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리랑계의 전설 “자갈치아리랑”이 부산에 뜬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12월 14일(수)~15(목)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국악뮤지컬 “자갈치아리랑”공연을 시민들께 먼저 선보이는 초연 무대를 마련한다. “자갈치아리랑”은 부산포의 자갈치를 중심으로 서민층의 삶에 기반을 둔 국악뮤지컬이다. 화사하고 고고한 동백꽃을 닮은 부인과 주색잡기에 능한 박한량의 사랑·결혼 등 삶의 이야기를 총 3장으로 나누어 한국문화의 자존심과 부산국악원만의 고유성을 영남 춤과 소리로 전한다.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문학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서연호 선생의 대본과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조수동 연출이 만나 부산국악원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민다. 이 공연은 지역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참신한 기획과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향후 국립부산국악원 대표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와이즈만 해운대센터, 창의사고력 무료진단검사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12월 12(월)~24일(토)까지 ‘수학·과학 창의사고력 무료진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 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재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재 학생의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즉 학생들의 영역별, 난이도별 진단을 통해 학생 자신의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이즈만 창의력 진단검사는 평가 결과를 전국 와이즈만 학생들의 표준값, 일반 학교 학생들의 평균값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인 평가도구다. 참가 대상은 7세부터 초등 6학년이상이다. 이밖에도 영재선발 관찰추천제와 2013년도 교과서 개정 등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도 열려 창의사고력에 관심을 둔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14(수)일, 22(목)은 저학년 학부모, 15일(목)·21일(수)은 고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센터로 전화예약 해야 한다.문의 및 예약 : 702-817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사랑을 모아요"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성금 모으기에 들어갔다. 부산역 광장에는 `사랑나눔 온도탑'' 상징조형물도 세웠다. 부산시와 복지모금회는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를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내년 1월31일까지 67억4천만원을 모을 예정이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도 지난 1일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2011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친다.※문의:사회복지과(888-27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여성정책연구소, 여성정치 교실 (사)여성정책연구소는 13~15일 오후 2시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38기 여성정치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시민의식''을 주제로 정치 입문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거 및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다. 강의 첫날인 13일에는 △정치 스피치 어떻게 할 것인가(김병래 전 KBS부산방송총국 아나운서 부장) △마이크로 크레디트 활용 성공사례(김주현, 장호선)를 내용으로 진행한다. 14일에는 △국회의원의 하루(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미 FTA와 국제정치(김태완 동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15일에는 △시민의식이란(안철현 경성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의정모니터링 평가회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가비 무료.(809-618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세계 18위 대학 북경대 입학!!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북경대 예과반은 평균적으로 2년 혹은 3년은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는 북경대 본과를 1년동안의 집중 중국어 학습과정을 통해 북경대 입학의 지름길을 마련하는 통로이다. 