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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과 희망 넘치는 새해 일출 명소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아침을 맞는 ‘2012년 해맞이 축제’를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다채롭게 연다. 다대포 해넘이축제와 용두산공원 제야 타종식, 해운대 해맞이축제를 릴레이식으로 펼치며, 시민 참여행사와 볼거리를 크게 늘린다.다대포 해넘이축제부산시는 기축년 올 해넘이 축제를 오는 31일 오후 4시 전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사하구 몰운대 일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연다. 해넘이 감상에 이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액운을 날리는 불꽃쇼, 축하공연을 펼친다.새해 소망적기, 소망엽서 보내기, 추억의 사진촬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행사가 다채롭다.용두산공원 제야 타종식제야 타종식은 31일 밤 11시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열린다. 용두산공원에 모인 시민 모두가 자정 1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부산의 각계 대표들이 희망·사랑·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33회 종을 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덕담을 건네며 시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한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용두산타워에 레이저 그래픽으로 새기고, 제야 불꽃놀이, 축하음악이 어우러져 제야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해운대 해맞이축제임진년 해맞이축제는 새해 첫날 아침 6시30분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친다. 해가 뜨기 전 부산시립무용단이 해맞이 기원 공연을 펼치고, 합창단원들이 활기찬 음악으로 시민을 맞는다. 일출과 동시에 하늘에서는 헬기가 축하비행을, 바다 위에서는 해맞이 바다수영이 펼쳐진다. 축제 참가자들은 백사장에서 각자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부산시는 이날 서비스부스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망풍선을 나눠주고,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광안대교 해맞이행사부산의 명물 광안대교에서도 새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부산시는 새해 아침 오전 6시~9시 3시간 동안 광안대교 상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참가자들은 광안대교를 거닐며 새해를 맞고, 새해소원을 기원할 수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광안리 해맞이축제수영구청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전 6시(일출시각 : 07시 32분 예정)부터 참여 구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2012년 임진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소망의 차 나눔, 소망 풍선 배부, 소망쪽지에 새해 소망 적어 새끼줄에 엮기와 임진년 ‘용’띠 해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5인조 그룹의 악기를 이용한 LED 퍼포먼스 식전공연과 구청장 등 새해 축원 메시지, 새해 소망 기원 대북타고, 새해맞이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바다에 입수하는 바다수영 이벤트와 새해 소망기원 소망풍선 날리기와 동시에 대북공연이 열린다.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소원성취와 통일을 염원하는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도 열린다.동래사적공원 북장대 해맞이축제동래구는 오전 7시부터 동래사적공원 북장대에서 해맞이행사를 연다. 행사 대부분이 바닷가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산에서 맞는 해맞이. 색소폰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에 이어 소망기원 오색풍선 날리기, 함성지르기가 이어진다. 따뜻한 차와 떡, 오색풍선과 소망 적는 종이를 나눠준다.임랑 해맞이축제임랑해수욕장에서도 해맞이축제가 열린다. 기장군은 오전 6시부터 임랑해수욕장에서 기장해맞이축제를 연다. 소망기원문 행사, 난타공연, 대북타고식에 이어 소망기원문 소지행사가 이어진다.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눠주며 새해 덕담을 나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 해안 곳곳서 해넘이ㆍ해맞이 행사남해 은모래비치ㆍ다랭이마을, 거제대금휴게소 등경남도내 곳곳에서도 임진년(壬辰年) 새해 첫날을 맞는 해넘이ㆍ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상주 은모래 비치에서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불꽃놀이, 비보이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남해군은 4㎞에 이르는 해변을 축등으로 장식하고,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떡을 나눠 주기로 했다.명승 제15호로 지정된 가천 다랭이마을과 인근 적량해비치마을에서는 오는 31일 해넘이 손님맞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풍물놀이, 기원제, 소원풍선 날리기 등 행사가 새해 첫날까지 이어진다. 다랭이마을의 100층이 넘는 계단식 논과 적량해비치마을의 돌담 성벽을 아침 햇살이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상주 은모래비치에서 출발하는 상주러브크루저호, 남해대교 아래 노량해협의 유람선, 미조항 유람선들은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넘이ㆍ해맞이 운항행사를 한다.일출 명소인 남해 금산, 망운산, 미조면 항도, 삼동면 물미해안도로, 독일마을 등지에서도 행사가 열린다.거제시는 오는 31일 장목면 대금마을 거제대금휴게소 일원에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개통 1주년을 기념하는 송년 불꽃축제를 연다.