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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고 vs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vs 과학영재학교수학·과학 자신 있다면 여기에 주목!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는 KAIST, 포스텍, 국내외 주요 대학 이공계열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특목고다. 전국의 과학고 및 과학영재학교는 모두 23곳. 이 중 과학영재학교는 2003년 처음 문을 연 KAIST 부설 한국영재학교(부산)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에 1개씩모두 4개교이다. 과학고는 시·도별로 1~2개교씩 모두 19개교가 있다.2012학년도 입시는 과학영재학교의 경우 6~8월 시행되고, 과학고 전형은 10월 말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지역별로 진행된다. 지금은 합격자 발표를 마친 상태다. 우리 아이가 수학·과학에 자신 있다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지원해 보기를 추천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만난 2012학년도 과학고 합격생들과 과학담당교사.왼쪽부터 김무성(부산과학고 합격, 양운중3), 김수빈(부산일과학고 합격, 동백중3), 방은재 과학교사, 김하준(부산과학고 합격, 양운중3) 군과학고 vs 과학영재학교과학고는 전국에 19개교로 부산에는 장영실과학고가 개명된 부산과학고(금정구 구서동), 내년 3월 개교하는 부산일과학고(사하구 당리동) 2개교가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과학고에서 전환된 학교로 전국단위 모집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개교 이래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올해 개교한 대구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됐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는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다. 과학영재학교는 6~8월경, 과학고는 10~12월경 전형을 하기 때문이다. 단, 과학영재학교는 전국을 모집단위로 하지만, 과학고는 2010학년도부터 거주지역 내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학교 내신 지원자격 제한이 사실상 없다.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과학고는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학교 내신이 1~1.5% 이내에 들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입시전형은 서류-문제해결력-과학 캠프-면접 등으로 선발하는 전형에서 올해는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절반이상을 차지했으며 2013학년도부터는 100% 전면확대할 계획이다. 졸업의 경우 과학고는 2학년 재학생이라도 조기졸업대상자에 속한다면 대학 입시에 합격할 경우 2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다. 반면 과학영재학교는 무학년 학점운영제이므로 일정 이상의 학점을 이수해야만 졸업이 인정된다. 따라서 최대 5학기 만에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제도를 통해 받은 학점은 KAIST 등 학점 인증을 체결한 대학에서 그대로 학점으로 인정되므로 대학 입학 후 2학년 또는 3학년 과정부터 곧바로 학점을 신청할 수가 있다. 즉 조기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는 것.한편, 과학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을 따르는 반면 과학고는 초중등교육법을 따른다.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영재학교 운영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우 기숙사는 무료이며 학비는 있지만 학생 대부분이 장학금을 받는다. 반면 일부 과학고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과학고는 월 몇 만 원 정도의 기숙사 이용료를 받는다. 수업료 또한 분기당 부과된다. 와이즈만으로 입시준비 걱정 끝~수학·과학에 자신이 있고 이공계열로 진학을 하고 싶다면 과학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지원해 볼 만 하다. 이를 준비하기 위한 학생들에게 창의사고력 중심수업의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과학담당 방은재 교사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수업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과 연구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열정을 지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한다.201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합격생 5명과 과학고 합격생 3명을 키워낸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만난 합격생들의 공부비결 공통점은 꾸준한 독서와 수학·과학 전문학원에서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 받았다는 점이다. 초등 때부터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공부해온 그들은 “수학·과학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어 창의사고력 중심수업의 와이즈만 영재교육을 택했고, 수업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탐구과정을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방법도 터득했다. 또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같은 문제를 놓고 다른 친구들과 정보를 나누면서 폭넓게 생각하는 사고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 ''30분 만에 암치료 시대'' 연다 부산, ''30분 만에 암치료 시대'' 연다중입자가속기센터 첫 삽...2016년 상반기 본격가동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부산광역시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근 부지에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허남식 부산시장, 안경률·김세연 국회의원, 이종인 원자력의학원장,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김인세 공동이사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 기공을 축하했다. 