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매력 알리기 ''투어버디 추진단'' 발족 부산을 외국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상공인, 대학생, `등대콜'' 택시기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뭉쳤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관광협회는 지난 2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투어버디 추진단''을 발족했다. 투어버디(tour buddy)란 외국인 관광객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하게 길이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설명해주는 `관광친구''를 말한다. 투어버디 추진단은 투어버디 중에서도 `특공대'' 같은 역할을 한다. 상공인과 대학생, 유학생, 관광업계 종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부산은 물론 전국을 돌며 대규모 국제행사와 축제에 참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무엇보다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에게 부산이 친절한 도시라는 인상을 심어주는데 힘쓴다. 투어버디 추진단은 이날 상공인 300여명과 함께 `투어버디 캠페인''에 나섰다. `친절하기, 참~쉽~죠잉~'' `친절하지 않다고, 쇠고랑 안찹니다. 경찰출동 안해요. 하지만, 우리만의 아름다운 약속입니다'' 같은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중구 남포동 BIFF광장까지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지난 2009년 관광컨벤션업계 종사자, 대학생, 등대콜 택시기사 등이 참여하는 `투어버디''를 출범시켰다. 투어버디는 지난해 용두산공원에서 `중국인 유학생·관광객과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열었고, 올해 초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어 이날 `상공인과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열어, 상공인들까지 나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겠다는 결의를 보인 것.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내년 `부산 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 등을 맞아, 관광객을 환영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의:부산관광컨벤션뷰로(740-3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악취 오명'' 장림유수지 생태공원으로 부산 사하구 장림동 장림유수지(하천 수량을 조절하는 저수지)가 친환경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장림유수지는 심한 악취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도심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장림유수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비점오염 저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비점오염은 매연, 빗물, 먼지 등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원인으로 인한 오염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오염돼 있는 장림유수지를 2013년 12월까지 사업비 202억원을 들여 물이 흐르는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장림유수지에 오염저감시설과 물이 흐르는 수로, 인공습지 등을 설치한다. 특히 지하에 빗물을 모으는 저류시설을 설치, 인공습지의 유지용수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문의:환경보전과(888-8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당신의 건강은 안전하십니까? 부모님께 선물로 건강검진권을 선물하고, 남편은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아이들은 영유아 건강검진과 학교에서 하는 건강검진...가족들의 건강검진을 챙기긴 하지만 주부들은 스스로 건강검진을 받진 않는다. 시간이 없기도 하고, 검진 받을 기회가 없기도 하고, 막상 받으려니 무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저마다 다른 이유로 건강검진을 한번도 받지 않은 주부들이 많다. 누구 부모님 편찮으시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느 친구가 어디 아프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으며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하게 된다. 주변사람들이 아프다는 소리를 들으면 남일같지 않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건강검진 받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현 주소인 것 같다.건강검진 망설이지 마세요스물여덟에 출산을 한 이후에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않았다는 김모씨(37세 주부)는 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나온 자궁경부암검진 통지서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늘 생각은 했지만 막상 가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난 뭐 아픈데도 없는데 꼭 가야하나 생각하기도 했어요” 모임에 나가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친구들과 함께 검진을 받고 괜찮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고 한다.