어말하기 대회와 ‘독거노인 돕기 영어 벼룩시장’을 오는 11월12일 오전 10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인데, 기존 초등 중학년부(3~4학년), 초등 고학년부(5~6학년), 중등부에 초등 저학년부(1~2학년)와 고등부가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온라인 예심과 11월5일 예선을 거쳐 11월12일 본선 대회에서 수상자를 가린다. 접수는 10월 21일까지이며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www.bgv.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대회 발표 주제는 △International City, Busan(국제도시 부산) △Leadership in Korea(한국의 리더십) △Global Warming (지구온난화) △Dokdo - territorial dispute(독도 - 영토분쟁) △Hallyu, Korean wave - K POP, Korean Drama, Culture, etc.(한류 - 한국 대중음악, 한국 드라마, 문화, 등) 의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3분~5분 분량을 발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KNN대표이사상’, ‘헤럴드미디어대표이사상’, ‘부산글로벌빌리지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부산글로벌빌리지 관계자는 “600여 명이 넘게 참가했던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향후 부산과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말하기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장이나 담임교사의 추천서를 받아 제출해야 하며 발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파일을 온라인 접수 시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영어권 국가에 1년 이상 거주했던 학생은 참가할 수 없다.이번 대회와 함께 본선 대회가 펼쳐지는 11월 12일에는 누구나 집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와 팔 수 있는 ‘독거노인돕기 영어 벼룩시장’도 함께 개최한다. 영어 벼룩시장은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팔수 있어 생생한 현장 영어체험 및 경제활동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마트 부암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www.bgv.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회 운영본부(051-980-8521)로 문의하면 된다.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서면의 옛 개성중학교 부지에 조성한 영어체험마을로서 연간 40~5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기관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제2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이수용 정형외과 과장(한국원자력의학원) 선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2대 의학원장에한국원자력의학원 정형외과 이수용 과장 선임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0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이수용 정형외과 과장(한국원자력의학원)을 선출했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회(이사장 이태섭)는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2인 후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이수용 원장의 선임을 발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수용 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10월 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이수용 의학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장, 기획실장, 병원장, 한국원자력의학원장(2004~2006) 등을 지냈다. 대한 골관절 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골육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