하지만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북경대 본과입학을 위해 예과반에서 또는 외부학원에서 또는 개인과외 수업을 통해 북경대 본과입학의 문을 두드려보지만 그 문턱이 높아 북경대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입학에 곤란을 겪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체계적인 학습시스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부산 최초의 중국전문유학원인 인차이나 유학원이 그 해법을 찾아 제시한다. 북경대 입학의 열쇠!! 그것은 바로 전문적인 학원선택과 책임감 있고 믿을 수 있는 관리자의 선택이다. * 예과반 본과진학 가능학과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 중문과, 역사학과, 철학과, 고고학과, 국제관계학과, 정부관리학과,사회학과, 신문방송학과, 법학과, 예술학과, 광화관리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등* 예과반 주요반영과목- HSK / 작문(1학기,2학기) / 내신성적(듣기,한어,구어,독해) / 수학[상경계열 및 이공계열 관련학과] / 담당선생님 평점(최고5점부터 퇴학추천까지) / 말하기 대회북경대 입학!! 이제 너무 멀게만 느낄 필요가 없다.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면서 전문적인 관리자의 관리가 뒷받침된다면 북경대 입학의 기쁨은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현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은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의 직접 인솔하에 2012년 1월 초 북경대 예과반 진학생들의 출국을 앞두고 있다. 모두들 북경대 입학의 꿈을 품은 채 다소 힘들 수도 있겠지만 미래를 위한 꿈을 펼치고자 북경으로 입성한다.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북경대 입학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이지만 누구나가 그 기회를 잡지는 못합니다. 물론 힘든 과정도 있겠지만 잠깐의 고비만 견뎌낸다면 2013년 9월에 어느덧 세계18위 북경대 학생이 되어있는 자신을 보면서 흐뭇해 할 것입니다. 함께 도전해 봅시다. 저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도전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홈페이지 : www.in-c.co.kr 블로그: blog.naver.com/kijel0909 카 페: cafe.naver.com/cjcafe문의전화 : 051)610-0801~2 (부산본사)부산중국유학.부산중국유학원,인차이나,부산중국어학연수,중국유학원,북경대,중국대학,부산유학원,중국어어학연수,북경대예과반 부산중국유학, 부산중국유학원, 중국대학입학, 북경대 입학, 북경대 예과반, 중국대학, 부산중국어학연수, 센츄리빌딩 유학원, 부산유학원, 부산어학연수, 중국유학원, 인차이나, 북경대중국유학, 인차이나유학원, 부산중국어학연수, 중국어학습, 중국대학진학, 중국조기유학, 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원, 부산유학원, 센츄리빌딩 유학원, 남구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국민대, 캐나다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캐나다 유학, 취업에서 이민까지 국민대가 진행하는 ‘KMU-CEC 프로그램’ 주목 국민대학교는 캐나다 명문 University와 College 유학을 위한 KMU-CEC 프로그램 설명회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208호)에서 12월 20일(화)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캐나다의 CEC 이민법을 근거로, 캐나다 유학과 이민을 생각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국민대학교는 캐나다 대학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KMU-CEC 프로그램은 3가지 코스를 가지고 있다. ‘코스 1’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고등학교 졸업장 취득을 통해 Top Ranking 대학교 진학을 위한 과정이고, ‘코스 2’는 국민대와 협약을 맺은 주요 대학교로 입학이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스 3’은 토론토에 위치한 ‘센테니얼 대학’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다수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은 통해 센테니얼 대학에서 수학을 하고 있다. 센테니얼 대학은 196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경영, 회계, 관광, 호텔, 디자인, 컴퓨터, 자동차정비, 항공정비, 파일럿 양성과정, 전자, 기계, 간호 등 100여개의 다양한 전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위주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생 취업률이 우수하다. 센테니얼 대학 국제교육부의 매니져 대니얼씨는 “센테니얼 대학을 졸업하면, 연방정부 이민국(CIC)으로부터 최대 3년의 취업비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이 기간 중 스킬레벨에 맞는 1년 이상의 취업경력을 쌓게 되면,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격을 갖게 된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영어공부와 해외대학 진학, 취업을 동시에 이루려는 한국 학생들에게 센테니얼 대학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MU-CEC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생, 캐나다 이민이나 해외 취업을 생각하는 직장인 등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 KMU-CEC 설명회 안내 - 부산설명회 : 12월 20일(화)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8호 - 문의전화 : (02)910-5811, (02)910-5804 - 홈페이지 : http://iie.kookmin.