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친구들과 함께 검진을 받기를 권했다. 올해 40세가 된 이 모씨는 건강검진을 앞두고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혹시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일에 지장을 받지는 않을까? 돈이 많이 들지는 않을까? 내가 아프면 우리식구들은 어떻게 되나? 별의 별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선뜻 받을 수가 없었는데 막상 받고 나니 속이 후련했어요. 마치 다음 검사 때까지 보험에 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하며 혼자 가서 기다리고 검사받는 것이 쑥스럽고 싫다면 부부가 함께 받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 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 진단을 받아 완치한 경우도 많이 있다.일상생활에 별 불편함이 없어 건강에 자신했던 신모씨는 건강보험에서 나온 건강검진을 그냥 의례적으로 받았는데 위암 초기진단을 받았다. “초기에 발견되어서 다행이었어요. 암은 남의 일 같았는데 치료하고 난 후에는 식습관도 바꾸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라고 하며 자각증상 있을때 병원을 찾으면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하였다. 그 이후로는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에게 건강검진을 꼭 해 보라고 권한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프로그램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 아이가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4개월, 9개월, 2세, 3세, 4세, 5세 연령대에 각 1회씩 실시된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생후 2세, 4세, 5세 각 1회씩 실시된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신체계측과 진찰 등이 이루어 지는데 문진표는 미리 작성해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만40세, 만 66세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한다. 문진표 작성을 하고 신체검사와 암검진, 구강검진, 골밀도검사(만 66세 여성만 해당), 노인신체기능검사(만66세만 해당), 그리고 생활습관과 정신건강검사 등을 한다. 일정 나이에 해당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5대 암검진을 한다. 만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위암검진과 간암검진, 만40세 이상인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검진,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검진,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검진이 시행된다. 비용은 건강보험공단이 90%, 수검자가 10%(자궁경부암검사는 공단이 100%부담)를 부담하게 된다.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는 수검자 부담의 10%를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인 암환자에게는 일정 비용의 의료비도 지원되기 때문에 검진 시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 (공단홈페이지(www.nhic.or.kr)와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정보시스템 (http://ncs.ncc.re.kr) 을 통하여 대상자 조회 가능)건강검진은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 대학병원, 종합병원, 중소규모의 의원 등 병원마다 검진센터가 있다 보니 어느 곳을 선택하면 좋을지 막막하다. 가장 우선시해야할 것은 검진센터의 신뢰도. 관심가는 센터가 있다면 미리 의료진의 프로필이나 진료후기 등을 찾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각 지역의 건강관리협회를 이용한다면 대학병원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2~3일 전후로는 음주를 삼가야하고 여성은 건강검진에 월경주기가 겹치면 소변검사결과가 부정확해질 수 있으니 병원측과 상담을 통해 검사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내시경을 수면내시경으로 받았다면 검사당일 운전이나 중요한 약속을 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검진의 항목은 개인의 과거력과 가족력, 생활 습관에 따라 필요한 항목이 다를 수 있으니 꼭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초기 감기에 대처하는 우리집 비법 찬바람이 분다. 으스스한 기운에 코끝이 시려온다. 건조한 날씨는 감기를 부른다. 감기는 병원 가면 일주일, 쉬면 7일 만에 낫는다는데. 감기바이러스는 돌연변이율이 높아 아직까지 약이 없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래도 병원을 찾는 이유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다른 합병증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환절기마다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초기에 잡아버리는 이웃집 대처법을 살짝 들여다보자. 