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르노삼성차 갤러리'' 새 단장 부산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체험관으로 사랑받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 갤러리가 지난달 20일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지난 2001년 6월 `르노삼성 문화관''으로 처음 문을 연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제작과정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산업견학 및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누적 관람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새 단장을 통해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역사, 르노삼성 연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를 늘렸다. 최첨단 로봇용접, 자동차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1.9㎞에 달하는 조립공장의 생산라인 투어 프로그램도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갤러리 방문과 생산라인 투어는 사이버투어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부산 낙동강변 눈썰매장 개장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화명동 수정의 겨울 활용방안을 고심하다 대형 슬로프를 설치하고 눈썰매장으로 문을 열었다.부산시낙동강사업본부는 낙동강 변 화명야외수영장에 눈썰매장을 만들어 1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낙동강사업본부는 지난해 여름 개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야외수영장 성인풀에 연장 70m(활강 31.5m,랜딩 38.5m), 폭 18m, 높이 7m 규모의 눈썰매장 슬로프를 만들었다. 인공 눈을 만들어 뿌리는 기기도 준비했으며 트렘플린,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도 갖췄다.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지난해 야외수영장 입장료와 같다.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 50% 할인)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주민의 힘으로 그린 사업 추진 윤석환 입주자대표, 진옥희 부녀회장, 이은정 그린봉사단회장과 회원들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아파트협의회·부산일보가 공동 추진하는 2011 ‘아파트 한가족운동’에서 해운대구 LIG건영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에는 수영구 진로비치 아파트, 북구 화명동 롯데아파트 낙천대, 동래구 반도보라스카이뷰 아파트이다.이번 시상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행복이 가득한 아파트, 녹색성장 친환경 아파트, 기타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입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 주민화합, 이웃사랑실천 등 파급효과가 큰 참신한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하였다.LIG건영1차 윤석환 입주자대표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에 우선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모범 아파트의 모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텃밭에서 주민들이 농작물을 경작하는 모습빈 부지 활용해 경작하고 기부활동 이어져이번에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해운대구 LIG건영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 그린봉사단 운영과 단지 내 텃밭 조성 및 경작물 복지시설 전달, 녹색나눔활동 협약체결 등을 통해 ‘그린(Green)과 친구되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해 5월 20일 아파트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교육이 그 시작이었다. 기후변화와 녹색 삶의 방식, EM발효액 만들기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고 한다. 그 후 녹색나눔활동을 위한 텃밭이 조성 됐다. 그린 봉사단 이은정 회장, 진옥희 부녀회장, 통장 등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힘을 모아 아파트 내 빈 부지에 상추, 치커리, 고추 심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700본의 모종을 심어 잘 키워냈다. 그리고 6월 24일 반여4동에 있는 영광재활원과 좌동지역아동센터와 협약체결 후 경작물을 전달했다.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EM발효액 사용을 활성화 시키고, 함께 키운 농작물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활공간이 생겨 녹색마을 조성에 도움이 되었다.LIG건영1차 진옥희 부녀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주민들의 정서가 안정되어 다양한 주민활동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주민들의 단합이 이번 시상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린봉사단 이은정 회장은 “아파트 내에서 농작물을 즐겁게 경작하고 그것으로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더없이 보람있다”고 말했다.지난 가을에는 배추 250포기를 경작해 수혜기관에 전달했다.저탄소 녹색성장 환경교육 실시 중 부녀회와 그린봉사단 활동에 주민 적극적으로 협조해 LIG건영 아파트 활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7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시책에서도 적극적인 주민들의 협조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모여 아파트 단지내 담배꽁초를 제거하고 아파트 입구 및 상가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고 한다.또 8월 ‘저탄소 녹색교통 실천’ 사업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승용차 요일제 현장 접수에서 전체 접수의 11.2%를 달성했다. 그리고 우동 센텀센시빌 아파트와 함께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 시범 아파트로 지정되어 운영되기도 했다. 주민 글짓기 공모전, 직거래장 개장 등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이달의 테마사업을 LIG건영 아파트에서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바탕에는 입주민대표회와 부녀회, 그린봉사단의 상호협조적인 관계 덕분도 있다. 788세대의 주민을 대표해 부지런히 활동하는 회장들과 협조적인 주민의 분위기가 최우수아파트를 만들고 있다.