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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필바’를 만나면 나도 명문대에 간다! 세상에 똑똑한 아이는 많다. 부모라면 아이가 유아기 때 보인 영재성을 하나쯤은 기억할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우등생이 된다. 그러나 중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공부와 점차 멀어지는 학생들이 생긴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과정에서 놓친 학습과 막대하게 늘어난 학습량을 감당하지 못 한다. 또 엄격한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우등생은커녕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학생도 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인생의 패배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상위권 5%에서 제외된 학생들의 부모들 또한 낙오자의 고배를 함께 마신다.그러나 그것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엔 우리 교육에 문제점이 너무 많다. 학벌만을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학교성적에서 상위권이 아니라도 가능성을 가진 인재는 많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일을 해내는 사람, 다른 사람의 길까지 열어주는 사람, 그리고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숨은 인재들의 가능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학경험담을 통해 상담하고 있는 김지예 입시컨설턴트필리핀대학 다니면 국내대학보다 미국대학 편입 용이해평범한 아이들도 새로운 방향에서 더 높은 꿈을 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UCLA를 졸업한 입시컨설턴트 김지예(25)씨가 그 해답을 말한다.“획일화된 교육체계에서는 학교성적이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학창시절 한순간이라도 학업을 놓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학벌과 영어의 벽에서 좌절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유학이라는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알려주고 싶습니다.”김씨는 미국학교법인 Apex Learning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이재호(47) 교장과 함께 www.미필바.com에서 일하고 있다. ‘미필바’는 미국·필리핀대학 바로가기의 약자로 국내의 예비 고1부터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까지 다양한 층의 학생들이 영어와 학력, 취업경쟁력까지 갖춘 필리핀 정규대학으로 입학하는 유학프로그램이다.그러나 일반 유학컨설팅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만약 올해 필리핀 유학을 결심했다면 3~4개월 국내에서 집중도 높은 영어학습(ESL)을 한다. 그리고 2012년 4월에 필리핀에 입국해 필리핀 마닐라 최고의 빌리지 알라방에 있는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기관 PCI에서 대학입학 수속을 진행하면서 3~4개월 동안 1:1 영어학습(ESL)지도를 받는다. 그 다음 6월이나 10월 필리핀 소재의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필리핀 대학은 영어권이라 국내의 어떤 대학보다 다른 선진국 영어권으로 편입이 용이하다고 한다. 또 방학 없이 학점을 이수하면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하다.필리핀 대학 1년 등록금 2백50만원 정도무엇보다 필리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이점은 대학 1년 등록금이 2백50만원 밖에 하지 않는 것이다. 국내 사립대 1년 등록금이 천만원 정도이니 약 1/5 가격이다. 생활비의 경우 월 60만원 정도이니 1년에 7백20만원 정도로 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필리핀 대학은 우리나라 검정고시는 물론 고1과정까지만 마치면 대학진학 자격이 주어진다.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필리핀 대학이 미국 식민지 시절 세워진 학교로 전반적인 학제와 시스템이 미국대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호주·캐나다 등의 대학으로 편입이 용이하고 국내 명문대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국내 명문대보다 필리핀대학에서 미국으로의 편입이 훨씬 쉽다. 그리고 아시아 명문 대학이 있는 싱가폴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학의 분교가 많이 있다. 필리핀에서 충분한 어학연수를 마치고 싱가폴에 분교가 있는 해외 대학의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대학 입학 중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보통 영어를 잘 해야 영어권 나라도 진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유학을 가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부족한 준비상태로 유학을 가 그쪽에서 단어부터 외우고 있는 것은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미필바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충분히 집중 영어교육을 하고 현지에서 적응능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 빌리지필리핀은 6월에 입학이라 지금부터 준비하면 적당지금 우리나라 정규코스를 가는 학생들은 19세까지 치열한 입시교육울 경험하고 보통 20세에 대학 1학년이 된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2학년에 휴학을 하고 언어연수를 떠난다. 22세에 복학해 2·3학년을 보낸 후 다시 24세에 취업을 위한 영어시험준비 등으로 또 휴학을 한다. 그리고 25세나 26세에 졸업한다. 군대에 가야하는 남학생의 경우는 몇 년이 더 필요하다. 또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영어권 어학연수 시 1년에 3천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니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너무도 비효율적이다.필리핀 여대를 나온 최지원(22)씨는 중학교 때의 평범한 성적과 생활방식을 개선하고 싶어 고1이 되는 시점에 필리핀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졸업하고 집중적인 영어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 대학에 입학한 후 지금은 졸업하고 국내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다.