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입시 명문 ‘미래탐구’, 부산에 온다 입시 명문 ‘미래탐구’, 부산에 온다학생 수준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로드맵과 노하우 제공 ‘기대’11월 22일 대학입시설명회,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 개최매년 서울대 및 전국 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오고 있는 입시 명문 ‘미래탐구’가 11월 17일 부산 직영 캠퍼스를 개원한다. 22일에는 학부모 설명회도 개최한다.부산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의 노하우 제공받을 수 있어 기대국내 최대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인 ‘타임교육’의 ‘미래탐구’ 부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1학년도 서울대 정시 136명 이상 합격, 2011학년도 수시합격생 서울대특기자 251명, 연세대 46명, 카이스트 44명 등 전체 400명 이상 합격, 2011학년도 민족사관고 합격 수학영재센터 응시생 6명 전원합격, 서울과학영재학교 60명, 한국과학영재학교 11명 합격 등 ‘미래탐구’의 놀라운 성과에 부산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도 크다. ‘미래탐구’는 입시 정보전의 시대에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수준높은 맞춤 교육을 표방하며 부산지역 입시 지형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중2, 외고 2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지현(43·우2동)씨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임교육’이 부산에서 개원을 한다니 좋네요. 아무래도 지방이라 교육정보면에서 서울 수도권에 비해 뒤처지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 대기업에서 체계적인 교육 뿐 아니라 최신 교육 정보도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타임교육’은 초중고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이스트, 미래탐구, 타임입시학원을 비롯한 오프라인 학원, 어학, 출판(링구아포럼, 매스티안, 타임북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 총 13개 브랜드, 800여 명의 임직원 및 연구원, 4500여 명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340개 학원에서 학생 수만 약 16만5000명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서비스 기업이다.11월 22일 대학입시설명회,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 개최수능 시험 이후에도 수시모집을 비롯한 대입 전형 일정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입시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 결과가 발표되면 정보전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입시 정보와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이런 시기에 발 맞춰 ‘미래탐구’는 11월 22일(화)에는 국제신문 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개최한다. 오전 11시,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예비고3, 예비고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탐구 대치본원 조성재 원장, 타임 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탐구 대치본원 임균식 부원장, 특목입시팀 장발보 팀장의 강연이 이어진다.(문의 714-0077)이 날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미래탐구는 ‘내신 잘해서 대학가자!’라는 하나의 슬로건에 사로잡혀 있는 부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각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수준높게 펼칠 것이다. 수시가 60%를 넘은 상황에서 흔히 “내신을 잘 해서 대학가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는 “수시 인원 전체를 내신으로 뽑는다는 것은 오해다. 내신으로 갈 수 있는 전형이 수시 전형 전체라고 생각하는 것은 틀렸다”는 요지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전문가에게 듣는다-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학생 수준별로 맞춤 학습전략 세워라”무조건 내신 잘 해서 대학 간다는 단편적 사고 버려야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에게 미리 대입 입시의 올바른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소장과의 일문일답.Q. 