불꽃놀이를 전후로 민속놀이체험, 사물놀이, 마당극, 유람선 야간투어, 거가대교 경관 조명 점등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통영시는 정량동 이순신 공원에서 ‘2012 통영 해맞이 행사’를 열어 새해소망과 신년 메시지 전달, 신년 떡 절단 및 떡 나누기 등을 진행한다.이 외에 진주시 월아산, 사천시 창선ㆍ삼천포 대교 등지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유방암의 진단 부산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으로 일반적으로 유방조직 내에 덩어리를 생성하는 암으로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과거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발달하기 전에는 주로 유방에 혹이 만져진다는 증상들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 유방의 정기 검진을 통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조기 검진으로 일찍 발견하여 유방암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에 생긴 혹이라 하여 모두가 암을 말하는 것은 아니며, 크게 양성, 악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에 간략하나마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통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유방에 만져지는 덩어리, 유두를 통한 분비물, 유방통증, 피부의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 유방의 염증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환자를 대상으로 문진, 시진, 촉진 등 이학적 검사가 이루어 집니다.유방의 형태학적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자주 이용되는 것으로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유방 촬영술은 유방을 압박한 후 유방의 상하측 및 내외측 방향으로 방사선 사진을 찍는 검사로,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유방촬영 시 유방을 압박하여 찍으므로 유방의 통증을 유발함과 방사선을 쬔다는 것으로 방사선 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환자분들이 조금은 꺼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가검진이나 의사의 검진으로 찾을 수 없는 작은 크기의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유용하고, 정기적인 검사로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음이 입증된 검사입니다. 간혹 유방 초음파만 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유방 초음파는 유방 촬영술에 비하여 유방의 종괴, 낭종 등을 발견하는데 탁월하지만 미세석회화 병변을 찾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으며, 이를 유방촬영으로 상호 보완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검사를 통해 유방의 혹의 형태학적 분류를 통해 크기, 모양에 따라 다음 단계인 암을 진단하는 세포조직학적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포조직학적 검사는 유방에 발생한 종괴가 어떠한 질환인지 감별하려면 현미경으로 세포와 조직의 형태를 관찰하여 암세포 및 암조직의 형태학적 분류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방법으로 세포나 조직을 채취해야 합니다. 세침흡인세포검사(가는 주사침을 이용하여 세포를 흡인하고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 침생검(세포들의 집합체인 조직을 채취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자동총을 이용하여 조직을 채취하고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 맘모톰 조직검사(맘모톰이라는 특수한 기구를 사용하여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조직을 흡수하면서 절제함으로써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 뿐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도 이용되는 방법), 절개생검 (수술을 통해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병변의 일부만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 절제생검(수술을 통해 병변 전체를 제거한 후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현미경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그 결과에 의해 암세포나 암조직이 나왔을 시는 그 다음 단계의 검사가 이행되어집니다. 위에 언급한 암세포나 조직을 얻기 위한 검사들이 다소간의 장단점들이 있으며, 조직검사의 판독에도 병리학자들의 소견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영기암나 암전구단계인 비정형 관내증식증과 비정형 소엽증식증을 판독하기 위해 병리학자들간의 다소간의 소견에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형태학적 영상 검사와 조직학적 검사에 차이를 가질 경우 경과관찰 후 재검사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세포조직검사에서는 되도록 많은 양의 세포나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이 더 정확한 병리학적 결과를 낳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세포조직검사상 암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암 수술 전에 다른 부위로의 전이 여부 및 유방암의 병기를 알기 위해 유방 MRI, CT, 골전이 검사, PET CT 등을 촬영합니다. 유방의 MRI를 촬영함으로 반대편 부위 유방암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양측 겨드랑이로의 임파선 전이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 PET CT는 전신의 타장기로의 전이 유무 상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검사로 이용되어지며, 수술 후 의 암의 재발 및 전이 여부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한편으로 혈액을 통한 종양표시자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는 수술 전의 종양표시자를 기준으로 하여 수술 후 항암 치료성적 및 추적 관찰 시 수치를 비교를 통한 재발여부를 가름하는 기준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만약 항암 치료 후 경과 관찰 도중 종양표시자의 수치가 증가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척도로 이용되어 집니다. 