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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색깔논쟁 휩싸여? 어른들이 떠올리는 라면에 대한 추억에는 항상 먹을것이 없어서 배고플 때 끼니를 때우던 라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이었지만, 요즘은 그 종류가 많아져 어떤 라면을 골라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우동, 자장라면, 비빔면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라면 뿐 아니라 빨간 국물 라면, 하얀 국물 라면 등 선택의 폭은 점점 더 늘어나고 다양한 라면을 골라먹는 재미에 푹 빠진다. 하얀 국물 라면의 돌풍 라면은 얼큰한 빨간 국물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하얀 국물 라면 붐이 일어났다.하얀 국물 라면이 관심을 받게 된 가장 큰 계기는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선보여 정식 출시로 이어진 팔도의 ‘꼬꼬면’을 들 수 있다. ‘꼬꼬면’은 닭육수에 청량고추로 매운 맛을 더한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하얗고 칼칼한 이 라면에 새로움 반 호기심 반으로 구매하여 한때는 없어서 못 파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삼양의 ‘나가사끼짬뽕’은 돈골육수의 깊은 맛과 해물의 시원한 맛이 조화가 된 백짬뽕이다. ‘나가사끼짬뽕 역시 시원함과 칼칼한 맛의 라면이다. 닭육수로 만든 꼬꼬면과 비교되면서 별다른 광고 없이 입소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후발주자로 나선 오뚜기의 ’기스면‘ 역시 쫄깃한 면발과 닭고기육수에 시원한 해물맛이 어우러진 담백한 맑은 국물라면으로 청양고추를 첨가해 개운한 맛을 살렸다. 하얀 국물 라면의 특징은 담백한 국물과 자칫 느끼하게 느낄 수 있는 라면에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린 것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맛 라면경기가 나빠지면 매운맛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전통적인 속설이 있다. 하얀 국물 라면이 약간 주춤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빨간 국물 라면 중에는 ‘이보다 더 매울 수 없다’를 외치며 제대로 된 매운맛에 도전하는 라면들이 있다. 농심의 신제품 ‘진짜 진짜’ 는 정말 매운 라면을 표방하며 출시되었다. ‘진짜진짜’는 자사 제품인 ‘신라면’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매운맛을 내기 위해 청량고추보다 2~3배 매운 베트남산고추를 사용하였다. 면발이 조금 가늘어졌고, 땅콩, 검은깨 등 견과류를 갈아 고소한 맛을 첨가할 수 있는 별첨스프는 기호에 따라 첨가하여 맵고 고소한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하얀라면의 붐을 일으켰던 ‘꼬꼬면’의 후속으로 팔도의 ‘남자라면’ 도 매운맛 전쟁에 뛰어들었다. ‘남자라면’은 소고기와 야채맛 육수를 혼합하고 마늘을 첨가해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실제로 스프에 마늘 슬라이스가 있어 마늘 특유의 깔끔하게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운맛 라면에 국물이 없는 볶음면으로 승부수를 던진 삼양의 ‘불닭볶음면’은 매운맛의 객관적인 기준인 ‘스코빌 지수’까지 도입해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매운 음식의 대표주자인 불닭을 떠올릴 수 있는 닭고기 엑기스를 첨가한 액상 스프에 볶음참깨와 구운 김가루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분식집에서 판매되던 고춧가루, 계란, 떡을 넣은 라면을 모델로 한 자체브랜드(PB)라면이었다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으로 판로가 확대된 팔도의 ‘틈새라면 빨계떡’은 매운맛 라면의 최강자로 손꼽힌다. 중독성있는 강렬한 매운맛을 내세우는 ‘틈새라면 빨계떡’은 맵다고 하는 라면들 중에서 제일 맵다는 평을 듣고 있다. tip!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1. 라면 포장지의 조리법대로 끓이세요. 국물 양, 끓이는 시간을 제대로 조절해야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어요2. 스프를 먼저 넣고 물이 끓어 오르면 면을 넣으세요 3. 끓일 때 면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 면이 쫄깃해져요4. 깔끔한 국물을 원한다면 계란은 풀지 말고 끓이세요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2012-05-04
- 수술않고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제거술 스펀지성형외과의원 조중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출산 후 늘어난 뱃살로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운동과 함께 출산 후 각종 다이어트를 병행하지만, 불어난 뱃살을 해결하기엔 부족하다.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체중은 줄어도 뱃살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 시간이 지나도 비만 상태로 지속되기 쉽다. 뱃살은 출산 후 고민하는 주부들 뿐 만이 아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위를 조사해 보면 ''뱃살''이 1위를 차지할 만큼 다이어트와 뱃살에 대한 관심은 항상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뱃살의 주범인 복부비만은 그 자체가 미관상 문제일 뿐 아니라 내장 사이에 과다한 지방이 축적되어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한 고혈압, 심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상 더 문제일 수 있다.