중입자가속기센터는 총 사업비 1천950억원을 들여 8만8천139㎡부지에 건축물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중입자치료센터, 중입자가속기 조립·연구동 등이 들어선다. 2016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 중입자가속기를 `꿈의 암치료기''라 부르는 것은 치료과정에서 통증이 없고 후유증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탄소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수술을 하지 않고도 몸속 깊숙한 곳에 있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파괴, 30분 만에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암환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암치료가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이 의료용 가속기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지만 현재 전 세계에 5대밖에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일본에 3대, 독일에 2대가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연말 골라 즐기는 연극 무대 부산 연극계는 일년 내내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 지역 극단의 자체 공연은 물론이고 외부 초청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하루도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다. 장르도 풍성하다. 정통극에서부터 실험극,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까지 다양하게 공연된다. 골라 즐길 수 있는 연극 몇 편을 소개한다. 가족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산시립극단 특별기획공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 원작 소설을 연극으로 만들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호소하는 연말 분위기에 제격이다. 톨스토이가 그의 대표작으로 꼽은 작품이다. 부산시립극단 버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원작의 흐름을 살린 스토리에 생동감 있는 대사와 발랄한 몸짓이 살아있는 연극으로 만들었다. 잘 알려진 원작 탓에 결말이 뻔하다는 예상은 금물이다. 다양한 연극적 장치, 압축된 스토리와 대사,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가 뻔히 아는 것도 잊게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웃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부산시립극단 무대감독 정순지가 연출을 맡아 오랜 연극무대에서 쌓은 만만찮은 내공을 선보인다. 정행심 이돈희 등 부산시립극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초등학생 이상 관람. 균일 1만원. (607-3151) 연극으로 보는 `라쇼몽'' `나생문''하면 자연스럽게 일본 영화감독 구로자와 아키라를 떠올린다. 원작은 따로 있다.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라쇼몽''(1951)과 `덤불 속에서''(1922)를 합쳐 만든 작품이다. 소설 두 편을 영화로 재구성한 구로자와 아키라는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일본인들이 가진 허위의식, 죄의식과 피해의식을 오롯이 드러냈다. 극단 전위무대가 가마골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나생문''은 영화 `라쇼몽''을 연극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연극은 비장함 대신 웃음을 선택했다. 영화가 던진 질문인 `무엇이 확실한지 알 수 없다''는 문제의식은 연극으로 건너와 `옳으냐 그르냐 하는 거 따져 뭐하겠느냐''는 것으로 바뀐다. 인간은 원래 그렇지 않느냐는 결론은 원작의 그늘을 걷어내려는 신세대적인 느낌이 강하다. 무심한 듯 세태를 비판하는 연극정신이 살아있는 대목이자, 연극적 쾌감을 한껏 높일 수 있는 반전이기도 하다. 오는 21일까지 가마골소극장.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시 7시, 일 오후3시. 일반 2만5천원, 대학생 2만원, 초중고생 1만5천원. (1588-9155) 웃다가 배꼽 빠지는 `죽여주는 이야기'' 기분이 우울해서 억지로라도 웃음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추천할 만하다. `정말 웃다가 죽는 줄 알았다''는 관객평이 줄줄이 올라오는, 재미 하나만큼은 보장하는 연극이다. 주인공은 자살 사이트 운영자인 `안락사''다. 그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마돈나''와 마돈나를 데려온 멍청한 사내 `바보 레옹''이 나타난다.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대중에게 익숙한 기호인 `마돈나''와 `레옹''을 절묘하게 패러디한 캐릭터, 결코 웃을 수 없는 소재를 웃음으로 만들어낸 감각이 돋보인다. 죽음을 희화화했다는 비난은 잠시 보류할 것. 우울해서 죽는 것보다야 웃다가 배꼽 빠지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오는 24일까지 토 오후2시, 5시, 8시.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1시, 4시, 7시 공연.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소극장. 균일 3만원. 만7세 이상 입장. (1600-16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아르피나, 청소년 운영위원 모집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는 2012년 청소년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운영위원은 아르피나의 운영 및 프로그램 과정 개발, 진행, 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이다. 지원자격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으로 활동기간은 내년 3~12월이다. 운영위원에게는 봉사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아르피나 스포츠체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모집인원 20명. 선착순.