독특한 활동에는 지난 9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입주민 대상 글짓기 공모전이다. 독서감상문, 편지글, 동시 자유형식으로 공모해 총 6명이 시상했다고 한다.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의 올바른 문화조성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그리고 농촌 직거래 알뜰장터를 개장해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LIG건영 아파트의 다양한 활동은 삭막한 도시 아파트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제시한다.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간다는 아파트는 이제 옛말이다. 아파트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그 속에서 자연을 살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산시내에서도 아파트로 밀집된 해운대신도시에서 최우수아파트가 선정됐다는 것에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마을,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주체가 바로 주민이라는 의식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우수아파트 선정에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내 주변에서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 실천해 보자.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 듯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이 모여 아름다운 아파트, 우리 마을을 이룬다. 김부경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와이즈만이 추천하는 수학 공부법 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대부분.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특히 개편된 수학교과서는 문제풀이의 반복학습 중심과 학생별 수준차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수학교육에서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변화를 주었다. 이에 맞춰 내신평가 방식도 문제풀이와 계산위주에서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것.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센터는 확대된 서술형 평가, 풀이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비할 수학 공부법을 소개한다.그림·표 그리며 원리 이해하기‘그림으로 나타내시오’,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와 같이 개정된 수학 교과서에는 원리와 개념을 100% 이해해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과제들이 제시된다. 연습 문제는 쉽게 풀던 아이들도 이 부분에서는 어려워한다. 원리를 이해하기보다는 문제풀이 방법만 익혔기 때문이다.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학습 교구, 자료 등의 구체물이나 그림을 통해 개념을 학습한 후, 그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글로 표현하며 기본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공식을 외워서 푸는 암기식 수학 교육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은 수학 교구를 활용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잃지 않게 하고, 초등 고학년은 개념과 원리 이해를 위해 수학사를 비롯한 책을 읽고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경험이 중요하다.개편된 ‘와이즈만수학 CT플러스’ 프로그램은 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배운 내용을 Mind Map, Circle Map 등의 Thinking Map에 정리하는 ''수학열매'' 코너를 신설, 핵심어를 이미지화 하고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사고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수학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즐기면서 창의사고력 키우기현재 수학 교육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단연 창의력이다. 수학적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과서 안 숫자에만 치우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갈래를 넓혀 즐거움과 열정을 심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수학과 관련된 독서 활동이 있다. 독서는 계산 씨름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또한 교구 활동이나 실험을 통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수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정봉일 수학팀장은 “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와이즈만 수업은 원리에 대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깊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며 또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다르게 생각하는 토론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수학일기로 시작하는 서술형 따라잡기서술형 평가를 위해선 암산보다는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풀어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학일기는 서술형 평가를 준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며 생활일기를 쓰듯이, 수학일기는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친구에게 말하듯 술술 풀어 쓰면 된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문제를 해결하다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쓴다면 금상첨화. 내용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게 되고 서술 능력도 다질 수 있다.