가장 쉬운 방법으로 무조건 굶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더욱이 빈혈이나 골다공증에 더욱 취약한 여성의 경우 영양불균형은 2차적인 질환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굶기를 반복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 저하와 요요현상의 부작용도 부른다.따라서 뱃살이나 허벅지살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지방흡입술이 관심을 모았지만, 기혼여성들에게는 육아 및 가사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고 출산 후 또다시 수술이라는 것 때문에라도 쉽게 선택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최근 피부를 가르거나 마취하는 일 없이 지방세포만을 골라 없애는 시술이 도입됐다. 바로 초음파를 이용한 네오울트라 시술이 그 방법인데, 이 시술은 피부, 혈관, 신경, 주변세포의 손상이 없이, 초음파를 이용하여 파괴하고자 하는 지방의 부위만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마취와 수술 등이 필요 없어 통증이나 의료적인 추가관리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크다.네오울트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비만치료로, 마취가 필요 없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부담감과 시술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통증과 출혈, 그리고 시술 후 남게 되는 멍과 부기 및 울퉁불퉁함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주로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유난히 살이 많은 부위의 지방세포 감소 및 신체둘레 사이즈 감소로 체형교정 효과에 사용된다.요로결석 치료술과 비슷한 이 치료기계의 원리는 초음파로 지방세포만을 조준해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되는데, 파괴된 지방세포는 분해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복부위주로 시술을 하지만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 다른 부위도 시술이 가능하다. 대개 1시간정도 시술시간이 걸리고 시술을 받는 동안 환자는 단지 따뜻하다는 정도의 느낌만을 받게 된다.3~5회 가량의 시술을 하게 되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피부를 가르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하지 않고 추가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찾는 이들이 많다. 시술 후 곧바로 일을 할 수 있어 주부들과 오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네오울트라로 짧은 기간에 매력적인 S라인 몸매로 균형미 있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으며시술시에는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을 잊지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봄날에 걷다 79년 만에 개방했다. 당연히 사람들이 몰렸다. 고즈넉했던 시골 동네가 난리가 났다. 오랜 세월 사람들의 발길에서 자유로웠던 법기수원지는 이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휴식 공간이 됐다. 45년 만에 단장을 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 회동수원지는 이제 명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나무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쉬엄쉬엄 걷기 더없이 좋은 봄날, 가까운 법기수원지와 회동수원지를 찾았다. 법기수원지들어서는 순간 압도당했다. 입구부터 시원스레 쭉쭉 뻗어 있는 전나무, 그 옆으로 편백나무가 빼곡히 줄지어 서있다. 울창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곳. 상쾌한 공기가 마구 뿜어져 나와 온 몸을 감싸는 기분이 든다. 딴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오전 일찍 찾은 법기수원지에는 인적이 드문드문했다. 호젓한 길을 천천히 걸었다. 좋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사선으로 나있는 계단을 따라 저수지 댐마루로 올라갔다. 군데군데 가지가 옆으로 넓게 퍼지는 반송이 멋들어진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벤치에 앉아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그렇게 여유를 만끽했다. 고요한 세상. 몸도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다. 법기수원지는 2011년 8월에 개방된 이후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몸살을 앓은 탓에 2차 개방은 미뤄진 상태. 68만㎡의 수원지 부지 중 1차 개방 구간인 입구에서부터 댐까지 아래쪽 2만㎡에 만족해야 한다. 워낙 작은 면적이라 법기를 찾은 사람들 입에서는 의외로 볼 것 없더라는 말이 나온다. 수원지를 따라 도는 둘레길 약 3.4㎞가 개방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법기수원지의 물은 노포동, 선두구동, 청룡동, 남산동 일대 7천여 세대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음식물은 ‘절대 반입 금지’다. 주차장도 없어 마을 주변에 차를 대는 실정이다. 