(740-3282~3)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주부를 위한 스마트폰 무료 어플 손에 들고 있는 폰은 이름 하여 스마트폰인데 활용을 못해 스마트한 생활이 안된다는 주부들. ‘기계치’ 주부라도 똘똘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니 바로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명 ‘어플’로 불리는 요 기특한 녀석을 잘만 활용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알짜 생활 정보를 내 손 안에. 주부에게 인기 있는 어플들을 모아봤다. Application 1 유행하는 헤어&메이크업 가상 체험 ‘마이 파우더 룸’ 국내 최초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한 헤어&메이크업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스타일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얼굴의 특징이 되는 점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인식, 사실적인 스타일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스타일 피팅 뒤 모습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Application 2 집안일 척척박사 ‘생활백서’알 듯 말 듯 잘 생각나지 않는 청소법, 세탁법, 요리법을 한데 모아둔 생활 백서. 청소, 세탁, 요리, 다이어트 등 포털 사이트 부럽지 않은 노하우를 모두 어플 속에 담았다. 세면대 물때 지우는 방법, 막힌 배수구 뚫는 법, 스타킹 오래 신는 법, 곰팡이 퇴치법 등 모든 집안일 궁금증이 담겨 있다. Application 3 찍고, 보고, 사고 ‘식품 안심 장보기’‘식품 안심 장보기’는 마트 내에 농·수산물, 쇠고기의 유통이력 조회를 할 수 있는 어플. 간단하게 바코드나 문자인식을 통해 수입, 생산지, 가공 루트 등 식품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블로그와 연결되어 농수산 식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어플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Application 4 손 안에 냉장고 있다? ‘냉장고 매니저’냉장고 안의 물건 목록을 휴대폰에 그대로 저장해놓을 수 있는 어플. 목록 등록 시 유통기한도 함께 체크해 놓으면 알람을 통해 확인도 가능하다. 또 어플을 보며 냉장고를 확인한 뒤 바로 장보기 목록을 만들 수 있다. 냉장고 속에 있는 식품과 사용하고 싶은 식품의 조합으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편리하다’, ‘오마이셰프’, 1600여 개의 레시피를 갖추고 있는 ‘마이 레시피’가 인기가 높다. 요리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두 가지 방식 다 지원하는 것이 많다. Application 5식물의 달인 되는 ‘식물 관리 요령’주부라면 누구나 화초 하나쯤 가꾸게 마련. 하지만 내가 키우는 화초 이름은 물론 물주는 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가 키우는 식물이 무엇인지 사진을 찍어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맞는 꼼꼼한 관리 요령까지 알 수 있는 어플이다. 물주는 방법, 키우기 좋은 장소, 화분 선물 요령까지 식물 관리의 달인이 될 수 있다. Application 6똘똘한 가계 살림 도와주는 ‘편한가계부’가계부를 따로 쓸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카드 결제 후 날라 오는 문자위주로 복사해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어플. KB국민은행의 ‘KB스타플러스’, 하나은행의 ‘하나N머니’ 어플도 평이 좋다. Application 7예방접종 일정 관리 ‘엄마를 도와줘’깜빡하고 시한을 넘기기 일쑤인 예방접종 일정을 알려주는 어플. 대한소아과학회의 예방접종 권고 지침에 따라 0세부터 12세까지 자녀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정보가 총정리 되어 있다. 초보 엄마들에게 복잡한 소아 백신접종 스케줄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필수 예방접종 및 선택접종의 종류와 각각의 권장되는 접종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자녀의 접종 현황을 입력해두면 다음 접종일자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있다. Application 7의료·건강관리는 ‘마이닥터’의료·건강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고 몸에 이상에 생겼을 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호평하는 어플이다. 몇 가지 버전이 있는데 30여 종 테스트를 통한 자가검진, 의료백과, 건강정보 공유 커뮤니티, 지역별 병원 찾기, 추천 병원, 상황별 응급시 대처요령, 치료 견적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이 다 있다. Tip 어플 활용, 이것이 궁금! 01 어플은 인터넷 검색과는 차원이 다르다. 한번 내려받으면 인터넷이 열리지 않은 상황에도 언제든지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 02 하지만 무료 어플이라도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무제한 와이파이 상품이 아니라면 별도의 통신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03 과도한 어플 내려받기는 스마트폰 용량 과부하 원인이 돼 속도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어플만 내려받고 활용도가 낮은 어플은 삭제한다. 04 무료 어플 중 극히 일부는 내려받는 동시에 악성 바이어스가 가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백신을 설치해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겨울방학 우리는 도서관으로 간다! 길고 긴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방학을 뭐 하고 보내나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아진다. 