내신 전형을 제외하고는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인가? 사실상 그렇다. 논술전형의 경우 서울 상위권 대학 위주로 실시된다. 부산대도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사교육을 유발하는 시험을 줄이겠다는 정부 시책에 맞춘 것이다. 그러나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우수학생을 뽑아야 하는데 사실 내신만으로 뽑으면 우수학생을 뽑는 데 한계가 있으니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니 논술 전형은 내신보다는 ‘수능등급과 논술’이라는 두 개의 잣대가 선발의 기준이다. 서울 상위권 대학의 일반선발은 논술전형이고 그 중에 대부분은 ‘수능 우선선발’이다. 수능우선선발이란 수능이 좋은 학생들을 먼저 뽑고 나머지를 뽑는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는 ‘수능최저기준’ 이란 이름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너무 높아서 수능을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 합격이 거의 불가능하다.‘수능우선선발’이 있는 대학은 논술만 잘해서는 진학이 어렵다. 논술전형도 수능전형의 변형이다.Q. 그래도 내신으로 뽑는 인원이 많지 않나?전혀 많지 않다. 과거보다 늘어나긴 했으나 인원으로 정확히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주목할 점은 내신 전형에도 수능최저 기준이 있다는 점이다. 작년에 발표된 각 지역별 고등학교의 수능성적 실태를 보면 수능 성적이 좋지 않던데 사실상 수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불합격이다. 고1부터 ‘내신 잘하자!’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수능을 등한시 하고 내신에 올인했는데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대학은 너무 조금 뽑거나 수능 자격기준이 안돼 떨어지고 나름 상위권 학생들이 부산대로 몰리는 것이 우리 입시의 현실이다. 부산대 국어국문과의 경우 내신으로 가는 수시전형에서는 작년 합격생 평균이 1.26등급이다. 전교 2등에서 5등 정도하는 성적이다. 그러나 정시모집에 수능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은 2.19등급이다. 이과는 인원이 적어 성적이 문과에 비해 낮게 나오기 때문에 더 한 실정이다. 부산대 수학과를 내신으로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은 1.41등급인데 이는 전교 3등 전후에 해당한다. 그런데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 성적 평균은 놀랍게도 2.99등급이다. 사실상 부산대도 수능 잘해서 가는 것이 훨씬 쉽다는 얘기다. 숫자에 근거하지 않고 막연하게 입시지도하면서 생기는 문제다.Q.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이 내신 성적과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너무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나?지방 학생들은 수능이 안 좋으니 내신을 위주로 해야 한다는 말은 참 무책임한 말이다. 광주의 경우 2011-11-18
- 재미있게 놀다보니 수학실력이 ‘쑥쑥’ 수학교육, ‘플레이팩토’가 대세재미있게 놀다보니 수학실력이 ‘쑥쑥’다양한 교구로 게임하며 수학적 사고력 터득…연산, 사고력을 동시에초등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5~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활용 가능한 10종의 교구로 구성돼 있다.‘수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면서도 실력이 쑥쑥 쌓이면 얼마나 좋을까?’‘창의사고력도 키우고 연산도 척척 잘 하는 방법은 없을까?’수학을 잘하길 바라는 엄마들의 바람을 그대로 담은 체계적인 수학 교구 프로그램이 있다.최근 타임교육의 창의사고력수학 브랜드 매스티안에서 만든 ‘플레이팩토(playFACTO)’가 바로 그것.얼마전 열린 ‘2011 임신, 출산, 영유아 교육 박람회’와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도 ‘플레이팩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인기비결이 뭘까.아이들은 ‘플레이 팩토’의 다양한 교구로 신나게 놀면서 수학적 원리와 사고를 자신도 모르게 감각적으로 체득하고 배운다. 사진은 ‘플레이팩토’해운대지사 그룹수업 모습.교구로 신나게 놀다보니 수학실력이 저절로 ‘쑥쑥’플레이팩토 해운대지사 차태관지사장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큰 반응에 저희도 놀랐어요.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재미없게 ‘가르치는’ 교구가 아니라 ‘신나게 노는’ 교구라는 점이에요. 다양한 교구로 신나게 놀면서 수학적 원리와 사고를 자신도 모르게 감각적으로 체득하고 배우게 돼요”라고 소개했다.다른 교구 프로그램을 10여 년 넘게 운영해 왔던 그에게도 ‘플레이팩토’ 프로그램은 신선하고 놀라웠다.그는 “수학공부는 하나의 교구로 초등학교까지 100%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팩토’ 하나면 충분해요. 교구를 갖고 놀기만 하고, 그것이 수학 실력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플레이팩토’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수히 많은 사고와 연산을 재미있게 반복하는 비법이 숨어있어요”라고 말했다.학부모들도 그냥 ‘재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수학실력으로 고스란히 남는다고 전한다. 