프로폴리스로 초기에 감기 잡아“콧물이 시작되고 감기 기운이 돌면 프로폴리스 한 방울로 초기에 잡죠.” 온 가족이 비염을 달고 산다는 김소희(수영동·41)씨는 프로폴리스 예찬론자다.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재채기에 콧물이 흘러요. 비염에다가 감기도 어찌나 잘 걸리는지. 몸에 좋다는 건 다 먹어봤는데 우리 가족한테는 프로폴리스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이다. 성분으로는 유기물과 미네랄(무기염류)이 가장 많은데, 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지방·유기산·플라보노이드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테르펜류 등은 항암 작용을 한다. 천연 면역 증강제라는 말이다. 프로폴리스는 엑기스나 스프레이, 희석용 등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골라 섭취하면 된다. 기관지에는 도라지청이 좋아기관지에 도라지가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터. 아이의 감기를 방치해 축농증에 걸리게 만들었다는 송현숙(용호동·38)씨는 얼마 전 친구에게서 도라지청을 권유받았다. “축농증에 걸린 이후부터는 감기만 걸렸다하면 코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콧물이 넘어가면서 기침을 계속 하고요.” 도라지청은 목에 좋은 것 아닌가 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는 송씨. 가을이 되자 다시 기침을 하기 시작한 아이에게 도라지청을 먹이고 있는데 꽤 효과를 보고 있단다. 한의학에서는 도라지를 길경(桔梗)이라고 한다. 한방에서 길경은 노쇠하거나 폐기가 완전히 쇠약해지지 않은 사람의 기관지와 폐의 병에 특효약으로 언급하고 있다. 인삼이 귀할 때는 인삼의 대용으로 사용할 만큼 효능이 탁월하다. “도라지청이 우리 아이에게는 잘 듣네요. 꾸준히 먹여볼 생각입니다”라는 송씨다. 각종 즙으로 가족 건강 챙겨박경희(온천동·37)씨네 냉장고는 각종 즙으로 채워져 있다. “제가 워낙 몸보신에 신경을 많이 써요. 각종 영양제를 비롯해 몸에 좋다는 건 다 상비해 놓고 있지요. 특히 다양한 즙으로 가족 건강을 챙기고 있어요.” 엄마의 정성 덕분인지 씨네 가족은 사계절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낸다.“그래도 가끔 감기에 걸릴 때면 배와 도라지를 짠 즙을 많이 먹여요. 별다른 부작용도 없이 가볍게 감기가 지나가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먹어서인지 박씨네 아이들은 웬만한 건강식은 부담 없이 잘 먹는다고. “그래도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것이 건강의 첫째 비결이에요. 운동은 말할 것도 없고요”라며 가족을 위해 열심히 먹을거리를 챙긴단다. 감기, 수칙만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 가능10월부터는 독감예방접종 시기다. 간혹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해 독감예방주사를 맞았으니 감기를 약하게 할 것이라고 종종 오해한다는데. 해운대보건소 정연희 보건소장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는 연관성이 크지 않다”고 말한다. 철마다 우리 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감기에는 특별한 약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소장은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환경을 좋게 만들 것과,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수칙만 잘 지켜도 감기로 고생하는 일은 훨씬 줄어든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중국대학 진학!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 11월이다. 11월이면 수능이 바로 코앞이다. 이 시기는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이다. 그도 그런 것이 한국대학을 어설프게 보내자니 별로 내키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중국대학을 보내자니 여러 가지 면에서 난항이 예상되니 참으로 힘든 시기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싫어서 한국대학 진학이든 중국대학 진학이든 대충 결정을 내려버리면 자칫 나중에 크나큰 후회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시기는 본격적인 인생의 진로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필자가 여기서 무조건 중국대학을 진학하라고 말하고 싶지않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부분은 신중히,정확히 결정하라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게 좋은 대학이든 그다지 좋지 못한 대학이든 그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본인이 한국대학에서 전공하고자하는 부분이 크게 없다면 중국대학으로 진학하는게 더 좋지않겠느냐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그냥 하고 싶은 전공이 없어 별로 비젼도 없는 그런 전공을 선택해서 진학해버린다면 본인도 흥미를 가지지 못할뿐 아니라 나중에 졸업을 해서는 전혀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전공과 전혀 무관한 직장에 종사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의 상황은 다르다. 