또한 유방암의 수술 이후 절제된 유방조직과 임파선을 가지고 유방암의 침윤정도, 절제연의 잔존암의 확인, 유방암 종괴의 크기, 임파선 전이 개수 등을 확인하여 유방암의 병기가 결정되어 지고, 유방암의 호르몬수용체 검사(ER, PR) 및 유전자 검사(Her-2) 등을 통하여 유방암의 예후 및 치료제 선택에 사용되어집니다. 그 결과에 따라 항암치료제의 종류의 선택하며, 방사선치료 유무를 결정하며, 항암치료 후 항호르몬치료제(타목시펜 등) 및 유방암 표적치료제(허셉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방암의 진단, 치료, 예후에 관련된 다양한 검사들이 연구되어지고 있습니다.이제까지 간략하나마 유방암에 관련된 검사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의학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 더욱 향상된 유방암 관련 검사 방법이 나오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이런 다양한 검사방법의 발달은 유방암의 조기 발견과 완치률을 높이기 위해 발전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유방 자가검사 및 유방 정기검사를 통해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하여 더 나은 삶을 영유하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경제교육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 1월 2·4·6일 오후 2~5시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어린이경제교육 `나는야 어린이경제박사''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3~6학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대상. 화폐의 발달과정과 이해, 소비계획 및 용돈관리법, 게임으로 배우는 경제용어 등.(782-7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부산시향, 31일 ''2011 제야음악회'' 가는 해를 보내며 희망찬 새해를 음악과 함께 맞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오는 31일 오후10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다. 2011 제야음악회는 차세대 지휘자로 이름을 알린 윤용운의 지휘로 색소폰과 해금의 서정적인 음색을 더해 가는 해의 아쉬움을 표현하고, 소프라노와 테너, 합창단의 힘찬 화음으로 희망찬 새해맞이를 함께 하게 된다. 윤용운은 소피아 국립음악원 음악가상, 루마니아 문화상, 루마니아 콘스탄자 음악가상, 6인 비평가그룹 제정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한 실력파 차세대 리더다. 이번 무대는 부산시향과의 첫 번째 만남으로, 부산 데뷔무대인만큼 더욱 가다듬고 공들인 소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제야음악회인 만큼 대중적으로 친근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는 가는 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담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오페라의 유령'' `밤의 음악'' 등을 부산시향이 들려준다. 이어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의 연주로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케니 지의 `Going Home''으로 송구영신의 의미를 더욱 깊게 음미하게 된다. 해금의 청아한 선율은 가는 해와 오는 해를 잇는 소통의 다리를 놓는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소현이 `해금 탱고를 위한''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연주한다. 2부는 희망찬 새해를 맞는 기쁨을 표현한다. 소프라노 김유섬과 바리톤 우주호가 `그리운 금강산'' 등을 연주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607-31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문화봉사! 우리에겐 권리이다! 일요일 오전 9시. 금정구 구성동에 위치한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강당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한창이다. 전통사물놀이 복장에 꽹과리, 장고, 북을 든 아이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3학년 학생들이다.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힘차고 우렁찬 우리소리! 듣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울림소리 문화봉사단 김정현(단장) 김기환 이인표 최준영 이동윤(뒷줄 오른쪽부터) 맹유민 곽해리 이다빈 김지수 김동섭 강신우(앞줄 오른쪽부터)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학생들은 23일 신망애요양원 봉사공연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제대로 된 문화봉사를 하고 싶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울림소리 문화봉사단’은 12명의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격주로 모여 연습을 하고, 일년에 4~5회 정도 새생명요양원, 선아의 집, 신망애요양원 등을 찾아가 문화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처음엔 그저 사물놀이가 좋아 배우게 됐다고 한다. 그러다 실력이 늘면서 자신들이 서야할 무대를 스스로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이 기획, 섭외, 운영을 나누어 진행하다보니 처음엔 시행착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재능기부의 즐거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고 한다.울림소리 문화봉사단 단장 김정현(3학년)군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며 공연 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부단장 이다빈(3학년)양도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힘들 때도 있지만 봉사활동 후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우리소리를 늘 접해서인지 12명의 아이들이 모두 참 밝다. 