흔히 유아기때만 사용할 수 있던 여느 교구와 달리 하나의 교구로 유치원생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2달째 ‘플레이팩토’ 수업을 받고 있는 6세 김민성군의 엄마 이은정(32·우2동)씨는 “수학을 어렵고 막연하게 배우는 게 아니라 교구로 직접 만지고 놀며 배우니까 너무 재미있어 하고 이해도 쉽게 해요. 혼자서도 교구를 가지고 놀 수도 있고 엄마가 함께 게임하며 놀아줘도 돼 교구 활용도가 무척 높아요. 필요한 교구가 다 들어있어 구성도 참 좋아요. 대만족이에요”라고 말했다.온라인 까페 ‘팩토(cafe.naver.com.com/factos)’에도 ‘플레이팩토’의 체계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만족해 하는 학부모들의 사용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플레이팩토 해운대지사 차태관 지사장은 “플레이팩토 교구 하나로 재미있게 연산과 사고력 수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초등 고학년까지 계속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고 소개한다.초등수학과 연동해 사고력과 연산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플레이팩토’는 하이스트, 미래탐구, 타임입시학원, 매스티안 등 총 13개 브랜드와 전국 340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서비스 기업인 ‘타임교육’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플레이팩토’는 교구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수학이 함께 연동하는 초등수학 전문교구다. 초등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5~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활용 가능한 10종의 교구로 구성돼 있다.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과 문제해결, 확률과 통계 등 초등 수학의 5개 영역 모두에서 다루는 주요개념들을 교구에 일일이 접목해 기존의 교구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매뉴얼과 동영상, 워크북 등 보조자료를 통해 아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레이 팩토 전용교재에는 교구를 사용해 단원별 수학개념을 정리해 보는 기본문제부터 실생활에 적용해 생각해보는 응용문제까지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교구, 토론, 발표, 놀이, 프로젝트 해결 등 자기주도식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키워내는 수학 전문 연구소 ‘매스티안’ 수학 전문가들이 한국 수학 교육과정에 맞게 개발해 교과 연산수학과 사고력 수학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연산과 사고력,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시원스레 해결해 준다.플레이팩토를 개발한 한헌조 소장은 “수학 교구활동을 하면서 얻는 가장 큰 장점은 아이 스스로 ‘수학은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인식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레 터득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게임이 자녀들의 수학 실력 뿐 아니라 성취감과 집중력 등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플레이팩토’에서는 전문교사의 가정방문 수업으로 보다 체계적인 개별 수업을 진행하며, 해운대 지사 교육원에서 그룹수업도 받을 수 있다. 무료 체험 교육도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문의 : 051-621-0704홈페이지 : www.playfacto.co.kr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센스 있는 주부의 ‘살림up'' 이야기⑥ 꼭꼭 숨은 ‘찌든 때’ 손쉽게 제거하기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찌든 때 제거 제품과 도구들조금만 방치하면 화장실에 곰팡이 피고 싱크대에 물때가 끼던 계절엔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다. 그래서 도리어 적당히 닦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언제부턴가 창문을 닫기 시작한 요즘. 집안 곳곳의 먼지와 때가 밀폐된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셈이니 한 번 화끈하게 대청소 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손 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감당하기 어려운 찌든 때. 주부 14년 차 강정화(42·좌동)씨가 말하는 우리집 찌든 대 제거법을 소개한다. 남들 다 아는 방법 속에서 강씨만의 알짜방법이 숨어있다.핸디형스팀청소기핸디형스팀청소기로 깔끔하게 청소해“주방과 화장실이 청결해야죠.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찌든 때가 생기더라구요. 힘으로만 닦으면 정말 골병들어요. 다양한 제품과 기구들을 이용하면 한결 쉽죠.”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5년 살았다는 강씨의 집 목욕탕.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 자국 하나 없다. 