수학 서술형 문제는 정답을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보다는 ''어떤 과정을 거쳐 그 답이 나왔는지''를 설명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수학 서술형 평가에 강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문제해결 통한 자기주도학습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를 시작하기 전에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그렇다면 생각하는 시간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방법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절대 해설을 보지 않고 혼자 푸는 데 있다. 다 푼 후 답을 맞춰보고 답이 틀렸으면 차근차근 검토해보자. 한번 풀어보고 답이 틀렸다고 바로 해설을 보면 금방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만 알게 될 뿐 다른 유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키워지지 않는다. 혼자서 끙끙거리며 문제를 풀기 위해 씨름하다가 해결한 순간 느낄 수 있는 ''수학의 재미''를 놓쳐버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와이즈만은 전체학습-개별학습-협동학습의 단계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수학 학습을 돕는 ‘창의서술형수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사와 함께 개념과 유형을 연습하는 전체학습을 거친 다음 개별학습 시간에는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풀이과정에 대한 첨삭을 받는다. 스스로의 학습을 연습한 후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문제에 대해 토론, 발표 및 평가하는 협동학습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창의력을 강조하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실마리를 찾아 지식을 구성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확고한 꿈을 갖게 한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물론이고 협동학습, 과제수행능력,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어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문의:702-8171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학부모가 바로 서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201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생이 발표되고,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도 끝이 났다. 자녀의 입시 실패가 마치 자신의 탓인 양 괴로워하는 엄마들도 많다. 엄마의 정보력과 입시전략이 중요한 게 현실딸이 최근 수능을 치룬 이 모(해운대구 좌동·44)씨는 “평소에 우리 아이보다 훨씬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가 수시로 더 나은 대학에 합격했고, 우리 아이는 수시에도 떨어지고 수능까지 못 봐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입시전략을 잘못 세운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힘들어 했다.초6, 중2 두 자녀를 둔 김지선(남구 남천동·39)씨는 “옛날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지금은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고 전형도 너무 복잡해져 부모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아이들 유치원, 학교 보낸 후 커피마시며 수다나 떠는 엄마들의 이야기는 옛말이다. 친목 도모도 있지만 엄마들 모임도 결국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요즘 엄마들은 열심히 설명회나 브런치 강좌를 찾아다니며 발 빠르게 입시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정시 원서를 넣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김 모(해운대구 우동·45)씨. 후배 엄마들에게 꼭 해 주고픈 말이 있단다.“대학 입시,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능 하나만 믿고 있다가는 낭패 보는 경우가 많다. 공부 잘했던 아이가 예상외의 좋지 않은 수능점수를 받으니 입학사정관이나 논술 등 수시준비도 미리 제대로 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실제로 전형만 봐도 엄마들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그렇다. 아이 입시를 치룬 엄마들은 말한다. “애 대학 보내고 나니 알겠더라.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라고.이처럼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성적 및 대입 당락과 매우 혹은 다소 상관이 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절대 다수다. 내일신문 학부모 강좌,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는 계기 될 것그러나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소신있고 균형있게 중심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올바른 교육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에게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주며 대한민국 학부모 교육 강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지난 2010년 첫 시작된 이래 전국 40여개 지역 총 20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연인원 14만 여명의 학부모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3’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시즌 3(창원지역은 시즌 2)에서는 1, 2기 때 수강했던 학부모 2만8756명의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평점이 높았던 8명의 대표강사가 워크샵과 토론을 통해 ‘2012년 대한민국 엄마가 자녀교육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8가지’를 체계적으로 짜임새있게 담았다.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잡히고 정확한 교육 정보가 인기 비결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 대한 2만여 학부모들의 생생한 강좌 후기가 올라와 있다. 브런치와 접목해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하는 균형잡힌 교육 정보가 있다.”“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가 있다.”“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명쾌한 분석과 해설이 있다.”