설령 중국에서의 전공도 실수로 잘못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졸업할 시점이되면 중국어와 영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수준을 갖춘후에 졸업장을 받게 된다.자! 여러분이 만일 어떤 회사의 경영주라면 누구를 고용하겠는가?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당연히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뽑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럼 진학대학을 어떻게 선택할 것이냐하는 것이 문제다.보통 중국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보통 1년-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대학에 진학한다. 또한 상위권 학교들은 2년-3년의 시간을 투자해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하면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에 나중에 취업에도 문제가 된다.그래서 부산*경남 최고의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북경대를 가장 빨리 갈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예과반 진학이다.많은 학생들이 북경대 진학을 위해서 개인과외, 학원종합반 등을 전전하며 공부하지만 북경대 입학의 좁은 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고 경우가 65~70%에 육박한다. 그 학생들에게 북경대 진학을 실패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북경대 입학을 위한 방법의 설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북경대 입학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아무나 그 관문을 통과하지는 못한다. 반드시 제대로 된 검증받은 시스템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지만이 북경대 입학의 문은 비로소 자신에게 열리게 되는 것이다.이제 함께 도전해보자. 멀게만, 힘들게만, 불가능하게만 느끼지말고 한번 도전해보자.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의 결과조차도 얻을수 없지 않겠는가?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 김재승 원장문의 : 051)610-0801~2 (부산본사) 부산중국유학.부산중국유학원,인차이나,부산중국어학연수,중국유학원,북경대,중국대학,부산유학원,중국어어학연수,북경대예과반 부산중국유학, 부산중국유학원, 중국대학입학, 북경대 입학, 북경대 예과반, 중국대학, 부산중국어학연수, 센츄리빌딩 유학원, 부산유학원, 부산어학연수, 중국유학원, 인차이나, 북경대중국유학, 인차이나유학원, 부산중국어학연수, 중국어학습, 중국대학진학, 중국조기유학, 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원, 부산유학원, 센츄리빌딩 유학원, 남구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영재들의 공부비결②“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부각할 수 있는 전략이 중요” 영재들의 공부비결②-2012 대구과학고 합격 권용헌군“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부각할 수 있는 전략이 중요”‘수학·과학 영재들은 과연 어떻게 공부할까?’ 201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합격생을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이다.? 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소재)·경기과학고·서울과학고·대구과학고로 전국에 4개 학교가 있으며 4월 접수를 시작해 7월 말~8월 초 합격자 발표를 마쳤다. 전국에 내로라하는 상위 1% 영재들이 모인다는 과학영재학교. 그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특히 올해 일반 과학고를 제외한 과학영재학교에만 5명의 합격생을 키워낸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2012학년도 대구과학고에 합격한 권용헌(신도중 3)군을 만나 공부비결에 대해 들어봤다.2012학년도 대구과학고에 합격한 권용헌(신도중 3)군의 장래희망은 물리학 교수다.좋아하는 분야 책 읽다보니 자신감 생겨권군은 어릴 때부터 곤충 등에 관심이 많았다. 어린 시절 양산에서 살다보니 자연과 접할 기회가 많았고 궁금증을 풀기위해 스스로 자연도감도 뒤적거리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과학에 관심을 가졌고 늘 과학책을 끼고 살았다.2012학년도 대구과학고에 합격한 권용헌(신도중 3)군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묻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과학이라고 답한다. “어릴 때부터 과학 관련 책을 보면 늘 흥미진진하고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그러다보니 지식도 풍부해지고 점점 자신감이 생기게 됐죠”초등학교 때부터 과학, 수학을 두드러지게 앞서갔다는 권군은 초등 4학년 때부터 부산대 영재원에 선발돼 지금까지 영재수업을 받아왔다. 부산대 영재원에 합격하게 된 배경에는 과학에 대한 특별한 흥미도 뒷받침되어야 했지만 실험 중심의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수업 또한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도전과제 두고 스스로 탐구하는 공부 필요해그 후 권군이 본격적인 과학영재고 입시를 준비한 시기는 중학교 1학년부터다. 