분명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가 오랜 세월 함께 해온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일요일 오전 학교강당에서 연습 중인 학생들 예술적 소양과 인성을 갖춘 국제적 인재로 성장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는 교과학력신장은 물론 예술적 소양을 중요시 하는 학교이다.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학생들도 대부분 부산지역 전기 특목고에 합격할 만큼 실력파들이다.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이상호 교감은 “우리 학교는 예술적인 소양을 갖춘 국제적 인재를 키우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 아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감수성이 뛰어난 중학교 시절. 우리소리를 배우고 그 소리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맛보며 협동의 즐거움을 아는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아이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인재들이 성장해 사회 곳곳에서 제몫의 일을 해낼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흐뭇하다.‘울림소리 문화봉사단’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제 학생들에게 봉사는 의무라 아니라 권리가 됐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을 격려하는 학부모와 학교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우리 교육 현장에서 우리의 소리를 배우며 인성을 키우고, 봉사를 통해 세상을 바르게 읽는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해 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아이들에게서 또 다른 우리 교육의 희망을 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인성과 재능을 갖춘 국제적 인재양성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이상호 교감인성과 재능을 갖춘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 우리 학교는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예술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전공실기와 교사의 열정이 있는 교과수업으로 각종 예술실기대회와 국가수준 학업성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학업은 물론 봉사활동에서 주도적인 학생들을 늘 지원하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초고령화 사회, 건강한 재테크로 미리 준비하자” 사진 : 부동산 112 조광현 대표는 “부동산 112는 ‘같이 부자되는 브랜드 부동산’을 지향하며 부동산, 주식, 창업 등 재테크 전반에 대해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다”고 소개했다.사진2 : 조광현 대표가 고객과 재테크 상담을 하고 있다. 부동산 112는 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사진3 : 그는 기업, 관공서, 재테크 동호회, 단체 등에서 재테크 강연도 해오고 있다. 사진은 해운대경찰서에서의 강연 모습. 우리 주변에 부동산 중개업소는 무수히 많다. 일반인들의 부동산 정보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다. 하지만 단순한 중개를 넘어 자신의 재정 상황을 충분히 공유하고 부동산, 주식 등의 재테크 전반적인 상담을 편하고 체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근처 대우월드마크센텀 1층에 문을 연 ‘부동산 112’은 부동산 전문 상담 뿐 아니라 주식, 창업 컨설팅 등 토털 재테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곳이다.부동산 112 조광현(42) 대표는 “부동산 112는 같이 부자되는 브랜드 부동산이다. 부동산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동네 아파트 매물이 있는지 알아보는 정도의 소극적인 의미의 부동산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게 자유롭게 와서 부동산, 주식, 창업 등 전문적인 재무상담으로 재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브랜드 부동산의 효시가 되겠다”고 소개했다.부동산112에 근무하는 직원만 7명.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먼 지방까지도 마다않고 달려가 발로 뛰며 현장조사를 해 정보를 모으고 고객들의 업무 컨설팅을 해 준다.홈페이지 운영, 강연 등으로 체계적인 재테크 정보 공유그는 오래전부터 ‘은비’라는 인터넷 필명으로 ‘은비까페’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재테크 정보를 일일이 발품 팔아 가며 모아 무료로 답변해줬다. 그저 자신의 답에 너무 고마워 해주는 사람들의 칭찬에 흥이 나서 했던 일이었다. 갈수록 그의 도움을 요청하는 회원 수도 점점 늘어나고 강연 요청도 많아지며 일의 규모가 점점 커졌다. 그는 좀 더 본격적이고 자유롭게 이 일을 하기 위해 20년동안 근무했던 경찰관직을 명예퇴임했다. 공공적인 성격의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그의 도덕적 기준과 사회를 위해 일하는 즐거움의 가치는 오랜 경찰관 생활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부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팀장으로 재직하다가 퇴사하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울며 말리던 그의 아내도 지금 신나게 행복해하며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정해진 한도 없이 무궁무진하게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금의 일을 하며 그는 열혈청춘처럼 기운이 넘친다.초고령화 사회 대비해 나의 노하우 쌓고 준비해야네이버까페에서 검색되는 ‘부동산 112’ 홈페이지(www.budongsan112.com) 회원 수도 얼마전 1,000명을 돌파했다. 