웬만하면 마을버스 이용을 권한다.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1번, 1-1번을 타고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8시~오후6시까지, 055-383-5379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 340회동수원지 1년 만에 다시 회동수원지를 찾았다. 법기수원지의 개방 공간이 아무래도 좁아 못내 아쉬웠던 터에 좀 더 걷기로 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회동수원지는 늘 그랬듯이 상춘객들로 붐볐다. 해가 갈수록 쑥쑥 자라나는 수목들은 풍성함을 더했다. 회동수원지는 금정구 선동 상현마을에서 오륜본동을 거쳐 회동댐까지 총 9.5㎞길이의 수변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급경사가 거의 없어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다. 법기수원지와 달리 음식물 반입이 자유로워 삼삼오오 둘러앉아 도시락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자리에 어쩔 수 없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쓰레기가 옥에 티다. 산책길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는 음식점은 지나치기 어려운 유혹이다. 오륜대 인근 맛집들은 수원지 개방 전부터 유명했다. 수원지와 초목을 바라보며 즐기는 식사. 신선이 따로 없다. 회동수원지는 금정구 및 동래구 일원의 상수도원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다.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고 개방된 만큼 오염되지 않게 각자가 노력할 일이다. 주차장이 거의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선동 상현마을로 가려면 금정마을버스 3-1번을 타면 되고, 회동댐 입구는 99번, 42번, 179번 시내버스종점에서 회동초등학교 앞으로 진입하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맛집- 비학산 보리밥·생칼국수 2호점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해물파전.향긋한 봄나물이 입맛을 돋우는 요즘, 나물과 고추장 넣고 양푼이에 밥을 비벼 먹고 있노라면 뭔가 아쉬운 게 있다. 쌀밥 대신 알알이 씹히는 구수한 보리밥이 그립다. 보리밥의 거친 질감이 갖가지 푸성귀들과 어울려 더욱 입맛을 돋우는 그 알싸한 맛이 그립다.보리밥과 생칼국수로 이름난 해운대 ‘비학산 보리밥·생칼국수’가 센텀시티에 2호점을 열었다. 센텀호텔 뒤편, 화려한 빌딩 사이에 구수한 보리밥과 칼칼한 칼국수로 사람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곳. 지인들을 이끌고 찾아가봤다.봄나물 듬뿍, 아삭한 열무김치, 고추장 한숟가락에 된장국 넣고 쓱쓱 비비면 알알이 씹히는 보리밥과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갖가지 나물과 열무에 고추장 얹어 쓱쓱~봄나물 듬뿍, 아삭한 열무김치, 고추장 한숟가락에 된장국 넣고 쓱쓱 비비면 입안 가득 봄향기가 난다. 알알이 씹히는 보리밥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피로도 스트레스도 풀리는 듯, 보리밥 한 그릇에 아줌마는 즐겁다. 비타민이 쌀밥보다 많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웰빙식품으로 떠오른 보리밥은 말 그대로 건강식이다. 보리밥에 빼놓을 수 없는 열무 또한 사포닌이 풍부해 인삼 대신 먹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 다가올 여름철 원기회복에도 도움된다.몸에 좋은 푸성귀들과 보리밥을 하나로 어울리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된장국. 간간하면서 구수한 맛이 보리밥의 깊은 맛을 더한다. 보리밥상에 곁들어 나오는 콩비지찌개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다시마 양배추쌈, 부추무침 등 밑반찬 또한 웰빙식이다. 이 곳의 또 하나 색다른 반찬은 마른 멸치. 매콤달짝한 고추장에 찍어 먹는 이 맛이 보리밥과 어울린다.살아있는 참바지락으로 즉석에서 다시물을 만들어 국물 맛이 시원한 생칼국수.살아있는 참바지락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 보리밥과 함께 이 곳의 주 메뉴인 생칼국수 또한 인기다. 살아있는 참바지락으로 즉석에서 다시물을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 칼국수 한 그릇에 바지락이 한가득이다. 생바지락이라 그런지 국물 맛이 시원하다.숙성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뽑은 면발은 쫄깃쫄깃. 시원한 국물에 고추 송송 뿌려 그 맛이 칼칼하다.비학산 보리밥·생칼국수 도정희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새벽 부전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모든 음식에 전혀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며 “그 외 메뉴인 해물파전과 도토리묵도 추천한다”고 말한다.예약 및 문의:746-776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세계문화 외국인에게 배울 절호의 기회! 세계문화 외국인에게 배울 절호의 기회!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다른 나라를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월21일~7월 28일 제2기 세계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 강좌는 몽골, 에티오피아, 우루과이, 인도, 코스타리카, 파키스탄, 필리핀, 영국,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등 11개 반을 운영한다. 