다른 과목들은 학교수업과 자율학습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수학, 과학 과목은 더 깊이있는 공부를 위해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과제를 주고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의 와이즈만 영재교육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터득했죠. 또한 한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방법으로 탐구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어요” 2012학년도 대구과학고 궁리 전형에 지원한 권군은 2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권군도 입학전형을 준비하면서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다 .과학캠프를 통해 과학 창의성을 평가하는 궁리 전형에서 토론수업이 있는데, 평소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말을 잘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 있어 이 점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했다. 결국 토론수업에서는 여러 지원자들의 말을 끝까지 듣고 종합해서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부각할 수 있었단다.배려심 먼저 가르쳐 준 형이 롤모델권군의 장래희망은 물리학 교수다. 모든 과학의 기본이 되면서 만물을 설명할 수 있고, 어려운 증명을 해냈을 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물리 과목을 좋아하는 까닭이다.권군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늘 아침 6시에 일어나 한 시간 정도 아침공부를 한 것이 공부습관을 잡는데 도움됐다. 공부시간이 같으면 남들보다 앞설 수 없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인해 아침시간 1시간을 주로 수학공부를 하는 데 투자했다. 그리고 영어는 주로 방학을 이용해 집중 관리했다. 영어학원을 운영하시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평상시에는 원서책을 읽고 있다.권군은 영재학교 준비생들은 심화과정과 학교 내신 공부에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화과정에 신경을 쓰다 내신 성적을 못 챙겨 입시에 실패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험 치기 2~3주 전부터 필기한 것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내신관리를 했다.또한 수학, 과학 영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권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에만 치중하지 말고 먼저 창의력, 사고력 위주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전했다.한편 권군은 공부하다 지칠 때는 판타지소설을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금은 직접 소설을 쓸 정도로 판타지소설 마니아다.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이 완성되면 인터넷에도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끝으로 멘토나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에 권군은 의외의 답을 했다. “어릴 때부터 항상 남을 잘 배려해 준 형을 존경해요. 제가 산에 오를 때 힘들다고 하면 업어주기도 할 정도였죠. 과학고에 지원해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누구보다 자기 일에 성실한 형을 닯고 싶어요. 공부에 앞서 배려심을 먼저 가르쳐 준 형에게 너무 감사해요”Tip. 대구과학고는..2011년 영재학교로 전환해 신입생을 받은 대구과학고는 올해 두 번째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전형을 교육 철학인 ''거경궁리(居敬窮理)''에 따라 입학담당관제로 36명을 뽑는 거경전형, 과학 창의성으로 54명을 선발하는 궁리전형으로 나눠서 하고 있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세부, 대가족여행으로 이보다 알찬 순 없다! 첫날아침 리조트 창너머 보이는 풍경10월 27일 밤 7시 30분. 13명의 가족이 김해 공항에 모였다. 연휴도 여름휴가도 아닌 10월 끝자락 목요일. 딸아이는 낮에 중간고사 시험을 쳤고 남편은 하루 종일 근무를 했다. 모두들 하루의 일과를 무사히 끝내고 약속한 시간에 빠짐없이 집합! 시부모님과 큰고모, 작은 고모, 그리고 우리 가족까지 정예멤버(?) 4가족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을 향하는 비행기에 드디어 몸을 실었다. 한 가족도 빠짐없이 해외여행을 가자던 가족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비용절감을 위해 여행사를 끼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준비를 마친 작은 고모부가 이번 여행의 캡틴이다. 4명의 유치원생 멤버를 고려해 캡틴이 정한 숙소는 임페리얼리조트. 아이들과 함께 가기는 그만이라고 한다. 거기다 시부모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만족하기엔 더 이상의 선택이 없다. 날루수완섬의 긴 다리날루수완섬에서 먹는 야외점심식사짙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건물을 내려다보며3시간 30분을 날아 밤 1시에 막탄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후끈한 열대공기가 훅 덥친다. ‘야~ 진짝 여행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벅차다. 