온라인에서 무료로 재테크 상담도 해주고 정보도 공유하며 정기적인 오프라인 재테크 모임도 한다. “투기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공공적인 성격의 체계적인 재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재테크의 ABC 정도는 알아야 사회생활을 하며 큰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곧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50세 이상이 되면 안정적인 근로 소득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50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준비해야 한다.”그는 “아파트 월세 등 고정적인 임대수익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일반인은 우선 내집 마련을 반드시 하고 여유가 된다면 임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소형아파트를 여분으로 매수하면 좋을 것이다”고 조언했다.그는 기업, 관공서, 재테크 동호회, 단체 등에서 재테크 강연도 해오고 있다. 주식, 부동산, 금융, 창업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그의 토털 재테크 강연은 재미있고 실전에 큰 도움이 돼 호응이 크다. 그의 꿈은 ‘공공적인 성격의 재테크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통해 사회에 선의의 영향을 주고 선의의 힘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재테크’라는 무기를 통해 실현하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다.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그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된다.문의 : 1600-0112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부동산 112 조광현 대표에게 듣는다-주식, 부동산 투자 어떻게 할까?“재테크의 본질 정확히 알고 투자해야”모든 재테크에는 본질이 있다. 주식의 본질은 내일 장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해야 한다. 일반이 개인 투자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굳이 해야 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해야 한다. 조심해야 할 것은 적립식 펀드는 적금이 아니기 때문에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적정 수익률(15~20%)에 도달하면 반드시 환매해야 한다. 만약 15% 손실이 나면 적립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큰 수익이 나지는 않더라도 투자금을 잃지는 않는다.부동산의 본질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있다. 부산에는 5년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자녀 결혼으로 인한 분가 등으로 수요가 점점 커졌지만 멸실 가구 증가로 공급은 더 줄었다. 참여 정부 때 부동산 규제 정책이 40여 개에 이를 만큼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폈다. MB 정부 들어서며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으로 소득세법 특례를 한시적으로 적용하자 가수요가 증가하며 부산 부동산 시장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 그래서 최근 부산 소형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대형 평형은 계속 공급 돼 왔기 때문에 대형평형은 앞으로도 계속 정체기를 거칠 것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2년 오르면 3~4년 정체기를 거치기 때문에 부산도 최근 2년간 크게 상승한 것 2011-12-23
- 무미건조한 연말파티는 이제 안녕~ 아무리 바빠도 친구들 얼굴 한 번 봐야 하는 연말. 이왕 만나는 거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하며 멋지게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주부가 되고 연말도 시들해졌다면 생활의 변신이 필요하다. 분잡한 음식점에서 식상하게 만나는 모임은 이제 안녕~. 늘 변하는 세상, 재미있고 신기한 것도 많은데 연말파티 분위기 팡팡 터지는 곳 어디 없을까? 아름답고 멋진 연말파티장소 가까운 곳에서 어디 한번 찾아볼까?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추천1 -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신도시점무한 맥주에 와인 50% 할인!해운대신도시 장산역에 위치한 베니건스 더 키친에서는 6인 이상 예약하면 연말 서비스가 푸짐하다. 무한 맥주 서비스는 물론 와인 50% 할인 이벤트가 있다. 와인은 예약하지 않아도 누구나 할인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연말 동안은 저녁에도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연말에 어울리는 음식에 착한 가격까지 실속파들에게 강추한다.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있는 룸이 있어 오붓하게 만나기 좋고 인원이 많으면 룸을 오픈해 30인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거리가 내려다보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연말파티를 기대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051)740-6600 추천2 - 벡스코 파티앤플레이놀이시설 있어 엄마들 연말 모임에 딱 좋아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들 모임엔 벡스코 지하 1층 파티앤플레이가 제격이다. 44석, 24석 큰 룸은 물론 놀이방 시설이 있어 뷔페를 즐기며 가족, 친구 모임을 즐기기 좋다. 연말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쿠키와 빵, 그리고 칠면조요리가 준비된다고 한다.사실 아이가 있는 엄마들에겐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놀이시설이 제일 중요하다. 엄마는 편안하고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12월부터 부산사회체육센터 회원에게는 와인이나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문의 (051)710-2222 추천3 - 파티앤시티진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대한다면광안리 수변공원에 있는 파티앤시티는 진짜 파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당하다. 