캠프에 1주일, 가족간의 여행도 잠시, 길고 긴 방학을 학원 집만 오가기에는 너무 지루하다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거의 무료, 재료비만 본인부담)에 재미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알찬 프로그램인 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도서관 문화체험으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문화상식의 폭도 넓혀 도서관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부산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학습을 지원하여 유익한 방학생활이 되도록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수강대상은 초등 1-6학년, 유아 5-7세로 1월3일(화)부터 1월20일(금)까지 운영되며, 접수는 12월20일(화) 09:00부터 12월26일(월) 24:00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를 통하여 선착순 마감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Art English’ ,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노래랑 책 나들이’, ‘톡톡튀는 팝업달력만들기’, 4-6학년을 대상으로 ‘NIE와 독서논술’, ‘500년 조선의 발자취’, ‘영어로읽는 삼국’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051)810-8212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2012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합 문화 놀이터 해운대도서관에서는 2012년 1월 10일(화)부터 20일(금)까지 2주간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공자와 플라톤이 만날 때(초등4-6년)’, ‘삼국지도 읽고! 영어도 배우고!(초등4-6년)’, ‘벌룬뮤직스토리(초등1-2년'')’, ‘사회교과서 속 통합논술(초등5-6년)’, ‘이야기가 있는 공작놀이(유아5-7세)’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및 유아 2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0일(화)부터 26일(월)까지 7일간으로,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모집이다.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051)709-6633~5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회화나무길 작은도서관(사하도서관 소속 하단2동주민센터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들의 건전하고 알찬 방학생활을 돕기 위하여 유익한 내용의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하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체험''(초등1-2년), ''부수로 한자익히기''(초등 3-4년)와 ‘북아트’(초등4-6년)는 자칫 어린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한자와 수학을 재밌게 배우고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작은도서관에서의 ''논술과 NIE가 만나면''(초등4-6년) 특강은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 학습 잠재능력을 끌어 올리는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강좌는 12월 27일(화)부터 1월 26일(목)까지 과목에 따라 달리 이루어진다. 접수는 사하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ahalib.kr)에서 12월19일(월)~12월 21일(수) 10:00~18:00 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작은도서관 강좌는 하단2동 주민센터 2층 도서관에서 방문접수해야한다. 문의 사하도서관 051)203-0571 작은도서관 051)220-5207금정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영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강좌는 12월27일(화)부터 1월 20일(금)까지 이루어지고 접수는 12월 20일,21일부터 홈페이지(http://library.geumjeong.go.kr)를 통해 접수를 실시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Phonics학습을 통해 영어동화를 스스로 읽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Sing Say Read’, 1-2학년 대상인 ‘Pop!Ping~ English’, 3-4학년 대상의 ‘Let''s Read English Book’, 5-6학년 대상의 ‘흰눈이펑펑 겨울방학일기 영어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가 있을 경우 수강생이 부담한다. 문의 051)519-5631연산도서관에서는 늘 함께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운영기간은 1월 10일(화)~1월20일(금)까지이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1,2학년 대상인 ‘톡톡영어동화’, 3,4학년‘생활속 과학실험’, 4,5학년 ‘NIE 독서 논술’, 4-6학년 ‘꿈꾸는 북 아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진다. 접수는 12월 27일(화) 10:00부터 1월 4일(수)까지 연산도서관홈페이지(http://www.yeonsanlib.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51)759-3359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시, ''SNS 소통'' 종합대상 수상 부산광역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공기관 중 SNS를 통한 고객소통에 가장 뛰어난 기관으로 뽑힌 것이다. 기업까지 포함한 소셜미디어 종합대상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부산시 소셜미디어는 단순한 정보제공 수단을 넘어 시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좋은 사례며 많은 공공기관과는 차별성 있게,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시가 운영하는 SNS 매체는 앞으로 1년 동안 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문화회관 ''2011 송년 오페라 갈라'' 송년음악회가 풍성하다. 교향악단, 실내악, 재즈 콘서트 등 장르도 다양하다. 이런 다양함 속에서도 오페라는 드문 편이다. 오페라가 다른 장르에 비해 아직은 대중성이 떨어지는 탓이다. 그러나 오페라에 나오는 주옥같은 아리아를 모아 여는 송년음악회라면 음악 애호가들의 기호는 크게 높아진다. 대중들의 취향에 맞춘 `2011 송년 오페라 갈라''가 눈길을 끈다. 그랜드오페라단이 기획한 공연은 오페라 `나비부인'' `카르멘''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를 들려준다. 오페라 본고장에서 날아온 지휘자 발데리의 숨은 실력도 가늠해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는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나승서, 소프라노 고미현 등 출연. 공연시간 2시간.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853-2341)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가나아트 부산, 도자기획전 ''천년향'' 젊은 작가들이 펼쳐내는 그윽한 도자예술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도자기획전 `천년향''전이 가나아트 부산(해운대구 중동)에서 열리고 있다. 