리조트버스를 타고 임페리얼에 도착. 시간은 밤 2시. 일단 무조건 자야 한다.아침 8시. 저절로 잠이 깼다.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언제나 첫날 아침 리조트 창 너머로 보이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이다. 기대에 찬 마음으로 커튼을 밀쳤다. 역시! 짙푸른 바다와 티끌 없는 하늘. 이국적인 해안선과 목조건물들이 펼쳐져 있다. 마음에 사진 한 장 콕 찍어둔다. 시작부터 참 좋다.아침 뷔페는 입에 잘 맞았다. 세부의 음식이 별로라던 주변의 말과는 달리 임페리얼리조트 음식은 맛있다. 무엇보다 망고가 지천이다. 먹고 또 먹어도 더 먹고 싶다. 살짝 중독성(?)이 느껴진다.오전 내내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했다.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수영장 시설이었다. 리조트와 연결된 해변도 색다른 맛이다. 해변에서 그대로 스노쿨링을 했다. 안전해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수영을 못 하시는 시아버지. 어쩜 저렇게 스노쿨링을 잘 하실까? 시어머니 수영실력에 깜작 놀랐다. 이게 바로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호핑투어를 떠나는 방카라지프니 타고 마사지에 아찔한 택시까지 점심 식사 후 세부시내 구경을 떠났다. 리조트에서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1시간 가까이 달려 아얄라몰에 가기로 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에어컨이 설치된 차량이 그리 흔치 않았다. 상점 간판에 한글이 자주 보인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된다. 세부시내에 있는 아얄라몰 구경은 잠시. 쇼핑할 의욕이 생기진 않았다. 놀라운 건 대중 화장실이었다. 양변기에 앉는 판이 없다니···. 각자 재주껏 해결하고 인터넷에서 봐둔 톤톤마사지샵을 찾아야 했다. 필리핀의 대중버스인 지프니를 타기로 결정. 5분정도 걸어가니 지프니 정유장이 있었다. 지붕이 있고 유리창이 없는 미니 트럭 같은 모양이었다. 서로 마주보고 최대한 밀착해 앉았다. 우리와 현지인들을 가득 실은 지프니는 좁은 거리로 매연을 품으며 마구 달렸다. 옆에 앉은 현지 청년의 도움으로 13명 전체 차비가 97페소라는 걸 정확하게 알아냈다. 눈빛이 선하면서도 똑똑해 보이는 청년에게 몇 번이나 감사의 인사를 던졌다.톤톤맛사지삽은 한 사람당 7천원 정도에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다시 받을 스케줄이 없어 여자들은 몹시 아쉬워했다.가까운 몰에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택시 3대를 나눠 타고 돌아왔다. 택시들은 35분 동안 거의 경주를 하는 속도로 달렸다. 간담이 서늘해 마사지 받은 근육이 다시 뭉쳐버린 듯. 서구식 교통질서보다 물 흐르듯 달리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는 필리핀. 문화의 차이를 실감하는 아찔한 경험이었다.대중교통 지프니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야외식사까지다음날, 세부 여행의 하이라이트 호핑투어를 떠났다. 캡틴 고모부가 한국에서부터 예약해 온 가계에서 우리를 데리려 차가 왔다. 방카라라는 배를 타고 날루수완이라는 작은 섬으로 가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섬에서 야외점심식사를 하는 코스였다. 낚시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 스케줄에서 제외됐다.현지인들은 동력과 무동력을 적절히 섞어 배를 잘 움직였다. 바다 위에 설치된 긴 다리에 배를 세우고 스노쿨링을 했다. 구명조끼가 좀 부실해 아이들이 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스쿠버다이빙으로 충분히 만회 됐다. 한국인 가이드와 현지인 가이드 두 사람이 함께 입수를 했다. 옷을 입고 산소통을 매니 뒤로 휘청 넘어갈 만큼 무거웠다. 코를 이용하지 않고 입으로 길게 숨을 쉬는 연습을 간단하게 하고 물속으로 입수.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 만약 코로 숨을 쉬면 그대로 물이 들어와 다시 수면으로 올라와야 한다. 출산 할 때 했던 긴 호흡법을 연상하며 연습 후 바다 속으로 풍덩! 숨소리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산소통의 무게도 잊은 채 깊은 바다 속으로 조금씩 들어갔다. 열대의 물고기떼, 산호, 해초가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가이드의 손을 잡고 물고기떼를 따라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자 수온이 순간 뚝 떨어진다. 가이드의 안내로 산호를 만졌다. 계속 앞으로 나가며 바닥의 해초를 만지자 현지 가이드가 손을 내졌는다. 아마 독초인가 보다. 산호에 앉아 수중카메라로 사진 한 장.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입수한 가이드들에게 돈돈한 동료애(?)까지 느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 2011-11-11