전문적인 파티플래너 문병현씨가 준비하는 내 취향에 딱 맞는 파티를 열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는 물론 음식까지 맞춤식이다.크리스마스이브에는 남녀 40명 정원의 특별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미리 신청해야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파티문화가 부족한 부산에서 제대로 된 파티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바다의 낭만이 어우러진 파티앤시티에 가보자.문의 010-8266-7808추천4 - 카페캔디작지만 낭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파티해운대역 건너편에 있는 테마카페 카페캔디에서 이색적인 연말모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커피부터 아이스크림 등 30가지의 샐러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여자들에게 딱 좋은 미니파티장소이다. 다양한 이벤트장식이 있는 룸에서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놀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테마카페라 아기자기한 것은 당연하다. 남다른 크리스마스·연말 모임을 기대한다면 안성맞춤이다.문의 (051)747-6663 추천5 - 폴라렉스뷔페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막상 연말이 되어도 크리스마스 행사나 이벤트를 특별히 준비하는 곳은 흔치 않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팍팍 나게 준비하는 곳이 왜 그리 없을까? 하지만 북구 덕천동 폴라렉스 2층에 폴라렉스뷔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뷔페 5천원 할인권, 와인 서비스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을 준비한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24일과 25일에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선물을 준다고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어떨까?맛있는 크리스마스 요리 먹으며 산타를 만나는 아이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문의 (051)366-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br 2011-12-19
- 부산, 영화·게임·영상산업 원스톱 지원 부산이 영화 및 영상,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문화콘텐츠(CT)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CCC)''를 17일 준공에 들어갔다.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센텀문화산업진흥지구 내 들어선 CCC는 지하 1·지상 9층, 연면적 1만9천809㎡ 규모로 내년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콘텐츠 전시관 △입주기업 편의시설 △공동제작센터(소프트랜딩존·그래픽아트팩토리) △기업 입주실 등을 갖췄다. 국내최대 온라인 게임기업인 넥슨의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전시관도 입주예정이다. 부산시는 CCC가 창업 초보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기업뿐 아니라 서울 등 역외기업을 유치해 CCC를 통해 문화콘텐츠 창작·제작·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구상이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6일까지 CCC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입주대상 기업은 문화콘텐츠산업(콘텐츠 개발·제작기업, 영상·교육 관련 콘텐츠 기획·개발·유통 관련 기업, 문화기획, 공연, 전시콘텐츠 기획·개발기업,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유통 관련 기업 등)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역내·외 중소기업이다. 입주기간은 최초 3년, 심사를 거쳐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busanit.or.kr)나 전략사업TF팀(749-9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와 정보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소한의 입주금만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 초등 3년까지 모두 무상급식 내년부터 부산지역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대상이 현재 1학년에서 3학년까지로 크게 늘어난다. 초4~중·고등학교 학생 무상급식 대상자 역시 올해 16.5%에서 20%로 늘어난다. 부산광역시는 무상급식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가기로 하고, 우선 내년 무상급식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내년부터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부산지역 학생은 14만7천명에 달한다. 올해보다 5만3천여명이 무료급식 혜택을 더 받게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7만8천여명, 초4~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20%인 6만8천여명이 무상급식 대상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편성한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은 모두 621억원. 부산시는 초등학교 1~3학년 무상급식에 301억원, 4학년 이상 초·중·고교 저소득층 학생 무상급식에 32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동래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동래문화원은 내년 1월 1일~3월 31일 3개월 동안 진행하는 2012년 5기 문화학교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동래학춤, 민요장구, 풍물,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사군자, 한문·한글서예, 가야금, 도자기, 생활영어, 일본어 초급반 등 12개 강좌 35개 반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1기수(3개월) 3만원, 가야금 6만원, 도자기 3만9천원(주 1회 수업).(555-1441, 29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