사실 물때는 세제나 왁스로 닦으면 누구나 잘 유지할 수 있지만 모서리 실리콘에 피는 검은 곰팡이 자국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강씨는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 자국이 생기면 휴지에 왁스 원액을 묻혀 5시간 정도 둔다. 그러면 정말 새것처럼 하얗게 된다고 한다. 왁스 냄새가 독해 외출하기 직전에 해 놓고 돌아와 장갑을 끼고 휴지를 제거한 후 물로 씻어내면 끝. 요즘 강씨가 새로 구입한 핸디형스팀청소기는 늘 찜찜했던 변기청소에 그만이라고 한다. 스팀을 분사하면 멸균은 물론 찌든 때까지 손쉽게 닦아낼 수 있다. 무엇보다 독한 세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좋다고 한다. 스팀으로 때를 불린 후 낡은 칫솔을 이용해 화장실 구석구석도 닦는다.“화장실 청소를 하고 난 뒤 물기를 잘 제거해야 청결을 유지하기 좋죠. 그래서 평소 물기 제거에 더 신경 쓰는 편이죠.”휴지와 왁스를 이용한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법이지클리링 티슈, 멜라민폼, 베이킹소다, 붓까지 다양한 도구 이용 주방에서도 강씨만의 청결원칙이 있다. 수세미를 사용하면 반듯이 깨끗이 헹군 후 다시 세제를 묻혀 거품을 낸 후 물기가 빠지는 자리에 둔다. 수세미 자체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행주는 젖은 상태에서 세균이 계속 번식하므로 가급적 종이 행주를 이용하고 바짝 말려 사용하거나 사용할 때는 다시 꼭 빨아서 쓴다.사실 강씨도 주방의 찌든 때 제거가 힘들다. 매일 요리를 하다보면 기름때가 끼는 것은 당연하다. 요즘 강씨는 이지클리닝 티슈를 이용해 간단히 닦아내고 있다. 천연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묵은 때는 세제가 필요 없는 멜라민폼에 물을 묻혀 닦는다. 이때 꼭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방심하다 정말 오래된 찌든 때는 시중에 파는 긁히지 않는 철수세미를 이용하는 것이 역시 힘이 적게 든다고 말한다.개수대 물때와 악취에는 베이킹소다 1컵과 뜨겁게 데운 식초 1컵을 부어주면 OK. 냄새 나는 쓰레기통 바닥에도 베이킹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제거된다. 특히 환기가 중요한 요즘, 창틀과 방충망의 먼지 제거는 기본이다. 창틀은 미술용 붓으로 먼지를 한쪽으로 모아 소형청소기를 이용해 흡입하고 닦아주면 손쉽다. 또 창에 묻은 찌든 때는 전용세제를 뿌려 랩으로 15분 정도 덮어 둔 후 닦으면 된다. 방충망은 신문지를 붙이고 물을 분사 한 후 말린 후 떼어내면 먼지 제거가 잘 된다.강씨는 이런 계절에 꼭 실천해야 할 것으로 커튼세탁을 강조한다. 집안의 냄새와 먼지의 주원인이 커튼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블라인드인 경우 목장갑을 낀 채 장갑에 세제를 묻혀 손가락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면 아주 깨끗하게 먼지와 때를 제거할 수 있다.눈에 거슬리는 집안 구석구석 찌든 때. 우리 가족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말끔히 제거하고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집을 만들어 보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업주부나 결혼·육아·가사 등의 부담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겪었던 막막함과 나만의 고민이 아닌가 하여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던 주부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인 ‘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진로상담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간이 5일(월~금) 과정으로 1일 4시간, 총20시간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선호도검사, 취업 걸림돌 극복 방안 세우기, 자신의 강점 발굴과 취업성공 요인 분석을 통한 취업계획수립하기 등 취업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전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후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의 취업 알선 및 동행면접이나 여성인턴으로의 연계에도 도움을 준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경력단절에서 오는 낮은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같아 기쁘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게는 정말 참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 취업희망프로그램이라 구체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것은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었고,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들을 보며 많은 자극이 되었다는 것이다. ”“ 처음의 막막함은 없어지고 가슴 속 자신감만 가득 담고 갑니다. 누구나 여기를 거쳐 간다면 자신감 하나는 꼭 가져 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참가자들 후기에서 보듯 취업에 대해 가졌던 막연함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프로그램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1월14일(월)~18일(금)까지와 11월28일(월)~12월2일(금)까지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