- ‘녹색도시조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열려 부산시는 ‘녹색도시 부산21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보전 및 녹색환경 만들기에 힘써온 시민, 단체,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녹색도시조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여부문은 쌈지공원, 옥상녹화, 벽면녹화 등 단체 및 기업의 녹색도시조성 관련 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마을’ 부문과 담장허물기, 텃밭조성 등 녹색생활에 앞장서 온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가정’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산거주 시민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 기업, 아파트 입주자대표(관리사무소) 등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1인(단체)당 출품 수는 제한 없다. 공모 신청 희망자는 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pa21.or.kr)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출품장소 사진 및 관련자료 등과 함께 협의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12월 2일까지며 우편, 전자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이후, 12월중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단체)를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수상자(단체)에는 △초록누리상(1팀) 100만원, △초록뜰상(2팀) 각50만원, △나래울상(4팀) 각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 888-3587~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그린을 꺼내세요! 당신의 녹색실천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정부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시행 중인 ‘그린카드’ 가입운동에 나섰다.이달 말까지 해운대구 840여 전 공무원들도 그린카드에 가입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구청 홈페이지와 각종 단체회의 시에 그린카드를 알리고 구청 각 실과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비치해 주민들이 손쉽게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린카드는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하여 가정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량을 절감한 경우 연간 최대 7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 월 5천~1만 원까지 적립된다.대형 유통매장에서 녹색제품(환경마크·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 중 그린카드 제휴상품을 구입하면 최대 5%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시 10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립공원 직영야영장 50% 할인과 휴양림 등 전국 12개 기관 178개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적립 포인트를 환경보호활동에 기부할 수도 있으며 연회비는 평생 면제이다.앞으로 그린카드제 참여기업, 제휴상품 수, 할인혜택 제공 공공시설물이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그린카드는 7개 은행(IBK기업·우리·농협·하나·대구·부산·경남은행), KB국민카드(KB국민은행) 영업점이나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손만 대면, 암·당뇨·고혈압정보가 뜨네 손만 대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법을 알려주는 `알기 쉬운 건강정보 키오스크''가 부산시청에 이어 벡스코 등 곳곳에 생겼다.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자시스템으로,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무인 단말기를 말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만성질환관리사업 지원단은 지난 8일 해운대 벡스코 1층 다목적홀에 건강정보 키오스크를 설치,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는 16일 부산역과 부산항여객터미널에도 설치한다. 동구 수정동 전통시장에도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 중 설치할 예정. 건강정보 키오스크 옆에는 자동혈압측정기도 함께 설치, 시민들이 혈압을 재볼 수 있도록 한다. 부산시는 우리나라 사망률 1·2위가 암과 심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에게 이들 질병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건강정보 키오스크를 개발했다. 지난해 부산시청 로비에 시범 설치한 이 기기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준다. 우선 5대 암의 위험요인과 예방법, 증상, 조기검진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심뇌혈관질환 원인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어르신이 많이 앓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의 정의, 자가진단법, 위험요인, 식사요법, 운동요법, 예방 생활수칙 등도 알려준다. 건강정보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건강정보를 문자, 이미지, 음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도 정보를 제공,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 키오스크가 제공하는 건강정보 내용 검증은 황인경 부산대 교수가 맡았다.※문의:건강증진과(888-6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