이처럼 학부모들이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가장 큰 이유는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 비롯해 사교육을 포함한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균형 잡히고 정확한 교육 정보를 한 자리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살고 있었는지 알게 됐어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교육 정보를 공교육, 사교육 분야 골고루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모란 그저 되는 것이 없다는 것, 부모도 항상 공부해야 한다는 것 등 많은 가르침을 배웠어요.”(아이디 jssahyun119)독서 지도, 자녀와의 대화법, 영·수 학습법, 대입 전략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강좌들강좌 내용은 자녀와의 대화법, 수학 영어 교육법, 독서 지도법, 진로 지도 및 대입 전략 등으로 다양하다. 총 4일 8개의 강좌는 부모교육전문가 이윤정의 ‘가슴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비폭력대화’ , 휘문고 신동원 교사의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법’, EBS 외국어영역 윤정호 강사의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 EBS 수리영역 차길영 강사의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대입제도를 학습하자!’,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서울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집중이수제, 교과교실제 등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고교 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른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들이 올바른 정보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교사는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입 결과가 좌우될 수 있을 만큼 아이의 진로 지도 및 맞춤 전략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공교육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짜야 할 때 이번 강좌는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고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부산지역 거주 초·중·고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4회 수강료는 4만원(자료집, 브런치 식사비 포함)이고 500명 선착순 모집한다.강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2개의 강좌와 브런치 타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접수 : www.miznaeil.com(브런치 전용 페이지 이용)- 문의 및 접수: 02-2287-2300박성진·정순화 리포터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떠나자 교과서 여행⑦ 눈과 함께한 서해안 1박2일 작년 겨울 서울 탐방 때 워낙 떨었던 기억이 남아서였을까? 다들 중무장을 하고 서해안으로 떠났다. 그런데 고맙게도 날이 풀려 다니기에 한결 수월했다. 얼마 전 내렸던 눈이 녹지 않고 남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신나하며 눈을 밟고 다녔다. 고인돌도 채석강도 내소사도 아름다웠지만 하얗게 쌓여있는 눈 덕분에 더욱 낭만적인 겨울 여행이었다. 고창 고인돌유적지고창 고인돌 박물관고창에 도착해 처음 들른 곳은 ‘고인돌 박물관’이었다. 고인돌은 판석이나 지석을 이용해 상석을 받치고 있는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대부분 무덤으로 쓰였다. 전 세계 고인돌 중 우리나라에 60% 이상이 남겨져 있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박물관에는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과 생활상 등 고인돌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최고점인 3점을 받았다고 한다. 박물관 외부 야외공간에서는 선사인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선사마을, 고인돌끌기 체험 마당, 청동기시대의 묘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었다. 박물관에서 5분 남짓 걸어가면 실제 고인돌유적지를 볼 수 있다. 고인돌인지 모르던 시절에는 단지 큰 바위에 불과했던 터라 마을 사람들에 의해 많이 훼손됐다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리포터 눈에도 그저 큰 바위같이 보였으니까. 고창읍성고창 읍성과 판소리 박물관오후 탐방 코스는 고창 읍성이었다.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성벽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성밟기놀이가 전해오는데, 여인들이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돈 다음 성 입구에 그 돌을 쌓아뒀단다. 이렇게 쌓아놓은 돌은 유사시에 좋은 무기가 되기도 했다고. 성내에는 대원군 척화비가 서 있고, 읍성 앞에는 조선 후기 판소리의 대가인 신재효의 생가가 있다.아이들이 제일 재미나 했던 것은 탐방 뒤 눈싸움. 열심히 눈을 뭉친 뒤 편을 가르고 던지며 놀았다. 폭삭한 눈 위에 드러눕는 아이도 있었다. 한바탕 신나게 즐긴 뒤 읍성 앞에 있는 판소리 박물관에 들렀다. 실제 판소리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춘향가의 한 대목도 들려주었다. 폭포수 그림 아래서 득음을 할 수 있는 체험관도 있었는데 딸아이는 부끄러운지 작은 목소리로 “제비 몰러 나간다”를 연발해 애를 태웠다. 딸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는 거니?내소사 전나무길변산반도 채석강과 내소사탐방 이틀째에는 변산반도로 향했다. 처음 도착한 곳은 변산반도 채석강.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끝에 ‘강’자가 붙어서 가끔 오인 받는 경우도 있는데 강이 아니라 바닷가 절벽이다. 멋진 채석강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뒤 내소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소사가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아름다운 숲’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내소사 전나무 숲길 덕분이다. 하루로 쭉 뻗은 아름드리나무들이 울창하다. 흰 눈이 내려앉아 더욱 운치 있어 보였다. 내소사에 도착해 대웅전부터 찾았다. 내소사에 얽힌 전설 때문이었다. 내소사는 선우 스님이 나무토막 한 개를 숨긴 연유로 부정 탔다 하여 목침 하나를 박지 않고 대웅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대웅전에서 목을 빼고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수많은 목침 중에서 대체 어디가 빠져있다는 것일까. 