권기우, 라기환, 박재국, 성석진, 조재환 다섯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류 최초의 발명품인 도자기가 본래 지녔던 `그릇''의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도자 본래의 기능을 모색하면서 좀더 고급스럽고 보편화하자는 것이 전시 취지. 참여 작가들은 전통적인 도자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도자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분청과 백자그릇을 중심으로 흙이 가진 고유의 질감이 살아있는 식기류부터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의 달항아리 등 감상용 도자기의 조형미를 응용한 그릇까지 다채로운 도자 작품이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권기우는 백자흙을 사용한 차도구 작업을 주로 선보인다. 흙이 지닌 따뜻한 감성은 유지하면서 절제된 조형미를 갖춘 자기를 보여준다. 라기향은 새로운 조형미를 갖춘 순백자를 보여준다. 음악, 양각, 투각 기법을 응용하면서 전통적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조형미로 재해석한다. 오는 27일까지 가나아트 부산. (744-2020)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영어는 기본, 이제 중국어로 승부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국경의 의미가 희박해지는 무한 경쟁시대이다. 이런 무한 경쟁시대 최대의 무기는 무엇일까? 바로 다언어 구사 능력이다. 그 중에서도 14억 인구가 사용하는 중국어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그 중심에 서 있다. 전 세계 투자 귀재로 유명한 로저스 홀딩스사의 짐 로저스 회장은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쳐라 이것이 내 최고의 조언이다”라고 말했다 하니 중국어는 이제 글로벌 인재의 필수 조건이 됐다.강남에서는 이미 중국어 교육이 일반화되어 한창인데 비해 제2의 도시인 부산은 그렇지 못하다. 제대로 된 중국어학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교육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의 문제이다.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주니어 강의 중교사출신 원어민 강사의 정확한 표준 중국어 수업과 HSK 전문 강사진으로 중국어라면 북경대학교 어문대와 독점 교류하며 사천사범대 정식 인가 학원인 부산 최고의중국어전문학원인 연경중국어학원을 적극 추천한다.2009년 국제고, 김해외고, 대일외고, 용인외고, 국제외고, 부산외고, 경북외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HSK 11급 합격자를 배출한 연경중국어학원은 이미 2002년 경성대·부경대 본원을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10월 해운대 지하철 장산역 프리머스 건물 4층에 분원을 열어 많은 입시에서 그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다수의 HSK 합격자 배출은 물론 1년간 수료 후 북경 사범대, 북경 외국어대, 북경 어언대 등 현지 대학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2008년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 등 수시전형 수석합격자를 배출해 이미 그 명성이 높다. 2009년, 2010년, 2011년 또한 한국외대와 인하대, 중앙대 등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경성대에서 주최한 전국중국어웅변대회에서 4명 지원에 3명이 본선에 진출(본선진출자 20명)하고 2등상을 수상했다고 한다.이런 성과들은 입시에서 중국어가 가지는 유리한 위치와 연경중국어학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최고의 강사진 덕분이다.중국 현지 중학교 어문 교사로 재직했던 원어민 강사의 실력 있는 강의와 현장감이 살아 있는 표준 중국어 수업 또한 그 비결이 아닐까?HSK 준비의 10년 노하우와 신HSK의 정확한 정보력으로연경중국어학원 성현달 원장은 “중국어만 잘 해도 명문대에 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서울대 2009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의 어학 능력도 입시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고나 대입 특별전형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HSK 준비의 1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연경중국어학원은 바뀌는 신HSK의 새로운 정보를 가장 먼저 입수해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그리고 입문부터 신HSK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수업이 개강된다. 신HSK 초·중·고급 전문 강의, 중국대학 유학반, 쉽고 재미있는 주니어 중국어, 생동감 있는 원어민 프리토킹, 다양한 레벨의 주말반, 국제중·국제고·외고·특목고 수시 대비반 등 체계적인 맞춤식 수업이다. 중국어 열풍에 남보다 한 발 빠르게 유치부부터 초·중·고등·일반까지 중국어 열풍이 곧 부산에도 착륙할 것이다. 남보다 빠르게, 정확하게 활용도 있는 중국어를 만나고 싶다면 연경중국어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대기업에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지금, 미국과 중국을 지칭하는 ‘G2''에 대한 관심은 미래의 경제 중심을 말한다.중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자들의 필수이다. 연경중국어학원에서 부상하는 중국어를 제대로 만나 글로벌 시대 최고의 무기, 중국어를 정복하자. 위치: 본원-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 산암빌딩7층 해운대캠퍼스-장산역 프리머스건물 4층 문의: 본원:(051)627-0081, 해운대캠퍼스: (051)703-8808홈페이지: www.ykchina.co.kr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미니 인터뷰>연경중국어학원 성현달 원장정보력과 실력으로 빠르게 바뀌는 세계경제 구조 속에서 중국의 부상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국토가 좁고 지하자원을 풍부하게 가지지 못한 우리나라야 말로 진정한 미래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 국력의 뿌리이며, 그 기본 조건에 중국어 구사가 필수가 될 것입니다.입시와 취업까지 무한한 자산이 될 수 있는 중국어 교육! 연경중국어학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최고의 명품강의로 함께 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