“필리핀은 6월에 입학하기 때문에 2월부터 입학 시까지 영어공부만 했어요. 우리나라 고1이었다면 불가능하죠. 원래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월등히 늘었어요. 영어는 역시 시간과 노력이 그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학문입니다.”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획일화 된 교육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인생의 비젼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아직 스스로 자신의 비젼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생의 선배인 부모가 진학과 취업, 세상의 흐름을 먼저 읽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가장 훌륭한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을 위한 사회의 시스템. 스스로 학벌의 열등감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내 아이의 삶을 상상해 본다면 새로운 방법을 반드시 모색해야 한다.중학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 재수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가능성은 똑 같이 열려 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국내의 좁은 명문대에 모든 아이들이 매달릴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미래를 개척해 보자.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문의 www.미필바.com (05 2011-12-23
- 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 유인경 씨 초청 해운대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유인경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을 초청해 ‘행복하게 더 많이 웃기''를 주제로 늘배움아카데미를 연다.유인경 씨는 경향신문 기자, 뉴스메이커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각 방송사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강연에 앞서 퓨전국악공연이 진행되고 강연 후에는 강사가 추첨을 통해 자신의 집필도서를 1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폭넓은 지식과 삶의 지혜를 들어보는 강연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광안리해수욕장 2012년 새해맞이 행사 2012년 1월 1일(일) 06:00 ~ 08:00, 광안리해수욕장 호메르스앞 백사장에서는 2012년 새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축하공연, 소망 차 나누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 소망 기원, 떡국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기장 장안∼월평 연결도로 완전개통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순환도로 역할을 할 장안교차로~월평교차로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했다. 착공 9년만이다. 부산광역시는 기장군 장안교차로~예림교차로~정관교차로~두명교차로~월평교차로를 잇는 10.86㎞ 도로 가운데 최근 정관교차로~두명교차로 3.6㎞ 구간을 준공, 지난 13일 개통했다. 이에 앞서 두명교차로~월평교차로 0.9㎞ 구간은 2009년 1월, 장안교차로~예림교차로~정관교차로 6.4㎞는 2010년 12월 이미 개통했다. 부산시는 2002년 11월 이 도로 공사를 시작, 총 사업비 2천526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로 완공했다. 장안교차로~월평교차로 연결도로 완전개통으로 기존 30분 거리가 8분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동부산 일대 물류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국도 7호선(노포동~울산), 국도 14호선(기장~울산)과 바로 이어진다.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기장군 두명리~양산시 신기동 구간 도로와도 연결된다. 부산 기장과 울산·양산을 한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다. 경남도는 기장군 두명리~양산시 신기동 11.4㎞ 도로를 지난 2006년 착공해 공사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체험 스마트폰으로 영어마을인 부산글로벌빌리지를 내년부터는 스마트폰과 IPTV를 통해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입국심사장, 공항, 백화점 등을 스마트폰과 IPTV를 통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영어마을 시스템''을 구축, 지난 12일 시연회를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N-스크린 기반 스마트 영어마을 구축''으로 참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6월부터 `앱'' 개발을 시작, 최근 완성한 것. 스마트폰은 `i OS''와 `안드로이드 OS'' 2개의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이달 중순, 아이폰은 내년 1월 초부터 서비스할 예정. IPTV는 `올레TV''를 통해 내년 3월 중에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문의:방송통신담당관실(888-80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온 가족이 함께 동심의 세계로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 인근 지역의 눈썰매장도 하나 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눈썰매는 하얀 눈과 썰매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기 좋은 겨울 놀이다. 하얀 눈 위를 썰매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 어느새 추위도 잊어버린다.