각 나라의 문화, 역사, 정치, 여행, 음식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강좌별로 20~3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참가신청은 오는 14~17일 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668-790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내 맘대로'' 구조 바꾼 차량 벌금 300만원 ''내 맘대로'' 구조 바꾼 차량 벌금 300만원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무단 방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불법자동차에 대해 일제단속을 펼친다. 이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30만원 이하 과태료와 번호판 영치 △불법 구조변경차량은 원상 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 △무등록, 타인명의 자동차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등으로 처벌한다. 또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나 매각할 계획이다.(문의 : 888-343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부산복지에 참신한 이름을 부산복지에 참신한 이름을 (재)부산복지개발원은 더불어 잘사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부산복지''의 이름을 공모한다. 이름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성, 결속력 반영 △지역 사회 다양한 주체가 지역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부산과 부산사람 특성을 반영 △친숙하게 부르기 쉬어야 한다. 응모는 부산시민 또는 학생,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668-7741)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민방위 교육 대상자 소비자 교육 민방위 교육 대상자 소비자 교육 부산시는 민방위 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성인 남성들이 주로 접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교육은 5월2~10일 사하구와 수영구 민방위 교육 대상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 △최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사례를 내용으로 실시한다. 강의는 조정희 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소비자센터 회장, 조봉자 부산YWCA 이사, 김나연 한국부인회 부산지부 사무국장 등이 맡는다.(문의 : 888-6681)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일일특강 일일특강미아방지 순은팔찌 만들기 블링블링~ 미아방지 순은팔찌 만들기 성인 일일특강이 열린다. 오는 5월 18일(금)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마련하는 특강으로 수강료 5천원, 재료비 2만 5천원(순은 팔찌 체인 포함)이다. 다양한 모양의 팬던트 중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선택해 직접 뒷면에 이니셜이나 전화번호를 새길 수 있다. 순도 100%으로 알러지 걱정 없다. 인터넷 접수중. 문의: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유엔평화공원은 봄꽃 천지 지난 주말, 봄꽃 나들이 축제가 한창인 대연동 유엔평화공원을 찾았다.4월 27일부터 ‘21012년 유엔평화공원 봄꽃 나들이’ 행사가 ‘공원 가득 무지개 사랑 담고’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었다. 남구와 한국화훼원예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공원에서 신록이 우거진 나무와 함께 천사의 정원, 토피어리 화단 등 28개 테마, 15만 송이의 봄꽃과 초화장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큰 기대 없이 갔는데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의 향연에 너무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넓은 잔디 곳곳에 아기자기 예쁜 꽃밭과 조형물들이 나들이객을 반겼다. 큰 키의 기린 모양 토피어리, 꽃밭 바다 위를 뛰어 오르는 돌고래 모형, 백설공주 인형, 빨간 풍차 등이 동심을 사로잡았다. 그네, 미끄럼틀 등 놀이 시설도 설치돼 있어 어린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공원 나무 그늘 밑에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점심을 먹고 있는 단란한 가족들도 많았다.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어 체험 학습 현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중앙 분수 광장에는 도자기 체험, 초콜렛 만들기, 나무 솟대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줄 지어 있었다. 달콤한 초콜렛 향에 마음이 들떴다.우리는 생태 하천 옆을 지나 오륙도원, 무궁화원 옆 물레방아까지 산책을 했다. 아열대식물체험관에도 들러 바나나, 망고 나무 등도 보며 다양한 식물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유엔평화공원은 대연수목원, 유엔기념공원, 유엔조각공원, 부산박물관 등으로 산책 코스가 이어져 1~2시간동안 거닐며 봄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이다.‘21012년 유엔평화공원 봄꽃 나들이’ 행사는 5월 6일까지 이어진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