결국은 찾지 못해 보살님께 여쭈었더니 손가락으로 가리켜준다. 계속해서 목을 빼고 이리저리 둘러봤다. 이제는 단청 중에서 빠져있는 부분을 찾을 차례다. 쉽사리 발견할 수 없었다. 또다시 보살님께 부탁했다. 한 부분을 가리킨다. 아하~저 곳이로구나. 나무토막을 숨긴 선우 스님이 또다시 사고를 쳤단다. 단청을 그리는 백 일 동안 대웅전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일렀건만 99일째 되던 날 참지를 못하고 빼꼼이 들여다보는 순간, 단청을 그리던 새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단다. 그래서 단청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나 뭐라나. 법당 삼존불을 모신 불단 후불벽면에는 백의관음보살좌상이 그려져 있는데 이 좌상의 눈을 보고 걸으면 눈이 따라온다. 그 눈을 마주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열심히 걸었다. 딸아이는 소원 비는 걸 깜빡했다며 다시 돌아갔다. 무슨 소원이었을까. 아이는 답 대신 배시시 웃어 보였다. 내소사고창 선운사원래 계획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에 방문하는 것이었는데 선운사로 방향을 틀었다. 붉은 동백이 지천으로 피어있을 무렵이면 정말 좋았겠으나 지금은 쓸쓸히 나무만 남아있었다. 다들 봄에 다시 와야겠다며 허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창식의 ‘선운사’를 들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설움날에 말이에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에요~’ 바람 부는 어느 서러운 날, 진정 선운사로 떠나야 하는 걸까?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었으니 선운사에 다시 와도 서러움 때문은 아닐 게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겨울방학은 길고 갈 곳은 많다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은 긴 시간만큼 계획할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고 정리할 것도 많은 시간이다. 춥다고 집안에 앉아 시간을 허비한다면 그만큼 아깝고 안타까움이 없을것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새로운 경험도 해 보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해보는것도 바람직한 방학을 보내는 방법이 될것이다. 각 기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넌 커서 뭐 되고 싶니? 라고 물어보면 막연하게 의사, 화가, 운동선수 등의 뻔한 대답들을 하지만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곳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지 알아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들이 많다. 책으로 읽고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본 정보들은 머릿속에 오래오래 남게 된다. 부산지방경찰청부산지방경찰청 2층에 있는 역사전시관은 부산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교통정보센터는 부산의 교통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포돌이교통나라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전시하여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부산지방경찰청을 견학하려면 방문 1주일전에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http://www.bspolice.go.kr/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은 법원청사를 개방하여 재판업무를 비롯한 법원업무를 직접 보고 느끼게 해 주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5명이상~30명이하의 인원, 초 중 고등학생의 경우 반드시 지도교사의 인솔이 있어야 한다. 법원사 전시실 견학과 재판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 가급적 희망하는 날짜보다 10일 이전에 신청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견학 신청을 할 경우 반드시 담당자와 견학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051)590-1592 http://busan.scourt.go.kr부산지방검찰청부산지방검찰청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2시에 견학 할 수 있다. 홍보동영상 시청, 검사와의 대화, 수사장비 시연, 모의법정실 견학, 검사실 참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 견학은 약 2시간정도 소요된다. 단체의 경우 20~30명정도로 제한하며 방문을 희망일 15일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51)606-4688~9 http://www.spo.go.kr/부산소방본부부산소방본부에서는 6세이상~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119시민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진대피, 열.연기대피, 소화기사용법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오전 10:30, 오후 14:00 하루 두차례 운영되고 각 70명 이내의 인원이다. 약 2시간정도 소요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http://119.busan.go.kr부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에서는 부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산항만공사 홍보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금, 10:00~17:00에 운영되며 견학희망 1일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051)972-6348 http://shinhang.busanpa.com/항만 안내선인 새누리호를 승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각 터미널과 부두, 해양대학교, 한진중공업을 돌아볼 수 있는 새누리호는 운항시간이 약 40분정도 소요된다. 