특히 요즘 눈썰매장은 각종 놀이기구와 온천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곳도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하루 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눈 위를 가로질러 내려오는 짜릿함과 스릴이 넘치는 눈썰매장으로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 창녕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은 부곡 하와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눈썰매 외에도 온천, 놀이시설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소중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주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24일부터 개최 돼 다양한 얼음조각 작품 감상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얼음체험 또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스노우 파크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슬로프를 차별화해 쿠션이 좋고 움직임이 완만해 겁 많은 아이들도 쉽게 탈 수 있는 튜브썰매를 사용해 훨씬 빠르고 안전감이 있다. 이와 함께 노천온천 ‘스파니아’, 실내온천 ‘대장글 탕’, 실내 워터파크, 열대 식물원 등에서 겨울 속 여름을 만나 볼 수 있다. 24일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정문 입장료와 별개이며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한다. 대인 12,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 문의 536-6331◆양산 통도환타지아= 성인전용 길이 120m의 슬로프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안전한 어린이용 슬로프로 유아들도 보호자와 동승해서 재미있는 썰매를 즐길 수가 있다.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썰매장 부속 건물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맛깔스럽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이용시간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문의 370-7000◆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수승대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이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은 다른 썰매장에 비해 경사가 커 스릴 있는 주행을 만끽 할 수 있다.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 가족과 함께 여가선용과 현장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여름엔 물썰매를 겨울엔 눈썰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특히 이용료가 저렴하다. 문의 940-8532◆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눈썰매장= 영남지역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눈썰매장이다.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 좋은 종합시설. 국내 최장 250m의 긴 슬로프를 가진 스키 썰매장과 130m의 눈썰매장, 귀여운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길이 60m) 등 다양한 눈썰매장이 갖춰져 있다. 눈썰매장으론 드물게 리프트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시 공원 입장과 놀이시설 이용은 물론 눈썰매장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스키 썰매장은 2천원이 추가된다. 일반눈썰매장 입장료 어른은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며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 입장료는 어른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다. 문의 054)748-3354~5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캐나다 유학, 취업에서 이민까지 국민대학교는 캐나다 명문 University와 College 유학을 위한 KMU-CEC 프로그램 설명회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208호)에서 12월 20일(화)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캐나다의 CEC 이민법을 근거로, 캐나다 유학과 이민을 생각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국민대학교는 캐나다 대학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KMU-CEC 프로그램은 3가지 코스를 가지고 있다. ‘코스 1’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고등학교 졸업장 취득을 통해 Top Ranking 대학교 진학을 위한 과정이고, ‘코스 2’는 국민대와 협약을 맺은 주요 대학교로 입학이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스 3’은 토론토에 위치한 ‘센테니얼 대학’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다수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은 통해 센테니얼 대학에서 수학을 하고 있다. 센테니얼 대학은 196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경영, 회계, 관광, 호텔, 디자인, 컴퓨터, 자동차정비, 항공정비, 파일럿 양성과정, 전자, 기계, 간호 등 100여개의 다양한 전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위주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생 취업률이 우수하다. 센테니얼 대학 국제교육부의 매니져 대니얼씨는 “센테니얼 대학을 졸업하면, 연방정부 이민국(CIC)으로부터 최대 3년의 취업비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이 기간 중 스킬레벨에 맞는 1년 이상의 취업경력을 쌓게 되면,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격을 갖게 된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영어공부와 해외대학 진학, 취업을 동시에 이루려는 한국 학생들에게 센테니얼 대학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MU-CEC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생, 캐나다 이민이나 해외 취업을 생각하는 직장인 등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 KMU-CEC 설명회 안내 - 부산설명회 : 12월 20일(화)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8호 - 문의전화 : (02)910-5811, (02)910-5804 - 홈페이지 : http://iie.kookmin.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교육기부로 인재 키워요” 12월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는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과 이동호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교육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롯데호텔은 지역사회 공헌과 기업 이윤의 환원이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호텔의 특성과 보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 수요자와 소외 계층의 교육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는데 교육청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임혜경 부산시 교육감과 이동호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교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체결했다.호텔 관련 직업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교육청과 기부 협약을 맺게 됨에 따라 호텔 전문인력의 기술 기부, 교사 기술연수, 예비 관광 인재 호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설, 공연 수익금 기부, 호텔 물품과 교육 기자재 기부 등 물적, 인적, 금전적 교육기부에 나서게 된다.조리와 식음부문 베테랑들로 꾸려진 사내강사진을 활용해 관광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기술 연수 역량 강화 과정이 만들어 지고, 호텔리어 지망생 육성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교육청과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호텔 실습 커리큘럼에 참가시키거나 와인과 사케 소믈리에, 바리스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게 되고, 조리과 학생의 요리경진대회 출품작 개발에도 세계요리올림픽 수상자 등 최고 실력파 조리사들을 배치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호텔 사내 강사진을 각 학교에 파견하여 조리, 식음기술 및 서비스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기술 기부의 대상과 자격은 학교장 또는 교육청 추천이 있거나 재정취약지역 학교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게 되며, 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에 참가 신청을 하면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공연 수익금도 교육기부사업 재원으로 환원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여 직영 콘서트로 전환한 롯데호텔은 공연 개최로 얻어지는 수익금도 교육기부사업 재원으로 환원한다. 오는 18일 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임정희와 알리 듀엣 콘서트’가 그 첫 번째 협력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측이 공연 수익금을 교육청에 기부하고, 교육청은 교사와 교직원에게 문화 후원 취지로 공연관람을 독려하는 방식이다.일 년에 네 번 이상의 공연을 열어 수익금을 최대한 확충한다는 계획이며,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교육청 주관으로 결식아동 돕기,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저소득층 자녀 학습 지원 등 공익적 목적으로 쓰여지게 된다.롯데호텔은 교육기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공헌팀을 꾸리고 전담 교육인력 배치와 커리큘럼 신설, 공연 유치, 교육청과의 소통 강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벌침과 봉침 그리고 봉독요법의 차이점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 벌에 쏘이게 되면 생명도 위급할수 있음을 대부분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침과 봉침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심각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벌침이란 꿀벌을 직접 핀셋으로 잡아서 환부에 놓는 방법으로 민간에서 재래요법으로 행하여져 왔으며 이를 다른 말로 봉침이라고도 한다. 이 방법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생벌의 침에는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균나 곰팡이균이 내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 으므로 직접쏘인 환부의 조직에 감염,부패,괴사등을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둘째. 벌 마다 각기 함유된 독의 함유량과 성질이 모두 다르므로 시술자가 환자에 따라서 원하는 양를 주입할 수가 없고 때로는 각기 다른 성질로 인해 쇼크반응(아나필락시스 쇼 크)을 일으켜 생명이 위독해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되기 쉽다. 반면에 봉독이란 꿀벌에 고주파 자극을 주어 꿀의 독만을 따로 모아서 건조시킨 후에 수차례에 걸친 정제과정을 통해서 인체에 쇼크를 주거나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한 물질들을 제거하고 소염, 진통, 항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만 남아있도록 제조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만들어 낸 것으로서 80년대 초에 이미 FDA(미국 식품의약국)로 부터 안전한 의약품으로 승인 받은 바 있으니, 항생제로서 널리 사용되는 인도메타신이라는 약물의 약 80배의 효력이 있는 천연 항생제 인 것이다. 이러한 봉독을 이용한 치료법이 바로 봉독요법인데, 크게 국소봉독요법과 면역봉독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단순히 진통, 소염, 항염증의 목적으로 시술하는 것을 국소봉독요법이라 하며 이 방법은 현재 각 의료기관에서 비교적 광범위하게 시술되고 있다.이에 반해 면역봉독요법은 단순히 진통 소염의 목적이 아니라 인체의 면역계를 단계별로 강화시켜 인체가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니 이른바 근본치료라 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이러한 봉독요법을 임상에 적용한 BV-HAM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스크, 관절, 류머티스성 질환을 뿌리까지 치료하여 재발이 거의 되지 않도록 다스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용호만 매립지 계획변경 당장 철회해야” 주민들과 시민단체, 용호만 매립지에 초고층 주거시설 허용 반대시유지인 완충녹지를 아파트 경관녹지로 변경해 또 다른 특혜 논란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는 최근 열린 용호만 국제공모전에서 4개의 출품작 가운데 프랑스 설계회사의 ‘오션 게이트(OCEAN GAT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부산 남구 용호동 용호만 매립지에 70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 청사진 국제공모에서 ‘74층 주거시설 4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계작이 당선된 것이다. 