화, 목요일 14:00에 승선하며 우천 및 기상악화 시 승선 취소 및 변경될 수 있고 승선 희망자가 30인 미만시 승선이 취소될 수도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http://bpaship.busanpa.com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사는 1,2호선 차량사업소에서 전동차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만5세이상 학생 및 일반인,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전동차 정비현황 견학, 전동차 객실 내 비상장치 취급 및 화재진화 체험 및 실습을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 신청을 할 수 안평 차량기지의 경전철 홍보관 견학과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견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4호선 탐방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에서 견학코스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http://www.humetro.busan.kr/부산경남경마공원부산경남경마공원은 매주 금, 토, 일 각4회 말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마진행 시스템도 볼 수 있고, 말들의 모습도 자세히 볼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견학 접수처에서 대기자 등록후 견학이 가능하긴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불편함 없이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051)901-8325 http://park.kra.co.kr/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견학이 가능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어떻게 세트가 지어지고 영화가 제작되는지 알 수 있는 영화촬영장을 견학 할 수 있다. 방문일 최소 1주일전에 인터넷으로 견학 신청을 하고, 방문일에 영화촬영이 진행 중일경우에는 촬영장 내부견학은 불가능하다. 문의 051)731-6526~7 http://www.bfc.or.kr시청자미디어센터스스로 광고를 만들어보는 마이노트, 기자 아나운서 카메라맨 등을 체험해보는 행복뉴스, 라디오DJ가 되어보는 라디오스타, 등 재미있는 체험들을 할 수 있다. 화요일~토요일 1일 3회 진행되고, 15인이상 단체로 신청가능하다. 방학때 운영되는 행복뉴스는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 (1월9일~1 2012-01-16
- 식약청 정보공개정책 모니터단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10명 내외의 정보공개모니터 요원 공모를 실시한다.정보공개 정책 모니터단은 보다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중이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정보공개업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보공개 관련 설문 문항 답변, 기타 의견 제출 등을 하게 되면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2년 1월부터 10까지 활동하게 된다. 문의 : 식약청 운영지원과 T.043)719-1227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울퉁불퉁 다리 핏줄 하지정맥류 치료하기 닥터맥 외과 의원 박우일 원장 흔히 힘줄이라고 이야기하는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색의 혈관(핏줄)이 꼬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불거져 나와 있는일종의 혈관질환을 말한다. 일단 발병하면 점점 심해져 무척 고통스럽고 여러 가지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는 흔한 질병중 하나다.심장에서 뿜어낸 동맥피가 발끝까지 도달하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속에는 혈액이 다시 아래로 쏟아져 내려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판막이 있는 데 이 판막이 망가지면 정맥류가 생긴다. 체질적, 유전적, 임신과 출산, 호르몬의 변화, 비만, 운동부족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서 발병빈도가높다.일단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면 다리에 꼬불꼬불하고 두꺼워진 정맥이 나타나고 통증이 생기며 다리가 붓고 또 걷거나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무겁고 뻐근하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피부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심한 경우에는 복사뼈 주변에 궤양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능한 혈관질환이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혈관초음파 등 최신의료장비는 물론 숙련된 외과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다.일반적으로 실지렁이 모양의 가느다란 실핏줄이 군데군데 모여 외관상 흉할 정도라면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혈관경화요법(약물주사요법)은 실핏줄에 혈관경화제라는 특수약물을 주사해 핏줄혈액을 차단하는방법으로 시술이 간단하고 미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는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치료법이다.수술방법중 가장 대표적인 레이저수술은 줄기 정맥내로 레이저 도관을 삽입하여 레이저의 광에너지로 혈관을 태워 점차 혈관을 폐색시키는 방법이다. 피부절개를 거의 하지 않아 미용상의 큰 장점이 있으며 수술시간을 단축시킬수?있으며 출혈이 없어 안전한 수술방법이며 따라서 환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최근에는 냉동치료기가 도입되어 기존의 고위결찰 및?스트리핑수술방법을 대체하고 있으며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피부절개를 줄일수 있으며 술후 통증 및 출혈이 적어 환자회복이 빠르며 수술결과도 좋다. 혈액순환 장애인 하지정맥류는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수술결과도 좋고 재발을 줄이는 길임을 명심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수학 집중’ 한솔기숙학원, 한솔기숙학원은 12월 29일부터 2012년 2월 2일까지 겨울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수학은 올 수능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다. 이과는 물론, 문과 역시도 수학을 잡지 못하면 대학합격은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한솔기숙학원의 ‘수학집중캠프’을 눈여겨 보자. 기숙학원의 메카 경기도 광주의 기숙학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2인1실로 운영되며,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 되어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정 독서실이 있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2013년 대비 대입선행반은 2012년 1월 20일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31-761-0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