시민단체는 “국제공모가 행정책임 회피수단과 면죄부로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용호만매립지는 애초 25층 이하의 상업ㆍ업무시설을 짓는 것으로 제한돼 IS동서㈜에 997억원에 팔렸으나 이후 국제공모를 거쳐 74층짜리 4개동에 1천362가구 규모의 중대형 공동주택을 포함하는 쪽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추진되고 있어 특혜논란이 강하게 일고 있다.국제공모가 책임회피 수단과 면죄부로 악용되고 있어(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와 IS동서(주)는 지난 17일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프랑스 A.S.A사의 오션 게이트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부산녹색연합, 부산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가 주거 불허 조건으로 민간에 판 매립지를 주거지로 바꾸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명백한 특혜다. 부산시는 국제공모를 핑계로 용호만 매립지 난개발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용호만 매립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당장 철회해라”며 부산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용호만 매립지는 용호만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공원 조성을 위해 매립한 땅이었지만, 작년 7월 건설비 회수를 이유로 IS동서(주)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유리한 방식으로 헐값 매각되었다는 특혜의혹이 불거졌다. 그리고 개발업체인 IS동서(주)는 주거시설이 불가능한 업무?상업시설인 용호만 매립지에 사실상 주거용인 오피스텔을 21층 11개 동 규모로 짓겠다고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조망권 침해와 난개발을 우려한 주민들은 탄원서를 통해 건축심의 보류를 요구했지만, 이후 개발업체와 주민, 부산시가 참여한 3자협의회에서는 오히려 주거시설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기로 합의하고 말았다. 이에 부산시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용호만 국제초청공모전을 통해 주거시설이 포함된 초고층 건물을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발표하고, 향후 주민들과 IS동서(주)가 부산남구청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제출하면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를 거쳐 주거용지로 변경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공모가 행정의 책임회피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혜에 대한 면죄부를 얻기 위한 마지막 보루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시유지인 완충녹지를 아파트 개발부지에 포함시켜 또 다른 특혜 논란부산 용호만 매립지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허용하는 용도변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업체가 시유지인 완충녹지를 아파트 개발부지에 포함시킨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 또다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8일 부산 남구청이 공람·공고한 용호만매립지 도시관리계획(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남구 용호동 953 완충녹지 5천761㎡를 경관녹지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유지인 해당 완충녹지는 논란이 되고 있는 IS동서 소유의 부지와 바닷가 쪽 도로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공원 형태로 조성돼 있다.완충녹지는 공해나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과 주거지 및 상업지를 분리시킬 목적으로 두 지역 사이에 설치하는 녹지대를 말한다. 반면 경관녹지는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하는 일종의 조경부지다.완충녹지가 들어설 곳과 경관녹지가 들어설 곳은 엄연히 다르고 규제도 달라진다. 현재 용호만 매립지의 완충녹지는 바닷가와 도로 등으로부터 상가 및 주거지역을 분리하기 위해 설치한 녹지로 다른 부지로 대체할 수 없다. 그러나 경관녹지로 바뀌게 되면 단지 내 다른 부지로 옮길 수 있는 길이 열린다.현재 IS동서 측은 시유지인 완충녹지를 경관녹지로 바꿔 건물을 바닷가 쪽 현 완충녹지 지역으로 배치하고 GS자이 아파트 쪽에 대체 경관녹지를 만들어 시유지로 내놓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이익을 우선 해야결국 IS동서 측은 진출입로 확보와 개발 편의, 민원해소 등을 위해 바닷가 쪽 완충녹지를 개발부지에 포함시키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이에 대해 인근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부산녹색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국제공모전이라는 초법적인 꼼수특혜로도 모자라 이제는 시민들의 재산이요,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녹지마저 개발업체의 이윤 추구에 넘겨주려 하고 있다. 바닷가 쪽 완충녹지를 없애고 아파트 사이 공간을 대체 녹지로 내놓겠다는 것은 공공의 재산을 자신의 안뜰로 옮겨 놓겠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할 부산시가 타인의 피해를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개발업체의 놀부식 이익창출에 앞장서는 것 아니냐”며 “국제공모로 시민을 기만하지 말고 애초의 원래의 25층 이하 업무시설 매립지 지구단위 계획을 고수하고, 무계획적 행정의 결과로 발생하게 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부산시와 남구청 관계자는 “IS동서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바닷가 쪽으로 배치하면 자이 아파트와의 동간 거리가 넓어지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